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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데이터 분석의 시작: AARRR (해적지표)

모바일 분석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모바일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으신데요. 모바일 분석 툴을 이용하여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쌓더라도, 그것이 실제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오늘은 데이비드 맥클루어의 유명한 분석 프레임워크 AARRR 에 따라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바일 데이터 분석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ARRR: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500 Startups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맥클루어 (Dave McClure)가 개발한 분석 프레임워크. 스타트업에서 시장 진입 단계부터 서비스/제품을 홍보하고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로 집중해야 할 지표를 정리한 성과측정모델. (1) Acquisition (사용자 유치) – 사용자가 어떻게 제품을 접하는가?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때 어떤 광고 채널/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어떤 데이터들이 필요할까요? 흔히 가장 많은 앱 설치수나 방문수, 페이지뷰를 일으킨 광고 채널/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데이비드 맥클루어에 따르면 해당 비즈니스에 의미 있는 이벤트 수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채널/캠페인에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채널에서 유입된 사용자들의 앱 설치수나 방문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회원가입수, 주문수가 낮다면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볼 수 없겠죠. 이 때문에 와이즈트래커에서는 마케팅 채널/캠페인별 앱설치수, 방문수, 페이지뷰 뿐 아니라 비즈니스별 맞춤 성과 (회원가입수, 예약수, 리뷰수, 공유수 등) 전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해당 데이터에서 Facebook과 Google Adwords 광고를 통한 App 설치수는 비슷하지만 주문수 ( 페이스북: 205, 구글: 3 ) 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경우, Adwords 광고보다는 Facebook 광고에 마케팅 예산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마케팅 채널 별로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 및 삭제율을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마케팅 채널이 고객들 유치 및 활성화에 효과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유입된 사용자의 Retention 리포트입니다. 앱 설치 이후에 재사용율보다 삭제율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채널을 파악했다면, 그 채널로 유입된 사용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채널에 유입된 사용자의 성별, 연령, 사용국가, 기기 플랫폼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다차원 세그먼트 설정 화면. 광고를 통해 유입된 사용자들을 설정한 세그먼트에 따라 일차원 또는 다차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기 플랫폼 (IOS vs Android) 과 성별로 다차원 세그먼트를 설정하면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납니다.   (2) ACTIVATION (사용자 활성화) – 사용자가 처음 제품 시 경험이 좋았는가? 사용자들이 광고 혹은 특정 경로를 통해 앱을 설치했다 하더라고, 첫 방문 시 사용 경험이 나쁘다면 앱을 삭제하거나 다시 방문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데이터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화면 이동경로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첫 화면 이후에 앱 기획자가 의도한 화면대로 문제없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인화면 이후에 서비스/상품 페이지가 아닌 엉뚱한 화면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높다면 앱 UI/UX 개선이 필요하겠죠.→ WISETRACKER 화면 이동경로 화면 더 나아가, 전환 퍼널 분석을 통해 각 화면 경로 별 전환율과 이탈율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4단계로 이루어진 회원가입 전환 경로 분석 시,  2단계에서 이탈률이 높다면 해당 단계에서 고객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기입하게 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WISETRACKER 전환 시나리오 화면. 회원가입의 2단계 (가입인증) 단계에서 이탈율이 38.8% 로 가장 높기 때문에 해당 단계에서 인증 단계를 간소화 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위의 정보들을 통해 우리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주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3) RETENTION (사용자 유지) – 사용자가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가?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앱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추후 의미 있는 전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Retention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앱 설치 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지, 혹은 방문 후 1~2일 내에 삭제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앱 설치수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앱 유지율 및 삭제율 또한 점차 높아진다면 처음방문자들에게 앱 서비스가 크게 매력적이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WISETRACKER의 Retention Report.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앱 설치수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설치 다음 날(+1d) 앱 삭제율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앱을 사용하도록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뿐 아니라 방문 횟수, 방문 분포 리포트를 통해 얼마나 자주 사용자들이 우리 앱을 방문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매일 들어오는 사용자의 수가 제일 많다면, 서비스의 충성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15-30일 주기로 들어오는 사용자가 많다면, 이들의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푸시메시지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방문간격 Report. 방문간격이 0일(매일 방문)인 사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앱 충성고객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 사용자 분석을 통해 우리 비즈니스의 가치고객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특정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의 오디언스 타겟팅을 이용하여 데모그래픽, 행태정보, 관심사에 따라 사용자의 ADID/IDFA를 추출하고, 해당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거나 푸시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WISETRACKER의 Audience Targeting 설정 페이지. 위와 같은 설정을 통해 1월에 앱을 설치한 IOS 그룹의 IDFA만 추출하여 광고 노출 및 푸시메시지 전송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송된 푸시메시지의 응답률과 실행수 전환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방문수와 전환수를 높이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푸시메시지 분석 리포트 (4) REVENUE (매출) – 어떻게 돈을 버는가?모바일 비즈니스의 매출 향상을 위해서 앱 내 사용자가 주문을 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어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돈을 쓰는지 파악해, 유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와이즈트래커의 주문/매출액 리포트에 다차원 세그먼트 기능을 적용하여 주문 고객들의 성별, 연령대, 방문유형, 유입 채널들을 파악해 비즈니스의 가치 고객군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문/매출액 리포트를 회원 연령대로 세그먼트를 나누면, 아래와 같이 주문한 사용자들의 연령대에 따른 주문수 데이터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 횟수 분포 및 구매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앱 내 프로모션 진행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매 주기가 7일인 사용자가 다수라면, 해당 주기에 맞춰 할인 쿠폰을 푸시로 보내거나 신상품을 소개하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겠죠마지막으로, 매출 측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과 컨텐츠를 파악해, 앱 내 관련 컨텐츠/상품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종류를 늘려간다면 같은 기간 내 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ISETRACKER 상품별 주문/매출액 리포트. (5) REFERRAL (추천) –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가? 앱 출시 후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서비스에 무심한 고객 10000명을 만드는 것보다,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 100명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죠. 왜냐하면 그 100명은 자신들의 친구와 지인들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만명, 100만명의 고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상품/비즈니스가 사용자로 하여금 사랑하고 싶고 매력적인 서비스로 어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 쉽게 공유하고, 바이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만약 SNS 공유수가 낮다면,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마케팅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마무리하며결국 AARRR 단계별 중요 지표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 빠르게 실행하고 업데이트한다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추측이나 감을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목표는 이러한 고객들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목표를 보다 빠르고 쉽고 달성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우리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지표들부터 데이터 분석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AARRR #해적지표 #데이터분석 #데이터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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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스무살 스타트업 마케터다

여태 살아온 여정을 풀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주식을 팔아버렸다15살 워렌버핏의 가치투자에 대해 책을 읽으며, 돈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소액의 금액을 가지고 한국전력 주식을 샀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팔았다. 워렌버핏은 주식을 10년 보유할 자신이 없으면 사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팔아버렸다. 배당금 꽤 나오는데.. 건포어가 주식을 팔았던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고딩 CEO = 폐업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온오프믹스에서 청소년 기업가 정신 교육이 있었다. 주최사는 이그나잇스파크 최환진 대표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다. 나와 나이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교육을 듣고 스타트업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다. 와우! 너무 좋았다. 그래서 거기에 나와 마음이 비슷한 친구와 창업을 해보기로 했다 소셜벤처기업으로 시작했었다. 회사 이름은 (주)훌림목 판매 물품은 일산에 있는 홀트학교 장애아동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포스트잇에 프린팅 한 다음 판매를 하면 그 수익금을 학교에 주는 방식이었다. 나름 성공적인 판매를 했었다.2차 제품을 생각했다. 유아, 초등부 아이들의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로 해서 저금통을 모델로 했다. 저금통 생산을 위해서 금형 가격을 알아봤는데 엄청 싸게 해도 500만 원 정도였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3D 프린트로 저금통을 만들었다. 판매처는 유치원, 초등학교였다. 내 모교를 찾아가도 저금통을 안 사줬다. 사업을 하면 할수록 떨어지는 성적, 그리고 나름 사업한다고 양재역에 오픈한 소호사무실, 사무실 임대료가 밀리기 시작하자 급히 부모님께 돈을 빌리고, 주식을 처분하고(흙..) 주말 레스토랑 알바를 하면서 빚을 갚아갔다. 난 왜 망했지?라고 생각해봤는데 무턱대고 사업을 했었다. 그냥 회사 놀이를 했다고 생각된다.디캠프로 오게 되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며, 마케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 너무 매력 있는 분야였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스타트업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되었다. 처음 입사한 회사는 디자인 플랫폼 스타트업이었다. 줄곧 근무하다가 디캠프의 '오누이'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입사 당시 회상을 하면 대표님이 참 열정이 넘치셨다. 그리고 나와 다르게 철저한 준비를 하셨고, 눈을 보면 정말 이글이글 뜨겁게 느껴졌다. 여기 있으면 정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오누이는오누이는 문제풀이 질의응답 서비스이다. 중고등학생들이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사진을 찍어 올리면, 튜터들이 풀이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준다. 또한 학생이 이해를 못하면 대화방을 열어 계속 질문할 수 있고 평균 10분 내외로 양질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튜터들은 검증된 사람만이 참여를 할 수 있다.나는야 오누이 마케터 아직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 앞으로 하고 싶은 건 퍼포먼스 마케팅의 능력자가 되는 것이다. SQL, 쿼리 등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오누이를 생각하면 능숙하게 만들어겠다. 중고등학생 600만 명이 오누이를 쓰는 그 날, 고액과외와 같이 돈으로 인해 불평등한 교육 환경을 바꾸고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여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실시간 질문앱 오누이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건포어입니다. 2017년 11월 13일의 저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네요.#오누이 #마케터 #마케팅 #인사이트 #성장 #퍼포먼스마케터 #퍼포먼스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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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LINE WORKS 그리고 콜라비와 함께하는 협업툴 트렌드 세미나 

지난 7월 10일에 있었던 글로벌 협업툴 트렌드에 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라인웍스, 콜라비, 라이온아이스 등 국내외 협업 문화에 대해 오랫동안 주시해왔던 여러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협업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 Greatwall 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LS산전, SDS, NBP, SK텔레콤, 코오롱, 한화, 대한축구협회, 뉴스킨 코리아, 제일펑타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카이스트, 한국 웰스파고(Wells Fargo)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이 협업 세미나를 찾아주셨습니다. 최근 도입된 52시간 제도와 더불어 실리콘밸리에서 불고 있는 "딥워크" 열풍 등, 글로벌 협업 트렌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인 웍스 - 모바일을 활용한 협업 생산성 향상라인 웍스 이우철 이사님께서는 협업툴의 트렌드가 어떻게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일본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한 라인 웍스는 다양한 일본 내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인웍스를 도입한 일본 내 기업들은 외근이나 현장에서도 모바일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도 이전에는 이메일을 통한 협업이 메인이었다면 점차적으로 모바일로 협업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데일리, MBC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라인 웍스로 전환하고 나서 보다 쉽게 협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UI에 익숙한 국내의 경우 별도의 협업툴에 대한 교육이 필요 없어 빠르게 전환이 가능했다고 합니다.콜라비 - 실리콘밸리 협업툴 트렌드이어  콜라비의 조용상 대표님께서 실리콘밸리에서의 협업 트렌드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실 협업툴 트렌드는 미국이,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실리콘밸리가 이끌다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슬랙의 시발점도 실리콘밸리이고, 협업툴 시장의 공룡인 아틀라시안 역시 실리콘밸리 출신입니다. 그런 실리콘밸리에서 최근 새롭게 집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칼 뉴포트의 "딥 워크"라고 합니다. 콜라비는 메신저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조각으로 쪼개진 시간들에 집중했습니다. 메신저로 일할 경우 매 15분 마다 방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시 말해서 하루에 몰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단 한시간도 없다고 하네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콜라비는 메신저 기반이 아닌, 원페이지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의 페이지 안에서 모든 업무를 몰입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말이죠. 라이온아이스 - 일본의 업무 혁신 방향성과 일본 기업의 협업툴 활용 현황라이온아이스의 허성욱 대표님께서는 일본에서의 협업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일본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근로자의 업무 시간에 제한을 두는 법률이 있는데요. 바로 월 잔업 45시간이라는 법입니다. 또한 완전고용상태를 이루는 현재 일본의 취업 시장과 인구 감소라는 문제 때문에 현재 일본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 없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정부 보조금, 이민자 환영과 같은 정부 차원의 정책 외에도 기업 차원에서의 노력의 일환으로는 협업툴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일본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협업툴은 라인 웍스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라고 합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챗(Business Chat) 시장의 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있고, 이에 더해 허성욱 대표님은 앞으로 비즈니스 챗뿐만 아니라 원페이지 협업툴에 대한 니즈 역시 늘어날 것을 예상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 사례를 통해 본 기업문화변화 방향과 미래의 일하는 방식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박상준 부장님께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혹은 4차 혁명이라고도 알려진 새로운 세대에서의 협업 문화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미래의 근무 형태는 보다 더 다양해지고, 보안 수준의 향상 및 인공지능의 도입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일하는 방식 역시 변화가 촉구될 것이라고 합니다.마이크로소프트에 새로 취임한 CEO인 사티야 나델라는 "Know-it-all(뭐든지 다 아는)" 마인드 셋에서 "Learn-it-all(뭐든지 다 배우는)" 마인드셋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무실 환경을 변화시키고 리모트 워크를 위한 툴을 제공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적인 노력 역시 공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에 제공 되고 있는 툴의 형태에만 의존하지 않고 변화하는 업무 형태에 맞추어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협업툴 트렌드네 분 연사 모두 기존의 이메일로만 진행하는 업무는 더 이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라인웍스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모바일 기반의 협업툴을, 콜라비는 원페이지 협업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방식의 혁신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칼 뉴포트의 '딥워크 무브먼트'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언급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셨던 많은 분들께서도 변화하는 업무 방식과 이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협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협업툴 콜라비는 더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협업툴 콜라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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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처 스토리펀딩 종료

지난 1월 25일을 끝으로 44일간, 6편의 글을 연재했습니다. 그리고 35,938,017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숫자를 보고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다 다를 겁니다. "아이고 기태 잘했네" 하는 사람, "기태 별로네" 하는 사람. 성공의 평가 기준은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결과가 나온 과정과, 그 과정의 이유(왜 이런 일을 했는지)에 대해 얘기해주면 독자는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제가 쓰려는 글은 자랑도, 반성도 아닌 내가 했던 일을 되돌아보고, 결과를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근데, 사실 후자에 가깝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결과(숫자)가 나오기까지의 과정, 그 과정의 이유를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스토리펀딩을 준비하시나요?아님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하고 계신가요?스토리펀딩을 돌아봅니다. 필요하다? 궁금하다? 싶으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공개는 2월 5일, 일요일 저녁입니다. 빨리 끝나면 빨리 올리고 맥주를 마실 거예요.)1. 스토리펀딩 성과 정리- 스토리펀딩 진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2. 스토리펀딩의 목표 (이루고자 한 것)- (1) 목표금액- (2) 스위처 슬로건 변화3. 목표금액 달성을 @을 왜(why?), 어떻게(how) 했는가- (1) 예열 작업- (2) case study- (3) A/B testing4. 스위처 슬로건 변화를 위해 @을 왜(why?), 어떻게(how) 했는가- (1) '귀차니즘' 없애기- (2) 만나야 할 사람 만나기- (3) 메인 영상을 대체할 콘텐츠5. 결과(* 글이 조금 수정될 수 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궁금한 게 있다면?그냥 써서 올려도 되지만, 고객을 대하듯. 이 글을 읽을 분들이 무엇을 궁금해할지 알면 좀 더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과 별개로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확인 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생각할 수 있으니깐요.)#스위처 #Switcher #콘텐츠 #펀딩 #스토리펀딩 #경험공유 #인사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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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좋은 답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를 위해 작성한 질문지에 쓴 답을 보고 조금 감동받았다. 사실, 인터뷰 전 질문지는 흡족한 대답을 듣기 위함이라기보다 만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개념이라 서로가 힘을 싣지 않기 마련인데 조윤성은 달랐다. 질문 하나하나에 얼마나 고민을 하고 성심성의껏 답을 썼을지 투명하게 보이는 답안들을 건네주었다. 더 추가적인 질문을 할 게 있을까 당황이 들 정도로 충분히 100% 다 눌러 담아낸 듯. 비록 질문지의 답을 그대로 적더라도, 계속 사람들을 만나고 더 좋은 답을 찾고 싶다는 그와 만나 좋은 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인터뷰 시작하기 전, 자신감 충전 좀 하고 가시죠.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 생긴 MBP(Most B.A.Table Player) 시상식(?)에서 유기적인 협업상을 받았잖아요. 축하해요!하하 너무 쑥스럽네요. 진짜 예상도 못 했거든요.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뭘 더 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찰나에 이런 상을 받게 되었네요. 앞으로 더 잘하라는 부담인 것 같기도 한데.. (웃음) 어쨌든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자, 기분 좋은 부담을 안고 인터뷰를 시작해볼까요? 먼저 조윤성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세요.안녕하세요.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AE 조윤성입니다. 음,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요. 누군가가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면 왜,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이유로 그런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 궁금하고 생각하게 되는 편입니다.이런 성향(?)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은걸요. (웃음)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으니 B.A.T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전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과 광고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레드락, LG 소셜 캠퍼스, KT&G 등의 브랜드를 맡아 클라이언트와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디지털 컨텐츠 방향을 조율합니다. 또, 경쟁 PT도 준비하면서 제안서를 이끌어갈 빅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신사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포토그래퍼와 PD 분들도 만나고 있어요! 워낙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즐겁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좌) LG 소셜 캠퍼스, (우) 레드락 프로젝트 외에도 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B.A.T는 어떻게 알고 지원했는지 궁금해요.전 회사에서는 사수가 기본적인 방향을 잡아주고 퀄리티 컨트롤을 해주셔서 조금은 수동적으로 일을 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가 더 주체적인 개념이 되어 다양한 실무에 직접 부딪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을 때, 우연히 B.A.T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생겨 브런치를 정독하다 보니 가보지도 않은 회사에 일원이 된 듯한 호감을 느끼기도 했고, 스타트업이기에 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지금 만족스러운가요?생각했던 것처럼 100% 흘러가진 않지만 (웃음)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진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들은 좋습니다. 철저한 아웃풋 퀄리티에 신경 쓰다 보니 책임감도 더 생기고 제 자신이 발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좋은 사람들, 자유로운 근무환경, 다양한 분야의 지식 공유 등이 만족스럽습니다!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즘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제 스스로에 대한 브랜딩이 확실해야 할 것 같아요. 대체 가능한 누군가가 아닌 저만의 무기를 가지고 이런 상황에선 바로 저라는 사람이 생각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오, 멋지네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윤성님에게 B.A.T란?Better Answer Team이요! 아무리 자신의 프로젝트라고 해도 혼자 생각하고 일하다 보면 항상 막히거나 부족한 부분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럴 때마다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항상 더 좋은 답이 나왔어요. 특히 우리가 하는 일은 그저 그런 답이 아니아 항상 지금보다 더 좋은 답을 찾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B.A.T는 지금 제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더 좋은 답을 찾게 해주는 Better Answer Te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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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마케터를 위한 사소한 제언

온라인 광고에 세계에는 구글 캠페인 URL이라는 것이 있다. 광고에 돈을 뿌리면, 어디에서 효율이 나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구글 캠페인 URL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http://www.cakecakecake.com?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term=치즈케이크&utm_campaign=cake"기본 URL 뒤에 몇 가지 태그를 붙여, 고객이 어떤 광고를 타고 왔는지 알려준다. 마케터는 광고에 따라 적합한 URL을 만들어, 각 광고에 이 URL을 부여한다.어느 스타트업의 아침.- 팀원 A : "현재 돌아가고 있는 구글 검색 광고 모두에 캠페인 URL 설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팀원 B : "허거걱ㄱ,,, 수백 개가 넘는 키워드들을 모두요???!!@#$#$^%!"왜 미리 설정하여 두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웹사이트 유저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에서는 같은 편인 구글 애드워즈(구글 광고를 생성, 관리하는 곳)의 데이터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캠페인 URL 없이도 어느 구글 광고를 타고 유저가 많이 들어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하.지.만. 구글 애널리틱스가 아닌 자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캠페인 URL 설정이 꼭 필요하다. 만약 캠페인 URL 없이 광고가 돌아가면, 어떤 키워드에서 효율이 발생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그래서 팀원 B는 고민했다. 하나의 키워드 설정만 해도, 구글 캠페인 URL 생성 페이지에서 캠페인 이름, 소스, 매체, 키워드 등을 입력하여 캠페인 URL을 생성한 다음, 구글 애드워즈에 접속하여 해당 키워드를 선택하고, 설정을 클릭, 클릭하여 URL을 복붙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야 하고, 이걸 또 수백 번 반복해야 한다.... 털썩..사람 없는 스타트업ㅠ 안 그래도 일 많은데, 오늘도 야근인가...하...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바로 그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그분이 있었으니...! 그분은 바로 'Trackingtemplate'!(지금 와서 이실직고하지만, 이글의 타겟 독자는 프로그래밍 지식은 없지만 구글애드워즈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줄 알고, 구글 캠페인 URL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는 마케터분들입니다. 내가 아니다 싶으시면, 주변에 그러한 분들에게 살포시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 이제 우리도 자동화라는 것을 해보자.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음 두 가지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다.1. Final URL2. Tracking Template(구글 애드워즈 언어 설정은 영어 기준으로 합니다. 한글로 설정 시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 많아 선호하지 않습니다.)한 가지씩 좀 더 자세히 들어가 보자.1. Final URL: 도착 페이지 URL광고 클릭 시 유저가 도착하는 주소다. 광고그룹마다, 혹은 키워드마다 다르게 설정 가능하다.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이 Final URL에 구글 캠페인 URL을 삽입하는 방법인데, 키워드마다 캠페인 URL이 다르니, 같은 페이지에 도착하는 키워드라도, 키워드마다 트래킹용 utm 변수 부분을 다르게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다음에서 설명할 Tracking Template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저는 Tracking Template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ㅎㅎㅎ 뭔가 자꾸 홈쇼핑 느낌이 나고 있다...)2. Tracking TemplateFinal URL에 더하여, 트래킹 목적 URL을 생성하기 위한 템플릿. 광고마다 일일이 URL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템플릿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하는 것이 목적이다.트래킹용 변수는 변하지 않는 값으로 설정할 수도 있고, 변하는 값(ValueTrack이라는 말로 부릅니다)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변하지 않는 값 예시 : utm_term=치즈케이크 (이렇게 설정하여두면, 항상 '치즈케이크'라는 값이 측정됩니다)변하는 값 예시 : utm_term={keyword} (이렇게 설정하여두면, 키워드에 따라 그 키워드 값이 측정됩니다. 예를 들면,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생크림 케이크' 등)Tracking Template은 키워드 단위뿐만 아니라, 광고그룹, 캠페인, 그리고 무려 계정 단위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설정하는 방법 링크 : https://support.google.com/adwords/answer/6305348?hl=ko)광고그룹 이상의 단위에서 템플릿을 설정하고 변하는 값을 정의하여 두면, 모든 키워드에 대해 일일이 트래킹용 변수를 따로 정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설정이 가능하다.(단, 키워드 단위가 아닌 광고그룹 이상의 단위의 경우, 승인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림. 하루 이내.)Tracking Template은 다음 경로에서 설정 가능하다.[Google Adwords 웹에서 설정하기] 1. Adgroup을 선택한다. (계정, 캠페인, 키워드 등의 단위로 설정하고 싶다면 해당 페이지를 클릭)2. Settings탭을 선택한다.3. 맨 아래쪽에 위치한 Campaign URL options (advanced)에서 Tracking Template을 설정한다.Google Adwords Web에서 설정하는 화면 [Google Adwords Editor에서 설정하기] 1.Google Adwords Editor를 다운로드한다.2. 계정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다운로드한다.3. 왼쪽 아래에서 캠페인, 광고그룹, 키워드 중 원하는 단위를 선택한다.4.URL options탭에서 Tracking template을 설정한다.Google Adwords Editor에서 설정하는 화면[Tracking Template 예시]Trackingtemplate for 케이크 관련 검색어 광고 (광고그룹 단위로 설정 시):{lpurl}?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term={keyword}&utm_campaign=cake(여기서 {lpurl}부분에는final URL이 다이내믹하게 삽입됩니다)이렇게 설정할 경우, 검색어 치즈케이크는http://www.cakecakecake.com/menu/cheesecake?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term=치즈케이크&utm_campaign=cake검색어 티라미수는http://www.cakecakecake.com/menu/tiramisu?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term=티라미수&utm_campaign=cake와 같이 잡힌다.(www.cakecakecake.com은 가상의 웹 사이트명입니다. 이 부분에 각자의 웹 사이트명을 넣으면 됩니다.)그 외 변하는 값이 설정 가능한 변수들(ValueTrack parameters):{campaignid}:캠페인ID{adgroupid}:광고그룹ID{creative}:광고ID더 많은 것들은 여기에서 확인: https://support.google.com/adwords/answer/6305348여기까지 온 당신은 이제 수천 개의 검색 광고를 돌려도 손까딱할 일 하나 없다. 정말이다. (물론 URL 설정에 한해서;;) 스타트업의 마케터는 일당백이니만큼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더 집중해야 한다. 이런 단순 반복 업무 따위는 자동화해버리고, 당신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시길~~!금융과 IT를 결합하여 기존의 대출·투자 경험을 혁신하는 P2P금융 스타트업, 어니스트펀드의 이야기가 연재될 팀 포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니스트펀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어니스트펀드 #마케터 #마케팅 #조언 #꿀팁 #데이터분석 #스타트업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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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 제일기획 직무소개 미디어바이어 편_이진영 프로

  자기소개 부탁 합니다미디어와 동고동락하는 미디어쟁이입니다.(웃음) 제일기획 미디어바잉팀에서 방송미디어 구매를 담당하는 미디어바이어 이진영 입니다. 미디어바이어란 직무가 생소하단 분들이 많으셨는데 무슨 일을 하시나요?미디어바이어란 쉽게 말하면 광고 시간대나 광고 지면을 구매하는 사람입니다. 광고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하는 최종 전달자이죠. 방송 시간이나 지면은 한정된 재화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방송을 담당하니까) 방송사와 협의/협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서로 유리한 판매/구매 조건을 논의하는 거죠. 출근해서는 제일 먼저 광고가 나간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체크하고, 집행된 광고를 모니터 합니다. 시청률은 광고 집행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핵심 요소기 때문이죠.광고 집행할 땐 각 방송사별 프로그램 편성을 검토한 후 캠페인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방송사나 방송광고 판매 랩사(KOBACO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크리에이트) 등을 통해 실제 구매를 합니다. 인기 많은 프로그램은 누구나 사고 싶어하니까 구매자 간 경쟁이 있기 마련이고, 또 인기 있다고 해서 광고주 캠페인에 효과적인 건 아니기 때문에 ‘최대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미디어바이어 책임감이 막중해집니다. 최근에 담당하셨던 캠페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요?얼마 전 라는 프로젝트에 함께했어요. 고3 수험생들의 교육 현실에 대해 환기해보자는 캠페인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이를 잘 풀어낼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를 논의 끝에 EB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캠페인을 풀어나가게 되었어요. 교육 브랜드라는 채널 성격이 캠페인 목적과 너무 어울렸거든요. 프로젝트의 메시지는 “고3 수험생의 애환을 EBS와 제일기획이 함께 응원한다”였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단순 광고집행을 넘어서 EBS의 다큐 프로그램으로도 만들어져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반향을 만들어냈었습니다. 효과적인 광고 집행 방법이 있다면요?제일기획은 내부 시스템으로 캠페인의 성격과 미디어 특징을 고려해 적정 광고비를 산출합니다. 광고를 무조건 많이 노출한다고 해서 효율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미디어별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미디어 믹스(Media Mix)*를 하죠. 캠페인에 적합한 미디어나 타깃팅 등을 모두 고려해야 되며, 방송미디어 내에서도 프로그램별 타깃이 달라지기 때문에 광고비를 재분배하는 작업이 필요하죠.또한, 판매자들이 내놓은 상품 이외에 구매자에게 득이 될 만한 우리만의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기도 해요. 작년 봄에는 프로야구 상품, 가을에는 쿡방 상품을 만들어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회사도 똑같이 할 수 있는 집행이 되지 않게, 우리만의 전략을 녹이려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미디어 믹스: 광고 메시지가 구매자에게 가장 효율이 높은 매체로 도달할 수 있도록 광고 편성을 결정하는 일 미디어바잉팀은 어떻게 구성됐나요?저희 팀은 지상파/케이블/종편/IPTV/라디오/DMB 등의 방송파트, 잡지/신문과 같은 인쇄 파트가 있어요. 디지털 바잉이나 옥외 바잉팀은 따로 있습니다.방송 편성은 매일매일 데일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협업이 필수에요. 데일리로 광고 구매하는 업무 외에도 자체적인 상품 개발이나 비딩 준비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가상광고나 PPL, 또 프로그램 제작자들과 협업해서 콘텐츠에 녹아든 새로운 광고를 만들어내는 것도 미디어바이어가 하는 중요한 일 중 하나죠. 미디어바이어로 커리어를 시작하셨나요?처음에는 AE로 잠깐 일을 했었어요. 그러다 변화무쌍한 미디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 일을 하고 있지만요. ‘노력하는 만큼 결실을 얻는 일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여기까지 이끌었네요.(웃음)실제로 이 분야의 일을 해보니까 기대 이상으로 변화가 빠르더라고요. 뒤쳐지지 않으려고 더 공부하기도 했고요. 중간에 2년 정도 미디어 판매도 해보고 싶어서 방송사에서 셀러로 일하기도 했었죠. 그렇게 반대 입장에 서 본 경험이 지금은 파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디어바잉 직무에 적합한 성격, 기질이 있을까요?음.. 반복적인 것보다 새로운 걸 즐기려는 사람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 업무 특성상 외근이 잦다 보니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 좋겠죠? 무엇보다 사람 만나는 일을 즐겨야 해요. 바잉 업무는 사람과의 관계가 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요즘은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 구매 시스템 발전으로 프로그매틱 바잉을 하기도 하지만 광고주들의 선호가 집중되는 인기 미디어를 자동판매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죠. 그래서 사람이 중요하다는 사실.^^  미디어바잉 직무에 필요한 전공이나 지식이 있나요?저도 그렇지만 동료들을 생각해보면 전공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일 잘하는 친구들의 특징을 보면 얼마나 인사이트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많이 해보는 거죠. 여러분도 평소에 모든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세요. 여가는 어떻게 보내세요?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좋아하다보니 뜻하지않게 관련 자격증도 갖게 되었구요. ^^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를 좋아해요. 요리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레시피가 무궁무진하게 달라지잖아요. 그런 크리에이티브함이 광고랑도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또, 전 티비를 자주 보는데요. 직업병인지 티비를 짧게 짧게 돌려가면서 보게 되네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광고도 봐야 하니까요.^^이진영 프로의 인터뷰를 보셨다면 ‘무한도전’ 끝나고 나오는 광고가 예사로 보이지 않으시겠죠?^^ 인터뷰에 앞서 페이스북에서는 미디어바이어 직무에 대한 질문을 공모했는데 답변 들어볼까요?#삼성 #삼성그룹 #제일기획 #광고 #구매 #미디어바이어 #직무소개 #직무정보 #방송미디어구매 #이진영프로 #직무 #집행 #프로 #기업문화 #조직문화 #구성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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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데이터 분석 시 사용자 세그먼트의 필요성

사용자 세그먼트(USER SEGMENTATION)란? 모바일 분석 툴을 사용하면 앱 사용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는 오히려 의사결정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비즈니스에 의미가 있는 데이터를 선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사용자 세그먼트’란 데이터의 필터 기능으로, 1차 데이터를 하위 기준으로 분류해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앱 사용자 전체의 데이터를 성별, 연령, 국가, 플랫폼 별로 나누어서 보는 것도 세그먼트에 해당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우리 사용자는 누구인가?’ 에서 더 나아가, 앱 서비스의 충성고객, 구매고객, 이탈고객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아래 내용을 통해 앱분석 시 사용자 세그먼트의 방법과 필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사용자 세그먼트 적용하기사용자 세그먼트가 무엇인지 실제 데이터 분석 툴의 예시를 보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트래커는 기본 세그먼트와 사용자 정의 세그먼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기본 세그먼트기본세그먼트 기능을 통해 플랫폼, 성별, 연령대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 따라 사용자 구분 시 중요한 지표가 있다면, 그것을 기본세그먼트 항목으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광고채널, 회원여부, 회원등급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와이즈트래커 세그먼트 설정화면 – 필요한 세그먼트를 더블 클릭하거나, 오른쪽 상단의 ‘Drag Here’ 로 세그먼트 항목을 Drop하면 세그먼트가 적용됩니다. 여러가지 세그먼트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데이터는 기본 세그먼트 중 연령대(20대, 30대, 40대) 세그먼트를 이용해 [신규방문 vs 재방문] 리포트 데이터를 하위 분석한 결과입니다.이를 통해 단순히 신규방문/재방문의 수치/비율 뿐 아니라, 각 방문 유형별 연령대 구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처음방문자의 경우, 20대와 30대의 수치가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반복방문자의 경우 30대의 비율이 20대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앱 서비스가 20대보다 30대에게 지속적으로 어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사용자 정의 세그먼트사용자 정의 세그먼트를 통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세그먼트를 조합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맞춤 세그먼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앱 서비스의 주요 고객이 iOS를 사용하는 20~30대 여성이라면 아래와 같이 해당 속성값을 가지는 사용자 정의 세그먼트 ‘iOS_2030_여성’을 생성합니다.위에서 생성한 세그먼트를 위의 [신규방문 vs 재방문] 리포트에 적용하면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타납니다.이처럼 사용자 정의 세그먼트를 이용하면 앱 사용자를 비즈니스에서 정의한 타겟 고객군과 잠재 고객군으로 분류하여 유의미한 사용자 그룹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사용자 세그먼트의 필요성데이터 분석은 분석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성장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사용자 세그먼트는 비즈니스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1.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해 추출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 기획 시, 신규 고객들의 성별, 나이, 플랫폼 등을 세그먼트 기능을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래 테이블처럼 신규 고객의 대다수가 20,30대 여성이라면, 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이벤트를 기획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 내 처음방문자 방문수 데이터에 연령_성별 사용자정의 세그먼트를 적용한 화면 ]2. 어떤 유저가 우리 비즈니스에 가장 유의미한지 파악할 수 있다. 앱 서비스의 핵심적인 유저는 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구매 빈도/금액이 높은 사용자입니다. 이들의 특성을 세그먼트를 통해 파악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사용자들의 충성도와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 내 1회 구매자 방문수 데이터에 여성들의 연령_플랫폼 사용자정의 세그먼트를 적용한 화면 ]3. 오디언스 타겟팅(AUDIENCE TARGETING)에 이용할 수 있다.세그먼트 기능을 통해 파악한 특정 사용자 그룹의 특성을 바탕으로 오디언스 타겟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한번도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비구매자 그룹의 특징을 파악했다면, 이를 기반으로 해당 그룹의 ADID/IDFA를 추출해 구매를 유도하는 푸시메시지 또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 오디언스 타겟팅 설정화면. 비구매자 그룹의 주요 특징이 회원인 40대 국내 남성이라면 이들의 ADID/IDFA를 추출해 구매를 유도하는 푸시메시지/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비즈니스 성장의 지름길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비즈니스는 빠르게 성장합니다. 이 때문에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사용자 세그먼트를 통해 비즈니스 고객군 별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을 이제 시작했다면, 사용자 세그먼트 기능을 통해 데이터에 깊이를 더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핵심적인 데이터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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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부서에서 대행사와 협력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

혹시 대행사와 함께 일하고 계시나요? 아마 대행사 없이 일하는 마케팅 부서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 마케팅 부서에서도 캠페인별로 여러 대행사와 협력하고 있는데요. 대행사는 회사 내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잘 모르는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함께 일하는 협력 업체를 말합니다. 오늘은 많은 대행사와 함께 일하면서 얻게 된, 협업하는 노하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대행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대행사와 하나가 되었을 때 사랑이 피어납니다.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대행사와 함께 일하면서 어딘가 모를 불편함을 느낀 마케터 2.  관리하고 있는 대행사가 많아 일일이 관리하기 힘든 팀장님 3.  대행사에게 외주를 주려고 고민 중인 대표님 4.  여러 광고주의 업무 요청에 지친 AE1. 커뮤니케이션은 비동기식으로 하세요.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즉시 답장이 오지 않을 것이 전재된 상태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뜻합니다. 상대방이 언제 확인할지 모르는 '이메일'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대행사와 협업을 진행할 때 동기식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이메일로 업무를 주고받기 보다, 개인용 카카오톡으로 업무 대화를 나누게 되죠.대행사는 카톡방 업무 지옥을 경험하고 있을지 모릅니다.대행사가 우리 회사의 업무만 맡아주면 좋겠지만, 단독 대행사가 아닌 이상 대부분 동시에 여러 회사의 대행을 맡이 처리합니다. 잠시 대행사의 업무 루틴을 상상해볼까요? 출근하자마자 광고주의 전화가 울리고, 경쟁 입찰을 하기 위해 회의에 참가합니다. 그 와중에 광고주는 카톡으로 업무 재촉을 하고…. 이런 상황에 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은 일하는데 방해 요소가 됩니다. 특히 채팅으로 업무 관련 피드백이나 내용을 주고받게 되면, 누락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죠.2. 업무에 관련된 내용은 모두 기록하세요.분명 어딘가 저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달이 지나고 나서 파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웬만하면 바로 저장을 하지만 가끔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메일로 전송된 대용량의 파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파일은 다운로드 기간이 있는데요. 이때 다운로드하지 못하면 영영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파일뿐만 아니라 주고받은 계약사항, 피드백도 한순간에 날아갈 위험이 있죠.그래서 파일은 물론이고 업무 히스토리도 모두 기록에 남아야 합니다. 대행사 직원이 바뀌거나 내부 직원이 바뀌더라도, 기록이 남아있다면 별도의 인수인계 없이 모든 히스토리 파악이 가능하겠죠!3. 업무 데드라인을 명확하게 정하세요.마케팅 부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케줄 관리인데요. 제품 출시나 이벤트는 기간에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업무 데드라인을 확실하게 정해야 하는데요. 대행사는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일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데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으면 업무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피드백은 댓글로 남기세요.사람이 한 번에 기억하는 정보는 한계가 있습니다. 채팅이나 전화로만 의견을 전달한다면 누락될 가능성이 높죠. 먼저 댓글로 피드백을 명확하게 남겨주세요. 그 후 자세한 설명을 위해 통화나 화상회의를 진행하세요. 서로 간의 오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응원의 메시지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5. 협력 관계임을 잊지 마세요.대행사는 우리의 일을 도와주는 고마운 곳입니다. 갑과 을의 구도로 보면 안되는 이유죠. 협업툴 플로우는 마케팅 조직에서 사용하면 좋은 업무툴 중 하나 입니다. 대행사의 입장에서도, 인하우스 마케팅 부서에서도 사용하기 좋죠.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매출 달성과 KPI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협업툴 플로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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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과 그로스해킹이 같은 말일까요?

"강아지의 꼬리를 다리라고 부르면, 강아지는 몇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네. 다리를 꼬리라고 부른다고 해도 실제로 다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아이브라함 링컨의 유명한 어록입니다.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케팅 직무를 위해 취직 준비를 할때, 저는 단순히 "Sales"라는 단어보다는 "Marketing"이라는 단어가 좀 더 섹시하게 느껴졌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마케터들이 지금도 [마케팅 업무] 보다는 [판매] 업무에 더 적합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저는 "Marketing" 과 "Sales" 의 유사 관계처럼 , "Growth Hacking" 이라는 단어가 "Marketing" 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Sean Ellis는 2010 년에 "그로스 해킹"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을 때 구체적인 정의를 내놓았지만, 현재 많은 분들은 "그로스 해킹"이라는 우산 아래서 마케팅 관련 내용들만을 던지려합니다.단순히 그로스 해킹이라고 부르는 것만으로, 마케팅이 그로스해킹이 될수는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로스 해킹에 대한 개념에 좀 더 진지하게 다가가 보고자 합니다. 목차는 하기와 같습니다.1) 마케팅과 진짜 그로스해킹의 차이2) 그로스 해킹은 어떤 녀석인가?3) 왜 그로스해킹이 중요한가?1. 동의어로써의 그로스해킹 & 마케팅우리가 그로스 해킹과 마케팅의 차이점을 본격적으로 분석해보기 이전에, 동의어로써 그로스해킹과 마케팅이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를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그로스 해킹이라 칭해지는 이 마케팅 전략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마케팅 할 것 없이, 공통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ConversionXL의 Shanelle Mulli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마케팅의 개념으로 쓰이는 그로스 해킹에 대해 다루고 있는 유명한 글들]고객에게 KISSmetrics를 통해 비용을 사용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6 가지 최고의 그로스 해킹검색 엔진 저널에 의해 시작을위한 100 가지 그로스 해킹의 서사시기업가가 지금 시도 할 수있는 6 가지 성장 해킹 기법많은 업계 선두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이 문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검색 엔진 랜드의 창립자 대니 설리반 (Danny Sullivan)의 트위터로, 표준 마케팅 기법을 성장 해킹으로 잘못 식별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SEO, SEM ,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진정한 그로스 해킹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마케팅이죠. 문제는 수많은 마케터들과 스타트업들이 전혀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2. Growth Hacking vs Marketing그로스 해킹은 아직 새롭게 나온 용어이기 때문에, 그 정의에 있어서 사회적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Schirr 씨의 블로그에서는 그로스 해킹의 다른 개념을 무려 6가지로 나누어서 정의하고 있지요. 물론 해당 글에서 나온 개념들은 몇 가지 유사한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지요.[글 참조 : 그로스 해킹의 6가지 다른 개념]그래서 그로스 해킹이 뭔데 ? 그로스 해킹 정의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이 다루고 있긴 하지만, 오늘 여러분은 그렇게 깊게까지는 다가가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에 빠르게 살펴볼게요.그로스 해킹은 [과정], [테스트 및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확장 가능 /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둡니다.아래에는 Ellis의 2010년 블로그 글의 그로스 해킹의 개념을 정의한 글입니다."그로스 해커는 자신들의 비즈니스의 핵심 성과 지표를 계속하여 성장시키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들이하는 모든 일은 잠재력 있는 성장에 미칠 수있는 모든 요인들을 면밀히 조사합니다. 이 직무가 회사에서 중요할까요?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는 기업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일잘하는 그로스 해커는 또한 아이디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그로스 해킹 프로세스를 따르도록 훈련 받아야합니다. 또한 그들은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분석 할 수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리소스들 중 어떤 것들을 줄일 것인지 분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프로세스가 신속하게 반복 될수록 확장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가능성이 커집니다. "Inman News의 COO 인 Morgan Brown은 그로스 해킹 및 마케팅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그로스 해킹의 정의를 제공합니다."그로스 해킹은 주로 제품 생산 과정 부터 충성 고객 유지 단계까지의 성장을 창출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초점을 맞춘 실험 기반의 마케팅입니다.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는 제품 수준의 집중 vs 전통적인 마케팅 노력의 채널 수준의 집중입니다. "제품(Product). 이것이 진짜 그로스 해킹과 마케팅의 차이입니다.Similar goals, Different Focus그로스 해킹은 제품에 좀 더 초점을 맞춥니다.마케팅은 제품 수명주기에 따른 고객 유치부터와 제품 사용 활성화 전체 과정에 걸쳐 집중을 한다면, 그로스 해킹은 제품에 집중을 한다는 것입니다.대부분의 경우 마케터의 상호 작용이 랜딩 페이지에서 중단됩니다. 그로스 해커가 활성화 및 유지 영역에서 활약 할 수있는 반면, 대부분의 마케팅 담당자는 개발 팀을 이끌기가 불편할 것입니다. 3. Case Study : 그로스해킹 , 마케팅  중 무엇이 더 나을까?Case 1 : DropboxEllis는 "그로스 해커"라는 용어를 창안했을뿐만 아니라 Dropbox의 첫 마케팅 담당자였습니다. 따라서 Dropbox의 성공 사례가 그로스 해킹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높이 평가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페이팔의 "추천 친구"프로그램은 DropBox가 잠재고객과 신규 사용자 모두에게 500MB의 추가 저장 용량을 제공하도록 (새로운 사용자가 등록하자 마자) 영감을주었습니다. 성장 해킹 비평가들은 추천 마케팅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Dropbox가 전통적인 추천 마케팅을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여기에서 그로스 해킹 성공은 Dropbox 제품이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Dropbox 추천으로 가입 수가 60 %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성장합니다.Pinterest Growth Engineer 존 에건 (John Egan)은 Dropbox는 "Dropbox 추천" 이라는 순수한 멋진 이메일을 보내어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합니다.하나는 사용자에게 지금 얼마만큼의 저장 공간이 있는지 알려주고 Dropbox를 사용하도록 상기시켜 다시 참여 고리로써의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둘째, 더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라는 것입니다. 이 초대문을 매우 효과적으로 만들게 된 것이지요. 신규 사용자를 초대할때 마다, 저장 공간을 위한 용량을 계속 받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심리가 있었기 때문에, 친구 추천 시스템은 매우 중독성 있었지요.Case 2 : Airbnb에어 비앤비의 Craigslist 통합은 가장 자주 언급되는 그로스 해킹 성공 사례 중 또 하나입니다. 통합 작업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Andrew Chen의 블로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Airbnb는  Airbnb 호스트가 Airbnb UX 내에서 Craigslist에 그들의 집을 홍보할 수 있는 게시글을 공유할 수 있게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마케팅 캠페인이 아니었습니다. 제품 중심이었습니다. Airbnb는  Craigslist에 그들의 집을 공유하는 방법을 역설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공개된 Craigslist API조차도 없었습니다).Chen은 Craigslist (고유 URL을 사용하는 클릭 추적, 제한된 HTML 만 지원하는 Craigslist 등)에 게시하는 요소로 인해 공유 기능이 굉장히 간단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전통적 마케팅 담당자는 분명히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심지어 가능할 수도 있음을 인지하지도 못했을 수 있습니다. 대신 제품(웹사이트)를 해부하고 원활하게 통합 할 수있는 마케팅 사고를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가 필요했습니다.Airbnb 와 Craigslist의 연동의 이점은 다양했습니다. Craigslist를 통해 접근 할수있는 잠재적인 사용자들의 거대한 볼륨을 확보할 수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에어비앤비의 고객 DB 리스트가 다른 이용 가능한 속성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 좀 더 디테일하고, 품질이 좋은 DB를 얻을 수 있었다는 거지요). 일단 Craigslist 사용자가 전환 한 후에는 앞으로 Craigslist를 무시하고 Airbnb를 통해 예약 할 가능성이 더 커져버리게 된 것이지요.Case 3 : YoutubeYoutube는 그로스 해킹이라는 용어가 존재하기도 전에 이미, 그로스 해킹 성공 스토리로 분류되었습니다! Strikedeck의 공동 설립자인 Shreesha Ramdas는 Youtube가 어떤 기능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만 초점을 집중시켜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YouTube 동영상의 소스 코드는 21세기 최고의 그로스 해킹입니다.모든 Youtube 비디오에 포함 된 비디오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Youtube 비디오를 업로드하고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는 Youtube가 임베디드 기능이 그처럼 큰 기능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있고, 그냥 일상생활인양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이때, Ramdas는 Youtube가 탄생하기 이전에 어떤 삶이 있었는지 우리들에게 상기시켜줍니다." 동영상 업로드는 힘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전송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야하며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만들기위한 업로드 및 승인 프로세스는 복잡했습니다. YouTube는 간단하고 직관적이었습니다. 사용자가 로그인하여 비디오 제목과 설명을 추가하고 즉시 업로드 된 비디오를 업로드했습니다. "Youtube는 비디오를 쉽게 업로드하고 삽입 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비디오를 간단하게 볼 수있었습니다. 누구든지 계정이나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유튜브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유튜브 (Youtube)는 2005 년 차고에서 시작됐으며 2006 년 10 월에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날 YouTube 사용자는 매분 약 500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사이트에 업로드합니다.결론예, 그로스 해킹과 마케팅간에 유사점이 있습니다.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그로스 해킹은1) 마법이 아닙니다.2) 싸구려 제품을 고쳐주지 않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여전히 우수한 제품과 타겟 고객의 니즈와 필요를 이해해야합니다.3) 바이럴 효과를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Sujan Patel은 Airbnb와 같은 성장 스토리가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로 여겨 져야한다고 지적합니다. 단순히 모든 스타트업이 똑같은 방법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그로스 해킹"을 획득하는 것은 제품이나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단순히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복사하는 계획을 세우지는 마세요.마케팅에 그로스 해킹이라는 이름을 덧붙이는 것은 현재 콘텐츠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일부 중복되는 내용을 가지곤 있지만 동의어는 아닙니다.기억하세요.제품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그로스해킹입니다. 그로스 해킹 전략이라고 이름붙인다고 해서, 절대 그로스 해킹이 될 수는 없습니다.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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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최신 노하우 ✅

이메일 뉴스레터를 제작하다보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이메일 테스트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Litmus에서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줄 “2016 State of Email Production”을 공개했습니다.그 중 뉴스레터를 제작할 때 참고할만한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합니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템플릿 활용하기템플릿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뉴스레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도움이 충분하다면 템플릿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템플릿을 적절히 수정하는 방식으로 뉴스레터를 제작할 것입니다. 스티비와 같은 뉴스레터 편집 도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85.9%)이 템플릿을 활용합니다. 템플릿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코드를 직접 수정하기도 하고 위지윅(WYSIWIG) 에디터로 수정하기도 합니다. 템플릿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14.1%에 불과합니다.낭비되는 시간 줄이기뉴스레터 제작은 카피라이팅, 디자인, 코딩, 테스트, 데이터 분석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단계별로 소요되는 시간을 비교해보면, 어떤 단계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단계는 디자인입니다. 그 뒤를 이어 코딩, 카피라이팅, 데이터 분석, 테스트의 순서로 시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디자인, 코딩, 카피라이팅, 테스트에는 1–2시간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데이터 분석에는 1시간 미만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평균보다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고 꼭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 많아 카피라이팅에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고, 구성이 복잡하여 디자인과 코딩에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단계가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테스트 발송하기뉴스레터는 받는 사람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발송을 해봐야 합니다. 제작할 때는 문제가 없어도 발송 후 받는 사람에 따라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에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모바일에서 뉴스레터가 어떻게 표시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54.5%)이 이메일 테스트 서비스를 따로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이메일 서비스별로 테스트 계정을 생성하여 테스트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하고, 구성원들에게 테스트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합니다. 테스트를 하지 않는 경우는 6.6%에 불과합니다.리트머스(Litmus)와 같은 이메일 테스트 서비스를 사용하면 테스트를 위해 직접 발송을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들 대부분이 네이버, 다음 등의 국내 이메일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된 조사이다보니 국내 현실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스티비에서 진행한 “2015 이메일마케팅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도 곧 공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슬로워크 #스티비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툴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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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분석] Step3. CONVERSION (성과 분석)

모바일 앱 분석의 마지막 3단계 Conversion (성과분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모바일 앱분석] Step1. MARKETING (마케팅분석)[모바일 앱분석] Step2. EXPERIENCE (사용자경험분석)마케팅 활동으로 아무리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좋은 경험을 제공해도 전환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 투자 만큼의 결과(Outcomes)를 얻지 못해 지속적인 앱 운영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Conversion 단계의 분석 핵심은 사용자의 전환 트렌드를 이해하고, 전환 효율을 떨어뜨리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더 많은 전환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앱 비즈니스 마다 목표 값이 다르겠지만, 이번 설명에서는 커머스 앱 기준으로 설명했습니다.# 전환 트렌드 이해먼저 사용자의 주문이 집중되는 시점(시간/요일/계절 등)을 인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주문이 집중된다는 건 그만큼 구매 욕구가 증가하는 시점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간을 활용한 이벤트로 높은 성과를 기대하거나 반대로 주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앱 업데이트, 서버 점검 등은 해당 시간을 피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데이터를 볼 때는 매크로 컨버전(거시적 전환) 지표가 중요하지만, 필히 마이크로 컨버전(미시적 전환)도 함께 봐야 합니다.  많은 주문을 얻기 위해선 당연하게도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시도’ 등의 전환이 많이 발생해야 하며, 주문까지의 연결율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컨버젼 지표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와이즈트래커 > 커머스 > 주문/매출액 리포트 )# 타겟별 선호 상품 파악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술은 바로 개인화(personalization)입니다. 개인화의 목적은 범용적 컨텐츠 제공이 아닌 나만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구매 확률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이 기술의 근간은 타겟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저에게 원피스, 브라우스를 수백번 보여줘도 구매할 확률은 0%이겠지만, 시계, 운동화 등의 관심 상품을 제시한다면 앞선 상품보다 구매 확률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이처럼, 상품 구매 데이터를 성별, 연령대, 직업 등의 사용자 정보를 다차원으로 조합 후 세분화하면 타겟이 선호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품 구매 의사가 높은 최적의 타겟을 설정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면 매스 마케팅과는 차원이 다른 ROI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 > 커머스 > 상품별 주문/매출에서 다차원 세그먼트 적용 후 리포트 ) # 전환 시나리오 분석사용자가 주문(전화)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전환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전환 시나리오는 전환 단계별 통과율/이탈률 데이터 제공으로, 전환을 방해하는 문제 화면을 도출하여 개선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리포트입니다.아래 예시를 보면 사용자가 주문을 하기 위해 1) 상품 상세 > 2) 장바구니 > 3) 주문정보 입력 > 4)주문완료, 총 4단계의 스텝을 밟게 되는데요. ‘상품 상세’에서 ‘장바구니’로의 이탈률(92%)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품 조회 자체를 목적으로 온 사용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문정보 입력’까지 온 사용자는 구매의사가 매우 높은 사용자로, 81%의 높은 이탈률은 심각한 문제입니다.이를 통해 ‘주문정보 입력’의 통과율을 높이기 위한 폼 양식 리뉴얼, 결제 방식의 개선 등의 최적화 작업을 한다면 전체적인 주문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와이즈트래커 >  컨텐츠   > 화면이동경로 분석 리포트)앱 분석의 단계별 접근방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모든 앱에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데이터는 개선의 방향을 알려주고, 실행(Action)은 성과 향상으로 답할 것입니다.*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데이터분석 #성과분석 #마케팅 #마케터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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