오누이

학교, 학원, 인강 등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스스로 문제를 풀다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선생님께 아무 때나 연락을 할 수도 없고, 매번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묻기도 미안하죠. 그래서 혼자 끙끙 앓다가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 5만 명, 튜터 800여 명이 이용 중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양질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개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팀원 전원이 기획 회의를 하며, 한 주의 계획을 정하고 목요일에 중간점검으로 팀 회의를 하며 진행사항을 공유합니다. 모바일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덕트 개발 사이클을 짧게, 빠르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팀원 모두가 서비스를 깊이 이해하고 기획에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하고 의사결정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누이는 개인화된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서 제공하기 위해 나온 서비스입니다. 월 5만원 이내의 정액권으로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수학 문제를 질문하고, 대학생은 답변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교수 시간, 장소의 제한은 사라지면서 합리적으로 명문대생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주어, 학생/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줄고, 대학생에게는 새로운 수익창출 수단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