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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커머스 시스템 리빌딩 회고 1

스타일쉐어 스토어 소개스타일쉐어 스토어(이하 커머스)는 2016년 4월 출시되어 지금까지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 커머스 시스템을 리빌딩하기로 했고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어떤 이유로 리빌딩을 하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은 문제 인식, 목표, 계획에 대한 내용입니다.리빌딩을 결정한 이유커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커머스 시스템을 경험해본 개발자가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새로이 구현하기엔 위험 부담이 크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때문에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했고, 적은 비용으로 커머스 기능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솔루션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벗어나자, 예상치 못했던 기술적인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사내 MD팀, CS팀은 물론, 입점사들과 유저들에게까지 불편한 경험을 주고 있었습니다. 개발팀은 솔루션 유지 보수와 운영 이슈에 집중했지만, 끝이 없는 문제들에 점점 지쳐갔습니다. 개발팀의 퍼포먼스는 저하되고 있었고, 새로운 기능 개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 시점에서도 거래량과 매출은 꾸준히 늘어났으며, 더 늦기 전에 리빌딩을 진행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리빌딩의 목표당장 눈앞에 생겨나는 문제들로, 서비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문제들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상황을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좋은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리빌딩이 산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 목표를 몇 가지 세웠습니다.유지보수 및 운영 이슈에 소모되는 개발 리소스 최소화커머스 시스템과 연계되는 기능들을 공격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개발 리소스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야 함튼튼한 커머스 시스템목표 1. 유지보수 및 운영 이슈에 들이는 개발 리소스 최소화기존 솔루션의 큰 레거시는 소모될 개발 리소스의 양과 일정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개발자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안겨줬습니다. 서비스의 성장을 방해하는 큰 걸림돌 중 하나이며, 개발팀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리빌딩을 완료하더라도 유지보수와 운영 이슈는 끝이 없을 테지만, 더 이상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효율적인 개발 리소스 운용을 위해선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목표 2. 커머스 시스템과 연계되는 기능들을 공격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기존 솔루션 레거시가 너무 복잡하여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기 어려워 반려한 요구사항이 많았습니다. 매력적인 요구사항에도 조심스럽게 대응했습니다. 서비스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술적인 이유로 진행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개발팀에서도 좋은 기능을 공격적으로 구현하고 싶으나, 실제로도 작업하기 까다로워 항상 답답했습니다. 어떤 방법이던 괜찮으니 지금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기능 구현으로 서비스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었습니다.목표 3. 개발 리소스 소모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어야 함스타일쉐어 팀은 기존 서비스 운영과 동시에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 합니다. 개발팀은 이 움직임에 맞춰 개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개발 리소스는 한정적이며, 다양항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해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커머스 관련 작업 시, 언제나 평균 이상의 높은 퍼포먼스를 내고 싶었습니다.목표 4. 튼튼한 커머스 시스템커머스 시스템의 장애는 매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줍니다.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커머스 시스템은 잘 운영되어야 합니다. 높은 가용성은 개발팀의 숙명이며, 공격적인 기능 개발에도 높은 가용성을 유지하려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모두 꿈에 가까운 목표들입니다. 이 목표들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현실 반영과 계획당연하게도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이미 예정된 작업들이 많아 리빌딩에 필요한 개발 리소스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개발 성공 여부 또한 불확실해 팀원들을 설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유지보수와 운영 이슈는 끝이 없었고, 회사 방향에 따라 추가 기능 개발과 개선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 상황을 고려해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나갔습니다.개발 리소스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서브 프로젝트로 진행기존 커머스 시스템과 리빌딩된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야 함적절한 단위로 서비스를 나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발 진행계획 1. 개발 리소스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서브 프로젝트로 진행다들 리빌딩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선뜻 진행하기엔 큰 부담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여유가 생길 때 리빌딩을 진행해도 되지만, 그땐 너무 늦을 것 같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작업을 시작하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선 서브 프로젝트 수준으로 진행하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계획 2. 기존 커머스 시스템과 연동되어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함리빌딩의 완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기존 커머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리빌딩을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리빌딩된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기존 커머스 시스템을 교체해 나가야 하므로, 두 시스템이 서로 연동되어야 했습니다. 또한 리빌딩된 시스템이 잘 동작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언제나 후퇴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존 커머스 시스템의 DB와 스키마를 그대로 사용하고, 두 시스템의 로직이 서로에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개발하기로 했습니다.계획 3. 적절한 단위로 서비스를 나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발 진행커져가는 개발팀과 복잡해져 가는 커머스 시스템을 생각하면 요즘 자주 들리는 마이크로 서비스 구조(이하 MSA)를 도입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솔직히 이런저런 이유보다, 재미 때문에 도입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도입하는 구조라 조심스러웠지만, 적절한 단위로 서비스를 나눈다면 충분히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재미와 만족은 덤이고요. 서비스를 나누는 기준은 2가지로 잡았습니다.개발 안정성/개발 속도 둘 중 어느 것에 집중해야 하는가?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체는 누구인가?—개발 안정성/개발 속도 둘 중 어느 것에 집중해야 하는가?개발 안정성과 개발 속도에 대해 생각한 이유는 시스템 안정성과 작업 퍼포먼스 모두 잡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MSA는 서비스 별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괜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상황 별로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발 안정성 혹은 개발 속도에 잘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나중에 기술 스택을 설명하면서 얘기를 하겠지만, 개발 안정성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은 java8로, 개발 속도를 추구해야 하는 부분은 node나 python으로 구현됩니다.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체는 누구인가?서비스를 어떤 기준으로 나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상품 관리, 주문 관리, 출고 관리 등 DB 테이블에 가까운 기준으로 나누려고 했으나, 서버 운영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의견 때문에 다른 기준을 세워야 했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체 별로 나누면 어떨까라는 말이 나왔고, 이 기준이라면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주체는 유저, 관리자, 입점사, 다른 서비스 이 4가지라고 정의했고, 이에 따라 서비스를 구성했습니다.—앞서 말한 두 기준으로 나눴을 때에 대한 예시입니다.유저 커머스 서비스 (node 혹은 python)관리자 커머스 서비스 (node 혹은 python)입점사 커머스 서비스 (node 혹은 python)커머스 핵심 기능 서비스 (java8)위 두 기준 말고도 서비스 운영에 큰 부담이 없다면 상황에 맞춰 다른 기준을 세워 서비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이 고민이 끝난 후,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계획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계획을 토대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마무리어떤 문제 때문에 리빌딩을 결정했고,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웠는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리빌딩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현재 정식 일감으로 진행되고 있고, 상황에 맞게 계획을 다시 세워 조금씩 목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3부로 계획했지만, 아직 리빌딩 중이란 걸 까먹고 있었나 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기 전까진 회고록으로써 글을 계속 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으니 하소연할 것들도 많을 거고요. 아무쪼록 다음 편에선 시스템 구성도와 기술 스택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스타일쉐어 개발팀의 고민과 생각들이 부디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스타일쉐어 #개발팀 #리빌딩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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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창업일기

#퇴사학교 #꼬꼬마 #마케터 #창업일기 #조교일기Do things that don't scale. 입사도 안해보고 퇴사학교 창업에 조인하고 맨 처음 맞닥뜨린 혼란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였다.1.문자를 한 명 한 명 보내고, 계좌이체를 해주고, 쿠팡에서 다과를 사고, 인쇄소에 인쇄를 맡기고, 블로그에 글을 복붙복붙, 다른 회사 환불규정이 뭔지 보고 가져다쓰고, 야매스킬 포토샵으로 포스터를 만들고수업마다 가서 인쇄한 브로셔 돌리고, 후기 받고, 일일이 가서 왜 오셨는지, 뭘 듣고 싶으신지 물어보고 적어놓고, 강의에서 사람들이 뭘 좋아했는지 캐치해서 적어놓고, 뭐가 반응이 좋았는지 안좋았는지 고민하고. 일정표 자잘하게 만들고 하나씩 하고 하고 하고.. 반복반복2.조직생활 경험이라곤 대학생한 여러 가지 활동 밖에 없던 나는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자잘한 일들의 연속임을 몰랐다. 무언가 회사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학생때 너무 프로젝트들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회사도 결국 똑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큰 일을 만드는 건데 나는 늘 회사에 들어가면 (추상적으로) '대단한 일'을 할 거라 생각했다.3.창업을 하고서 알게된 것은, 맨 땅에 헤딩일수록 같은 목적과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잘하는 일들을 하되, 아주 하찮아 보이는 자잘한 일들을 하나 하나 꾸준하게 해나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잘한 일들을 할 때마다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잘 협업할 지, 누가 우리 진짜 고객이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지끝없는 고민의 고민이 쌓이고 쌓여야만, 겨우 하나의 system이 만들어지고, 우리의 가치, 시장에서의 경쟁력, 고객들이 만들어지게 된다.그런 작디 작은 하찮은 일들이 결국엔 scale을 만들어낸다. 그런 의미에서 창업이란 참 마라톤 장기전과도 같다. 앞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삽질은 참 노답이다. 4.이게 맞는 길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대로 가도 되는 건지 아니면 빠르게 빽해야하는지, 고해야할지 스탑해야할지...알 수조차 없는 연속. 지난 1년이 참 그래왔던 것 같다. 많이 모르겠고 헤매고 돌아가고 망하고 때론 얼떨결에 잘되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의 연속.그래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그럼에도 비슷한 비전을 가진 팀원들이 함께 있어 감사했고,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감사했고, 혼자서 울고웃고 고군분투하며 많이 참 많이 배우고 깨지고 단단해진 것이 감사하다.5.늘 작디작은 일들을 하찮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하찮아보이는 일들이 사실은 가장 중요한 일들이라는 것. 결국 그 하나하나가 모여 내가 생각지도 못한 더 큰 가치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참 와닿는 요즘이다. 맨 땅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벌써 이렇게 커진 퇴사학교를 보니...ㅠㅠ 내가 한 건 참 많이 없는데 좋은 팀원들 덕분에 많이 얻어걸렸다 참..6.인생도 결국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현실과 나 사이의 gap에서 '현실은 시궁창'이라며 실망할 것이 아니라 정말 하찮아보이는 작은 목표들을 하루 하나하나 해나가는 게 맞는 것 같다. 언젠가 책써야지가 아니라, 하루 글 1꼭지 적기. 나중에 창업해야지가 아니라, 1주일 1개씩 아이템 생각해서 구체화해보기 등.결국 하찮아 보이는 잔업들이 모여 scale을 만들듯이, 내 삶에 하루 하루가 모여 내 삶의 scale을 만든다. 별 거 아닌 일이라고 나중에 해야지...나중에 더 크게, 더 잘 해야지..미루고 미루다보면 결국 하나도 할 수 없게 되는 게 인생인 것 같다. 작은 것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야지.(사진은 그런 의미에서 1문단씩 쓰고 있는 #퇴사학교 #아이덴티티_워크숍 에서 만든 나의 아이덴티티북♡ 깨알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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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부트캠프에서 코딩을 배우면 좋은 점 5가지

코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위해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위해서, 본인이 원래 하고 있는 직무(마케팅, 디자인)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 이유도 다양합니다.코딩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자료들도 넘쳐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방향을 잡기 어렵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있는 자료들로 독학을 할 수도 있고,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도 있고, 기존의 국비지원 교육등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코딩 부트캠프에서 코딩을 배우면 좋은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중의 하나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어떻게 배워야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코딩 부트캠프에서는 과제들,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의도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점점 몸에 체득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해결하게 됩니다.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전에는 본인이 정말 생각한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을까 의문점을 갖던 사람들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본인이 직접 만든 웹/앱 서비스를 갖게 됩니다.끈끈한 커뮤니티를 갖게 됩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혼자서는 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혼자 열정을 가지고 동영상도 보고, 문서도 읽으면서 공부하지만 몇가지 에러를 만나거나 잘 안풀리는게 쌓여가다보면 좌절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학습하는 동료들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코딩 부트캠프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페어프로그래밍, 그룹 프로젝트등을 통해 협업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좌절하는 순간들은 함께 공부할때도 수없이 많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훨씬 더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먼저 졸업한 선배 기수들, 함께 공부한 동기들, 코딩 부트캠프 스태프들, 연결되어있는 외부 협력 기업과 개발자들, 투자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진 커뮤니티에 들어오게 됩니다.짧은 시간에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학습하는 동안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렀는데, 대학교 전공 3년 보다 3개월 안에 집중적으로 배운 것이 훨씬 많았던 것 같다.”“I value this on par with my college education. I learned so much more in this course than probably a lot of the time I spent in college. It’s so condensed and so well curated. I feel like I went to college again for four years.”코딩 부트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이 한 말입니다. 대학교에서 4년동안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것도 물론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시 대학교를 가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코딩 부트캠프는 가장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Computer Science 의 Data Structures, Algorithms 뿐만 아니라 JavaScript 관련한 최신 기술들까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집중해서 학습합니다. 물론 코딩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마친다고 해서 프로그래밍을 완벽히 마스터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기술들이 나오더라도 스스로 배워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 본인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핏이 맞는 회사에 면접연결을 도와주기도 하고, 만나고 싶은 회사 관계자분들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코딩 부트캠프는 졸업생들의 성공이 곧 부트캠프의 성공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졸업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영어 자료에 익숙해지게 됩니다.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면 영어는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수많은 자료들과 질의응답들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영어에 친숙해져야 합니다. 처음에는 물론 속도도 느리고 이해도 쉽지 않지만, 프로그래밍 부트캠프에서 공식 문서를 읽고, 구글링을 하고, stack overflow 를 찾아보는 것들이 습관화되면서 영어로 자료를 접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됩니다.이제 막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Udacity — Intro to JavaScript or 생활코딩에서 한번 공부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사이트들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공부하고, 좀 더 본격적으로 배워서 개발자가 되고 싶거나, 본인만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거나, 지금 하고 있는 직무에서 프로그래밍의 도움을 얻고 싶다면 한국 최초 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를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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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UX팀의 Nigel을 만나보세요!

화를 낸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고요"어떻게 해야 너그럽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요?"가 나의 첫 질문이었다.좋은 사람이 많은 스푼 멤버들 중, 가장 '어른'의 표본 중 표본.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닮고 싶은 선배이자, 동료. 입사 초, 단 한 번의 대화로 제가 입덕 하게 된 나이젤을 소개합니다.나이젤 曰: "저는 착하지 않습니다! 써니가 늘 저의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하하.. 저는 예전에 지금과는 많이 다른 류의 사람이었어요. 사실 이렇게 바뀌도록 노력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스푼에 오기 전 다른 곳에서의 나이젤은 조금 과격했어요. 제 성격을 바로 드러내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깨달았어요. 절대 화를 낸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요. 사람이 화를 안 낼 수는 없어요. 저도 화가 날 때가 많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부드럽게 상대를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듣고 싶은 당신의 스푼 라이프프로젝트 매니저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저는 스푼 라디오 프러덕트 그룹에서 UX리딩을 맡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스푼 앱을 만드는데 어떠한 방향으로 만들 것인지 동료들과 협업하여 유저들이 조금 더 편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벤트 또는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개발팀, 마케팅팀 그리고 운영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역할입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업무다 보니, 다른 성향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생기는 것 같아요."개발자에서 기획자가 되기까지"저는 8-9년 정도 개발자 생활을 했었어요. 원래 기획자는 아니었어요. 개발은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나도 어려운 직무예요. 개발자가 되는 장벽이 굉장히 쉬운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려면 끈기와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거든요. 프로젝트 매니저로 포지셔닝이 바뀌면서 장점이 있다면 제가 개발자 출신이다 보니, 개발자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조금은 수월하다는 것 같아요. 요즘은 UI/UX 이론과 사용자 조사 방법론에 더 관심이 생겨 강의를 들어요. 배움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좋은 기획자가 되려면?"어려운 질문이네요. 사실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 업무의 많은 부분은 관찰, 리서치, 요구사항 분석을 하고, 이후에는 프러덕트에 어떻게 적용을 할 것인지에 대해 조율하는 역할이에요. 그래서 말을 참 많이 해야 하고요. 문서 작성 및 정리도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어떤 시점에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알고 있어야 하고요. 저는 정리를 못하는 편이지만 메모는 많이 하는 편이에요. 앱 기획자다 보니, 플로우를 정확히 알기 위해 앱을 많이 보고 버튼 하나하나 눌러보곤 합니다."동료들과의 *케미 비결이 궁금합니다.(*미디어 속 등장인물들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한국 내의 신조어로, 원래 스포츠계에서 팀 내 단결력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케미스트리(chemistry)에서 변형되었다)"케미요? 저희 팀원분들 한 분 한 분이 참 열성적이십니다. 함께 일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특히 Mika는 업무를 함께 하며 가장 저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시는 분인데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배울 점이 많으신 분이에요. 제가 늘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정말 좋은 시점에 스푼에 와주셔서 즐겁게 감사하게 일하고 있습니다."제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실력은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프로들이 모인 자리니까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겸손한 태도와 올바른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모든 것들은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서로를 존중해주고 시너지 효과가 나야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물 - "저는 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도덕경을 읽어보았는데 그 내용 중에 가장 좋은 건 물과 같다는 말을 보았습니다. 어디서 모나지 않고 남들에게 편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알고 싶은 Nigel의 이야기멋진 스타일링의 근원이 궁금합니다."스타일링이요? 7:3 비율인 것 같습니다. 제가 7 정도 입고 싶은 옷을 입으면 와이프가 3 정도 코칭을 해줍니다. 정말 아닌 옷을 입으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기도 하고요. 저는 사실 쇼핑을 좋아해서 와이프가 함께 가자고 할 때 같이 가는 걸 좋아해요."스푼의 결혼 전도사 나이젤 "저는 결혼하면서 삶이 많이 바뀌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그래서 결혼 전도사처럼 결혼을 하라고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크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아이들과 평일에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서 아쉬운 면이 많아요. 저희 아들이 진짜 해맑거든요. 저한테 가끔 이런 질문을 해요.아빠! 나비는 대체 왜 나는 거야?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 어른들에겐 들을 수 없는 피드백들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저를 행복하게 해요. 저는 아침 출근 전 항상 아이들에게 시 한 편을 읽어주고 나와요. 그렇게라도 아이들과 조금 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주말엔 아무리 피곤해서 아이들과 밖에 나가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해지더라고요."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팁이 있다면"저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말투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말하면 사람들한테 똑같은 말을 조금 더 부드럽고 좋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고 좋아하는 책은 '말 그릇'이라는 책입니다. 말투를 많이 바꾸려고 노력을 참 많이 했어요. 원래 저를 잘 아시던 분들은 제게 너무 가식적인 것 아니냐며 또는 혹시 나이 때문에 바뀌셨냐고 많이 물어보셨어요 하하.. 물론 나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굳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팀원들이 Nigel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Ella:  홍길동 - "항상 바쁘게 다니셔서!!!!!!!"Ester: 등대지기 - "화창한 날 등대에 기대 해안선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서"Mika: 토끼 오빠 - "토끼 닮아서요 히히..."Mia: 수요 미식회 맛집 - "자리에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 붐비기 때문에...(만인에게 인기 만점)"Ann: RM - "BTS RM 같은 마이쿤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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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A 판매하면서 꽁돈이 생긴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인사말아마존의 지금까지의 경이로울 성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소 중에 하나가 Prime과 FBA 개념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미국은 그 넓은 땅에서 ground shipping(내륙 육상 운송)으로 택배를 보낼 경우 10~14일이 걸렸습니다. FedEx, UPS, USPS, DHL 전부 ground shipping의 경우 그 정도 시간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익숙했던 고객들에게 ‘이틀 내에 배송’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걸 ‘무료’로 혜택 받게 해준 것이 바로 아마존의 혁신적인 Prime Membership과 FBA입니다. 온라인 구매에 대한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배송’이 해결되면서 셀러들도, 구매자들도 모두 아마존으로 몰리게 된 것입니다. 지금 아마존에서 판매를 활발하게 하는 셀러들 중에 FBA로 판매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FBA는 아마존 판매에 너무나도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FBA 판매를 하면서 장점만 있을까요? The most customer centric company in the world라는 아마존의 모토 때문에 생각보다 FBA 판매를 하면서 셀러들에게 생기는 단점들(https://blog.naver.com/kontactic/221217409950)도 있습니다. 소개말 FBA 환급 신청전문 서비스 개시! 돌려받을 돈 정당하게 돌려받자!제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컨택틱의 업무대행 서비스 중에 가장 최근에 생긴 대행 서비스인 ‘FBA 환급 신청 대행 서비스’입니다. 판매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반품도 많이 생기고, 그 과정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출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아마존 고객들은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에 거의 웬만한 경우에 불만이 있다면 손쉽게 반품을 할 수 있으며, 전액환불을 받습니다. FBM으로 판매한다면 반품 요청이 생길 때마다 판매자가 수락 또는 거절을 할 수가 있는데, FBA로 판매하게 되면 아마존이 처리해주는 것이다보니, 거의 항상 받아줍니다. 하지만 부당한 환불을 요구했을 때에도 아마존이 고객의 편의만 봐줬다면? 당연히 셀러는 셀러의 입장을 주장하고 아마존에 항의를 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운송중에 제품 파손, FBA 입고 전/후에 재고의 손실 및 분실, 등등 셀러의 재고에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산상으로 누락됐거나 FBA 직원의 실수로 환급이 안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럴 때 환급 신청을 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1) 재고 환급 (2) 현금 환급. 이 두 가지 환급 방식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지만, 여러분들에게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좋은 소식은, 이걸 여러분들이 직접 번거롭게 일일이 환급 신청하지 않아도 컨택틱에서 정기적으로 확인해드려서 여러분들은 가만히 계셔도, 부당하게 환불이 일어난 주문들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환급 받으실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본 글 하단의 링크를 통해 FBA 환급 서비스를 신청해보세요 (환급 총액의 25% 수수료 발생). 본문 아마존에서 FBA 재고를 환급해줄 때 첫 번째 방식은 “재고 환급”입니다. 재고 환급이란, 차감되었던 재고를 재보충해줌으로써 환급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가끔 아마존 FBA 창고에서 특정 셀러의 FNSKU가 붙어있는 재고가 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전산 오류나 직원 실수 등으로 인해). 이 때 이렇게 발견된 재고는 정상 재고로 가지 않고 아마존 소유의 재고로 분류됩니다. 판매자는 이 발견에 대해 아무런 업데이트를 받지 않으며,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18개월이 지나면, 이렇게 발견된 재고는 영구적으로 아마존의 재고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셀러가 이것을 눈치 채고 환급 신청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 -1 되었던 재고가 다시 +1 됩니다. 이것을 보고 Inventory Reimbursement 즉 재고 환급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FBA 환급 방식은 “현금 환급”입니다. 현금 환급이란, 환급 신청을 한 뒤에 아마존에서 해당 사유를 합당하다고 여기고 환급을 해주기로 했을 때, 위에서 언급했던 ‘발견된 분실 재고’가 별도로 없다면 현금으로 환급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위에서 언급했던 ‘발견된 분실 재고’가 있다면, 그걸로 우선 재고 환급을 해주는 것입니다. 현금 환급은 이런 재고 환급이 불가능할 때에만 해줍니다. 현금 환급의 사유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1) 아마존이 운송중에 제품 파손이 생겼을 경우 2) 반품이 불가능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반품을 받지도 않고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셀러의 돈으로 전액 환불을 제공해주었을 때입니다. 원칙적으로, 아마존에서는 스스로도 이런 부당한 경우들을 모니터링해서 셀러들에게 정기적으로 환급을 해주기도 합니다 (45 days after refund). 하지만 아마존에서도 누락되는 건들이 꽤 존재하다보니 이렇게 FBA 환급 서비스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정말 왕성하게 판매하는 셀러들의 경우, FBA 환급만 잘 신청해도, 반품이 상당히 많은 Q1 시즌에는 $3000~$5000까지도 환급 받는 등 판매 규모에 따라 챙길 수 있는 이득이 상당하기도 합니다. 결론 사실 이건 저희 컨택틱의 서비스라고 하기보다는 SellerBench라는 회사와 손잡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SellerBench라는 회사는, 아마존 판매자들이 정당하게 돌려받아야할 FBA 환급을 쉽고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해주는 회사입니다. 컨택틱은 SellerBench의 FBA 환급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SellerBench에다가 계정을 연동하는 것과 기초 세팅하는 것만 대신 해드리는 역할입니다. 컨택틱은 한정적으로 2018년 말까지, 월 판매량(월 판매개수)이 500개가 넘는 셀러들을 대상으로 이 FBA 환급 서비스를 무료로 세팅해드리고 있습니다. 원래 세팅비도 따로 발생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한 번 세팅하면, 컨택틱과 컨택틱의 파트너사에서 정기적으로 귀사의 계정을 모니터링하여, 환급 받을 수 있는 주문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환급 대상이 될만한 주문들에 대해서 자동으로 환급 신청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가만히 계셔도 정당하게 돌려받아야 할 환급액을 돌려받으시게 되는 것이며, 이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로써 환급 받는 총액(재고 환급이든 현금 환급이든)의 단 25%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 FBA 환급 서비스 신청하러 가기!위와 같은 꿀팁은 컨택틱이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기초/심화 과정에도 소개됩니다. 아마존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강의 접수를 해보세요 ^^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 감사합니다. 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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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 #22. 매일 새로운 삶을 사는 라이더, 저스틴

Story #22. 매일 새로운 삶을 사는 라이더라이더 '저스틴'을 소개합니다.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줘!음... 한국에서는 주관식이 어렵다니까;;나는 30살 늦각지에 독립해서 자유를 만낀하며 살고있는! “저스틴” 이라고해저스틴이란 사람은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하고 많이 부딪치고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많은 어려움속에서 경험을 통해 새로운것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야.아띠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아띠 인력거는 2013년. 10월 kbs파노라마에서 방영된 김난도 교수 내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띠인력거가 소개되면서 처음 알게 되었어. 언젠가 한번은 꼭 인력거를 타봐야겠다는 생각에 손님으로 인력거를 체험한 이후 손님이 아닌 직접 라이더가 되서 북촌 방문하는 사람에게 북촌 곳곳 숨은 명소와 재미난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어서 라이더를 지원하게 되었어왜? 손님으로  먼저 인력거를 탔어? 바로 지원해도 되잖아?간접적으로 느끼는거랑 직접적으로 느끼는거에 차이가 있었어! 경험했을때 생각보다 훨씬더 인력거의 매력에 매료되더라고. 매력이 무엇이었어? 내가 강남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종로라는 공간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서울이란 곳이 도시화되어 옛 정취를 느끼기 어려운지만 도시화된 사회속에서 새로운 역사와 . 한옥을 느낄 수 있고. 옛것을 느낄 수 있는곳으로 많이 놀러왔었어손님으로 탔을때 어떘어?아띠 라이더랑 북촌을 둘러보니 평소에 그냥 지나갔던 곳도 다시 보게 되었고, 정말 숨은 명소가 많다는 걸 알게되었어.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서 라이더가 되게 되었지저스틴을 손님으로 태웠던 라이더가 포레스트였다는데?응 포레였어. 그때 너무 궁금한게 많아서 포레에게 질문을 많이 했었지.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내가 혼자와서 혼자타서. 코치코치 많은걸 물어봐서 내가 스파이인줄알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포레랑은 언제 탔던거야? 2014년 2월~3월 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전화로 예약을 했을때 전화로 ij에게 인력거를 타고 싶다고 했어. 근데 ij가 지방출장중이라 새로지정된 포레로 타게 되었지. 면접은 누가 봤어?IJ랑 1:1로 면접을 봤어. IJ가 이러더라구 “잠깐 나가실까요? 걸으면서 면접 보시죠”IJ의 첫인상은 어땠어?이사람 뭐지? 뭘까? 티비에서 보던 그분이구나. 그 사람이구나.인터뷰를 이어가면 이어갈 수록 일반적인 사람이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상식을 깨는 사람이구나.면접은 어땠어?보통 인터뷰 볼때에는 지원사유 여러가지를 물어보지만. IJ의 인터뷰 내용은 자기가 추구하는 인생의 가치를 집중적으로 물어보았던거 같아.직장은 아니지만. 우리가 같이 일했을때 어떤 역할을 하고 기여가치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받는데. 각 개인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나. 가치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았던거 같아.그런것들을 물어봐서 정말 다르구나 느끼게 되었지.  첫 라이딩 어떘어?첫 라이딩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나. 처음에 북촌을 많이 소개시켜주고 싶었는데. 시작하고 나니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거. 그런것 접점. 사람을 만나면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한다 생각했는데. 얻어가는게 많고. 사람들 사는 방식이 매우 다양하구나. 라이딩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뭐가 있어?내가 R-3인데 R-3 등급이 되려면 100번 라이딩을 해야 되잔아. 생각해보면 100번 라이딩은 하루를 1번당 평균으로 7팀을 태웠으니 700팀을 태운거야. 1400명을 만난거지.근데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라이딩은대전 여자 태워서 돈 대신 스팸 받았던 이야기인데재작년 추석 연휴 시작되는 날이였어. 잭슨이랑. 야간 라이딩을 하던 중이였는데 지나가는 여성 한분이 짐을 많이 들고 있어서 태워줬어. 그런데 그분이. 고맙다면서 추석 선물 세트. 스팸 3호. 스팸 2개를 꺼내서 팁으로 주셔서 돈 대신 스팸을 받은 적이 있었지 그리고 예전에 아줌마 2분은 태웠었는데  그런데 그 후에 또 다시오셨는데  혼자 오셔서는 1시간 인생 푸념을 하셔서 듣어 드린 적도 있었구그리고 이 인력거가 한국분이 많이 타시지만  해외 이민가신지 20-30년 되신 분들이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셔서 북촌에 오셔서 한국의 옛 모습을 보시고 감동받고 돌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마지막으로 북촌 사시는 할머니였는데. 인력거 타고 가는데 할머니가 짐을 무겁게 짊어지고 가시길래. 행선지를 물었는데. 북촌 근처였어. 그 분이 한사코 사양하셨는데. 모셔다 드렸어. 1주일인가. 뒤에 딸을 통해서 할머니가 이런 고마움을 받았다 해서. 음료수 한잔을 전달해 달라해서. 전달 받았던 경험이 이었지저스틴!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라이딩 하면서 로맨스는 없었어?(그게 쉽지가 않은게.)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사사로운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아띠라는 이름을 달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며 개인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는것을 만들지 않았던거 같아 아띠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고 사람들을 아띠를 통해 만나지만 사람들은 아띠를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띠에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던거 같아. 나의 오지랖이지. 잡생각이 많았지. 본인은 어떤 라이더인거 같아? 인력거를 타는 동안. 본인이 느낄 수 잇는 가장 편안함? 안좋은 감정,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인력거를 타는 동안은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아아띠가 변화되는 과정을 보았잖아. 어때? 어땠어?뭔가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것을 보면서 감동도 받았지만. 성장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많고. 어려운 점도 많았을텐데. 50명이라는 라이더로 성장한게. 아띠인력거라는 회사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과 윤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 하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다는 거. 노력해야 할게 많아.변화되는 모습에 항상 놀라워. 2년. 3년 시간에 많은 라이더가 일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라이딩하는 친구들이회사 정규인원으로 속해 일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라이더 한명 한명이 아띠에 대한 애정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아띠라고 생각해.  아띠가 어떤 영향을 준거 같아?사회생활 하면서. 되게. 로직한. 제너럴한 삶을 살뻔 했는데. 아띠를 만나면서. 정말 내가 인생에 있어서 추구해야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 보게 한. 단순히 내가 돈을 벌며 일을 하는 것 이상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삶인지 일깨워 주는 곳. 저스틴에게 아띠란?1.o2. 산소다. 일상생활 속에 지쳐있을 때 숨 쉴수 있는 공간. 활력소가 되는.인력거를 타는 순간 원 없이 즐기고, 한 없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2. 행복한 놀이터다. 원없이 즐기고 갈 수 있는. 무언가. 힐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지막으로 아띠에게 바라는 점?사람들한테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상과 좋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아띠의 처음 모습 그대로 끝까지 남아있었으면 좋겠어. 아띠 화이팅이야!!아띠의 원년멤버로써 아직도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는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사는 라이더, 저스틴의 스토리였습니다:)아띠를 직장이 아니라 행복한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저스틴이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힐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띠는 그런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아띠라이더스클럽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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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선언문 만들기

와탭랩스가 2014년에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을 이야기 했습니다. 패지키 기반의 솔루션을 벗어나 SaaS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죠. 2016년까지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이라는 비전은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나침판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시장확대와 함께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패키지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와탭랩스는 다시 비전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014년도의 와탭랩스가 생각지도 못했던 수많은 서비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전을 정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였습니다. 비전을 물어보다.새로운 비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이 무엇인지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웃으면서 같이 찾아보자고 했지만 정말 미안했습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다니던 어떤 회사는 비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녔던 또 다른 회사는 비전이 회사 한 복판에 걸려 있었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설픈 비전 선언문은 안만드는 것보다도 못한것을 알고 있었기에 함부로 만들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와탭랩스의 업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혼란스러운 비전과 미션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지금 만드는 것이 비전인지 미션인지 구분해야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해한 가장 간략한 버전의 정의입니다.A vision statement answers – WHAT do we aim to achieve?A mission statement answers – HOW do we plan to achieve this vision?제가 생각하는 비전 선언문은 우리가 모인 목적(꿈)에 대한 이야기라면 미션 선언문은 결과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링크드인 대표 Jeff Weiner가 쓴 글 에서 가장 잘 표현되었습니다. "비전 - 우리의 꿈을 이야기 합니다. 팀의 진정한 방향입니다. 가장 큰 목표는 전체에 공통된 목적 의식을 고취하고 창출하는 것입니다."Vision - The dream; a team's true north. Primary objective is to inspire and create a shared sense of purpose throughout the company.Create economic opportunity for every member of the global workforceMission - Overarching objective of the organization; should be measurable, achievable, and ideally inspirational. Should not be used synonymously with a vision statement. A great mission statement is brief, easy to remember, minimizes the use of the word "and" (to prevent a laundry list), shouldn't require follow-up clarifying questions when first presented, and ideally proves to be uniquely identifiable to the company, i.e. wouldn't be confused for another company's mission.IT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 와탭랩스와탭랩스의 새로운 비전은 "IT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합니다."입니다. 1. IT 서비스 2. 성능 3. 극대화와탭랩스는 인프라스트럭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여 IT 서비스 전반에 대한 분석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성능 극대화는 IT 서비스 운영의 최종 목표인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서비스를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다음처럼 표현됩니다.WhaTap Labs's vision statement is "Maximize the performance of IT services". 한번의 클릭으로 전 세계의 정보에 접근합니다. - 구글와탭랩스의 비전 선언문을 만든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들의 비전 선언문을 참조하고 분석했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구글의 비전 선언문이였습니다. 구글의 비전 선언문"To provide access to the world's information in one click"1998년에 설립된 구글은 오랜기간 같은 비전 선언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현재 수많은 서비스들을 만들었지만 핵심 서비스는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검색 분야입니다. 개인과 기업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to help individuals and businesses realize their full potential.” 윈도우와 오피스웨어를 만드는 MS는 개인과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전 선언문을 통해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을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와 오피스웨어의 가치를 비전 선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미있는 삶이 아니면 큰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뜻 깊은 일없이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 짐 콜린스 짐 콜린스의 말처럼 우리는 의미있는 삶을 추가하며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회사의 비전을 단지 립서비스가 아닌 구성원에게 의미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유지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참고 url: http://www.brandingbusiness.com/blogs/what-comes-first-vision-or-mission http://panmore.com/google-vision-statement-mission-statement http://panmore.com/microsoft-corporation-vision-statement-mission-statement-analysis#와탭랩스 #조직문화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비전 #비전선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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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한 이야기

꿈꾸는 사람이 아름답다는 말에프로불편러, 참견쟁이로 한 마디 하자면,아름답기만 하지 뭐~!그래서 뭐!진짜 아름다움은 꿈을 가진게 아니라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꿈을 현실화 한 사람이 아닐까?문득 꿈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서괜스레 딴죽걸어봤다.이번에는 내가 생각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1.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이건 어떤 강연에서 감명 깊게 듣고 마음에 새긴 말이다)무엇이 되겠다 것은 꿈이 아니라 직업을 이야기 하는 것일 뿐.무엇이 되어 어떻게 하겠다가 중요하다.이해를 쉽게하기 위해서 예를들자면,단지 회사를 설립해서 CEO가 되겠다는 직업이다.세계 어느 매장에서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CEO가 꿈이다.의사가 되겠다는 직업에 대한 희망사항이고,의료혜택을 못 받은 환자들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는 의사가 꿈이다.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변호사,헐리우드 배우들이 입고 싶어 줄을 서는 옷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범죄를 죄다 소탕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뛰는 정의의 형사...꿈이라는 것은 마치 생명체와 같아서움직이고, 변화하고, 진화한다.돈을 많이 버는 것은 꿈이 아니라 수단이다.많이 돈을 벌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꿈이다.2. 꿈에도 사이즈가 있다.나 혼자 꿈의 영향을 받는 사이즈와지인정도 영향력을 미치는 사이즈,나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확장되는 사이즈,전 지구적인 스케일의 꿈도 있다.물론 무엇이 더 낫다라는 일차원적인 비교평가는 무의미하다.알아두어야 할 것은 꿈의 사이즈가 클 수록거기에 수반되는 자원(시간,돈,노력, 인력 등)도사이즈가 크다.계획의 정밀도와 실행의 완성도도 높아야 한다.연 매출 100억짜리 회사 사이즈를 상정한다면,무엇이 필요할 것이고,얼마나 투여될 것이고,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세부적인 명세가 있어야 한다.연 매출 10억짜리 회사 사이즈와 비교 하였을때,그 사이즈는 많은 부분에서 확연하게 다르다.100억짜리 회사 매출 사이즈에서 내가 달성한 것이 70%라면,70억짜리 회사 매출 사이즈에 도달하는 것이다.10억짜리 회사 매출 사이즈에서 동일하게 70% 달성하면,7억짜리 회사 매출 사이즈를 기대할 수 있다.무조건 큰 사이즈의 꿈을 고려하라는 것은 아니지만,한계를 너무 미리, 성급하게, 작게 설정하면,그만큼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3. 꿈이 있다고 만족하지 말 것.꿈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더 낫다고 하지만,꿈이 있다고 만족하지 마라.꿈에 계획이 없으면, 개꿈이다.꿈에 실행의지가 없으면, 공상이다.꿈에 참여자가 없으면, 망상이다.꿈이 없는 사람들과꿈이 있는 사람들의 차이점을 분별하기는 어렵지만,꿈을 구현하고 있는 사람들은확연하게 구분이 간다.청소년기에 꿈을 가져라라는 말을귀에 못 박히도록 들어왔다.청년기에는 꿈을 키워라라는 물음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그리고 지금은 꿈에 대한 이야기보다꿈을 이루기 위해 무얼 하고 있니에 대한질문을 받기 시작했다.어서 빨리 우리의 꿈을고객들에게 나누고, 보여주고 싶다.훗날에는 그 꿈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를 묻겠지?우리가 꿈을 꾸는 시간은 언제일까?밤에 잠들어버리고?아니다.우리들은 낮에도 꿈을 꾸는 사람들이다.밤이고, 낮이고항상 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다.그리고 그 꿈을 되씹고, 즐기고, 맛보면서더 크게 꿈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때로는창업자에게 꿈이란 것이일장춘몽과 같이 하룻밤의 꿈이 되어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그만큼 항상 리스키하게 살아간다)그래도 우리는 지금 이순간꿈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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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사업으로 전환하기

"나는 초보 창업가입니다.""나는 아직 사업을 시작도 안 했습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이제 막 제품을 출시하고,판매를 하고, 입점 계약을 하나 둘 하면서사업으로 전환되기 직전에수박 겉 핥기 식으로 경험하고 있다.모든 것이 또 다른 첫 경험들 뿐이다.더욱더 물어볼 일이 많아졌고,만나야 할 분들이 많아졌다.밖에 나돌아야 하는 일이 늘어난 만큼밀린 결재서류는 밤마다 선 잠자게 만든다.내가 창업과 사업을 나누는 기준은"고객에게 팔아봤어?"이다.그리고 부수적으로 몇 가지 Gap을 극복해야 한다고 믿는다.시제품을 뚝딱뚝딱 만들고,수정하고, 피드백을 받고,다시 뚝딱뚝딱....투자를 유치하고,또 부족한 자금을 구하러동에 번쩍, 서에 번쩍!!아이디어에서 시제품까지,예비창업자에서 재무제표가 발행되는 순간까지,전시회에서 제품 입점 판매까지....우리는 여러 가지 과정들을통틀어서 창업활동이라고 부른다.이때만 해도...사실 테크트리...다시 말해 사업계획서만 제대로 만들어서로드맵을 따라 잘 따라가기만 해도창업이라는 활동은 잘 굴러간다.(물론, "진짜 사업계획서"라는 전제 하에서...)창업과 사업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1. 팀빌딩과 HR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아는 친구들과 술자리 하다가 한 놈이 우웩~~ 하고 토할 때,등을 두드려주며..."나랑 같이 하자"라며...팀을 결성하는 것과공채로 직원을 채용해서 업무분장을 하고, 함께 동행하는 것과는 다르다.친구나 지인과 팀빌딩을 했을 때는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이라던가"친분"에 의해 서운한 것도, 희생하는 것도묻고 넘어가고 있지만...정식으로 채용 절차를 밟고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멤버들과같은 방향, 고난 길을 걷도록독려하고, 챙길 것은 챙기면서나아가는 것이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특히나,매달 쏜살같이 다가오는 급여일,한 해가 지나고 연봉협상의 시기가 올 때면우리는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2. 제품에 대한 평가시제품을 만들 때만 해도,사실 주관적이고, 우호적인 평가를 많이 받는다.왜냐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이디 어니까.주변인들부터 심지어 고객 체험까지도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수정/보완하면 되는 거니까.그러나 완제품이 나오는 순간부터는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다.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것은 돌이키기 힘든 치명타이다.고객이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면서 기대하는 가치에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외면당한다.시제품 만들 때, 주변의 칭찬이나 찬사에마음이 홀리면 안 된다.진짜 평가는 고객이 구매를 하면서숫자와 재구매로 드러나게 된다.3. 통장 잔액의 차이창업의 시기에는 통장 잔고가 비어있다는 점을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고 믿는다.정부지원제도도 많이 있지만,융자라던가, 투자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열려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매출이 발생하면서의투자와 융자는 매우 명확한 기준으로 정해져 있다.매출이 잘 나오면 문제없겠지만,매출이 시원치 않으면,다이렉트로 거절당하기 십상이다.이전에 시제품일 때는아직 검증받지 않은 단계라서...과거와 현재의 기준이 모호한 상태에서투자자에게 멋들어진 미래를 설명하고,근거는 미약하지만 가능성을 주로 제시할 수 있었지만,완제품이 출시된 후에는너무나도 확실한 근거와 추정 가능한 확장성이눈에 뚜렷하게 그려지기 때문에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다.그리고 한 가지 더!통장에 잔액을 비용으로 나갈 것을 산정해서회사의 운영기간을 예상하던 시절에서들어오는 자금과 나가는 자금을 따져가면서, 수익성을 근거로회사의 존속기간을 계산한다.이게 참 단순하지가 않다.세금과 예상치 못 한 비용 지출이 늘어나고,인건비 상승, 협력사 납품단가 조정, AS예비비,원재료 구매비용 상승분, 운영비 상승분, 물류비,마케팅 비용, 심지어 계약을 위해 들어가는 영업비용까지...특히나 고정비는 참 빠르게 증가하더라.디지털 노매드 족,코워킹 스페이스로 줄일 수 있는 한계점이 반드시 오게 되어있다.게다가신경 쓸 자금 운용의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수익성이 좋아질 이유보다 안 좋아질 이유가 더 많다.가격은 한 번 정해지면 내려가기는 쉬워도올리는 것은 언감생심이고....제품의 수명은 한정되어 있기에...다가오는 탈모 현상을 막을 수 없다.창업이라는 리그에서는 잘 살아남았을지 몰라도,사업이라는 리그에서는또 미지의 세계에 들어간다.귀가 따갑도록 듣던 시장에 관한 중요성을실감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가 아닐까.처음이라 그런 거 아니냐고 자위해보지만....10년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멘토 형님은 이렇게 답해주셨다."처음부터 오늘, 지금까지 계속 그래 왔어"참으로 무서운 세상에 무식하게 들어왔구나란 인식을 하게 되었다.이제 막...영업하고, 제품을 팔러 다니다 보니왜 간절함이란 단어가....간이 저릴 정도의 절실함인지... 알겠더라.지금 하나라도 더 팔지 못하면,이번 주에 목표한 매출을 달성하기 어렵고,한 달, 두 달 이어지면...직원들의 급여와회사의 결제 미지급과그동안 기대와 응원해 준 분들에게약속을 못 지키게 되는 것이다.신뢰를 깨는 것이고,사업가로서의 자질의 문제가 발생한다.시제품이 구현되어 현실화되었다고?그동안 가졌던 계획도 현실화되었다고.그것도 매우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말이야.이제는 고객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긍정적인 반응이 얼마나 되었는지,구매의향서가 몇 장이었는지 등의애매모호한 지표들이 아니라구매라는 숫자,재구매라는 성과로 증명되어야 하는 때고,그동안의 가설이 정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그리고 그에 따르는 엄청난 서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어려운 단어와 처음 접해보는 양식들에섣불리 도장 찍을 수 없도록마음을 단디 해야 한다.나름 "청년창업사관학교"라는 곳에서처음 창업의 도움을 받았을 때,서류 작업이 많다고 곤란해하던 분들!(나를 포함해서....-.,-)지금에 와서는 그때 툴툴거렸다는 사실에술안주 거리 정도로 우습게 에피소드 일뿐!그만큼 그래도 우리가 성장했다는 걸까?그럴수록 우리는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창업가로 익숙해지면 안 된다.어서 빨리 사업가로 변해야 한다.조급증도 생기고,의무감과 책임감은 더 커진다.두려움의 크기는 이미 오래전에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괴물이 되어 있다.그렇기에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고더 조심하고, 과감해야 하는 딜레마스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다음에 시간이 좀 나면,사업을 두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 나누겠다."장사"와 "사업"으로 말이다.생각 외로 쓸 이야깃거리가 늘어나는데...압박감으로 글 쓸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긴다.일전에 말했던 "내가 생각하는 정의(Justice)"에 대하여도쓰다가 멈추고를 반복한 게 벌써 2달이 흘렀는데...그리고...스타트업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길에 대한 글도 예전에 써 놓은 게...오래 묵혀서 발효가 되었는데...숙제가 되는 것 같지만,브런치에 글 하나 올리고 나면 그래도 스트레스와 잡념이 사라지니까~!그리고 특히나요즘에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면서그나마 동료들에게, 투자자분들께이런 핑계로 글을 남기고 있다."저... 브런치를 활용해서 영업하고 있어요.""미약하지만 나름 홍보하고 있어요."라고...그런 의미에서...클린그린의 첫 제품에떼떼를 만날 수 있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소개로 마무리!추천과 지지서명으로 저의 압박감을 덜어주세유~~!좋은 글을 꾸준히 남기도록제 논리의 이유와 근거가 되어 주세요.#클린그린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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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에 대한 고찰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주제는 '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에 대한 고찰'입니다.INTRO. 리스팅 최적화의 중요성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아마존 리스팅 최적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느 아마존 셀러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리스팅을 최적화 시키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본인의 아마존 리스팅을 최적화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로 간절하신가요? 물론 가독성 높은 상품 설명글은 구매전환에 치명적인 요소 중에 하나로써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들 아는 이야기죠. 하지만 상품 설명글은 고객이 여러분의 상품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아마존 검색 결과 내에서의 노출'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PROBLEM. 내 리스팅은 노출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시장입니다. 즉, 고객들이 쇼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검색'이라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선 안됩니다. 백화점에 입점된 상품들이 1층 맨 앞에 전시되어 있어야 잘 팔리듯이, 아마존에서도 내 리스팅이 검색 결과 맨 앞 맨 상단에 노출되어야 그만큼 잘 팔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에서 내 리스팅이 보이지 않았을 때 원인이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 아마존에서 해당 키워드 검색 결과와 내 리스팅에 대한 연관을 짓지 않기 때문에 아예 검색 결과에 안 나오는 경우 (이걸 보고 keyword indexing 키워드 인덱싱이라고 합니다). (2) 검색 결과 안에 내 리스팅이 존재하긴 하는데, 너무 뒤에 밀려 있어서 고객들의 눈에 안 띄는 경우. 분명히 해당 키워드에 대해 내 리스팅이 인덱싱은 되고 있지만 아무리 뒤 페이지까지 넘기더라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백화점에 판매자로 입점했는데 상품은 창고에만 보관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내 상품을 보지도 못하는 상황과 동일한 것입니다.SOLUTION. 어떻게 하면 내 리스팅이 노출될까?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의 예시를 들겠습니다. 여러분께서 sunscreen을 판매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당연히 여러분의 리스팅 상품명 및 상세 설명에 sunscreen이라는 단어를 삽입하겠지만, sunscreen을 sun cream, sun gel, sun block 이라고 표현하는 미국 현지인들도 굉장히 많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만약 여러분의 리스팅에 이러한 유의어/연관어들이 최적화되어 들어있지 않다면 여러분의 리스팅은 결국 sunscreen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되는 고객들에게만 노출될 뿐 나머지 키워드를 타고 들어오는 고객들에게는 리스팅이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의 상품이 sun cream, sun gel, sun block 등의 단어들과 연관성이 없어서요? 아닙니다. 아마존 시스템에서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리스팅의 그 어디에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답은 '올바른 키워드들을 찾고' '해당 키워드들을 자연스럽게 내 리스팅에 녹이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1. 올바른 키워드를 찾아라제 포스트를 한 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 누구의 주관적인 생각도 믿지 않습니다. 항상 숫자와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는 결론이야말로 안심하고 진행하는 것이 제 성격인지라 자연스럽게 제 블로그 글들도 그런 위주로 작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것 또한 역시 주관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예시에서 sunscreen이라는 단어를 sun gel, sun block, sun cream 등등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얘기를 했지만, 이것 또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그저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실제로 미국 현지 고객들이 해당 키워드들로 구글이든 아마존이든 검색을 하고 있으며 그 검색량이 많다는 것을 숫자로써 증빙하기 전까지는 저 자신도 쉽게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이러한 factual data에 대한 확신이 생긴 뒤에야 올바른 키워드를 찾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컨택틱은 아마존 고객들이 어떤 키워드에 대해 얼마나 많이 검색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키워드와 연관된 키워드/키워드절 (keyword phrase)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명확히 알아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내 리스팅에 대한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컨택틱을 찾아주세요.2.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리스팅에 삽입하라올바른 키워드를 찾았다면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리스팅에 빠짐없이, 하지만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유난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상품명에는 200 byte가 최대 입력 제한이며, 강조 포인트에는 한 줄당 250 byte, 상품설명란에는 2000 byte가 최대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아마존이 어느 정도의 글자까지는 indexing 시킬지는 미지수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단지 최대한 많은 유의어들과 연관어들을 상품명, 강조 포인트, 그리고 상품설명란에 입력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키워드 또는 키워드절들을 도배하는 것은 아마존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눈에도 당연히 이상해 보이고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키워드를 수집하고 목록화했다면 영어를 원어민급으로 구사할 수 있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받아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copywriting을 요청하거나 전문 업체에게 의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컨택틱의 '고급 상품 등록 대행' 서비스는 올바른 키워드를 찾는 단계에서부터 copywriting 단계까지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보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3. 기타 조심해야 할 사항타사 브랜드명은 리스팅에 넣으면 안 됩니다. 타사 브랜드명을 내 상품의 PPC 광고할 때 타깃 할 키워드로 설정할 수는 있으나 리스팅 최적화 단계에서는 엄격히 금지사항입니다.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경쟁사들의 브랜드명을 리스팅에 포함한 어느 한 셀러는 리스팅도 강제로 내려갔으며 판매 권한도 박탈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 번 사용한 키워드/키워드절은 두 번 중복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한된 입력 가능 란들 안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copywriting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더해서 한 번 사용한 키워드는 가급적 두 번 사용하지 않으려는 것은 정말 머리 아프고 어려운 작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글자 수가 제한된 만큼 최대한 중복 키워드는 사용하지 마시고, 주어진 칸들을 최대한 유리하고 노출이 많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꾸며보시기 바랍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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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기술 블로그 - AWS Auto Scalinging Group 을 이용한 배포

레진코믹스의 서버 시스템은 잘 알려진대로 Google AppEngine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최근에는 일부 컴포넌트가 Amazon Web Service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AWS 에 새로운 시스템을 셋업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PaaS인 GAE에서는 전혀 고민할 필요 없었던, 배포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좋은 배포전략과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죠.초기에는 Beanstalk을 이용한 운영에서, Fabric 을 이용한 배포 등의 시행착오 과정을 거쳤으나, 현재는 (스케일링을 위해 어차피 사용할 수밖에 없는) Auto Scaling Group을 이용해서 Blue-green deployment로 운영 중입니다. ASG는 여러 특징 덕분에 배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ASG를 이용한 가장 간단한 배포는, Instance termination policy 를 응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SG가 어떤 인스턴스를 종료할지는 AWS Documentation 에 정리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OldestInstanceNewestInstanceOldestLaunchConfigurationClosestToNextInstanceHour여기서 주목할 건 OldestInstance 입니다. ASG가 항상 최신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스케일아웃되게 구성되어 있다면, 단순히 인스턴스의 수를 두배로 늘린 뒤 Termination policy 를 OldestInstance 로 바꾸고 원래대로 돌리면 구버전 인스턴스들부터 종료되면서 배포가 끝납니다. 그러나 이 경우, 배포 직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의 인스턴스들이 이미 종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롤백을 위해서는 (인스턴스를 다시 생성하면서) 배포를 다시 한번 해야 하는 반큼 빠른 롤백이 어렵습니다.Auto scaling lifecycle 을 이용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Lifecycle 은 다음과 같은 상태 변화를 가집니다.기본적으로,ASG의 인스턴스는 InService 상태로 진입하면서 (설정이 되어 있다면) ELB에 추가됩니다.ASG의 인스턴스는 InService 상태에서 빠져나오면서 (설정이 되어 있다면) ELB에서 제거됩니다.이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로 배포를 할 수 있습니다.똑같은 ASG 두 개를 구성(Group B / Group G)하고, 그 중 하나의 그룹으로만 서비스를 운영합니다.Group B가 라이브 중이면 Group G의 인스턴스는 0개입니다.새로운 버전을 배포한다면, Group G의 인스턴스 숫자를 Group B와 동일하게 맞춰줍니다.Group G가 InService로 들어가고 ELB healthy 상태가 되면, Group B의 인스턴스를 전부 Standby로 전환합니다.롤백이 필요하면 Standby 상태인 Group B를 InService 로 전환하고 Group G의 인스턴스를 종료하거나 Standby로 전환합니다.문제가 없다면 Standby 상태인 Group B의 인스턴스를 종료합니다.이제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배포 및 롤백이 가능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특히 PaaS인 GAE에 비하면), 이를 한번에 해주는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사용중입니다. 대략 간략하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사용중인 스크립트에는 dry run 등의 잡다한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걷어낸 pseudo code 입니다. 스크립트는 사내 PyPI 저장소를 통해 공유해서 사용 중입니다.def deploy(prefix, image_name, image_version): '''Deploy specified Docker image name and version into Auto Scaling Group''' asg_names = get_asg_names_from_tag(prefix, 'docker:image:name', image_name) groups = get_auto_scaling_groups(asg_names) # Find deployment target set future_set = set(map(lambda g: g['AutoScalingGroupName'].split('-')[-1], filter(lambda g: not g['DesiredCapacity'], groups))) if len(future_set) != 1: raise ValueError('Cannot specify target auto scaling group') future_set = next(iter(future_set)) if future_set == 'green': current_set = 'blue' elif future_set == 'blue': current_set = 'green' else: raise ValueError('Set name shoud be green or blue') # Deploy to future group future_groups = filter(lambda g: g['AutoScalingGroupName'].endswith(future_set), groups) for group in future_groups: asg_client.create_or_update_tags(Tags=[ { 'ResourceId': group['AutoScalingGroupName'], 'ResourceType': 'auto-scaling-group', 'PropagateAtLaunch': True, 'Key': 'docker:image:version', 'Value': image_version, } ]) # Set capacity, scaling policy, scheduled actions same as current group set_desired_capacity_from(current_set, group) move_scheduled_actions_from(current_set, group) move_scaling_policies(current_set, group) # Await ELB healthy of instances in group await_elb_healthy(future_groups) # Entering standby for current group for group in filter(lambda g: g['AutoScalingGroupName'].endswith(current_set), groups): asg_client.enter_standby( AutoScalingGroupName=group['AutoScalingGroupName'], InstanceIds=list(map(lambda i: i['InstanceId'], group['Instances'])), ShouldDecrementDesiredCapacity=True ) def rollback(prefix, image_name, image_version): '''Rollback standby Auto Scaling Group to service''' asg_names = get_asg_names_from_tag(prefix, 'docker:image:name', image_name) groups = get_auto_scaling_groups(asg_names) def filter_group_by_instance_state(groups, state): return filter( lambda g: len(filter(lambda i: i['LifecycleState'] == state, g['Instances'])) == g['DesiredCapacity'] and g['DesiredCapacity'], groups ) standby_groups = filter_group_by_instance_state(groups, 'Standby') inservice_groups = filter_group_by_instance_state(groups, 'InService') # Entering in-service for standby group for group in standby_groups: asg_client.exit_standby( AutoScalingGroupName=group['AutoScalingGroupName'], InstanceIds=list(map(lambda i: i['InstanceId'], group['Instances'])) ) # Await ELB healthy of instances in standby group await_elb_healthy(standby_groups) # Terminate instances to rollback for group in inservice_groups: asg_client.set_desired_capacity(AutoScalingGroupName=group['AutoScalingGroupName'], DesiredCapacity=0) current_set = group['AutoScalingGroupName'].split('-')[-1] move_scheduled_actions_from(current_set, group) move_scaling_policies(current_set, group) 몇 가지 더…Standby 로 돌리는 것 이외에 Detached 상태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인스턴스가 ASG에서 제거될 경우, 자신이 소속된 ASG를 알려주는 값인 aws:autoscaling:groupName 태그가 제거되므로 인스턴스나 ASG가 많아질 경우 번거롭습니다.cloud-init 를 어느 정도 최적화해두고 ELB healthcheck 를 좀 더 민감하게 설정하면, ELB 에 투입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긴 하므로, 단일 ASG로 배포를 하더라도 롤백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scaleout 시작부터 ELB에서 healthy 로 찍힐 때까지 70초 가량 걸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이유 때문에 현재의 방식으로 운영중입니다.같은 방식으로 단일 ASG로 배포를 할 수도 있지만, 배포중에 혹은 롤백 중에 scaleout이 돌면서 구버전 혹은 롤백 버전의 인스턴스가 투입되어버리면 매우 귀찮아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Blue-green 방식의) ASG 두 개를 운영하는게 안전합니다.같은 이유로, 배포 대상의 버전을 S3나 github 등에 기록하는 대신 ASG의 태그에 버전을 써 두고 cloud-init 의 user-data에서 그 버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띄우게 구성해 두었습니다. 이 경우 인스턴스의 태그만 확인해도 현재 어떤 버전이 서비스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다만 ASG의 태그에 Tag on instance 를 체크해 두더라도, cloud-init 안에서 이를 조회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ASG의 태그가 인스턴스로 복사되는 시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스크립트 실행 중에 인스턴스에는 ASG의 태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굳이 인스턴스의 Lifecycle 을 Standby / InService 로 전환하지 않고도 ELB 를 두 개 운영하고 route 53 에서의 CNAME/ALIAS swap 도 방법이지만, DNS TTL은 아무리 짧아도 60초는 걸리고, JVM처럼 골치아픈 동작 사례도 있는만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물론 이 방법이 최선은 절대 아니며(심지어 배포할때마다 돈이 들어갑니다!), 현재는 자원의 활용 등 다른 측면에서의 고민 때문에 새로운 구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건 언젠가 나중에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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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데이터 분석의 시작: AARRR (해적지표)

모바일 분석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모바일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으신데요. 모바일 분석 툴을 이용하여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쌓더라도, 그것이 실제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오늘은 데이비드 맥클루어의 유명한 분석 프레임워크 AARRR 에 따라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바일 데이터 분석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ARRR: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500 Startups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맥클루어 (Dave McClure)가 개발한 분석 프레임워크. 스타트업에서 시장 진입 단계부터 서비스/제품을 홍보하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로 집중해야 할 지표를 정리한 성과측정모델. (1) Acquisition (사용자 유치) – 사용자가 어떻게 제품을 접하는가?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때 어떤 광고 채널/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어떤 데이터들이 필요할까요? 흔히 가장 많은 앱 설치수나 방문수, 페이지뷰를 일으킨 광고 채널/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데이비드 맥클루어에 따르면 해당 비즈니스에 의미 있는 이벤트 수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채널/캠페인에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채널에서 유입된 사용자들의 앱 설치수나 방문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회원가입수, 주문수가 낮다면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볼 수 없겠죠. 이 때문에 와이즈트래커에서는 마케팅 채널/캠페인별 앱설치수, 방문수, 페이지뷰 뿐 아니라 비즈니스별 맞춤 성과 (회원가입수, 예약수, 리뷰수, 공유수 등) 전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해당 데이터에서 Facebook과 Google Adwords 광고를 통한 App 설치수는 비슷하지만 주문수 ( 페이스북: 205, 구글: 3 ) 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경우, Adwords 광고보다는 Facebook 광고에 마케팅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마케팅 채널 별로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 및 삭제율을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마케팅 채널이 고객들 유치 및 활성화에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유입된 사용자의 Retention 리포트입니다.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보다 삭제율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채널을 파악했다면, 그 채널로 유입된 사용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채널에 유입된 사용자의 성별, 연령, 사용국가, 기기 플랫폼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다차원 세그먼트 설정 화면. 광고를 통해 유입된 사용자들을 설정한 세그먼트에 따라 일차원 또는 다차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기 플랫폼 (IOS vs Android) 과 성별로 다차원 세그먼트를 설정하면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납니다.   (2) ACTIVATION (사용자 활성화) – 사용자가 처음 제품 시 경험이 좋았는가? 사용자들이 광고 혹은 특정 경로를 통해 앱을 설치했다 하더라고, 첫 방문 시 사용 경험이 나쁘다면 앱을 삭제하거나 다시 방문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데이터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화면 이동경로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첫 화면 이후에 앱 기획자가 의도한 화면대로 문제없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인화면 이후에 서비스/상품 페이지가 아닌 엉뚱한 화면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높다면 앱 UI/UX 개선이 필요하겠죠.→ WISETRACKER 화면 이동경로 화면 더 나아가, 전환 퍼널 분석을 통해 각 화면 경로 별 전환율과 이탈율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4단계로 이루어진 회원가입 전환 경로 분석 시,  2단계에서 이탈률이 높다면 해당 단계에서 고객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기입하게 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WISETRACKER 전환 시나리오 화면. 회원가입의 2단계 (가입인증) 단계에서 이탈율이 38.8% 로 가장 높기 때문에 해당 단계에서 인증 단계를 간소화 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위의 정보들을 통해 우리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주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RETENTION (사용자 유지) – 사용자가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가?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앱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추후 의미 있는 전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앱 설치 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지, 혹은 방문 후 1~2일 내에 삭제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앱 설치수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앱 유지율 및 삭제율 또한 점차 높아진다면 처음방문자들에게 앱 서비스가 크게 매력적이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WISETRACKER의 Retention Report.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앱 설치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설치 다음 날(+1d) 앱 삭제율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앱을 사용하도록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뿐 아니라 방문 횟수, 방문 분포 리포트를 통해 얼마나 자주 사용자들이 우리 앱을 방문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매일 들어오는 사용자의 수가 제일 많다면, 서비스의 충성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15-30일 주기로 들어오는 사용자가 많다면, 이들의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푸시메시지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방문간격 Report. 방문간격이 0일(매일 방문)인 사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앱 충성고객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 사용자 분석을 통해 우리 비즈니스의 가치고객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특정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오디언스 타겟팅을 이용하여 데모그래픽, 행태정보, 관심사에 따라 사용자의 ADID/IDFA를 추출하고, 해당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거나 푸시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WISETRACKER의 Audience Targeting 설정 페이지. 위와 같은 설정을 통해 1월에 앱을 설치한 IOS 그룹의 IDFA만 추출하여 광고 노출 및 푸시메시지 전송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송된 푸시메시지의 응답률과 실행수 전환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방문수와 전환수를 높이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푸시메시지 분석 리포트 (4) REVENUE (매출) – 어떻게 돈을 버는가?모바일 비즈니스의 매출 향상을 위해서 앱 내 사용자가 주문을 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어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지 파악해, 유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와이즈트래커의 주문/매출액 리포트에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적용하여 주문 고객들의 성별, 연령대, 방문유형, 유입 채널들을 파악해 비즈니스의 가치 고객군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문/매출액 리포트를 회원 연령대로 세그먼트를 나누면, 아래와 같이 주문한 사용자들의 연령대에 따른 주문수 데이터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 횟수 분포 및 구매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앱 내 프로모션 진행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 주기가 7일인 사용자가 다수라면, 해당 주기에 맞춰 할인 쿠폰을 푸시로 보내거나 신상품을 소개하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겠죠마지막으로, 매출 측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과 컨텐츠를 파악해, 앱 내 관련 컨텐츠/상품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종류를 늘려간다면 같은 기간 내 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상품별 주문/매출액 리포트. (5) REFERRAL (추천) –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가? 앱 출시 후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서비스에 무심한 고객 10000명을 만드는 것보다,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 100명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죠. 왜냐하면 그 100명은 자신들의 친구와 지인들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만명, 100만명의 고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상품/비즈니스가 사용자로 하여금 사랑하고 싶고 매력적인 서비스로 어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 쉽게 공유하고, 바이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만약 SNS 공유수가 낮다면,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마케팅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마무리하며결국 AARRR 단계별 중요 지표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 빠르게 실행하고 업데이트한다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추측이나 감을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목표는 이러한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보다 빠르고 쉽고 달성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우리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지표들부터 데이터 분석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AARRR #해적지표 #데이터분석 #데이터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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