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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댓글유형을 유심히 관찰해보았어요.

사실 제 글에는 그런 종류의 댓글이 별로 없긴 한데, SNS를 가끔 보다보면 묘하게 다양한 종류의 댓글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페북뿐 아니라 브런치의 댓글도 꽤나 다양한 양상을 보이더라구요. 브런치는 한결 공감과 응원의 스탠스가 더 지배적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재미로 보는 댓글정리를 해볼까 해요.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이라면 댓글 등의 반응에 굉장히 예민할 수 없더라구요.댓글은 크게 5가지 유형의 공격형 캐릭과, 5가지 유형의 방어형 캐릭이 있습니다. 공격형은 주로 직접적인 표현과 의견 개진으로 상대방에게 어떠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입니다. 직접적으로 먼저 댓글을 쓰는 경우가 많죠. 자신의 의견과 틀리거나 너무 공감하거나 또는 그냥 원래 아무말이나 하는 타입이랄까요.공격형캐릭은 이렇게 나뉩니다.1. 아무말 공격형요새 힘들다는 글에 "그런데 여기 서울숲 아닌가요?" 댓글을 다는 식이죠. 의식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겠지만 두뇌의 활발한 자유를 부여한 타입입니다.2. 변태주로 메시지공격으로 정확성을 높여요. 친해져도 될까요? 내지는 갑자기 손을 흔든다거나, 연락처를 갑자기 물어보기도 하죠. 결혼했냐? 를 물어보기도 해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3. 꼬투리테이커 & 불편러그런데 그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그게 잘못인가요?, 그거 먹는다고 죽나?, 그렇게 예민하면 어떻게 삽니까 등.. 물론 불편해서 의견개진을 할 순 있는데, 편의점 알바가 '봉투 드릴까요?' 라고 말할 때 '아니 그럼 맨 손으로 들고가욧?!' 이라고 대꾸하는 느낌입니다.(좋은 말로 해도 될 걸) 주로 의문문 형태를 추구합니다.4. 모든 게 슬픈 타입저도 그런 적이ㅠㅠ, 담에 봬요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ㅠ, 건강이 중요합니다ㅠㅠㅠㅠㅠ 등...항상 울어벌임5. 찬미와 찬양을 즐겨하는 타입아침에 피어난 샛별의 이슬처럼 아름다우십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같은 청량한 하루가 되세요. 언제나 그 미모가 변치 않으십니다. 우리들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등.. 이 분들의 형용사 수식능력은 정말 화려함의 극치에요. 약간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받는 사람에게 부담을 줄 수 있죠. 특히 저런 댓글엔 모란이나 이슬, 인연 글귀/사진이 많이 달려요.약간 이런 느낌방어형 캐릭방어형 캐릭은 주로 위 공격형 댓글의 대댓글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며, 공격에 대한 방어 또는 카운터어택의 형식을 많이 띠고 있습니다. 방어도 힐링형과 진동형으로 나뉘어요.힐링형은 ㅋㅋㅋ와 ㅠㅠ 등 소극적 감정표현을 통해 상대와 공감/소통하려고 하는 타입이고 진동형은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 리액션/역공/튕겨내기/맞장구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의 공격패턴을 역이용하는 경우입니다. 방어형 캐릭도 5가지가 있습니다.1. 모든 것을 거.부.한.다. 대표적인 진동형캐릭이라고 할 수 있어요.예)브로콜리 싫다는 글을 썼어요댓글: 저도 싫어해요ㅠㅠ(슬픔러 등장)방어: 저는 가끔먹긴해요(반박)댓글: 그래도 건강에 좋은건데 드세요(시어머니 등장)방어: 싫은걸 억지로 먹긴..(반박)댓글: 나중엔 드시게 될거예요(예언자 등장)방어: 그렇진 않을 것 같아요^^;;(반박)댓글: 으 브로콜리 너무 싫어!!(공감러 등장)방어: 저는 막 그정도는 아니구요(반박)어쩌라는 거야..2. 무응답대댓글도, 좋아요도 엄지도 하지 않아요. 그냥 바라볼 뿐. 마블유니버스의 왓쳐같은 타입이죠. 힐링형에 속하는 듯 하지만 실상은 진동형에 가까워요. 사실 공격형 댓글은 대부분 그 리액션이 존재할 때 빛을 발하는데, 아무 대댓글이 없으면 공격자 입장에선 보이지 않는 초조함에 시달리곤 해요. 내가 뭘 잘못쓴건가? 기분이 나쁘셨나? 오해한걸까? 등등..3. ㅋㅋㅋ/ㅠㅠ타입사실 이 ㅋㅋㅋ는 무표정으로 치고 있어요. 별 할 말 없거나 그닥 그렇게 아무 얘기나 할 사이는 아닌 경우, 피상적인 사이버친구 등등이랄까요.. 현웃이 터지면 ㅋ를 정확히 치기 어려워요. 대부분 ㄲ,ㄱ이 섞이기 마련이죠. ㅋㅋㅋ가 10개 이상이거나 '아 씨밬' / '미친' 등이 붙기도 하구요.. ㅠㅠ도 마찬가지. 힐링형에 속하는 방어타입이에요.4. 말없이 표정으로 승부하는 타입댓글없이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멋져요만 눌러 감정을 표현해요. 힐링형이죠. 브런치에선 라이킷만 누르고 가는 타입이에요. 대부분은 웃겨요나 멋져요를 사용하거나 엄지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5. 우리 언제봐요 타입대부분의 댓글에 우리 언제봐요 시전해요. 진동형에 속하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인연이 닿은 경우나 또는 그냥 한 번 보고싶은 경우, 궁금한 경우, 상대방이 흑심이 있을 경우, 그냥 변태인 경우 등등이 있어요. 50%의 확률로 진짜 친한 사이던가, 아니면 상대입장에서 왜 자꾸 보자그럴까...아젠다도 없으면서.. 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켜요. 기타댓글 타입1. 격려형고생한다, 멋지다, 여윽시!, 항상 멋지십니다!2. 드립퍼짤과 개드립이 난무함. 진지파괴자. 저같은 타입이에요.3. 속마음 말하는 유형좋아요!(너무했나?) 이런 식으로 괄호를 즐겨써요. 덕후체와 비슷한 것 같아요. 4. 변태Quiero sex un beso! 등등 외국어 댓글이나 하앍.. 등등을 적더라구요. 여름철 휴가사진에 주로 달려요.5. 모놀로그하아..가고싶다 / 일만 아니면.ㅠㅠ / 아쉽네요.. / 예전엔 그런거 했었는데... / 연차쓰고싶다... 등등 혼잣말을 즐겨쓰십니다.6. 뜬금포브로콜리 싫어요란 글에 "근데 예전에 고등어도 싫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대댓글 : 네?를 유발시키죠.7. 안분지족흐르는 강물처럼 다 지나는 일 아니겠습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힘내세요. 등등.. 현자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분들도 있어요.8. 크리스챤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곧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그분의 뜻을 기다리쟈구요!9. 점점점과 아재체맞아여... 완죤 좋더라구여!, 으떻하지..하아 힘들다.... 등등 보통 점점점은 반드시 3개 정도를 쓰십니다.10. 모란꽃과 인연짤친구수락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나가요!(+모란꽃)11. 겸손한데 뭔가.. 제가 알기론 그거 아니예요!!!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지만요... 유형이에요. 뭔가 기분이 나쁜데..안나쁘기도 하고 겸손한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기도 해서...반응하기 참 애매한 타입이죠.12. 단호한 타입네? / 아닌데요? / 절 아시나요? 등 주로 3,6번의 공격의 방어타입으로 사용13. 지나가는 행인형하아... / 대표님 왜이러세요.. 등등 그냥 스치는 바람같은 말들을 남기고 가시는데 가끔 댓글 뒤에 (지나가던 행인) 등을 붙이기도 해요. 14. 감사합니다.모든 댓글에 '엄지/멋져요'를 눌러주고 감사합니다^^/~/.../! 등을 붙여요..사실 딱히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쓰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보너스 : 메시지타입페북 메시지는 크게 좋지 않은 메시지와 실질적 메시지로 나뉘어요. 실질적 메시지는 주로 내가 요청한 어떤 이슈에 대한 응답이나 신청 등의 유형이 주를 이루거나, 사업관련된 미팅제안인데 개인적으로 얘기해야 할 경우, 또는 친분이 있는 상태이지만 연락처까지 주고받진 않은 경우 카카오톡으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브릿지 정도로 활용된다. 바이프로스트 같은 역할이에요.. 하지만 페북으로 의뢰를 툭 던지면 기분이 나빠요. 약간 SNS에도 예의와 무게감이란 게 알게 모르게 있는데, 페북은 가장 하찮은 무게감을 지니고 있는 느낌이에요.간혹 친구수락에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보고 친구신청했습니다 수락감사드립니다. 등등의 인사메시지가 오기도 해요. 이것은 꽤나 정중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답변은 대부분 '네^^감사합니다..' 등으로 갈음하곤 해요.근데 나머지는 대부분 변태사람들이 주를 이루는데, 뭐랄까 일단 손흔들기. 뭐임? 또는 아름다우십니다, 한번 만나봬도 될까요? 나 다짜고짜 '연락처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저 어디에 누군데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니가 뭘) / 가까운 데 계시는군요. 차라도 한 잔 하시죠 등등의 친한 척 지리는 한따까리 음모성 메시지가 참으로 많았어요..특히 여자대표님이나 좀 이름알려진 스타트업/대기업출신 등의 여성페친님들에겐 이게 극도로 심한 듯 해요.. 프사를 간만에 잘나온 인생셀카로 바꿔놓으면 메시지는 하루에 30건이 넘어가기도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견디다 못한 분들은 해남고구마 10kg에 34,000원 판매 프사로 바꿔놓기도 하고 그래요. 세상엔 수많은 다양한 인류가 살고 있고, 참으로 이 생명의 다양성에 다시 한 번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좋은 댓글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급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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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제니퍼소프트 뉴스레터]APM의 진짜 가치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제니퍼소프트-가트너 뉴스레터 APM의 진짜 가치 (Real value of APM)Index. 1 page. APM의 진짜 가치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5 page. 가트너 리서치: How to Move Analytics to Real Time10 page.  제니퍼소프트에 대해 가트너 리서치- How to Move Analytics to Real Time가트너 뉴스레터 다운로드 > JENNIFERSOFT Newsletter with Gartner research_Real Value of APM모바일 디바이스의 혁명 덕분에 인터넷의 세계는 10 년 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거래량과 서비스 속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IT 관리자가 시장 변화에 발 맞춰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방법을 고려할 것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JAVA, .NET, PHP)의 모니터링이 점점 더 중요 해지고 있습니다. 최종 사용자와 백엔드 시스템 사이에 WAS (Web Application Server)가 있으므로 모든 트랜잭션이 WAS 영역을 통과합니다. WAS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확장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되었습니다.Real-Time Transaction 모니터링과 분석은 JENNIFER의 핵심 기술입니다.  JENNIFER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시간 트랜잭션을 감지하고 트랙킹하는 유일한 APM 제품입니다.  Real-Time Active Service Monitoring은 (제니퍼의 독특한 기능 중 하나) 트랜잭션 상태를  초단위로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떤 트랜잭션이 아직 처리되지 않았고, 어떤 사용자가 응답 지연을 겪고 있으며 어떤 SQL 쿼리가 현재 실행되고 있는지를 포함하여 트랜잭션 실행 상태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 리포트를 통해 더 많은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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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더부스의 브랜딩을 담당하는 MH님!

[ 더부스팀 인터뷰 특별기획 7부 ]즐거운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더부스에서 쌀밥은두번째로 많이 먹었지만,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MH님!오늘도 더부스만의색깔을 찾기 위해달립니다이번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은 더부스의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MH님입니다. 브랜딩이란 브랜드에 색깔을 입히는 일이고, MH님은 더부스 만의 결을 찾아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죠.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존재하는 오늘날, 브랜드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선 저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깔이 필요한 법. ‘더부스’라는 브랜드에 색깔을 입히는 MH님은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일까요? 일단 더부스 팀원들에게 MH님은 '미모의 녀성'으로 밥을 아주 잘 드시는 분입니다. 고기를 먹으러 가면 고기를 아무리 많이 먹었더라도 끝끝내 냉면 한그릇까지 뚝딱 비워야 식사를 마치는 분이죠!Q1. MH님은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인가요?색깔이라, 처음부터 너무 큰 질문 아닌가요?(웃음). 색깔로 비유하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얘기하는데 스스로는 보라색? ㅋㅋ 첫인상이 차가워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실제론 사람 냄새나는 걸 좋아해요. 메신저 대화보다는 직접 이야기하는 걸 선호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아하구요. 그런 활동에서 에너지를 많이 얻어요. 첫 직장에서 인재 개발팀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제 적성에 잘 맞는다고 느꼈어요.Q2. MH님이 지닌 색깔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오는군요!그런 것 같아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돌아보면 항상 저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이 존재해요. 첫 직장을 퇴사하고 떠난 유럽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대학원 시절 알게 된 친구 A, 그리고 새로운 직장을 선택할 때 큰 영향을 줬던 친구 B까지. 사람들에게 받은 영향이 정말 커요.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제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죠. Q3.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A씨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여러분, 참고로 MH님은 미모의 녀성입니다. 그에게 '영향'을 준 A와 B도 그에 걸맞는 사람일거에요!ㅋㅋ)음, A는 대학원 시절 만난 친구였어요. 제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 같은 사람이었죠. 냉철한 스마트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본인의 분야에 대해서는 상당히 열정적이었어요. 또한 자신의 취향에 대해 확고한 기준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제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저에겐 전혀 없는 모습이었죠. A는 술, 특히 싱글 몰트 위스키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때 술도 멋진 취미가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어요. 그래서 A를 만난 이후에 저도 저만의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확고한 취향에서 나오는 아우라, 멋있지 않나요?Q4. A씨는 MH님의 색깔이 더욱 뚜렷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줬군요. 자신의 취향이 뚜렷한 사람은 정말 매력있죠. MH님 곁에 있었던것만으로도 그의 안목이 조금 엿보이기도 하네요(웃음). 또 다른 친구 B님은 MH님께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해요.B는 제가 제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사람이에요. B를 알게 되기 전까지 저는 남들의 시선과 기대를 엄청 신경 쓰며 살아왔어요. 제 자신보다는 타인의 기준에 맞춰왔던 거죠. 하지만 B는 자신의 생각,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또한 만인의 사랑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사랑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저의 내면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무엇인가,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남들이 아닌 나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고민했어요. 그러던 중 당시에 다니고 있던 컨설팅 회사에서 퇴사하기로 결심했죠. 근무여건이 나쁘지 않은 곳이었지만,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누군가는 일 밖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하지만, 일까지 즐거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잖아요. 그런 일을 찾던 중에 더부스를 알게 되었고, 험난한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Q6.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 당연한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쉽지 않은 일 같아요. 그럼 더부스에서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으시나요?네, 왜냐하면 스스로 계속 동기 부여를 하며 일하게 되니까요. 더부스에서는 많은 부분의 일을 자기가 직접 만들고, 직접 해내야 하거든요. '주어진 과제' 라는 것이 없고 전부 다 거의 스스로 찾은 '필요 할 것 같은 일'을 알아서 찾아내서 하죠.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일에 시간을 뺏기는 일도 없고요. 보고를 위한 보고라든가, 보여지기 위해 진행되는 일들이 없는 작은 조직이기도하고요.Q5. 그렇군요! 더부스에 합류하시기 위해 거쳤던  “험난한” 인터뷰는 무엇인가요?저의 더부스 입사과정은 정말 파란만장했어요(웃음). 우선 당시 더부스 사무실은 해커 기지를 방불케 했어요. 어떤 간판이나 표지판도 없이 구석진 건물 2층에 자리잡은 음침한 곳이었죠. 아무래도 스타트업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면접 분위기도 캐쥬얼할 것 같다고 예상했구요. 하지만 막상 들어가니 대표님이 눈에 힘을 빡! 주고 1시간동안 빡세게 면접을 보시더라구요. ‘내가 맘에 안 드나?’라고 느낄 정도였죠. 어찌어찌 인터뷰가 마무리되어갈 쯤엔 다른 분이 난생 처음 보는 맥주를 엄청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여기 입사하면 매일 이런 맥주를 마실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긴장도 풀렸고. 그래서 뭐 신나게 마셨죠! 빈속에 맥주를 들이부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더라구요… 나중에 집에 가셔야 한다고 깨워 주셨죠(웃음). 그리고 심지어 저를 집 주차장까지 다른 분이 데려다 주셨는데 아파트 다른 동에 내려주셔서 정신을 차린 후 주차장을 다시 거슬러 올라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아파트 다른 동이어서 출입증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이불킥을 엄청 했습니다! 떨어졌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2차 인터뷰 제의가 왔고, 그때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준비해 가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더부스의 모든 인터뷰가 취중으로 진행되는것은 결코 아니며, 음주 인터뷰를 진행하고, 취한 분은 MH님이 처음임을 밝힙니다 ㅋㅋ)Q6. 와, 면접 때 술에 취해 잠든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어요! 원래 술을 좋아하는 편이셨나요? 맥주는요?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웃음). 맥주는 더부스에 입사하고 나서 좀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입사 후 6개월 동안 맥주를 거의 매일 마시면서요. 세상엔 신박한 맥주가 정말 많아요. 참 행복한 세상이에요!Q7. 어제는 와인파티를 하셨다고 들었어요! 역시 술은 마시면서 배우는 게 제 맛이죠! 입사 후 더부스 생활은 어떠셨나요?사실 처음에는 회사에 대한 걱정과 의문이 많았어요. 대부분의 팀원이 전공이나 커리어와 관련 없이 처음 해보는 일을 맡았으니까요. 저도 처음에 브랜딩 업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러다 보니 서로를 챙겨줄 여유도 없었구요. 하지만 더부스에는 “되게 하자”라는 긍정 에너지가 있었어요. 저는 그게 더부스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슬로건인 “Make This Happen”도 바로 이러한 점에서 착안한 것이죠. 물론 요즘도 매일매일 ‘이 방향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이 끊이질 않아요. 그렇지만 걱정과 의문은 많이 줄었어요. 1년간 많은 일을 경험하며 팀원의 역량에 대해, 회사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큰 신뢰가 생겼으니까요!Q8. 훈훈하네요. 이래선 인터뷰가 너무 따뜻해요! 더부스의 안 좋은 점은 없나요? 디스!!음… 더부스는 모든 제의에 대해 한 번에 NO라고 말하는 적이 없어요. 이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죠!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점은 참 좋지만, 체력 소모가 심해요ㅋㅋㅋ 솔직히 힘들어요. 에너지가 고갈된다고 느낌이랄까. 그래서 어느 한 곳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더부스는 아직도 갈 길이 머니까요! 힘들긴 해도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는 점에는 저도 공감해요. 생존과 성장을 위해 최대한 조직의 유연성을 시험해보는 시기인 거죠. 하하…Q9. 자극적인 인터뷰를 노렸지만 이번 질문도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지한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MH님은 더부스가 어떤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나요?뭔가 공적인 질문이 나왔네요(웃음). 현재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통제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저희 브랜드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죠. 다양한 채널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해요. 저는 그 속에서 더부스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를 비롯한 더부스 모든 팀원들이 더욱 야근, 야식, 맥주 (얏호 ㅎㅎ) 아니 분발 해야죠! 너무 딱딱했나요?Q10. 네, 다소 가식적이었습니다(웃음).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마지막 질문 드리고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MH님이 만약 맥주를 만든다면 어떤 맛의 맥주를 만들고 싶으세요?음, 맛이라기 보다는 마시면 에너지가 팍! 솟는 맥주를 만들고 싶어요. 저는 평소에 고카페인 음료나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해요. (스누피 우유는 사랑입니다.) 마시면 가슴이 쿵쾅대면서 들뜨는 느낌이 나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아요! 그런 맥주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약간의 취기와 함께 에너지까지 업되면… 와우. 생각만 해도 술이 당기는 데요? 다음엔 꼭 만취 인터뷰로 진행해주세요! * 대강 페일에일, 탕수육과 함께 진행된 2시간의 인터뷰! 마지막까지 MH님만의 독특한 색깔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MH님의 만취 버전 인터뷰를 기대하며 이번 인터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 #더부스브루잉컴퍼니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사내문화 #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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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도 끝내야 할 때가 있는 법

"안녕하세요. 몇 년간 좋아하는 오빠에게 몇 번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4월 무렵 다시 한번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대답이 뭔지 아세요? "다음 기회에!"라고 하더군요. 사랑 고백이 뽑기도 아니고, 다음 기회라니요.. 사랑에 있어 희망고문은 아니란 말이 떠올랐어요. 저처럼 이렇게 고백에 대한 황당한 대답을 들어본 사람이 또 있을까요?"-  스푼 유저 '꽃처럼' 님의 사연중A. 안녕하세요. 스푼 라디오입니다.'꽃처럼'님의 사연을 받고 사실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큰 용기를 가지고 고백을 하셨을지에 대한 짐작도 되었고, 무례한 대답을 듣고 얼마나 속상하셨을지도 느껴졌습니다. 몇 년간 좋아하는 사람에게 몇 번이고 진심을 담아 고백을 하셨다니 정말 많이 좋아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지금의 마음은 어떠하신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례하기 짝이 없는 황당한 대한 들었어도, 좋아하는 마음은 쉽게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단지,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은 뽑기도 아니고, 사랑은 희망고문도 아니라는 걸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말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반드시 좋아해 줄 필요도, 할 수도 없는 일임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짝사랑이 힘든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꽃처럼'님의 진실된 마음을 가볍게 여기는 상대방에게 그 사랑과 시간은 너무 과분 하단 생각이 듭니다.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의 대한 진심을 짓밟은 몹쓸 말을 하는 그런 사람에게 더 마음을 주기 너무나도 나의 마음이 너무 소중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나의 대한 가치와 존중을 알아봐 주는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쏟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서 짝사랑이지만요. 적어도 나에 대한 진심에 모욕감을 주는 사람은 마음속에서 하루빨리 떠나보내 주는 게 전 좋은 선택일 것 같다고 감히 적어봅니다. 나도 분명 예전에 누군가를 짝사랑해 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까마득히 기억도 안 나긴 하지만 말이다.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아픈 일이 아닐까 싶다. 함께 하는 사랑은 행복한 순간도 있지만 이별을 겪을 수 있기에 가슴 아픈 상처가 될 수도 있고, 혼자 사랑하는 사랑은 혼자만의 감정을 추스르느라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다.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분명 내 마음인데 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걸까? 아무리 그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사랑 앞에선 마음 앞에선 결국 약자가 되어버린다. 짝사랑을 해 본 사람들은 아마 공감하지 않을까?1. 언제부터 왜 어떻게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됐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2. 그냥 이유 없이 어느 순간부터 나의 모든 시선, 마음 그리고 소중한 이 사람에게 향해있다.3. 그저 바라반 봐도 좋다가도 나도 모르게 은근슬쩍 이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싶단 생각을 한다.짝사랑은 무조건적으로 마음 아프거나 새드 앤딩으로 끝나진 않지만, 가끔은 나 스스로를 위해서 새드 앤딩이 되어야 할 때가 있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힌다는 말이 있다. 신기하게도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거나 연애를 하게 되면 시간이 흘러 전 사람이 잊히곤 한다. 마치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물론 계속 기억에 남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짝사랑도, 연애도 하면서 중요한 게 딱 한 가지 있다는 걸 최근 돼서야 정확히 아주 명확히 알게 된 사실이 있다.정말 뻔하고도 클리쉐 한 말이지만,'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라는 말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많이들 들어본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사랑에 약한 사람들이 있다. 평상시에는 정말 똑 부러지던 사람이 '사랑'이란 두 글자에 세상 바보 천지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바보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열정적이게 사랑을 하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타인을 사랑하면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나를 아끼고 사랑할 때 정말 다른 누군가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말이 뭔지 몇 번의 연애를 끝으로 알게 되었다. 짝사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말란 말이 아니다. 그저, 짝사랑에도 상도덕(?)이 있다는 것과 고백에 대한 거절, 나의 진심에 대한 존중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당신의 사연,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간 스푼 라디오입니다.사연에 채택되신 스푼 유저 '꽃처럼'님께 스푼 라디오 공식 굿즈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스푼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주세요.사연에 채택되신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자세한 사항은 event@mykoon.com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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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표와 가짜 목표

연말을 핑계삼아 술자리를 갖자는 연락이 종종 온다. 확실히 해가 바뀌는 때가 온 것 같다. 생각해보면 12월은 이런 저런 핑계로 놀 구실이 많은 달이다. 일탈의 분위기 덕분이다. 평소 만남이 잦지 않던 친구들이 삼삼오오 뭉치는 것도, 연말 시상식이 자아내는 축제 분위기도, 모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탈적 상황이 만든 작품들이다. 평소 마음의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살았던 사람들도 '이 때만큼은' 이라는 핑계로 살짝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12월은 그런 달이다. (그런 12월이 좋다)하지만 1월이 되면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새해 더 좋은 실적을 약속한 기업들은 1월이 되면 직원들에게 실적의 압박을 가해온다. 새해가 되었으니 예열을 마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다. 웃고 마시며 떠들던 12월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사뭇 차갑고 비장한 공기가 사무실을 무겁게 채운다. 연말 파티 분위기에서 깨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금새 불호령이 날아든다. 12월과 1월은 서로 어깨를 마주하고 있는 달이지만 이웃치고는 그렇게 분위기가 제법 다르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운다. 지난 해의 묵은 때를 씻고 새해에는 달라지겠노라 선언하는 사람이 주변에 하나 둘 늘어간다. 직장인의 95% 가 새해 목표를 세운다고 한다. 책읽기, 다이어트, 돈모으기, 자기계발과 같은 목표들이다. 하지만 이 중 9% 만이 새해 목표 달성에 성공한다. 연초에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뛸 때면 기다리는 손님들의 따가운 시선을 감내해야한다. 물론 2월이 되면 헬스장은 예년의 한산함을 되찾는다. 매번 반복하는 새해 목표 세우기와 실패의 사이클을 지우고, 올해 만큼은 달라져 보겠다고 생각했다면 목표를 세울 때 이 두가지를 기억해보자.목표를 세울 때 기억할 두 가지 질문- 진짜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일까- 하루 단위로 무엇을 해야할까1. 진짜 목표와 가짜 목표를 구별하자새해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책읽기나 운동 이야기를 꺼낸다. 궁금함에 왜 책을 읽으려고 하는지, 책을 얼마나 읽을 계획인지 물으면 머뭇거리며 생각을 한다. 아마도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 이런 반응은 진짜 목표일 가능성이 낮다. 새해 목표라는 걸 생각해 본 적이 딱히 없는데, 아무 목표도 없다고 하기에는 낯이 없으니 무난한 대답을 꺼내는 경우다. 그런 모습을 보면 고등학교때 빈 답안지를 채우려고 부랴부랴 답을 찍는 모습이 생각난다. 그런데 학창시절의 시험지 제출과 삶의 계획을 짜는 일은 조금 성격이 다르다. 인생은 애초에 정답을 맞춰나가는 문제도 아니며, 설사 빈 칸을 메운다고 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시험도 아니다. 차라리 목표가 없으면 없다, 혹은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솔직한 답을 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그래야 새해 목표라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답을 꼭 써야만 할까?그러면 가짜 목표가 아닌 본인이 진짜 원하는 목표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1년이 지난 2019년 12월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지금보다 어떤 면에서 발전을 하고 달라지면 내가 만족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 1년뒤 가지고 싶은 능력이 있거나, 도달하고 싶은 상태가 있다면 그것이 목표다. 그런데 사람들은 특정한 시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책을 많이 읽는 친구를 만난 날 새해 목표를 세우면 책읽기가 목표가 된다. 주식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새해 목표를 짠다면 주식투자 공부가 목표가 된다. (이미 몇차례나 경험이 있다..)그런데 이런 감정에 휩싸여 목표를 정하는 것은 목표를 충동 구매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만약 새해의 목표를 정할 생각이 있다면, 앉은 자리에서 확정하지 말고, 2-3일 텀을 두고 다시 한번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다른 분위기와 상황에서 3번을 고민했을 때도 같은 답이 나온다면, 축하할 일이다.이번에는 아마도 꽤 오랫동안 목표를 달성하려는 높은 열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2. 하루 단위의 동사형 목표를 만들자새해 목표는 1년뒤 원하는 싶은 모습에서 시작할 수 있다. 가령, 고시 합격, 10kg 감량, 책 50권 읽기, 토익 900점 받기와 같은 것들이다. 이런 결과형 목표는 사람들에게 강한 목표의식을 갖게한다. 무언가를 성취한 모습을 상상하면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하지만 사실 좋은 목표라고 하긴 어렵다. 당장 뭘 해야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목표는 바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하루 단위의 동사형 목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직업을 찾을 때 원하는 직업을 명사형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동사형으로 이야기해라.'의사'라고 부르지 말고,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해라. 그래야 일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다. 명사형이 타이틀이라면, 동사형은 실제 하는 일을 설명한다. 목표도 이와 같다. 명사형 (10kg 감량)은 목표 의식을 자극할 수 있지만, 실제 해야하는 일로 직결되는 것은 동사형 (매일 만보 걷기)목표다. 목표가 크거나 난이도가 높다면, 이를 다시 하루단위로 쪼개는 작업을 하자. 일단 내가 먹을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만큼 작은 조각을 내야한다. 일년에 책 50권을 읽겠다고 하면, 연간 15,000 페이지를 읽어야한다. 365일 매일 읽는다고 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41쪽씩을 읽어야 하는 분량이다. 목표가 이 정도의 구체성을 띄면, 비로소 이 프로젝트가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시작부터 달성과는 거리가 먼 허무맹랑한 것인지 구별할 수 있다.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직원들에게 하루의 목표를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새해가 점점 가까워 오면서,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이미 목표 달성과 관련한 글이나 영상을 접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대개 이런 메시지다.목표를 글로 써라, 데드라인을 정해둬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라사실 목표 달성과 관련한 팁들이 대단히 혁신적인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도 뭔가 한 방을 기대했겠지만 아쉽게도 흔하고 뻔한 소리가 되풀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 과정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는 비법은 없을 것이다.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방법보다는 행동이고, 그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달성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본질이다. 목표 달성이 조금씩 환경을 바꿔가며 달성 가능성을 1% 씩 높여가는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기에, 대단한 한 방은 아닐지언정 이런 소소한 팁들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2019년 모두 화이팅이다.챌린저스, 확실한 목표달성 꾸준한 습관형성 앱www.chlng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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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언스 타겟팅이 광고 퍼포먼스를 높이는 이유

페이스북을 통한 타겟팅 광고지금도 셀 수 없는 피드가 올라오는 페이스북은 타겟팅 광고를 위한 최적의 채널 중 하나입니다.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보니 페이스북에선 타인이 어떤 사람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공개합니다. 페이스북은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타임라인에 노출하는데, 여기에는 광고도 포함됩니다.(페이스북 광고 타겟팅 설정 화면)위 그림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광고 타겟팅 옵션 중 하나인 ‘저장된 타겟’ 기능입니다. 하루 10억명 페이스북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근거로 관심사별 타겟팅 옵션을 제공합니다. 올바른 대상을 쉽게, 그리고 상세하게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 광고의 맥락적 효과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습니다.하지만 위에서 생성한 타겟이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위 타겟팅을 통해 페이스북이 제시한 것은 ‘광고주의 서비스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 사용자’입니다. 달리 말하면 ‘서비스를 구매할 확률이 높은 사용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확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은 여전히 밀린 고지서처럼 남아 있습니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데이터 기반의 타겟팅 푸시 메시지화장품 회사의 멤버십 앱을 사용하며 겪었던 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푸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VIP 멤버십 만료 15일 전, 멤버십 혜택인 VIP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근처 매장을 푸시 메시지로 안내날짜가 지나기 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안내 받는 동시에, ‘매장 방문하는 김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해야지’ 생각을 하게 만든 메시지였습니다. 실제로 매장에 방문해 키트를 받고 제품도 구입했으며, 조금만 더 구입하면 다음 등급이 된다는 안내까지 받았던 맥락적으로 훌륭한 마케팅이었습니다.자사의 데이터(First-Party Data)를 수집하고 분석해 확실한 타겟을 찾고 올바른 메시지를 보낸 결과입니다. 자사 데이터는 실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입니다.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즉 우리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청중(Audience)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며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는 순도 높은 데이터입니다.자사 데이터를 활용하면 페이스북과 같은 광고채널이 제공하기 어려운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타겟을 필터링 할 수 있습니다.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구매하지 않고 3일이 지난 사용자최근 10일동안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 기록이 없으며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사용자앱을 설치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구매 기록이 없는 사용자위 조건으로 필터링된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오디언스 타겟팅데이터를 어떻게 필터링 하는지는 와이즈트래커의 실제 메뉴를 보여드리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디바이스와 앱의 컨디션, 사용자의 방문행동, 사용자 프로파일,사용자가 유입된 경로, 그리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한 맞춤필터를 제공합니다.(와이즈트래커 오디언스 타겟팅 설정 화면. 위와 같은 설정을 통해 3월 한달동안 대한민국 20대 남성 비회원 고객들의 ADID/IDFA 추출이 가능합니다. ) 이처럼 자사 데이터에서 특정 행동조건을 만족하는 사용자만 추출해 타겟팅하는 것을 오디언스 타겟팅(Audience Targeting)이라고 합니다. 오디언스 타겟팅으로 추출된 타겟은 페이스북 등의 외부 광고 플랫폼 등이 제공하는 제삼자 데이터(Third-Party Data)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만 추출된 데이터의 숫자 자체가 적어서 광고가 넓은 범위로 도달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사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은 단점입니다. 따라서 자체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기회비용을 고려해 외부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모바일앱 채널은 강력한 인앱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상세한 추출 옵션을 제공하는 와이즈트래커가 좋은 대안입니다. 오디언스 데이터의 결합자사 데이터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타겟과 광범위 도달이 가능한 제삼자 데이터를 결합하면 서로의 단점을 적절히 보완한 타겟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를 넓은 의미에서의 오디언스 타겟팅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지금의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페이스북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 페이스북의 ‘맞춤 타겟’ 옵션.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모바일 사용자만을 타겟팅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광고주 ID’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와이즈트래커로 추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ID입니다.) 페이스북의 타겟팅 옵션 중 하나인 ‘맞춤 타겟’ 기능입니다. 타겟팅 옵션 중 가장 처음에 제공되며 그만큼 페이스북이 권장하는 기능입니다. 광고주가 업로드한 데이터와 일치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를 찾아 타겟팅하는 것이 핵심으로, 자사 데이터 중 ‘최근 30일간 구매 기록이 있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업로드하면 해당 이메일을 페이스북 계정에 등록한 사용자에게만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입니다.하루 10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에는 위에서 업로드한 최근 30일간 구매 기록이 있는 사용자’와 비슷한 성향의 사용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업로드된 자사 데이터의 오디언스와 가장 비슷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유사 타겟’ 기능을 두번째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주는 페이스북이 확보한 수많은 제삼자 데이터 중에서 광고주가 업로드한 자사 데이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결국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오디언스 타겟팅은 타겟의 실제 행동과 관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 인구통계 기반의 기존 타겟팅보다 퍼포먼스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삼자 데이터와 결합해 가능성 높은 신규 타겟에게 선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오디언스 타겟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먼저 순도 높은 자사 데이터를 확보 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미 Legacy System을 통해 많은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있을텐데요, 고객의 구매행동과 관련 데이터에서 타겟 오디언스를를 추출해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마케터 #마케팅 #꿀팁 #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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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를 위한 딥 링크 만들기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딥 링크(Deep Linking)는 사용자를 최종 목적지로 곧장 연결시켜 줍니다. 따라서 즉각적인(On-demand) 해결이 필요한 니즈를 가진 사용자일수록 딥 링크를 통해 복잡한 이동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집니다.광고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발견한 사용자는 광고 클릭, 앱 설치, 앱 실행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실제 정보는 앱 초기화면에서 검색을 거친 후에나 확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고에 딥 링크가 적용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앱 실행 후 곧바로 광고에서 봤던 상품으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딥 링크는 마케팅 메시지와 랜딩 페이지 사이의 일관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딥 링크 적용 후, 마케팅 메시지와 랜딩 페이지의 일관성 유지는 쉬워지고 최종 페이지로의 이동단계는 축소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전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딥 링크 찾기이 딥 링크 활용이 쉽지 않은 이유는 딥 링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딥 링크는 웹사이트 URL처럼 쉽게 확인할 수 없으며, 앱을 만들면서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딥 링크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딥 링크 생성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마케터가 딥 링크 요청 -> 개발자가 딥 링크 생성 -> 마케터가 딥 링크 적용마케터는 앱 빌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딥 링크를 직접 만들기 어렵습니다. 결국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선 두 번째 단계인 딥 링크 생성을 마케터가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생성 작업을 알게 되면 개발자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딥 링크 만들기마케터의 요청을 받은 개발자가 딥 링크를 생성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하게 되는지 작업 순서대로 설명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1)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와 액티비티“이 화면으로 연결되는 딥 링크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요청이 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개발자는 그 화면에 해당하는 액티비티(Activity)를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Android Manifest) 파일에서 찾습니다.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 파일은 앱의 모든 구성요소가 설명되어 있는 명세서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앱에 어떤 기능을 만들어 놓았더라도,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 그 기능이 기술되어 있지 않다면 그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딥 링크로 연결할 화면 역시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 존재하고 있으며, 개발자는 이 액티비티에 딥 링크를 지정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를 수정하게 됩니다.(2) 인텐트 필터 추가앱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인텐트 필터(Intent-filter)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앱은 갑작스럽게 딥 링크를 통해서 앱의 특정 액티비티를 열어달라는 호출을 받게 됩니다. 호출 받은 입장에서는 어떤 의도(Intent)로 호출을 했는지 요약된(filter)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인텐트 필터는 위와 같이 액티비티를 호출하기 위한 목적과 방법을 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개발자는 안드로이드 매니페스트에서 딥 링크로 연결될 액티비티를 찾은 뒤, 특정 딥 링크에서 호출이 오면 이 액티비티를 열면 된다는 명령을 미리 기술하게 됩니다. 위의 설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예제를 보면서 확인하겠습니다.<!-- 딥 링크로 호출할 액티비티 입니다 -->android:name="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android:label="@string/title_gizmos" ><!-- 인텐트 필터가 추가되었습니다 --><!-- "https://www.example.com/gizmos”라는 URI를 허용합니다 -->android:host="www.example.com"android:pathPrefix="/gizmos" /><!-- note that the leading "/" is required for pathPrefix--><!-- "example://gizmos”라는 URI를 허용합니다 -->android:host="gizmos" />(Source: 구글 개발자 사이트)“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라는 액티비티를 호출하기 위해 를 추가한 코드입니다.  항목은 화면 조회를,  항목은 브라우저에서 앱을 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딥 링크 구현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입니다.(3) 딥 링크 주소 생성 하위에  항목에서 딥 링크 주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없던 주소를 새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주소에 어떤 문자열을 사용할지 지정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발팀 내부 규칙을 따르게 됩니다.딥 링크 주소는 일반적으로 커스텀 URI, 커스텀 스킴 등으로 부릅니다. 예제에서 두번째  항복을 보면 scheme으로 example을, host로 gizmos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스킴과 호스트를 조합한 것이 딥 링크 주소로 사용됩니다. 예제의 경우엔 example://gizmos가 딥 링크 주소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example://gizmos URI가 적용된 광고를 클릭하면 “com.example.android.GizmosActivity” 화면이 호출되며 앱이 실행됩니다.보완책: DEFERRED DEEP LINK딥 링크는 앱의 특정 화면을 호출합니다. 하지만 앱이 없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런 동작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어렵게 확보한 클릭을 잃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의 보완책으로 와이즈트래커는 지연된 딥 링크(Deferred Deep Link)를 채택하고 있습니다.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특정 화면이 호출된 상태로 앱이 실행됩니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우선 앱 마켓으로 이동하게 되며, 사용자가 앱을 설치한 후 최초 실행시 딥 링크가 호출하려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만약 지연된 딥 링크가 없다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데 상당히 많은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당연히 캠페인 기획, 실행, 운영 시에 고려할 사항도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딥 링크를 사용하기로 결정 했다면 와이즈트래커와 같은 3rd Party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기능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마케터 #마케팅 #꿀팁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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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미디어에 대한 3분 고찰

Overview콘텐츠와 미디어가 중요해지면서 그에 따른 관심도 커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디지털 문화시대, 초연결시대에서 말하는 ‘콘텐츠’와 ‘미디어’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막상 말하려면 ‘엌!..’ 하고 막히기 마련입니다. 이번 글에선 콘텐츠와 미디어의 명확한 의미를 짧은 글로 되짚고자 합니다.Content VS Contents누군가의 얼굴을 종이에 그렸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그 그림은 Content일까요, Contents일까요? 정확하게는 단수형인 Content입니다. 하지만 그림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영상으로 녹화하거나, 스캔해서 온라인에 올리면 Contents라고 말합니다. 어떤 차이인지 감이 잡히나요? (느낌 아니까~)당신이 그린 그림을 다른 종이에 다시 그려보라고 한다면 똑같이 그릴 수는 없을 겁니다. 비슷하게 그릴지라도 선의 굵기나 그림의 위치가 미세하게 바뀔 겁니다. 다시 지웠다 그려도 지운 흔적이 남고요. 하지만 그림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영상으로 녹화하거나, 스캔해서 온라인에 올리면 1,000명이 보든, 10,000명이 보든 똑같은 품질로 제공될 겁니다. 게다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가리지 않고 어느 디바이스(Device)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그렇습니다. Content는 미디어 하나에 딱 한 번만 쓸 수 있습니다. 반면 Contents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똑같은’ 품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닳아 없어지지도 않고요.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 올린 이야기가 Contents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Content와 Contents는 ‘어떤 미디어에 속해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영화의 대본, 배경음악은 그 영화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영화에서 쓰였다간 큰일납니다. 그러나 상위 미디어로 이동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영화가 컴퓨터 파일(File)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컴퓨터 안에는 영화도 있고, 게임도 있고, 문서도 있고, 그것도 있…ㅎ~ ‘컴퓨터’라는 미디어 안에는 파일이 엄청 많습니다. 무엇을 볼지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봐도 늘 똑같습니다. 이때 영화는 Contents가 되는 것이지요.Media콘텐츠만큼이나 자주 언급되는 게 바로 미디어입니다. 마샬 맥루한(Herbert Marshall McLuhan)은 ‘인간의 오감은 최초의 미디어였고, 미디어의 확장이 곧 감각의 확장’이란 이론을 내세웠습니다. 아주 먼 옛날, 적이 침입했을 때 봉수대에 불을 지폈던 걸 생각하면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소리를 꽥꽥 질러도 먼 지역에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불을 크게 지핀 겁니다. 봉수대는 위험한 상황을 알리는 최고의 미디어였습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달리는 말과 굴러가는 바퀴도 인간의 다리를 확장한 것이니 미디어가 됩니다. 말도 미디어라니, 뭔가 웃음이 나오지만 여기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미디어가 메시지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지요. 봉수대는 ‘위험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진 목적과 전하려는 메시지가 일치합니다. 봉수대에 불만 지펴도 누군가 침입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그렇습니다. 미디어는 표현과 전달을 동시에 합니다. 결국 ‘무엇인가를 담아 전달하는 도구’인 셈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책, 달력, 컵, 포스트잇은 사실 모~두 미디어입니다. 앞서 미디어가 메시지 그 자체가 된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미디어가 달라졌을 때, 메시지도 달라질까요?봉수대의 불과 가스레인지의 불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소설 ⌈해리포터⌋는 상상과 사고의 연속이지만 영화 <해리포터>는 시각과 청각을 열어두는 콘텐츠의 파노라마입니다. 두 예시만 봐도 ‘미디어가 달라지면 메시지도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콘텐츠와 미디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았으니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콘텐츠와 미디어로 보이게 될 겁니다.Conclusion유럽의 미래학자 피터 힌센(Peter Hinssen)은 그의 저서 ⌈뉴 노멀(New Normal)⌋에서 “콘텐츠는 더 이상 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미디어에서 콘텐츠가 쏟아져 그 가치가 저하됐다고 봤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한 사회의 근간인 문화의 틀까지 바꿉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오늘날의 모습은 어떤가요.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전하고,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콘텐츠와 미디어로 인해 세계공용어가 없어지는 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콘텐츠와 미디어의 중요성을 비교할 수는 있어도 ‘결국 둘 다 중요하다’는 의견에는 모두 동의할 겁니다. 그만큼 둘의 본질을 꿰뚫는 건 크레에이터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일이기도 하지요. 이제 누군가 콘텐츠와 미디어를 설명해달라고 한다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쬬? (도장 쾅쾅)글장근우 대리 | People&Relations Managerjanggw@brandi.co.kr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마케팅문화 #마케팅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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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여왕 #02 콘텐츠팀의 하루

디너의여왕의 꽃,콘텐츠팀의 하루디너의여왕을 보면서늘 궁금하셨을 이야기!매일 매일 올라가는콘텐츠들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살~짝 공개해드릴게요 ^^디너의여왕오늘은 각 브랜드별봄,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되어팀원 전원이 다녀왔어요 '_'언주-논현-학동-언주빡빡한 일정..디너의여왕먼저, 회사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로 출동!입구 도착하자 시작되는 사진 촬영!카메라, 핸드폰 사진만 찍힌다면모두 찰칵찰칵 디너의여왕스타벅스는 여름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광양 황매실 피지오리코다 멜팅 치즈케이크아임 파인 샌드위치호두 사과 샐러드신메뉴 모두 주문해요~봄 신메뉴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정말 시간이 빠르네요!디너의여왕스타벅스 여름 MD 진~~짜 예뻐요!!다같이 보자마자 예쁘다고 사진을 엄청 찍었다는..!디너의여왕음료를 받고 스타벅스 이곳 저곳에서촬영을 했어요...!어떠한 사진이 선택될지 모르니.. 많이 찍어놔야 한답니다~^^여기저기 요곳저곳디너의여왕그래서 콘텐츠들 보면손 모양이 다 달라요 ㅋㅋㅋㅋ다들 하나씩 들고 여러번 찍기 때문에...!!디너의여왕이런 치즈치즈한 건영상으로 찍어야죠 ^^조만간 디너의여왕 페이스북을 확인해주세요 ^^ 디너의여왕 디너의여왕신제품 모두 모아두고콘텐츠 표지를 장식할 사진도 촬영합니다~디너의여왕폭풍같은 1차 촬영 끝-!(아직.. 3개나 더 남았다는거.. 후)디너의여왕이번엔 #공차#놀라운밀크티언제 먹어도 맛있는 공차!디너의여왕찍고 찍고 또 찍어요  디너의여왕귀여운 콘텐츠팀ㅋㅋㅋㅋㅋㅋㅋ사진 촬영을 위해서는길바닥에도 앉아서..양 손에 다 묻혀가며..열심히 찍죠..사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재미있어 보이지만촬영 한번 다녀오면 체력 다씀.. 디너의여왕공차는망고 말차 밀크티복숭아 우롱 밀크티망고 그린 밀크티복숭아 티포가토 스무디요렇게 출시가 되었답니다!상큼한 밀크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고고싱디너의여왕3차 촬영은 #맘스터치나란히 나란히디너의여왕들어가자마자 폭풍 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내리는 비에 비맞으며... 걷고 또 걷고 하다보니다들 웃음을 잃었어요...디너의여왕#맘스터치불맛가득 매운 #불사치킨예쁘게 찍기 위해서잡아주고 뜯어주고서로 서로 도움이 필요해요근데 다들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찢어주고뜯어주고 플레이팅해주고 척척#콘텐츠 만들기 어려워요디너의여왕요건.. 진짜 맛있어보이지 않아요?그치만.. 매운거 못먹는 우리팀...다들 입에서 불남ㅋㅋㅋㅋㅋㅋㅋㅋ콘텐츠를 쓰려면 맛을 봐야하는데왜 먹질 못하니.....다들속쓰리다곸ㅋㅋㅋㅋ점심도 못먹고 치킨 한조각씩 맛보고 갑니다 ㅜ.ㅜ디너의여왕같이 나온 너겟도 넘나 매웠....할라피뇨가 콕콕 박혀있었어요!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 디너의여왕마지막 촬영!!!!!#KFC !!!!!요즘 KFC 열일열일신메뉴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얼마전에도 치밥 콘텐츠 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지쳐서 메뉴 기다리며앉아서 한마디도 안했다는 디너의여왕오늘은 올쉐킷 이라는 스낵 메뉴가 나왓어요!텐더 스트립스와 해쉬볼, 후렌치 후라이가 들어있고자체 개발 시즈닝이 들어있었어요! 디너의여왕칠리칠리와 치즈치즈 시즈닝을 뿌려서 먹으면됩니당 ^^케찹도 함께 주시는데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것 같아요!!! 디너의여왕아~ 여왕이도 하나 머거콘텐츠팀 막내여왕이가 케찹으로 그린 여왕이넘나 귀여운 것  디너의여왕촬영 후 돌아오자마자 바로 책상에 앉아 작업을 해야제 시간에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맛있는 음식을 빠르게 접하는 재미가 있고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니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지만팀원들이 똘똘 뭉쳐 늘 재미있는컨텐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_<앞으로도디너의여왕 컨텐츠 기대 많이 해주세용 ♡디너의여왕#디너의여왕 #스타트업일상 #콘텐츠 #콘텐츠팀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팀 #기업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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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체계적 관리로 온라인 패션몰 시장에서 승승장구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 이제 대부분의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인터넷쇼핑몰을 더 선호하는 흐름을 타고 있다. 굳이 발품을 안팔아도 되고 가격비교도 편하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기업들 또한 동반 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웹뜰이다. 본지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 하며 최고의 맨파워로 책임경영을 펼치고 있는 웹뜰의 이태경 대표를 만났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귀사는 패션브랜드 e-비즈니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회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달라.   웹뜰(주)는 패션브랜드의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컨설팅하고, 기획 및 판매 운영하는 회사다. 온라인 유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러 패션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갖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는 위탁, 매입, 생산, 컨설팅 등의 형태로 패션브랜드들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돼 10년차를 맞이했다. 회사를 설립한 배경은? 그리고 그 간 걸어온 길에 대해 알고 싶다.   본인은 의류학과를 전공했고, 패션브랜드에서 온라인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돼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해당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법 인정을 받았고 여러 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도 받았으나 큰 관심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회사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온라인 마켓이 성장하는 시기에 체계적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처음에는 간단히 컨설팅을 하다가 그 누구보다 잘 판매하고 운영할 자신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현재 조직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또 물류센터 등 회사 인프라에 대해서도 궁금하다.   크게 MD, 물류, CS, 웹디자인, 경영관리 부서로 구성돼 있다. 물류는 3군데서 운영하고 있는데 한군데가 직영이며 2곳은 3자물류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물류센터 구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패션, 온라인 판매 사업 주력   전자상거래와 관련, 현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뜰의 가장 주력 사업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다양한 사업이 있지만 패션 카테고리 온라인 판매 사업이 주력 사업이다. 그 이유는 이 사업이 처음으로 펼친 사업이고, 회사에서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간단 명료한 이유다.   주요 고객사는 어떻게 형성돼 있나? 그리고 향후 타겟층이 궁금하다.   판매처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패션전문몰, 종합몰, 백화점몰, 폐쇄몰 등이다. 자세히 언급하면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11번가, 옥션, G마켓, 티몬, 위메프, 쿠팡, GS이숍, 롯데닷컴, 신세계몰, H몰, AK몰, 카카오톡 선물 등 꽤 유명한 기업들이다. 우리는 향후 국내 온라인 외에 해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귀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고 했다.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무엇보다도 정확한 상품 정보 제공과 정확한 배송이다.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신뢰를 언급했던 부분은 상품 공급처와의 신뢰 구축도 포함된다. 상품 공급처의 목적에 맞게 운영 계획을 짜고 공급받은 물량 기준 판매율, 매출 목표 달성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하면서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거래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파크랜드, 인디에프, 아이더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고객사 제품 브랜딩 초점   그렇다면 경쟁업체 간 우위를 점하기 위한 귀사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선 브랜드별 체계적인 관리력이 우수하고 브랜드별 매출 효율 가장 높다. 다음으로 촬영, 디자인 등 브랜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리딩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해 앞서가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미자막으로 위탁 판매 외 매입, 온라인 전용 상품 기획에 참여해 높은 판매율 기록하고 있다.   이태경 대표님의 경영철학에 대해 듣고 싶다.   입점몰, 고객, 직원과의 약속 이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시 말해 신뢰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소싱해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먼저, 가장 열심히, 가장 정직하게 업무를 해나간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조직문화가 발달하는 이 시대에 웹뜰의 복지현황 및 사회 공헌활동에 대해서 알고 싶다.   우선 월별로 팀비를 지원해 팀 단합을 고취하고 있으며 체력단력비, 도서, 각종 교육비, 소모임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쾌적한 휴계실를 완비하고 있다. 또 전사적으로 분기별로 문화 활동, 체육대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근속자에게 포상을 하고 여름휴가일수를 추가적으로 지급해 애사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목표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매월 우수사원 선정 인센티브, 매년 최우수사원 선정 인센티브, 매년 손익 분배 전직원 인센티브를 지급해 직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성 직원들이 많은 편이라 여성 직원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쓰려고 하고 있다.   화주사가 물류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대표님의 견해는?   물류기업 대표와 센터장, 우리 책임자가 얼마나 책임을 지고 실무에 관여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약속이행을 잘하고 신뢰도가 높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 B2C를 다양하게 경험했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지를 따져본다. 아울러 여러 가지 변수에 빠르게 대응하고 인력수급이 원활한지를 살펴본다. 인프라의 경우 비용 측면(평수, 인력, 시설 등)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을 잘하는지 알아본다.   중소기업에게 길잡이가 되는 것   회사를 이끌어 오시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   가장 보람된 순간은 온라인 매출이 적었던 브랜드를 매출 1위로 만들었을 때와 고객이 역시 웹뜰이라고 할때다. 그리고 웹뜰 출신의 직원들이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때와 회사에 애사심을 갖는 직원들이 조금씩 늘어날 때 뿌듯하다. 그리고 소기업들에게 작게나마 길잡이가 되어줄때 보람을 느낀다. 힘들었던 순간은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브랜드가 정치적인 요인으로 계약이 갑자기 종료될 때 많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오랫동안 아끼던 직원이 퇴사할때 심정이 착잡하다.   웹뜰의 중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듣고 싶다. 또 향후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패션 외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것이다.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좋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소싱하는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를 수입하고 국내 상품들을 해외에 수출해 글로벌한 기업으로 커 나가는 것도 또다른 목표다. 다른 한편으로 디자인, 아이디어, 생산력만 가지고 있는 소기업들의 고민인 유통을 해결해주고 싶기도 하다. 인재양성 측면에선, 실력있는 온라인MD를 업계에 계속 전문적으로 양성하는게 목표다. 솔직히 이 분야에 전문인재가 너무 없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물류와 경영> 독자들에게 인사말 한마디 부탁 한다.   유통의 절반이 물류라고 생각한다. 최근 유통이 진화하고 있는데 유통과 함께 물류가 동반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원문 링크 #웹뜰 #인터뷰 #대표인터뷰 #해외브랜드 #브랜드관리 #온라인패션몰 #패션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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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작은 팁

아래 이야기는 오피노에서 진행한 A/B테스트를 수립할 때, 사고 흐름을 사례와 함께 글로 적어나갔습니다.#나도 모르게 망설여지는 이유막연하게 복싱이라는 운동이 해보고 싶어, 상담받으러 갔을 때 일입니다.“가격은 월 얼마에, 00시까지 운동할 수 있어요. 또…”사실 이미 알아본 내용들이라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머릿속에 들어온 말이 있었습니다.“처음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거친 운동이라는 편견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일단 시작하시면 다들 잘 따라오시더라고요. 저기 샌드백 잘 치시는 분도 처음에는 줄넘기 10개도 제대로 못하셨어요. 또 링 위에 있는 저분은 관절염… 여성분도 많고…”그러고는 저를 데리고 체육관 여기저기를 구경시켜줬습니다.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에 구석구석 살펴보니 꽤 깔끔한 시설이었죠. 왠지 모르게 등록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로 결제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 저는 무의식 중에 복싱이라는 운동은 거칠고 시설이 열악할 것이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편견들이 깨지자, 결제를 망설일 이유도 함께 사라진 것이지요.#온라인에서도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스크롤을 내리고, 버튼을 클릭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합니다. 개개인의 성향마다 어느 지점에서는 상호작용을 하고, 또 어느 지점에서는 상호작용을 하지 않죠. 예를 들어, 빨간색 버튼을 파란색 버튼보다 더 자주 클릭하고 네모난 버튼보다는 동그란 버튼을 더 자주 클릭한다는 거죠.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상호작용을 하시나요? 여러분은 그 버튼을 왜 누르셨나요? 아마 뾰족한 이유를 말하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스로도 자기 취향을 찾기 어려운데, 남들은 오죽할까요? 하지만 우리 마케터는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내야 합니다. 고객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내서, 우리 상품이나 서비스와 엮어 적절한 행동을 유도해야 하죠.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험을 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D사 사례로 소비자들의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A/B 테스트 시 고려해야 할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1. 고품질 행동을 찾자로그 분석 툴을 사용하면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유저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눈여겨보는 것은, 구매한 유저와 구매하지 않고 이탈해버린 유저의 행동 차이입니다. 가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한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한 행동을 찾아서, 다른 유저가 해당 행동을 더 잘할 수 있게 유도하면 구매전환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상관관계, 인과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D사 사례온라인 커머스 D사에는 어느 커머스에나 있을 법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라는 혜택이 있습니다. 해당 문구는 상세페이지 최 하단 지점에 위치해 있었으며, 그 이외 다른 영역에서는 무료배송 혜택을 찾기 어려웠죠. 구매전환을 일으킨 유저가 상세페이지에서 무료배송 문구가 적혀 있는 위치까지 스크롤을 내린 비율이 전환되지 않은 유저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스크롤 량이 깊다라는 고품질 행동을 찾아낸 것이죠. 때문에 많은 유저가 무료배송 혜택을 인지하지 못했을 거라고 판단했고, 위치를 조정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럼 가장 적절한 위치는 어디일까? 가 문제였는데, 저는 건당 구매금액을 높이고 장바구니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서 장바구니 페이지에서 무료배송 혜택을 노출하기로 했습니다.그럼 어떤 식으로 노출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스크롤 하단에 위치한 배송비 무료 안내 2.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우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습니다. 1번에 고품질 행동 찾기가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적용을 결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적용되었을 때의 상황을 가정하고 스스로 소비자가 되어보는 겁니다.#D사 사례우리는 고품질 행동을 찾았고, 구매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장바구니 페이지에서 무료배송 혜택을 노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띄울 계획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실제 구매 절차를 밟아보았습니다. 상세페이지에서 6,800원짜리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았고, 저는 장바구니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그때 혜택 문구가 저에게 노출된 것입니다.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있습니다.’ 그 문구를 봤을 때 소비자는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요? 저는 짧은 시간 동안 두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민 1) 무료배송까지 얼마 남았지? 무료배송 혜택을 받기 위해 얼마를 더 구매해야 하는지 계산하기 시작한 겁니다. 20,000원부터 무료배송이고, 난 6,800원 담았으니까 13,200원 남았구나! (고민 2) 뭘 더 사지? 13,200원 남은 건 알겠는데, 그 13,200원을 채우기 위해서 어떤 걸 더 사야 할지 고민이 생긴 거죠.3. 생길 수 있는 고민을 미리 해결하자여러 실험을 진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 중 하나는 ‘유저들은 고민을 정말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유저들이 고민을 아예 안 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개개인마다 성향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나 제품 측면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소한 몇몇 고민들에 대한 답은 미리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답을 미리 제시해 줌으로써 망설임 포인트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죠.#D사 사례고품질 행동을 찾았고, 실제 소비자로서 행동해보니 2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민 1) 무료배송까지 얼마 남았지? (고민 2) 뭘 더 사지? 먼저 첫 번째 고민에 대한 답을 미리 해결해 주기 위해, 단순히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있습니다.’ 대신 ‘무료배송까지 13,200원 남았습니다.’라는 문구로 변경했습니다.굉장히 쉬운 산수이지만, 망설일 수 있는 작은 포인트 조차 제거해준 것이죠. 아직 고민이 하나 더 남았습니다. 어떤 걸 더 사야 하는지 고민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만든 문구 아래 버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BEST 상품 보러 가기’ 즉, 어떤 걸 더 사야 하는지 고민하지 말고 BEST 상품에서 찾아보라는 것이죠.실제 적용 이미지위와 같은 하단 배너를 만들고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A 안은 배너가 뜨지 않는 원본이고 B 안은 배너가 추가된 대안이죠. 50%의 유저에게는 A 안을, 나머지 50%의 유저에게는 B 안을 노출시켜 어느 안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결과 (A안 대비 B안)첫 번째로 B안에서 건당 구매금액이 증가했습니다. 20,0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유저들이 문구를 보고 무료배송 혜택을 받기 위해 한 번에 더 많은 금액을 결제한 것이죠. 두 번째는 Best 상품 페이지 뷰 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의 의도대로 유저들이 움직여준 것이죠. 이 두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습니다. 예측하지 못했던 것은 구매 건수도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구매를 망설이던 유저에게도 혜택 문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첫 번째로 여러분들이 가진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잘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두 번째로 소비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수정된 위치가 최선인가?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가질만한 고민을 미리 제거해주는 시도를 해보세요. 물론 같은 흐름으로 진행하더라도 실험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스는 시도하는 것에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광고에 굉장히 많은 돈을 사용하고 광고로 인한 웹사이트로 유입도 잘 발생하는데, 정작 웹사이트에서 전환이 발생하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광고주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혹시 우리 웹사이트 구조가 소비자에게 안 좋은 경험을 겪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 때 위 세 가지 프로세스를 한 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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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라면 놓쳐선 안 되는 '트렌드'

어느새 2018년도의 1분기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4월이 왔습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처럼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혹시 체감하고 계신가요?  2013년도에는 밥버거가, 14년도엔 벌집 아이스크림, 15년도에는 스몰비어와 저가형 과일주스, 17년도엔 대왕 카스테라 등이 외식 업계에서 핫한 창업 트렌드로 반영되어 큰 인기를 누렸었지만 눈 깜짝할 새 바뀌어버리는 '마켓 트렌트’의 흐름 변화로 일부 몇몇 브랜드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패션도 음악도, 하물며 미디어 조차도 트렌드가 매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쉴 새 없이 급변하는 트렌드를 우리 마케터는 왜 인지해야 하고 파악해야 할까요? 마케터라면 변화하는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며, 운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반응 및 소비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제품 판매를 위해 가장 최적화된 광고매체가 페이스북이고, 해당 매체가 마케팅 트렌드라면 그 매체를 파악하여 이를 통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한 것이겠지만,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들은 그들이 예전부터 추구하는 매체만을 활용할 테니 뒤쳐진 마케팅으로 인해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는 것이죠. 변화하는 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2018년도에 주목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는 다양하고 그 수도 많지만 디지털 마케터로서 제가 생각하는 핵심 트렌드는 한국 마케팅 저널에서 이야기했던 다음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 변화하는 세대 Z세대   Z세대는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청소년을 뜻하는 용어로, 이후 시장의 중요한 소비자들이 될 Z세대는 이전 X, Y세대들과는 달리 출생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며 성장하였기 때문에 브랜드 지향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NS와 미디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Z세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호소하기에 적합한 세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트렌드로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세밀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란 SNS 상에서 수만 명 이상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파급력 있는 유저들을 뜻하는데, 현재 마케팅 시장에선 이들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고, 그들 개개인의 영향력이 매우 크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더욱 세밀하게 발전되고 있는 과정에 있으며 어떠한 플랫폼으로, 어떠한 매체를 통해, 어떤 카피를 통해 소구 할 것인지 디테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단순 노출이 아닌 타깃화 된 방식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AI를  통한 마케팅 자동화 요새 가장 많이 들리는 트렌드 용어는 아마 AI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다양한 기업에서 AI를 적용한 기술력들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며 몇몇 제품들은 벌써 우리의 가정 속에 녹아들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AI가 마케팅 영역에도 적용되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서 시간, 비용, 인력 등을 감소시켜주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AI를 통해 간소화된 업무 영역 외에 다른 곳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 자동화는 이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 마케팅 저널   김난도 교수님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2009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하였고, 매년 베스트셀러로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젠 마케터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이 트렌드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트렌드 변화에 모두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 시점, 마케터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더 빠르게 정보를 습득해서 마케팅에 적용해야 하는 것이 마케터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 OPINN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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