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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Buzzvil FUN Club

 “All work and no play make Jack a dull boy.”  이 격언은 사람이 온전히 성장하는데 있어서 열심히 배우는 것 만큼이나 잘 노는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인데요. 이를 회사에 적용해보면 개개인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만큼이나 회사에서 즐겁게 생활 하는 것이 개인과 회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본질적으로 업무를 하는 곳이기에 직원들이 즐거워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은 어쩌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버즈빌에는 그 쉽지 않은 일을 스스로의 손으로 이루어 가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직원의 입장에서 좀 더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버즈빌 펀클럽을 소개합니다! 버즈빌 펀클럽은 2014년 어느 날, “더 즐거운 버즈빌을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5명의 버즈빌리언들이 의기투합하여 자생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매달 있는 전체 회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 오피스 직원들과 모두 함께 떠나는 글로벌 워크샵, 버즈빌리언들의 열정을 확인 수 있는 운동회,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까지 다양한 행사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더 즐거운 버즈빌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버즈빌리언이 펀클럽을 거쳐갔고 2018년 6월 현재에는 소속된 팀도, 하는 업무도 각양각색인 8명의 버즈빌리언들이 펀클럽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Image] 이번달 회식 결정을 위한 펀클럽 회의   매달 1~2회 진행되는 펀클럽 회의는 더 새롭고 즐거운 버즈빌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이 회의가 더욱 의미가 있는 점은 회의 결과가 단순히 의견 제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매 달 진행하는 전체회식은 펀클럽회의에서 결정된 컨셉과 방향대로 진행하고 있고 지난 3월에 있었던 2018년 해외워크샵의 경우에도 워크샵 장소부터 숙소, 세부 일정, 단체 액티비티 등 다양한 부분에 펀클럽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영되었습니다. 이처럼 버즈빌리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한 고민들을 해나가는 곳이 바로 펀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age] 야외 회식을 위한 장보기도 펀클럽의 몫   하지만 누군가를 즐겁게 한다는 것이 늘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개성가득한 70여명의 버즈빌리언들이 모여있는만큼 모두가 즐거워 할 만한 행사를 기획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다가 펀클럽 활동에 대한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펀클럽이 계속해서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의 중심에는 버즈빌 문화에 대한 주인의식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버즈빌의 문화를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생각, 즐거운 회사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생각,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들이 모여서 지금의 펀클럽을 그리고 지금의 버즈빌의 문화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편클럽의 활동이 가지는 의의는 더 큽니다. 멤버들 스스로가 모여서 회사를 단순히 업무의 공간이 아닌 즐거움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들은 버즈빌 전체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펀클럽이 버즈빌의 문화로서 잘 정착되어 나가기를 바라봅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뻔하디 뻔한 회사생활을 Fun하게 만들어 가려는 버즈빌 펀클럽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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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협업 이야기

스타트업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기저는 와디즈에서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운영이 주 업무이지만 저의 JD에는 좀 생소해 보이는 업무도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양한 툴을 활용해서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돕는 일입니다. 어떤 일이든 금방 지루해하는 성향 탓인지 예전부터 새로운 생산성 툴이나 협업 도구를 찾아서 테스트해보고 업무에 적용해보기를 좋아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취미로 했던 이런 일들을 와디즈에 입사 후에는 업무로 하게 되었습니다.스타트업들은 시간과 리소스가 부족합니다. 와디즈도 그렇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이런저런 도구를 테스트해보고 적용하곤 합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도구들 중에서 리워드 펀딩 업무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시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와디즈가 사용하는 협업툴, 스마트시트와디즈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리워드 펀딩은 여러 담당자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1) 먼저 심사를 하고, (2) 펀딩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며, (3) 펀딩 성공-종료 후 정산하는 업무까지 여러 담당자가 나눠서 진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협업이 과거에는 구글 시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엑셀과 달리 구글 시트는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죠. 하지만 리워드 펀딩 오픈을 위한 프로세스를 관리하기에 다소 불편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구글 시트에 입력한 정보를 다른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메일을 보내거나 사내 메신저로 대화를 해야 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텍스트가 많아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했죠. 그래서, 이런 불편함들을 덜어내기 위해 스마트시트라는 툴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효율 1. 스마트시트 알림으로 커뮤니케이션 리소스 줄이기아래 시트는 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기 위한 업무를 관리하는 시트입니다. 각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콘텐츠디렉터들이 메이커와 소통하며 프로젝트 오픈을 돕기 위해 사용하죠. 프로젝트 오픈 준비 협업을 위한 스마트시트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시트는 엑셀이나 구글 시트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구글 시트에 비해 스마트시트는 (1) 칼럼의 타입을 지정할 수 있고, (2) 칼럼의 값에 따라 시트를 공유받은 사람들에게 알람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해서 (1)‘현 진행상태’라는 dropdown list 타입의 칼럼을 만들고, (2) 선택한 값에 따라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람이 가도록 했습니다.dropdown list 타입으로 만든 칼럼'6. 오픈' 상태 선택시 발송되는 알림 메일위 메일은 '현 진행상태'를 '오픈'으로 변경했을 때 받도록 해놓은 알림메일 입니다. 필요에 따라 조건을 더 추가해서 다양하게 알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림 메일을 설정한 후 담당자 간 불필요하게 수동으로 발송했던 메일이 줄어들었고, 더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효율 2. 필터와 조건부 서식을 적용하여 가독성 높이기메일 알림 기능 외에 데이터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1)값에 따라 자동으로 데이터의 포맷이 변경되는 조건부 서식 기능과 (2)내가 원하는 데이터만 모아서 볼 수 있게 해주는 필터 기능입니다.조건부 서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조건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서식 지정을 원하는 칼럼을 선택하면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데이터에 서식이 반영됩니다. 진행상황의 단계에 따라 다른 배경색을 지정하거나 담당자에 따라 다르게 서식을 지정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조건부 서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조건에 따라 데이터에 서식을 적용해주는 조건부 서식과 달리 필터는 조건에 따라 원하는 데이터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엑셀이나 구글 시트에도 필터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시트에서는 각 필터에 이름을 지정해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현 진행상태가 '오픈'인 것만 보이는 필터필터 상세 내용효율 3. 자동화 툴로 관리의 편의성 높이기위에서 살펴본 스마트시트의 자체 기능 외에도 Zapier라는 자동화 툴을 활용하면 다른 앱들과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Zapier는 스마트시트와 Gmail, 구글 시트 및 슬랙이나 잔디와 같은 메신저와의 연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툴입니다. 리워드 펀딩 관리 시트에서는 Zapier를 활용해서 펀딩 프로젝트에 콘텐츠디렉터(CD)가 지정되면 잔디 채팅방에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을 했습니다.콘텐츠 디렉터 지정을 알리는 잔디방 알리미스마트시트를 사용하는 것은 겉으로 봐서는 구글 시트에 비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툴을 배우고 익숙해져야 하는 수고가 필요할 수도 있죠. 와디즈에서도 스마트시트 사용 초기에 비슷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스마트시트가 정말 효율적인지 진지하게 물어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평소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앞서 나아가기’를 위해 노력하는 와디지앵들은 새로운 툴에도 금방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무들에도 스마트시트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대부분의 와디지앵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트시트를 통해 협업하고 있습니다.이 글을 보시는 메이커분들이나 스타트업분들 중에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스마트시트를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와디즈 #기업문화 #업무프로세스 #협업문화 #스마트시트 #인사이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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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에서 RDS(Aurora) 로 이관하기

안녕하세요. 스티비팀 서버 개발자 이학진 입니다. 저희는 최근 서비스에서 사용 중이던 MySQL DB를 RDS로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관을 결정하게 되었는지와 어떻게 이관을 진행하였는지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배경stibee.com은 작년 11월에 정식 오픈한 새내기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입니다. 사실 오픈 초기부터 얼마전까지만 해도 AWS EC2의 m4.large 인스턴스 하나로 운영되던 서비스였습니다.(사실 웹+API 서버 1대, 메일발송서버 1대)그리고 이 싱글 인스턴스에 무려 6개의 서버, mysql 1개, kafka 1개, redis 1개가 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사용률은 20%를 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최근 사용자도 점점 늘어났고, 네이버에서 메일 수신정책을 변경하면서 메일발송서버에 대한 요청이 급증했습니다.스티비에서 네이버로 대량메일을 발송했을 때 해당 메일의 본문 링크를 자동검사하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따라서 네이버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런 검사를 하는 것인지 정확한 정책은 아직 모릅니다. 담당자분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주세요.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슬로워크 #스티비 #개발 #서버개발 #개발환경 #MySQL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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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시대, 교육의 미래

1."내가 누구냐고 묻지 마세요.나는 늘 변하니까요"- 보들레르'퇴사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나는 누구일까요?""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요?"어떤 분은,"요즘 그게 젤 고민이에요 정말!"이라고 하시는 반면,어떤 분은,"그걸 알면 여기 오지 않았겠죠~"라며 반문하시기도 한다.<너 자신을 알라, 나는 누구인가, 자아 탐색 프로그램, Knowing myself, 나, 나, 나...>나 역시 나 자신을 아직도 잘 모르면서 이런 질문들을 던지는 게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확실한 것은 퇴사를 하고 나서 바깥?으로 나가면서 나 자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나는 누구인가?나는 생각보다 잘 하는 게 별로 없었다. 대기업의 브랜드와 전략기획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이 마치 내 것인 마냥 착각하던 시절에는 어깨를 으쓱하며 마치 뭐든지 맘만 먹으면 다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시절. (지금 돌아보면 그저 보고서를 조금 잘 쓰는 정도 말고는 딱히 없지만...)그때는 창업도 스타트업도 그냥 쉬워 보였다. 나조차 어느새 '주입식 서열화'에 익숙해져, 그만큼 공부하고 스펙 쌓았으니, 이제 나머지 내게 남겨진 '일'들도 이 트랙 안에서 쭉- 올라가면 되리라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생각했나 보다.그러나, 인생은 저절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아니었다. (학교에서는 그렇게 배우지만) 지금 나의 인생은 차근차근 내 발과 땀으로 밟아가는 경치 좋은 둘레길과 앞뒤 좌우 모래폭풍이 휘몰아치는 사막길을 동시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만 같다.2.나를 좀 더 알기 위해, '스타트업 위크엔드'라고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다. 2박 3일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수백 명 모여 밤을 새우며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며 짧고 굵게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는 것이다. 금요일 저녁 퇴근길부터 싱숭생숭 거리는 마음으로 역삼동 마루 180으로 향했다. 난 내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소셜스냅' - 전국의 (아마추어) 사진사들을 연결하여 이벤트/생일/데이트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게 연결하는 플랫폼이었다. 혼자 잘 씹히지도 않는 제육볶음을 꾸역꾸역 삼키며, 잠시 후 있을 100초 스피치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마루 180그렇게 짜잔 하고 발표를 해보려 했지만, 현실은 어버버버 난 준비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떨면서 내려왔다. 나 혼자 거창한 비전과 전략을 더듬거려 보지만, 눈치를 보아하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들.  내 비장의 무기, 나의 오랜 독서와 고심으로 트렌드를 읽고 사회적 가치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 공유경제 스냅사진 플랫폼'은 그렇게 최종 득표에서 단 4표를 얻고 조용히 사라져 버렸다.'정말 이게 끝?'난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쓰디쓴 패배감을 느끼며. 갑자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게 견디기 힘들어졌다. 내가 너무 많은 기대를 했나 보다.이윽고 네트워킹 시간 30분 동안 난 그저 축 늘어져 멘탈과 함께 사라진 내 아이디어와 함께 서서히 침몰해 가고 있었다.난 지금 당장 도망치고 싶어 졌다.그때 어쩌면 처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난 어쩌면 창업가 유형이 아닐 수도 있겠다. 기획자라고 앉아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구나.화려한 대기업의 전략기획 타이틀은, 이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당장 여기서 만들고 그리는 것들과 진짜 기획자들이 구현해내는 실행력에 비해, 아무런 쓸 데가 없었다.어쨌든 여차저차 2박 3일 동안 버티며 프로그램을 마치긴 했지만, 이후 나는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혔다.'나는 정말 누구일까?''나는 왜 여기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과연 창업이 나에게 맞는 걸까?'모두가 창업을 외치는 신자유주의적 '창업 복음주의'의 시대에서,나 역시 그저 대박의 꿈을 갖고 사회적 가치라는 거창한 꿈을 표방하며, 그저 헛물만 켜고 있는 건 아닐까.그저 지금 현실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답답함과 탈출에의 강박증에 의해, 도피처이자 환상으로써의 창업을 생각하는 건 아닐까.그리고 나는 정말 궁금해졌다.그저 주입식 공부만 하다 대기업에 취직한 내성적인 문과생이, 오늘날 스타트업 창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3.  아쇼카 코리아(Ashoka Korea)와 카카오 (Kakao), C-Program에서 주관하는 '미래를 듣는(여는) 시간'이라는 교육 포럼에 초청받았다.금요일 아침 9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육 사회혁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각자 짧게 자기소개를 하던 중 '퇴사학교' 대표입니다. 라는 말에 청중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퇴사'라는 말이 아무래도 강력하다 보니, 확 꽂혀서 너무 좋다는 분들도 있고, 퇴사까지 배워야 하냐며 걱정하시는 분도 있다. 여러모로 '퇴사'란 화두가 오늘날 우리에게 결코 가볍지 않다는 반증.이 시대의 교육의 미래에 대해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 아쇼카 글로벌 헨리 드시오 (Henry DeSio) 의장, 모교 김용학 총장, 고려대 염재호 총장, 그리고 건명원 최진석 원장 등과 함께 대담의 자리가 이어졌다.그중 20년간 미래학에 대해 연구하셨다는, 고려대 염재호 총장의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취업>은 20세기 구시대의 모델입니다. 21세기 이후에는 새로운 생산 양식이 필요합니다.QWERTY 자판을 한 번 세팅해 놓으면 다시 바꾸기가 너무 힘든 것처럼, 이 시대의 패러다임은 여전히 과거 구시대의 것으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사실 환경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30년 안에 모든 제조 생산업의 공급은10%의 인구만으로 가능할 것- 제러미 리프킨과거 우리는 기존 경제 방식에서는 모든 것이 정해지고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그 길을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다.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지'가 중요하기에 기존의 매뉴얼과 시스템에 순응하면 매우 편리한 세상, 미래가 보장되는 세계였던 것이다.그러나 이제는 (어찌 된 일인지 그 시작과 끝을 다 알 순 없지만 확실한 것은) 분명 세상이 빠르게, 아주 빠르게 (너무나 뭐가 뭔지 파악하기에도 급급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런 시대에서는 훨씬 다양한 개인들의 보이지 않는 '암묵지'가 더 중요해진다. 딱히 매뉴얼화할 순 없지만 분명 개개인 고유의 가치와 특성으로 내재되어 있는 그 무언가.그것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 교류하며 배우는 개인들의 오픈된 네트워킹 연결이 핵심인 것이다.아쇼카 이혜영 대표님, 연세대 김용학 총장님, 고려대 염재호 총장님, 건명원 최진석 원장님퇴사학교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회사에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하나같이 대답한 공통점이 있었다.회사에서의 5년, 10년 뒤의 롤모델이 보이지 않는다.모두가 똑같은 정해진 길만 걷는 이 시대에서, 우리는 롤모델이 부재한 시대를 겪고 있는 건 아닐까.스티브 잡스나 저커버그 같은 너무나 뛰어난 아웃라이어들인 엘리트들만 조명되고 그들을 본받으라고 외치는 이 시대에서,사실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다 현실적인 내 주위의 이웃 같은, 나도 한 번쯤은 저렇게 해 보고 싶겠다 싶은 그런 롤모델의 부재 말이다.  4.그렇게 국내 최고의 지성 분들과의 중요한 화두들이 던져지던 와중, 건명원의 최진석 원장의 어떤 문장이 내 가슴에 꽂혔다.혁신은 '듣는 것'이 아닌, '하는 것'입니다."모두가 혁신과 변화를 외치고 그것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논의와 토론, 연구가 이루어지는 와중에, 결국은 실행이 답이라는 의미였는데,무엇보다 '형용사'의 삶 중심으로만 살던 나에게 뼈아프게 다가왔다.'동사' 인생으로 노력하려 하지만, 여전히 어느새 '형용사'만 갖고 또 고민하는 내 모습.바보란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계속 똑같은 방법은 쓰는 사람- 아인슈타인우리는 늘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행동'으로 넘어가면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는 건 아닐까?이러한 현상을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Weakness of Will'의 시대라고 진단했다. '크로키'라는 알람시계는 알람이 울리면서 바퀴가 달려 도망간다고 한다.아침에 잠에서 눈을 뜨는 것조차 혼자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간의 본성은, 이처럼 나약한 것일지도 모른다.'변화', '행동'이라는 쉬운 단어가 실은 가장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며 깨닫는다. 오늘도, '지금 맛있으면 0칼로리'를 외치면서.크로키 알람시계아쇼카의 헨리 의장은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Change Maker) 다음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첫째, 어린 시절부터 쌓아야 할 다양한 공감과 가치관 정립 (Empathy)둘째, 경험을 통해 쌓아야 할 리더십 (New Leadership)셋째, 함께하는 사람들 (Team Work)이라는 것이다.결국 이러한 것들을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이 - 지금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인 - <교육>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5.특히 퇴사 후 혼자서 준비하며 겪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잘 아는 나이기에,Empathy와 Leadership도 좋지만, 무엇보다 Team Work라는 단어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이 말은 정말인 것 같다. 혼자서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지금도 퇴사학교와 언더독스의 동료들이 함께 같은 뜻을 품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앞으로 다가올, 아니 이미 다가온 이 시대는 'Team of Teams'의 시대이다.더욱 다채롭고 자유로운 소규모 팀들이 모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들이 또 다른 팀들과 협업하며 더 큰 생태계를 함께 꾸려가는 것.이젠 더 이상 거대한 수천수만의 조직에서 일사불란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알파고'에게 대체될 것이다.자유롭고 독립된 개개인들이 자신만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수익을 만들어 내고, 그들이 또 연결되고 모여 새롭고 재밌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세상.그런 점에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더 많은 개개인들이 자신의 일을 하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작가/택시기사/대리운전기사 등 다양한 분야로 연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몇 골목상권 침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업 종사자들 개개인의 가치에 더 집중하고자 한다는 방향성.그러면서 교육이란 것에 대해 수년간 스터디를 했지만, 여전히 고차원 방정식처럼 어렵고 복잡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러기에 더더욱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하지 않겠냐는 말은, 지금 내가 꾸려가는 퇴사학교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카카오 김범수 의장님좋은 대학과 회사를 가도 고민, 안 가도 고민인 이 시대에서,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이 시대에서, 현실과 미래의 다리가 하나둘씩 끊기고 있는 이 시대에서, 더 늦기 전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시기가 왔다고 김범수 의장은 덧붙였다.미래는 이미 와 있다.다만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6.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위해 창업과 스타트업과 또 다른 새로운 활동들에 도전한다.나 역시 퇴사하고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새로운 가치 어쩌구 저쩌구 전형적인 미사여구들로 포장되는 시대에서....) 지금 창업을 하고 있다.아직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역시 모른다.창업가 유형이 맞는지도, 이 길 이후에 무엇이 있을지도, 교육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야 할지도 물론 모른다.다만 확실한 것은, 과거 모든 것이 안정적이던 시절(좋은 학교와 좋은 대기업을 의지하던 시절)에는 나는 매우 비판적이고 시니컬한 사람이었다.그게 되겠어?너무 과도한 긍정주의 아니야?자기계발서는 딱 질색이야.그건 네 환경이 특이해서 그렇지.또 잘난 척하네.그래 봤자 허세일뿐.내가 다 아는데 그건 그렇지 않을걸...그러나,회사 안에 있을 때는 '거창한 사회적 가치를 위해 살겠노라'고 다짐했던 나였는데,회사 밖을 나오니, '그저 당장 내일 뭐 먹고살지'만을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사회적 가치나 비전, 거창한 이상과 도전 같은 것들은, 당장 내가 무엇을 먹고살 것인가 하는 '먹고사니즘'보다 결코 앞서지 않았다.지금도 여전히 먹고사니즘이 내 최대의 관심사이자 화두이다.그러면서 한 편 좀 더 작은 가치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아주 조금씩 옵션?으로 덧붙이려는 정도.그래서 90%의 현실적 고민들 속에서도,여전히 10%의 이상적인 대안들을 놓지는 못하는 상황이라,그래도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고, 또 조금씩 실행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것이다.분명 이제는 창업(創業)의 시대이다.무분별한 극소수의 성공한 엘리트 중심 창업이 아니라,모두가 각자가 개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새로운 '업(業)'으로 '만들어(創)' 갈 수 있는,회사 안이든 밖이든 상관없이 자신만의 '업(業)'을 찾을 줄 아는,원래 '창업(創業)'이란 단어가 품고 있는 진짜 '직업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과연 이러한 시대에서,우리의 창업의 방식과 교육의 미래는 어떤 그림이 되어야 할까.포럼이 끝나갈 무렵,'취업은 20세기 구시대 모델'이라고 말씀하신, 미래학을 20년간 연구하신 고려대 총장님께 질문을 드렸다.그렇다면 새로운 시대의 (일에 대한) 모델은 무엇일까요?카카오톡 게시판으로 올린 것이라,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는 못했지만,나는 확신한다.언젠가 당신과 내가 함께 그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되기를.#퇴사학교 #자아찾기 #인사이트 #조언 #취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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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매출 신고 방법, 영세율,  부가세 환급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영세율에 대한 개념입니다. 제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수출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대한민국은 수출을 장려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출을 하는 분들은 내수 거래를 하는 분들보다 혜택을 보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매출이 영세율 적용되는 것이 많은 분들의 관심일거라고 생각합니다.영세율이란?세율(稅率)이라 함은 세액을 산출하기 위하여 과세표준에 곱하는 비율(從價稅의 경우) 또는 과세표준의 단위당 금액(從量稅의 경우)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세율이 영(zero)인 것을 영세율이라 한다... 중략… 또한 납부세액의 계산에 있어서도 매입세액의 공제가 허용되므로 항상 부(負)의 납부세액이 되며, 이는 환급세액으로서 정부로부터 환급받게 되므로 당해 사업자도 부가가치세를 전혀 부담하지 아니하게 된다. – 출처: Naver 지식백과위에서 보이듯이 영세율 매출은 부가세에서 면제되는 대상일 뿐만 아니라, 납부세액의 계산에 있어서도 매입세액의 공제가 허용되어 판매에 필요한 매입 부가세를 공제/환급 받을 수도 있다는 매우 큰 혜택이 있습니다.이해하기 쉬운 예시일반적인 내수 거래의 부가세 계산 예시:매입: 100원 (공급가 90원에 매입 부가세 10원)매출: 1000원 (공급가 900원에 매출 부가세 100원)최종 납부 부가세: 100원 – 10원 = 90원최종 수익: 1000원(매출) - 100원(매입가) - 90원(부가세) = 810원아마존 판매 부가세 계산 예시:매입: 100원 (공급가 90원에 매입 부가세 10원)매출: 1000원 (공급가 1000원에 매출 부가세 0원)최종 납부 부가세: 0원 – 10원 = -10원최종 수익: 1000원(매출) - 100원(매입가) + 10원(부가세) = 910원이렇게 영의 세율을 적용 받게 되면 물건을 사입 하면서 선 납부한 매입 부가세 10원을 분기당 부가세 신고/납부 때 환급 받게 되는 것입니다. 눈 여겨 볼만한 차이라면, 내수 거래를 하면 최종 수익이 (1000 – 100 – 90) 810원인 반면,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면 수익이 (1000 – 100 +10) 910원인 만큼 수익성의 차이는 매입가가 높으면 높을수록 어마어마합니다.*위 예시는 아마존에 판매할 상품을 국내에서 소싱 했다는 전제 하에 작성되었습니다. 해외 소싱의 경우 한국을 경유하여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수입 부가세가 적용되겠죠? 해외에서 미국으로 가는 경우에는 부가세 납부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아마존 매출은 영세율 매출에 속하는 것일까?한 줄 답변: 네, 아마존 매출에서 발생하는 매출도 영세율 적용이 됩니다.영세율 적용이 되는 매출을 정리하자면, ‘국외에서 사용·소비될 재화 또는 용역… 중략… 또는 국내에서 사용·소비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이라 하더라도 외화를 획득하는 것인 경우에는 영의 세율이 적용된다.’ – 출처 Naver 지식백과이처럼, 대한민국 셀러가 아마존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국외에서 사용·소비될 재화의 공급이기 때문에 영세율 적용을 받게 됩니다.아마존 매출을 영세율로 신고하려면 필요한 자료(주의: 홈택스에서 직접 부가세 신고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홈택스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까지는 제가 이 하나의 포스트에서 다루면 너무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세무사를 끼고 사업을 하는 분들을 위주로 설명 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1. 아마존 월별 매출 자료아마존 메뉴 중에 Reports에서 Payments를 들어가시면 Monthly Sales Reports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Income (매출)과 Expense (지출)을 정말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세무대리인께서 해외 매출을 잡아 주실 때 해당 reports에서 ‘income’ 자료를 기준으로 신고하라고 당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타영세율’(부가세 신고할 때 수출 실적 명세서라는 서류에 기재하는 란 중 하나입니다)로써 아마존 매출을 해외 매출로 잡아달라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만약 환율 적용은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세무사님께서 물어보신다면, 서울외국환중개 또는 관세청에 들어가서 보시면 월별 평균 환율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아마존 매출 자료도 월별 단위로 다운 받은 것이니, 이렇게 월별 평균 환율로 계산하는 게 가장 편리하고 좋습니다 (정석을 따지려면 각 주문마다 화물이 반출되는 시점의 환율로 계산해야 하는데 이건 FBM으로 판매하든 FBA로 판매하든 판매건수가 한 두개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좀 어렵죠 ^^;).2. 수출신고번호가 있는 수출 내역 (특송사를 통해 발송한 항공운송 화물, 포워딩사를 통해 발송한 해상운송 화물)우선 항공운송으로 보내는 화물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FBA 배송대행을 하는 G-Trans 또는 도어로 같은 업체들이 있는데, 이런 곳들도 결국 전부 DHL, FedEx, UPS, THT 같은 특송사와 계약을 한 곳들입니다. 그리고 특송사들은 대부분 발송인이 화물을 보낼 때 ‘수출신고대행’이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약 이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해당 특송사가 발송인을 대신해서 ‘수출신고필증’을 작성하여 수출 신고를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가 아니며, 15,000원 정도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에도 설명을 드렸지만 이런 특송사 또는 관세사가 귀사를 대신하여 수출신고를 해주는 것은 어쨌거나 외주를 맡기는 행위이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오니, 관세청 유니패스 전자통관시스템이라는 사이트에서 직접 수출 신고를 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직접 처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업주의 입장에서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아끼는 게 좋겠죠 ^^). 만약 관세청 유니패스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서 수출 신고하는 방법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컨택틱으로 연락 주시면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한에서는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야기가 좀 샜네요. 어쨌거나 이렇게 수출신고를 대행하든 직접 하시든 수출신고를 하게 되면 수출신고필증이라는 문서를 받을 수가 있는데, 부가세 신고를 하실 때 이 자료들을 세무사/세무대리인께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1번과 달리 ‘기타영세율적용’이 아니라 ‘수출재화’로 입력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세무사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세무사님도 이건 당연히 알고 있을겁니다).3. 수출신고번호가 없는 수출 내역 (소형포장물 등)엄밀히 말하자면, 소형포장물 등을 통해서 나간 화물들은 수출 신고를 하지 않았어도 운송장들만 잘 모아 놓았다면 그걸로 ‘기타영세율’ 처리를 하여 해외 매출로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컨택틱에서는, 다소 번거롭긴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아마존 셀러들이 아무리 작은 화물도 관세청 유니패스 전자통관시스템에서 전부 수출 신고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 관세청 유니패스 전자통관시스템에서 수출신고를 직접 해야하냐? 관세사를 통해서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거든요 ^^; 소형 포장물 하나하나마다 관세사를 통한 수출 신고를 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게 됩니다) 매출이 작으면 국세청에서도 눈 여겨 보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작업을 넘기면 안됩니다. 나중에 매출이 커지면 국세청의 조사가 있을 때 모든 자료를 진작에 미리 준비해 놓았다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때 가서 안하던 것을 하려면 머리도 아프고 헷갈려서 오히려 더 골치 아파집니다. 습관의 중요성은 절대로 간과해선 안됩니다. 매출이 작을 때부터 아무리 작은 화물이라도 성실하게 수출 신고를 해야 나중에 매출이 커질 때에도 탈 없이 정리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거나 해당 분기에 속하는 모든 소형포장물들의 운송장을 정리해서 세무사님께 보내드리고, 해당 자료 또한 1번과 같이 ‘기타영세율적용’으로 잡고 해외 매출로 신고하시면 됩니다.저희 컨택틱도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해외 매출을 분기별로 신고합니다. 제가 다소 완벽주의자라서... 저희 세무사님께 자료를 전달해드릴땐 이렇게 엑셀로 먼저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누락되는 자료가 있으면 저만 손해니까요 ^^) 이렇게까지 정리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혹여라도 나중에 국세청에서 조사가 들어온다면, 실제로 입금받은 외화 금액도 증명을 해야될 수도 있는데, 저희가 신고하는 해외 매출은 아마존에서 발표되는 매출을 그대로 신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존의 수수료, FBA 수수료 등의 아마존 지출을 고려하지 않은 셈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세무사에게 해외 매출분에서 사전 공제된 항목과 내역까지도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이렇게까지 정리를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렇게까지 정리하는건 추후에 있을 세무 조사를 대비하여 하는 것일뿐, 월 매출이 억대를 초과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영세율 혜택의 실제 체감컨택틱이 아마존 판매를 도와준 고객사 중의 한 분의 실제 사례입니다. 이 분은 국내에서 유명 신발 브랜드 제품을 매입하고 아마존에 판매하는 분입니다. 제품 판매가가 $100이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들이라 당연히 매입할 때 발생하는 매입 부가세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분이 3개월간 판매한 아마존 매출은 대략 $150,000 이었으며 (편의상 1억 5천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매입에 사용된 금액은 대략 6천만원이었습니다.분기마다 컨택틱의 도움을 받고 해외 매출을 신고하였더니, 부가세 환급금이 (내수거래를 하지 않고 오직 아마존 판매만 하는 분이어서, 국내 매출이 없었습니다) 무려 500만원이나 넘게 나오셨습니다. 아마존에서 물건을 판매할 때 실제 남기는 수익이 얼마 안되셨지만, 이렇게 부가세 환급까지 받게 되니 수익률이 확 올라갔던 것이죠. 본 포스트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의 수익성 차이를 실제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치며...아마존 판매를 포함한 수출 셀러 여러분들은 이렇게 정정당당하게 세금 혜택 누릴 것을 전부 누리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적게는 수십 만원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었을 부가세 공제/환급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잘 알아보시고 세금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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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표 등록을 무료로? 선착순 이벤트!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아마존 판매)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여러분들이 매우 좋아할만한 특별한 기회를 준비해봤는데요, 바로… 컨택틱에서 여러분들의미국 상표 등록을 초특가로 대행해드린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변리사를 통해서 상표 등록하면 government fees(특허청 비용)까지 포함하여 총 120~150만원 내외인데요, government fees 즉 미국 특허청에 직접 지불해야하는 신청비가 고작 $225(TEAS Plus 신청 유형)인 것을 따지면 거의 100만원이나 변리사에게 수고비로써 주는 게 다소 버거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택틱에서 어떻게 해야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소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요, 2017년 6월에 26일에 컨택틱에서 직접!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미국 특허청에 상표 신청을 해봤습니다. 단돈 $225만 지불하고 말이죠. 그리고… 2018년 1월 16일, 6개월 전에 신청한 그 상표가 LIVE 승인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렇게 한국변리사 또는 해외변리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100% 효력 있는 미국 상표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컨택틱에서 몸소 보여드렸습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여러분들께 컨택틱은 2018년 기념으로 무!료!로! 여러분들의 미국 상표를 신청 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 신청할 테니 모든 분들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의 미국 상표 신청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선착순 3명에게만 무료로 미국 상표 등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빨리 신청하세요!1,500,000원  => 250,000원무료라고 해놓고 왜 25만원이냐...위에도 설명했듯이, $225 government fees미국 특허청에 직접 납부하는 금액입니다 ^^*신청 조건:(1) 미국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아마존/월마트/등) 어느 한 곳에 상품이 등록되고 팔리고 있어야 합니다.(2) 해당 브랜드의 소유주임을 증명해주셔야 합니다.(3) 제품의 로고가 찍힌 실제 상품 모습 + 포장 박스 및 포장 비닐의 모습을 찍어서 보내주셔야 합니다.(4) 홈페이지가 있어야합니다 (영문 홈페이지 권장)(5) 브랜드 로고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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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돈을 구하는 방법 (2)

지난 글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돈을 구하는 방법에는 매출, 투자, 정부 지원금, 그리고 대출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매출을 통해서 돈을 구하는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투자에는 시기와 주체에 따라서 몇 가지 경우의 수로 나뉜다. 일단 창업자 혹은 창업 멤버들 간의 자체 펀딩을 통한 투자의 경우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어쩌면 당연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외부 펀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 번째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투자의 주체는 3F이다. 3F는 Friends, Family, Fools라고 불리는 주체이다. 초기 스타트업이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고 투자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창업자가 금수저를 물고 나온 사람이거나 사기꾼이 아니라면 이 주체로부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두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투자의 주체는 소위 엔젤투자자로 불리는 전문 개인투자자이다. 미국의 경우 엔젤투자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에 한국은 아직은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 투자자가 활성화되어 있지는 못하다. 최근 스타트업 붐과 함께 성공적으로 Exit을 하신 권도균 대표님, 이덕준 대표님, 이재웅 대표님과 같은 벤처 업계의 Guru 분들이 전문적인 엔젤 투자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엔젤 투자 클럽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한국에서도 엔젤 투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일이다.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 투자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하거나 또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엔젤 투자자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은 스타트업들에 대한 사례를 종종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자금이 급해도 엔젤 투자를 받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전문 엔젤 투자자로부터 받는 게 중요하고 검증이 되어 있더라도 스타트업 팀과의 Fit이 맞는지 또한 사전에 검증이 되어야 한다. 서로 간의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 만약 시장에서 검증된 엔젤 투자자가 아니라면 더욱더 신중히 Reference Check을 해야 한다. 가장 좋은 건 그 엔젤 투자자에게 이미 투자를 받았던 회사의 대표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좋다. 세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투자의 주체는 VC라고 불리는 벤처 캐피털과 같은 전문 투자회사이다. 앞에서 서술한 3F와 엔젤 투자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투자의 규모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성장을 위한 충분한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VC의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 물론 매출로 충분한 이익을 내고 있는 게 가장 좋다. 외부 투자 없이 성공하는 것이 제일 좋은 사례이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외부 투자에 눈을 돌리게 된다. VC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VC의 속성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VC도 회사에 따라서 또는 투자를 담당하는 심사역에 따라서 선호하는 투자의 방향과 포트폴리어 업체를 관리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VC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나중에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볼 예정이다. 네 번째가 전략적 투자를 받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다양한 경우인데 고객회사, 유통회사, 공급회사 등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와 엮여 있거나 향후 엮이게 될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장단점이 있는데, 투자금의 회수만을 생각하는 전문 투자사와는 달리 전략적 투자자는 투자금의 회수 혹은 이익보다는 전략적 목적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조건이 전문 투자사에 비해서 좀 더 관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반면에 전략적 목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투자시에 스타트업이 추구했던 전략적 방향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이 문제로 인해 전략적 투자자와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 스타트업은 특성상 지속적인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다. 때로는 사업의 방향이 아예 바뀌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오피스텔/원룸 중개 앱으로 유명한 직방의 경우는 원래 소셜커머스로 시작을 해서 나중에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경우이다. 이렇게 사업의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경우 전략적 투자자들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투자는 대개의 경우 스타트업의 일정 지분을 투자자가 가지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에 대한 일정 부분의 참여는 필수 불가결하다. 그 방식이 소극적인 참여가 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적극적인 참여가 될 수 도 있다. 대개의 경우 소극적인 참여가 대부분이고 이 경우 경영 현황에 대한 충실한 보고와 공유가 투자자와의 관계를 건전하게 만들어가는데 중요하다. "돈만 투자하고 경영에 대해서는 절대 어떠한 간섭도 하지 말고 알려고도 하지마" 이런 극단적인 경우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도 맞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창업가들은 많은 경우에 이런 간섭과 참견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 창업을 한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투자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돈을 구하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자체 비즈니스를 통해서 돈을 버는게 가장 좋다. 하지만 그게 안되고 또 지분도 주고 싶지 않고 어떠한 간섭도 받고 싶지 않다면 지분을 주는형태의 투자가 아닌 다른 방법인 정부 지원금, 대출이라는 방법이 있다. 다음번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NEOFECT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투자유치 #정부지원금 #VC #자금유치 #꿀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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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계정으로 Kubernetes 인증하기

초기에는 kube-aws가 만들어준 관리자 인증서를 통해 Kubernetes를 관리했는데 역시나 대내외적으로 여건이 바뀌니 변화가 필요했다. 내부적으로는 개발 인력이 늘고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 진행되니 Staging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데 계정이 하나이니 누가 무슨 작업을 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외부적으로는 경쟁사의 보안사고 등에 영향을 받아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생겼다. 하여 보안 관련 작업을 여럿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GitHub와 Kubernetes를 OAuth로 엮는 일이다.기본적으로는 개발자 각자가 자신의 GitHub 계정으로 인증 토큰을 받고 이를 이용해 Kubernetes API에 접근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흐름은 How I built a Kubernetes cluster so my coworkers could deploy apps faster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1. Admin time should be saved (since they are also our developers)2. New users can generate their own credentials without needing the admin3. User credential is always private for security reasons4. Developers have their own space to experiment5. Project spaces can be accessed and changed by multiple users6. In the future, we may want to enable auditing to track changes다만 저들과 달리 Webhook 토큰 인증 플러그인을 직접 짜지 않고 coreos/dex를 이용했다. Dex를 이용하면 GitHub를 비롯해 다양한 OpenID, OAuth 2.0 인증 서비스와 Kubernetes 클러스터를 엮기 쉽다. 더욱이 kube-aws에 Dex가 통합되어서 설치하기도 쉽다.설치하기구구절절 어떻게 설정하는지 설명할 생각은 없는데 회사와 프로젝트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꽤나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략적인 작업 순서를 간략히 기술하고 끝내려 한다.우선 kube-aws의 cluster.yaml를 보자.# # Enable dex integration - https://github.com/coreos/dex # # Configure OpenID Connect token authenticator plugin in Kubernetes API server. # # Notice: always use "https" for the "url", otherwise the Kubernetes API server will not start correctly. # # Please set selfSignedCa to false if you plan to expose dex service using a LoadBalancer or Ingress with certificates signed by a trusted CA. # dex: # enabled: true # url: "https://dex.example.com" # clientId: "example-app" # username: "email" # groups: "groups" # selfSignedCa: true # # # Dex connectors configuration. You can add configuration for the desired connectors suported by dex or # # skip this part if you don't plan to use any of them. Here is an example of GitHub connector. # connectors: # - type: github # id: github # name: GitHub # config: # clientId: "your_client_id" # clientSecret: "your_client_secret" # redirectURI: https://dex.example.com/callback # org: your_organization # # Configure static clients and users # staticClients: # - id: 'example-app' # redirectURIs: 'https://127.0.0.1:5555/callback' # name: 'Example App' # secret: 'ZXhhbXBsZS1hcHAtc2VjcmV0' # # staticPasswords: # - email: "[email protected]" # # bcrypt hash of the string "password". You can use bcrypt-tool from CoreOS to generate the passwords. # hash: "$2a$10$2b2cU8CPhOTaGrs1HRQuAueS7JTT5ZHsHSzYiFPm1leZck7Mc8T4W" # username: "admin" # userID: "08a8684b-db88-4b73-90a9-3cd1661f5466"우선 GitHub의 Organization Settings 메뉴로 가서 OAuth Apps에 Dex를 추가한다. 이때 Authorization calllback URL은 https://dex.example.com/callback가 된다.GitHub가 준 Client ID와 Client Secret를 cluster.yaml에 적어넣는다.dex: enabled: true url: "https://dex.example.com" clientId: "example-app" username: "email" groups: "groups" selfSignedCa: false # # # Dex connectors configuration. You can add configuration for the desired connectors suported by dex or # # skip this part if you don't plan to use any of them. Here is an example of GitHub connector. connectors: - type: github id: github name: GitHub config: clientId: "GITHUB_OAUTH_APP_CLIENT_ID" clientSecret: "GITHUB_OAUTH_APP_CLIENT_SECRET" redirectURI: https://dex.example.com/callback org: DailyHotel # # Configure static clients and users staticClients: - id: 'example-app' redirectURIs: 'https://kid.example.com/callback' name: 'Example App' secret: 'ZXhhbXBsZS1hcHAtc2VjcmV0'staticPasswords: - email: "[email protected]" # # bcrypt hash of the string "password". You can use bcrypt-tool from CoreOS to generate the passwords. hash: "$2a$10$2b2cU8CPhOTaGrs1HRQuAueS7JTT5ZHsHSzYiFPm1leZck7Mc8T4W" username: "admin" userID: "08a8684b-db88-4b73-90a9-3cd1661f5466"여기서 dex.example.com은 kube-aws가 띄울 dex Deployment와 연결되는 서비스(ELB)의 도메인주소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kube-aws는 Dex의 External service를 생성해주지 않으므로 아래와 같이 직접 서비스를 생성해야 한다. GitHub가 이쪽으로 콜백을 보내야 하므로 방화벽을 열어야 하고 회사 도메인 인증서를 붙일 것이므로 `selfSignedCa`값은 `false`로 한다.apiVersion: v1 kind: Service metadata: name: dex namespace: kube-system labels: app: dex component: identity dns: route53 annotations: domainName: dex.example.com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ssl-cert: arn:aws:acm:blahblah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backend-protocol: http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ssl-ports: https spec: ports: # the ports that this service should serve on - name: https port: 443 targetPort: 5556 protocol: TCP selector: app: dex component: identity type: LoadBalancer loadBalancerSourceRanges: - 0.0.0.0/0staticClients / example-app는 Dex에 포함된 예제 프로그램이다. 이를 이용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GitHub에 인증하고 토큰을 내려받을 수 있다. DailyHotel/kid 등의 도커 이미지를 사용하면 쉽게 띄울 수 있다. kube-aws는 이 예제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기 때문에 직접 올려야 한다.apiVersion: v1 kind: Service metadata: name: kid namespace: kube-system labels: app: kid dns: route53 annotations: domainName: "kid.example.com"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ssl-cert: arn:aws:acm:blahblah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backend-protocol: http service.beta.kubernetes.io/aws-load-balancer-ssl-ports: https spec: ports: - name: https port: 443 targetPort: 5555 protocol: TCP selector: app: kid type: LoadBalancer loadBalancerSourceRanges: - 사무실IP/32 --- apiVersion: extensions/v1beta1 kind: Deployment metadata: name: kid namespace: kube-system spec: replicas: 1 template: metadata: labels: app: kid spec: containers: - name: kid image: dailyhotel/kid:latest livenessProbe: tcpSocket: port: 5555 timeoutSeconds: 120 ports: - containerPort: 5555 env: - name: CLIENT_ID value: example-app - name: CLIENT_SECRET value: ZXhhbXBsZS1hcHAtc2VjcmV0 - name: ISSUER value: https://dex.example.com - name: LISTEN value: http://0.0.0.0:5555 - name: REDIRECT_URI value: https://kid.example.com/callback이때 example-app의 REDIRECT_URI는 Dex의 REDIRECT_URI와는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자. 옵션의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또한 CLIENT_ID와 CLIENT_SECRET은 cluster.yaml 중 GitHub connector 설정이 아닌 staticClients 설정에서 쓴 값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이 정도만 주의하면 dex를 설치하고 설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제 인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인증하기웹브라우저로 kid에 방문해서 토큰을 받는다. 첫 화면에서 Login 버튼을 누른 후 GitHub 로그인을 하면 토큰이 나온다.GitHub Public profile 메뉴로 가서 Public email 설정을 확인한다. 공개 이메일이 없다면 하나 추가한다. 로그인시 사용자 아이디로 쓰기 위함이다.kubeconfig 파일을 열고 kubeconfig 파일을 열고 MY_PUBLIC_GITHUB_EMAIL에는 GitHub 공개 이메일 주소를 적고 VISIT_KID_EXAMPLE_COM_AND_GET_TOKEN에는 앞서 받은 토큰을 적는다.apiVersion: v1 kind: Config clusters: - cluster: certificate-authority: credentials/ca.pem server: https://MY_KUBE_CLUSTER name: kube-aws-cluster contexts: - context: cluster: kube-aws-cluster namespace: default user: MY_PUBLIC_GITHUB_EMAIL name: kube-aws-context users: - name: MY_PUBLIC_GITHUB_EMAIL user: token: VISIT_KID_EXAMPLE_COM_AND_GET_TOKEN current-context: kube-aws-context인증 파일의 설정이 정확한지 확인하려면 kubectl --kubeconfig=./kubeconfig version을 실행해보자. 아래와 같이 Client/Server의 버전이 둘다 나오면 정상이다.$ kubectl --kubeconfig=./kubeconfig version Client Version: version.Info{Major:"1", Minor:"6", GitVersion:"v1.6.1", GitCommit:"b0b7a323cc5a4a2019b2e9520c21c7830b7f708e", GitTreeState:"clean", BuildDate:"2017-04-03T20:44:38Z", GoVersion:"go1.7.5", Compiler:"gc", Platform:"darwin/amd64"} Server Version: version.Info{Major:"1", Minor:"6", GitVersion:"v1.6.2+coreos.0", GitCommit:"79fee581ce4a35b7791fdd92e0fc97e02ef1d5c0", GitTreeState:"clean", BuildDate:"2017-04-19T23:13:34Z", GoVersion:"go1.7.5", Compiler:"gc", Platform:"linux/amd64"}참고 자료johnw188/dex-exampleKubernetes / Authenticating#데일리 #데일리호텔 #개발 #개발자 #개발팀 #기술스택 #도입후기 #일지 #경험공유 #Kubernetes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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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다른 회사에는 없고 와디즈에만 있는 직무들 중 하나와디즈를 이루는 많은 직문들 중, 다른 회사에는 없는 직무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콘텐츠 디렉터입니다. 메이커와 미팅도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다듬으며 나의 이야기도 쓰고, 사무실 안을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정말 많은 팀들과 일을 합니다.와디즈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직무라고도 할 수 있는 콘텐츠디렉터는 메이커들의 곁에서 서포터들에게 공개할 프로젝트 매무새를 매만져주는 일을 합니다. 메이커들의 이야기에 가장 많이 귀 기울이고 보이는 수치보다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람들, 그 가능성을 글과 사진 등 콘텐츠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것을 가장 가까이서 도와주죠. 콘텐츠디렉터는 펀딩 유형에 따라 리워드 콘텐츠디렉터와 투자 콘텐츠디렉터로 나뉩니다. 리워드 콘텐츠디렉터는 야무진 똘끼로 똘똘 뭉쳐 있기로 유명합니다. 매일매일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메이커들과 가까운 그들의 우당탕탕 하루를 낱낱이 밝힙니다.09:00 - 두근두근, 신규 프로젝트 확인심사를 거치고, 진행이 승인된 리워드 프로젝트는 시시때때로 담당CD에게 배정됩니다. CD는 본인에게 할당된 신규 프로젝트를 꼼꼼히 살펴보지요. 두근두근, 이제 메이커에게 담당자 배정 소식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꾸려 갈 지 인사하는 첫 인사를 나눌 시간입니다. 보통 수시로 소통하고 있는 메이커가 10~20팀 정도이다보니 메일과 전화를 번갈아가며 정신없이 응대하기도 합니다. 네? 아..코디가 아니라 CD인데요...10:00 - 프로젝트 스토리 피드백메이커분들이 직접 진솔하게 써내려 간 스토리를 읽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왜 하게 되었는지, 메이커분은 어떤 사람인지, 프로젝트를 응원해준 서포터분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는 무엇인지. 어떤 스토리는 감동적인 메이커님의 자기소개서 같고, 또 어떤 스토리는 리워드로 제공되는 제품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연애편지 같습니다.하지만 정말 좋은 프로젝트와 리워드임에도 글과 사진으로 잘 표현되지 못하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메이커님 이야기는 쏙 빠지고 소셜커머스 등 일반 온라인 쇼핑몰처럼 제품이나 서비스 소개만 하는 스토리도 있지요. 떡국 위에 고명을 올리듯 이런 내용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 이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하면 더 매력적일 것 같은데... 콘텐츠적 오지랖으로 손가락이 부들부들거리는 CD들이 출동해야 하는 순간입니다!와디즈 리워드 콘텐츠디렉터는 이런 메이커분들을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D들이 직접 모든 프로젝트 스토리를 써주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데요. 절대 직접 쓰지 않습니다. 자식 같은 그 리워드를 만들고 프로젝트를 하는 메이커분들이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써내려간 스토리만큼 힘이 있는 스토리는 없으니까요. 콘텐츠디렉터는 그 스토리가 더 잘 표현되어 더욱 성공적인 펀딩이 될 수 있도록 메이커들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조언 (피드백)을 드리는 역할입니다.만약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와디즈 리워드 콘텐츠 디렉터입니다.- 읽고 쓰고 뜯고 다시 쓰는 걸 즐기는 사람 - 가독성이 떨어지고 오탈자가 난무하는 글이 곧 불의이며, 이 불의를 못 참는 사람- 브런치, 블로그 등 SNS에 조근조근 호흡이 긴 글을 즐겨 쓰는 사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을 금방 배운다!" 라는 칭찬을 들어본 사람- 무언가를 설명할 때 조리있게 잘 설명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 포토샵으로 간단한 배너 정도는 만들 줄 아는 사람-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 타인의 성공을 위해 발전적인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 - 고통을 개그나 가무로 승화하거나 혹은 이 승화된 무언가를 보고 당황하지 않는 사람12:30 - 유쾌함의 절정, 점심시간주로 도시락을 먹으며 오손도손 수다를 떨고, 꽃과 커피로 오전 내내 소모한 감성을 채웁니다. 오늘 담당했던 팀들의 에피소드를 나누고 참고해야 할 콘텐츠를 나누기도 하죠.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글을 담아낼 수 있을 지 스터디를 하기도 합니다. 13:45 - 오늘은 메이커 미팅이 있는 날와디즈 PD들이 직접 컨택하여 소싱한 아웃바운드 프로젝트의 경우, PD와 CD 그리고 메이커가 머리를 맞대고 콘텐츠와 마케팅에 대한 전략을 짜기 위해 미팅을 진행합니다. 프로젝트의 취지와 목표, 리워드 설계 이유, 메이커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CD는 프로젝트 스토리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답니다.아 안사요... (사실 제품 홈페이지 보는 중)15:30 - 배너 카피 작성일주일에 한번, 떨리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와디즈 사이트 배너에 올라갈 프로젝트가 선정된 것이죠. 각자 자기가 담당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되어 있나 확인하고는 머리를 모아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를 뽑기 시작합니다. 짧지만 알찬 카피를 작성하고, 디자이너분들이 뚝딱 만들어주신 이미지에 적용시켜봅니다. 16:20 - 서면 인터뷰그리고 또 하나, 일을 하면서 유일하게 가장 아쉬운 건 모든 메이커분들을 직접 만날 수 없다는 건데요. 스토리에서 다 듣지 못한 그들의 펀딩 전 이야기, 펀딩이 끝난 후 궁금한 그들의 뒷 이야기들을 듣고 서포터분들에게 들려드리는 일도 하고 있지요.17:00 - 프로젝트 오픈스토리 피드백을 드린 메이커님이 피드백을 반영하셨다고 연락이 오면 심사팀과 최종 심사를 진행합니다. CD는 프로젝트의 담당자로서 스토리뿐 아니라 전자약정서, 프로젝트 일정 및 리워드 금액도 꼼꼼하게 다시 확인하지요. 문제가 없다면 프로젝트는 오픈이 승인되어 와디즈 사이트에서 서포터분들에게 공개됩니다. 메이커분들도 떨리지만 담당자도 매우 떨리는 순간입니다. 와디즈 리워드 콘텐츠디렉터에게 물었습니다Q. 왜 이 이 업무를 택하셨나요?A. '이 옷은 원단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면 좋을텐데.', '이 음식은 도기에 플레이팅하면 훨씬 맛있어 보일텐데.' 홈쇼핑, 인터넷 쇼핑, 오프라인 쇼핑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CD가 잘 맞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와디즈가 첫 데뷔무대인 메이커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서툴고, 매력발산을 100% 하지 못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 리워드를 잘 선보이려면 무대를 많이 보고 준비한, 저처럼 쇼핑을 많이 한 사람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쇼핑은 많이 해봤지만 모델은 처음.jpg와디즈의 수많은 리워드 프로젝트들, 배너, 캐스트에 제가 쓴 글이 들어가는 것도 이 업무를 택한 이유에요. 이어폰 줄이 꼬이지 않는 줄감개를 만드신 메이커분의 프로젝트 오픈을 도와드렸는데요. 서포터 입장에서 제품이 정말 필요했는데 카피가 그 제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도 뭔가 잘 안 풀리는 날, 이어폰줄까지 꼬이면 정말 화가 나는 날이 있었거든요. 퍼뜩 '인생은 꼬여도 이어폰은 꼬이지 않는다' 라는 카피를 떠올라 메이커님에게 제안드렸고 받아들여 프로젝트 메인 카피로 써주셨어요. 이 카피 때문만이라고 볼 순 없지만, 펀딩 성공하니 정말 제 일처럼 기쁘더라고요.Q. 힘들었던 적도 있었을 거예요.A. 콘텐츠디렉터도 결국은 사람을 대하는 일입니다. 다양한 연령대, 성격의 메이커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기쁜 일이 있는 만큼 힘든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와디즈를 단순한 판매 창구로 생각하고, CD를 상품 페이지를 만들어서 올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만날 때 가장 힘들어요. 다 해주는 거 아니었냐며 되려 화를 내는 분들과 통화를 하고 나면 참 속상합니다. 그래도 강의를 듣고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분들, 서포터와 소통하는 게 즐거워서 또 펀딩을 진행하고 싶다는 분들,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팬을 만들었다며 고맙다 하시는 분들이 더 많고, 그 기쁨이 더 큰 것 같아요.Q.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A. 가장 뿌듯했던 한 순간을 꼽기 참 어려운데요. 펀딩 시작 전, "저희 잘 되겟죠?" 라고 여쭤보시던 메이커님의 프로젝트에 펀딩금액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많은 팬들이 댓글로 프로젝트를 응원할 때 정말 뿌듯해요. 펀딩이 마감되고 덕분에 잘 마쳤다, 감사하다는 메일을 받아볼 때 정말 울컥하죠. 런 메일들은 힘들 때나 일이 고단할 때에 초콜렛처럼 종종 꺼내서 다시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곤 해요.#와디즈 #스타트업일상 #업무환경 #사무실풍경 #사내문화 #조직문화 #사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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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덱싱(indexing)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다룰 주제는 ‘키워드 인덱싱’입니다. 우리가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 해당 구역으로 가듯, 아마존 쇼핑은 ‘검색어’를 바탕으로 해당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구간을 선택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이때 고객이 검색창에 입력한 실질적인 검색어를 C.S.T (Customer Search Term)이라고 부르며, 고객의 검색 단위와 셀러 여러분께서 상품 각각에 등록해놓은 키워드가 상호간에 ‘인덱싱’이 되어 최대한 많은 검색 결과에 노출되게 하는 것이 ‘키워드 인덱싱’의 목표입니다.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마존 상품 등록에 필요한 키워드는 1,2개가 아닙니다.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까지, 고객이 사용하는 키워드는 다양합니다. 가령, face mask와 facial mask, mask for face 등 단어의 조합과 띄어쓰기에 따라 키워드 인덱싱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셀러들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으면서, 동시에 그 검색어가 자신의 상품이 잘 노출되는 검색어가 무엇인지 찾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현재 아마존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판매하고자 하는 해당 상품의 판매자로서 후발 주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SP (Sponsored Products) 광고와 같은 수단을 통해 반드시 여러분의 리스팅을 최대한 노출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SP 광고를 단순히 아무렇게나 세팅하고 돌린다고 해서 정상적으로 광고가 돌아가고 여러분들의 리스팅이 노출 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키워드 마케팅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상품 단위별로 각각의 키워드를 입력하고 입찰(bidding) 값을 설정해서, 낙찰이 되면, 등록 키워드와 C.S.T가 일치(또는 부분 일치)가 될 때, 노출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심지어 아마존에서 SP 광고를 할 때에도 키워드 인덱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키워드 인덱싱이 잘 되게 하려면 어떤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할가요? 아마존의 키워드 인덱싱의 4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이 중에서, Backend Search Terms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 있습니다. 제목과 특장점, 상세설명 이 3요소는 특정 검색어를 타고 들어온 랜딩페이지의 ‘Front End’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B.S.T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후방에서 ‘인덱싱’ 확률을 높여주는 ‘Back End’ 키워드 집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키워드 인덱싱의 핵심 목표는 나의 잠재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연관 검색어에 나의 상품이 노출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마스크팩을 등록하신다고 한다면, Face Mask는 셀러분들의 중심 키워드는 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마스크팩과 관련된 수십 수백개의 키워드 조합을 생각하며 리스팅을 꾸며주어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그렇다면 내 상품에 대한 연관 키워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연관 키워드를 추출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시작점’이 있어야합니다. 셀러가 해야하는 일은 먼저, 상품의 핵심 특장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세럼(Serum)을 판매하는데 Rosemary 향을 강조하고 싶다면, Rosemary를 포함한 검색을 할 때, 노출되는 경쟁 상품 현황을 파악하신 뒤, 노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시면, 키워드 등록에 활용하시면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수많은 과정을 거쳐 키워드를 발굴하는 본질적 목표는 ‘상품 판매’를 발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의 예시로 돌아가서, Rosemary를 황금 키워드로 설정해놓아도, Rosemary 검색어에서 발생하는 판매 규모가 너무 작다면, 관련된 검색 결과에서 내 리스팅이 노출이 되어도 검색량의 절대 수치가 작으므로, 검색어로서의 가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키워드 인덱싱은 필연적으로 자연스럽게 ‘노출’ 이후에 ‘클릭전환’과 ‘구매전환’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주제는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키워드 인덱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이 심혈을 기울여서 상품을 설명하는 단어가 주인을 만나지 못한 채 허공에 떠돌기만 하고 있다면, 그 결과는 쌓이는 재고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간단한 개념이라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듯이, 기초부터 착실하게 접근하셔서 성공적인 글로벌 셀링 하시기를 바랍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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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멘토, 창업 놀음 경계하는 군자들의 세상

페이스북을 보다 보면, 좀비 멘토나 창업 놀음에 관련된 글만 나오면 제목만 보고 단숨에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글을 통해 그것이 왜 문제이며, 인류의 발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물론, 이 글은 인기가 없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SNS가 갖고 있는 나르시시즘에 대한 내용인데, 내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이 글에 동의합니다'라는 단 한 가지 이유로 공유한다. 그러나, 좀비 멘토, 창업 놀음에 관련된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글을 공유한다.첫 째. '이 글에 동의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의 경우 공유수 100을 넘기도 힘들다.둘째.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나는 아닙니다. 공유함으로써 내 진정성을 검증합니다'둘째와 같은 이유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아주 강한 파급효과를 갖게 되고, 페이스북에는 이와 관련된 글들이 범람해 보이는 것 같은 착시현상을 느끼게 된다. 공유하는 사람들의 패턴도 매우 정형화되어있다. 물론 댓글 또한 정형화되어있다. [공유] 스타트업도 결국 이런 사람들이.. 조심해요!댓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사짜들이 넘치는 세상이에요. 본질에만 충실합시다.[공유] 아니! 이런 게 있었나? 동굴 속에서 밤새 개발만 하느라 몰랐는데 ㅎㅎ댓글 : ㅇ 대표 몸좀 사리면서 하라구! [공유]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혹시 나도 이런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댓글 : 아닙니다! 당신은 진짜예요! 본질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랍니다!특히 스타트업에서 본질이라는 말을 매우 남발하는데, 안타깝게도 요즘 세상은 본질이라 불리는 진리에 근접한 개념들이 해체되고 있는 세상이다. 뉴턴의 고전역학은 양자역학을 만났다. 사물이 부딪치면 충돌한다는 개념은 양자물리학으로 보면 어떤 사물도 실제로 만나지 않는다. 세상의 진리는 해체되고, 우리가 진리 또는 본질이라 여겼던 것이 무너지면서 인생과 아집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는 고전적인 선악구도,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틀린 것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듯하다.진리의 해체. 정답이 없는 데 정답을 가르치고, 정답과 어긋나면 회초리를 맞는 세상.우리나라는 특히 공식과 절대적인 진리를 좋아한다. 누군가 강의를 한다고 하면 지식과 정보를 받아 적는데 집중한다. 스타트업 실패 공식 100! 이런 것들이 아주 큰 인기를 끈다. 성공한 스타트업은 이유가 다양하지만, 실패한 스타트업은 이유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스타트업 대표는 대외적으로 나대면 안 되고 본질에만 집중해야 되고, 고객을 만나면 고객은 정답이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꼼꼼히 받아 적고 그대로 만들어줘서 돈을 받아내야만 한다. 그 돈을 받으면 ARPU를 측정해서 CLV를 어쩌고 저쩌고...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명제적인 오류가 있다. 성공한 스타트업이 이유가 없다고 정의한 순간, 성공한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스타트업의 99%의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게 된다. 성공한 스타트업의 패턴이 있고, 실패한 스타트업의 패턴이 있어야만 그것을 진리로 가공해서 절대적인 교육요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패한 스타트업의 요소는 단순히 레퍼런스로서 학습할 필요는 있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의 요소들과 100% 충돌하지 않는 이상 그것 또한 진리가 아니다. 결국,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셈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보면 자신이 세워놓은 이 진리에 어긋나는 사람들의 진정성을 하대하고 회초리를 때리는 경우가 많다.누군가 글에 이렇게 쓰여있었다. '내가 가짜가 아님을 계속해서 증명해야 한다'이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인가? 누구에게, 어디에 증명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나의 진정성과 나의 부족함은 온전히 내 안의 피상적인 경험 속에서 피어나고 발전하는 일련의 과정인데, 대체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그 삶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것인가? 부모님이 퇴근하면 내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유아기적인 욕구가 살아나는 건가?점점, 사람들이 말하는 '본질'은 입을 다물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동굴 속에서 고객과 서비스 개발하는 것이라고 정의되는 것 같다. 넥슨의 김정주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창업주 등이 그들이 말하는 최고의 기업가라 볼 수 있겠다. 나는 창업을 3년을 넘게 하면서 그들로부터 뭔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책도 안 쓰고 강연도 안 나온다. 이 얼마나 본질에만 충실한 기업가들인가? 그들이 말하는 본질을 생각하면,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나서는 성격이었다. 반장선거도 항상 나갔고, 수업시간에 친구들 웃겨주는 즐거움으로 살았다. 그런데, 내성적인 아이들은 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성적인 사람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경우가 없는데, 내성적인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을 나댄다고 싫어한다. 그때도 아이들은 똑같은 말을 했다. '너 숙제나 잘하고 반장선거를 나가던지. 너 알림장도 안 가지고 다니잖아!' 내가 알림장을 안 갖고 다니던 갖고 다니던 너랑은 노상관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꼬우면 지가 반장 하던가.좀비 멘토라는 허상좀비 멘토도 이와 비슷하다.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기업가들 사이에 무언가 파벌과 자격지심이 존재하는 듯했다. 그리고, 좀비 멘토는 창업자들이 만들어낸 개념이라기보다는 멘토들끼리 만들어놓은 개념 같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 평소 왕래하던 분인데, 사람들이 그분을 두고 좀비 멘토라고 부르는 경우도 들어봤다.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멘토라는 것은 어차피 자신만의 경험을 잣대로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존재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말고의 차이는 찾아간 사람의 책임이다. 그 가르침이 옳지 않다고 해서 좀비라고 부르면, 진리에 근접한 성인군자만이 멘토를 할 수 있나?가끔 경험 있으신 분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그분들이 자꾸 '나는 좀비 멘토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것도 피로가 쌓인다. 왜 세상으로부터 우리는 검증받아야 하는 존재인가? 경험의 다양성, 성격의 다양성을 우리가 강제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데 왜 내 눈에 아니꼬우면 미워하고 시기하고 비판하는 걸까?물론, 내가 사람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믿고 따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말 정말 안 듣는 성격'이라고 한다. 인정한다. 실제로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고 흥미가 없으면 표정관리도 안되기 때문에 누구나 한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들은 내 머릿속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매우 강한 영향을 미쳐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모든 선택의 주체에는 내가 있기 때문에 내가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든 아무 상관없다. 지금의 잣대가 1년 뒤의 잣대와 동일하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작년에 사람들이 내게 해줬던 많은 조언들이 올해의 사업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은 같은 성격의 조언들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말들을 했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들어뒀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생각도 없고 듣기 싫은 말은 안들을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내 기본선택은 '안 듣는다' 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익을 지금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때 도와줬던 분들께는 지금 와서야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있다.짧은 인생 살면서도 이렇게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느꼈는데,좀비 멘토 욕하는 분들은 얼마나 진리와 정답에 근접한가?그들의 진정성이 그저 '돈'과 '탐욕'에만 있다고 장담할 수 있나?인류가 전쟁을 멈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들은 핵이나 전쟁에 대한 공포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인류가 전쟁을 멈춘 이유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체 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선악구도 명제를 통한 폭력성의 발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공산당은 빨갱이고 제거해야 한다'라는 단순한 명제에 도달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데올로기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은 이제 중학생들도 안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경계, 인종의 경계, 언어의 경계 모든 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나와 다른 남을 배척하는 세상이 종말을 향해가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하지만, 우리의 원시적인 심리적 근간에는 이런 선악구도를 만들고 끊임없이 투쟁하고자 하는 공격성이 담겨있다. 이 공격성은 SNS를 통해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남을 까내리며 자신을 검증하고자 한다. 좀비 멘토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은 '자신이 좀비 멘토가 아니라는 것', '자신은 뛰어난 멘토라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다. 진리에 통달한 성인군자임을 계속해서 검증받는 것.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본질'에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좀비 멘토', '창업 놀이', '사업 놀이' 모두 남을 까내리고 자신을 검증하고 올라서고 싶은 욕구 또는 남을 까내리고 가르침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대를 끌어가고 싶어 하는 본능이 담겨있는 프로파간다라고 보인다. 단어 자체가 그러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런 나쁜 말은 쓰지 말아야겠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이런 말들을 쓰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용기 있는 행동이라 착각하는데 부정적이고 선악구도의 자극적인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는 것은 결코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다. SNS에서 그러한 콘텐츠는 충분한 인기를 얻고 강하게 소비된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잘 먹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이미 이런 것을 필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왔다. 이렇게 우리가 배양해온 지성의 힘을 본능보다 우위에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볼 때다.인류는 이미 단순한 선악구도를 만들어 자신이 선임을 끝없이 인정받고 싶어 하는 원시적 욕구를 넘어설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해있다. 인간사회에 정답이 없듯, 사업에도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정답과 진리를 100%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본인이 창업을 해서 큰돈을 벌어서 우리나라나 부자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너 스스로를 인디언, 무슬림, 기독교인, 유럽인 등이라 무르는 순간 너는 폭력성을 갖게 된다. 이미, 너 스스로를 인류 그 자체와 분리시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너 스스로를 믿음 또는 국가, 전통에 의해 인류와 분리하기 시작할 때 폭력성은 고개를 든다. 폭력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순간, 너는 어떤 국가에도, 종교에도,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에도 속하지 않게 될 것이다.오직 인류 그 자체만을 위해 고민하기 시작할 때, 폭력은 완전히 이해되고 사라질 수 있다.ㅡ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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