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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끝! ADB 설치부터 사용까지

Overview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모두 ADB(Android Debug Bridge)를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 SDK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인데요. 쉽게 말하면 에뮬이나 안드로이드 단말과의 연결고리, 도구를 의미합니다. 특히나 QA(Quality Assurance)를 진행할 때 ADB를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고, 있어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ADB를 잘 모르는 QA직군들을 위해 설치 방법과 간단한 사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SDK, ADB 설치하기앞서 ADB는 SDK에 포함된 기능이라고 했죠? 우선 여기를 클릭해 SDK를 설치해주세요. 참, 안드로이드는 JAVA가 기본 언어! JAVA도 설치하고 환경 변수도 설정해주세요!SDK를 설치했다면 plalform-tools 폴더 안의 adb.exe파일을 찾아야 합니다. 저의 설치 경로는(C:\Users\brandi_171205_02\android-sdks\platform-tools) 네요.경로를 찾았다면 JAVA 환경 변수 설정하듯 ADB도 환경변수를 설정해야 합니다. ‘내 컴퓨터 마우스 오른쪽 > 속성 클릭’해주세요.고급 시스템 설정 클릭 (개인정보라 지웠습니다.)환경변수 클릭시스템변수 영역 path클릭 > 편집 클릭윈도우10은 앞뒤로 ;를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ADB 경로를 추가해주세요. (C:\Users\brandi_171205_02\android-sdks\platform-tools)cmd창을 열고 ADB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세요.아래와 같이 나오면 성공!잘 따라왔나요? 그 다음은 단말기입니다. 개발자 옵션 > usb디버깅 허용 후 단말을 pc와 연결해주세요. CRM창에서 adb devices 를 입력해주세요. 이 명령어는 에뮬이나 단말 연결을 확인하는 명령어 입니다.ADB 설치를 마쳤습니다. 참 쉽죠? 지금부턴 자주 쓰는 ADB 명령어를 알려드립니다. 한 번 사용해보세요. 한 번 써봤다는 사람은 봤어도, 한 번만 썼다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자주 쓰는 ADB 명령어단말 재시작QA진행하시면 재시작 많이 하죠? 단말초기화..!adb rebootapk설치 내컴퓨터 > 단말 >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어요. 바로 설치!!adb install -r [파일명].apkapk 삭제adb uninstall [패지지명]Android버전 확인adb shell getprop ro.build.version.releaseScreenshotadb shell /system/bin/screencap -p 장치내경로동영상 녹화 QA일하면서 필수입니다. 정말 유용해요.adb shell screenrecord /sdcard/[저장할파일명].mp4텍스트 입력 로그인, 텍스트 입력 테스트 진짜 좋습니다.adb shell input text “[입력할 텍스트]”마치며ADB엔 엄~청나게 많은 명령어가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adb help를 입력해보세요. 명령어 도움말이 툭 나올 겁니다. ADB가 있다면 이슈 등록과 이슈 관리 정말 편해집니다. 우선 알려드린 7번까지만 사용해보세요. 당신의 QA가 편안해질 겁니다. 지금까지 브랜디 QA 문지기, 김치영이었습니다.글김치영 대리 | R&D PM팀kimcy@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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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프로세스 모델을 측정하는 기준은?

이벤트 로그로부터 정확한 프로세스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프로세스의 특성과 이벤트 로그에 맞는 적절한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늘은 좀 더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프로세스 모델의 품질을 측정하는 4가지 기준은 Fitness, Generalization, Simplicity, Precision입니다.좋은 프로세스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이 4가지 기준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그림 1] 프로세스 모델 품질 측정의 4가지 기준Fitness(적합도)는 관찰된 이벤트 로그를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Fitness가 높을수록 모든 이벤트 로그의 경로를 표현하기 때문에 데이터 집합을 잘 설명할 수 있으나 수많은 경로가 프로세스 모델에 나타나게 되어 프로세스 모델이 복잡해지게 됩니다.Generalization(일반화)은 Overfitting을 피하는 것입니다. Overfitting된 모델은 모델 추출 대상이 되는 데이터(이벤트 로그)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높으나 동일 프로세스에서 추출한 다른 데이터 집합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낮고, 높은 오류율을 보여주게 됩니다. 따라서 Generalization 수준이 높을수록 다른 데이터에 적용했을 때의 적중률(설명 정도)이 높아져서 프로세스 모델을 다른 데이터에 적용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Generalization이 높을 경우 대상 데이터 집합에 대한 프로세스 모델 적중률만 높아지지 프로세스에 대한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Simplicity(단순화)는 프로세스 모델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세스 모델이 단순할수록 쉽게 이해하고 한눈에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으나 적합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적합도가 떨어지면 추출한 프로세스 모델로 설명할 수 없는 이벤트 로그가 많아지게 됩니다.Precision(정확도)은 Underfitting을 피하는 것입니다. Underfitting된 모델은 Overfitting과 달리 모델을 단순화하여 공통 경로만 표현하게 되어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Precision이 높을수록 기존 데이터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을 경우 다른 데이터 셋에 대한 오류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생깁니다.4가지 품질 특성을 보면 Fitness와 Simplicity, Generalization과 Precision은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Fitness가 너무 높으면 Simplicity가 낮은 문제가 생기고 Generalization이 높으면 Precision이 낮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Overfitting과 Underfitting 예제를 통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림 2] Underfitting과 Overfitting 그림[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Underfitting은 데이터 분류 기준을 단순하게 구할 수 있으나 새로운 데이터 집합을 Underfitting된 모델에 대입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이에 반해 Overfitting은 모든 데이터를 정확히 분류하고 있으나 데이터의 특성을 일반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림 3] Underfitting 모델[그림 3]의 경우 모든 경로를 표현 가능하여 Fitness 만족, 다른 모델에도 적용 가능하여 Generalization 만족, 모델도 간단하여 Simplicity도 만족하지만 실제 프로세스가 어떻게 수행되는지 설명해 주지 못해 도출된 프로세스 모델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즉, 모델이 Underfitting되어 Precision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그림 4] Overfitting 모델[그림 4]는 관찰된 이벤트 로그를 모두 나열한 프로세스 모델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모델을 도출할 때 사용한 이벤트 로그의 프로세스 패턴을 모두 나타내어 Fitness와 Precision은 만족하나 Simplicity와 Generalization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Overfitting된 모델도 프로세스 모델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이상과 같이 Fitness, Generalization, Simplicity, Precision 4가지 기준을 잘 조화시켜야 정확한 프로세스 모델 도출이 가능합니다.#퍼즐데이터 #개발팀 #개발자 #개발후기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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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SVG로 갈아탔는가?

이 글에서는 데일리호텔이 왜 png에서 svg로 갈아탔는지, 그리고 간단한 svg 실무 적용 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01 SVG란 무엇인가?SVG는 “ Scalable Vector Graphics”의 약자입니다.JPEG, PNG 처럼 SVG도 그래픽 포맷(Graphic format) 중 하나입니다. SVG는 벡터 기반이기 때문에 리사이징이 되어도 전혀 깨지지 않습니다. 모든 해상도에서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해상도에 제한되어있지 않다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02 SVG가 왜 좋은가?다른 그래픽 포맷보다 SVG가 좋은 이유는 참으로도 다양합니다. 필자가 생각했을 때의 핵심 장점들은 이러합니다.1. 특정 사이즈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즉 어느 해상도에서든 pixelate 되지 않습니다. 요새 디자이너들이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 프로그램인 스케치로 따지면 아트보드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트보드 안에 만든 레이어, 요소들은 다 벡터 기반입니다. 아트보드를 리사이징 해도 안에 요소들은 깨지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SVG도 어떤 사이즈로든 그 모습 그대로가 유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즈별로 아이콘을 일일이 생성해서 개발자에게 넘겨줄 필요가 없습니다. SVG 파일 하나면 모든 해상도를 대응할 수 있습니다.2. 작은 파일 사이즈비트맵 이미지들(PNG, JPEG) 같은 경우 파일 크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바로 ‘해상도’입니다. 예를 들어 5000x5000 픽셀 이미지는 항상 500x500보다 파일 사이즈가 큽니다.반면, SVG 그래픽 같은 경우 파일 크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바로 ‘복잡도’입니다. Path가 비교적 적은 간단한 이미지는 PNG, JPEG 보다 파일 사이즈가 적을 수도 있지만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의 복잡도(레이어가 많다든지 특정 효과가 많다든지)에 따라 파일 사이즈가 커집니다.하지만 이런 용량 문제는 SVG Optimizing을 하게 되면 나름 해결됩니다. 필자 같은 경우 업무적으로 스케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치에서 제공해주는 SVGO Compressor 플러그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https://github.com/BohemianCoding/svgo-compressorBohemianCoding/svgo-compressorsvgo-compressor - A Plugin that compresses SVG assets using SVGO, right when you export them. This Plugin requires Sketch 3.8.github.com 작은 파일 사이즈로 인해 로딩 시간도 훨씬 더 줄어든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여기서 잠깐!혹시나 Bitmap과 SVG의 구성요소에 대해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비교 해드리겠습니다.비트맵 그래픽: Raster Graphics (픽셀 기반)대표적인 포맷은 JPEG, PNG입니다. 이들은 픽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x2 픽셀인 비트맵 이미지는 총 4px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에 대한 픽셀들은 자유자재로 바꿀 수가 없고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 이상으로 이미지를 확대하면 Pixelate가 됩니다.SVG 그래픽: 벡터 기반픽셀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 그래픽에 대한 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이즈로든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코드로 쉽게 적용된 스타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그라미의 보더 값을 6에서 8로 바꾼다 / 색상을 그레이에서 블랙으로 바꾼다 / 사이즈를 40x40에서 80x80을 바꾼다 등스케치로 작업할 때도 쉽게 두 개의 차이점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에서 Export를 할 경우 비트맵 이미지는 하나의 압축된 레이어로 Export 됩니다. 반면 SVG는 레이어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래픽을 구성하는 정보들이 같이 저장된 채 Export가 됩니다.SVG를 구성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들03 스케치가 SVG 이미지를 Export하는 방식다른 그래픽 포맷보다 SVG가 좋은 이유는 참으로도 다양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의 핵심 장점들은 이러합니다.Sketch Export 기능스케치 하단 오른쪽 패널을 보면 Export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Format을 SVG로 바꾸고 Export하면 금방 쉽게 끝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서 조심해야 할 점은 본인이 어떻게 이미지를 작업했냐에 따라 옳지 않게 SVG가 내보내질 수 있습니다. 옳지 않게 SVG가 내보내 지게 되면 나중에 두 번 일을 작업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같은 디자인인데 만들어진 방식이 각각 다릅니다.같은 아이콘이지만 구성하는 방식이 다름1. Two Shape2. One Shape3. Border and Shape Mix위 3가지 방법들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이 아이콘을 나중에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달라지겠죠. 만약에 자동차 아이콘 안에 헤드라이트 색상을 바꾸고 싶다고 하면 위 방법 중 1번을 선택하면 될 것이고 선의 두께를 따로 조정하고 싶다 하면 3번 방식을 택하면 됩니다.SVG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때는 프로그램 탓을 했었습니다. ‘왜 프로그램이 알아서 잘 못해주지?’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슬프게도 이건 프로그램 잘못이 아닌 작업자 잘못입니다 �스케치 프로그램이든 아도비 일러스트레이터든 이 프로그램들은 디자이너가 만든 그래픽을 있는 그대로 svg 레이어로 번역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어떻게 작업했냐에 따라 그 정보 그대로 인식해서 svg로 만들어줍니다.04 SVG 아이콘이 제대로 적용 안될 경우다른 그래픽 포맷보다 SVG가 좋은 이유는 참으로도 다양합니다. 필자가 생각했을 때의 핵심 장점들은 이러합니다.헐 이건 도대체 왜….?!!!어느 날 SVG를 적용하기로 마음먹고 데일리호텔 앱 내 편의시설 아이콘 중 수영장 SVG 파일을 개발자에게 넘겼습니다. 근데 구멍이 뚫려야 할 곳이 채워져서 나오는데 원인을 모르고 헤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미디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줄 좋은 글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난생처음 보는 단어가 2개 있었습니다.Even-Odd, Non-Zero…여기서 Even-Odd, Non-Zero의 차이점을 자세히 언급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제가 참고한 미디엄 블로그 링크를 공유해드릴 테니 가서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업하기에 앞서 꼭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https://medium.com/sketch-app-sources/preparing-and-exporting-svg-icons-in-sketch-1a3d65b239bbPreparing and Exporting SVG Icons in Sketch – Design + Sketch – MediumThis article is going to assume that you already understand the fundamentals of icon design. And focus on how to prepare and export them…medium.com 그래도 가볍게 필요한 내용만 공유드리자면 안드로이드에서는 fill-rule:evenodd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fill-rule:nonzero만 지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ven Odd는 특정 앱에서 호환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안드로이드 API 24 이상에서만 evenodd가 지원됨)근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케치 프로그램에서는 default값이 fill-rule:evenodd로 설정이 되어있고 여러 Path가 겹치는 아이콘 같은 경우 그대로 svg export를 하게 되면 위에서 제가 경험하였던 아이콘이 다 채워진 현상을 겪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1. Fills 섹션에서 Even-Odd를 Non-Zero로Fills 섹션에 가면 설정 아이콘이 있습니다. 클릭 시 Even-Odd가 디폴트 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스케치 Fill Default 값 = Even-OddNon-Zero로 설정값을 바꾸면 수영장 사다리 부분이 가득 채워진 채로 나오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파일을 개발자에게 넘기게 되면 이렇게 채워진 채로 아이콘이 노출이 됩니다.Non-Zero 설정 / 모든 shape이 다 칠해짐이렇게 나가면 안 될 테니 수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2. Paths > Reverse Order 적용원래 뚫려 있어야 하는 Path를 Layer 패널에서 찾으면 됩니다.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뚫려있어야 하는 부분들입니다.레이어 패널에서 path 확인하기Path가 선택된 채로 Layers > Paths > Reverse Order을 클릭합니다.Paths > Reverse OrderReverse Order을 클릭한 후 원래 뚫려있어야 하는 부분이 뚫리게 됩니다. 이 상태로 svg로 export하시고 개발자에게 전달을 하면 됩니다.마치며개인적으로 SVG에 대한 장점이 너무나도 크다고 생각하여 굳이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Web 디자인을 할 때도 SVG를 저는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자에게 넘기기 전에 SVG 파일이 문제가 있는지 가볍게 확인하고 싶은 경우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추천해드립니다.http://inloop.github.io/svg2android/위에 문제가 되었던 수영장 아이콘을 이 사이트에 올려서 보게 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Warning하고 노란색 경고 박스가 뜨게 되는데 fills-rule:evenodd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라구요. 정말 유용한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아울러..많은 디자이너들이 SVG 적용을 해보시길 바라며 주변에 이 글도 많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또한 데일리호텔 Tech, UI/UX 등의 정보를 얻어보고자 하시는 분은 https://dailyhotel.io/ 를 읽어 보시길 권장합니다.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원문 링크 : https://dailyhotel.io/디자인-안드로이드-앱-svg-아이콘-적용기-왜-svg로-갈아탔는가-99c57cd84240작성자 : Product팀 Rachel Kim#데일리 #데일리호텔 #개발자 #개발팀 #업무환경 #개발환경 #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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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왜 필요 할까요?

AI•머신러닝은 모든 분야에서 거론되며 이를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AI•머신러닝 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머신러닝 기법들을 담고 있는 scikit-learn을 시작으로 deep learning이 화두가 되며 구글에서 내놓은 tensorflow까지 다양한 회사, 연구원이 오픈소스 트렌드에 맞춰 수많은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계산될 수 있도록 개발, 패키징 되어 보다 손쉽게 머신러닝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된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넘어서 머신러닝 기법에 특화된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Probabilistic Programming)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하드웨어에서 머신러닝 계산에 적합한 GPU 하드웨어의 폭발적인 인기를 넘어서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하드웨어(Google Tensor Processing Unit) 개발 시도가 소프트웨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만큼 엘리스에서 간략한 소개 튜토리얼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구글 Tensor Processing Unit (TPU)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란?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머신러닝 분야, 확률과 통계 분야,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 분야, 총 세 분야를 아울러 만들어진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기존의 전산학(Computer Science)은 주어진 변수/파라미터가 있고, 이를 프로그램 및 계산하여 결과 값을 얻습니다. 머신러닝 내에서 주로 쓰이는 방법은 추론인데 이는 관측되는 결과 값 들이 있고, 이를 다양한 수학적 방식으로 추론하여 변수/파라미터값들을 구합니다. 따라서 확률 통계의 수학적 계산법을 직관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기 위해선 기존의 전산학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고,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춘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언어는 복잡한 머신러닝 기법도 간략한 코드로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란? (NIPS Tutorial 2015)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 리스트 (Wikipedia)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해 보이는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그 종류도 30가지가 넘습니다. 각 확률론적 언어는 기존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파생 되었는데요, 엘리스에서 사용하는 주 언어 중 하나인 Python을 기반으로 한 PyMC3을 기반으로 튜토리얼을 만들었습니다.그 외 실제 실험에서 적용된 Picture라는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는 2D 얼굴 사진을 토대로 3D 얼굴을 모델하는 프로그램을 단 코드 50줄로 만들어 2015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를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했다면, 몇 천줄로 개발되어야 했다고 합니다.마치며이번 글에서는 간략하게 확률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했습니다.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점점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러닝이 사용 될 수록 이에 적합한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의 연구, 개발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엘리스에 로그인 하셔서 확률론적 프로그래밍 언어 실습 예제를 실행해보세요!엘리스에 올려진 실습문제를 실행하면 책에서만 보던 이런 그래프들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고 실제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글쓴이김재원: The Lead, Elice김수인: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박정국: KAIST 전산학부 박사과정#엘리스 #코딩교육 #교육기업 #기업문화 #조직문화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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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AP Python APM 이야기...

백엔드 서비스로 Python을 사용한다면 만나게될 상황을보다 쉽게 해결하기 위한 와탭의 Python APM, 개발하게 된 이유입니다.파이썬은 배우기 쉽고, 어디서나 실행되는 언어라고 이야기되며, 인기도 높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배울 수 있으며, 혼자 배우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규모가 확대되어서 스타트업의 경우에 Python을 사용하여 백엔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또는, 수학적인 알고리즘이거나 ML(머신러닝)과 같은 영역이거나 블록체인등에서 Python을 사용하여 API geteway나 broker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한 상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Python으로 백엔드 서비스를 만들 때에는 성능과 설계 부분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나게되는 개발자는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 문제에 와탭은 집중합니다.!와탭은 백엔드 서비스를 Python으로 개발시에 만나게 되는 상황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Python으로 '설계', '개발'되고 '테스트'된 후에 '배포'되는 상황에서 서비스의 불완전함과 속도상의 문제, 리소스의 불협화음등을 '유지보수'하는 단계를 '성능 튜닝'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고려한 상황을 보다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와탭 Python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Python korea 페이스북에서 '배권한'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기반으로 일부 첨언되었습니다.----- python native 개발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설명에 해당됩니다.파이썬은 분명, 읽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것은 장점이며, 라즈베리파이 위에서 동작되는 기민함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 원래 문장.(* 현재에는 jvm도 동작합니다. 하지만, 작고 기민하게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것은 파이썬의 장점은 분명하지 않나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어서 첨언합니다. )내부 구성상 비동기식으로 쓰레딩이 아니라, 단일 이벤트 루프를 사용하는 비동기식 작성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 원래 문장.(* 이 부분도 asyncio나 gevent등에 대한 이야기이고, CPython의 언어 구현상 GIL때문에 쓰레드가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를 거론하고 싶었으나, 일반적으로 파이썬에 대한 언어를 사용할때에 대부분 사용하는 이유가 단일 이벤트 루프기반의 비동기식 작성이 매우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렇게 서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백엔드로 Python을 사용하는 경우에 대부분의 프레임웍들에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서술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당연, 백엔드 서비스를 개발할때에 사용되는 wsgi interface등에 맞추어서 서술되는 경우에는 이런 설명이 무의미합니다.다만, 이렇게 서술한 이유는 Java를 기반으로 APM이 개발되어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서술이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의 과도한 설명이 되겠습니다.이 부분은 Python Native개발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백엔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만나게될 환경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서술된 내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방식은 복잡한 자원 경쟁이나 교착상태를 발생하지 않게 되며, 기본 코딩과 유지보수를 정말 수월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만큼 일관성이 높은 수학 알고리즘을 구현하는데 매우 적합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비즈니스 로직이나 분기가 많은 업무 로직에 적합한 언어는 아닙니다.하지만,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주요 모듈 위에 데이터베이스가 일부 필요하고, 웹서비스의 형태로 가동되는 구조라면 파이썬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 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많이 사용됩니다.그런 이유 중의 하나는 파이썬의 멀티패러다임 구성과 같은 구성에서는 자바에서처럼 굳이 프린트를 위해서 객체지향 클래스를 만들 필요 없이 간단한 함수형 스타일도 가능하게 구성이 됩니다. ( 자바 8에서는 이런 함수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단순한 구조와 방식 때문에 파이썬 개발은 요즘처럼 ML이나 AI 등의 기술적 요소들이 많이 사용되는 환경에서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백엔드 파이썬 개발이 많이 보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또한, 파이썬 개발의 단점이라고 지적되던 문제들도 현재에는 실행 속도 문제는 사실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일례로, 파이파이(PyPY)로 실행된 파이썬 코드는 웬만한 수준의 C 코드보다 빠르게 동작합니다.굳이 더 지적하자면, 모바일 컴퓨팅과 브라우저에 따른 웹 애플리케이션 클라이언트는 굳이 파이썬으로 작성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는 정도입니다.하지만, 이런 파이썬 개발에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테스팅 없이는 동작하기 어렵고,실제 동작 환경에서만 등장하는 오류의 발생파이썬의 특성상 동적 입력 형태에 따르는 더 많은 테스팅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실제 실행시간에만 나타나는 오류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많은 파이썬 개발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파이썬 개발환경이 매우 고도화되어있지 않으며, 파이썬으로 백엔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파이썬 개발이 더 고도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가장 큰 문제를 잡기 위해서와탭은 집중하였습니다.파이썬 백엔드 개발 시의 문제 해결!물론, Python도 디버깅에 대한 지원 유틸리티가 존재합니다.pdb라는 파이썬 디버깅 모듈을 통해서 Step over/Step into, 중단점(breakpoint) 설정, 콜 스택 검사, 소스 리스팅, 변수 치환 등을 할 수 있습니다.‘Phthon -m pdb 파이썬 파일. py’의 형태로 디버그 동작 화면에서 세부적인 동작을 트레이스 해보는 방식을 사용하거나, pdb모듈을 import 한 후에 pdb.set_trace()를 중단하고 싶은 부분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식도 사용됩니다. 또한, 디버그 세션을 사용하는 방식이며, PDB를 사용하여 디버깅하는 방식들도 흔하게 사용됩니다.PyCharm, PTVS, Spyder 등의 IDE를 사용해서 디버깅을 하는 방법은 전통적인 개발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방식들은 백엔드 서비스에는 맞지 않게 되며 개발자들은 백엔드 서비스 동작시에 디버그 추적을 위한 로그를 거는 방식을 흔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 너무도 전통적인 방식이죠. )정말 백엔드로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다면, 오류 추적이나 동작 메커니즘을 추적한다는 것은 매우 귀찮고 번거로운 작업이 됩니다.만들어지는 파이썬의 모든 파일에 해당 로그를 넣었다가 빼었다가, 배포의 오류를 만나는 상황까지 매우 번거로운 작업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게 됩니다. 이런 상황들을 추적하기 위한 APM의 추적 기능들을 찾게 됩니다.또한, Python의 특징상 수학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API 중개인의 형태를 취할 경우에 DB에 대한 접근을 위한 ORM에서의 추적과 외부 웹 호출들이 뒤섞이게 되면서 오류 추적은 매우 짜증스러운 단계로 진화되게 됩니다.Python으로 백엔드 개발을 하게 되면만나게 되는 매우 짜증스러운 상황이죠.그래서, 와탭의 Python APM은 이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서 와탭 고유의 문제 해결 방식을 그대로  아키텍처로 적용하여서 개발시에 편하고 빠르게 성능을 추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Python 백엔드 개발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제시합니다.Python개발자는 와탭의 APM을 설치하면 매우 손쉽게 웹 트랜잭션의 단계, 에러 추적, 클래스 추적, DB의 형태 및 Slow Query추적, 외부 호출 메커니즘의 구성 등을 설치 이후부터 빠르게 추적할 수 있으며, 개발자의 실수이거나 다른 외부 호출의 문제, DB와의 관계 등을 빠르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에러를 추적하기 위한 로그를 동작한다던지, 실환경시에 배포를 다시 한다던가 하는 귀찮은 작업을 모두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와탭의 트랜잭션 추적 메커니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파이썬을 기반으로 백엔드를 구성하는 곳이라면,와탭 APM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와탭 Python의 세부적인 기능을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가장 먼저, 실시간 트랜잭션 모니터링!5초 주기로 트랜잭션을 수집하는 와탭의 방식은 서버의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오류와 트랜잭션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게 합니다.파이썬 개발 시의 동작성을 체크하기 위한 와탭만의 고유의 진행 중인 트랜잭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인 아크 이퀄라이져와 동작된 웹 트랜잭션의 종료시간을 기준으로 시각화하여 동작된 트랜잭션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와탭 Python APM위의 그림을 보면, Active Transaction으로 불리는 원형( 아크 이퀄라이져라 함 )으로 실제 동작중인 트랜잭션의 개수와 동작속도 등을 체크할 수 있으며, Hitmap을 통해서 종료된 트랜잭션의 속도를 시각화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시각화 만으로도 느린 트랜잭션을 추적 관리할 수 있습니다.Python 트랜잭션 추적 및 분석개발자는 단지 APM을 동작시켰을 뿐이지만,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고 SQL문장을 주고받는 부분들을 하나의 시각화된 관점으로 나열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각각의 동작 시간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내용은 ORM으로 매핑된 상태에서도 SQL의 동작 순서대로 시각화되기 때문에 순서가 꼬이거나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합니다.이외에도 와탭 APM( Java, Node, PHP 등의 모든 APM)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트랜잭션 추적 모듈 이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모듈 추적에 대한 기능들을 플러그인 형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더 복잡한 추적을 위해서 와탭의 고유기능을 추가적을 확대 사용이 가능합니다.WHATAP_HOME 의 plugin.json파일에 적절한 내용을 수정하여 특정 모듈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정 모듈의 데이터를 추적하거나, 사용자 별로 원하는 모듈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사용 안내:•[module_name]: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의 모듈 명. import 하는 모듈 명 이기도 하다.•[class_name]: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의 클래스 명. 없다면 ‘’(empty string)으로 사용한다.•[def_name]: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이다.•args_indexes: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의 아규먼트 인덱스. 여러 개일 경우 , 로 구분한다.•kwargs: 추적하고자 하는 대상의 키워드 명. 여러 개일 경우 , 로 구분한다.Plugin 기능 사용위의 예제에서는 Plugin과 SQL update문장의 순차적인 실행,세부 Plugin 설정에서 사용자의 모듈명, 추적 클래스 명, 추적대상과 아규먼트 인덱스, 키워드 등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사용 예:plugin.json{"[module_name]": {      "class_name": "[class_name]",      "def_name": "[def_name]",      "args_indexes": ", ",      "kwargs": ", "},"httplib2": {      "class_name": "Http",      "def_name": "request",      "args_indexes": "1",      "kwargs": "method"},"faker.providers.address": {      "class_name": "Provider",      "def_name": "street_address",      "args_indexes": "",      "kwargs": ""}}두 번째, 데이터베이스를 매핑한 ORM과 SQL의 순서와 속도, Slow Query!매우 당연하게 파이썬을 기반으로 백엔드 개발을 할 경우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게 되며, 이에 대한 Slow Query와 관련된 추적하는 것이 개발자에게 필요하게 됩니다. 향후, RDS기반을 사용하게 되면 Query추적은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 처리에 기본이 될 것입니다.현재 지원되고 있는 mysql / postgresql에 대하여 SQL Query, Fetch Count, SQL Query수행 시간을 수집합니다.Python개발 시에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를 선택하면 거의 항상 ORM(객체 관계 매핑) 라이브러리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특히, 파이썬에서는 이런 ORM라이브러리가 다양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매우 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ORM의 장점으로는 쿼리를 생성하거나 추상화하는 대신,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장점 때문에 실제 만들어진 쿼리가 어떠하고 쿼리 수행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는 추적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이처럼, 파이썬의 특징상 ORM(객체 관계 매핑)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경우에 추상화된 쿼리가 어떻게 동작하고, 실제 어떤 상황으로 발생 및 동작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ORM으로 매핑된 SQL의 순차적인 동작 상태 파악그리고, 세 번째. 외부 호출 추적파이썬 백엔드 개발 시에 사용되는 외부 호출(request/httplib2)등의 외부 호출과 관련된 호출 정보 및 수행 시간 등을 수집합니다.외부 호출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호출에 대한 지연시간에 대해서 세밀하게 추적해야 하므로, 이와 관련된 에러와 지연시간 등을 추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개발 시의 관점입니다.Python 외부 호출 추적마지막 중요 관점 네 번째는, 튜닝을 위한 다양한 프로파일 데이터의 제공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와탭의 파이썬 에이전트는 위에서 나열되는 성능 저하를 위한 요소들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수집하고 그 데이터들을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하는 ORM툴과 매핑과의 관계, 쿼리와 쿼리의 수행 시간과 상태에 대한 추적, 외부 호출시간과 각각의 지연되는 외부 호출과의 관계와 순서 등이 전체적으로 백엔드로 개발되는 Python의 성능 튜닝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죠.그 이외에도 전체적으로 백엔드 서비스의 TPS, 응답 시간, 서비스 리소스 사용량과 어떤 에러가 발생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서비스 사용자가 사용하는 상세한 정보들을 프로파 일릉 함으로써 이들의 연관관계를 한분에 파악하게 해줍니다. 와탭에서 관리되는 프로파일 정보는 - 트랜잭션, SQL Query, 외부 HTTP호출, Error, User Agent, Client IP 등의 상관관계들입니다.그리고, 덤으로... Python이 설치 운영되는 전체적인 패키지의 버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기능입니다.설치된 Python 패키지 확인그리고, 와탭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은 APM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APM의 기능들을 대부분 담고 있습니다. 처음 와탭 APM을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CUBE 메뉴는 시간을 기점으로 와탭 Python APM이 설치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상황들을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오류 간 난 상황이라던지, 특정 오류의 발생 시점을 알고 있는 경우에 빠르게 해당 문제가 발생한 위치나 SQL 등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상세한 일간, 주간, 월간 리포트나 MAU 등을 추적할 수 있는 리포트 기능들은 와탭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해당됩니다.Python으로 백엔드 웹서비스를 개발하고 계시다면, WHATAP Python APM은 개발과 운용을 매우 풍요롭고 빠르게 해줍니다.파이썬 백엔드 서비스 개발자라면 와탭 A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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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냐, 컬렉션이냐, 그것이 문제로다!(KOR)

편집자 주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원어에서 띄어 쓴 말은 띄어 쓴 대로 한글 표기를 하되, 붙여 쓸 수도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제3장 제1절 영어의 표기, 제10항과, 컴퓨터 전문어, 전기 전문어 등) 즉 ‘원칙’과 ‘허용’이 모두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표기 용례를 참고한 결과, TableView는 ‘테이블뷰(원칙)’로 표기해야 하나, 본문에서는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 뷰(허용)’로 표기한다. 응용하여, CollectionView는 ‘컬렉션 뷰’로, TableViewCell은 ‘테이블 뷰 셀’ 등으로 띄어 쓴다. Overview앱에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여줄 땐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설정 앱처럼 목록으로 보여줄 때도 있고, 사진 앱처럼 그리드(grid) 형식으로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보여줄 때 많이 사용되는 뷰는 테이블 뷰(UITableView) 또는 컬렉션 뷰(UICollectionView)입니다. 각자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앱의 성격에 따라 적절한 뷰를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록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바꿀 때, 다시 개발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선 각각의 뷰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형식의 설정 앱과 그리드 형식의 사진 앱 스크린샷테이블 뷰(UITableView)단일 열에 배열된 행을 사용해 데이터를 표시하는 뷰입니다. 수직 스크롤만 가능하며, 테이블의 개별 항목을 구성하는 셀은 테이블 뷰 셀(UITableViewCell) 객체입니다. 테이블 뷰는 이 객체들을 이용해 테이블에 표시되는 행을 그립니다. 여러 행은 하나의 섹션 안에 구성될 수 있으며, 각 섹션은 헤더(header)와 푸터(footer)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섹션과 행은 인덱스 번호로 구별하는데, 번호는 0부터 시작합니다. 테이블 뷰는 plain과 grouped 스타일 중 한 가지의 스타일을 가질 수 있습니다. Plain 스타일은 보통 목록 스타일입니다. 섹션의 헤더와 푸터는 섹션 분리기(inline separators)로 표시되고 스크롤을 할 때 해당 섹션 안에 있는 콘텐츠 위에 나타납니다. Grouped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뚜렷한 행 그룹을 표시하는 섹션이 있습니다. 섹션의 헤더와 푸터는 콘텐츠 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보시면 확연히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plain 스타일의 연락처 앱과 grouped 스타일의 설정 앱테이블 뷰의 많은 메소드들은 인덱스패스(NSIndexPath) 객체를 매개변수 또는 리턴 값으로 사용합니다. 테이블 뷰는 해당하는 행의 색인 인덱스와 섹션 인덱스 값을 가져올 수 있게 인덱스패스의 범주를 선언합니다. 또한 색인 인덱스와 섹션 인덱스 값을 가지고 인덱스패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섹션이 있는 테이블 뷰는 섹션 인덱스 값이 반드시 있어야 행의 인덱스 번호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override func tableView(_ tableView: UITableView, cellForRowAt indexPath: IndexPath) -> AttractionTableViewCell {         // Table view cells are reused and should be dequeued using a cell identifier.         let cellIdentifier = "AttractionTableViewCell"              guard let cell = tableView.dequeueReusableCell(withIdentifier: cellIdentifier, for: indexPath) as? AttractionTableViewCell else {             fatalError("The dequeued cell is not an instance of AttractionTableViewCell.")         }                 let attraction = attractions[indexPath.row]                 cell.attractionLabel.text = "\(indexPath.row). \(attraction.nameWithDescription)"         cell.attractionImage.image = attraction.photo                 cell.attractionImage.tag = indexPath.row                 attraction.indexPath = indexPath                 ...                 return cell     } 위의 코드는 데이터 소스(data source) 메소드로, 테이블 뷰의 특정한 위치에 셀을 추가합니다. 다시 말해, 이 메소드는 테이블 뷰가 ‘표시할 새로운 셀이 필요할 때마다’ 특정 행에 노출할 정보가 있는 셀을 만들고 리턴하는 걸 말합니다. 매개변수로 필요한 셀 객체의 행을 가리키는 indexPath 값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indexPath의 row 값을 이용해서 attraction이라는 배열 인덱스로 활용하고, 셀에 표시할 정보들을 설정합니다. 여기서 attraction 배열은 관광 명소들의 정보들이 담고 있는 배열인데, 1행은 첫 번째로 저장한 관광 명소, 2행은 두 번째로 저장한 관광 명소 등 순서대로 설정하도록 indexPath.row 값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indexPath의 row 값과 배열의 인덱스 값은 0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예제는 섹션이 1인 경우이기 때문에 섹션 인덱스 값이 없지만, 섹션이 여러 개 있다면 반드시 섹션 인덱스 값을 이용해서 설정해야 합니다.테이블 뷰 객체는 데이터 소스(data source)와 델리게이트(delegate)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소스는 UITableViewDataSource 프로토콜을 구현해야 하고, 델리게이트는 UITableViewDelegate 프로토콜을 구현해야합니다. 데이터 소스는 테이블 뷰가 테이블을 만들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테이블의 행이 추가, 삭제 또는 재정렬할 때 데이터 모델을 관리합니다. 델리게이트는 화면에 보이는 모습과 행동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표시할 행의 수, 사용자가 특정 행을 터치했을 때, 행의 재정렬 등과 같은 것입니다.override func numberOfSections(in tableView: UITableView) -> Int {         // #warning Incomplete implementation, return the number of sections         return 1     }      override func tableView(_ tableView: UITableView, numberOfRowsInSection section: Int) -> Int {         // #warning Incomplete implementation, return the number of rows         return attractions.count     } 위의 두 소스는 데이터 소스가 필수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메소드입니다. 하나는 섹션의 개수를 리턴하고, 또 하나는 한 섹션 안에 있는 행의 개수를 리턴합니다.테이블 뷰는 수정 모드에서 행을 추가, 삭제, 재정렬할 수 있습니다. 각 행은 테이블 뷰 셀에 연관된 editingStyle에 따라서 추가, 삭제, 재정렬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editingStyle이 insert라면 추가하는 메소드를 실행하고, delete면 삭제하는 메소드를 실행합니다. 행의 showsReorderControl 속성이 true라면, 재정렬하는 메소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Override to support editing the table view.     override func tableView(_ tableView: UITableView, commit editingStyle: UITableViewCellEditingStyle, forRowAt indexPath: IndexPath) {         if editingStyle == .delete {             // Delete the row from the data source             ...                 // delete rows and attractions and reload datas             attractions.remove(at: indexPath.row)             tableView.deleteRows(at: [indexPath], with: .middle)             tableView.reloadData()         } else if editingStyle == .insert {             // Create a new instance of the appropriate class, insert it into the array, and add a new row to the table view         }     } 위 소스는 editingStyle이 delete일 때 셀을 삭제하고 테이블 뷰를 다시 로드하는 기능을 구현한 것입니다.테이블 뷰를 만드는 가장 쉽고 권장하는 방법은 바로 스토리보드에서 테이블뷰컨트롤러(UITableViewController)를 이용해서 만드는 겁니다. 런타임에 테이블뷰컨트롤러는 테이블 뷰를 만들고 델리게이트와 데이터 소스를 자기 자신으로 할당합니다.컬렉션 뷰(UICollectionView)컬렉션 뷰는 테이블 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섹션을 가질 수 있고, 인덱스패스 값을 이용해서 셀을 구별합니다. 이 셀들은 컬렉션 뷰 셀(UICollectionViewCell)의 서브 클래스이며 데이터 소스(UICollectionViewDataSource)와 델리게이트(UICollectionViewDelegate)가 필요합니다. 셀을 추가, 삭제, 재정렬하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컬렉션 뷰와 테이블 뷰를 구분하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레이아웃입니다. 컬렉션 뷰는 여러 개의 열과 행으로 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드(grid) 형태로 아이템의 목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직 스크롤뿐만 아니라 수평 스크롤도 할 수 있습니다.스토리보드에서 디자인한 테이블 뷰 셀과 컬렉션 뷰 셀위 스크린샷에서 테이블 뷰와 컬렉션 뷰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셀입니다. 테이블 뷰에서는 하나의 열에 여러 행을 표시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셀의 모습을 행에 맞춰서 디자인합니다. 하지만 컬렉션 뷰는 열과 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행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모습으로 셀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컬렉션 뷰 셀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죠. 위처럼 셀을 디자인하고 앱을 실행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납니다.테이블 뷰와 컬렉션 뷰의 앱 화면 차이또한 컬렉션 뷰는 레이아웃 객체가 있습니다. 기존에 제공하는 flow layout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본인이 원하는 레이아웃 모양을 custom layout을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이를 담당하는 프로토콜은 UICollectionViewDelegateFlowLayout 입니다.func collectionView(_ collectionView: UICollectionView, layout collectionViewLayout: UICollectionViewLayout, sizeForItemAt indexPath: IndexPath) -> CGSize {         let fullWidth = collectionView.frame.size.width - (self.CGFLOAT_INSET_WIDTH * 3) - (self.CGFLOAT_ITEMSPACING * 3)         let width = fullWidth/3         return CGSize(width: width, height: width + self.CGFLOAT_HEIGHT_ATTRACTIONCELL_DEFAULT)     }         func collectionView(_ collectionView: UICollectionView, layout collectionViewLayout: UICollectionViewLayout, insetForSectionAt section: Int) -> UIEdgeInsets {         return UIEdgeInsetsMake(self.CGFLOAT_LINESPACING_VERTICAL, self.CGFLOAT_INSET_WIDTH, self.CGFLOAT_LINESPACING_VERTICAL, self.CGFLOAT_INSET_WIDTH)     } 위 소스에서 collectionView(:layout:sizeForItemAt:) 메소드는 해당하는 셀의 사이즈를 설정하고, collectionView(:layout:insetForSectionAt:) 메소드는 섹션 안에 margin을 설정합니다.여러 모양의 셀을 이루어 하나의 뷰 화면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섹션마다 셀을 만들어 각각 다른 모습의 셀을 설정하고, 한 화면에 다양한 모습의 셀을 가진 뷰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헤더, 메뉴, 본문, 푸터 각각 셀을 만들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고, 하나의 뷰 컨트롤러에 셀을 조합해서 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셀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헤더와 푸터 셀을 여러 번 만들지 않고 기존의 셀을 재활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훨씬 깔끔한 소스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브랜디 앱 스크린샷 일부위의 스크린샷처럼 여러 화면에서 보여줘야 할 똑같은 뷰가 있을 때, 셀 xib 파일을 만들고 컬렉션 뷰에서 셀을 섹션별로 설정 및 사용하면 재활용하기 좋습니다.Conclusion지금까지 테이블 뷰와 컬렉션 뷰의 특징들을 살펴봤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테이블 뷰는 가장 간단한 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컬렉션 뷰는 다양한 모습의 목록으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구현할 목록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집니다. 테이블 뷰는 간단하고 보편적인 목록을 만듭니다. 반면에 컬렉션 뷰는 특정한 모습의 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 뷰는 목록이 간단하고 디자인 변경이 없을 때만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디자인이 바뀔 수도 있다면 컬렉션 뷰를 사용하는게 더 좋겠죠.Simple is the best!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건 테이블 뷰를 사용합시다. 테이블 뷰에서 구현하기 힘들다면 컬렉션 뷰를 이용해 개성 있는 목록을 마음껏 만들어봅시다!참고UITableView - UIKit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UICollectionView - UIKit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 글김주희 사원 | R&D 개발1팀kimjh3@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문화 #개발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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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Rekognition + PHP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예제 (1/2)

OverviewAWS Rekognition은 딥 러닝 기반의 이미지, 동영상 분석 서비스입니다. Rekognition API를 사용하면 서비스에서 객체, 사람, 텍스트, 장면 및 동작을 식별하고 부적절한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Rekognition은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고, AWS에서도 새로운 레이블과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하고 관리합니다. 이번에는 AWS S3 Bucket에 업로드한 이미지로 이미지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는 예제 사이트를 통해, Rekognition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제 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PHP 프레임워크인 CodeIgniter 3, MAMP, Bootstrap을 사용했습니다.1. AWS Rekognition SDK 설치하기1-1) AWS Rekognition 사이트에 접속해 Download SDKs 를 클릭합니다.1-2) AWS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언어의 SDK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PHP를 사용할 것이므로 PHP 의 Install을 클릭하겠습니다.1-3) AWS SDK 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Composer를 이용해 설치했습니다.curl -sS https://getcomposer.org/installer | php php -d memory_limit=-1 composer.phar require aws/aws-sdk-php 1-4) 짠! 짧은 명령어 2줄로 SDK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2. AWS S3 Bucket 에 업로드된 이미지를 분석하기2-1) 여기에 임의로 만든 예제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미지 선택] 과 [S3에 이미지 업로드하기] 를 통해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백단(Back-end) 에서는 해당 파일을 특정 S3 Bucket 에 업로드 한 후 Rekognition 에게 이미지 분석을 요청하도록 짜여있습니다. 관련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Image": {         "S3Object": {             "Bucket": "bucket",             "Name": "input.jpg"         }     },     "MaxLabels": 10,     "MinConfidence": 80 } 위의 코드 블록은 AWS Rekognition 개발자 안내서에 나와있는 예제 포맷이고, 아래의 코드는 예제 포맷을 PHP 에서 요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코딩한 것입니다.detectLabels 메소드 를 이용해 분석할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는 S3 Bucket 과 이미지의 Name 을 전달해줍니다. 1) MaxLabels : 응답 받을 최대 Label 수 2) MinConfidence : Label 에 대한 최소 신뢰성 여기서 Label 이란 ‘이미지에서 발견되는 객체, 장면 또는 개념’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해변에 있는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에는 ‘사람’, ‘물’, ‘모래’ (객체) 및 ‘해변’ (장면) 그리고 ‘야외’ (개념) 등이 Label 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우주 사진을 한 번 분석해볼까요? array(3) {     ["Labels"]=>     array(8) {       [0]=>       array(2) {         ["Name"]=>         string(9) "Astronomy"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1]=>       array(2) {         ["Name"]=>         string(5) "Earth"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2]=>       array(2) {         ["Name"]=>         string(5) "Globe"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3]=>       array(2) {         ["Name"]=>         string(11) "Outer Space"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     } Rekognition이 업로드한 우주 사진을 분석하여 정확히 연관된 Label들만 반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Label을 가지고 이미지 태그를 간단하게 구현했습니다.참 쉽죠 ?Conclusion이번 시간에는 AWS Rekognition 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이미지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얼굴 감지 및 분석’ 기능을 응용하여 Collection 을 생성해보고, 얼굴 검색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참고놀라운 무료 이미지 · Pixabay핀터레스트 스타일 레이아웃 만들기 (masonry) - 생활코딩이미지에서 레이블 감지 - Amazon Rekognition글김우경 대리 | R&D 개발1팀kimwk@brandi.co.kr#브랜디 #개발문화 #개발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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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yll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커스터마이징하기

편집자 주-PHP 기반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설명했다.-서버의 프로그램은 ‘서버 스크립트’로 표기했다.-HTML/html: 약어로 사용할 경우엔 대문자, 파일명으로 사용할 경우엔 소문자로 표기했다.목차jekyll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jekyll은 모든 화면을 미리 만들어둔다.서버 스크립트 없이 검색 기능을 어떻게 만들까?이미지 캡션 추가이미지 사이즈 대응부록: 글 반영 과정, 도메인 연결 방법, 추가 옵션에 대하여Overview기술 블로그인 브랜디 랩스를 관리하기에 jekyll은 안성맞춤인 도구입니다. 1년 넘게 탈 없이 잘 사용하고 있죠. 물론 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과정은 jekyll을 이용한 Github 블로그 만들기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도대체, jekyll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요? 브랜디 랩스를 사례로 설명하겠습니다.jekyll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일반적인 웹서비스는 정적 리소스와 동적 스크립트의 조합으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PHP 서비스에서는 정적인 부분을 아파치 웹서버로, 동적인 부분을 PHP 스크립트로 작동합니다.하나의 게시글이 생기면 PHP 스크립트가 데이터베이스에 row 생성을 요청합니다. 게시글 등록 요청을 마치고, 글 목록 화면 요청을 한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등록된 글목록을 정리해 HTML 양식으로 응답값을 만들어줄 것입니다.PHP 기반의 블로그 프로그램하지만 jekyll은 컨셉부터 다릅니다. 아주 생소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파일 기반의 데이터를 정적인 리소스로 빌드해서 서비스하죠. 게시글마다 md 파일이나 html 파일을 생성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배포하기 위한 빌드를 진행하면 응답할 html 화면을 만들고, 파일로 저장해 준비합니다. 이 상태에서 유저가 특정 화면을 요청하면 미리 생성한 html 파일을 찾아 꺼내주기만 하면 되죠. 다시 말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고 HTML 양식으로 응답값을 만드는 과정이 생략되는 것입니다.실제로 Github page가 아파치 서버를 쓰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개념 설명을 위해 동일하게 그렸다.jekyll은 모든 화면을 미리 만들어둔다.jekyll은 유저가 요청할 수 있는 모든 화면을 미리 빌드하는 방식을 씁니다. 앞서 다뤘던 브랜디 랩스의 gnav 영역의 회사소개, 채용 화면도 미리 빌드해둬야 합니다. 저자를 소개하는 프로필 페이지도 마찬가지죠. 글이 많아지면서 점점 길어지는 글 목록 화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글 목록을 보여주는 화면이 많아지만 페이지 수만큼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위의 이미지는 jekyll이 동작하는 메커니즘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jekyll을 커스터마이징하려면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브랜디 랩스의 검색 기능 구현 과정을 살펴보면서 커스터마이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서버 스크립트 없이 검색 기능을 어떻게 만들까?검색을 하려면 작성된 모든 글의 제목과 내용에 원하는 키워드가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검색어는 변동값이므로 미리 빌드하는 방식으로는 커버할 수 없습니다. 검색어마다 화면을 미리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럴 때는 클라이언트 스크립트는 활용해야 합니다. 서버 스크립트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검색에 필요한 정보를 json 파일로 빌드시키고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검색하도록 했습니다.먼저 최상위 경로에 search.json을 만듭니다. 파일 시작점에 아래와 같은 패턴이 있다면 빌드 대상으로 인식됩니다.--- --- 이전에 쓴 jekyll 문서를 PDF로 배포하기에서 pdf.html 파일을 만들 때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 [ {% for post in site.posts %} { "title" : "{{ post.title | escape }}", "category" : "{{ post.category }}", "tags" : "{{ post.tags | join: ‘, ’ }}", "url" : "{{ site.baseurl }}{{ post.url }}", {% if post.author %}{% for author in site.data.authors %}{% if post.author == author.name %} "author" : "{{author.koname}}", "email" : "{{author.email}}", {% endif %}{% endfor %}{% endif %} "date" : "{{ post.date }}", "content" : "{{ post.content | strip_html | replace: "\", ‘’ | replace: ‘"’, ‘\"’ | replace: ' ‘,’ ' | replace: ' ‘, ’ ' }}" } {% unless forloop.last %},{% endunless %} {% endfor %} ] ▲서머리 데이터를 만드는 json 파일search.json은 모든 페이지의 제목과 내용을 정리해 json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site.posts변수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post내용에는 글의 저자, 작성일, 제목, 내용 등 필요한 정보가 있으니 출력하면 됩니다. json을 만드는 것이므로 내용에 “가 들어가면 안되 "으로 치환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HTML 태그는 검색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luqid strip_html 함수를 이용해 제거했습니다.http://labs.brandi.co.kr/search.json위의 URL을 클릭하면 브랜디 랩스에서 검색에 사용하는 json을 볼 수 있습니다. 빌드하면 search.json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json을 로딩하고 해당 키워드를 가진 글을 찾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json 내에 제목과 내용에 입력한 키워드가 있을 때 아래와 같은 UI로 표현했습니다. 기능 구현은 Simple-Jekyll-Search를 이용했습니다. 1)이미지 캡션 추가블로그는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노출도 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최종적으로 적용한 이미지와 캡션의 결과 화면입니다. {% include figure.html file="/assets/20190415/05.png" alt="05"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 영역" width="fitcontent" border="true" %} 위와 같이 구성하려고 html과 css를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캡션 html 소스figure { margin: 1em auto; } figcaption { 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 color:#999; } ▲캡션에 관련된 css 소스이미지는 가운데 정렬했고, 캡션 텍스트도 옅은 회색으로 가운데 정렬했습니다. 하지만 편집을 담당하는 장근우 대리는 개발자가 아니므로 태그를 입력해달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좀 더 편리한 방식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liquid 템플릿의 include 기능을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래는 브랜디 랩스 원고에 이미지를 넣을 때 쓰는 liquid 문법입니다.{% include figure.html file="/assets/easydebug/5.png" alt="07"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 liquid 템플릿 엔진에서 include할 때 추가 파라미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file, alt, caption은 파라미터로 전달하고, include되는 파일에서 전달할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include.caption}} ▲ /_includes/figure.html이미지 사이즈 대응작은 이미지를 확대하면 이렇게 된다.대부분은 이미지는 화면에 꽉 차지만, 어떤 이미지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 원래의 사이즈로 보여줘야 했습니다.{% include figure.html width="fitcontent" border="true" file="/assets/easydebug/5.png" alt="07"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 ▲사이즈와 외곽 테두리 선에 스펙을 추가했다.추가 전달 인자를 넣고, figure.html 파일에서도 사이즈 대응을 했습니다. {{include.caption}} ▲완성된 /_includes/figure.html 파일figure { margin: 1em auto; } figure.percent100 { width: 100%; } figure.percent90 { width: 90%;} figure.percent80 { width: 80%;} figure.percent70 { width: 70%;} figure.percent60 { width: 60%;} figure.percent50 { width: 50%;} figure.percent40 { width: 40%;} figure.percent30 { width: 30%;} figure.percent20 { width: 20%;} figure.percent15 { width: 15%;} figure.percent10 { width: 10%;} figure.percent5 { width: 5%;} figure.fitcontent { width: fit-content;} figcaption { 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 color:#999; } ▲완성된 css이제 원하는 사이즈를 지정해 이미지 상황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Conclusionjekyll은 브랜디 랩스를 운영하기에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기본 템플릿도 훌륭하지만 상황과 편의에 맞게 변경하면 개성 있는 기술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커스터마이징이 어려울 수 있지만 jekyll의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블로그를 만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 도전해봅시다!부록1.글 반영 과정jekyll을 이용해서 글을 작성했나요? 이제 Github 저장소에 push하면 글이 반영될 겁니다. push하는 과정을 보면 빌드된 파일을 push하는 게 아니라, 원본에 해당하는 md파일 또는 html 파일을 push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push하면 Github page에 바로 반영되지 않고, 몇 분 정도 걸립니다. 이것을 통해 작성한 글이 저장소에 push되면 스케줄러나 트리거에 의해 빌드된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빌드 결과를 위한 저장소가 따로 있고, 빌드된 결과가 저장되는 것이라 예상합니다.2.도메인 연결 방법jekyll 서비스에서는 구매한 도메인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가장 위쪽에 CNAME 파일을 만들고 push하면 금방 적용됩니다.CNAME 파일3.추가 옵션에 대하여자료를 조사하던 중에 공식 사이트의 빌드 추가 옵션을 찾았지만 0.2초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만약 별도의 옵션이 없다면 빌드 결과는 _site 폴더로 모일 겁니다.공식 사이트 빌드 옵션옵션을 넣어 빌드옵션을 넣지 않고 빌드참고1) GitHub - christian-fei/Simple-Jekyll-Search: A JavaScript library to add search functionality to any Jekyll blog.글천보성 팀장 | R&D 개발2팀chunbs@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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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퍼센트와 함께한 2016년

2016년 4월에 에잇퍼센트에 합류해서 2016년을 에잇퍼센트와 함께 보냈다. 1년을 다 채운건 아니지만 에잇퍼센트의 성장과 발전에 개발자로서 어떤 기여를 했는지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나에게 있어서는 물론이고 에잇퍼센트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1. 대출 개설 내역 신용평가사 공유대출자에게 대출이 실행되면 이 내역을 신용평가사의 시스템으로 공유하는 것을 개발했다. 에잇퍼센트에서 받은 대출 내역이 공유되면 타 금융권에서 대출 개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추가 대출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고객은 대출자도 있지만 투자자도 있다는 측면에서 투자자의 소중한 투자금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안전 장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2. 성능 개선에잇퍼센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이 비즈니스적으로 빠른 실행을 하며 달리다 보면 성능의 벽에 부딪힐 때가 있는데 마침 내가 합류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주로 우리의 개발 환경인 Python Django 코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했고 추후에는 사용자 브라우저단 성능 개선도 진행했다. Python Django 코드 개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가 쓴 블로그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3. 서버 인프라 서울 이전에잇퍼센트는 서버 인프라로 Amazon Web Services(이하 AWS)를 사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AWS 도쿄 리전이 가장 가까운 곳이어서 도쿄 리전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이 되어 서울 리전이 생겼고 도쿄 리전에 비해 네트워크도 빠르고 비용도 저렴해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도쿄 리전에서 서울 리전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밤샘 작업을 함께 해준 개발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하고 싶다.그 날의 풍경과 작업 기록, 그리고 django-storages 서울 리전 연동에 대한 글까지 남겨두었다.4. Python Django 버전 업그레이드에잇퍼센트에 합류했을 때 Python 3.4 , Django 1.8을 사용하고 있었고 Python 3.5 Django 1.9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버전 업을 하면서 발견된 큰 문제는 없었고 Django admin 의 UI 에 flat 디자인이 적용되어 화면이 이뻐졌다. 내가 직접 한 건 아니지만 화면이 이뻐졌다고 다들 좋아해 준 기억이 난다.참고로 현재의 최신 버전은 Python 3.6 Django 1.10이다.5. 테스트 개선개발을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잘 동작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위해 테스트가 중요하다. 특히나 돈을 다루는 금융회사라면 더욱 중요한 것이 테스트이기에 에잇퍼센트 개발팀에도 테스트는 매우 중요하다. 테스트 코드를 잘 작성해야 하고 테스트 코드가 실제 코드를 얼마나 커버하는지에 대한 측정도 필요하다. 에잇퍼센트는 코드를 개발해서 push 하고 pull request를 할 때마다 travis를 통해서 테스트를 수행하고 커버리지를 측정하고 있다. 커버리지 측정을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면 기존 대비 10% 포인트 가량 커버리지가 올라갔다. 커버리지가 떨어지면 pull request를 승인하지 않는 것을 정책으로 가져가고 있다.테스트 수행 시 커버리지 측정과 함께 PEP8 준수 확인, migration 체크, 템플릿 검증 등을 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는 테스트 수행 시 sqlite3을 DB로 사용했는데 개선 후에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PostgreSQL을 사용하도록 했다. 성능을 위해 raw SQL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때 테스트가 제대로 안 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었다.6. 개발 환경 개선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smarturls, django-debug-toolbar, factory boy 등의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로컬 서버 외에 개인별로 배포해서 테스트할 수 있는 서버 환경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용이하게 했다. django 설정 분리, 모델 분리, 상수 분리 등의 리팩토링도 진행했다.7.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적용 (진행 중)NH 농협 은행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해서 금융 관련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려고 한다. NH에서 요구하는 정보보호 및 보안 기준에 맞춰 시스템을 정비하고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API 연동이 되어 에잇퍼센트에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이 알맞게 녹아들어 가기를 기대해본다.8. 서비스 개선에잇퍼센트의 서비스적인 개선도 몇 가지 진행했다.- 채권 상세 페이지 개선 : 투자한 채권에 대한 지급 현황, 지난 내역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로그인 상태 유지 : 기본 30분 로그인이 유지되고 30일 유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Ada 챗봇 연동 : 금융권 챗봇 중 유일하게 학습하는 Ada가 서비스와 연동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했다.1~7번까지의 작업은 주로 눈에 보이지 않거나 개발팀 내부적인 개선이었고 8번은 사용자에게 바로 보이는 서비스적인 개선이었다. 위에 언급한 것 외에 코드 리뷰를 열심히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코드 리뷰를 통해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어 나가고 싶었다. 어떤 코드가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효율적인지 리뷰를 통해 토론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나뿐만 아니라 개발팀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본다.개인적으로는 이음에서 Ruby on Rails로 개발을 재밌게 하다가 에잇퍼센트에서의 Python Django를 사용한 개발로의 도전과 전환이었다. 새로운 언어를 접하고 배워나가는 과정 또한 개발자에게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Ruby, Python 둘 다 엄청나게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Ruby와 Python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2016년은 내가 2006년 첫 회사에 들어간 지 10년이 된 해였다. 10년 전 신입 사원 시절에는 서비스적인 개선을 주로 하고 다른 팀원에게 도움을 주기보다 내 할 일에만 충실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작년 한 해를 이렇게 돌아보니 서비스에 직접적인 개선도 하고 다른 팀원들이 개발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도움을 주는 데에도 제법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엄청나게 변화한 건 아니지만 10년이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심 뿌듯하다.2016년을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2017년에는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에잇퍼센트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엄청나고 멋지게 성장해 보고 싶다. 화이팅!2016년 처럼 올해도 해맑게 화이팅!#8퍼센트 #에잇퍼센트 #조직문화 #기업문화 #2016년 #돌아보기 #스타트업개발자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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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몽 개발팀입니다. 오늘은 일상적인 'IT 이야기'가 아닌 제가 맡고 있는 직책인'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여러분들은 혹시 'Front End'라는 용어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저도 제일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땐 이게 대체 무슨 단어인가 했습니다.이 용어 외에도 'Back End'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물론 처음만나는 단어가 두개인만큼 두배로 어려워보일 수 있겠지만.. 놀라셨을 가슴 한번 쓸어내려드리고 전~혀 어렵지않다는 것을 차차 설명해드리겠습니다.----------------------------------------------------------------------------------------'프론트엔드'란??우선, 'Front End'라는 단어는 어떤의미의 단어일까요? 'W사'의 사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프론트엔드'는 사용자들에게 보이는 영역을 책임을 지는 것이며 '백엔드'는 시스템적인것으로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뒤에서 전산 처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즉, '프론트엔드'는 시스템적으로 멋지게 만들어진 아이맥의 내부를 감싸는 껍데기를소비자들이 사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말하는 것입니다.크몽의 '조너선 아이브'같은 존재(?)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군요.. 하하하하 (자뻑 죄송합니다(__);;)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목표는?'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미션은 두가지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사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친숙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지도록 개발하는 것인데 딱 두가지!! 개발스킬과 미적감각을 동반하여야 합니다.여기서 중요한점은!! 쿤이는 디자인을 좋아라하지만 영감이 떠올릴만한 미술관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점점점점점...앞으로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두번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웹세상에서 어떤툴과 테크닉을 썼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이 부분은 변화를 사랑하는 쿤이에겐 식은죽 먹기보다 쉽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ㅠ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쓰는 툴은?'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쓰는 툴의 몇몇은 웹사이트의 UI를 개발하는 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HyperText Markup language'라고 불리는 'HTML' 되겠습니다.이 마크업언어는 어떤 웹사이트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그런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말이죠... 자신의 이름을 문서의 앞뒤에 안써주면 자신의 정체도 모르는 그런녀석이구요,이 녀석의 명령어(태그)를 쓸땐 말이죠 명령어 끝에 닫는태그를 안해주면 크게는 문서 전체를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그런 녀석이에요.어떨때는 파트너('CSS')와 함께 어디 놀러갈땐 각 장소(인터넷 익스플로어, 크롬 등..)에 따라 다른 매력을 발산해줘서 양파같이 까도까도 속을 모르는 그런 녀석이에요.두번째는, 'Cascading Style Sheet'라고 불리는 'CSS'입니다이 스타일 시트는 프레젠테이션효과를 주며 우리의 웹사이트가 단 하나밖에 없다는 희귀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HTML'의 파트너에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과 같이 'HTML'은 'CSS'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을 것같네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자면 'HTML'이 몸이라고 보시면 'CSS'는 옷입니다. 'CSS'가 어떻게 스타일을 주는가에 따라서 웹사이트가 최신스타일룩을 보여줄 수도 있으며 잘못 쓴다면 90's 힙! to the 합!스타일을 보여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이트들이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스타일에 대해 신경쓰는 것이 이러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세번째는, 'Content Management System'인 'CMS'입니다우리 한글로 표현하자면 내용관리시스템이란 것인데 아마 생소하실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실은 저도 생소했습니다ㅎㅎ)이 녀석은 한마디로 웹 사이트의 내용을 관리하는 시스템인데요.내용 관리 애플리케이션('CMA')과 내용 배포 애플리케이션('CDA')이 있는데요,그냥 약자로만 봤을 때엔 저기 아무 증권사나가서 한번쯤은 가입해야 될 것같은 분위기죠? 단호하게.. 아닙니다!! 연이자 2%할 것같은 'CMA'가 하는 일은 'HTML'에 들어갈 내용, 변경, 제거 등의 관리 프로그램이고,왠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들어야될 것같은 'CDA'는 웹 사이트의 모든 수치(현행화)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정보편집 프로그램입니다.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는 웹 기반 편찬(마법사템플릿 등), 형식 관리, 계정 제어, 데이터의 색인,테이터 탐색, 키워드 검색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유의할 점은?프론트엔드개발자는 다음 두가지의 사항에 대해 유의해야 합니다.첫번째는, 접근성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야합니다.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그런 UI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면 과연 잘 사용할 수 있을지가 문제일 겁니다.그런 맥락에서 말씀드리자면 모든기기에서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면각 기기에서 최적화 되지못한 화면들이 나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그렇기때문에 동적인 사이트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생각하고 있어야합니다.두번째는, 사용 간편성입니다. 만약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지않은 사이트라면전세계적 검색사이트인 G사에서 사이트안의 컨텐츠와 연관된 내용을 검색하더라도 상위에 랭크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게 된다면 검색사이트로 원하는 사이트를 찾아들어가는 지금으로는 많은 잠재이용자들의 유입을 막아 더 이상 서비스가 성장하지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하는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제가 맡은 업무가 우리 크몽서비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갑자기 제 어깨에 곰한마리가 앉은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ㅠㅠ (아~ 피로야가라~!!!)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포스팅해보았는데요.담번엔 배운것들을 쓰는 과정을 시간이 허락한다면 보여줄 수 있는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크몽 #개발자 #개발팀 #프론트엔드 #인사이트 #팀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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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하지 않는 DevOps 조직은 없다.

출처: https://www.pagerduty.com/blog/devops-monitoring-tools/DevOps 와 모니터링 사용자의 변화DevOps는 이제 너무나 익숙해진 용어입니다. 이미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과 같은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서비스들이 DevOps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엔터프라이즈 IT 기업들의 운영 조직들은 DevOps로 조직이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모니터링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DevOps 이전까지 모니터링 서비스들은 운영팀의 소유였습니다.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면 서비스의 안정화까지 운영팀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성능 분석 모니터링을 위주로 사용하고 어플리케이션이 안정화 되고 나면 급박한 이상 상황에 대비하여 인프라 모니터링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모든것은 운영팀의 업무였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서비스의 업데이트가 더이상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되어 가면서 기업의 운영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개발 내역을 확인하고 개발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구조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결국 DevOps에서는 운영팀과 개발팀 모두가 모니터링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DevOps ToolchainDveOps Toolchain은 PLAN - CREATE - VERIFY - PACKAGE - RELEASE - CONFGURE - MONITOR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MONITOR 는 다음번 PLAN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DevOps를 구체화된 프로세스로 정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들을 도입해야 합니다. Toolchain의 모든 스테이지에는 개발과 운영이 의견을 나누고 자동화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제공 되고 있습니다. 이는 모니터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출처: http://blog.launchdarkly.com/devops2/DevOps for MonitoringDevOps에서 모니터링은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로깅과 비지니스까지 매우 넓은 범위를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DevOps 팀은 인프라와 어플리케이션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어야 하며 지나간 데이터는 물론이고 현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DevOps 조직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링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Infrastructure and Network Monitoring서버, 라우터, 스위치를 포함한 Infrastrucre와 Network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Nagios, Zabbix 와 같은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이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해외 서비스로는 DataDog 이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WhaTap 이 Infrastructure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DataDog은 대규모 서버를 한눈에 볼수 있는 벌집 구조의 데시보드로 유명합니다.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어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은 고객의 트랜잭션을 분석하는 동적 분석 도구 입니다. 웹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성능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지점을 찾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신속한 버그 추적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최소 응답시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서비스입니다. 좀더 능동적으로 APM을 사용한다면 발생 빈도가 높은 메소드를 분석하여 코드 리팩토링에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오픈소스로는 네이버의 핀포인트 와 와탭의 CTO가 커미터로 참여하고 있는 스카우터 가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New Relic, AppDynamics 가 유명하며 국내에는  WhaTap 이 AP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탭의 트랜잭션 분포도는 APM 서비스중 데이터 분석 간격이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Log Analysis로그 분석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로그를 분석하거나 커스터마이징된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입니다. 로그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결함을 미리 알아낼 수도 있으며 비지니스 데이터를 분석할 수 도 있습니다. Splunk, Elastic, PaperTrail, Logstash,  Loggly,  Logentries,  SumoLogic 과 같은 벤더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DeveOps는 개발과 운영이 만들어 가는 문화이기도 하지만 많은 도구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프로세스이기도 합니다. 모니터링 서비스는 개발과 운영이 함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많은 모니터링 도구들이 DevOp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니터링 도구와 서비스를 잘 이용한다면 DevOps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비지니스도 빠르게 성장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s://blog.appdynamics.com/engineering/5-challenges-for-a-successful-enterprise-devops-model/관련 글https://techbeacon.com/10-companies-killing-it-devops10 companies killing it at DevOpsTop companies have made the move to DevOps and serve as the framework for others ready to make the move. Is your company ready for a DevOps...techbeacon.com https://www.slideshare.net/jallspaw/10-deploys-per-day-dev-and-ops-cooperation-at-flickr10+ Deploys Per Day: Dev and Ops Cooperation at FlickrCommunications and cooperation between development and operations isn't optional, it's mandatory. Flickr takes the idea of "release early, release often" to an…www.slideshare.net https://en.wikipedia.org/wiki/DevOps_toolchainDevOps toolchain - Wikipediaen.wikipedia.org http://blog.launchdarkly.com/devops2/DevOps 2.0Decoupling feature rollout from code deployment and the rise of user-centered deploymentsblog.launchdarkly.com https://aws.amazon.com/ko/devops/what-is-devops/데브옵스란 무엇입니까? – Amazon Web Services(AWS)aws.amazon.com #와탭랩스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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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튜토리얼 6편: 서버 사이드

* 이 글은 Next.js의 공식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목차1편: 시작하기 2편: 페이지 이동 3편: 공유 컴포넌트4편: 동적 페이지 5편: 라우트 마스킹6편: 서버 사이드 - 현재 글7편: 데이터 가져오기8편: 컴포넌트 스타일링9편: 배포하기개요이전 편에서는 깔끔한 URL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긴 URL를 가질 수 있습니다: http://localhost:3000/p/my-blog-post하지만 이 URL은 클라이언트 사이드 이동 시에만 동작합니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404 페이지가 표시됩니다.페이지 디렉토리에 p/my-blog-post를 부르는 실제 페이지가 없기 때문입니다.Next.js 커스텀 서버 API를 이용하여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설치이번 장에서는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주세요:아래의 명령어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이제 http://localhost:3000로 이동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커스텀 서버 생성하기Express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커스텀 서버를 생성할 예정입니다. 간단합니다.먼저 애플리케이션에 Express를 추가해주세요:npm install —save express애플리케이션에 server.js 파일을 생성하고 다음과 같이 작성해주세요:npm dev 스크립트를 수정해주세요:이제 npm run dev 명령어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시켜주세요.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깔끔한 URL을 지원하는 서버 사이드를 추가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지만 서버 사이드의 깔끔한 URL은 동작하지 않는다.- "Express와 Next.js은 함께 동작할 수 없습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할 것이다.- "Next.js 커스텀 서버는 프로덕션에서만 동작합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할 것이다.커스텀 라우트 생성하기경험했다시피 구현한 커스텀 서버가 "next" 바이너리 명령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전과 비슷하게 동작합니다.블로그 포스트 URL과 매치되는 커스텀 라우트를 추가해봅시다.새로운 라우트가 있는 server.js는 다음과 같습니다:다음의 코드를 살펴봅시다:단순히 기존 "/post" 페이지에 커스텀 라우트를 매핑했습니다. 또한 쿼리 매개 변수도 매핑했습니다.이게 끝입니다.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시키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해주세요:http://localhost:3000/p/hello-nextjs더이상 404 페이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실제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작은 문제가 있습니다. 뭔지 아시나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랜더링된 제목과 서버 사이드에서 랜더링된 제목이 다르다.- 서버 사이드에서 랜더링된 페이지는 콘솔에 에러를 발생시킨다.-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랜더링된 페이지는 콘솔에 에러를 발생시킨다.URL에 있는 정보/post 페이지는 쿼리 문자열 파라미터 title을 통해 제목을 가져옵니다. 클라이언트 사이드 라우팅에서는 쉽게 URL 마스킹을 통해 적당한 값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Link의 as prop을 통해)서버 라우트에서는 URL에 있는 블로그 포스트 ID만을 가지기 때문에 제목이 없습니다. 이 경우 ID를 서버 사이드 쿼리 문자열 파라미터로 설정합니다.다음과 같은 라우트 정의를 볼 수 있습니다:문제가 발생하지만 실제로는 ID를 사용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므로 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그래서 ID만 필요합니다.마무리Next.js의 커스텀 서버 API를 사용한 라우트를 간단히 구현해보았습니다. 깔끔한 URL을 지원하는 서버 사이드를 추가했습니다. 원하는 대로 여러 라우트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Express를 사용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원하는 Node.js 서버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서버 API에 대한 Next.js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ext.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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