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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포토샵! 기획자/마케터들을 위한 무료 목업(Mockup) 사이트 5가지 

출처: dribbble목업(mockup)이란?‘목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실제 제품을 출시하기 전 실물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위와 같은 이미지를 목업이라고 부르는데요, 주로 디자이너들이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기 위한 용도로 프레젠테이션에서 사용합니다. 목업 이미지는 말과 글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비주얼을 통해 한 번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합니다. 특히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기획자나 마케팅 타겟을 설득해야 하는 마케터들에게도 유용하겠지요.대표적으로 freepik과 같은 사이트에서 명함, 패키지, 아이폰 등 원하는 분야의 psd 파일을 찾아 포토샵으로 내가 만든 이미지를 얹어주면 금방 실제 모형과 같은 목업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누구나 포토샵을 갖고 있지 않기도 하고, 바쁜 현장에서 psd 파일을 다운 받아 압축 풀고 이리저리 편집한 뒤 전달하는 과정은 다소 번거롭기도 하죠. 그래서 웹상에서 이미지를 바로 업로드하고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목업 사이트 5 가지를 소개합니다. 파워포인트 보다 예쁘게, 포토샵 보다 쉽고 빠르게 목업 이미지를 만들어보세요! 1. Smartmockupshttps://smartmockups.com/category 디지털 디바이스, 인쇄물, 의류 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배경이 있는 photo 메뉴와 배경이 생략된 isolated 메뉴로 나누어볼 수 있으며 제품 컬러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2. Placeithttps://placeit.net/c/mockups이미지 소스가 1만 개 이상으로 다양하고 목업을 여러 종류의 태그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의류나 인쇄물,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광고, 앱스토어 스크린샷 등의 목업 제작 또한 가능합니다.3. mediamodifierhttps://mediamodifier.com/category/all디지털 디바이스, 인쇄물, 제품, 로고, 의류 등 역시 다양한 종류의 목업 이미지가 있고 그림자 및 오브젝트 유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4. Dunnnkhttp://dunnnk.com/아이폰, 안드로이드,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애플워치 등 디지털 디바이스에 특화된 목업 사이트입니다. 원하는 목업을 클릭하면 메인 화면에서 바로 이미지 업로드/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개한 5 가지 사이트 중 가장 빠르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5. adparlorhttp://admocks.adparlor.com/#facebook/website_clicks/carousel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콘텐츠 목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편집 시 내 소셜 계정과 연동해 이미지를 바로 불러올 수 있으며 편집 과정을 한 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비주얼의 힘은 강력합니다. 화려하고 완벽한 이미지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비용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겠죠. 아웃풋의 퀄리티 또한 높아짐은 물론이고요. 오늘부터 쉽고 빠르게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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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은 틀린 말이다?!

일단 명백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남발하는 요즘, 사실 이 단어자체가 올바른 표현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당초 Brand라는 어휘는 피부에 새긴 화상과 같은 낙인이나 흔적을 의하는 burn의 어원과 그 맥을 함께합니다. 브랜드라는 뜻이 라틴어로는 '불태우다' 라는 뜻이기 때문이죠.이는 당연히 무언가를 구별/식별하기 위한 '표식' 의 의미로 쓰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로고를 의미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요즘엔 그 의미가 많이 확장/변형되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해요. 너무 많은 표식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래전엔 죄수나 사형수, 범죄자, 이상한애들에게 부여했던 것이 '낙인' 이었기에 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그런 표식을 지닌 애들을 피하면 그만이었죠. 그러나 요즘의 브랜드는 비지니스자체이니 사람들의 마음과 지갑을 열게 해야합니다. '낙인'의 역할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이죠. 예전엔 낙인을 '구별' 하기만 하면 되었지만요즘엔 낙인을 '선택'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구별과 선택은 다른 개념이예요. 구별은 인식의 개념이기 때문에 '아 그렇구나' 하고 끄덕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선택은 행동의 개념이라서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포기하게끔' 해야 하죠. 이 때 기회비용이 발생하면서(심리적이든, 실물적이든) 브랜드는 그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눈요기와 정책, 장점, 특징들을 내세우며 "우린 가치가 있어!!" 라고 소리지르고 있는 상태가 바로 요즘입니다.자, 하지만 여기서 함정이 발생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고객은 무언가를 선택할 때 얻는 이득과 기회비용 사이의 가치를 저울질합니다. 그리고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겠죠. 적어도 이론적으론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엉망진창입니다. 사람은 그리 합리적인 존재도 아니고 이득과 기회비용 사이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지도 못합니다. 게다가 그 판단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과 가치관에 좌우되기도 하고, 심지어 그 성향과 가치관이란 것은 트렌드와 다수의 압박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에 의해 기묘하게 변질되기도 합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관적인 기묘하게 이상한 포인트에서 대박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정석대로 해도 영 반응이 시원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브랜드를 하는 사람들이나 그걸 원하는 회사나 도무지 갈피를 잡기가 힘들어졌죠.  물론 데이터가 쌓이면서 일정 패턴이 발생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인지/사회심리학의 도움으로 인간 행동의 불특정성을 어느정도 규명해나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이 규명되는 속도보다 사람과 시대의 변화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입니다.사람의 행동이 이렇게 가변적이니 전략을 짜는 사람 입장에선 그것에 일일이 맞추다가 늙어죽을 것 같았을 겁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이런생각을 했겠죠. 사실 생각을 했다기보단 천성적인 마이웨이가 있던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냥 하던거나 계속 해야겠다...라고. 그리곤 그냥 해오던 걸 꾸준히 계속 묵묵히 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평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꾸준한 일관성은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그들은 예측가능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보통 이러면 매력이 사라져야 맞는데, 오히려 그 일관성에 열광하는 팬층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팬층을 동경하던 어중간한 포지션에 있던 사람들이 그들을 따라서 유입되기도 했죠. 굳이 어디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익히 알려진 대부분의 성공사례의 기업들의 브랜딩 전략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 프로세스가 성공사례로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브랜딩은 더이상 '우리가 그들에게 무언가를 하는 것' 의 개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냥 하던걸 잘하는 것이고, 브랜딩은 그것을 통해 "되어지는 것" 이죠. 그래서 브랜딩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일종의 부수효과라고 하는 편이 오히려 맞을 것 같습니다.그러니 "Branding" ..브랜딩을 한다! 라는 능동적표현보단 "Branded" 브랜딩 되어진다.라는 수동적표현이 오히려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반론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키엘의 경우 Lab느낌의 화장품매장을 컨셉화했고, 직원들에게 기본적인 의학적지식을 교육시키는 등 어떤 전략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키엘의 브랜드를 명확하게 만들었으니, 이것은 화장품전문가를 원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그에 응답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올 수 있겠죠.Kiehl's : 약국에서 화장품을 판다!..라는 컨셉으로 직원들은 약사복을 입고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물론 키엘은 수많은 서칭과 서베이, 내부회의를 거쳐서 최초컨셉을 기획하고 확장시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도 그랬고 다이슨도 그랬고 키엘이나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도 그렇듯 고객이 이걸 원하니까 이걸하자! 라고 시작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색깔이 분명한 곳들은 최초의 리스크가 엄청났을 텐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합리적이거나 효율적인 선택은 아니었겠죠. 그걸 원하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포기해야 했을 테니까요.  대신 그들이 선택한 것은 이게 시장이 원하든 원치 않든 내가 옳다고 생각되는 색깔을 일관성있게 밀어붙이고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너희가 원하니까 이걸 하겠습니다.." 가 아니고 "우린 이런 기업입니다." 라고 무심하고 담담하게 걸어가는 편을 택한 것이죠"너희가 원하니까 이걸 하겠습니다.." 가 아니고"우린 이런 기업입니다." 라고 무심하고 담담하게 걸어가는 편을 택한 것이죠.그러니, 브랜드라는 것은 이제 한 순간의 낙인과 표식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꾸준한 행동과 신념의 일관성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아닌, 우리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제품이면 제품, 서비스면 서비스 그 자체에 충실했습니다. 브랜드는 이런 일련의 과정과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축적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러니 우리가 지금부터 알아볼 것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던 일을 어떻게 꾸준히 지속시키고 깊이 있게 만들것인가를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애프터모멘트크리에이티브랩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팀 #브랜드 #브랜드마케팅 #브랜딩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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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튜토리얼 3편: 공유 컴포넌트

* 이 글은 Next.js의 공식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목차1편: 시작하기2편: 페이지 이동 3편: 공유 컴포넌트 - 현재 글4편: 동적 페이지5편: 라우트 마스킹6편: 서버 사이드7편: 데이터 가져오기8편: 컴포넌트 스타일링9편: 배포하기개요Next.js는 전부 페이지에 관한 것입니다. React 컴포넌트를 export하고 그 컴포넌트를 pages 디렉터리 안에 넣어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파일 이름을 기반으로 고정된 URL를 가지게 됩니다.export 된 페이지들은 JavaScript 모듈이므로 다른 JavaScript 컴포넌트를 이 페이지들 안에 import 할 수 있습니다.이는 어떤 JavaScript 프레임워크에서든 가능합니다.이번 편에서는 Header 컴포넌트를 만들고 여러 페이지들에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에는 하나의 Layout 컴포넌트를 구현하고 어떻게 이것이 여러 페이지들의 모양을 정의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설치이번 장에서는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주세요:아래의 명령어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이제 http://localhost:3000로 이동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Header 컴포넌트 구현하기Header 컴포넌트를 구현해봅시다.다음과 같은 components/Header.js를 추가해주세요.이 컴포넌트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가능한 페이지에 대한 두 개의 링크가 있습니다. 또한 보기 쉽도록 링크를 스타일링 하였습니다.Header 컴포넌트 사용하기다음으로 페이지들 안에 Header 컴포넌트를 import하고 사용해봅시다. index.js 페이지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세요:about.js 페이지도 똑같이 변경할 수 있습니다.지금 http://localhost:3000로 이동하면 새로운 Header가 보이고 페이지 이동이 가능합니다.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한 몇 가지를 수정해봅시다!-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세요.- conponents 디렉토리의 이름을 comps로 바꾸세요.- ../components/Header 대신에 ../comps/Header로부터 Header를 import 하세요.-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시키세요.동작하나요?- 네- 아뇨. "컴포넌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합니다.- 아뇨. "컴포넌트는 components 디렉토리 안에 있어야합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합니다.- 아뇨. "comps는 잘못된 디렉터리입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합니다.컴포넌트 디렉토리예상대로 잘 동작합니다.꼭 특정한 디렉토리에 컴포넌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이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디렉토리는 pages 디렉토리뿐입니다.pages 디렉토리 안에 컴포넌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Header 컴포넌트는 이를 가르키는 URL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pages 디렉토리 안에 두지 않았습니다.레이아웃 컴포넌트애플리케이션 안의 다양한 페이지에서 공통의 스타일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통 레이아웃 컴포넌트를 만들고 각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 예시가 있습니다:components/MyLayout.js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해주세요:위와 같은 코드를 작성하면 다음같이 원하는 페이지에서 레이아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http://localhost:3000 페이지로 이동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제 레이아웃에서 {props.children}을 지워보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봅시다.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표시되는 페이지의 내용이 사라질 것이다- "레이아웃은 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할 것이다- 브라우저의 컴포넌트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것이다하위 컴포넌트 렌더링하기{props.children}을 삭제하면 Layout은 아래와 같이 Layout 엘리먼트 하위에 둔 내용들을 랜더링하지 못합니다:이것은 레이아웃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레이아웃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다른 방법들입니다: 컴포넌트들 사용하기공유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두 가지 경우를 다뤘습니다.1. 공통 Header 컴포넌트2. 레이아웃스타일을 지정하고 페이지 레이아웃 및 기타 원하는 모든 작업에 컴포넌트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NPM 모듈에서 컴포넌트를 import 하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ext.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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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 

안녕하세요-!오늘은 저번에 포스팅한 상해가구박람회 Part①오피스가구에 이어서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소개드리는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는 좀 더 알록달록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Part①오피스가구보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그래도~Part①오피스가구 한번 보고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http://blog.naver.com/dongyeondesign/221113926835이제부터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1인용 소파 입니다.  1. 1인용소파광저우가구박람회에서는 모듈소파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상해가구박람회에서는 대부분 1인용 소파였으며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여 보는 순간 예쁘다! 하는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았으며다리는 원목 또는 철재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이 있었습니다. 휴게공간은 물론 사무실,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파랍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였고 곡선으로 이루어진 소파가 많죠?투톤으로 이루어진 컬러도 많이 볼 수있었답니다 투톤으로 되어 단조롭지않고 감각적으로 보인답니다 :) 2. 스툴다음은 스툴입니다. 1인용소파가 많아진 만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도 많아졌답니다. 기존에 나오는 원형이나 사각형 외에 디자인이 가미 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앉기 편하게 오목한 디자인이라던가 이동이 용이할 수 있게 손잡이를 부착한 디자인 더나아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툴까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춘 스툴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알록달록한 원형스툴은 앉아서 옆에 손잡이를 당기면 내려가고 일어나서 손잡이를 당기면 올라가는 제품입니다. 기존 사무용의자와 기능이 동일하다고 보면 될거같아요!가벼운 미팅공간에 딱딱한 사무용의자보다 이런 스툴의자를 두면 월씬 더 감각적이며 효율적인 미팅 공간이 될 거같아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스툴입니다. 바의자 타입의 스툴이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3. 다용도의자, 소파다음은 다용도의자입니다. 가볍게 사용할 수있는 의자 또는 소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위에서 보여드렸던 1인용 소파의 경우 안락느낌이 강한 반면 지금 소개드리는 의자와 소파는로비공간, 휴게공간, 회의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한 소파랍니다 :)등좌판의 경우 플라스틱, 패브릭, 인조가죽, 펠트 등 다양한 소재로 마감이 되었으며다리는 철재, 다이캐스팅, 목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4. 플라스틱 사출 의자다용도의자 중 한가지인 플라스틱 사출의자입니다.  많은 종류의 플라스틱 사출의자를 볼 수 있어 별도로 소개드릴려고합니다 :)플라스틱 사출의자는 컬러가 다양하며 가볍고 곡선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5. 파티션세워두는 파티션 입니다. 구획을 나눌때 파티션을 많이 사용하는데 기존 파티션은 전체를 가리기때문에 답답할 수 있습니다. 광저우가구박람회에서도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이 들어가 세워두는 파티션입니다. 별도의 설치 없이 세워두기때문에 심플하며 편리하답니다!또한 디자인이 들어가서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6. 그 외그 외 귀여운 소파 테이블과 캐비닛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상해가구박람회에서 본 공용공간은다양한 컬러의 소파와 투톤으로 이루어진 소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아기자기하며 곡선을 가미한 디자인을 많이볼 수 있었답니다공용공간 쪽은 광저우가구박람회와는 조금 달라진 트렌드를 볼 수있는 박람회였습니다!이상으로 Part②공용가구(로비·라운지/퍼블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상해 #가구박람회 #중국상해가구박람회 #ciff #외국가구박람회 #중국상해 #가구추천 #가구제안 #소파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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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P2P금융시장이 개인신용에 집중된 이유

모든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다. 미국, 영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들의 P2P금융시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전세계 P2P금융을 분석해 온 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따르면, P2P금융은 대출 대상에 따라 개인, 소상공인, 부동산의 3가지로 분류되며,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개인신용대출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미국] 개인: 60%, 소상공인: 35%, 부동산: 5% (2014년말 기준)[영국] 개인: 40%, 소상공인: 35%, 부동산: 25% (2015년말 기준)이처럼 개인신용대출이 P2P금융시장의 주가 되어온 이유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리스크 관리의 2가지 기본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1)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안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투자의 기본이다. 100만원을 1개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100개의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낮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포스트에서 본격적인 통계적 접근으로 다뤄보기로 한다.2)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리스크를 논할 때 투자 자산 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분석 없이 다수 분산투자만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의미한 분산"이 되려면 투자 자산 간에 연관성(correlation)이 낮아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때 자산A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자산B의 가치 역시 하락한다면 이 두 자산 간의 연관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예로 아래 표를 살펴보면, 미국 주가(US Stocks)와 부동산 가격(Real Estate)의 연관성 지표는 0.82 인 반면, 미국 주가와 개인신용대출(Personal Credit)의 연관성 지표는 0.19 에 불과하다. 즉, 미국 주가가 하락했을 때 미국 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확률은 개인신용대출의 부도율이 상승할 확률보다 4배 이상 높다. 이러한 자산 간의 연관성 지표는 국내에서도 사실상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된다.개인신용대출은 다른 자산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낮다. 출처: LendingMemoHJCO Capital Partners 의 보고서에 다르면, 렌딩클럽(LendingClub), 프로스퍼(Prosper)와 같은 미국 주요 P2P금융업체들은 개인신용대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 동안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연 7.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였기 때문이다.개인대출자들은 모두가 서로 다른 직업과 소비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 완벽하게 독립적이다. 따라서 개인신용대출에 분산투자하는 것 자체가 단순히 금액 면에서 뿐만 아니라 자산의 특성 면에서 유의미한 분산투자를 의미한다.반면, 부동산 시장은 경기 변동과의 상호연관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다수의 부동산 PF대출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경우 어떨까? 이 경우 위에서 첫번째로 언급한 다수의 자산에 분산투자는 가능하지만, 투자한 자산 모두가 부동산 시장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진정한 분산투자로 해석되기 어렵다. 경기 변동으로 인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하면 모든 자산이 동일 리스크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부동산 담보 대출과 부동산 PF대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2011년 저축은행 사태의 원인이었던 부동산 PF대출의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해보기로 한다.금융선진국들의 사례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P2P금융이 중금리 시장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발아기에 있는 국내 P2P금융시장이 건전하게 성숙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상호연관성이 낮은" 자산에 유의미한 분산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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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복지문화] 문화생활 즐겨찾기 잠실구장 야구 관람

[바로고 공식 홈페이지]출근이 즐거워지는바로고의 복지 문화13가지"바로고의 임직원들은 출근이 즐겁습니다."복지문화 13가지가바로고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한층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하게 하는원동력이 되기 때문이죠.바로고 복지문화지적인 삶을 위한문화생활 즐겨찾기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면문화의 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지난 9월에는 스포츠 관람을 했답니다.바로 인기 절정의 야구 관람!잠실구장 방문~ 그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가을 하늘과 함께멋진 잠실구장사업총괄본부 & 전략기획본부지난 9월 13일함께 롯데:LG 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우와~ 잠실구장에서 보는 뷰는정말 멋진 거 같아요!탁- 트인 뷰가 업무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듯한 기분!경기가 시작되는 6:30이 지나니해가 지기 시작했어요.오랜만에 노을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야구장에서 빠질 수 없는맥주!평소보다 더 시원하고 느껴지는 건기분 탓일까요^^왠지 야구장에서 마시는 맥주가젤루- 맛있는 거 같아요~바로고 x KFC바로고의 제휴사 KFC의 징거버거를 먹으며야구 관람을 했습니다.KFC의 치킨은 순식간에 사라져서촬영을 하지 못했네요.퇴근 후 바로 야구장으로 가서넘나 배가 고팠답니다. ㅜㅜ경기가 이어지며어느새 어둑어둑이날 경기는 롯데에서 투수 레일리LG에서는 투수 소사와 맞대결을 펼쳤어요.경기는 3:1로 LG 승!저희는 3루 쪽에 앉았지만LG 두산 롯데 삼성 등다양한 구단별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서경기 결과보다는 '야구 관람'에 의미를 두고^^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빠질 수 없는 기념사진인증샷!KFC이 징거버거를 맛있게 먹으며셀카로 찰칵!야구를 보는 재미의 묘미는 홈런인데ㅠ안타나 홈런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생각보다 점수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잠실구장에서문화생활 즐겨찾기!마지막으로 단체샷으로 마무리하며야구 관람을 마칩니다.이렇게 보니 관중석 가득정말 많은 야구팬들이 오셨네요~뜨거운 열기의 현장이었어요.야구는 역시 직관이 최고!야구 관람 현장마지막으로 더하기+저희가 야구 관람을 하면서 먹은먹방의 흔적들~이렇게 많은 양을 과연 다 먹은 걸까요?야구장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치킨, 햄버거 등등어마어마한 쓰레기의 양에 살짝 놀랐습니다^^그래도 뒷정리는 깨끗하게!다음은 어떤 문화생활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바로고에만 있는 복지문화다음을 기대해주세요!대한민국 대표#배달 #배달대행바로고[바로고 배달대행 문의]전화02-550-9938메일[email protected]홈페이지 제휴 신청https://goo.gl/vQpL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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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r + Lambda + SAM으로 테스트 환경 구축하기

들어가기 전: 실제로 프로젝트와 팀원들과의 작업 환경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한마디로 실화. Overview소스를 수정할 때마다 지속적인 테스트를 하기 위해 AWS lambda 로컬 테스트 환경, SAM을 결합해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팀원을 추가하고 CodeCommit을 리포지토리로 사용하는 것도 소개하겠습니다. 예상 구성도테스트 환경 구축, 도저언!1. 팀원 추가하기 IAM 서비스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같이 사용할 유저를 추가합니다. IAM에 유저를 추가하면 AWS 콘솔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추가를 클릭해 유저를 추가합니다. 팀원마다 한 개의 계정을 추가해야 합니다. 사용자 세부 정보 설정 > 엑서스 유형에서 ‘프로그램 방식 엑서스’와 ‘AWS Managrment Console 엑서스’를 체크합니다. 여기에서는 개발2팀 팀원인 강원우 과장의 계정을 생성했습니다.1) 비번은 귀찮으니 미리 세팅해둡시다. 유저 계정은 그룹을 생성해서 관리하면 편합니다. 그룹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계정 권한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예제에서는 그룹 이름을 codeStarGroup으로 만들었습니다. AWSCodeStarFullAcess를 정책으로 설정하고 ‘그룹생성’을 클릭해 그룹을 추가합니다. 2) codeStarGroup에 체크한 후, ‘다음: 검토’를 클릭해 진행합니다.‘사용자 만들기’를 클릭해 생성을 마무리합니다.계정 추가를 완료했습니다.사용자 이름(위의 예시에서는 kanggw)을 클릭하고, 뒤이어 ‘보안자격 증명’ 탭을 클릭합니다.콘솔 로그인 링크를 공유합시다. 링크를 입력하고 들어가면 그룹 로그인이 활성화가 되어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2. CodeStar 설정하기 프로젝트 인원을 무사히 추가했습니다. 이제 프로젝트를 만들어 봅시다. CodeStar 프로젝트 세팅 방법은 R&D본부 윤석호 이사님이 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까지, AWS CodeStar’를 참고해주세요.새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python AWS Lambda를 선택합니다.프로젝트 이름은 ‘admin-lambda-API’로 입력하겠습니다. 그 후에 ‘다음’을 클릭합니다.‘프로젝트 생성’을 클릭합니다.우리는 Git을 이용해 로컬에서 직접 관리할 것이므로 ‘명령행 도구’를 선택한 후, ‘건너뛰기’를 클릭합니다.3분 만에 프로젝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참 쉽죠?3. 프로젝트에 팀원 추가하기프로젝트를 같이 하려면 팀원을 추가해야겠죠. 팀원 추가는 codeStar 대시보드 좌측의 ‘팀’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팀원 추가’ 클릭IAM에서 등록한 팀원의 정보를 불러옵니다. ‘추가’를 클릭해 팀원을 추가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 하나! 프로젝트의 소유자로 지정해야 소스 접근 및 코드 변경이 가능합니다.4. 코드 체크 아웃앞서 설명한 것처럼 직접 Git으로 소스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codeCommit으로 이동합니다. codeStar 대시보드 왼쪽 ‘코드’ 탭을 클릭하면 코드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URL 복제 > HTTPS’를 클릭해 경로를 복사합니다. 소스를 클론하기 전에 계정에 깃허용을 먼저 해주세요. IAM 돌아와서는 계정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사용자 > kangww > 보안 자격 증명 탭 클릭 > HTTPS Git 자격 증명 > 생성Git에서 사용할 ID와 비밀번호를 받았습니다. 해당 정보를 팀원에게 전달합니다. 이제 workspace로 이동해 체크아웃을 시작합니다.git clone [복사한 경로] [id 입력] [pw 입력] clone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기본 프로젝트가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미리 설치된 SAM으로 실행해보겠습니다.이제 해당 경로에 이동해 SAM을 돌려서 정상적으로 구동되는지 확인해봅시다. (SAM설치 방식은 부록에서 소개합니다.) sam local start-api -p 3333 성공적으로 SAM이 구동되었습니다. (짝짝) http://localhost:3333 으로 접근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컬에서 작업을 진행하면서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만약 동료와 함께 개발한다면 아래처럼 구동해야 자신의 IP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sam local start-api -p 3333 -host [자신의아이피] 글을 마치며CodeStar의 관리와 배포 기능은 강력합니다. 많은 부분을 알아서 해주니 고마울 뿐입니다.3) 이제 Lambda의 local 테스트 환경인 SAM을 이용해서 배포 전 과정까지 간편하게 테스트를 해보세요. 배포의 복잡함을 codeStar에서 해결하고 테스트를 하거나 개발을 할 때는 SAM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합시다.글 쓰면서 발견한 다섯 가지1) codeDeploy > executeChangeSet 에 구동될 때 cloundFormation 이 자동 세팅 됩니다. 엄청 편합니다. API 배포가 진행되면 lambda에서 바로 수정하는 게 편합니다.2) codeCommit은 https 보다 ssh방식을 권장하며, https방식으로 하다가 꼬이면 여기를 클릭해 해결하세요.3) codeStar는 다음과 같은 추가 구성을 자동 세팅합니다.codeStar 용 S3 버킷codePipeLine용 S3 버킷cloundFormation 세팅lambda 세팅4) IDE를 cloud9을 사용하면 EC2 및 EBS가 생성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느립니다.5) 로컬에서 Git push를 하면 약 5분 정도 뒤에 최종적으로 배포됩니다.부록1)SAM을 설치하기 전, 여기를 클릭해 docker를 미리 설치하세요.2)SAM 설치 안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 npm install -g aws-sam-local )참고1)강원우 과장은 귀여운 두 달팽이, 이토와 준지의 주인이기도 하다. 2)AWSCodeStarFullAcess는 codestar 접근에 대한 권한을 부여한다.3)자동 배포까지 2~5분 정도 걸리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글천보성 팀장 | R&D 개발2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문화 #개발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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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이메일 디자인 원칙 3가지

지난 주 트위터의 공식 블로그에 “Designing with constraint: Twitter’s approach to email”이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트위터라고 하면 왠지 이메일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느낌이지만, 트위터에서도 이메일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트위터는 어떤 방식으로 이메일을 디자인 하고 있을까요? 트위터의 이메일 디자인 원칙 3가지를 소개합니다.가볍고 간결하게 (Keep it light, keep it concise)이메일을 확인하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버스에서 모바일로 확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무실에 앉아 확인하기도 합니다.이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이메일의 문구와 콘텐츠를 가능한 짧고, 유용하고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타이포그래피, 색상, 문단 구조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중요한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문장 표현도 중요합니다. 쉽게 이해되려면 문장 표현이 간단명료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카피라이터의 도움이 있다면 훨씬 쉽겠죠.트위터의 즐겨찾기 알림 메일의 BEFORE(왼쪽)와 AFTER(오른쪽): 문단 구조를 개선하고, 문구를 더 짧게 바꾸고 CTA 버튼을 더 명확하게 바꿨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메일 전체를 읽지 않고 제목, 헤드라인, CTA 버튼만 확인다는 것을 확인한 트위터는 제목, 헤드라인, CTA 버튼 외의 다른 요소를 최소화 했습니다. 트위터가 추구하는 효과적인 이메일 디자인은 이렇게 필요한 요소를 강조하고, 필요하지 않은 요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기 (Meet a person where they)수많은 디바이스, 플랫픔,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대응해야 합니다. 트위터가 사용자에게 보내는 모든 이메일은, 모든 환경에서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친구들의 소식을 모아서 보여주는 트위터의 주간 메일은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대응하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행동 유도하기 (Help a person do something)트위터의 마지막 디자인 원칙은, 사용자를 트위터 서비스로 유입시키기 위해 어떤 의미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입니다.이메일은, 다른 알림 메시지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관심있어 할 만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그와 관련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행동을 유도할 수 없는 메시지는, 보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이메일도 마찬가지입니다.원본: Designing with constraint: Twitter’s approach to email#슬로워크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툴 #인사이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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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업 이야기(1)

2014년 6월 처음으로 스타트업이라는 말을 알게 된다. ( 사업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었다. )알게 된 계기는 간단했다. 당시 '초소형 파력발전기'를 만드는 팀에 소속된 것이다.팀에 들어간 것도 카톡 방에 "사업 관심 있는 사람"라고 물어본 친구가 있었고, 그 물음에 나도 모르게나 관심 있어장난 반 진담 반으로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한 게 지금까지 오게 된다.창업가들은 사업을 하게 된 멋진 계기가 존재하지만 나는 그냥 메신저 톡 하나에 무심코 뱉은 말로 시작된 어찌 보면 좀 어이없는(?)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팀 엑시스오션을 시작하게 된다.그 당시 생각해보면 정말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도 모르는 무지 그 자체였다. 그렇다고 솔직히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냥 무언가를 만든다는 게 즐거웠고 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게 마냥 좋았던 거 같다. 지금까지 틀에 박힌 교육과 경험을 해온 나였지만 엑시스오션에 들어온 계기로 인생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실제 사이즈 모델 제작과 파력 발전량 테스트 파도의 상하운동과 바다의 깊이에 따른 속도차를 이용한 자가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바다정보 관측하는 해상부이를 만들고자 하였다. 어렵게 말했지만 바다를 떠다니면서 스스로 에너지 만들고 바다의 데이터를 측정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미니어처도 만들어보았다 헤헤6개월 만에 첫 창업(?)이라고 하기도 뭐한 프로젝트가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서 정리가 됐지만, 지금도 그 당시 팀 리더 형과는 거의 매주 꼭 보는 사이다.  2014년 첫 창업 이야기 위에 적힌 게 전부다. 생략된 내용이 꽤 많긴 하지만, 군복무를 끝내고 현대자동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던 나에게 어이없는 창업 생태계에 발 디딤은 그렇게 시작됐다.창업을 하며 느낀점 중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경험의 중요성이다. 해보는 것 겪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생각의 깊이는 결국 경험의 깊이다.많은 사람들은 굉장히 의존적이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질문을 하고 조언을 구하고 확인을 받고 싶어 한다.이게 맞는 건지? 이건 괜찮은 건지?특히나 창업 생태계 내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안 해본 경우가 많고 체크할 사항이 어떤 일보다도 더 많다.그래서 그런가 내가 풀어야 할 문제를 남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물론 멘토들이나 미리 경험해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건 단순히 참고사항일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그냥 하는 거다. 정말 부딪혀보는 거밖에 없다. 내가 풀어야 할 문제는 결국 내가 부딪혀보고 경험하는 것으로 내 안에 고스란히 녹으며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시작을 한 이후에 문제가 생기고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조언을 구하는 건 정말 좋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앞으로 경험할 일들을 논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님의 꼰대 아닌 꼰대 같은 말 "해보기나 해봤어?"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가즈아!( 단! 창업 전에 스타트업과 관련된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은 필수다. 창업 관련 서적이나 글들을 읽어서 조심해야 할 부분들은 미리 체크하고 부딪히는 걸 추천한다. ) #태그솔루션 #TAGSOLUTION #제품소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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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중요하다

"나중에 이직 생각은 안 해?"스타트업에 갔다고 하니까 친구가 물어봤다.대기업에 가야 나중에 이직도 편하지 않냐고. 질문을 들었는데 아무 생각 없더라. 회사를 찾으면서 이직이라는 걸 생각을 별로 안해봤다. 근데 난 왜 별로 생각이 없었지? 친구 말도 분명 맞는데? 궁금했다.그 친구와 헤어지고 생각이 정리가 됐다. 첫째. 내 관심은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에 있다. 미래의 주어질 수 있는 안정보다 지금 해보고싶은 것이 더 중요하고, 지금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하다. 해보고싶은 것.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쫓아 지금 스타트업에 왔다.둘째. 내가 다닌 회사 이름이 아니라 내가 한 일을 가지고 이직할 것을 그리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전 회사 네임밸류가 치명적으로 중요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다. 어디일까 그런 곳? 그런 곳이라면 내가 안 갈 생각이다. 셋째. 계속 이직할 생각보다는 언젠가 1인 기업, 1인 브랜드가 될 생각이 커서인 것 같다. 지금 회사에서 다른 곳 이직할 수도 있지만 평생 이직할 생각은 없다.모르겠다... 난 이직 (비슷한 의미로 노후) 미리 걱정 안한다. 다 길은 있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먹고살 길. 없으면 만들 것이고...결론. 나는 내가 지금의 일을 어떻게 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역시나 어떤 게 옳다 그르다, 더 현명하다 어리석다는 판단 없는 나의 생각.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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