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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생의 AI 스쿨 필기 노트 ④ 교차 검증과 정규화

지금까지 Linear Regression, Logistic Regression 모델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우리가 만든 모델이 과연 잘 만들어진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 이번 4주차 수업에서는 우리가 만든 모델의 적합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차 검증(Cross Validation)과 정규화(Regularization)를 배웠어요. 차례대로 하나씩 알아볼까요?1. Cross Validation교차 검증은 새로운 데이터셋에 대해 반응하는 모델의 성능을 추정하는 방법이에요. 학습된 모델이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들였을 때 얼마나 예측이나 분류를 잘 수행하는지 그 성능을 알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추정 방식이 필요해요. 먼저 Whole population(모집단)에서 Y와 f를 구하기 위해 Training Set(모집단에서 나온 데이터셋)에서 f와 똑같지 않지만 비슷한 모델 f^를 만들어요. 그리고 이 모델을 모집단에서 나온 또 다른 데이터 셋인 Test Set을 이용하여 확인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Test Set이 별도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Training Set을 2개의 데이터셋으로 나눠요. 이 Training Set에서 Training Set과 Test Set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모델의 성능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이런 테스트 방법을 교차 검증(Cross validation)이라고 해요.이번 시간에는 교차 검증 방법으로 LOOCV(Leave-One-Out Cross Validation)와 K-Fold Cross Validation을 알아봤어요. LOOCV(Leave-One-Out Cross Validation)LOOCV는 n 개의 데이터 샘플에서 한 개의 데이터 샘플을 test set으로 하고, 1개를 뺀 나머지 n-1 개를 training set으로 두고 모델을 검증하는 방식이에요.K-Fold Cross ValidationK-Fold CV는 n 개의 데이터를 랜덤하게 섞어 균등하게  k개의 그룹으로 나눠요. 한 개의 그룹이 test set이고 나머지 k-1개의 그룹들이 training set이 되어 k번을 반복하게 돼요. LOOCV도 n-fold CV로 볼 수 있어요!코드로 나타내기Step1. 데이터 생성 & train set과 test set  단순 분리# model selection module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train_test_splitfrom sklearn.discriminant_analysis import LinearDiscriminantAnalysis# read datadf = pd.read_csv('data/data01_iris.csv')data = df.iloc[:,:-1].as_matrix()target = df['Species'].factorize()[0]LOOCV와 K-Fold CV에 사용할 데이터를 구하는 코드에요. data 파일 안의 data01.csv 파일을 읽어서 데이터 프레임 형태로 가져와요.df(데이터 프레임) 안에는 이와 같은 105개의 데이터 셋이 저장되어 있어요.df(데이터 프레임)의 Sepal.Length부터 Petal.Width의 값들을 매트릭스 형태로 data에 할당해요.Species에는 ‘setosa’, ‘versicolor’, ‘virginica’ 값들이 있는데요. factorize() 을 이용하여 setosa는 0, versicolor는 1, virginica는 2로 바꿔줘요.# random splitX_train, X_test, y_train, y_test = train_test_split(            data, target, test_size=0.4, random_state=0)X_train.shape, y_train.shapeX_test.shape, y_test.shape그다음에는 data와 target 데이터를 가지고 training set과 test set으로 6:4로 나눠요.X_train.shape = (90,4),  X_test.shape = (60, 4)가 돼요.# LDA f = LinearDiscriminantAnalysis() f.fit(X_train,y_train) y_train_hat = f.predict(X_train) table_count(y_train,y_train_hat) f.score(X_train,y_train)LDA(Linear discriminant analysis)는 대표적인 확률론적 생성 모형이에요. 즉 y의 클래스 값에 따른 x의 분포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아낸 후, 베이즈 정리를 사용하여 주어진 x에 대한 y의 확률 분포를 찾아낸다고 해요.Step2. test set 준비(1) LOOCV으로 test set 준비# leave-one-out  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LeaveOneOutloo = LeaveOneOut()loo.get_n_splits(X_train)scv = []for train_idx, test_idx in loo.split(X_train):    print('Train: ',train_idx,'Test: ',test_idx)    f.fit(X_train[train_idx,:],y_train[train_idx])    s = f.score(X_train[test_idx,:],y_train[test_idx])    scv.append(s) get_n_splits() 함수를 사용하여 (90,4)의 shape을 가지는 X_train을 90개로 나눠요.test set에 0부터 89까지 하나씩 할당되고 할당된 숫자 외의 나머지 숫자들은 training set으로 모델을 검증해요. 위의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test set에 0이 할당되면 train set에는 1 ~ 89가 할당되어 모델을 검증하게 돼요!(2) K-fold CV로 test set 준비# K-fold CV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KFoldkf = KFold(5)kf.get_n_splits()scv = []for train_idx, test_idx in kf.split(X_train):    print('Train: ',train_idx,'Test: ',test_idx)    f.fit(X_train[train_idx,:],y_train[train_idx])    s = f.score(X_train[test_idx,:],y_train[test_idx])    scv.append(s) KFold(5) : 위에서 배운 k-fold 교차 검증에서 k를 5로 설정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셋을 5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교차 검증을 할 거예요.kf.get_n_splits()를 사용하여 5번 교차 검증할 것을 정해요.위에서 90개의 데이터셋을 5개의 그룹으로 나눴어요. 그리고 각 그룹 한 개씩 test set으로 정하고 나머지 그룹들은 training set으로 할당하고 모델을 검증해요. 예를 들어 그룹 1이 0~17, 그룹 2가 18 ~ 35, 그룹 3이 36~53, 그룹 4가 54~71, 그룹 5가 72~89라고 할 때, test set에 그룹 1을 할당하면 train set에는 그룹 2, 3, 4, 5가 할당되어 모델을 검증하게 돼요.Step3. 교차 검증 시행CV는 단순히 데이터 셋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할 뿐이에요. 실제로 모형의 성능(편향 오차 및 분산)을 구하려면 이렇게 나누어진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평가를 반복해야 해요. 이 과정을 자동화하는 명령이 cross_val_score()이에요.# K-fold CVfrom sklearn.model_selection import cross_val_scoref = LinearDiscriminantAnalysis()s = cross_val_score(f,X_train,y_train,cv=3)cross_val_score(f, X_train, y_train, cv=3) : cross validation iterator cv를 이용하여 X_train, y_train을 분할하고 f에 넣어서 scoring metric을 구하는 과정을 반복해요.2. Regularization앞서 말한 우리의 목적은 우리의 데이터셋에 맞는 Y와 f를 구하는 것이었어요. f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결정해야 하는 요소가 있어요. 아래 다섯 가지가 f를 결정하는 요소들이에요.- Model family : linear, neural 등 방법론 결정- Tuning parameter : 모델에 맞는 파라미터 조절 - Feature selection(특징 선택) : 많은 데이터 중 어떤 데이터를 쓸지 고르는 것 - Regularization(정규화)  - Dimension reduction(차원 축소)f를 결정하는 요소 중 Regularization(정규화)에 대해 알아볼게요!정규화 선형회귀 방법은 선형회귀 계수(weight)에 대한 제약 조건을 추가함으로써 모형이 과도하게 최적화되는 현상(과최적화, overfitting)을 막는 방법이에요. 모형이 과도하게 최적화되면 모형 계수의 크기도 과도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요. 따라서 정규화 방법에서 추가하는 제약 조건은 일반적으로 계수의 크기를 제한하는 방법이에요. 일반적으로 Ridge Regression, Lasso, Elastic Net 이 세 가지 방법이 사용돼요.Ridge Regression머신 러닝에서는 모델의 오차를 찾기 위해 보통 최소제곱법(Least squares fitting)을 이용하여 β를 최소화시켜요. 위의 RSS는 잔차제곱식으로 예측값과 실제 값 사이의 차이를 구하는 식이에요. 회귀분석의 계수 값을 RSS을 최소화하는 β값을 찾음으로써 구할 수 있어요.Ridge Regression은 최소제곱법에 가중치들의 제곱합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가적인 제약 조건으로 갖는 방법이에요. λ는 기존의 제곱합과 추가적 제약 조건의 비중을 조절하기 위한 하이퍼 파라미터에요. λ가 크면 정규화 정도가 커지고 가중치의 값들이 작아져요. λ가 작아지면 정규화 정도가 작아지며 λ가 0이 되면 일반적인 선형 회귀 모형이 돼요.코드로는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어요.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Ridgef = Ridge(alpha=0.5)f.fit(xtrain,ytrain)f.intercept_,f.coef_f.score(xtrain,ytrain)f.score(xtest,ytest)LassoLasso는 가중치의 절댓값의 합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가적인 제약 조건으로 가져요. 아래와 같이 코드로 나타낼 수 있어요.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Lassof = Lasso(alpha=1.0)f.fit(xtrain,ytrain)f.intercept_,f.coef_f.score(xtrain,ytrain)f.score(xtest,ytest)Elastic NetElastic Net은 가중치의 절댓값의 합과 제곱합을 동시에 제약 조건으로 가지는 모형이에요. 코드로는 아래와 같아요.from sklearn.linear_model import ElasticNetf = ElasticNet(alpha=0.1,l1_ratio=0.5)f.fit(xtrain,ytrain) f.intercept_,f.coef_f.score(xtrain,ytrain)f.score(xtest,ytest)Lasso와 Ridge Regression의 차이점왼쪽 : Lasso, 오른쪽 Ridge Regression위의 두 그림은 Lasso와 Ridge Regression의  차이점을 잘 나타내는 그림이에요. 초록색 부분은 회귀계수(회귀분석에서 독립변수가 한 단위 변화함에 따라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 크기)가 가질 수 있는 영역이고 빨간색 원은 RSS가 같은 지점을 연결한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가운데로 갈수록 오차가 작아져요.Lasso와 Ridge Regression 모두 RSS를 희생하여 계수를 축소하는 방법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하지만 Ridge Regression과 Lasso의 가장 큰 차이점은 Ridge 회귀는 계수를 축소하되 0에 가까운 수로 축소하는 반면, Lasso는 계수를 완전히 0으로 축소화한다는 점이에요.Cross validation(교차 검증)과 Regularization(정규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히 요약해 볼게요.Cross validation(교차 검증)은 머신러닝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특정 데이터를 training set과 test set으로 분할한 뒤 training set을 활용해 학습하고 test set으로 테스트하여 학습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방법이에요. 교차 검증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는 LOOCV와 K-Fold CV를 배웠어요.Regularization(정규화)는 모델의 일반화 오류를 줄여 과적합을 방지하는 방법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Ridge Regression, Lasso, Elastic Net 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해요.이상적인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우리가 만든 모델이 적합한 모델인지 이번 수업시간에 배운 교차 검증과 정규화를 통해 잘 살펴봐요!* 이 글은 AI스쿨 - 인공지능 R&D 실무자 양성과정 4주차 수업에 대하여 수강생 최유진님이 작성하신 수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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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X + React 10분 튜토리얼

* 이 글은 MobX의 MobX and React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개요MobX은 간단하고 확장 가능하며 테스트를 거친 상태 관리 솔루션입니다. 이 튜토리얼은 10분 안에 MobX의 중요한 컨셉들을 모두 소개합니다. MobX는 독립적인 라이브러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React와 함께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 튜토리얼은 MobX와 React의 조합에 중점을 두고 설명합니다.The core idea상태는 각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입니다. 버그를 만드는 관리가 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주변의 로컬 변수들과 동기화 되지 않는 상태나 일관성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상태 관리 솔루션들이 상태를 변할 수 없게 만드는 식으로 상태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새로운 문제들을 생성합니다. 데이터를 표준화 해야 하고 참조 무결성이 보장되지 않으며 프로토타입과 같은 유용한 컨셉들을 활용하지 못하게 됩니다.MobX는 일관성 없는 상태를 만들 수 없도록 주요 문제를 해결하여 상태 관리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한 전략은 간단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상태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파생되도록 하는 것입니다.개념적으로 MobX는 애플리케이션을 스프레드시트로 간주합니다.1. 가장 먼저 애플리케이션 상태가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모델을 채우는 객체, 배열, 원시, 참조의 그래프입니다. 이 값들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셀"입니다.2. 둘째로 파생 값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자동으로 계산될 수 있는 모든 값들입니다. 이 파생 값이나 계산된 값들은 완료되지 않은 todo들의 수와 같이 간단한 값부터 todo의 시각적 HTML 표현과 같은 복잡한 내용까지 다양합니다. 스프레드시트 용어로는 애플리케이션의 공식이나 차트가 있습니다.3. 리액션은 파생 값과 매우 비슷합니다. 주된 차이점은 값을 생성하지 않는 함수라는 점입니다. 대신 자동으로 특정 작업들을 수행시킵니다. 대체로 I/O와 관련된 작업입니다. 리액션은 적당할 때에 자동으로 DOM이 업데이트되거나 네트워크 요청을 하도록 만듭니다.4. 마지막으로 액션이 있습니다. 액션은 상태를 변경하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MobX는 모든 사용자의 액션으로 발생하는 상태 변화들이 전부 자동으로 파생 값과 리액션으로 처리되도록 합니다. 동기화되고 결함이 없습니다.간단한 todo store이론은 충분합니다. 위의 내용을 유심히 읽는 것보다 실제 예시를 보는 것이이해하기 아마도 더 쉽습니다. 아주 간단한 ToDo store을 가지고 시작해봅시다. 아래의 모든 코드 블록들은 수정이 가능하므로 run code  버튼을 클릭하여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의 코드는  todo 목록이 포함된 매우 직관적인 TodoStore입니다. MobX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todos 목록이 있는 todoStore 인스턴스를 이제 막 만들었습니다. 어떤 객체들로 todoStore을 채울 시간입니다. 변경 사항들을 보기 위해 각 변화 이후에 todoStore.report를 호출하고 로그를 남깁니다. 레포트는 의도적으로 항상 첫 번째 할 일만 출력합니다. 이 때문에 예시가 좀 인위적이지만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MobX의 의존성 추적이 동적임을 잘 보여줍니다.결과:반응형으로 만들기지금까지 이 코드에서 특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report를 명시적으로 호출할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요? 각 상태가 변할 때마다 report가 호출되길 원한다고 선언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report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모든 코드에서 report를 호출해야 합니다. 최신의 report가 출력되기를 원하지만 그것을 모두 작성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운이 좋게도 이것은 MobX가 여러분을 위해 동작하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상태에 연관되어 있는 코드를 실행합니다. 그래서 report 함수는 스프레드시트의 차트와 같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이를 위해 TodoStore를 관찰할 수 있어야 MobX가 모든 변경 사항들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수행하도록 클래스를 변경해봅시다.또한 completedTodosCount 속성은 자동으로 todo 목록에서 파생될 수 있습니다. @observable과 @computed 데코레이터를 사용하여 객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속성들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이게 끝입니다!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값들을 MobX에게 알려주기 위해 @observable를 표시했습니다. 계산은 상태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기 위해 @computed를 사용하여 표시됩니다.pendingRequrests와 assignee 속성들은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 튜토리얼에서 사용됩니다. 이 페이지의 모든 예시들을 짧게 만들기 위해 ES6와 JSX 그리고 데코레이터를 사용합니다. MobX의 모든 데코레이터들은 ES5 부분들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생성자에 report를 출력하는 작은 함수를 만들고 autorun으로 감쌌습니다. Autorun은 한 번 동작되는 리액션을 만들고 함수 안에서 사용되는 관찰 가능한 모든 데이터들이 변경될 때마다 자동으로 다시 실행합니다. report는 관찰 가능한 todos 속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할 때 레포트를 출력합니다. 이것은 다음 리스트에서 설명됩니다. 실행 버튼을 눌러보세요:report은 자동으로 동시에 중간 값을 빼먹지 않고 출력하였습니다. 유심히 로그를 보면 새로운 로그에서는 4번째 줄이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뒤의 데이터가 변경되는 것으로 report가 실제로 변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첫 번째 할일의 이름이 바뀐 것은 report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이름이기 때문에 report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이것은 todos 배열이 autorun에 의해 관찰되는 것이 아니라 todo 아이템들 안에 있는 개별적인 속성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줍니다.반응형 React 만들기지금까지 바보 같은 report를 반응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 store에서 반응형 유저 인터페이스를 만들 시간입니다. React 컴포넌트들은 이름값을 못하고 반응형이 아닙니다. mobx-react 패키지의 @observer 데코레이터는 React 컴포넌트 render 함수를 autorun으로 감싸 자동으로 상태에 따라 컴포넌트가 동기되도록 만듭니다. 개념적으로 이전에 report를 가지고 했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다음 코드는 몇 개의 React 컴포넌트를 정의합니다. 이 안의 MobX는 @observer 데코레이터 뿐입니다. 이것으로 충분히 데이터가 변경될 때 각 컴포넌트가 개별적으로 다시 렌더링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더이상 setState를 호출할 필요가 없으며 설정이 필요한 셀렉터나 상위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상태의 적절한 부분을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컴포넌트들은 더 똑똑해졌지만 아직 부족합니다.아래의 코드를 보기 위해 run code 버튼을 클릭하세요. 코드는 수정이 가능하므로 자유롭게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bserver 호출을 모두 지우거나 TodoView의 데코레이터만 지워보세요. 오른쪽의 미리보기에서 숫자들은 컴포넌트가 렌더링될 때마다 표시합니다. 다음 코드는 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않고 데이터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MobX는 자동으로 store의 상태에 따라 유저 인터페이스의 적절한 부분들을 다시 파생하고 업데이트합니다.참조 사용하기 지금까지 관찰가능한 객체(프로토타입과 일반 객체 둘 다)와 배열, 원시를 만들었습니다. MobX에서 참고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요? 상태가 그래프를 형성할 수 있나요? 이전 코드에서는 todos의 assignee 속성이 있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또 다른 "store"을 생성하여 assignee에 포함되는 사람들의 값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할일이 할당해줍시다.두 개의 독립적인 store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있고 하나는 할 일들이 있습니다. 사람 store의 사람을 assignee에 할당하기 위해 참조를 할당했습니다. 변경사항들은 TodoView에 의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MobX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표준화할 필요가 없고 업데이트될 컴포넌트들을 지정하기 위해 셀렉터를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객체들은 관찰가능하게 만들어졌고 MobX는 그것들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실제 JavaScript 참조가 동작합니다. MobX는 파생과 관련이 있으면 자동으로 그것들을 추적합니다. 테스트 해보기위해 다음의 인풋 박스에 이름을 변경해보세요. (먼저 위의 Run code 버튼을 클릭했는지 확인해보세요)위의 인풋 박스의 HTML은 간단합니다:비동기 액션작은 Todo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모든 것들은 상태로부터 파생되기 때문에 언제 상태가 변화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동기 액션을 만드는 것은 매우 수월합니다. 새로운 할일 아이템을 비동기적으로 로드하려면 아래의 버튼을 여러번 클릭하세요.코드는 매우 직관적입니다. UI가 현재 로딩되는 상태를 반영하도록 store의 pendingRequests 속성을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로딩이 끝날 때 store의 todos를 업데이트하고 pendingReqeust 카운터를 증가시킵니다. 이 스니펫을 이전 TodoList 정의와 비교하여 pendingRequests 속성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세요.개발자 도구mobx-react-devtools 패키지는 화면의 오른쪽 최상단에서 찾을 수 있고 모든 Mobx+ReactJS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발자 도구를 제공합니다.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하면 각 다시 렌더링되는 @observer 컴포넌트가 표시됩니다. 두 번째 버튼을 클릭하고 미리보기에서 해당 컴포넌트 중 하나를 클릭하면 해당 컴포넌트의 종속성 트리가 표시되므로 주어진 순간에 관찰중인 데이터 조각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결론끝났습니다! 관용구는 없습니다. 완전한 UI를 형성하는 간단하고 선언적인 컴포넌트들입니다. 그리고 상태로부터 완전하고 반응형으로 파생됩니다.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mobx와 mobx-react를 사용하기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짧게 요약하였습니다:1. MobX가 객체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observable 데코레이터 또는 observable(객체 혹은 배열)을 사용하세요.2. @computed 데코레이터는 상태로부터 자동으로 파생되는 함수를 만들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3. 관찰 가능한 상태에 의존하는 함수들을 자동으로 실행하기 위해 autorun을 사용하세요. 로깅하거나 네트워크 요청하기에 유용합니다.4. React 컴포넌트를 진짜 반응형으로 만들기 위해 mobx-react 패키지의 @observer 데코레이터를 사용하세요. 자동으로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심지어 많은 양의 데이터가 있는 아주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됩니다.위의 수정 가능한 코드 블록을 사용하여 조금만 더 만져보면 MobX가 모든 변경 사항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기본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제 호출되는지 보기 위해 report 함수에 로그를 추가하거나 report를 출력하지 않고 이것이 TodoList 렌더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세요. 아니면 특정 상황에서만 출력하세요...MobX는 상태 컨테이너가 아닙니다사람들은 종종 MobX를 Redux의 대안으로 사용합니다. MobX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라이브러리일 뿐이며 아키텍처나 상태 컨테이너가 아닙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위의 예시들이 고안된 것으로 메서드에서 로직을 캡슐화하거나 store나 컨트롤러에서 구성하는 것과 같은 적절한 엔지니어링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HackerNesw의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MobX는 많은 곳에서 언급되었지만 나는 마냥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MobX로 작성하는 것은 컨트롤러/디스패처/액션/슈퍼바이저 또는 다른 형태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패턴화할 수 있습니다."#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MobX #React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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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yll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커스터마이징하기

편집자 주-PHP 기반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설명했다.-서버의 프로그램은 ‘서버 스크립트’로 표기했다.-HTML/html: 약어로 사용할 경우엔 대문자, 파일명으로 사용할 경우엔 소문자로 표기했다.목차jekyll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jekyll은 모든 화면을 미리 만들어둔다.서버 스크립트 없이 검색 기능을 어떻게 만들까?이미지 캡션 추가이미지 사이즈 대응부록: 글 반영 과정, 도메인 연결 방법, 추가 옵션에 대하여Overview기술 블로그인 브랜디 랩스를 관리하기에 jekyll은 안성맞춤인 도구입니다. 1년 넘게 탈 없이 잘 사용하고 있죠. 물론 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과정은 jekyll을 이용한 Github 블로그 만들기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도대체, jekyll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요? 브랜디 랩스를 사례로 설명하겠습니다.jekyll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일반적인 웹서비스는 정적 리소스와 동적 스크립트의 조합으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PHP 서비스에서는 정적인 부분을 아파치 웹서버로, 동적인 부분을 PHP 스크립트로 작동합니다.하나의 게시글이 생기면 PHP 스크립트가 데이터베이스에 row 생성을 요청합니다. 게시글 등록 요청을 마치고, 글 목록 화면 요청을 한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등록된 글목록을 정리해 HTML 양식으로 응답값을 만들어줄 것입니다.PHP 기반의 블로그 프로그램하지만 jekyll은 컨셉부터 다릅니다. 아주 생소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파일 기반의 데이터를 정적인 리소스로 빌드해서 서비스하죠. 게시글마다 md 파일이나 html 파일을 생성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배포하기 위한 빌드를 진행하면 응답할 html 화면을 만들고, 파일로 저장해 준비합니다. 이 상태에서 유저가 특정 화면을 요청하면 미리 생성한 html 파일을 찾아 꺼내주기만 하면 되죠. 다시 말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고 HTML 양식으로 응답값을 만드는 과정이 생략되는 것입니다.실제로 Github page가 아파치 서버를 쓰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개념 설명을 위해 동일하게 그렸다.jekyll은 모든 화면을 미리 만들어둔다.jekyll은 유저가 요청할 수 있는 모든 화면을 미리 빌드하는 방식을 씁니다. 앞서 다뤘던 브랜디 랩스의 gnav 영역의 회사소개, 채용 화면도 미리 빌드해둬야 합니다. 저자를 소개하는 프로필 페이지도 마찬가지죠. 글이 많아지면서 점점 길어지는 글 목록 화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글 목록을 보여주는 화면이 많아지만 페이지 수만큼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위의 이미지는 jekyll이 동작하는 메커니즘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jekyll을 커스터마이징하려면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브랜디 랩스의 검색 기능 구현 과정을 살펴보면서 커스터마이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서버 스크립트 없이 검색 기능을 어떻게 만들까?검색을 하려면 작성된 모든 글의 제목과 내용에 원하는 키워드가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검색어는 변동값이므로 미리 빌드하는 방식으로는 커버할 수 없습니다. 검색어마다 화면을 미리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럴 때는 클라이언트 스크립트는 활용해야 합니다. 서버 스크립트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검색에 필요한 정보를 json 파일로 빌드시키고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검색하도록 했습니다.먼저 최상위 경로에 search.json을 만듭니다. 파일 시작점에 아래와 같은 패턴이 있다면 빌드 대상으로 인식됩니다.--- --- 이전에 쓴 jekyll 문서를 PDF로 배포하기에서 pdf.html 파일을 만들 때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 [ {% for post in site.posts %} { "title" : "{{ post.title | escape }}", "category" : "{{ post.category }}", "tags" : "{{ post.tags | join: ‘, ’ }}", "url" : "{{ site.baseurl }}{{ post.url }}", {% if post.author %}{% for author in site.data.authors %}{% if post.author == author.name %} "author" : "{{author.koname}}", "email" : "{{author.email}}", {% endif %}{% endfor %}{% endif %} "date" : "{{ post.date }}", "content" : "{{ post.content | strip_html | replace: "\", ‘’ | replace: ‘"’, ‘\"’ | replace: ' ‘,’ ' | replace: ' ‘, ’ ' }}" } {% unless forloop.last %},{% endunless %} {% endfor %} ] ▲서머리 데이터를 만드는 json 파일search.json은 모든 페이지의 제목과 내용을 정리해 json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site.posts변수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post내용에는 글의 저자, 작성일, 제목, 내용 등 필요한 정보가 있으니 출력하면 됩니다. json을 만드는 것이므로 내용에 “가 들어가면 안되 "으로 치환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HTML 태그는 검색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luqid strip_html 함수를 이용해 제거했습니다.http://labs.brandi.co.kr/search.json위의 URL을 클릭하면 브랜디 랩스에서 검색에 사용하는 json을 볼 수 있습니다. 빌드하면 search.json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json을 로딩하고 해당 키워드를 가진 글을 찾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json 내에 제목과 내용에 입력한 키워드가 있을 때 아래와 같은 UI로 표현했습니다. 기능 구현은 Simple-Jekyll-Search를 이용했습니다. 1)이미지 캡션 추가블로그는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노출도 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최종적으로 적용한 이미지와 캡션의 결과 화면입니다. {% include figure.html file="/assets/20190415/05.png" alt="05"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 영역" width="fitcontent" border="true" %} 위와 같이 구성하려고 html과 css를 다음과 같이 구성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캡션 html 소스figure { margin: 1em auto; } figcaption { 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 color:#999; } ▲캡션에 관련된 css 소스이미지는 가운데 정렬했고, 캡션 텍스트도 옅은 회색으로 가운데 정렬했습니다. 하지만 편집을 담당하는 장근우 대리는 개발자가 아니므로 태그를 입력해달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좀 더 편리한 방식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liquid 템플릿의 include 기능을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래는 브랜디 랩스 원고에 이미지를 넣을 때 쓰는 liquid 문법입니다.{% include figure.html file="/assets/easydebug/5.png" alt="07"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 liquid 템플릿 엔진에서 include할 때 추가 파라미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file, alt, caption은 파라미터로 전달하고, include되는 파일에서 전달할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include.caption}} ▲ /_includes/figure.html이미지 사이즈 대응작은 이미지를 확대하면 이렇게 된다.대부분은 이미지는 화면에 꽉 차지만, 어떤 이미지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 원래의 사이즈로 보여줘야 했습니다.{% include figure.html width="fitcontent" border="true" file="/assets/easydebug/5.png" alt="07" caption="커스터마이징한 Gnav영역" %} ▲사이즈와 외곽 테두리 선에 스펙을 추가했다.추가 전달 인자를 넣고, figure.html 파일에서도 사이즈 대응을 했습니다. {{include.caption}} ▲완성된 /_includes/figure.html 파일figure { margin: 1em auto; } figure.percent100 { width: 100%; } figure.percent90 { width: 90%;} figure.percent80 { width: 80%;} figure.percent70 { width: 70%;} figure.percent60 { width: 60%;} figure.percent50 { width: 50%;} figure.percent40 { width: 40%;} figure.percent30 { width: 30%;} figure.percent20 { width: 20%;} figure.percent15 { width: 15%;} figure.percent10 { width: 10%;} figure.percent5 { width: 5%;} figure.fitcontent { width: fit-content;} figcaption { 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 color:#999; } ▲완성된 css이제 원하는 사이즈를 지정해 이미지 상황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Conclusionjekyll은 브랜디 랩스를 운영하기에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기본 템플릿도 훌륭하지만 상황과 편의에 맞게 변경하면 개성 있는 기술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커스터마이징이 어려울 수 있지만 jekyll의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블로그를 만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 도전해봅시다!부록1.글 반영 과정jekyll을 이용해서 글을 작성했나요? 이제 Github 저장소에 push하면 글이 반영될 겁니다. push하는 과정을 보면 빌드된 파일을 push하는 게 아니라, 원본에 해당하는 md파일 또는 html 파일을 push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push하면 Github page에 바로 반영되지 않고, 몇 분 정도 걸립니다. 이것을 통해 작성한 글이 저장소에 push되면 스케줄러나 트리거에 의해 빌드된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빌드 결과를 위한 저장소가 따로 있고, 빌드된 결과가 저장되는 것이라 예상합니다.2.도메인 연결 방법jekyll 서비스에서는 구매한 도메인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가장 위쪽에 CNAME 파일을 만들고 push하면 금방 적용됩니다.CNAME 파일3.추가 옵션에 대하여자료를 조사하던 중에 공식 사이트의 빌드 추가 옵션을 찾았지만 0.2초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만약 별도의 옵션이 없다면 빌드 결과는 _site 폴더로 모일 겁니다.공식 사이트 빌드 옵션옵션을 넣어 빌드옵션을 넣지 않고 빌드참고1) GitHub - christian-fei/Simple-Jekyll-Search: A JavaScript library to add search functionality to any Jekyll blog.글천보성 팀장 | R&D 개발2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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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영화 같은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요즘 모두들 안녕하신가요?해외송금 스타트업 모인에게 최근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합류했습니다.어떤 분인지 지금부터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해주실 효찬님!- Professional Experience -2015.01~2016.10 kt R&D 연구개발센터 전임연구원2013.07~2015.12 kt R&D 연구개발센터 연구원2013.03~2013.06 kt R&D 연구개발센터 인턴- Education -2006.03~2013.08 고려대학교 컴퓨터통신공학부 학사2001.09~2005.05 Jakarta International School▶ 모인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신가요?총체적인 안드로이드 개발과 웹 서버를 보조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되겠다고 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발자로서 이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겠어요? 특정한 계기가 있어서 개발자가 되겠다고 한 건 아니었어요. 고등학교 시절, 컴퓨터 게임 하면서 막연히 나도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죠. 친구들 이름 넣어서 RPG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스토리 만들기가 재밌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컴퓨터 개발할 수 있나 생각도 해보게 됐고, 책도 뒤적여보게 됐습니다. 이런 생활이 고2때까지 이어졌어요. 그런데 마땅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대학가서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대학 와서 본격적으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개발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뭐였을까요?예전에 KT에 있을 때, 안드로이드 개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원래 이 분야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회사에서 3일간 안드로이드 개발 교육을 받고 해보라는 지시를 받게 된거죠. 막상 해보니 재밌었어요. 특히 이 시기가 2014년 초였는데, 당시에는 안드로이드가 워낙 인기 있는 분야여서 더욱 할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효찬님이 선보인 안드로이드 앱 (왼부터)가계부투게더, 메모캐스트, 돈테크 ▶ 본격적으로 모인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모인을 알게 되셨나요?이전 회사에서 늘 입버릇처럼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굉장히 밉상이었을텐데 주변 회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정말 좋으신 분들입니다. (하하) 지인 추천으로 원티드를 알게 됐어요. 저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 가고 싶었는데 쉽게 찾기는 힘들더라고요. 이후 설립한지 1년도 안 된 ‘모인’을 찾게 됐습니다.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표님을 만났어요. 대표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같이 일하고 싶었습니다.  ▶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셨다고 했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대학 때, 그래픽 프로그래밍 관련 Term Project를 수행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 때 친구들과 밤을 새면서도 웃고떠들며 프로젝트를 해낸 게 제겐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이 일을 하면 힘든 업무도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면 일과 동시에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개발자로서 자신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요?두루 다룰 줄 안다는 게 제 장점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스스로 찾아가면서 어떤 서비스든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요. 안드로이드에 더더욱 집중해보려고 노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차별점을 발굴하는데 계속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효찬님이 가장 애착간다는 원피스 '상디'▶ 개발 외 관심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요?개발 외적으로는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 ‘원피스’를 좋아해요. 루피 해적단을 보면 개개인이 발전하면서 동시에 팀이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어떠한 모험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죠. 루피 해적단 같은 조직을 꿈꿉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꿈꾸는 조직 문화가 담겨있다고도 할 수 있죠.특히, 배트맨을 보면 악당이 배트맨 지인을 인질로 잡으면 배트맨은 지인을 구하러 가죠. 하지만 원피스에서는 악당이 루피 친구들을 인질로 잡으면 루피는 친구를 구하러 가지 않아요. 다만, 친구가 함정에서 알아서 잘 나올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악당을 쓰려트려야 하는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충실해요. 동료를 믿기 때문에 가능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제 나름대로 ‘믿음의 리더십’이라고 혼자 정의해봤어요. (웃음) 대신 내 능력은 스스로가 키워나가야 하죠. 이렇게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 큰 꿈을 이루는 게 지금 제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순수한 이상입니다.▶ 더 키워나가고 싶은 역량이 있나요?역량이라기 보다는 제가 만든 작품을 Developing 해나가고 싶어요. 발전가능성이 없는 서비스는 더 이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만든 앱을 상용화 시키고, 고객들이 반응하는 걸 직접 보고 싶어요. 더불어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역량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려고 합니다.장효찬 개발자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온정 #진솔 #파이팅 ▶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웃음) 모인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어요?정말 아직 1주일도 안됐는데…. (웃음) 대기업에 있다 와서 그런지 소위 ‘젊음의 열정’이라고 하죠? 다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 잘났다고 으스대지도 않고, 특히 대표님 같은 경우는 능력도 있으신데, 겸손하기까지 해서 반했어요. 무언가를 물어보면 설명도 친절하면서 꼼꼼하게 해주시구요. 팀워크가 좋을 거 같다는 긍정적인 예감이 들었어요. 사람 뽑는 데 신중하시다는 대표님을 믿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모인에게도 한마디 해주세요.개발 PM(Project Manager)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앱 구현보다 뼈대를 구축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부분이 개발에서 30% 혹은 그 이상을 오롯이 혼자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리소스나 구현한 코드를 어떻게 관리할까, 어떤 부분을 어떻게 더 추가를 해서 연동시킬 수 있을까 등을 서비스 앱 전체를 보고 관리할 줄 알아야 하죠. 이 역할이 국내에서는 중요하게 다뤄지는 거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대부분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제품이 어떤 제질로 만들어졌는지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추세거든요. 저는 이러한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버리시면(?) 아니됩니다 (웃음)”- 장효찬이 꼽은 인생 명언 -“Do what you lov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by. Steve Jobs#모인 #MOIN #개발자 #개발팀 #안드로이드개발자 #안드로이드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기업문화 #사내문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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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animation으로 프로토타이핑하기

들어가며Framer, Flinto, Origami, Invision. 많은 프로토타이핑 도구가 존재합니다. 디자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수라고 하는 프로토타이핑. 어떻게 하기는 해야겠는 데 어려운 도구나 코드르 공부하기엔 시간이 없고, 막상 열심히 공부하면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더 좋은 도구가 나오고. 이런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프로토타이핑 도구로 멋지고 완결된 시나리오를 가진 결과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지금 당장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는 아이콘의 간단한 모션, 쓱 움직이는 화면 전환 같은 것이 아닐까요? 오늘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CSS animation으로 하는 간단한 프로토타이핑 방법을 소개합니다.https://codepen.io/yunkimoon/embed/preview/BZEYgY?default-tabs=css,result&embed-version=2&height=600&host=https://codepen.io&referrer=https://blog.stibee.com/media/c7c8adfdea76b3b98829ecce41fee7d7?postId=e5bb1630afb5&slug-hash=BZEYgY<iframe data-width="800" data-height="600" width="700" height="525" data-src="/media/c7c8adfdea76b3b98829ecce41fee7d7?postId=e5bb1630afb5" data-media-id="c7c8adfdea76b3b98829ecce41fee7d7" data-thumbnail="https://i.embed.ly/1/image?url=https://s3-us-west-2.amazonaws.com/i.cdpn.io/1370087.BZEYgY.small.f06b1cb1-09d2-4285-b8b5-eb8f5b9cea7a.png&key=a19fcc184b9711e1b4764040d3dc5c07" class="progressiveMedia-iframe js-progressiveMedia-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https://blog.stibee.com/media/c7c8adfdea76b3b98829ecce41fee7d7?postId=e5bb1630afb5" style="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margin: auto; max-width: 100%; box-sizing: border-box; transform: translateZ(0px); top: 0px; left: 0px; width: 700px; height: 525px;">어디서, playground코딩을 공부하려면 텍스트 에디터도 설치해야 하고, 각종 패키지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결과물이 담길 파일도 생성해야 하고, 여러 파일이 연결되니까 폴더 구조도 고민해야 하죠.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시작조차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브라우저에서 바로 작성하고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 플레이 그라운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jsbin과 codepen이 있습니다. 그냥 해당 서비스에서 가서 각 섹션(html 또는 css)에 맞게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html과 css섹션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js와 같은 다른 섹션은 최소화(minimize)해주세요.codepen.io어떻게 시작할까html에 내용을 담고, css에 디자인(스타일)을 담을 겁니다. 당장 직접 작성하기는 어려우니 예제(https://codepen.io/yunkimoon/pen/BZEYgY)의 html과 css코드를 그대로 복사합니다. 코드의 주석(회색글씨)을 확인해 봅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가장 바깥의 파란 배경 상자이미지와 그걸 담고 있는 상자파란 배경 상자에 hover(마우스 오버 이벤트)를 하면,left 포지션을 2%에서 80%로 변경여기서 중요한 건 .box상자에 설정된 transition이라는 속성입니다. transition은 딱딱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여기서는 position left를 2%에서 80%로 부드럽게 바꿔주었습니다. 위치뿐만 아니라 색상(color, background), 크기(width, height)도 자연스럽게 바꿔주는 속성입니다. “all 3s”라는 값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변경사항에 대해 3초 동안 움직여라”라는 의미입니다.꼭 알아야할 3가지css 애니메이션의 맛을 잠깐 보았습니다. transition을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복잡하고 멋진 움직임을 위해서는 많은 속성들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속성을 다 알아볼 수는 없으므로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살펴본 transition과 transform, keyframe(s) 입니다.1. transition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상의 위치, 크기, 색상 등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줍니다.2. transform대상의 위치, 크기, 방향 등을 상대적으로 변경합니다. 예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iframe data-width="800" data-height="600" width="700" height="525" data-src="/media/43617ca3eab01b6f86f50b25a362c5a1?postId=e5bb1630afb5" data-media-id="43617ca3eab01b6f86f50b25a362c5a1" data-thumbnail="https://i.embed.ly/1/image?url=https://s3-us-west-2.amazonaws.com/i.cdpn.io/1370087.BZErpP.small.5ebe332d-41b1-4a16-8253-6e2df7b347d0.png&key=a19fcc184b9711e1b4764040d3dc5c07" class="progressiveMedia-iframe js-progressiveMedia-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https://blog.stibee.com/media/43617ca3eab01b6f86f50b25a362c5a1?postId=e5bb1630afb5" style="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margin: auto; max-width: 100%; box-sizing: border-box; transform: translateZ(0px); top: 0px; left: 0px; width: 700px; height: 525px;">2.1. rotate대상에 각도 값을 설정합니다. 즉, 주어진 값만큼 회전합니다. 첫 번째 예제와 조금 다른 부분은 :hover { }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transform:rotate(360deg)에서 rotate는 회전을 뜻하고, 360deg는 각도입니다. 즉, 360도(한 바퀴)만큼 회전하라는 의미입니다. 미리 transition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부드럽게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2.2. translate대상의 이동 값을 설정합니다. 주어진 값만큼 이동합니다. 값은 좌푯값으로 x축, y축 값을 나눠서 줍니다. transform: translate(100px, 100px)에서 translate는 이동을 뜻하고, 이후에 나오는 값은 순서대로 x축의 이동값, y축의 이동 값입니다. 그런데 y축 이동 값이면 위로 올라가야 할 것 같은데, 그림은 아래로 이동합니다. 그 이유는 스크린에서 좌측 위가 기준점이기 때문입니다.2.3. scale대상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즉, 주어진 값만큼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값은 가로 값, 세로 값을 차례로 줍니다. transform:scale(1.5, 2)에서 scale은 크기를 뜻하고, 1.5와 2는 각각 가로값, 세로값을 뜻합니다. 가로는 1.5배가 늘어나고 세로는 2배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림은 세로로 긴 비율로 보입니다.이제 우리는 css만으로 대상의 위치, 크기, 회전 애니메이션을 줄 수 있습니다 :)3. keyframes마우스 오버 액션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보아왔습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특정 반응(마우스 오버)이 없어도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앞의 두 예제보다 조금 복잡하지만 keyframes를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keyframes는 미리 움직임을 지정해두고, 대상에 해당 애니메이션의 속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성됩니다. 예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iframe data-width="800" data-height="600" width="700" height="525" data-src="/media/fc6ef62f3a79def6442479e60dcba75d?postId=e5bb1630afb5" data-media-id="fc6ef62f3a79def6442479e60dcba75d" data-thumbnail="https://i.embed.ly/1/image?url=https://s3-us-west-2.amazonaws.com/i.cdpn.io/1370087.vZMRdd.small.22bea369-dda5-4454-9f16-f5ad68f9b292.png&key=a19fcc184b9711e1b4764040d3dc5c07" class="progressiveMedia-iframe js-progressiveMedia-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https://blog.stibee.com/media/fc6ef62f3a79def6442479e60dcba75d?postId=e5bb1630afb5" style="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margin: auto; max-width: 100%; box-sizing: border-box; transform: translateZ(0px); top: 0px; left: 0px; width: 700px; height: 525px;">3.1. spin앞서 살펴 본 transform의 rotate를 미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놓고 대상에 animation이라는 속성을 설정했습니다.@keyframes spin 처름 spin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설정합니다. 그 안에는 from과 to가 있는데 각각 시작과 끝을 뜻합니다. 즉, 시작할 때는 회전이 0(rotate(0deg))이고 끝날 때는 회전이 360도(rotate(360deg))입니다.대상과 keyframes를 연결할 때는 대상에 animation: spin 8s infinite linear;와같이 애니메이션 속성을 줍니다. spin은 keyframes의 이름, 8s는 8초 동안, infinite는 무한 반복을 뜻합니다. 여기서 linear는 easing을 나타내는데, 우선은 조금 딱딱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둡시다.3.2. leftAndRighttransform의 translate를 활용해서 우측으로 이동했다 돌아오는 애니메이션을 반복시키는 예제입니다. from과 to대신 조금 상세한 타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0%, 50%, 100%는 타임라인을 구성하는 속성들로 전체 애니메이션 시간 동안 해당하는 타이밍에 맞게 속성이 변경됩니다. 역시 infinite 속성이 있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linear대신 ease라는 속성을 넣어서 조금 부드러운 움직임 표현했습니다.3.3. hideAndShow앞서 다루지 않은 opacity(투명도)를 활용했습니다. 1이 100%이고 0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1 → 0 → 1을 반복하며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이제 우리는 css만으로 대상의 위치, 크기, 회전 애니메이션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한 반복 애니메이션도 만들 수 있습니다.마무리 예제<iframe data-width="800" data-height="600" width="700" height="525" data-src="/media/f95d4317209e7a3488242568bbdcd5a3?postId=e5bb1630afb5" data-media-id="f95d4317209e7a3488242568bbdcd5a3" data-thumbnail="https://i.embed.ly/1/image?url=https://s3-us-west-2.amazonaws.com/i.cdpn.io/1370087.OgeMEY.small.ab075079-b3bb-443e-a11e-d707c5a6a198.png&key=a19fcc184b9711e1b4764040d3dc5c07" class="progressiveMedia-iframe js-progressiveMedia-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rc="https://blog.stibee.com/media/f95d4317209e7a3488242568bbdcd5a3?postId=e5bb1630afb5" style="display: block; position: absolute; margin: auto; max-width: 100%; box-sizing: border-box; transform: translateZ(0px); top: 0px; left: 0px; width: 700px; height: 525px;">앞서 살펴본 예제들을 활용한 마무리 예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스를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 버튼에는 transiton으로 부드러운 hover 전환 효과를 주었고, 녹색의 메시지는 keyframes를 주어 상하로 계속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frame에 마우스가 올라가면 메시지는 프레임 바깥으로 밀려나고 사용자 메뉴가 프레임 안으로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메뉴는 하위 메뉴가 펼쳐지는 인터렉션을 가지고 있습니다.마치며전문 프로토타이핑 도구보다 결과물이 투박하고,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장면도 제한적입니다. 자바스크립트 같은 동적 언어가 들어가 있지 않아 표현할 수 있는 화면도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템플릿이나 자원이 없으므로 하나하나 html로 코딩하거나 공개 소스를 넣어가면서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존재합니다.하지만 실행만 해도 막막한 도구들을 바라보며 “언제 한 번 해보나”하는 생각을 할 시간에 간단히 익혀 한 번이라도 써먹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탄탄한 시나리오와 설계를 가지고, 제대로 만든다면 전문 프로토타이핑 도구보다 절대 뒤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코드들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달용이 아니고 실제로 쓰일 수도 있는 코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간단한 프로토타이핑이라도 지금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참고https://www.w3schools.com/css/css3_animations.aspttps://www.w3schools.com/css/css3_transitions.asphttps://www.w3schools.com/css/css3_2dtransforms.asphttp://report.stibee.com/2017 by 조은지 디자이너#슬로워크 #스티비 #CSS #퍼블리셔 #개발 #디자인 #인사이트 #꿀팁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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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공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화정밀기계의 협동 로봇을 만드는 로봇사업부 인터뷰!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HCR-5 / 출처 - 한화정밀기계 이제 번거로운 작업은똑똑하고 안전한 협동 로봇에게 맡기세요! 제조 산업의 다양한 과정들이 점차 기계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기계화의 과정에서도 사람이 개입되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들이 남아있기 마련인데요. 사람이 꼭 필요한 섬세하고 동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기계의 편리성을 살릴 수 있는 ‘협동 로봇(코봇)’의 탄생으로 그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머지않은 미래에 협동 로봇의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7년 시장에 진입한 한화정밀기계의 HCR 시리즈 협동 로봇은 뒤늦게 시장에 합류했지만,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안전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제품 생산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협동 로봇의 발전으로 개발과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도 탄생했는데요. 한화정밀기계에는 협동 로봇 전문가집단인 로봇사업부가 존재합니다. 이 부서의 수장인 장우석 로봇사업부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우선 협동 로봇에 대해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한화정밀기계 장우석 로봇사업부장 / 출처 - 한화정밀기계안녕하세요.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의 장우석입니다. 산업 현장에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바로 협동 로봇입니다. 이들은 정확성과 일관성이 요구되는 반복적인 업무들을 처리하는데요. 기존의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하고, 작업자는 주관적인 판단이나 유연성이 요구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현재의 협동 로봇 이전에 주로 사용했던, 기존의 산업용 로봇은 굉장히 한정적인 업무만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령 물건을 하나 옮긴다고 가정하면, 그에 맞는 고난도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입력해야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장소로 물건을 옮기려고 한다면 조립공정을 멈추고 중장비를 사용해 옮겨야 합니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반면 협동 로봇은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들을 한 번에 해결해줍니다. 특히, 한화정밀기계의 HCR 협동 로봇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서 작업자가 작동법을 익히는데 하루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HCR 협동 로봇의 워크플로를 세팅하거나 변경할 때는 단순히 필요한 항목들만 클릭해 바꾸면 됩니다.싱가포르 합자법인 공장에서 HCR-5를 생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인 한화정밀기계 / 출처 - 한화정밀기계 Q. 한화가 로봇 산업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한화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로봇 산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분야 중 저희는 협동 로봇에 초점을 맞췄고, 작년에 국내 최초의 협동 로봇인 HCR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한화그룹은 항공엔진, 에너지, 산업 장비, CCTV 카메라와 같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키우고 선두가 되기 위해, 한화는 정밀기계, 동작 조종 기술, 사물 인식 소프트웨어, 자동 내비게이션과 같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의 중심이 바로 로봇 산업입니다.이렇게 다양한 산업 지식, 경험 그리고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사업부를 키울 수 있었고, 지금의 HCR 시리즈 같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로봇 공학 분야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우 높은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보유하여 협동 로봇 기술 개발(R&D)을 빠르게 진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화정밀기계와 싱가포르 정밀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PBA 그룹의 합자법인 "PBA-Hanwha Robotics"의 개소식 모습 / 출처 - 한화정밀기계  Q. 한화 협동 로봇의 제품 현황과 고객 반응은 어떤가요?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HCR-5 / 출처 - 한화정밀기계한화정밀기계는 현재 세 종류의 협동 로봇(HCR)을 출시하였으며, 각각 3kg, 5kg, 12kg의 무게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세 종류의 협동 로봇은 크기가 작고, 옮기기 쉬우면서 방대한 범위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 지원이 필요한 중소 제조 기업에 이상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HCR 시리즈의 시장 내 고객 반응은 매우 호의적입니다. HCR 시리즈만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단일 제어 장치에서 두 개의 HCR 협동 로봇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비가 최대 10%까지 절감되는 효과가 있죠. 거기에 HCR 시리즈 조작이 쉽다는 점까지 장점으로 작용하면서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기능과 안정성을 모두 잡은 HCR 시리즈만의 디자인 또한, 고객들은 HCR 협동 로봇의 수려한 디자인을 가장 크게 평가합니다. 보통 산업용 기계는 튀어나온 부분들이 있어서 긁히거나 부딪힐 위험이 있는데 HCR은 부드러운 곡선 모양으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디자인이 뛰어납니다. 산업 디자인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협동 로봇과 같이 일할 때 실제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더 안전하고 부드럽게 보이도록 곡면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도 HCR 시리즈는 매우 안전한 제품입니다. HCR 협동 로봇은 작업자의 옆에서 업무를 보조하는데, 자동 충돌 감지 기능이 있어서 부딪히면 즉각적으로 작동을 멈춥니다. 2017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한 HCR 협동 로봇 / 출처 - 한화정밀기계 Q. 협동 로봇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향후 개발하고자 하는 협동 로봇은?미래에는 AI와 딥러닝, IoT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들이 접목된 협동 로봇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예측합니다. 특히 AI와 딥 러닝 기술로 인해 조만간 로봇 산업에는 큰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원래는 5년이나 10년 주기로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것보다 더 앞당겨질 것 같네요. 예전에는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생각했던 기술들이 AI와 딥러닝 기술이 접목된 지 2년 반 만에 이미 구현되고 있으니까요!그래서 한화정밀기계에서는 앞으로 생산될 제품에 AI나 빅데이터, IoT를 어떻게 접목하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AI가 접목된 협동 로봇은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최대한 쉽게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 접목 분야에서 한화그룹은 다양한 산업군과 계열사가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인데요. 다양한 계열사에 자문하면서 실제로 협동 로봇이 어떻게 업무에 적용이 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 합자법인 공장 투어 모습 / 출처 - 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의 장우석 부장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시대로 바뀌었듯이, 로봇 시장도 향후 몇 년 이내로 큰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리라 전망했습니다. 단순히 몇 개의 일을 수행하는 로봇에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협동 로봇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시장 규모도 매우 작지만, 앞으로의 사업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입니다.한화정밀기계는 현재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의 큰 성장 가능성을 두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인 목표는 시장점유율을 매년 두 배로 늘리는 것이며, 장기적인 목표는 협동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자동차와 스마트 팩토리를 중심으로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을 목표로,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협동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한화정밀기계의 미래를 함께 응원 부탁드립니다!#한화 #한화그룹 #한화정밀기계 #구성원인터뷰 #직무정보 #기업정보 #기업문화 #비전 #목표 #채용정보 #공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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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티인터뷰 / 스켈터랩스의 금손 이주현 님을 만나보세요:)

Editor. 스켈터랩스에서는 배경이 모두 다른 다양한 멤버들이 함께 모여 최고의 머신 인텔리전스 개발을 향해 힘껏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켈터랩스의 식구들, Skeltie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혁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들어보세요! 스켈터랩스의 하드웨어팀 금손 이주현 님을 만나보세요:)사진1. 스켈터랩스의 하드웨어 엔지니어 이주현 님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A. 스켈터랩스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있는 이주현이다.Q. 스켈터랩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고 있는가.A. 현재는 스켈터랩스의 레고(L.ego)팀에서 곧 출시 예정인 스마트 미러, 샘(Samm)을 만들고 있다. 레고 팀은 스켈터랩스가 가진 원천 기술을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Device) 형태로 구현하는 팀이다. 우리의 원천 기술이 다양하다 보니,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부터 고민한다.Q. 매번 새로운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A. 그래서 다양한 소스를 참고하고 많은 사람에게 의견을 구하려고 한다. 킥스타터(Kickstarter)나 와디즈(Wadiz)와 같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들여다보거나 DIY 상품을 여러가지 찾아보며 영감을 얻는다. 최근에는 레고팀 PM(Product Manger)이신 아영님의 소개로 산업디자인과 수업을 청강했다. 산업디자인이 내가 일하는 분야와 아주 밀접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개진하여 그것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을 보며 나 또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품이 구체화되면 성공 가능성에 연연하지 않고 일단 개발을 시도하려 한다.Q.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예기치 못한 문제에 많이 부딪히지 않나.A. 맞다. 참신해보였던 아이디어도 기능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자잘한 이슈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에게 제품의 어떤 기능이 유용할 지 예상하기도 쉽지 않다. 때문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마케터와 같은 다른 포지션의 동료들과 자주 미팅을 갖는다.제품의 구체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더라도, 실제 구현이 녹록치 않다. 가령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 미러 제품, 샘(Samm)의 경우 사용자의 제스처(Gesture)를 인식하여 작동하는데 생각보다 카메라의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요즘은 카메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있다.Q. 내가 상상했던 ‘일반적인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업무와는 조금 달라보인다. 기획자 역할까지 겸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맞나.A. ‘일반적인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역할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나는 오히려 스켈터랩스에서 하는 업무가 내가 생상했던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업무다. 보통 엔지니어들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만들고 싶은 디바이스가 늘 회사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홀로 개발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늘 부족하다는 하소연을 많이 듣곤 한다. 또한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하나의 제품을 깊게 들여다보기 때문에 전문가로 성장하는 반면, 내가 하고싶은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켈터랩스에서는 내가 상상한 디바이스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부품을 조립하여 테스트하고, 응용하여 새로운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이 내게는 딱딱한 회사의 느낌이 아니다. 정확히 내가 꿈꾸고 하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라고 느낀다.Q. 최근에는 어떤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는가.A. 흔히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일종의 어시스턴트를 많이 떠올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어시스턴트'라는 것이 너무 범위가 넓고 거대한 느낌이다. 나는 조금 더 작고 가벼운 기술, 그리고 특정한 범위 내에서 나의 일상에 정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방에 무드 조명이 있는데 ‘이 조명이 좀더 스마트하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확장시켜나갔다. 피터팬에 등장하는 “팅커벨”이라는 캐릭터가 생각이 났고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서 혹은 알람을 제공하기 위해 예쁘게 불빛을 밝혀주는 것이 초기 모델이었다. 가정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스피커를 실상 똑똑하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꺼놓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나 또한 구매 초기에는 열심히 사용하다가 요즘은 알람 기능 만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현재의 사용성과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스피커는 음성 명령을 잘 알아듣지도 못할 뿐더러, 내게는 스피커의 부자연스러운 음성이 시끄럽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무드 조명의 색 조합을 통한 정보 전달을 구상했다. 조명의 색깔로 전달한다면, 스피커처럼 음성이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더욱 빠르고 덜 성가신 방법으로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며 조명과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공부하고, 컨셉을 발전시키다 보니 사물인터넷을 통한 조명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이 생겼다.사진2. 이주현 님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최적의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Q. 스켈터랩스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는지.A. 어릴 때 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다양한 활동을 좋아했다. 학부 시절에는 아이디어를 발제하고 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모임에도 참여하였다. 학부 전공이 전자공학이지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도 컸다. 사실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 분야 아닌가. 그래서 졸업작품을 인공 지능 관련 디바이스로 정했을 때도 소프트웨어 관련 강의를 찾아 들어야했다. 그러다 현재 우리회사 하드웨어 엔지니어 파트의 리더를 맡고 있는 재경님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자문을 구하기 위해 뵈었는데, 재경님이 근무하고 계신 회사 얘기를 들으면서 입사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었다. 그렇게 우연히 스켈터랩스에 대해 알게된 것 같다.Q. 자발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공부를 했다지만, 스켈터랩스에서 일하며 인공지능 기술 회사에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기가 녹록치않을 것 같다.A.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전반의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 것은 맞다. 그렇지만 스켈터랩스는 자발적으로 공부하기 좋은 문화를 갖추고 있고, 자연스럽게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너와 나의 일을 규정짓고 나누기보다는, 무엇이든 스스럼 없이 질문하고, 함께 답변을 찾아 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 그래서 기술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주려고 한다. A를 물어볼 때, 시간이 된다면 A부터 Z까지는 알아서 답변해주는 분위기 같다. Tech-Talk와 같은 사내 세미나를 통해서 강의 형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접하기도 한다. 또한 하드웨어 팀 내부적으로도 공부에 대한 필요를 느끼고  자체 세미나를 진행한다.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스켈터랩스 기술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을 각자 공부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과정이 버겁기 보다는 좋아하는 분야를 더욱 심층적으로 접할 수 있어 좋다.Q. 스켈터랩스에서 일하며 느끼는 좋은 점을 자랑한다면.A. 스켈터랩스는 ‘일단 해보자'라는 분위기가 있다. 아이디어를 내면, 시간과 재화를 제공해주고 시도해볼 것을 권장한다. 작은 실패에 연연해 할 필요도 없다. 해보고 아니다 싶을 때, 그 때 가서 접어도 늦지 않다, 라는 쿨한 문화가 있다. 나와 같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곳이 정말 이상적이다. 집에서 혼자 하던 것을 ‘일'로서 지원받으며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정말 눈치보지 않는 문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일하다 지칠 때면 블루룸(스켈터랩스에서 가장 큰 룸인데, 게임방으로 활용되고 있다)에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쇼파로 편하게 자리를 옮겨 일하기도 한다. 입사 초창기에 휴가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들은 말은 ‘알아서 할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휴가썼다고 말도 하지 말고 떠나라' 였다. 이처럼 자율적인 문화에서도 각자 알아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이 스켈터랩스의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한다.Q. 반대로 가장 힘든 점은.A. 아무리 하드웨어 엔지니어 파트에 대한 지원이 있더라도, 우리는 어디까지나 ‘인공지능 기술’ 회사다. 그렇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훨씬 많고, 프로그램 개발이 회사의 메인 테스크(Main Task)로 인식될 때가 많다. 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인공지능 회사에 다닌다고 하면 의아해 하는 엔지니어들도 많다. 하지만 최근 하드웨어 단에서 인공지능을 작은 저전력 디바이스에 옮기려는 연구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소프트웨어팀이 멋지게 구현한 어플리케이션 등의 서비스를 100퍼센트 전달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진 3. 스켈터랩스의 블루룸에는 각종 게임이 구비되어있고 밴드부 연습실로 활용된다.Q. 스켈터랩스에서 업무 외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A. 밴드, 축구, 헬스동아리까지 하고 있다. 취미가 음악이라 대학교 때부터 밴드부로 활동했는데, 그때마다 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했었다. 악기 대여비도 만만치않게 들지 않나. 스켈터랩스 밴드인 Terkels는 공간과 악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심지어 PA(Public Address) 앰프와 공연용 스피커까지 구비되어 있다. 축구 동아리에서 매주 1회 풋살 대결을 펼치고, 점심 시간마다 헬스 동아리원들과 함께 헬스장에 간다. 이렇다보니 부모님한테 ‘놀려고 회사가냐'라는 핀잔을 들을 정도다.Q. 많은 동아리와 업무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은가.A. 전혀. 오히려 동아리 활동으로 더욱 친해진 팀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는 업무이다보니 ‘일'이 아니라 일종의 ‘놀이'처럼 인식될 때가 있다. 그리고 스켈터랩스 특유의 문화가 겉으로는 느릿느릿 여유롭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치열한 부분이 있다. 축구동아리에 처음 참여했을 때 동아리원들이 ‘살살 뜁시다' 하더니 막상 경기 시작되자마자 엄청나게 공격적이더라. 살살 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무섭게 뛰고 공격하면서 골이 계속 터졌다. 헬스동아리는 최근에 생긴 동아리다. 여름맞이 몸을 만들기 위해서 여럿이 뭉쳐서 헬스장을 함께 간다. 헬스 자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을 정해서 함께 이동하다 보니 ‘오늘은 좀 운동하지말고 먹을까' 싶다가도 다른 분들이 가면 자극을 받게 되고,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되더라. 일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회사가 이렇게 놀게 해줘도 되나'했지만, 내부적으로 탄탄하게 서로 함께 놀고 일하며 자극과 영감을 받는 문화다.회사는 딱히 데드라인을 촉박하게 주지도 않고, 압박을 하는 경우도 없다. 그런데 다들 게임방에서 신나게 게임을 하다가도 다음 날이면 개발을 마친 결과물을 들고 온다. 자율적이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업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나 또한 자연스럽게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도 오늘 하루 내가 끝내야할 일로 정해놓은 것들은 마치고 퇴근하려 한다.Q. 회사에 게임방이라니, 게임방 얘기를 듣고싶다.A.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닌텐도를 비롯해서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을 비롯한 각종 게임기가 마련되어 있다. 다트와 탁구대, 당구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사무실을 성수로 이사하면서 테드님(Ted Cho, 스켈터랩스의 대표인 조원규 님은 사내에서 테드님으로 불린다)이 ‘모두가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했었는데, 정말 놀이터를 만들어주시더라. 덕분에 점심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서 각종 게임과 탁구, 당구를 즐기고 있다.Q.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 최종 목표가 있다면.A. 테드님이 우리에게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Don’t be evil’이다. 이 말은 사실 구글의 모토인데, 스켈터랩스의 모두가 공감하는 얘기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할수록 소수에 대한 외면이 발생하기도 하고, 기술 기업으로서 수익 창출 만을 목표로 하면 정작 일상을 어떻게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를 쉽게 망각하는 것 같다. 사악해지지 않으면서, 정말 우리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싶다.#스켈터랩스 #사무실풍경 #업무환경 #사내복지 #기업문화 #팀원인터뷰 #팀원소개 #팀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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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Instance Scheduler Bot 적용기

이 포스팅은 총 2부로 이어지며 현재는 2부입니다.1부 : AWS 비용 얼마까지 줄여봤니?2부 : AWS Instance Scheduler Bot 적용기1부에서 AWS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Instance Scheduler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Instance Scheduler의 설정을 손쉽게 변경하기 위한 Bot을 적용한 사례에 대해서 소개합니다.Bot의 필요성Instance Scheduler의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담고 있는 Dynamo DB 의 데이터를 변경해야 합니다. AWS Console을 이용하여 직접 수정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불편하고 느립니다. 더군다나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DB Table의 구조와 AWS Console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하고 비 개발자라면 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Bot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어려운 DB Query나 구조를 알아야 할 필요도 없고 손쉽게 채팅 메시지를 통해 Bot에게 질의하고 처리 결과를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Outgoing WebhookJANDI에서는 Incoming Webhook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Outgoing Webhook을 제공합니다. 특정 키워드로 시작하는 메시지가 있을 경우 내용을 설정된 URL Endpoint에 POST로 Webhook을 보내줍니다. Webhook을 수신한 곳에서는 일련의 처리 후 메시지 데이터 형식을 맞춰 응답하게 되면 채팅창에 메시지를 표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외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POST Data예를 들어 날씨 키워드로 Outgoing Webhook을 생성했다면 /날씨 메시지가 시작될 때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Webhook으로 발송됩니다.{ "token": "YE1ronbbuoZkq7h3J5KMI4Tn", "teamName": "Toss Lab, Inc.", "roomName": "토스랩 코리아", "writerName": "Gloria", "text": "/날씨 서울", "keyword": "날씨", "createdAt": "2017-07-19T14:49:11.266Z" } token을 이용하여 요청의 유효성 체크를 할 수 있고 text를 적절히 파싱 하여 요청에 부합하는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ResponsePOST Data를 적절히 처리 후 결과를 채팅창에 응답 메시지를 표시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JSON Data를 Response body에 넣어주면 됩니다.{ "body" : "서울의 현재 날씨", "connectColor" : "#FAC11B", "connectInfo" : [{ "title" : "온도", "description" : "최고:28.00, 최저:24.00, 현재: 24.30" }, { "title": "날씨", "description": "흐리고 비" }] } 이를 이용하여 Instance Scheduler에도 적용해봤습니다.Schedule BotSchedule Bot은 Instance Scheduler의 Lambda 함수에 함께 포함되어 작동하며 스케쥴 조회 / 예외 설정, 서버 강제 시작/중지, 서버 상태 조회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API Gateway와 Lambda 함수를 연결하여 Endpoint URL을 생성하고 Outgoing Webhook URL로 설정하여 Webhook으로 Lambda 함수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Lambda 함수는 Cloudwatch를 통해서 실행되면 Scheduler가 작동되고 API Gateway를 통해 실행되면 Schedule Bot이 작동됩니다.Schedule Bot 명령어Schedule Bot은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수행합니다./서버 help : 도움말 /서버 [스케쥴명] status : 현재 서버 상태 조회 /서버 [스케쥴명] info : 오늘의 스케쥴 조회 /서버 [스케쥴명] info [YYYY-MM-DD] : 특정일 스케쥴 조회 /서버 [스케쥴명] exception info : 오늘의 스케쥴 예외 조회 /서버 [스케쥴명] exception info [YYYY-MM-DD] : 특정일 스케쥴 예외 조회 /서버 [스케쥴명] exception set [YYYY-MM-DD] [start|stop] [h:m] : 예외 설정 /서버 [스케쥴명] exception del [YYYY-MM-DD] [start|stop] : 예외 삭제 /서버 [스케쥴명] force_start : 서버 강제 실행 /서버 [스케쥴명] force_stop : 서버 강제 중지 Schedule Bot 작동 화면Schedule Bot은 서버병이라는 컨셉으로 인격화(?)에 힘썼습니다.스케쥴 정보 조회서버 상태 조회서버 강제 시작/중지명령어 오류마무리AWS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더욱더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비용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고민한 내용과 솔루션에 대해서 공유하였습니다.아직 적용기간이 길지 않아 절감비용에 대해 수치적인 데이터를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많은 금액이 절감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Instance Scheduler를 적극 권장합니다.#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자 #AWS #도입후기 #일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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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일주일

스포카 개발팀 문성원입니다. 오늘은 스포카 개발팀의 가공의 개발자 A씨의 일주일을 통해, 스포카 개발팀에서는 일주일간의 개발 일정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스타트업(Startup) 개발팀의 문화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월요일오전 10시, A씨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스포카 전체 미팅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한 주간 각자 진행한 것을 토대로 이번 주에 진행할 일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이 회의에 앞서, 스포카 개발팀은 따로 미팅을 잠깐 가집니다. 그동안 지난 주 개발 사항, 이번 주 구현 목록 등을 트렐로(Trello)를 통해 정리한 뒤, 이를 전체 미팅에서 공유합니다. A씨는 지난 주에 미쳐 다 구현하지 못했던 서버의 몇 가지 기능과 클라이언트 신버전 배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정신없이 회의 하고 났더니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늘 가던 근처 식당에서 즐겁게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올라온 A씨는 막간을 이용해 간밤에 올라온 스포카 개발 블로그의 원고를 검토합니다. 몇 가지 오탈자와 맞춤법을 지적한 뒤 모두가 지루해할 월요일 오후 1~2시경에 공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올라간 블로그 글을 확인한 뒤에, A씨는 구현해야 할 서버 기능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단 많긴 하지만 일주일 안에는 어떻게든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은 분량이네요. 우선 트렐로에 올라온 카드의 명세를 토대로 작업해야 할 내용을 체크리스트(Check List)로 정리합니다. 그다음은 모두가 짐작하시듯이 열심히 일합니다. A씨는 프로니까요.어느덧 저녁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특별히 일이 없는 이상 야근은 하지 않는 주의인 A씨지만, 오늘만큼은 저녁을 먹고 조금 더 남아있기로 합니다. 팀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 때문이죠. 혼자서 읽기는 까다로웠던 책을 다 같이 읽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더 되는 느낌이 드네요.화요일A씨는 오전에 작업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구현하기로 한 기능이 기존 기능과 모순이 되기 때문이죠.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던 A씨는 다행히 사무실에 남아있던 엔에이블러(Enabler)팀원들과 간단하게 미팅을 합니다. 문제를 설명하고 명세를 다시 확인한 A씨는 작성한 회의록과 함께 배포합니다. 트렐로의 해당 카드에도 첨부하여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뜻하지 않은 문제 때문에 오전을 날려서 기분이 나빠진 A씨지만, 다행히 좋아하는 스파게티를 먹고 기운을 내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에 올라와 인터넷 뉴스와 페이스북을 잠시 보던 A씨는 암묵적으로만 정해진 점심시간이 끝나자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A씨는 프로니까요.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전에 배포한 회의록을 읽어 본 다른 팀원들이 이건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새 기능 추가가 단순히 로직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UI를 포함한 대규모 변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A씨는 새 기능에 대한 대략적인 스케치를 발사믹 목업(Balsamiq Mockup)으로 마친 뒤 이를 다시 배포합니다. 또한, 관련된 카드에 설명도 잊지 않습니다.수요일매주 수요일 오전에 스포카 개발팀은 짧은 미팅을 합니다. 금주의 진행사항 중 변경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여기서 A씨는 어제 일을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일정이 지연될 수 있음을 전달합니다. A씨에게 할당된 카드 일부를 다음 주로 미루거나, 좀 한가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형식으로 짐을 던 A씨였지만, 여전히 큰일이 되어버린 기능 변경은 무거운 짐입니다.이런 대량의 작업 때문에 고민하던 A씨에게 같은 팀 B씨가 어떤 라이브러리를 소개해줍니다. A씨는 처음 보는 라이브러리인지라 B씨가 전담해서 가르쳐주는 모양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침 다음 주에 개발 블로그에 글을 써야 할 당번이 된 A씨는 그 라이브러리에 대해 좀 더 공부해서 쓰기로 정합니다.B씨의 도움 덕에 진행 속도가 붙은 A씨는, 금주 업무 중 하나였던 클라이언트 새 버전의 테스트를 내일부터 진행하기 위해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뉴스도 보지 않은 채 열심히 일합니다. 이런 A씨의 프로다운 모습에 하늘도 감탄했는지, 퇴근 시간인 7시 전에 작업을 끝낸 A씨는 구현된 기능들을 테스트 해 보고 팀의 다른 개발자와 공유하기 위해 github에 만들어진 스포카 서버 코드 저장소에 푸시(Push)합니다.목요일구글 플레이(Google Play)는 하루 정도면 배포가 되니 다행이지만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는 일주일 정도의 심사기간이 있기 때문에 거절(Reject)당하지 않게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A씨는 날카로운 눈매로 클라이언트를 점검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메뉴를 이동하다 보니 화면 구성이 흐트러지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답게 A씨는 당황하지 않고 재현 조건을 확인한 뒤, 클라이언트 담당자인 C씨에게 알려줍니다. “클라이언트 관련한 버그를 찾았는데, 트렐로를 확인해보세요.”라구요. QA(Quality Assurance) 업무 역시 스포카 개발팀은 직접 처리합니다.밖에 비가 오는지라 피자를 시켜먹은 뒤, 자리에 앉아 잠깐 쉬고 있던 A씨에게 D씨가 다가와서는, “어제 푸시한 소스를 내려받다(Pull)가 충돌(Conflict)이 났는데, 어떻게 병합(Merge)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라며 묻습니다. A씨는 D씨와 충돌이 난 소스를 함께 검토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조정한 뒤 이를 다시 푸시해서 상황을 종료합니다.이러는 사이 C씨가 A씨가 말한 버그를 고쳤다며 다시 확인해보라고 트렐로의 관련 카드를 “테스트” 리스트로 옮깁니다. A씨는 재현된 상황에서 문제 없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카드를 “완료” 리스트로 다시 옮깁니다. 이제 클라이언트 앱을 심의 신청하고 어제 구현한 서버 쪽 코드의 개선사항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앱스토어나 플레이에 준비되는 것을 확인한 뒤, DotCloud에서 제공하는 배포 스크립트를 통해 손쉽게 버전업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남아 있습니다. 현재로선 특별히 더 손댈 부분이 없다는 걸 확인한 A씨는 오늘도 즐겁게 퇴근합니다.금요일월요일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A씨는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서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사내 전체적으로 한 주간 있었던 업무 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A씨는 이번 주에 맡은 서버 개발이 이러저러해서 이렇고 저렇게 바뀌었다고 설명한 뒤, 앱스토어에 신청되었다는 사실을 공지합니다. 전체 보고가 끝난 뒤엔 개발팀은 따로 남아서 약간 자세하게 금주 작업을 공유하면서 트렐로의 “완료” 상태에 있는 카드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점심을 먹고 나서, 이번 주에 더는 급한 일정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A씨는 개발 블로그에 쓸 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수요일에 B씨가 알려 준 라이브러리의 사용 방법은 대강 배웠지만, 그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자세히 알지는 못했기 때문에 A씨는 한동안 공식 문서와 예제 코드들과 씨름합니다. 그래도 어느새 옆에서 거들기 시작한 B씨 덕에 글은 생각보다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까지 퇴고해서 블로그에 공개하기만 하면 되죠.생각보다 오늘 업무를 끝낸 A씨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 홍대로 가기 위해, 7시 정시에 사무실을 떠납니다.#스포카 #개발 #개발자 #개발팀 #개발자의일주일 #개발자의일상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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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nabbing 피싱 공격의 동작 원리와 대응책

브라우저에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가로채는 여러가지 피싱 공격 기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단순해서 과소평가된 Tabnabbing 공격의 동작 원리와 대응책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Tabnabbing 의 동작 원리Tabnabbing은 HTML 문서 내에서 링크(target이 _blank인 Anchor 태그)를 클릭 했을 때, 새롭게 열린 탭(또는 페이지)에서 기존의 문서의 location을 피싱 사이트로 변경해 정보를 탈취하는 공격 기술을 뜻한다. 이 공격은 메일이나 오픈 커뮤니티에서 쉽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출처: blog.jxck.io 영어 스펠링이 이상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공격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사용자가 cg**m**.example.com에 접속합니다.해당 사이트에서 happy.example.com으로 갈 수 있는 외부 링크를 클릭합니다.새 탭에 happy.example.com가 열립니다.happy.example.com에는 window.opener 속성이 존재합니다.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opener의 location을 피싱 목적의 cg**n**.example.com/login 으로 변경합니다.사용자는 다시 본래의 탭으로 돌아옵니다.로그인이 풀렸다고 착각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cg**n**.example.com은 사용자가 입력한 계정 정보를 탈취한 후 다시 본래의 사이트로 리다이렉트합니다.예제: 네이버 메일 vs. Gmail시나리오를 하나 그려볼까요?공격자가 네이버 계정을 탈취할 목적으로 여러분에게 세일 정보를 담은 메일을 보냅니다. 그 메일에는 [자세히 보기]라는 외부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세일 정보는 가짜지만 공격자에겐 중요하지 않습니다. 메일을 읽는 사람이 유혹에 빠져 링크를 클릭하면 그만이죠.(상단의 주소를 주목하세요)하지만 Gmail은 이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Gmail은 이러한 공격을 막기 위해 Anchor 태그에 data-saferedirecturl 속성을 부여해 안전하게 리다이렉트 합니다.rel=noopener 속성이러한 공격의 취약점을 극복하고자 noopener 속성이 추가됐습니다. rel=noopener 속성이 부여된 링크를 통해 열린 페이지는 opener의 location변경과 같은 자바스크립트 요청을 거부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Uncaught TypeError 에러를 발생시킵니다(크롬 기준).이 속성은 Window Opener Demo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크롬은 버전 49, 파이어폭스 52부터 지원합니다. 파이어폭스 52가 2017년 3월에 릴리즈 된 것을 감안하면 이 속성 만으로 안심하긴 힘들겠네요. 자세한 지원 여부는 Link types를 참고하세요.따라서, 이러한 공격이 우려스러운 서비스라면 blankshield 등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합니다:blankshield(document.querySelectorAll('a[target=_blank]')); 참고로, noopener 속성은 이 외에도 성능 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_blank 속성으로 열린 탭(페이지)는 언제든지 opener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 탭과 같은 스레드에서 페이지가 동작합니다. 이때 새 탭의 페이지가 리소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덩달아 부모 탭도 함께 느려집니다. noopener 속성을 사용해 열린 탭은 부모를 호출할 일이 없죠. 따라서 같은 스레드일 필요가 없으며 새로운 페이지가 느리다고 부모 탭까지 느려질 일도 없습니다.성능 상의 이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he performance benefits of rel=noopener을 참고하세요.참고자료Tabnabbing: A New Type of Phishing AttackTarget=”_blank” - the most underestimated vulnerability ever링크에 rel=noopener를 부여해 Tabnabbing을 대비(일어)The performance benefits of rel=noop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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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간의 챗봇 디자인 실패기-2편

본문은 100일간의 챗봇 디자인 실패기 - 1편 에서 이어집니다.각고 끝에 탄생한 린더봇의 실적은 화려했다. Microsoft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진대회인 ImagineCup에서 수상을 하기도 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정치적(?),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여러 정부지원사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는 대학생들이 몇 달간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로봇 인척 하며 개발 및 사용자 연구를 진행해왔다는 스토리텔링은 우리가 봐도 가히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린더봇은 종료되었고 우리는 서비스 개발을 중단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결론이 정해진 사용성 조사'현실왜곡장'이라는 말이 있다. 스티브잡스가 자주 사용한 기법으로 유명한데, 아무리 비현실적이거나 거짓된 내용도 그 왜곡장 안에만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능해 보인 일을 기어코 성공시키는 멋진 리더십으로 그려질 때도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에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망상에 빠져버리는 위험한 상태를 뜻한다.앞서 1편에서 린더봇을 통한 한 달간의 일정 입력률이 전체 캘린더 데이터 입력률에 대비하여 51%까지 나왔다는, 매우 희망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하지만 한 가지 빠뜨리고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다. 그 린더봇을 통한 입력의 80%가 서비스 사용 첫 3일 간 발생했다는 것이다. 나머지 3주 간 린더봇을 통한 일정 입력 횟수는 현저히 줄어들었다.우리가 회피하고 있었던 현실새로운 전자기기를 살때면 대부분 한번쯤은 경험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새로 만나게 된 제품에 호기심을 가지고 이리저리 만져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새로운 경험에 대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 대부분의 서비스는 특정 기능에 국한된 제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러한 냉혹한 수치를 분명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제품에 대한 간절한 희망 때문에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수치를 읽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준비되지 않았던 플랫폼우리는 린더봇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자동응답 API를 택했다. 비록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 등 타 메신저 플랫폼들이 챗봇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이 국내 메신저 점유율의 95%를 차지하는 시점에서 다른 메신저를 고려할 수가 없었다.카카오톡 자동응답 API결국 카톡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카톡이 챗봇 써드파티 업체들을 위해 준비해놓았던 기능들을 매우 제한적이었다. 여러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선톡’을 날릴 수 없다는 점과 ‘PC카톡’에서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점은 서비스 운영에 있어 매우 치명적인 문제들이었다.카카오에게 있어 '단체 선톡'은 매우 중요한 수익모델이다. 물론 지금도 수 만개의 기업고객에게 돈을 받고 ‘선톡을 날릴 수 있는 권리’를 팔고 있는 카카오 입장에서 굳이 소수의 개발사들을 위해 해당 기능을 무료로 제공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무분별한 선톡이 발생할 경우 사용성이 저하될 여지도 충분히 있다. 하지만 다수의 해외 챗봇이 '무료 선톡'을 기반으로 한 섭스크립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아쉬운 것은 사실이었다(특히 위챗은 매주, 또는 매일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섭스크립션/큐레이션 유형의 챗봇을 이미 하나의 카테고리로 규정하고 있다).'자동응답 API에서 선톡을 막는 것'이 사용자 편의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PC 카톡에서 자동응답 API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없었다는 점은 명백히 카톡 플랫폼 내 기술적 완성도의 부족이었다. 비록 카톡 트래픽의 대다수가 모바일에서 이루어진다고 할지언정 단순히 기술적인 이슈로 데스크탑 환경에서 자동응답 옐로아이디(현 플러스친구 통합)를 사용할 수 없었던 점은 카카오의 챗봇 환경에 대한 대응이 매우 늦었다고 밖에 볼 수 없었다.(지금도 PC에서는 자동응답 플러스친구 활용이 안되는듯하다)비록 국내 메신저 업체가 우리와 같은 작은 써드파티를 위해 조금 더 진보되고 오픈된 API를 제공해주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 또한 업체 간의 이해관계와 시장의 속도를 현실적으로 고려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었다.접근성, 인터페이스, 그리고 습관우리는 막연했다. 앞서 1편의 서두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많은 사용자가 접근성 하나 때문에 메모장 대신 카톡을 선택한 것처럼, 린더봇 또한 접근성 하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의 챗봇을 통해 사람들이 놓치고 지나치던 많은 일정들을 캘린더로 입력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우리가 그렸던 막연한 이상향새로운 기술을 좋아하는 IT업계 사람들이 더러 그러하듯 우리 팀 또한 ‘대화형 인터페이스(CI)’라고 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에 열광했다. 2016년 한 해 미국을 강타했던 다수의 챗봇 비즈니스를 검토하며 CI가 제시하는 미래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베타 출시된 린더 봇의 실질적인 일정 입력률은 기존 캘린더 앱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린더봇을 준비하며 설문을 실시한 결과 캘린더 앱을 활발히 사용하는 유저 중 주간 캘린더 입력률이 5회가 넘는 사용자가 20%가 채 되지 않았다. 우리는 린더봇을 통해 이 수치를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단순히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사용자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보다 편리한 캘린더’가 아니라 아예 ‘새로운 형태의 일정 도우미’였다. 그렇게, 지금의 일정 구독 서비스 - 린더가 탄생했다.자동응답 API를 통해 챗봇을 제공하기 전, 한 달 동안 수동으로 모든 일정 요청을 응답할 당시 한 사용자로부터 독특한 요청을 하나 받았다. 바로 재학 중인 대학원의 1년 일정을 자신의 캘린더로 넣어달라는 것이었다. 솔직히 요청을 받은 당시에는 이걸 정말 해줘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단 한 사람을 위해 20개가 넘는 연간 대학원 일정을 캘린더로 담아줘야 한다니. 하지만 실험 당시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분명 일정에 관련한 모든 입력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기에 대학원 웹사이트를 찾아 일일이 일정을 옮겨 담아주었다.실험이 끝난 후 해당 사용자는 설문에서 린더를 사용하며 가장 편리했던 기능으로 ‘연간 일정 한 번에 추가 기능’을 꼽았다. 30명의 사용자 중 단 한 명이 요청하고, 좋아했던 이 기능으로부터 지금의 ‘일정 구독 서비스 - 린더 ( https://linder.kr/ )’가 탄생했다. 챗봇의 성공 가능성이 희미해지고 있던 시점에서도 우리 팀은 ‘일정’이라는 요소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일정 데이터’가 앞으로 지니게 될 가치에 대해 고민한 결과 누군가는 80%의 비어있는 캘린더에 일정을 채워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고, 그 ‘누군가’가 우리가 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으로 린더를 만들기 시작했다.제품 개발 연혁- 17.01 ~ 17.02 휴먼(?) 린더봇 실험- 17.02 ~ 17.03 린더봇 베타 출시- 17.04 린더봇 중단- 17.03 ~ 17.05 일정 구독 서비스 - 린더 기획, 개발- 17.06 일정 구독 서비스 - 린더 출시2017년 11월 현재- 엔드유저(구독자): 10만 명- 파트너(기업): 삼성, SK, 현대 등 8개 사 스포츠, 교육 일정 등 협약- 누적 캘린더 181개 / 누적 등록 일정 12,000개- 평균 CTR(클릭률): 4~5%, 최대 7~8% ( 캘린더 내 일정 링크 클릭 수 / 구독자 )- 이탈률: 1% 내외 ( 구독 취소자 / 구독자 )- 제공 일정: 아이돌 스케줄, 화장품 세일, 대학교 학사일정, 스포츠 경기, 공연/축제 일정, 공채 일정 제공언론'국내 최초' 삼성, 캘린더 구독 서비스 실시…린더와 제휴 – 마이데일리(17.10.13)손 안에서 확인하는 경기일정, 현대캐피탈 배구단 캘린더 구독 서비스 실시 – 스포츠서울(17.10.18)스마트폰 달력 여니… 아이돌 스케줄이 주르륵 – 동아일보(17.11.01)#히든트랙 #챗봇 #기술기업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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