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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쿨 필기 노트 ① 선형회귀분석(Linear Regression)

전세계가 AI first를 외치고 있습니다! 엘리스 인공지능 오프라인 교육과정인 AI 스쿨의 필기노트를 8주간 연재합니다. 인공지능 개론과 알고리즘에 대해 함께 공부해요.지난 5월 8일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에서 구글은 구글 듀플렉스라는 새로운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구글 듀플렉스가 직접 미용실에 전화를 걸어서 예약에 성공하는 이 시연은 매우 인상적인 장면이었는데요. 국내의 여러 기업에서도 이미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하는 등 우리의 일상 생활 곳곳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스며들고 있습니다.IDC, Tractica, Markets and Markets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2020년까지 세계 인공지능 시장이 연평균 5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합니다. 이미 세계 각국의 주요 IT 기업들은 AI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전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들 역시 인수합병과 조직개편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인재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엘리스에서는 IT 분야 및 연구 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양재 RNCD 혁신허브와 함께 인공지능 R&D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이론 수업(8주)과 팀 프로젝트(6주), 커리어 코칭 과정(2주)로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수료증 및 입사 추천서 발급, 테크니컬 인터뷰와 포트폴리오 준비, 국내 IT 기업과의 채용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300명 가까운 분들이 지원해주셨고, 이 중 선발 과정을 거친 40여 명의 분들이 16주간 오프라인+온라인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중 기계학습과 알고리즘 개론에 대한 8주간의 교육 내용을 앞으로 8주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 중인 AI 스쿨 수강생이 직접 필기노트를 공유해 준다고 하니 함께 AI 개론에 대해서 공부해 봐요.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에요. 저는 평소에 AI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싶어서 이번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AI 스쿨에서 받는 수업이 제가 AI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8주 동안 이 글을 통해서 함께 공부한다고 생각하며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AI 스쿨 첫 수업에서는 ‘Linear Regression(선형 회귀)’에 대해 배웠어요. 대학교 2학년 때 전공 과목으로 ‘선형대수학’이 있었는데요, 배우면서 이런 학문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혹시 필요 없는 것을 배우느라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닌지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읽은 한 기사에서 미국의 연구팀이 ‘장기적인 공기 정화 노력이 성장기 아이들의 폐기능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증명한 후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공기오염의 질 관리 정책’을 시행하여 오염 수준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연구팀은 공기오염의 감소와 소아 호흡기 질환의 개선 사이에 개연성을 평가했고 이 연구에서 사용한 방법이 선형회귀분석(linear regression model)이라고 해요!첫 수업에서는 앤드류 응 교수님 강의 자료의 쉬운 예시를 바탕으로 Linear Regression(선형회귀)을 공부했어요.이 예시에서는 집 크기에 관한 정보 하나로 집의 가격을 예측하는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다는 가정을 하고, 이 가정이 직선의 방정식 y = ax + b의 형태를 따른다고 가정했어요.인공지능은 예측을 기본으로 다루는데, 우리는 과거의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최적의 예측 모델을 만들게 돼요.이때 다루는 데이터를 Training set이라고 부르고, m은 학습 데이터의 숫자, x는 입력 변수 또는 feature, 그리고 y는 출력 변수 또는 타깃 변수라고 불러요.기존의 Training set으로 Learning 알고리즘을 학습시키면 그 학습된 부분이 h, 즉 가설이 돼요. h를 통해서 우리는 어떠한 집 크기에 대한 예측된 가격을 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때 보다 정확히 예측을 하려면 error를 최소로 하는 a, b의 최적의 값을 설정해야 해요.우리의 모델인 직선의 방정식을 통해 오차가 적은 예측값을 얻기 위해서는 a와 b에 어떠한 값을 넣어야 좋을까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에게는 주어진 학습 데이터가 있죠. 이를 이용하여 최적의 값을 도출해야 해요. Cost function 이란 a, b가 주어진 학습 데이터인 Training set을 가장 적은 오차로 표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인데요. Loss function 또는 Objective function이라고도 해요. Linear Regression에서는 Cost function으로 Squared error function을 사용해요. Squared error function 이란 가설에 Training data의 입력값을 넣었을 때의 출력값과 해당 입력값에 대한 training data의 실제 출력값의 차를 제곱하여 이용하는 방법이에요.그렇다면 우리는 a, b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이 방법을 산을 내려가는 예시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만약 깜깜한 밤에 산꼭대기에서 길을 잃었다면 랜턴을 키고 주변을 살펴본 후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 그 방향으로 내려가고, 도달한 지점에서 또다시 랜턴을 켜 주변을 살펴 아래로 향하는 길로 가야 산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겠죠. 이것이 최적의 a, b를 구하는 Gradient descent의 기본 방식이에요.Gradient descent는 임의의 a, b를 지정한 후, 그 점으로부터 감소하는 기울기를 구간을 찾아 이동하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해를 구하는 방법입니다!이번 주 수업의 과제로는 Loss Function과 Linear Regression을 구하는 과제가 주어졌어요. 첫 번째 과제인 만큼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파이썬이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 헷갈릴 여지가 있는 문제였던 것 같아요. 강의를 해주신 주재걸 교수님께서는 첫 시간에 배운 개념들이 Linear regression에서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머신 러닝, 딥러닝 분야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첫 시간에 배운 것만 제대로 이해하고 가도 많은 것을 얻어 가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위의 개념에 대해서 다른 자료들도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다음 필기 노트로 만나요!#엘리스 #코딩교육 #교육기업 #기업문화 #조직문화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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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선을 예상하라 (1/2)

Overview2년 전이었을까요.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그동안 만들었던 콘텐츠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들이 이런 걸 만든다며 당당하게 말했지만, 제 콘텐츠를 처음 마주한 엄마는 인상을 찌푸리며 소리쳤습니다.“아이고, 안 보여!” 분명 제 눈엔 잘 보였는데 엄마는 미간을 찌푸려야 글씨가 보였던 겁니다. 그제서야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노이즈를 없애자!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독자에게 전합니다. 그것이 온전하게 전달되었을 때 독자는 콘텐츠를 보고 웃고, 공감하고, 감동을 받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가차 없이 ‘뒤로 가기’를 누를 겁니다. 독자가 온전히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 방해되는 요소, 즉 노이즈를 미리 없애기만 해도 읽기 편한 콘텐츠가 될 수 있겠지요? 많은 노이즈가 있겠지만,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텍스트의 노이즈를 없애는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순서를 정하자! 어느 버튼이 보기 좋을까요대부분의 엘리베이터 버튼은 왼쪽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오른쪽 버튼처럼 되어 있다면 사람들은 버튼을 누르기 전에 어디를 눌러야 할지 망설일 겁니다. 예를 들어 6층을 가려고 했는데 5층 버튼 위에 보여야 할 6층 버튼이 바로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썸네일이 잘려 있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 네이버 웹툰 제공앱 화면도 종종 우리의 행동을 유도합니다. 위의 앱 화면에서 썸네일이 잘려있을 경우, 우리는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독자가 순서대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시각적인 힌트를 콘텐츠 안에 심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는다두 문장 중 어디부터 읽으셨나요? 아마 왼쪽부터 읽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왼쪽부터 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글을 읽는 사람은 없습니다.그렇다면 이번엔 위쪽과 아래쪽 중 어느 문장을 먼저 읽으셨나요? 당연히 위쪽부터 읽었을 겁니다. 결국 독자는 글을 읽을 때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위에서 아래 순으로 읽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앞의 두 결과를 합치면 이런 식의 배치가 가능합니다. 두 문장은 똑같지만 마치 왼쪽에 있는 문장이 먼저 말을 거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왼쪽에 있는 사람이 먼저 말을 거는 것처럼 보인다.이번엔 응용해볼까요? 이미지에 대입하면 이런 형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독자도 별도의 설명 없이 순서대로 읽을 수 있고요.시선의 이동에 경우의 수를 두지 맙시다!등장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나타내고 싶다면 왼쪽보다 오른쪽처럼 표현하는 게 더 좋을 겁니다. 독자가 자연스럽게 시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크리에이터는 독자의 시선 이동에 경우의 수를 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콘텐츠에 몰입할 수 없습니다. 한 명이 반말만 해도 관계가 정의된다.상하의 관계를 표현하고 싶다면 한 명이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독자가 인물들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시각적 힌트입니다.2.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자!“맛있는 거 같아요.” “재밌는 거 같아요.” 뉴스에서 시민 인터뷰를 볼 때면 “~같아요”라는 표현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유추는 남의 감정이나, 확실하지 않은 현상을 말할 때나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을 유추하는 건 분명 잘못된 표현이죠. “그녀의 마음이 진짜 아플 거 같아요.” (O) “그 태풍은 굉장히 위험할 거 같아요.” (O) “영화가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X) -> “영화가 재미있었어요.” 문장에서 없어도 되는 것들은 과감하게 지웁시다. 정확한 표현을 써야 전하고 싶은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면 독자가 읽기도 쉬울 겁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반드시 독자의 시선을 배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3.강조하자!‘이것만큼은 독자에게 꼭 전달하겠다!’하는 것이 있다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주길 기다리지 마세요. 색, 서체, 크기, 굵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광고의 기획자는 어떤 걸 전하고 싶었을까?여러분은 위의 광고에서 어떤 것부터 보이시나요? (조정석 말고요.) 위의 광고를 만든 기획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종신보험’과 ‘생활자금’이란 단어를 전달하고 싶었을 겁니다.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자금이 나온다’는 것이 광고의 핵심이었으니까요. 같은 문장이어도 표현 방식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맞습니다. “안녕”이란 간단한 문장도 어떻게 강조했는지에 따라 독자는 글을 다르게 읽습니다. 글씨가 작으면 작은 소리, 글씨가 크면 큰 소리로 읽힙니다. 만약 더 큰 소리를 표현하고 싶다면 느낌표를 왕창 늘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가족이 행복해 보일까?하지만 강조하기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가족과 놀이공원에 놀러가서 행복했던 이야기를 위의 문장처럼 표현한다면 사람들은 공포영화의 오프닝 멘트를 보는 기분이 들 겁니다. 눈이 아파요.색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여기저기에 남발하는 것도 마찬가지! 집중도 안 되고, 눈도 아픕니다. 저라면 아래의 이미처럼 표현했을 거예요.강조는 필요한 곳에만!Conclusion글, 이미지,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은 많지만 가장 기본인 글을 다루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크리에이터는 독자에게 재미를 선물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독자는 그들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콘텐츠를 본다는 걸 잊지 마세요. 저는 오늘, 엄마에게 다시 한 번 제 콘텐츠를 보여드릴 겁니다.참고장근우, 「콘텐츠의 정석」, 예문아카이브(2017) 글장근우 대리 | People&Relations [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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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분야별 업무소개 - IT

21C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대변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정보화 시대이며, 디지털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입니다.바로 IT(Information Technology) 분야는 이렇게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국가기간 방송인 KBS의 정보화 추진과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KBS의 정보화 비전(Vision)은 첨단 정보기술을 통해 내부 업무혁신의 촉진과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아래 현재 KBS에서는,방송경쟁력 향상의 교두보로서, 국내 방송사 최초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화 및 업무생 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고, 웹(WEB)기반의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하여 Paperless 환경의 디지털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One-Source, Multi-Use"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정보기술에 의한 방송자동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선거개표방송시스템 개발, 아시안게임 정보시스템 구축 참여 등 국가적인 행사에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영방송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 수행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뿐만아니라 디지털편성제작정보시스템, 디지털재난방송시스템, KBS CRM, SMART KBS 구축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과 신기술 변화를 선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렇듯 IT분야 종사자는 KBS 디지털 혁신의 "견인차"이자 "엔진"이며 초고속정보통신과 첨단 멀티미디어시대의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IT"분야로 입사하게 되면, 각자의 능력과 희망을 존중하여 우선 ERP 모듈 및 개발전문가, JAVA 등 각종 컴퓨터 프로그래머, 네트워크 및 정보보호 전문가, 시스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하고 전문성있는 컴퓨터 직무경험을 통한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입사 후 일정기간 경과 후에는 컴퓨터 직무 적성과 자질 등을 감안하여, 정보기술 전문 부서나 정보기술과 관련한 정책 및 일반 부서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IT분야는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있는 사원들이 자신의 "꿈"과 "일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는 곳이며 장래 KBS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포스트가 되는 곳입니다.  이곳을 여러분의 꿈과 나래를 활짝 펴는 희망의 땅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한국방송공사 #KBS #KBS공채 #직무정보 #직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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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 사무실로 이사했어요 : Watcha, Inc.

2018년, 새 사무실로 이사했어요2018년 여름,왓챠는 정든 신사동을 나와 강남역 근처로 이사했어요이전 사무실과 고작 15분 거리지만독립한 대학생처럼 설레고 어리둥절해요이렇게 더워질지 몰랐던 2018년 7월 초,폭염이 우리를 덮치기 전에 이사한 건 참 잘한일이에요이곳이 새 사무실이에요이쪽은 업무공간다들 열일 중이쪽은 라운지공간을 널찍하게 분리했어요여기는 그란데!새 사무실은 [톨 – 그란데 – 벤티] 3개의 방이 있어요그란데에서는 휴식과 식량을 해결할 수 있어요가끔 저 큰 TV로 영화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해요카페가 부럽지 않은 뷰강남에서 창밖의 초록색을 보며 일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죠할 거 없나 – 1이삿짐이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어요할 거 없나 – 2더 예뻐진 브라운은 이곳까지 잘 따라왔어요너는 깨끗해질 것이다왓 왓 이즈 잇..!이게 ‘모션데스크’ 라는 건데,앉으나 서나(?!) 일할 수 있게 해주는 신박한 책상이에요오…아이 러브 잇사이좋게 새 냉장고를 채워 넣는 그레이와 그린그냥 제가 할게요답답했나봐요엄청난 칼각을 세우고 있는 그레이 (25, 행정병 출신)잔뜩 채워 넣어진 음료수들우리들의 배에 털어 넣어질 예정이에요아 어떡하지…고민 중인 비제이의 모습점심 메뉴 고민 중이었던 걸 들킨 비제이사무실이 너무 넓어서새로운 운송수단이 생겼어요화장실도 빨리 갈 수 있어요이제는 전체회의도 널찍널찍하게 할 수 있어요어디서든 아이디어가 샘솟아요멀리서 찍으니 멋짐도 샘솟아요뭘 보고 있었을까요?이제 왓챠는 새 사무실에서더 큰 세상으로 뛰쳐 나갈 거예요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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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더부스 브루잉의 핵심 코어, 판교 브루어리 양조사 김주미님!

[ 더부스팀 인터뷰 특별기획 4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더부스 브루잉에서가장 중요한 사람은바로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Brewer!항상 넘치는 에너지로맛있는 맥주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더부스 브루잉의 핵심인력,김주미님을 소개합니다.맥주와 사랑에 빠진 그녀는어느날 자신이 거의 모든 월급을 털어맥주 양조 장비와 재료를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었던 그녀.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연금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지만,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과감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맥주를 빚으러 떠났다!前  패션 디자이너前  영어강사前  산업용재협회 월간지 기자現  더부스 브루잉 브루어Q1. 안녕하세요! 브루어가 한국에서 일반적인 직업은 아닌데, 주미님은 원래 브루어셨나요?아니에요. 제 원래 전공은 패션 디자인이에요. 패션 산업에서 일하며 밥먹듯이 동대문 원단시장과 공장을 왔다 갔다 했죠. 그런데 패션 업계에서 디자이너로서의 삶이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기 보다 ‘잘 된’ 디자인을 베끼는게 주된 일이었죠. 자신만의 전시회나 창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다 자비로 충당해야 했어요. 게다가 ‘열정페이’가 만연한 우리나라 패션업계에서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고된 일의 연속은 물론이고, 월급도 상당히 적었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오래 못버티고 그만 두거나 일찌감치 다른 직업전선에 뛰어든 대학동기들이 많았어요. 여러가지로 회의감을 느끼던 차에, 저 역시도 격무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겨 패션 업계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죠. 다른 직업을 찾던 중 한 영어 교육프로그램 회사의 홍보팀에서 사보를 담당하기도 했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우리나라 소상공인단체인 산업용재 협회라는 곳의 월간지 기자로 꽤 오래 일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기에 일이 적성에 맞았죠.Q2. 협회 월간지 기자로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약간은 협회 이름이 생소하기도 한데요! 그리고 꽤 오래하신 일을 그만 두신 이유가 있나요?산업용재 협회는 우리나라 공구 및 산업자재 유통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소속 소상공인단체예요. 산업용재업계 종사자들의 사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목 도모 및 교육, 복지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죠. 저는 그 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의 기자로 일했어요. 우리나라에서 산업에 전반한 공구, 자재 등을 취급하는 소상공인들을 인터뷰하는 일이 주된 업무였죠. 청계천의 공구상가를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기계산업단지를 돌아다니며 기술공 및 업계 종사자 분들을 많이 만났었어요. 6.25 전쟁이후,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 산업계에 쓸만한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발품을 팔아 세일즈를 하며 녹록치 않은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이분들의 사연을 하나하나씩 듣게 되면서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그들의 소소한 일상과 사업적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Q3. 그럼 어떻게 양조를 시작하게 되셨나요?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여러가지 취미 활동을 시작한 시기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달리기’를 시작 했었는데 달리면서 다시 에너지를 찾을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수요일마다 남산을 달리고, 여러 러닝 대회에 참가하고 완주하면서 뿌듯함을 느꼈죠. 땀과 함께 스트레스도 씻어 날아가는 느낌! 가족들도 모두들 운동을 좋아해서 엄마는 핸드볼 선수, 아빠는 태권도 유단자, 오빠는 배구 선수 거든요. 그렇게 한동안 달리기로 스트레스를 풀다 원래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 했으니까 요리도 배워보자 해서 수수보리 아카데미의 전통주 양조 수업을 듣게 되어 본격적인 양조를 시작했어요. 100가지가 넘는 꽃을 손수 따서 빚은 ‘백화주’를 마셔보고 꽃밭에 빠지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수수보리에서 맥주 양조 수업도 듣게 됐죠. 그런데 맥주를 빚는게 너무 재밌어서 어느 순간 제가 모든 월급을 ‘맥주 양조’에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월급을 받는대로 맥주 양조 장비, 맥주 양조 재료 등등을 잔뜩 샀거든요. 특히 전통주와 맥주를 접목해보려고 인삼 등등의 재료도 구매하고 그랬죠. 또 술을 빚으면서 각각의 술이 참 “사람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친구들 마다 각자의 향기가 있듯이, 술도 다 자신만의 향기가 있는거죠. 곁에 두고 싶은 사람, 그리운 친구 그런 사람 같은 술을 빚고 싶어 양조를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Q4. 전통주 양조로 시작하셨다가, 맥주로 넘어오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제 전통주는 안만드시는건가요? 전통주도 계속 만들어요! 아직도 집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를 만들고 있어요. 실패한 막걸리로 식초 등을 만들기도 하는데, 집안 곳곳에 젖산균이 퍼져서 맥주를 만드는 족족 시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었죠 (하하). 그리고 한달에 한 번씩 수수보리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이랑 고서를 보고 잊혀진 레시피 등을 되살려서 양조를 하고 있어요. 연잎이 들어간 전통주를 빚기도 하고, 여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죠. 전통주에서 맥주 양조로 넘어온 이유는 맥주가 더 ‘재밌고, 반항적이며, 또라이 같은 시도’를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통주를 빚는 일이 고고하고, 아름답고, 단아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반면 맥주는 더 자유롭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일본의 전통주 등은 누룩들이 철저하게 정량화, 과학화 되어 관리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많은 비법들이 ‘구전’에 의지해 계승되어 오다 보니 미묘한 ‘손맛’ 등을 살리는 일이 힘든 것도 있어요. 정량화, 계량화 되어 오지 않은거죠. Q5. 그렇다면 일종의 공기업이었던 산업용재 협회를 나와서 본격적으로 ‘양조’ 쪽에 커리어를 쌓게된것은 어떤 계기였나요?맥주양조를 하면서 집에서 맥주를 빚는 ‘홈브루어(home brewer)’들이랑 많이 친해졌어요. 홈브루어 대부분은 외국인들이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 중 한 친구가 더부스에서 브루어(brewer, 양조사)를 찾는데 같이 지원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전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던 그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밑져야 본전이라고 작년 6월쯤 함께 더부스에 지원하게 되었죠. 그 친구도 사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보스턴의 꽤 유명한 브루어리의 브루어였어요. 사실  저에게는 공기업의 가장 큰 혜택인 ‘노후 연금’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는데 그걸 버리고 더 불안정한 ‘양조사’의 삶을 선택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20대라면 덜 고민했을텐데…. 그러다 이렇게 시간이 더 지나고 나이가 더 들으면 다시는 이런 도전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음을 굳혔죠. 그 친구는 더 곰곰이 생각해보니 미국에서 처럼 브루어의 삶도 그립지만, 고등학교 선생님이 적성에 잘 맞고 아이들과 정을 많이 쌓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기에는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었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저만 더부스의 브루어가 되었죠. 그리고 그 시점에 더부스 양조팀에는 이미 대인님이 있었고, 지금 브루마스터인 크리스가 나중에 합류하게 되었죠.Q6. 막상 브루어가 되었을때, 기분이 어떠셨어요?집에서 맥주를 빚는 것에서 벗어나 ‘더 많은’ 양의 맥주를 빚어야 되는 상황은 솔직히 익숙치가 않았어요. 곡물을 옮기고, 붓고 하는 육체 노동에 매일 몸살을 앓았죠. 한 3개월 내내 파스를 온몸에 붙이고 살았고, 새벽에는 급작스러운 근육경련에도 시달렸죠. 나중에는 파스가 안듣더라니까요? 파스가? 이제는 몸에 익어서 괜찮아요. 세상에 쉬운일이 없죠. (하하하하) 육체적 어려움 말고도 장비 익히기, 이론을 실제 적용하여 양조하기, 가스 내압 등등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숙지하는 일이 쉽지 많은 았거든요.Q7. 지금은 힘든건 좀 덜 하신가요?이제 적응이 돼서 육체적으로 힘든건 거의 없어요. 다만 지금 힘든건 공부해야 하는것이 매우 많다는것? 그리고 브루어리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매우 많아요. 맥주 상태 확인, 맥주 재고 관리, 재료 재고 관리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해야하죠. 또 맥주가 발효 음식이다 보니까 잡균들이 번식하지 못하게 항상 청결에 신경을 써야해요. 장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청소하는 등 여러가지를 항상 함께 신경써야하죠. 멀티태스킹이 참 쉽지 않네요!(웃음) 그렇지만 이 모든일을 익숙하게 할 수 있도록, 판교 브루어리의 체계를 잡아나가고 있어요. Q8. 양조를 할 때 언제 가장 기쁘신가요?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은 언제나 항상 행복해요. 그리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브루마스터인 크리스 밑에서 일한다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죠(주미님의 눈이 빛난다). 맛있는 맥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더부스의 경영 철학 덕에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으며 여러가지 다양한 실험을 할 수도 있고요. 너무나 사랑하는 맥주를 만들고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이죠. 돈도 벌면서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게 완전 행복해요.Q9. 주미님의 열렬한 맥주 사랑이 느껴집니다. 맥주 이야기를 할때 눈을 완전 반짝반짝 빛내시네요. 양조를 하지 않는 날에는 어떤 일을 하세요?브루잉을 하지 않는 날에는 러닝을 합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수요일마다 남산을 달리고 있어요. 땀 나게 달리고 나면 온몸의 스트레스가 싹 씻기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러닝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지 못해도 참가하고 나서 완주 메달을 받으면 매우 뿌듯하죠. 친구들을 만나서 노는것도 좋아하고요!Q10. 주미님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가 궁금합니다. 브루어가 좋아하는 맥주는 특별 할 것 같아요!제 인생 맥주? 제 인생맥주는 인디카에요. 기자 생활 할 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항상 마셨던 맥주죠. 하루의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씻어줬던 제 첫번째 크래프트 비어니까요. 물론 지금 제 최고의 맥주가 인디카는 아니지만 감정적으로 애착이있죠. 지금 가장 좋아하는 브루어리는 미국의 러시안 리버이고, 더부스 맥주중에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에라이 IPA에요. 호밀에서 비롯된 알싸한 느낌 그리고 몰트에서 비롯된 은근한 캐러맬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죠. 내가 만들어도 정말 맛있다고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하하하하) 그리고 페일에일을 만들려다가 실수로 만들어졌던 쉼표 세션 IPA도 맛있게 잘 만들어줬죠. 사실 온도를 잘못 맞춰서 만들어진 맥주였는데 많은 분들도 맛있게 마신것 같더라고요.맞아요! 세션 IPA 맛있었어요. 투올의 롱타임노씨도 실수로 오래 끓여 탄생한 맛있는 맥주죠. 때로는 실수를 통해 좋은 비법이 발견되기도 하나봐요 (웃음).Q11.양조를 하시면,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되시나요?하루에 마시는 맥주는 약 12oz 컵으로 세잔 정도에요(약 1리터 가량). 더부스 맥주 말고 다른 맥주도 많이 먹어봐야 되긴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초반보다 다른 맥주를 많이 못마시고 있네요. 워낙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어서 맥주 맛볼 일이 많거든요. 정말 맥주를 공부하려면 바틀샵에 들러서 스타일별로 사서 맛을 기록하거나 하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아직은 어렵네요. 브루어리가 이제 막 자리가 잡혀가는 상황이라 더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우선 브루어리의 양조 스케쥴의 체계를 완벽하게 잡아가는것이 현재의 가장 중요한 목표거든요.Q12.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우리나라의 크래프트 비어 시장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잖아요? 맥주 시장이 잘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어요. 내가 만든 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사람들이 웃어줄 때 가장 기분이 좋거든요! 다만 칭찬보다 더 중요한건 ‘쓴소리’ 라고 생각해요. 쓴소리를 해주시는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갈 수 있으니까요. 다만 맥주맛에 대한 ‘쓴소리’를 해주실 때 단순한 비방보다는 도움이 될만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맥주덕후분들! 우리나라에서 더 맛있는 맥주를 먹고 싶다면, 브루어가 들었을 때 단순히 의기소침 해질 수 있는 코멘트를 주시기 보다는 건설적인 마음의 쓴소리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점은 꼭 지적해주시고, 거침없이 잘 이야기 해주세요. 다만 근거없는 비방은 서로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커나가는 한국 크래프트 비어 시장, 게다가 대다수의 재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더 잘 발전해나가려면 많은 피드백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맥주 덕후들의 역할은 아주 크죠! 맥주 덕후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맥주를 추천해 줄 때 보다 더 자세한 지식을 전달해주고, 무작정 “어디는 맛있고, 어디는 맛없고” 이런식의 정보보다는 서로 다른 맥주의 맛을 설명해준다던지 하는 지식을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전달해주었으면 합니다. 맥주맛좀 “아는” 사람들이 더 노력해야죠!주미님을 인터뷰 하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었어요. 더부스 판교 브루어리/서울 더부스 매장에서 주미님이 만든 맛있는 맥주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항상 감사드립니다!#더부스브루잉컴퍼니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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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제대로 잠그기.

창업가도 발산형/수렴형으로 나뉠까?창업가는 보통 발산형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나가는 과정은 힘들다. 불가능해보이는 난관을 극복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생각해내야 한다. 티를 많이 안 내려 하지만 나도 발산형이다. 자고 일어나면, 샤워하면서, 지하철에서 멍때리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불쑥불쑥 떠오른다.하지만, 위대한 창업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대한 회사는 발산적 사고에 의해서 성공하지 않았다. 모두 하나의 완벽한 product를 기반으로 위대한 비즈니스를 일궜다. Warby parker, Facebook, Instagram, Google 등등... 완벽한 첫번째 product가 없었다면, 과연 우리가 아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을까?하나를 제대로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래리 페이지 -발산형 사업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어서 위대한 회사가 10년 걸려서 만든 원대한 왕국을 시작부터 구축하는 꿈을 꾼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제품이다. 고객은 창업자가 뭘 원하고, 그들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다. 창업자는 먼저 고객이 원하는 바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을 위한 회사가 되어야지, 창업자를 위한 회사가 되서는 안 된다. 자칫, 모든 것을 팔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팔지 못하게 된다.하나의 첫 번째 product를  완벽하게 만들자.경쟁 제품보다 10%가 아닌 10x로 압도하는 제품을 만들자.그래야, 다음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삼분의 일' 이야기'홈클' 서비스를 종료하고,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 하면서 우연히 매트리스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때부터 완벽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만들때까지 꼬박 1년이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아직도 더 완벽한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나는 누웠을때 몸에 생기는 압점을 모두 없애서, 마치 물위에 떠있는 무중력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를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공장들을 연결하고, 천번이 넘는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해서 마침내 최종 제품에 가까운 매트리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해보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첫번째 제품인 매트리스를 완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집착했고, 제품은 매번 조금씩 개선되었다.  그리고 11번째 제품을 베타테스팅 했을때, 그토록 원하던 고객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첫번째 완벽한 제품 없이는 두번째 제품은 존재할 수 없다. '삼분의 일'은 두번째 제품을 만드는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더 완벽한 첫번째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 고객을 인터뷰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요약마케팅 전략을 짜고, 상품군을 확대하고, 매출을 폭발시키는건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사실 첫번째 Product가 완벽하면 위의 목표 달성은 매우 쉬워진다.먼저 첫번째 단추를 제대로 잠그자.By 전주훈#삼분의일 #매트리스 #창업가 #창업자 #스타트업 #마인드셋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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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속 5성급 캐릭터가 되어보자.

보통 게임 속 캐릭은 강화를 해야해요. 현실에선 강화가 안되죠. 사람 둘을 합쳐서 하나로 만들거나 사람에 가루를 뿌려서 연성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보통 현실에서의 강화는 경험치로 획득하게 됩니다. 회사의 난이도는 주로 랜덤인데, 난이도에 따라 NPC(사수, 팀장, 동료, 진상, 클라이언트, 협력업체, 이사, 투자자 등등) 의 미션의 퀄리티가 크게 달라집니다. 게임에선 보통 미션을 성취하면 보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30일 출석보상과 약간은 뿌듯함 등이 주어지죠. 다소 아쉬운 보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운영진이 특별이벤트로 종종 고기를 선물해주는데 이상하게 체력이 더 깎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과도한 고기섭취는 건강에 매우 이롭지만 아마 일얘기를 하거나 노잼분위기, 싫은 술마시기 등등이 동반되면 그런 역효과가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경험치를 쌓아서 성장하는 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하지만 이게 디폴트값이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개인성향에 따라서 말이예요. 법사가 체력스탯을 겁나 올려봐야 기사보다 약한 것처럼 성향에도 속성이란게 존재합니다.보통 1. 물 속성을 지닌 존재는 스르륵스르륵 잘 빠져나가고 유연하고 순발력에 특화되어 있습니다.2. 불 속성을 지닌 존재는 열정터지고 실행력이 우르릉하죠. 뭐 말만 나오면 어느새 사라져서 이미 하고있는..3. 바람 속성의 존재는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요. 조용하지만 영향력은 큽니다. 4. 치유 속성의 존재는 아침마다 커피를 사오거나 간식을 조달합니다.5. 영혼 속성의 존재는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리더쉽에 특화되어 있죠.등등..다양한 속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속성과 무관하게 회사에 단비같은 존재들이 하나씩 존재하기도 합니다. 바로 5성급 레어캐릭이죠. 정말정말..드문 능력을 지니고 있는 존재입니다. 요즘 겁나 열심히 하고있는 탭소닉TOP. 5성!!!!!! ㄴ느아아으아느나ㅡ아아아ㅏ가만보니 이런 5성캐릭은 흔히 5가지의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사실 특수하다고는 했지만 그 어느것보다도 평범하고 기본적인 영역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을 굉장히 잘하는 거죠. 오늘은 그러한 5가지의 능력을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마침 딱 그 시점에 정확히 가져오는데...궁예세요?대표님 : 이번에 그 견적 조사했니?쪼꼬미 : 아 네대표님 : 가져와봐쪼꼬미 : (가져왔다.)대표님 : 여긴 설치비 포함이야?쪼꼬미 : 아, 그건 안물어봤는데....대표님 : (좀 빡침) 그럼..여긴 이쪽은 왜 업장이 없어?쪼꼬미 : 아..여긴 그 사업자가 아니고 프리랜서시라고..그냥 현금영수증으로 처리해달라고..대표님 : (.........) 이번 행사 지방행사란거 얘기했지? 이거 전날 설치 가능한거야?쪼꼬미 : 아..다시 물어봐야해요.분노가..부들부들...이게 그냥 예시를 들려고 억지로 만든 상황이면 오죽 좋겠습니까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매우 순화시켜 일부분만 발췌한 것에 가깝죠. 보통 저런 대화는 30분 정도 계속되며 취조실 내지는 심심이 질문봇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사실 명쾌하게 하나의 명제로 정리될 수 있어요.'상대방의 일을 줄여주느냐 늘려놓느냐.'일을 해오라고 했으면 뭔가 야물딱지게 정리해서 가지고 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5성 캐릭은 사뭇 다른 역량을 보여줍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대표님이 뭘 물어보는 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무슨 머신러닝 마냥 평소에 자주하던 단어와 행동들을 기억하고 있죠. 우리 대표님은 항상 뒷장의 예산안부터 먼저 보신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 그래서 5성캐릭은 업체별 견적을 1장짜리 표로 정리합니다.- 항목에 예산을 맨 앞에 둡니다. 그리고 업체별연락처, 사업자번호, 대표이름, 컨택포인트, 제공내용, 진행가능여부, 특이사항,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를 순서대로 나열합니다.- 그리고 결재판에 꽂아서 가져다드립니다.- 이 때 가져가는 타이밍은 왠지 대표님이 딱 지금쯤 가져와봐~~라고 할 타이밍 바로 1분 전입니다.마지막 항목이 되게 중요해요. 보통 이걸 '아다리' 라는 고급용어로 표현하는데, 정말 한 끗 차이입니다. 마침 방에 들어가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너 공부언제할거야!' 라고 물어보면 우린 신경질이 나죠. '지금!!' 이라고 날카롭게 대답할 겁니다. 그럼 엄마는 '저저저 봐봐. 내가 얘기해야 그제서야 한다고 하지!' 라고 혀를 찹니다. 우린 빡칩니다. 억울하거든요. 담부턴 방에 들어가기전에 '공부하러 가는 중' 이라고 전광판이라도 켜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 업무도 비슷합니다.한참 바빠죽겠는데 가져가면 어어어 두고가 두고가. 나중에 볼께. 가 되버리거든요. 그리고 대표님들은 주로 나중에 잘 못봅니다. 잊어버리거나 귀찮거나 너무 피곤하거든. 5성캐릭들은 상대방의 관심이 딱..온다..싶은 바로 그 시점을 낚아채는 보너스 능력을 지니고 있는거죠. 물론 각잡힌 정리능력과 더불어 말이예요.2. 전화로 잘 싸우더라고.1~3성캐릭이 가장 취약한 미션이 전화미션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4성캐릭은 네고와 조율까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5성만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 있죠. 바로 '싸움' 이예요.일하면서 은근히 전화로 싸울 일이 많아요. 협력업체가 뭐가 늦는다거나, 사전에 말했던 내용과 다르거나, 부당한 컴플레인을 걸었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들이 있죠. 5성캐릭은 이걸 아주 유도리있게 잘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놀라운 액티브스킬을 발휘해요.- 15분뒤에 다시 걸기 = 사람이 시간 지나면 지금처럼 흥분하지 않습니다. - 사원인데 팀장이라고 하기 = 직급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해결해주길 희망하며 태세전환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차근차근 정리해서 공감해주기 = 화를 내는건 일단 공감받으려고 안간힘 쓰는거거든요.- 사과능력이 뛰어남 = 못난 아버지를 둔 따레게 미안하달가가각!!!!! 이런 사과말고.. 잘못한 점을 콕콕 찝어서 진정성있게 잘 사과합니다. 그리고 해결에 초점을 두는 타입이랄까요.- 욕을 할 땐 음소거확인 = 사람이 또 사람인지라 감정조절까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이발저발 심한말거친말을 할수도 있죠. 그럴 땐 뮤트를 잘 눌러주고 실컷 욕을 한 후 빠르게 호흡정리를 합니다. 콜센터에서 자주쓰는 방식이거든요. 다만 뮤트가 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등등..이 사람의 출신이 궁금해질 정도로 전화가 유창하신 분들이 있어요. 3. 메일에 수미쌍관의 예술성을 더하다.3줄 내로 메일을 잘써요. 구구절절 아이고 그간 강녕하셨나이까..오뉴월 날씨가 몹시도 습하고 더워 업무하시기에 어쩌고저쩌고..하는 식의 줄글로 풀지 않아요. 기분나쁘진 않고 되게 업무적인 그 선을 잘 지킵니다. 이 분들이 사랑하는 것은 넘버링인데 특히 1,2,3으로 정리해주는 불멸의 3법칙을 잘 활용하십니다.안녕하세요.요청하신 강의자료 하기 첨부합니다.첨부문서는 총3종으로 ‘강의안/관련영상/프로필사진’ 입니다.확인 하신 후 해당 프로그램 계약 일자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방문계약일 경우 복수일정(2개 이상)을 알려주세요2. 전자계약일 경우 담당자 이메일과 사업자등록증 첨부하여 회신주세요.3. 계약취소일 경우 반드시 유선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의 5음절 수미쌍관법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조와도 같네요. 조상님들도 인정한 불멸의 3법칙4. 손이 빨라여기서 손빠름은 사실 타고나는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엄마뱃속에서부터 업무능력을 기르는 것은 아니니 여기서의 '타고남'은 유년시절의 교육을 의미해요. 손이 빠른 건 두 가지 의미가 있답니다.빠른 손!!(아닌가 발인가...)학습력이 겁나 좋아서 대략 훑으면 요지가 보이는 타입말그대로 손이 빨라서 요청하면 결과물이 빨리 나오는 타입사실 둘 다 완벽할 필욘 없습니다. 하나만 잘해도 대박이거든요. 첫 번째 능력은 주로 기획과 전략단에서 많이 필요할 듯하고, 두 번째 능력은 실행,운영,디자인,개발 등등에서 많이 유용하겠죠. 여기서 중요한 건 포인트인데.. 빠르게 훑어서 엉뚱한 요지를 찾을거라면 차라리 정독해서 느리게 파악하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또 손이 빠르긴 한데 실수가 겁내 많아서 제작업체에 넘기고 난 후에 막 사고터지고..이런 경우라면 그냥 억겁의 세월을 투자해서 천천히 꼼꼼히 잘 만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죠.총체국난국...빠르고 실수하는 건 누구나 잘합니다. 저도 잘해요. 빠르다는 건 불필요한 작업들을 잘 쳐낸다는 걸 의미해요. 널려진 업무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툴을 잘 활용하고, 비효율적인 경로를 줄이고, 순발력이 있는거죠.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2시간만에 만드는 게 빠른 건 아닙니다.5. 내 머릿속의 계산기가 고성능임.커뮤니케이션 능력 막..이런게 대세이긴 하지만, 좀 다른 얘길 하고싶었어요. 일잘러5성캐릭은 예산을 볼 줄 압니다. 행사준비를 예산안을 보고 짤 수 있는 사람이죠. 어디에 무엇이 얼마 들어갔고, 어떻게 절감시킬 수 있는 지 아는 존재입니다. 돈을 지배하는 자죠. 디자인이라면 업체조율과 비교견적을 통해 예산절감마케터라면 운영비용 관항목 제대로 구성해서 세입세출 계획 잡을 수 있는 능력..기획자라면 당연한거고..개발은 시간과 노동이 곧 비용이니 시간/노동력 절감을 위한 솔루션..등등회의를 하건 업무를 하건..숫자를 인식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흘러넘쳐 우리의 예산도 막 줄줄 새고 있으면 안되는 거거든요. 사실 위 5가지 능력을 다 갖춘 사람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란 게 저렇게 태어날 순 없는 거예요. 혹시라도 주변에 있다면 전생에 핵전쟁을 막았다던가 아니면 신인류의 기원같은 존재가 분명합니다.저런 능력을 갖춰라!! 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게 갖추고싶다고 해서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미 갖추고 있는 분들이 그게 능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더 안타까울 따름이죠. 부디 5성의 능력을 지니신 분들은 어서 각성하셔서 지구와 우주에 대평화를 가져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난 오성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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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우리는 '융합'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융합'에 주목합니다.이것과 저것, 기존에 있던 것과 없던 것 등등을 융합해 더 큰 가치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우리가 진행하는 비즈니스는 ‘커머스’와 ‘콘텐츠’의 융합입니다.‘디지털’이라는 키워드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고도화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서 얻은 비즈니스적 단서는, “모바일로 영상을 쉽게, 완벽하게 보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났고, 덩달아 다양한 제작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그러한 영상 콘텐츠의 부흥기가 왔습니다.이에 우리는 “모두가 아끼고 즐기고 모이는 채널에 우리의 콘텐츠를 싣자”그리고 “우리의 콘텐츠로 참신하고 이로운 경험을 선사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참신하고 이로운 경험이 무엇일까? 고민했고,사람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얻었습니다."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문제를 만들어내고, 또 계속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여기서의 ‘문제’는 ‘빈 곳(blank, 맹점)’입니다.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거나 너무나 당연해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들이죠."우리는 그러한 빈 곳을 채워주자"이에,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창출하게 됐습니다. Lifestyle needs solution 우리는 우리의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는 세탁기, 그 자체는 깨끗할지 궁금했습니다.분석에 들어갔고, 과연 세탁조의 오염도와 위생상태는 심각했습니다.우리는 세탁기의 통(세탁조)을 간편하게 씻어내는 ‘세탁조크리너’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노후화된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물질은 ‘샤워기 필터’로 걸렀습니다.야식을 마음 편히 즐기는 동시에 소소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게끔 ‘곤약 간편식’도 만들었습니다.이렇게 삶의 빈 곳을 메우는 기특한 브랜드가 20개, 제품 가짓수는 약 200여 개에 달합니다.아직 탐구하지 못한 영역이 많은 만큼, 브랜드와 제품, 솔루션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또, 좋은 솔루션은 더 넓은 세상으로 들고 나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이를 콘텐츠와 융합하기 위해우리는 정말 빡세게 ‘사고(Thinking)’ 합니다. 상품기획부터 콘텐츠제작, 촬영, 마케팅, 유통, 생산, 물류, 혁신, 수학, 과학, 철학까지,논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치열하게 싸웁니다.우리는 가설검증을 사랑합니다.적당한 것을 취하고 유지하지 않습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합니다.한 번도 가지 않았던 길을 찾아보고 실험하고 끝내 성취감을 맛봅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전체회의, 매주 월요일 오후 5시(프로 전원 참석)더 치열하게 빡세게 사고하라고, 밥, 집, 임신, 출산, 육아 등 모든 '걱정거리'는 블랭크가 해결합니다.더 속도 높여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모두 ‘세그웨이’를 타고 날아다닙니다.간식 사러 나가는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편의점'도 회사 한 켠에 사 놓았습니다.주어진 시간에만 빡세게 일하라고 ‘정시퇴근’을 철저한 원칙으로 합니다시간을 쪼개어, 업무에 더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반반차’ 휴가도 제공합니다.심지어 종잣돈 걱정, 리프레시, 여행 걱정까지 블랭크가 책임집니다.진짜 마음 놓고 일에 몰입하도록 말입니다.현재의 사업인 제1단계 ‘콘텐츠+커머스’의 융합을 함께 경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은 분.논리 있고 빠른 사고와 화끈한 결정으로, 자유의 고통을 느끼고 싶은 분.그리고 제2단계, 제3단계를 함께 찾아, 뚫고, 오르고 싶은 분.블랭크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마켓블랭크코퍼레이션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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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더욱 와닿게 될 단상 5가지.

1. 통장에 몇백억 있는 사람이 주는 인사이트와 조 단위가 있는 사람의 인사이트는 다르다. 전자는 성공 방정식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후자는 방정식 자체가 있다. (물론 운이 언제나 중요하지만.. 운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이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방정식이 존재한다.) 이 이유는 전자는 성공을 목표로 했기 때문이고 후자는 돈을 넘어선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 성공의 목표는 언제나 성공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막상 사회적으로 성공이라는 자리에 도착했을 때 내가 무엇 때문에 이런 길을 걸어왔나에 대한 멘붕이 온다. 하지만 철학이 있는 사람은 항상 생각한다. 내가 끝까지 가고자 하는 길.. 그리고 매일 매일 그 길에 대한 질문과 반성과 참회. 그렇기 때문에 후자가 성공에 대한 더 뚜렷한 관점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2. 책을 읽는다고 해서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이 없다라는 말을 굉장히 공감했었다. 근데 이제는 이 말을 한 줄로 요약해서 생각한다. 책을 읽어야지만 아주 아주 큰 성공을 할 수가 있다. 책은 인간이 가장 빠르게 성장해야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3. 성공은 다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지만 실패는 다 제 각기 이유로 실패한다. 그 이유는 성공이라는 것은 단 하나의 요소로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공통적으로 뒷받침될 때 성공할 수 있는 반면 실패는 한 요소만 실패해도 그 일 자체는 실패하기 때문이다. 가령 타이밍, 마켓핏, 팀, 자본 등 어느 한가지라도 갖추어지지 않으면 실패하는 반면 모든 것을 다 갖쳐야지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은 다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지만 실패는 제 각기 다른 이유로 실패한다. 그래서 실패에서 배울점을 찾기보다 제대로 성공한 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습득하여 체화시켜야한다.4. 꿈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꿈은 직업이 아니다. 직업을 넘어선 그 무엇인가 가슴 떨리는 것이다. 근데 꿈을 가지는 것은 이제 당연한거고 그 꿈의 "크기"와 "의도"가 중요하다. 크기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커야된다.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할 정도로 커야된다. 의도는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어야한다. 남들의 이익을 목표로하지만 결국에 그 믿음이 나한테 더 많은 이익으로 돌아올거라는 선한 의도와 용기다.5. why에 대한 질문을 습관화해야된다. 이 why를 끝까지 파고들어가면 내 존재의 이유에 대한 why에 도착하게 된다.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왜 존재해야되는가? 이 질문에 회피해서는 안된다. 일단 태어났으니깐 어떻게 살아야되는지가 중요할까? 그렇지 않다. 내가 존재해야만 하는 그 why를 내 스스로 내 가슴으로 정의내려야한다. 내 존재의 이유가 빠지는 순간 그 다음에 따라오는 모든 일련의 사건들은 철학이 없고 신념이 없으며 논리가 부정확하고 매번 의사결정에서 흔들리게 된다. #페오펫 #peopet #아이디어기업 #기업문화 #목표 #비전 #각오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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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도배 사무실 소개 :: 두번째도배, 이사했답니다!

※이 게시물은 2016년 작성된 공지 게시물로, 현재 (2018년 2월 기준) 사무실 위치와는 다르므로, 혼동 및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두번째도배입니다!한창 무더웠던 8월 여름날, 두번째도배가 이사를 했답니다 :)질좋고 편리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도배샵]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이 사무실을 찾아주셔서,편하게 벽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뒀어요~두번째도배는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시공하고 있는데방문이 가능하시다면 아늑한 공간에서 벽지를 고르실 수 있을 것 같아요!두번째 사무실은 선릉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선릉과 선정릉 사이, 가장 예쁜 건물 찾으시면 되요! (자부심)CHAMBERRY(샴베리) 라는 카페 아래로 내려오시면..저희 두번째도배를 찾으실 수 있어요! 벽지를 확인하실 수 있는 공간(쇼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니,예약 후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쇼룸의 아늑한 공간에서 도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요~ 더욱 좋은 공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두번째도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두번째도배의 기분 좋은 이사 소식였습니다!영업시간 평일 : 오전 9:00 ~ 오후 7:00토요일 : 오전 9:00 ~ 오후 3:00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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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선배들의 이야기 -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영업본부 윤활유국내사업팀 윤용환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윤활유사업부문은 태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사업으로, 부문 내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모두 이루어 집니다. 자동차용 윤활유, 산업용 윤활유 등 약 200여 개의 제품을 다루며 현대오일뱅크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윤활유국내사업팀에서 법인거래처를 대상으로 윤활유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제품 판매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신사업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과 보람 속에 가슴 뜨겁게 일하고 있습니다.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저는 원래 사무일반 직무로 입사했으나, 자원하여 영업본부로 오게 되었습니다. 영업을 하다 보며 느낀점은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었을 때 판매도 이루어지고 조직의 성장뿐만 아니라 나의 성장도 이루어 집니다. 입사의 과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어떻게 하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보면 제품소개, 사보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마음을 얻을 방법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면접의 경우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하기 위해 기울인 나만의 노력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면접 전에 대산 공장을 무작정 방문하여 밖에서 식사 중이시던 직원 분들을 붙잡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차별화된 노력을 보여준다면 현대오일뱅크의 문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현대 #현대그룹 #현대오일뱅크 #윤활유사업부문 #직무정보 #직무소개 #선배들의이야기 #현대오일뱅크공채 #현대오일뱅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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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앱은 돈이 되지 않아요"

지난 2년 내내 투자자 미팅에서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소리."캘린더앱은 돈이 되지 않아요."맞다. 캘린더앱은 돈이 되지 않는다.지난 몇 년간 다수의 회사들이 출시했던 화제의 캘린더 앱들의 말로를 함께 살펴보자.  1,000만 달러를 투자받은 캘린더앱 - Tempo지평만 열고 2015년에 인수 후 종료.  모두에게 사랑받던 캘린더앱 - SunriseMS가 1억 달러(1천억 원)에 인수를 해 화제가 된 후1년 만에 또 종료(2016년).뭐 바다 건너 이야기는 너무 멀게 느껴질 수 있으니, 국내의 사정을 살펴보자.참고로 아래 4개의 서비스 모두 종료 관련 공식 보도자료를 내지는 않았기에 가볍게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그조차도 없는 서비스는 출시 정보로 대체했다).2015년 9월 다음카카오(현 카카오), 다음캘린더 서비스 종료.2017년 6월, SKT 썸데이 캘린더 종료(2016년 출시, 2017년 종료).2018년 12월, 네이버 타르트 종료.(네이버의 경우 오랫동안 유지 중인 '네이버 캘린더'가 있긴 하지만 사실 신규 '일정 관리 앱'을 실험적으로 출시했었다)위 3개 서비스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아래 쏠캘린더는 대부분 한번 정도 들어본 적 있으리라 생각한다.위 서비스들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던 쏠캘린더도 결국 2016년 가을 종료. (쏠캘린더는 다음과 카카오 합병 전 카카오에서 출시된 서비스라 다음캘린더와 쏠캘린더는 다른 서비스였다)위의 4개, 아니 3개 회사가 캘린더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이유는 각기 다를것이고, 공식 보도자료는 없지만 업계 관계자 및 당사자 분들이 남겨놓은 몇몇 자료들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내막을 엿볼 수 있었다.다음캘린더 서비스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SKT 모바일앱은 왜 거의 다 '단명'할까 네이버 타르트 - 연구 종료 일지결국 그렇게 국내 현 캘린더 시장은 구글 캘린더, (기존)네이버 캘린더, iOS 기본 캘린더, 삼성 / LG 등 안드로이드 내장 캘린더, 4개 캘린더가 4등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캘린더와 아웃룩이 작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물론 어디까지나 국내의 이야기로 나라마다 상황은 다르다).커스터마이즈 캘린더를 쓰는 대부분은 구글 캘린더 또는 iOS 기본 캘린더 서버를 연동해서 사용하기에 사실상 자체 캘린더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은 구글과 네이버, 그리고 애플뿐이다. 그런데 또 iOS 캘린더 유저의 상당수는 구글 캘린더를 연동해서 쓰기에 여러모로 얽히고설키고 복잡한 시장이다. 아 원래 하려던 얘기로 돌아와서, 여하튼 카카오와 SKT가 시도하다 접었고 네이버, 구글, 애플이 꽉 잡고 있는 이 시장에,2017년 대학생 5명이 또 하나의 캘린더 기반 서비스를 들고 뛰어들었다.(그렇다. 그 얘기 하나 하려고 이렇게 글이 길어졌다.)이름하야 '받아보는 캘린더 - 린더'. 때는 바야흐로 2017년 1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5명이 학교 강의실에 모여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그 시절,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이 '일정'을 아이템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고 의견을 던졌다.당시 그는 몇 주 전 교내 '캠퍼스 CEO'라는 창업 수업에서 '일정 관리 및 추천' 기능을 가진 서비스 기획서를 과제로 제출했던 상황이었고 팀의 리더였던 나는 그 제안을 듣고 허탈하게 웃으며 "그런 건 구글이나 네이버가 하는 겁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원래 형 동생이었던 우리 팀은 팀빌딩 시점부터 존댓말을 썼다).비록 나 또한 학생이었지만 다수의 공모전, 해커톤, 회사 근무를 통해 서비스를 출시해본 경험이 있었고 서비스의 기획, 개발, 출시, 마케팅, 운영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몇 번 정도 겪어본 입장에서 또 하나의 '캘린더' 앱을 출시하는 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다(솔직히 이제와서 말하자면 아직 뭘 몰라서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했다).그런데 당시 그가 했던 말 한마디가 우리를 움직였다."그러니까 우리가 해야죠"그의 논리는 이러했다."구글이나 네이버가 할 정도의 아이템이니까 시장이 큰 건 이미 증명이 됐고, 근성과 패기, 실행력으로 그들을 이기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게 스타트업 아니에요?"그때 말렸어야 했다.그때 설득되지 말았어야 했다.그때는 몰랐다.'일정'이라는 분야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확장한다는 것이 이렇게 외롭고 힘든 일이 될 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외 사례라고는 하나 같이 다 종료된 서비스밖에 없었고 국내 시장은 해외의 그 사례들을 몇 년 후 따라가다 종료되는 수준에서 그쳤다.그래서 우리는 판을 새로 짜기로 했다.우리가 만들고자 한 서비스는 캘린더를 기반으로 하거나, 캘린더처럼 생겼는데, 캘린더 앱은 아니어야 했다.캘린더의 메인 기능인 일정을 '입력'하거나 '수정'하는 기능은 다 빼고, 사이드 기능 중 하나인 '구독'을 핵심으로 뒀다.캘린더도 문제였지만 이미 포화된 앱 시장도 문제였다. 새로운 앱들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출시된지도 모른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단순히 앱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보다는, 다양한 판로를 찾아보기로 했다.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2017년 하반기 즈음 우리가 앞으로 가져가야 할 방향성이 명확해지기 시작했다.카카오, 네이버, SKT 같은 회사의 기라성 같은 업계 선배들이 몇십억을 쓰고도 캘린더 서비스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우리의 전략은 치밀해야 했고, 2017년 말 아래와 같은 3개년 로드맵을 구상하게 되었다.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 - 3개년 로드맵(2017.12)(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brunch.co.kr/@five0203/33 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모바일앱, 즉 관심 일정 구독 플랫폼:린더의 다운로드 수는 40만, MAU는 18만을 돌파했고 지금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 달에 린더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는 횟수(PV)는 700만 건이 넘었고 린더 내 링크를 통해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전환 횟수는 하루 1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지난 30일 간 약 10여 건의 광고 및 제휴 문의가 있었고 그중 몇몇은 실행으로 옮겨졌다.린더의 장점은 그동안 광고로만 인식되어오던 이벤트 정보들이 '유용한 정보'로 전달된다는 것이다.누군가에게는 광고인 일정이,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린더는 사용자에게 '광고 없는 앱'으로 인식되고 있다.물론 광고의 비중이 올라갈수록 네이티브 광고마저도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에, 우리는 일정을 모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최초의 목적을 지속적으로 잊지 말아야 한다.  광고 플랫폼 기업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DMC리포트 종합 보고서'에 의하면 광고를 의도치 않게 실수로 클릭한 사용자는 28.9%에 그치며, 사용자 10명 중 7명은 노출되는 광고에 관심 및 의도를 가지고 클릭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문자, 페이스북, 카톡 플러스 친구 등 기존 채널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린더가 경쟁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캘린더 유형의 정보 전달이 현재까지 '유용한 정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다양한 유형의 수익모델을 준비 중인 린더이지만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서비스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며, 서비스 수익화에 대한 사용자의 거부감을 '너무 빠르게' 증가시키지 않아야만 사용자 이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이는 우리가 발생시키고자 하는 수익의 총합이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가치의 총합을 섣부르게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9년 3월 주주서한 중 -아직 우리의 목표 MAU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 현 상황에서도 밀려드는 광고 제의를 보며, 팀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서비스 운영 비용을 낮춘다면 향후 서비스의 지속과 생존, 즉 ROI를 맞추어 나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물론 ROI를 맞추는 것과 BEP를 맞추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라 BEP를 달성하신 모든 회사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하지만 성장하지 않고 머무르는 조직은 도태하는 조직이기에, 우리 팀은 앞으로도 여러 무모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캘린더앱은 돈이 되지 않아요" 공식적인 투자 라운딩을 3주 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귀에 박히게 들리던 이 이야기를 올해는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 애초에 중요한 건 돈이 되는 게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다.다수의 불편함을 소수의 기술력을 통해 해결하며, 그것을 지속&확대하기 위해 수익을 만든다.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긴 글을 마치기에 앞서 우리의 시작을 잊지 않기 위해, 2017년에 남겼던 감성 페북글 하나와 최근에 진행된 린더의 기업 협업 사례 하나를 남겨본다.2017년 7월(법인설립 1달 후, 기보 대출 받은지 일주일 후), SKT 썸데이 캘린더, 여름 문자 서비스 종료 소회그로부터 약 1년 후인 2018년 10월, SKT NUGU 스피커 x 린더 - 데이터 협업 진행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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