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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어트리뷰션 가이드 - 구글 애즈 트래킹 실습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트리뷰션 툴에 관한 모든 기본 지식을 다뤘으며, 이제는 툴을 이용해 가장 널리 사용하는 매체인 구글 애즈(Google Ads, Formerly Adwords)의 Universal App Campaign(이하 UAC)을 트래킹하기 위한 설정을 실습하려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구글 애즈 계정과 와이즈트래커 계정이 필요합니다. 두 계정 모두 무료로 생성할 수 있고, 특히 와이즈트래커는 1만 MAU까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래 세 가지 단계를 진행하면 UAC 트래킹에 필요한 설정이 끝납니다.구글 애즈에서 Link ID 발급발급한 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구글 애즈에서 와이즈트래커와의 연결을 확인Link ID 발급Link ID는 구글 애즈와 어트리뷰션 툴을 연결하는 Key 역할을 합니다. Link ID가 없으면 구글의 데이터와 어트리뷰션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Link ID를 가장 먼저 발급해야 합니다. Link ID를 발급하기 위해 아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구글 애즈에 로그인우측 상단 도구 메뉴에 있는 ‘설정’ -> ‘연결된 계정’을 차례로 선택타사 앱 분석을 찾아 ‘상세보기’를 클릭화면에 있는 ‘+’ 버튼을 눌러 Link ID 생성창을 활성화‘기타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공급업체 ID에 와이즈트래커를 가리키는 1876468054를 입력플랫폼, 그리고 광고 대상인 앱을 선택위 과정을 따라 생성한 Link ID의 공급자가 아래 그림처럼 ‘WiseTracker’로 나오면 정상입니다. 이 Link ID는 가능한 한 빨리 와이즈트래커에 입력해야 합니다. Link ID를 복사해서 텍스트 파일 형태로 저장해 놓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구글을 통한 광고성과를 트래킹 하기 위해 구글에서 발급한 Link ID를 와이즈트래커에 입력해야 합니다. 이 Link ID가 와이즈트래커에 입력됨으로써, 구글과 와이즈트래커는 공통된 Key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구글을 통한 광고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1) 와이즈트래커에 구글 UAC 채널을 생성하고, 2) 해당 UAC 채널에 Link ID를 등록하면 됩니다.와이즈트래커에 UAC 채널을 생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좌측 메뉴에서 ‘마케팅’ -> ‘광고채널 분석설정’을 클릭우측 가장자리에 있는 ‘광고 채널 설정’ 버튼을 클릭상단의 ‘광고 채널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광고 채널 생성창을 활성화아래 글과 이미지를 참고해 세부 설정을 입력하고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 광고 채널: 잘 알아볼 수 있는 관리용 이름 입력 (ex. ‘UAC’ 또는 ‘Google UAC’ 등)– 채널 타입: Conversion Data Partner 필수 선택– 클릭 후 인스톨 / 인스톨 후 전환 기간: 마케팅 목적에 맞는 기여기간(Lookback Windows) 입력– 광고추적코드/패스워드: 입력하지 않음– Postback 설정: Universal App Campaign(Google) 필수 선택– Abusing 적용기간: 0일 선택– 제휴사 분석여부: 미사용 선택위 단계까지 잘 마무리 했다면 이제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해 UAC 트래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 그림과 설명을 참고해 Link ID를 입력하고 설정을 마무리 합니다.좌측 메뉴에서 ‘마케팅’ -> ‘광고채널 분석설정’을 클릭우측 상단의 ‘광고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트래킹 URL 생성창을 활성화광고 채널에서 앞서 생성한 UAC를 선택광고 캠페인을 건너뛰고, 바로 아래쪽에 있는 Postback 사용여부에서 ‘Link ID 사용’을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생성한 URL의 수정 버튼을 클릭구글 애즈에서 Link ID를 만들 때 선택했던 플랫폼을 와이즈트래커에도 동일하게 선택한 후, 발급 받은 Link ID를 붙여넣고 ‘Link ID 이벤트 저장’ 버튼을 클릭Link ID가 입력된 것을 확인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위 설정까지 마무리 하면 구글과 와이즈트래커가 Link ID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통신할 수 있게 되는데요, 앱에 와이즈트래커 SDK가 삽입되어 있다면 구글 광고를 트래킹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와이즈트래커 SDK를 앱에 삽입하지 않았다면 Link ID를 입력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데이터를 얻을 수 없습니다. Link ID는 구글과 와이즈트래커가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식에 대한 설정일 뿐이고, 실제로 주고 받아야할 데이터는 분석 SDK가 트래킹한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결과적으로 앱에 와이즈트래커 SDK를 삽입하지 않았다면, 앱 안에서 아무런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므로 구글과 통신할 수 있는 데이터도 없는 것입니다. 분석 SDK를 앱에 삽입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이번 기회에 와이즈트래커를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구글 애즈에서 와이즈트래커 연결 확인* 본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앱에 분석 SDK가 삽입되어 있어야 합니다.UAC 트래킹을 위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와이즈트래커에 Link ID를 입력한 후 20분 ~ 30분이 경과한 시점에 이 마지막 설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 30여분의 시간 동안 구글과 와이즈트래커는 앱 내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전환 액션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통신합니다. 앱에 와이즈트래커의 전환 측정 API가 많이 설정되어 있을수록, UAC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전환 액션을 더 세밀하게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상단의 도구 아이콘을 클릭한 후 ‘측정’ -> ‘전환’을 선택‘+’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난 메뉴에서 ‘앱’ -> ‘타사 앱 분석’을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클릭‘타사 앱 분석’을 선택하게 되면 Link ID를 통해서 연동된 어트리뷰션 툴이 앱에서 트래킹한 주요 전환 액션들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와이즈트래커와 Link ID로 연동 하였으므로 와이즈트래커를 통해 트래킹 할 수 있는 전환 액션들이 나타나면 정상입니다. 선택 가능한 모든 전환 액션들을 체크하여 ‘가져오기 및 계속’ 버튼을 클릭해 설정을 마무리 합니다. 참고로 와이즈트래커는 구글과 앱 설치, 앱 실행, 상품 조회, 장바구니 담기, 상품 구매, 그리고 기타 커스텀 이벤트에 대해서 연동 되어 있습니다.UAC 광고를 어트리뷰션 하면 위의 예시와 같은 데이터를 만나 볼 수 있게 됩니다. 룩백윈도우 기간 동안 UAC 광고로 인해 발생한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상품 조회, 주문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UAC 성과 최적화에는 어트리뷰션 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UAC는 머신 러닝을 활용해 스스로 광고를 최적화 하는데, 이 머신 러닝에 공급되는 데이터에는 어트리뷰션 툴이 측정한 데이터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급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고 질이 높을수록 최적화의 수준 역시 향상되므로 UAC와 다양한 데이터가 연동된 어트리뷰션 툴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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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경험했습니다

임팩트 커리어 Y를 통해체인지메이커를 돕는 커리어를 경험한루트임팩트 김정현 님 임팩트 커리어 Y 2기로 RootImpact(이하 루트임팩트)에서 인턴기간을 마친 김정현 님. 커뮤니티 어시스턴트로, 체인지메이커를 돕는 체인지메이커로 커리어 탐색을 마친 김정현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헤이그라운드에서 함께 활약했던 커뮤니티 어시스턴트 분들과 정현 님(가운데)정현 님을 소개해 주세요. 어떻게 사회혁신 커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직업으로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소셜벤처, 소셜섹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들이 점점 성수동에 모여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고요.많은 회사들 중에 왜 루트임팩트에 지원하게 되었나요?루트임팩트는 소셜벤처들이 활동하는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는 조직이에요. 쉽게 말하면 다른 소셜 벤처들이 빠르게, 그리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죠. 저는 이러한 루트임팩트의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셜 벤처를 돕는다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거든요. 마침 휴학을 결심한 때에 임팩트 커리어Y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부트캠프 교육기간 동안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요?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보고임팩트 커리어에 지원했다고 말할 정도로 기대가 컸어요.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오랜만에 부트캠프 시간표를 펼쳐보았습니다. (웃음) 사실 저는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보고 임팩트 커리어Y에 지원했다고 말할 정도로 부트캠프 교육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기대 만큼이나 모든 교육 시간이 좋았습니다. 기존에 개별적인 회사로만 알고 있었던 각각의 소셜벤처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사회적 흐름을 만들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임팩트 에코시스템’ 수업부터, 논리적 사고구성에 대해 배우는 ‘로지컬씽킹’, 마케팅 기초를 다지는 ‘디지털 마케팅 101’, 등등 배운 것이 정말 많아요. 소규모 팀 프로젝트로 마지막에 총 리뷰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적용한 기회도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부트캠프의 하이라이트는 1박2일로 떠난 ‘라이프 셰어’였어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동기들과 한껏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친해지니 교육 시간들이 더 재미있어졌고요!*슬로워크 해리 님의 졸업전시회에 함께 다녀온 임팩트 커리어 Y 2기 동기들과 정현 님 (오른쪽)인턴기간 동안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루트임팩트 헤이그라운드 팀에 있었는데요. 커뮤니티 어시스턴트로서, 헤이그라운드의 70여개 입주사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멤버 분들의 조식을 챙기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매일 체크하고 또 헤이그라운드 내 열리는 여러 행사를 보조하기도 했습니다.헤이그라운드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커뮤니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어요. 한국말로 옮길 때 적절한 말이 ‘공동체’인데, 사람은 어느 하나의 공동체에는 속해 있는 거잖아요. 크게 보면 저는 ‘20대’, ‘여자’라는 기준의 공동체에 속해 있는 거고요. 제가 맡은 업무를 하면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점점 제 삶에 적용해서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평소에도 함께 있어 몰랐던, 제가 속해 있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체인지메이커로 한 걸음 더 성장한 후 이제 학교로 돌아가 학업을 마치게 될 정현 님.임팩트커리어 3기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임팩트 커리어Y는 지원자분들에게 굉장히 많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요. 그 소중한 기회들이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보아요!#루트임팩트 #헤이그라운드 #임팩트커리어 #커뮤니티어시스턴트 #체인지메이커 #부트캠프 #회사찾는법 #스타트업동기동창 #스타트업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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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성공적으로 일하는 법

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입니다.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중반에 출생한 MZ세대는 일의 효율성을 중시하고,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을 결정하며 주도적이며 스스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MZ세대와 일하는 법’은 기업들에게 큰 화두입니다!MZ세대가 핵심 인재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의 보수적인 조직 문화를 변화하고 그들과 소통 화합을 이끌어내는 업무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연봉’, ‘복지’보다 요즘 세대들이 원하는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재들이 다 떠나는 사태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MZ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국내 협업툴 1위 플로우를 만드는 MZ세대 CEO에게 물었습니다. MZ세대 84년생 이학준 대표는 국내 협업툴1위 플로우를 만드는 회사의 CEO입니다. 그는 MZ세대 중 한 명으로서 본인을 소개하며 기성세대의 부담과 고충을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여가가 중요한 MZ세대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플로우 소개서 받기이학준 대표가 생각하는 MZ세대 특징은?이학준 대표는 “기성세대는 MZ세대가 벅차고, MZ세대들은 도무지 기성세대들의 마음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플로우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협업툴 도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한다면 소통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MZ세대, 이학준 대표가 만드는 협업툴, 무엇이 다를까?협업툴 플로우 안에서는 기성세대 MZ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이 하나의 목표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것, 시·공간의 제약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누구나 성과에 대한 보상은 공정하다는 것 등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플로우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자동차 ▲JTBC ▲현대모비스 ▲BFG리테일 ▲KT ▲포스코 등의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25만여 개의 팀에서 플로우를 사용 중입니다.플로우의 대표 기능은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연동을 한곳에 담은 올인원 협업툴입니다. 최근 재택근무 확산세에 맞춰 비대면 디지털워크 대응 강화했다. PC, 스마트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 Any Device 환경 지원하여 개인이 원하는 디바이스로 협업툴 플로우에 접속하여 시·공간에 제약 없이 유연하게 실시간 디지털 오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협업툴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일하는 방식을 변화한다는 것은 단순히 세대간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통해 더 좋은 사업 성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협업툴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기업의 고민은 도입 여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협업툴을 우리 조직에 잘 안착을 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정착 전략 등을 참고하여 지금의 시대에 맞는 업무 도구를 우리 조직에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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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매트리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이 글은 '삼분의 일' 팀의 첫 글로써 우리 팀이 어디에 서있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희망에 가득 찬 글임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서 써봤습니다.1) 이커머스 전반2) 매트리스 시장 전반3) 우리가 가야 할 길E-commerce는 전통 오프라인 리테일을 죽일 것인가?넷스케이프 창업자이자, a16z의 파트너 마크 안데르센은 "software is eating the world"라고 했고, 같은 맥락으로 e-commerce가 전통적인 리테일을 없앨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런데 최근까지 e-commerce 영역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기업은 아마존 이외에 찾아보기 힘들다. (p2p 영역의 이베이 정도?) 한때 실리콘 벨리를 떠들썩하게 했던 Fab, Gilt, One King Lane 같은 회사는 헐값에 팔리면서 사라졌다. 아직까지 아마존을 뛰어넘는 회사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한동안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우리나라의 아마존은 어디일까? 미국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아마존에서 검색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한다. 네이버가 아직까지 온라인 커머스에서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쇼핑에서 검색 채널을 장악했으니 게임은 끝났다. 규모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네이버 최저가 노출을 위한 노력은 정말 눈물겹다. 이미 네이버에 대한 의존도는 엄청나다.그렇다면 아마존과 네이버를 뛰어넘는 e-commerce 회사는 나올 수 없는 것인가? 나는 "아니다"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공룡 같은 그들은 '채널'을 독점하고 있지만, 제품에 대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은 방대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별로 꼭 맞는 '사용자 경험'을 설계할 수 없다. 그들의 아킬레스건은 '브랜드'와 '사용자 경험'이다. 이 두 가지에 집중하는 회사를 일컬어 Vertical Commerce라고 부른다. v-commerce는 e-commerce의 미래이자, 블루오션이다.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이커머스가 전통적인 리테일을 죽일 것인지에 대한 답을 해보자. 나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물건을 사게 될 것이고, 이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는 Digitally Native Vertical Brand (온라인 기반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전통적인 리테일은 이런 흐름에 세게 한방 먹고, 비틀대지 않을까?왜 매트리스 인가?"왜 매트리스야?"사람들이 지겨울 정도로 많이 물어봤다. 오늘은 이에 대한 답을 해보고자 한다. 매트리스 시장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으로 나뉘고, 각각은 spring과 non-spring으로 나뉜다. 우리는 온라인 시장에서  non-spring 매트리스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매트리스 시장도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서 자유롭지 않고, 폴리우레탄 폼으로 만드는 non-spring 매트리스 sector가 전 세계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1) 작지 않은 시장모든 사람들은 밤에 어디엔가 몸을 뉘어야 한다. 눕는 공간이 점점 바닥이 아닌 매트리스가 되어가고 있다.우리나라 매트리스 시장은 2016년 현재 약 8,000억 규모이고, 침대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1조 5천억 규모이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5년 동안 매트리스 시장은 년 평균 20%씩 성장했으며 특히, non-spring 부분의 폼 매트리스 시장은 국내 젊은 층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해서 2020년까지 전체의 30%인 3,600억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2) 혁신이 필요한 시장- 독점 시장우리나라 매트리스 시장은 30년 넘게 소수의 기업, 특정 가문에 의해 독점되어 왔다. 기존 회사들이 사업을 잘해왔다고 볼 수 있지만, 30년 동안 혁신적인 회사가 나오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렌탈 모델로 급성장한 회사가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전통 회사들의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최근 들어 이들의 매출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90년도 박상원- TV광고와 오프라인 리테일은 이제 그만"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이 광고 카피를 못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전통적인 회사는 TV광고를 때리고,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물건을 밀어내는데 집중했다. 지금까지는 잘 통했다. 하지만 이런 유통구조는 우리와 같이 작은 스타트업이 파고들 수 있는 충분한 crack을 제공해줬다. 전통적인 매트리스 기업은 대리점을 통해 물건을 밀어내기 때문에 '진짜' 고객과의 접점이 없다. 반면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이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다. 두 번째, 우리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 공장과 고객을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로 연결해준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밀레니엄 세대의 소비 습관과 잘 맞는다.3) 확장 가능성일단 매트리스가 잘되야 되겠지만, 매트리스는 '잠'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후 인접한 베개, 침구 등으로의 확장이 어렵지 않다. 우리의 비전은 '잠'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일단 매트리스가 잘 되어야 한다. ㅎㅎ그래서 우리는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지루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일반론에 지치신 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우리가 뭘 할지에 대해 써보겠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우리는 온라인 폼 매트리스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이에 딸려오는 구체적인 action plan은 다음과 같다.1) 시장 정의 하기아직 우리나라에서 폴리우레탄 폼 매트리스는 네이버 키워드 조차 뽑을 수 없는 미개척 분야이다. 우리 시장을 정의하면서 고객들에게 우리를 알리고, 교육시켜야 한다. 우리는 폼 매트리스에 관련된 기준을 만들고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가장 완벽한 product market fit은 우리가 시장을 정의할 때 가능하다.2) 완벽한 제품 만들기'완벽한 제품 만들기'를 한 단어로 바꾼다면 '집착'이 될 것이다. 사실 누웠을 때 느낌은 매우 주관적이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트리스 스펙을 뽑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내가 매트리스와 함께한 4개월 동안 알게 된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느낌은 정규분포처럼 모여있다는 점이다. 그 느낌을 찾아냈고 이를 고도화시키는 것은 수십 번의 프로토타이핑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오늘도 노가다를 계속하는 중...3) 자사 채널 구축 하기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고객들을 자사 채널로 끌고 올 수 있을까? 우리는 단단한 자사 채널 구축을 위해 브랜딩, 콘텐츠 생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브랜딩브랜드가 없다면 우리는 온라인 저가 시장에서 유일하게 가격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도 결국 우리는 노브랜드 commodity로부터 벗어나 당당히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 콘텐츠 생산"Contents is King, Engagement  is Queen" 나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어디서 검색하던, 매트리스에 관한 것이라면 결국 우리 채널로 빨려 들어오는 콘텐츠 개미지옥을 만들고자 한다.- 디지털 마케팅이 주제로만 10개 이상의 포스팅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어느 채널에 숨어있고, 어떤 메시지에 반응하는지를 찾아내기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다.요약- Vertical Commerce의 시대가 오고 있고- 매트리스 시장은 크고, 혁신의 여지가 많으며- 우리는 잘할 수 있다.by 전주훈#삼분의일 #매트리스 #시장분석 #혁신 #E-commerce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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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면 기어오른다'는 말에 대한 소고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담백함을 좋아한다. 허례허식, 상하관계, 갑을 관계가 없이 오롯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물론 이런 사람은 찾기 힘들기에 이런 사람을 만나면 친해지고 싶다. 드러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진심과 내공이 은은하게 풍기는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 1순위이다.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니게 된 회사에서 나는 처음으로 존경하는 분을 만났다. 처음 팀 배치를 받고 가장 상석에 있는 팀장님을 보니 한눈에 봐도 담백하신 분이었다. 업무처리과정에서 허례허식과 권위주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고, 신입사원이었던 내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존중해 주셨다. 나를 믿고 일을 중요한 일을 많이 던져주시면서 재량껏 해보라는 한마디에 열심히 일하면서 많은걸 배울 수 있었다. 팀원들은 팀장님 주변으로 똘똘 뭉쳤고 회식자리에서 그 흔한 팀장님 뒷담화를 들을 수 없었다. 모든 팀원이 좋아하는 팀장님이었다.나는 시간이 흘러 퇴사를 하고 레스토랑 사업을 하게 되었다. 식당 operation은 간단하지 않았다. 특히 주방직원들과 일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는 주방 생리를 잘 몰랐고, 그들은 거칠었다. 주방안에서 내가 보는 앞에서 치고밖고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참 난감했다. 원인제공자를 교체하자나 실질적으로 주방을 돌리는건 보통 그들이었다. 그들 없이 몰아치는 손님을 받아내는 것은 불가능 했다.처음에는 직원들에게 우숩게 보이지 않으려고 그들과 나의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었다. 사무적으로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빡빡한 나를 직원들은 좋아하지 않았다. 직원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니 나는 종종 업무에서 고립되었다. 직원들은 나에게 곪아가는 문제점을 털어놓지 않았다. 아쉬운건 나였다. 결국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고 모든 직원들과 친해져보기로 마음먹었다. 나이가 비슷한 직원에겐 깍듯하게 대했고, 어린 직원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바쁜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분통터질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나는 항상 꾹 참고 웃으면서 나의 조그만 실험을 계속 해 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모든 직원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내말을 더 잘 들어주었고 업무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주방장 역할을 하던 나보다 한살어린 직원은 여전히 삐딱했다. 부정적으로 토달기, 비야냥 거리기, 말대답 등 밉상 직원의 정형을 보여줬다. 내가 직원들과 친해지면서 자신의 직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입지가 줄어드는게 못마땅한것 같았다.어느날 주방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했고 이로인해 주방직원들이 힘들어 졌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나에게 삐딱한 직원이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로 나를 비난했다. 평소같았으면 프라이팬이라도 던졌겠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끝까지 웃으면서 그를 잘 달래고 내가 잘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 순간 그의 표정에서 겸연쩍어 하는 표정이 보였다.이 사건 이후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 삐딱한 직원을 포함해서 모든 직원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있었다. 몇몇 직원은 나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고 나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사람들 사이의 반목이나 고민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고립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어느새 나는 모든 직원들과 친하게 잘 지내는 사장이 되어 있었다. 몇개월전과 비교하면 대단한 발전이었다.결국 내가 나를 낮춰 상대를 대접하는 태도에 모든 정답이 있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라도 존중 받고 싶어한다. 존중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허허 웃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폭발하고 만다. 갑을 관계에 놓인 을은, 일단 현실 상황에서는 갑에게 잘하지만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 등을 돌린다. 사회 초년생 시절 만났던 팀장님은 신입사원인 나를 포함해서 모두를 존중할 줄 알았던 분이었다. 그래서 모두가 팀장님을 좋아했던것이다.흔히 다음과 같은 말들을 많이 한다. '잘해주면 기어 오른다' 대단히 권위적인 말이지만 무척 설득력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과연 위의 문장을 어떻게 검증해 보았는지에 의문이 든다. 일단 내가 '위'(갑)고 상대가 '아래'(을)라는 전제를 깔아야지만 저 문장을 검증할 수 있다. 그런 전제가 깔린 상황에서는, 어떤 식으로 현실에서 검증해도 위 명제는 참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나는 앞으로도 '존중해주면 나의 편이 된다'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싶다.#삼분의일 #매트리스 #조직문화 #기업문화 #팀문화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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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Rekognition + PHP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예제 (2/2)

이전 글 보기: AWS Rekognition + PHP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예제 (1/2)Overview지난 글에서는 AWS Rekognition을 이용해 S3 Bucket에 업로드한 이미지로 이미지 분석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엔 더 나아가 Collection(얼굴 모음)을 생성해보고, 얼굴 검색을 해보겠습니다.1. Collection 만들기Collection은 AWS Rekognition의 기본 리소스입니다., 생성되는 각각의 컬렉션에는 고유의 Amazon 리소스 이름(ARN)이 있습니다. 컬렉션이 있어야 얼굴들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BrandiLabs’라는 이름의 Collection을 생성했습니다.1-1. createRekognition 메소드를 이용해 손쉽게 Collection 을 생성합니다.# 클라이언트 생성 $sdk = new \\Aws\\Sdk($sharedConfig); $rekognitionClient = $sdk->createRekognition(); # 모음(Collection) 이름 설정 $collection = array('CollectionId' => 'BrandiLabs'); $response = $rekognitionClient->createCollection($collection); 1-2. Collection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응답을 받습니다.[ { "StatusCode" : 200 "CollectionArn" : "aws:rekognition:region:account-id:collection/BrandiLabs" /*...*/ } ] 2. Collection에 얼굴 추가IndexFaces 작업을 사용해 이미지에서 얼굴을 감지하고 모음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JPEG 또는 PNG) 모음에 추가할 이미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의 권장사항[1]이 있습니다.두 눈이 잘 보이는 얼굴 이미지를 사용합니다.머리띠, 마스크 등 얼굴을 가리는 아이템을 피합니다.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권장사항에 최적화된 사진은 S3 Bucket 에 업로드되어 있어야 합니다. 미리 ‘kimwk-rekognition’ 이라는 이름으로 버킷을 생성 후 제 사진과 곽정섭 과장님의 사진을 업로드해두었습니다.2-1. IndexFaces 메소드를 이용해 얼굴을 추가합니다. 예시에서는 제 얼굴과 곽 과장님의 얼굴을 인덱싱했습니다.$imageInfo = array(); $imageInfo['S3Object']['Bucket'] = 'kimwk-rekognition'; $imageInfo['S3Object']['Name'] = 'kwakjs.jpg'; $parameter = array(); $parameter['Image'] = $imageInfo; $parameter['CollectionId'] = 'BrandiLabs'; $parameter['ExternalImageId'] = 'kwakjs'; $parameter['MaxFaces'] = 1; $parameter['QualityFilter'] = 'AUTO'; $parameter['DetectionAttributes'] = array('ALL'); $response = $rekognitionClient->indexFaces($parameter); 각각의 요청 항목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Image : 인덱싱 처리할 사진의 정보입니다.CollectionId : 사진을 인덱싱할 CollectionId 입니다.ExternalImageId : 추후 인식할 이미지와 인덱싱된 이미지를 연결할 ID 입니다.MaxFaces : 인덱싱되는 최대 얼굴 수 입니다. 작은 얼굴(ex. 배경에 서 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인덱싱하지 않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QualityFilter : 화질을 기반으로 얼굴을 필터링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인덱싱은 저화질로 감지된 얼굴을 필터링합니다. AUTO를 지정하면 이러한 기본 설정을 명시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AUTO | NONE)DetectionAttributes : 반환되는 얼굴 정보를 다 가져올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옵션입니다. ALL 로 하면 모든 얼굴 정보를 받을 수 있지만 작업을 완료하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DEFAULT | ALL)2-2. Collection에 정상적으로 얼굴이 추가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응답을 받습니다. 사진 속 인물의 성별, 감정, 추정 나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ace":{ "FaceId":"face-id", "BoundingBox":{ "Width":0.28771552443504333, "Height":0.3611610233783722, "Left":0.39002931118011475, "Top":0.21431422233581543 }, "ImageId":"image-id", "ExternalImageId":"kimwk", "Confidence":99.99978637695312 }, "FaceDetail":{ "BoundingBox":{ "Width":0.28771552443504333, "Height":0.3611610233783722, "Left":0.39002931118011475, "Top":0.21431422233581543 }, "AgeRange":{ "Low":20, "High":38 }, "Smile":{ "Value":false, "Confidence":85.35209655761719 }, "Eyeglasses":{ "Value":false, "Confidence":99.99824523925781 }, "Sunglasses":{ "Value":false, "Confidence":99.99994659423828 }, "Gender":{ "Value":"Male", "Confidence":99.35176849365234 }, "Beard":{ "Value":false, "Confidence":94.80714416503906 }, "Mustache":{ "Value":false, "Confidence":99.92304229736328 }, "EyesOpen":{ "Value":true, "Confidence":99.64280700683594 }, "MouthOpen":{ "Value":false, "Confidence":99.4529037475586 }, "Emotions":[ { "Type":"HAPPY", "Confidence":2.123939275741577 }, { "Type":"ANGRY", "Confidence":6.1253342628479 }, { "Type":"DISGUSTED", "Confidence":19.37765121459961 }, { "Type":"SURPRISED", "Confidence":7.136983394622803 }, { "Type":"CONFUSED", "Confidence":30.74079132080078 }, { "Type":"SAD", "Confidence":9.113149642944336 }, { "Type":"CALM", "Confidence":25.382152557373047 } ], "Landmarks":[ { "Type":"eyeLeft", "X":0.45368772745132446, "Y":0.31557807326316833 }, … ], "Pose":{ "Roll":5.615509986877441, "Yaw":-5.510941982269287, "Pitch":-17.47319793701172 }, "Quality":{ "Brightness":93.13915252685547, "Sharpness":78.64350128173828 }, "Confidence":99.99978637695312 } } ] 3. 얼굴 검색드디어 얼굴 검색의 시간이 왔습니다. searchFacesByImage 메소드를 이용하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쉽게 얼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kimwk2.jpg’ 라는 또 다른 제 얼굴 사진을 S3 Bucket에 업로드해뒀습니다. 얼굴 검색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응답으로 제 ExternalImageId (kimwk) 가 내려올 것입니다. 한 번 해볼까요?3-1. searchFacesByImage 메소드를 이용해 얼굴 검색을 합니다.$imageInfo = array(); $imageInfo['S3Object']['Bucket'] = 'kimwk-rekognition'; $imageInfo['S3Object']['Name'] = 'kimwk2.jpg'; $parameter = array(); $parameter['CollectionId'] = 'BrandiLabs'; $parameter['Image'] = $imageInfo; $parameter['FaceMatchThreshold'] = 70; $parameter['MaxFaces'] = 1; $response = $rekognitionClient->searchFacesByImage($parameter); 3-2. 정상적으로 검색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응답을 받습니다.[ { "Similarity":99.04029083251953, "Face":{ "FaceId":"FaceId", "BoundingBox":{ "Width":0.23038800060749054, "Height":0.2689349949359894, "Left":0.2399519979953766, "Top":0.08848369866609573 }, "ImageId":"ImageId", "ExternalImageId":"kimwk", "Confidence":100 } } ] SearchFacesByImage는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이 80% 이상의 유사성을 감지하는 얼굴을 반환합니다. 유사성은 얼굴이 검색하는 얼굴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나타냅니다. FaceMatchThreshold 값을 조정하면 어느 정도까지 유사해야 같은 얼굴이라고 허용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Conclusion이미지 분석 알고리즘과 얼굴 검색 기능을 직접 구현하려 했다면 시간이 많이 걸렸겠지만 AWS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미지 분석을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미아 찾기나 범죄 예방과 같은 공공 안전 및 법 진행 시나리오에도 응용할 수도 있겠죠. 다음엔 보다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참고[1] 얼굴 인식 입력 이미지에 대한 권장 사항[2] Amazon Rekonition 개발자 안내서[3] 모든 예제는 AmazonRekognition, AmazonS3에 대한 권한이 있어야 함글김우경 대리 | R&D 개발1팀kimwk@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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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미미박스가 당신의 사랑을 전달드릴게요~ 로센스와 함께한 고객감동 이벤트

안녕하세요.미미박스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Ava입니다~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해 본 적이 언제인가요?저는 고향이 대전인데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려야지 하면서도연락을 많이 못 드리는 거 같아요 ㅠㅠ우리 의식적으로 사랑을 많이 표현해보아요.이렇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드리기 위해꽃다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장미수 로센스와 미미박스가 함께 고객들로부터 사연을 받아한 분을 추첨하여 깜짝 이벤트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두근두근 어떤 사연이 뽑혔을까요?바로 윤지영 고객님의 사연이 뽑혔습니다.외숙모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려주신 윤지영 고객님!숙모와의 사연에 제가 다 울컥해지네요 ㅠㅠ...이렇게 감사한 외숙모에게 감동 이벤트를 해드리기 위해저희 미미박스가 윤지영 님을 직접 만났습니다!!!!마치 연애 조작단(?)처럼 외숙모를 위한 사전 영상 촬영 및 이벤트 기획을 함께 진행했죠!이렇게 미미박스, 로센스, 윤지영 고객님이 함께 기획한 이벤트...함께 보실까요!?메이크업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외숙모를 모시고, 미미박스에서 메이크업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모셨죠!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시작된 윤지영 고객님의 감동 메시지 영상.. ㅠㅠ외숙모의 눈가에 눈물이 마르지 않으시네요 ㅠㅠ이렇게 로센스, 고객님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우리도 한번 작은 이벤트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감동시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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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디버깅 방법

디버깅(Debugging)은 오류가 발생했을 때 발생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앱이 일시 중지된 상태에서 변수를 검사하고 식을 평가해 런타임 오류 원인을 판별할 수 있죠. 중단점 걸기우선 확인하고 싶은 라인에 중단점을 걸어 앱 실행을 일시 중지합니다. 중단점을 거는 방법은 라인 옆의 빈공간을 클릭 하거나 단축키 (Command+F8 / Control+F8)를 클릭합니다. 아래 이미지의 라인 옆의 빨간 점이 중단점입니다.앱이 실행 중일 때오른쪽 상단의 Attach debugger to Android process를 클릭해 디버깅 모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앱이 실행 중이지 않을 때Debug ‘app’ 버튼 또는 단축키(^D)를 클릭해 디버깅 모드를 실행합니다.앱이 실행되다가 단점을 만나면 아래와 같이 앱은 일시중지될 겁니다.이때 디버깅 탭의 도구들을 사용해서 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Variables 영역이 보이지 않으면, 1번 영역에서 Restore Variables View를 클릭합니다. 이 영역은 변수의 객체 트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변수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Variables 영역을 보지 않고도 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를 누르면 더 자세한 객체 트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객체는 왼쪽의 화살표를 누르면 객체에 속한 필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객체 트리 확인객체에 속한 필드 확인2번 영역은 현재 어느 메서드에 멈춰있는지 알려줍니다. main에서 시작해 run, invoke… onCreateView에 일시중지한 것을 보여줍니다.1번 영역의 Restore Watches View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보입니다.Watches는 break 된 상태에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창입니다. 모든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 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코드만 쓸 수 있습니다. + 버튼을 눌러 확인하고 싶은 코드를 입력하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아래 이미지는 디버깅 탭입니다. 각 버튼의 기능을 알아볼까요?디버깅 탭중단점을 만나 일시중지된 상태에서 Step Over 버튼을 클릭해 다음 줄로 이동합시다.Step Into 버튼을 클릭해 getContents() 메서드의 첫 라인으로 이동합니다.Step Out 버튼을 클릭해 getContents() 메서드 밖의 다음 줄로 이동합니다.Step Over 버튼을 눌러 코드의 다음 줄로 이동합니다.지금까지 안드로이드 디버깅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기능이 많아서 처음부터 다 활용할 순 없겠지만 계속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참고앱 디버깅  |  Android Developers급식어플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글김보예 사원 | R&D 개발1팀kimby@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안드로이드 #Android #디버깅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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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데이터 분석의 시작: AARRR (해적지표)

모바일 분석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모바일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으신데요. 모바일 분석 툴을 이용하여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쌓더라도, 그것이 실제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오늘은 데이비드 맥클루어의 유명한 분석 프레임워크 AARRR 에 따라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바일 데이터 분석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ARRR: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500 Startups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맥클루어 (Dave McClure)가 개발한 분석 프레임워크. 스타트업에서 시장 진입 단계부터 서비스/제품을 홍보하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로 집중해야 할 지표를 정리한 성과측정모델. (1) Acquisition (사용자 유치) – 사용자가 어떻게 제품을 접하는가?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때 어떤 광고 채널/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어떤 데이터들이 필요할까요? 흔히 가장 많은 앱 설치수나 방문수, 페이지뷰를 일으킨 광고 채널/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데이비드 맥클루어에 따르면 해당 비즈니스에 의미 있는 이벤트 수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채널/캠페인에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채널에서 유입된 사용자들의 앱 설치수나 방문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회원가입수, 주문수가 낮다면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볼 수 없겠죠. 이 때문에 와이즈트래커에서는 마케팅 채널/캠페인별 앱설치수, 방문수, 페이지뷰 뿐 아니라 비즈니스별 맞춤 성과 (회원가입수, 예약수, 리뷰수, 공유수 등) 전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해당 데이터에서 Facebook과 Google Adwords 광고를 통한 App 설치수는 비슷하지만 주문수 ( 페이스북: 205, 구글: 3 ) 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경우, Adwords 광고보다는 Facebook 광고에 마케팅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마케팅 채널 별로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 및 삭제율을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마케팅 채널이 고객들 유치 및 활성화에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유입된 사용자의 Retention 리포트입니다.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보다 삭제율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채널을 파악했다면, 그 채널로 유입된 사용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채널에 유입된 사용자의 성별, 연령, 사용국가, 기기 플랫폼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다차원 세그먼트 설정 화면. 광고를 통해 유입된 사용자들을 설정한 세그먼트에 따라 일차원 또는 다차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기 플랫폼 (IOS vs Android) 과 성별로 다차원 세그먼트를 설정하면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납니다.   (2) ACTIVATION (사용자 활성화) – 사용자가 처음 제품 시 경험이 좋았는가? 사용자들이 광고 혹은 특정 경로를 통해 앱을 설치했다 하더라고, 첫 방문 시 사용 경험이 나쁘다면 앱을 삭제하거나 다시 방문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데이터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화면 이동경로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첫 화면 이후에 앱 기획자가 의도한 화면대로 문제없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인화면 이후에 서비스/상품 페이지가 아닌 엉뚱한 화면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높다면 앱 UI/UX 개선이 필요하겠죠.→ WISETRACKER 화면 이동경로 화면 더 나아가, 전환 퍼널 분석을 통해 각 화면 경로 별 전환율과 이탈율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4단계로 이루어진 회원가입 전환 경로 분석 시,  2단계에서 이탈률이 높다면 해당 단계에서 고객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기입하게 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WISETRACKER 전환 시나리오 화면. 회원가입의 2단계 (가입인증) 단계에서 이탈율이 38.8% 로 가장 높기 때문에 해당 단계에서 인증 단계를 간소화 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위의 정보들을 통해 우리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주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RETENTION (사용자 유지) – 사용자가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가?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앱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추후 의미 있는 전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앱 설치 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지, 혹은 방문 후 1~2일 내에 삭제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앱 설치수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앱 유지율 및 삭제율 또한 점차 높아진다면 처음방문자들에게 앱 서비스가 크게 매력적이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WISETRACKER의 Retention Report.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앱 설치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설치 다음 날(+1d) 앱 삭제율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앱을 사용하도록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뿐 아니라 방문 횟수, 방문 분포 리포트를 통해 얼마나 자주 사용자들이 우리 앱을 방문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매일 들어오는 사용자의 수가 제일 많다면, 서비스의 충성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15-30일 주기로 들어오는 사용자가 많다면, 이들의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푸시메시지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방문간격 Report. 방문간격이 0일(매일 방문)인 사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앱 충성고객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 사용자 분석을 통해 우리 비즈니스의 가치고객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특정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오디언스 타겟팅을 이용하여 데모그래픽, 행태정보, 관심사에 따라 사용자의 ADID/IDFA를 추출하고, 해당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거나 푸시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WISETRACKER의 Audience Targeting 설정 페이지. 위와 같은 설정을 통해 1월에 앱을 설치한 IOS 그룹의 IDFA만 추출하여 광고 노출 및 푸시메시지 전송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송된 푸시메시지의 응답률과 실행수 전환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방문수와 전환수를 높이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푸시메시지 분석 리포트 (4) REVENUE (매출) – 어떻게 돈을 버는가?모바일 비즈니스의 매출 향상을 위해서 앱 내 사용자가 주문을 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어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지 파악해, 유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와이즈트래커의 주문/매출액 리포트에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적용하여 주문 고객들의 성별, 연령대, 방문유형, 유입 채널들을 파악해 비즈니스의 가치 고객군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문/매출액 리포트를 회원 연령대로 세그먼트를 나누면, 아래와 같이 주문한 사용자들의 연령대에 따른 주문수 데이터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 횟수 분포 및 구매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앱 내 프로모션 진행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 주기가 7일인 사용자가 다수라면, 해당 주기에 맞춰 할인 쿠폰을 푸시로 보내거나 신상품을 소개하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겠죠마지막으로, 매출 측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과 컨텐츠를 파악해, 앱 내 관련 컨텐츠/상품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종류를 늘려간다면 같은 기간 내 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상품별 주문/매출액 리포트. (5) REFERRAL (추천) –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가? 앱 출시 후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서비스에 무심한 고객 10000명을 만드는 것보다,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 100명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죠. 왜냐하면 그 100명은 자신들의 친구와 지인들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만명, 100만명의 고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상품/비즈니스가 사용자로 하여금 사랑하고 싶고 매력적인 서비스로 어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 쉽게 공유하고, 바이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만약 SNS 공유수가 낮다면,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마케팅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마무리하며결국 AARRR 단계별 중요 지표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 빠르게 실행하고 업데이트한다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추측이나 감을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목표는 이러한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보다 빠르고 쉽고 달성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우리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지표들부터 데이터 분석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AARRR #해적지표 #데이터분석 #데이터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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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와 TPO

필자가 재직 중인 일정 데이터 스타트업 히든트랙(린더)은 현재 SKT NUGU, Google Assistant에서 '아이돌 캘린더'라는 이름의 일정 검색/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삼성 빅스비와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전시/공연 일정 검색/구독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세계적으로도 아직 음성 관련 서비스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VUI 기반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국내에서 찾기는 더더욱 쉽지 않았고, 향후 음성 기반 서비스를 준비하는 다른 이들이 우리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5부작 형태의 글로 우리가 고민해온 과정을 준비해보았다.1편: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의 등장2편: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와 TPO3편: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와 페르소나4편: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 vs GUI5편: 국내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 현황1편의 말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다수의 메이저 업체들이 수년간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VUX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VUX 디자인 첫 번째 단계 중 하나는 바로 '구체적인 사용자 환경의 설정'이다.VUX 디자인의 첫 번째 단계는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타겟 사용자와 사용자의 상황을 분석하고, 제공할 주요 기능을 목록으로 정의하는 단계입니다. 즉, 이 서비스를 어떤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 주로 이용할 것인지를 고려하여 제공할 기능 범위를 정의합니다.SKT NUGU VUX가이드라인 중'사용자의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는 매우 복합적이지만 여러 요소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TPO, 즉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이다.시간과 장소가 동일하더라도 상황이 다를 수 있으며 장소와 상황이 동일하더라도 시간에 따라 사용자의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간과 상황이 동일하더라도 발화가 이루어지는 장소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구성하게 된다.몇년 전부터 스피커 등 VUX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협력사들의 누적된 발화 데이터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던 흥미로웠던 점은 각 TPO에 따라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즉 AI를 대하는 태도가 현저히 상이하다는 점이었다. 일례로 침대 머리맡에 놓여있는 같은 스피커에게 하는 말도 출근 전과 퇴근 후의 요청사항 및 표현 방식이 다르고, 같은 스마트폰에게 하는 요청사항과 표현도 사적인 공간에 있는지, 공적인 공간이 있는지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다.사용자 경험은 단순히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대하는 태도와 요청사항뿐만 아니라 디바이스가 가진 특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데, 각 디바이스가 가진 여러 특이사항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볼 부분은 바로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의 존재 여부다.TPO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구글에서 안내하는 어시스턴트의 4가지 주요 환경을 바탕으로 사용 환경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https://assistant.google.com/intl/ko_kr/휴대전화(스마트폰)에서스마트폰은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디바이스인 동시에 대표적인 On-the-Go, 즉 언제 어디에서든 사용되는 디바이스다. 사용자가 다수로 지정될 수 있는 스피커와는 달리 개인 1인 당 1대의 디바이스가 할당되기 때문에 사적인 정보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을 수 있게 된다.특성상 사용 시간대와 장소는 어느 한 시점에 국한되지 않으며 메신저, 캘린더 등 일상적인 정보를 가장 가까이서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피커와는 달리 디스플레이가 제공되기 때문에 시각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며, 현재 아이폰 시리와 삼성 빅스비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는 기능들로는 기상 알람 세팅, 뉴스/날씨 읽어주기, 메시지 읽어주기, 맛집 검색 등이 있다.집에서집에서 제공되는 VUX 경험은 거주와 생활 형태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크게 개인이 혼자서 디바이스를 활용하게 되는 1인 1 디바이스 형태와 가족들이 함께 하나의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다가구 1 디바이스 형태로 나뉘며, 개인이 디바이스를 소유하는 경우 스피커는 주로 사용자가 수면을 취하거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개인 침대 인근 책상 또는 선반에,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경우 거실, 부엌 등의 공용공간에 위치하게 된다.위 언급된 두 시나리오 모두 음악, 뉴스, 날씨 등 청각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1인 1 디바이스의 경우에서 디바이스와 보다 높은 친밀도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카카오 미니의 카톡 읽어주기, 네이버 클로바 연애상담 등의  기능들이 조금씩 추가되고 있다.TV에서현재 KT와 SKT는 기기자니2와 NUGU Btv를 통해 셋톱박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스피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미니 등도 TV와의 연동을 통해 기본적인 채널 변경, 음량 조절 등을 제공하지만 콘텐츠 검색 등 TV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셋톱박스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구글의 경우 크롬 캐스트 활용이 가능하지만 국내 활용도가 높지 않다). 주로 TV 옆, 또는 TV 자체로 디바이스 역할을 하게 되며 평균적으로 개인 소유 디바이스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TV의 특성상 다양한 시각 콘텐츠 검색 및 소비가 가능하다. 1인 1 디바이스에서 주로 위치하는 침대 인근 책상/선반과는 달리 TV의 경우 다가구 1 디바이스의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구글 등 주요 업체는 사용자 별 목소리 구분 기술을 통해 다가구 1 디바이스 활용 사례에 대비하고 있다.자동차에서우리가 광고를 통해 '자동차에서'의 음성 인터페이스 시나리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이유는 '자동차'라는 환경이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한 겨울에 거리에서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처럼 분명히 음성 인터페이스가 용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음성 인터페이스를 자주 활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소리 내어 주목을 끌지 않고 싶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결과적으로는 운전 중 수동 조작이 어렵다는 환경의 특성과 더불어 발화 내용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매우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특성 덕분에 광고를 넘어 실제로도 음성 인터페이스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사용자 시나리오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차 내에서의 킬러 앱인 내비게이션의 음성 인터페이스 연동 여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내비게이션 VUI 서비스 중 SKT의 T-MAPxNUGU가 사용자 환경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세계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구현해낸 서비스라 생각된다(무엇보다 GUI와 VUI의 적절한 배합이 인상적이다).모든 서비스가 모든 환경에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는 없다. 공용 공간에서 메신저/캘린더 등의 개인 정보와 연동된 개인적인 경험을 누리기는 어렵고, 시각 디스플레이가 없는 상황에서 맛집이나 옷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누리기는 어렵다.  아침 기상 후에 필요로 되는 서비스와 운전 시에 필요로 되는 서비스, 취침 전에 필요로 되는 서비스는 각기 다르며 VUI 디자인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각 TPO에 맞는 기획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AI의 어떤 '성격'을 원할지 (친근한 친구 같은 AI vs 딱딱한 비서 같은 AI)는 TPO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TPO 설정 시 사용자와 서비스에 대한 페르소나 설정이 동시에 진행 되어야만 한다.3편: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와 페르소나에서 계속.#히든트랙 #음성기반기술 #음성기반UX/UI디자인 #스타트업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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