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tvillage

학창시절부터 ‘모범생’과는 멀었던 방성민 대표는 매일 머무르는 공간에 무엇인가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 기술자들의 불규칙한 일감, 체계적이지 못한 가격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하다 직접 O2O 홈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20년 이상 인테리어업에 종사한 아버지의 경험과 조언은 방성민 대표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전문가 입장에서 당연하게 느껴 놓칠 수 있는 것을 오히려 비전문가의 눈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더 이해하기 쉽게, 더 편리한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고 다녔다.

개인이 집수리,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대다수 집주인에게 문의하거나 거주지 근방의 인테리어업체, 철물점 등에 문의하게 되는데, 이때 막상 비싸다고 여기면서도 정확한 가격도 모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간에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한 “이정도 일로 업체에 맡겨도 되나” 고민했던 고객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생활속에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들을 더 쉽고 빠르게 해결하려 한다.

‘원래 그런것은 없다.’
브랫빌리지는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발상을 즐기는 악동들이 모여 있는 회사다. 무모하게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방성민 대표는 2030의 열정 가득한 젊은 악동들로 팀을 꾸렸다. ‘운영팀’은 기획, PR, 영업, CS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맡은 일을 진행하고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전문기술자들로 이루어진 ‘시공팀’의 공간관리사는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퇴직 후 제2의 커리어 전환점으로 삼아 오랜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함께 일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길러 주기 위해 끊임없는 목표제시를 통해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고, 브랫빌리지 ‘악동들’은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실제로 공사현장에 나가 무거운 자재들을 나르고, 가구도 조립하며 직접 시송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한다.
 
‘회의시간은 모두가 평등하다.’
브랫빌리지 회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하고 격려해주고 있다. 힘들 때 함께 헤쳐 나가며, 즐거움을 나누는 회사로, 젊은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열정은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직원 말고 팀원’
회사의 구성원은 직원이 아닌 팀원으로 대한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팀원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상호간에 서로 ~님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회사와 잘 화합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브랫빌리지의 문을 두드릴수 있다. 또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면 브랫빌리지의 팀원으로 함께 일하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꾸미고 고치고 수리하는 등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술자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출발하여 국내 홈케어 시장의 하나의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다.

주거공간을 진단해 주는 홈스캔 서비스와 공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닥터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중개가 아닌 공간에 관한 문제를 빠르고 손쉽게 해결하는 토털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락한 공간에서 머물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닥터하우스를 통해 문고리 수리부터 인테리어, 리모델링까지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가공인 전문가 공간관리사를 만나볼 수 있다.

닥터하우스 서비스에 최초 접수하면 공간관리사가 방문에 공간을 진단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고객은 제공받은 다양한 솔루션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솔루션을 고르면 공간관리사 관리아래 닥터하우스 기술자들이 방문해 시공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닥터하우스는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지역과 광주, 부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