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조회수 3557

코인원 개발자는 어떻게 일할까?

코인원의 파이콘 한국 2018 참여기 그 두번째 이야기!코인원의 핵심, 코인원의 자랑 ‘코인원 개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지금의 코인원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개발 크루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코인원은 지난 파이콘 한국 2018 ‘열린공간(Open Speak Talking)’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코인원 개발 크루들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했어요. 파이콘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코인원의 개발문화와 환경, 채용 원칙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가 오고갔답니다.그래서 예고했던대로 코인원 개발자들의 ‘Mini Interview’를 통해 개발 크루들은 기술본부를 어떻게 만들어나가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파이콘 한국 2018' 후기 1탄 현장스케치▼코인원X'파이콘 한국 2018' 현장스케치!파이썬 개발자들의 즐거운 축제, ‘파이콘 한국 2018’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blog.naver.com지난 8월 19일 진행된 파이콘 열린공간 현장, Open Speak Talking!진우님(CTO)을 집중 심문하고 있는 피플팀 수장 대경님코인원 기술본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진우님(CTO) : 안녕하세요, 코인원 CTO(Chief Technical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이진우 입니다. 현재 코인원 기술본부는 총 8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Core팀, Web팀, API팀, APP팀, QA팀, SRE팀, 데이터팀, 기술연구팀으로 나뉘어진답니다. 코인원 기술본부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먼저,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화면인 프론트엔드를 책임지는 ‘Web팀과 APP팀’ 그리고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지만 시스템의 안쪽에서 수행되는 백엔드를 책임지며 프론트엔드에서 필요로하는 결과를 제공하는 ‘Core팀, API팀, QA팀, SRE팀, 데이터팀, 기술연구팀’이 인터렉티브하게 일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더욱 더 잘 구축하고, 개선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또한 개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블록체인 연구를 통해 거래소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죠.파이콘의 질문왕, 웹팀의 경화님 :)저 멍때리는거 아니에요, OST에 집중하고 있는거에요. (feat. 새로찬가로찬님)눈감은거아니에요, 뜬거에요. (feat. 킹갓제너럴대현님)코인원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나요?경화님 (Web developer) : 코인원 개발자들은 서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눈으로 트래킹 할 수 있고, 투명하게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저희는 협업툴로 Jira와 Confluenc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업툴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개발업무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또한 협업툴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 도입에 긍정적이라 자기주도하에 여러가지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새로찬님 (Engineer) : 주어진 요구사항에 맞게 그대로 개발하기 보다는 요구사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 개발 모든 단계에서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기술본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추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PM,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데일리스크럼을 진행하는데요, 서로의 Task나 Project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최고의 프로덕트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데일리스크럼이란? 정해진 시간에 개발크루들이 모여서 어제 했던 일과 오늘의 할 일 등을 공유하고, 다른 개발 크루들이 이야기하는 업무현황을 들으면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에요! 대현님 (Engineer) :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 주도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개발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코인원 Live Service에서 Manual하게 처리하고 있었던 이슈들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수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를 서비스 기획자분들과 연계해 Task로 만들어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코인원 사용자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꼈죠.왼쪽부터 파이콘의 나이스걸 (윤정님), 개발자 (희수님), ddddeveloper (선우님)개발본부의 공식포즈, 쁘쁘브브브이 종헌님 ㅇ_ㅇV코인원 개발자가 되면 어떤 점들이 좋나요?희수님 (Engineer) :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거래소 프로덕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원래 암호화폐와 핀테크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코인원에서 거래소 프로덕트를 직접 만들면서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또 이런 서비스를 개발할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면서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아요. 제가 코인원 합류 이전에 개발한 프로덕트들과는 성향이 많이 달라서 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종헌님 (Web developer) : 함께 일하는 모든 개발자 분들이 더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을 보면서 매일 놀라고 있어요. 서비스를 개발하며 느끼는 문제점을 도출하면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직접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일을 더 효율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 코인원만의 애자일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아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선우님 (Web developer) :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로서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며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또 코인원 기술본부는 여느 코인원 조직처럼 언제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있어요. 특히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회고(Retro)를 진행하는데, 프로젝트의 진행과정, 이슈,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저 자신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안녕하세요, 코인원 신입개발자 (a.k.a CTO) 입니다. (인사성 밝음밝음)“코인원에서는 어떤개발자를 원하나요?진우님 (CTO) : 블록체인을 좋아하고, 개발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코인원 개발 크루들을 생각했을 때 ‘몰입’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모두가 마니아적이고 덕후기질이 있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들을 찾고 실행합니다.  앞으로 코인원 개발 크루로 합류하실 분들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리딩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해요. 물론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겠죠? 누구보다도 내가 짠 개발코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표용력이 있어 좋은 아이디어에는 귀 기울일 줄 아는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Node.js, Python, Spring, C#, AngularJS를 업무에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개발을 사랑하시는 분! 블록체인을 함께 탐험할 준비가 되신 분! 코인원 개발자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코인원 개발자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니 인터뷰를 통해 코인원 개발 크루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 매일매일 즐겁게 도전하고 있는 코인원 개발팀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은 현재 코인원 개발자 채용이 진행되고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주세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소개 #인터뷰
조회수 1384

AWS Rekognition + PHP를 이용한 이미지 분석 예제 (1/2)

OverviewAWS Rekognition은 딥 러닝 기반의 이미지, 동영상 분석 서비스입니다. Rekognition API를 사용하면 서비스에서 객체, 사람, 텍스트, 장면 및 동작을 식별하고 부적절한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Rekognition은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고, AWS에서도 새로운 레이블과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하고 관리합니다. 이번에는 AWS S3 Bucket에 업로드한 이미지로 이미지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는 예제 사이트를 통해, Rekognition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제 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PHP 프레임워크인 CodeIgniter 3, MAMP, Bootstrap을 사용했습니다.1. AWS Rekognition SDK 설치하기1-1) AWS Rekognition 사이트에 접속해 Download SDKs 를 클릭합니다.1-2) AWS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언어의 SDK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PHP를 사용할 것이므로 PHP 의 Install을 클릭하겠습니다.1-3) AWS SDK 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Composer를 이용해 설치했습니다.curl -sS https://getcomposer.org/installer | php php -d memory_limit=-1 composer.phar require aws/aws-sdk-php 1-4) 짠! 짧은 명령어 2줄로 SDK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2. AWS S3 Bucket 에 업로드된 이미지를 분석하기2-1) 여기에 임의로 만든 예제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미지 선택] 과 [S3에 이미지 업로드하기] 를 통해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백단(Back-end) 에서는 해당 파일을 특정 S3 Bucket 에 업로드 한 후 Rekognition 에게 이미지 분석을 요청하도록 짜여있습니다. 관련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Image": {         "S3Object": {             "Bucket": "bucket",             "Name": "input.jpg"         }     },     "MaxLabels": 10,     "MinConfidence": 80 } 위의 코드 블록은 AWS Rekognition 개발자 안내서에 나와있는 예제 포맷이고, 아래의 코드는 예제 포맷을 PHP 에서 요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코딩한 것입니다.detectLabels 메소드 를 이용해 분석할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는 S3 Bucket 과 이미지의 Name 을 전달해줍니다. 1) MaxLabels : 응답 받을 최대 Label 수 2) MinConfidence : Label 에 대한 최소 신뢰성 여기서 Label 이란 ‘이미지에서 발견되는 객체, 장면 또는 개념’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해변에 있는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에는 ‘사람’, ‘물’, ‘모래’ (객체) 및 ‘해변’ (장면) 그리고 ‘야외’ (개념) 등이 Label 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우주 사진을 한 번 분석해볼까요? array(3) {     ["Labels"]=>     array(8) {       [0]=>       array(2) {         ["Name"]=>         string(9) "Astronomy"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1]=>       array(2) {         ["Name"]=>         string(5) "Earth"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2]=>       array(2) {         ["Name"]=>         string(5) "Globe"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3]=>       array(2) {         ["Name"]=>         string(11) "Outer Space"         ["Confidence"]=>         float(96.8987350464)       } ...     } Rekognition이 업로드한 우주 사진을 분석하여 정확히 연관된 Label들만 반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Label을 가지고 이미지 태그를 간단하게 구현했습니다.참 쉽죠 ?Conclusion이번 시간에는 AWS Rekognition 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이미지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얼굴 감지 및 분석’ 기능을 응용하여 Collection 을 생성해보고, 얼굴 검색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참고놀라운 무료 이미지 · Pixabay핀터레스트 스타일 레이아웃 만들기 (masonry) - 생활코딩이미지에서 레이블 감지 - Amazon Rekognition글김우경 대리 | R&D 개발1팀[email protected]#브랜디 #개발문화 #개발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회수 2189

SaaS 와 On-Premises 장단점

와탭랩스는 SaaS 기반의 IT 모니터링 서비스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On-Premises 솔루션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과 대화할 때 SaaS와 On-Premises의 장단점에 대한 답을 드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어떻게 비교해야 할까. SaaS와 On-Premises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도입 프로세스에서 운영까지의 지속되는 과정에서의 장단점들을 알아봐야 합니다. 많은 고객들이 SaaS를 설명드릴 때, TCO를 기반으로 하는 가격 비교를 하지만 이는 일부일 뿐입니다. Total cost of ownership (TCO) is a financial estimate intended to help buyers and owners determine the direct and indirect costs of a product or system. It is a management accounting concept that can be used in full cost accounting or even ecological economics where it includes social costs.----TCO시스템 또는 제품 구매시에 들어가는 모든 직간접 비용을 의미. 구매비용에서 운영비용은 물론 사회적 비용까지  모두 포함.왜 SaaS로 넘어가야 하나요?현대 조직은 효율적인 비용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IT 기반의 효율적인 기업 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나갔지만 역설적으로 IT 시스템들은 여전히 비싼 가격에 대규모 도입 방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장이 만들어지면서 SaaS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SaaS(Software-as-a- Service)는 공급자가 원격에서 솔루션을 제공하여 관리하는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초기 SMB시장을 위주로 확장을 하던 SaaS 기반의 서비스는 이제 소규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소규모 스타트업 뿐만이 아니라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SaaS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은 도입 비용SaaS는 On-Premises 방식에 비해 도입 비용이 현저히 낮습니다. 기존 On-Premises의 비용의 많은 부분들이 채널, 컨설팅, 영업 관리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였지만 SaaS 방식의 서비스들은 해당 솔루션 기능에 대한 비용만을 청구합니다. 더 이상 부가적인 비용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SaaS 기반의 서비스는 실무자가 직접 도입하고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POC없이 기업에 도입하고 구매 여부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POC (Proof Of Concept)기존에 시장에서 사용돼지 않던, 신기술을 프로젝트에 도입하기에 앞서,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사업과 관계가 약간은 동떨어진 기술 검토를 위한 프로젝트고객사에서 하고, 업무는 아주 간단한 것을 수반. 신기술 여부는 중요치 않음낮은 TCOSaaS 솔루션은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업데이트에 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한 부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구매시 발생하는 하드웨어 구매 비용으로부터 자유로우며 하드웨어를 유지 보수하거나 업데이트 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SaaS 솔루션은 구매비용(CAPEX) 운영비용(OPEX) 모두 절감할 수 있습니다. CAPEX미래의 이윤 창출을 위해 지출한 비용.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연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 투자에 돈을사용할 때 발생.회사가 장비, 토지,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구입하거나 유지, 보수할 때 사용되는 비용.OPEX업무지출 또는 운영비용이라고도 하며 갖춰진 설비를 운영하는 데 드는 제반 비용을 의미. OPEX는 인건비, 재료비, 수선유지비와 같은 직접 비용과 제세공과금 등의 간접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상 CAPEX와 함께 대조적으로 많이 쓰이는 용어.빠른 출시SaaS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 배포되는 과정에서 테스트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적용하기가 쉬우며 업데이트도 번거롭지 않습니다. 기업은 최신 서비스를 바로 적용하여 더 높은 ROI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용량 기반의 과금SaaS는 사용량 단위의 유동적인 과금이 가능합니다. 이는 반대로 대규모 도입후에 시스템이 줄어들게 되더라도 과금이 같이 줄어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위험도SaaS는 사용랑 기반의 과금과 쉬운 도입을 제공하기 때문에 On-Promises에 비해 솔루션 변경에 대한 위험도가 낮습니다. 솔루션 사용하기 위해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하지 않기  때문에 해지시에 사용하지 않는 인프라스트럭처가 존재할 위험에서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SaaS 솔루션 도입시 고민해야 할 점SaaS 솔루션이 장점이 많은 구조이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도입시 고민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의존성외부망을 열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기업의 정책에 따라 기업의 인터넷 환경을 열수 없다면 SaaS 솔루션을 도입할 수 없습니다. 기업 내재화고객이 SI를 통해 자사를 위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우에 맞지 않습니다. 또는 데이터의 거주 위치에 대해 민감한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대중화 되면서 데이터의 거주 위치는 실제로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On-Premises 솔루션을 도입하는 이유사내에 솔루션을 설치하는 On-Premises 방식은 IT 서비스와 함께 만들어진 방식이며 현재까지도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기업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기업 내재화On-Premises 방식은 SI를 통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 기업이 자사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솔루션을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소유On-Premises 방식은 솔루션과 데이터가 모두 사내에 존재함니다. 외부망이 열려있지 않더라도 사내에서 데이터가 가공되고 처리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On-Premises를 떠나는 이유클라우드의 도입과 함께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아래의 이유로 On-Premises에서 SaaS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용On-premises의 높은 도입 비용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노드락 라이센스는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노드락 라이선스별도의 라이선스 서버없이 해당 장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라이선스입니다.플로팅 라이선스별도의 라이선스 서버를 구축하여 클라이언트 요청이 있을때 라이선스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라이선스를 할당하는 방식입니다.유지보수엔터프라이즈 기업은 자사의 수많은 솔루션들을 유지보수 하는 데 지쳐가고 있습니다. 솔루션 유지 보수 비용은 On-Premises 솔루션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개별로 관리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은 유지보수에 대해 민감해지고 있습니다.On-Premises의 대안 Private SaaS SaaS와 On-Premises의 장점을 합친 방식으로 SaaS 솔루션 전체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와탭랩스의 경우 IT 모니터링 서비스 전체를 패키징하여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서비스 운영팀에 설치하고 기업 내부에서 서비스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빌링까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년단위의 라이센스를 사용하게 됩니다.마무리SaaS와 On-Premises 솔루션을 비교한다면 SaaS가 미래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rivate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외부에 망을 열지 않는 다면 On-Premises를 사용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와탭랩스의 경우처럼 SaaS 솔루션 전체를 On-Premises로 제공하는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On-Premises 시장도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와탭랩스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조회수 1729

변화하는 웹 플랫폼 따라가기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를 살펴보면, 직접 경험해보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문제의식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문제들이 언제부터 풀리게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이런 변화들을 살펴볼 수 있는 몇가지 유용한 링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어떤 논의들이 어디서 오가고 있을까WICG discoursehttps://discourse.wicg.io/WICG는 웹 인큐베이터 커뮤니티 그룹이라고 해서, 웹 표준에 기여해본 사람이 아니라도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사람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W3C 표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입니다.이 곳에서는 주로 CSS, DOM API에 대한 아이디어가 올라옵니다.ES-Discusshttps://esdiscuss.org/ES-Discuss는 WICG와 비슷하게 ECMAScript 스펙에 대해서 논의하는 메일링 리스트입니다. 위 링크는 메일링 리스트에서 오간 이야기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아카이빙 해놓은 사이트입니다.논의된 아이디어는 어디서 표준으로 다듬어지고 있을까HTML: https://github.com/w3c/html 또는 https://github.com/whatwg/htmlCSS: https://github.com/w3c/csswg-draftsJS: https://github.com/tc39/ecma262HTML은 W3C의 WebPlat WG와 WHATWG에서, CSS는 W3C의 CSSWG에서, JS는 ECMA의 TC39에서 표준을 이끌고 있습니다.위 저장소들에 공개된 초안은 표준이 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2018-01-25 수정)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W3C 표준화 제정 단계ECMAScript와 TC39다듬어진 표준은 어떤 브라우저에서 얼마나 구현되고 있을까다음의 링크에서 각 주제에 대해 브라우저들이 현재 어디까지 구현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Chrome: https://www.chromestatus.com/featuresFirefox: https://platform-status.mozilla.org/Edge: https://developer.microsoft.com/en-us/microsoft-edge/platform/status/Safari: https://webkit.org/status/크롬 플랫폼 사이트의 경우 각 주제들이 어떤 버전에 반영되었는지 같이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나머지 브라우저들의 버전별 구현 상태는 https://caniuse.com/에서 주제를 검색하여 참고할 수 있습니다.구현된 기능들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었고,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될까크롬과 파이어폭스는 릴리즈 캘린더를 공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확인한 기능들을 담고있는 안정 버전이 언제쯤 릴리즈 될 지 다음의 링크를 보고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Chrome: https://www.chromium.org/developers/calendarFirefox: https://wiki.mozilla.org/RapidRelease/Calendar크롬과 관련된 플랫폼 따라가기특정 크롬 버전이 어떤 V8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https://omahaproxy.appspo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Node.jsNode.js의 릴리즈 스케쥴은 https://github.com/nodejs/Relea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어떤 Node.js 버전이 어떤 V8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https://nodejs.org/en/download/release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Electronhttps://electronjs.org/에서 일렉트론 최신버전이 어떤 노드, 크로미움, V8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렉트론의 크로미움 팔로업은 깃헙 일렉트론 저장소의 Projec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electron/electron/projects따라가는데 도움이 되는 블로그브라우저 벤더들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구독하면 웹 플랫폼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ChromeChromium Blog: https://blog.chromium.org/V8 Blog: https://v8project.blogspot.kr/FirefoxMozilla Hacks: https://hacks.mozilla.org/SafariWebKit Blog: https://webkit.org/blog/EdgeMicrosoft Edge Dev Blog: https://blogs.windows.com/msedgedev/(2018-01-25 수정): @SaschaNaz님 제보로 Webkit status 사이트와 Edge 블로그 추가#스포카 #개발팀 #개발자 #인사이트 #업무일지 #후기
조회수 3106

코딩, 어떤 언어로 시작하지?

경영학과 학생 윤수는 요즘 주변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앞으로는 코딩을 모르면 문맹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잡아먹고 있다."정확히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프로그래밍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게 또 뭐가 이렇게 많은지... 어떤 걸로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그래서 공대생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친구 1: "일단 가장 기본인 C부터 배워."친구 2: "한국에서 제일 많이 쓰는 자바부터 배워."친구 3: "파이썬이 배우기 쉬워."친구 4: "요즘은 자바스크립트가 대세지."누가 정답일까? 사실 이 중에 "틀린" 사람은 없다. 각자 관심 분야와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다음 달에 아이폰 어플을 개발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곧장 스위프트를 배워야 한다. 내일모레까지 사이트 레이아웃을 완성해야 한다면 더 물을 것도 없이 그냥 HTML과 CSS를 시작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첫 프로그래밍 언어를 추천하라면 내 톱 초이스는 단연 파이썬, 그다음은 HTML/CSS + 자바스크립트일 것이다. 이 3개의 기준으로 평가하였다:1. 배우기에 얼마나 어려운 언어인가?2. 이 언어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있는가?3. 나는 프로그래밍으로 뭘 하고 싶은가?*우연히 보게 된 CSDojo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너무 훌륭하게 정리해줘서 참고하였다.1. 배우기에 얼마나 어려운 언어인가?나는 고등학교 때 C를 독학하는 것으로 프로그래밍에 입문했다가 금방 질려서 그만두었다. 창업에 관심이 생겨 다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파이썬으로 배워보았다. 그제야 흥미를 느꼈고, 프로그래밍이 마냥 어렵기만 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파이썬은 C보다 쓰기 쉽다. C로 수백 줄을 써야 하는 프로그램을 파이썬 몇십 줄로 쓸 수 있다. 파이썬 코드 몇 줄이면 쓸모 있고 흥미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Life is short, use Python"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물론 파이썬이 무조건적으로 C보다 좋은 건 아니다. 파이썬 프로그램은 C 프로그램보다 느리기 때문에 특정 업무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그런 건 지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적인 사고력"을 익히고 나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배우기 쉬운 언어로 시작해라.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    - Python    - Ruby    - JavaScript2. 이 언어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있는가?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언어를 배우는 게 좋다. 세계에서 가장 큰 웹사이트들은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살펴보자:출저: 위키피디아위 테이블에는 미국의 웹 서비스들만 정리되어 있다. 지역과 직군에 따라 요구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로켓펀치, 더팀스, 위시켓, 링크드인, 인디드, 사람인, 잡코리아 등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직접 살펴보는 걸 추천한다.인기가 많은 언어일수록 커뮤니티가 크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료들이 많고 가져다 쓸 수 있는 코드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그래밍 커뮤니티인 스택오버플로우의 언어 점유율을 참고해보자.출저: 스택오버플로우이 중에서 HTML/CSS(웹 레이아웃), SQL(데이터베이스), Bash/Shell(Unix)은 아주 특수한 경우에 쓰이는 언어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보자. 수요가 높은 언어:    - JavaScript    - Java    - Python3. 나는 프로그래밍으로 뭘 하고 싶은가?분야별로 자주 사용되는 언어가 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1. 데이터 과학, 공학 => Python, R, MATLAB2. 웹 프런트엔드 => HTML/CSS + JavaScript3. 웹 백엔드 (서버) => Python, Ruby, JavaScript, Java, Go, C, C++, PHP 등4. 아이폰 어플 => Objective-C, Swift (이제는 거의 Swift로 넘어갔다)5. 안드로이드 어플 => Java, Kotlin (슬슬 Kotlin으로 넘어가고 있다)6. 게임 개발 => C#, C++7. 임베디드 시스템 => C, C++결론: 왜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인가?앞서 이야기했듯 당장 급히 배워야 하는 언어가 있으면 그 언어를 배우면 된다. 교수님이 연구실에서 다음 주부터 C언어를 쓴다고 하면, 뭐 어쩌겠나? 그냥 당장 C를 배우는 수밖에. 하지만 조금 더 여유롭게, 제대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다면 이 포스트에 나와 있는 세 가지 기준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배우기 쉬운 언어로는 파이썬, 루비, 자바스크립트를 선정했고, 수요가 높은 언어로는 자바스크립트, 자바, 파이썬을 선정했다. 두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언어는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이다. 이 중 무엇을 택할지는 3번 기준으로 결정하면 된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으면 파이썬부터, 웹 개발에 관심 있으면 자바스크립트부터 시작하면 된다. 참고로 자바스크립트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HTML과 CSS를 알아야 한다!데이터 과학과 웹 개발 둘 다 관심 없으면 자바스크립트보다는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파이썬 언어가 자바스크립트보다 깔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HTML과 CSS를 미리 배워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어디서 배우지?온라인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사이트가 굉장히 많다. 해외에는 Codecademy, Treehouse, Coursera, MIT OpenCourseWare 등이 있고 한국에는 인프런, 엘리스, 코드잇, 생활코딩 등이 있다. 국내외 서비스를 통틀어서 가장 추천하는 곳은 코드잇이다. 영어로 된 수업이 당연히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Codecademy나 Treehouse는 쉽고 재미있지만 막상 수업을 다 들어도 직접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반면 Coursera나 MIT OpenCourseWare는 대학 수업과 흡사하기 때문에 지루하고 어려워서 이수율이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코드잇은 내용의 깊이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심도 있는 내용을 난해하지 않고 간결하게 풀어내어 졸업률이 60%나 된다. 코드잇 수업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수강 후기를 보면 정말 수강생들의 애정이 드러난다. 무료로 샘플을 들어볼 수 있으니 일단 한 번 해보도록.Python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 HTML/CSS로 배우는 웹 퍼블리싱 수업, JavaScript로 배우는 인터랙티브 웹 수업을 모두 들으면 자신감을 갖고 프로그래밍 커뮤니티에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이제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디서 배워야 하는지 알았으니, 주저 말고 시작해보길 바란다!#코드잇#코딩교육 #개발자양성 #교육기업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회수 1015

Sublime Text 3에서 Gist 연동하기

블로그 같은 곳에 작성한 코드를 올리기 위해 매번 구현된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하여 하나하나 gist에 업로드하기는 엄청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알아보았더니 서브라임 텍스트에서는 플러그인을 통해 서브라임 자체에서 바로 gist에 업로드 할 수 있었다. 엄청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음.Package Control 설치일단 서브라임 텍스트 플러그인을 설치하기 위해 Package Control을 설치해야 함.1. Sublime Text Package Control 코드 복사하기2. 서브라임 텍스트를 실행하여 control+`으로 콘솔 열기3. 복사한 내용을 붙여넣고 엔터를 눌러 설치플러그인 설치이번엔 방금 설치한 패키지 컨트롤을 이용하여 gist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함.1. 서브라임에서 command+shift+p로 Command Palette 열기2. Package Control: Install Package를 선택3. gist 검색 후 설치github와 연동하기1. github에서 Settings>Personal access tokens에서 Generate new token 버튼 클릭2. Token description에 내가 알아볼 수 있게 설명을 입력한 후 Select scopes에서 gist 선택 후 Generate token 버튼을 클릭하여 생성3. 생성된 토큰을 복사4. 서브라임에서 Preferences>Package Settings>Gist>Settings-User 선택5. 열린 창에서 아래와 같이 token에 복사해놓은 키를 붙여넣고 include_users에 내 깃헙 아이디 입력 후 저장사용서브라임 텍스트에서 코드 작성 후 command+k, command+p를 누르면 하단에 gist 순서대로 설명 입력하고 엔터 제목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자동으로 업로드됨.#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Sublime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회수 4957

Gradle Dependency 분리하기

본 포스팅은 아래 코드를 보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build.gradledependencies-variable.gradledependencies-classpath.gradledependencies-app.gradleGradle 의 역할Gradle 은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에 있어서 그 중심이 되는 빌드 환경입니다. 안드로이드 빌드에 대한 기본 설정 뿐만 아니라 빌드에 필요한 Task 를 지정하거나 의존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특히 의존성에서 일반적인 서비스들은 다양한 오픈소스를 활용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이미지 라이브러리, DI 라이브러리, Support 라이브러리,Play-Service 라이브러리 등등 이젠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이 많아질수록 필연적으로 빌드 스크립트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빌드에 관련된 코드를 추가/수정할 때 유지보수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Gradle 의존성 분리하기토스랩에서는 꽤 많은 숫자의 라이브러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용 라이브러리들까지 포함해서 60여개의 라이브러리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 코드들이 1개의 빌드 스크립트 안에 포함되어 진다면 라이브러리의 버전을 변경하거나 수정하는 작업을 할 때에는 불가피하게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에 따라 Gradle 에서 라이브러리들을 변수화 해서 분리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1. 라이브러리 변수화 하기ext { retrofit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2.1.0'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2.1.0'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2.1.0' } 가장 간단한 변수화였습니다. 하지만 Retrofit 은 관련 라이브러리들이 함께 수반되기 때문에 버전명을 다시 분리하였습니다.2. 라이브러리 버전 변수화 하기ext { retrofit_version = '2.1.0' retrofit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retrofit_version"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retrofit_version"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retrofit_version" } 하지만 버전명과 라이브러리이름이 함께 있는 것이 깔끔해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바꿨습니다.3. 라이브러리 이름과 버전의 분리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실제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dependencies {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_rxjava2 } 이제 라이브러리를 변수화 해서 분리를 하였습니다.이제 변수로 지정한 라이브러리들은 build.gradle 파일안에 존재하게 됩니다.// build.gradle 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buildscript { // blah blah } 라이브러리가 3개뿐이니 깔끔해보이는군요. 하지만 토스랩의 라이브러리는 60여개 입니다. 변수명도 60여개라는 말이죠. 그래서 라이브러리 변수들만 파일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4. 라이브러리 변수를 파일로 분리하기// dependencies-variable.gradle 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 build.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variable.gradle' buildscript { // blah blah } 이제 좀 교통정리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하지만 app 의 build.gradle 을 보았습니다.// app 의 build.gradle apply plugin: 'com.android.application' dependencies { // 라이브러리 60개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 android { // 중략 }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dependencies 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5. app.dependencies 분리하기이제 dependencies 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dependencies-app.gradle repositories { jcenter() } dependencies { compile fileTree(dir: 'libs', include: ['*.jar'])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okhttp3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okhttp3_logging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stetho_okhttp3 } // app 의 build.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app.gradle' 이제 dependencies 와 관련된 스크립트가 분리되었습니다.하지만 저 apply from 이 항상 app 의 build.gradle 에 따라 붙어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buildscript 에 아예 추가하기로 하엿습니다.6. 빌드 스크립트에 dependencies 추가 동작하기먼저 빌드 스크립트용 스크립트를 만들겠습니다.// dependencies-classpath.gradle rootProject.buildscript.repositories { jcenter() } rootProject.buildscript.dependencies { classpath rootProject.ext.dependencies.classpath.android } 그리고 buildscript 가 시작될 때 모든 dependencies 스크립트가 인식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인식할 스크립트는 다음과 같습니다.dependencies-variable.gradle - 라이브러리 변수 저장dependencies-classpath.gradle - 빌드용 스크립트 저장dependencies-app.gradle - 라이브러리 추가 스크립트 저장rootProject 의 build.gradle 를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rootProject 의 build.gradle buildscript { apply from: "dependencies-variable.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classpath.gradle" } apply from: 'dependencies-app.gradle' 위와 같이 변경을 하면 빌드스크립트가 동작하는 시점에 변수를 인식하고 빌드용 스크립트를 인식합니다.하지만 앱용 라이브러리 추가 스크립트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app” 프로젝트가 인식이 된 시점에 라이브러리가 추가되어야 하기때문에 처음 만들었던 스크립트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아래와 같이 변경하겠습니다.// dependencies-app.gradle rootProject.allprojects { project -> if (project.name == 'app') { project.afterEvaluate { repositories { jcenter() } dependencies { compile fileTree(dir: 'libs', include: ['*.jar'])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 } } } afterEvaluate 는 프로젝트의 인식이 완료되면 동작이 되는 함수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끝나고 dependencies 가 추가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정리위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gradle 파일은 좀 더 나뉘었지만 app 의 build.gradle 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그 자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이렇게 나누었던 본래의 목적은 의존성 라이브러리와 코드 품질 관리용 스크립트가 1개의 스크립트 파일에 담겨지면서 관리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각각을 나누고 그 목적에 맞도록 각가의 파일 만들었습니다.라이브러리의 변수용 파일buildscript 용 classpath 를 관리하는 파일본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 의존성 관리 파일참고 소스Github : https://github.com/ZeroBrain/DataBind-MVVM-Sample#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후기 #인사이트
조회수 2407

비트윈 PC 버전 개발기 - VCNC Engineering Blog

 지난 10월 20일, 비트윈 PC 버전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PC 버전 덕분에 컴퓨터 앞에서 일과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비트윈으로 연인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PC 버전에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는지 소개하고 약 4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합니다.비트윈 PC 버전 스크린샷개발 플랫폼 선택PC 버전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떤 개발 플랫폼을 선택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MFC나 WinForms 같은 네이티브 플랫폼, Qt 등의 크로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그리고 웹 기반 앱 등의 여러 후보를 가지고 토론을 거쳐 웹 앱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웹 기반으로 개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산성입니다. PC 버전 팀이 웹 기술에는 이미 익숙하지만 다른 플랫폼은 경험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한, 비교적 자유롭게 UI를 구성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각종 개발 도구를 이용하면 빠른 이터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단, 사용자가 기존에 설치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이 아니라 브라우저 엔진을 내장한 실행 파일을 배포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브라우저 환경에 대응하지 않아도 되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일부 시스템 기능을 직접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서버 아키텍처의 변화비트윈 서버의 서비스 로직은 Thrift 서비스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Alfred라는 자체 개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Thrift 서비스를 Netty 기반의 서버로 구동합니다.기존의 비트윈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채팅 서버와 Thrift의 바이너리 프로토콜로 통신하고 있습니다.1 그러나 웹 플랫폼에서는 서버와 지속적으로 양방향 연결을 유지하려면 WebSocket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하므로 Alfred에 WebSocket 프로토콜 지원을 추가하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라이브러리 수준의 변화였기 때문에 기존 서비스 코드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새로운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Alfred에 웹소켓 지원을 추가하였습니다.비트윈 PC 버전 셸비트윈 PC 버전은 크게 HTML과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웹 앱 부분과 웹 앱을 브라우저 엔진으로 구동해주고 플랫폼 API를 제공하는 셸 (Shell)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비트윈 PC 버전 구조PC 버전 셸은 Chromium Embedded Framework (CEF)를 사용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Chromium 브라우저 엔진을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하기 쉽도록 감싸놓은 라이브러리입니다. CEF는 Evernote나 Steam 등 웹 브라우저를 내장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2자바스크립트에서 셸이 제공하는 플랫폼 API를 호출할 때는 CEF의 Message Router를 사용하였습니다. Chromium은 멀티 프로세스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렌더 프로세스에서 작동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브라우저 프로세스에서 작동하는 C++ 코드를 호출하고 결과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처리가 필요합니다. Message Router는 이 두 프로세스 사이의 비동기 통신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창 투명도 조절이나 트레이 알림 표시 등 원래는 웹 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확장하여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CEF에서는 Chrome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디버깅이 용이했고, 디자이너 옆에서 바로바로 좌표나 색상 등을 바꿔볼 수 있어 협업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러나 PC 버전을 개발하면서 가장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부분이 CEF를 다루는 것이었습니다.문서화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작동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소스 코드를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일반적인 웹 브라우저에서는 잘 작동하는 API를 CEF가 자원하지 않거나 버그가 있어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CEF에 노출된 API에만 접근할 수 있어 Chromium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추상화 레이어를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비트윈 PC 버전 웹 앱비트윈 PC 버전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코드는 HTML과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로 큰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피하고자 React 라이브러리 및 최신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ReactReact는 Facebook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자바스크립트 UI 라이브러리입니다. 일반적인 웹사이트보다는 비교적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jQuery처럼 간단한 라이브러리로는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여 비트윈 PC 버전은 처음부터 React를 사용하였습니다.전통적인 개발 방식에서는 UI를 변경해야 할 때 기존에 렌더링 된 DOM 요소에 명령을 내립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항목을 삭제하려면 그 요소를 찾아서 삭제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React를 사용할 때는 이와 달리 해당 요소가 사라진 DOM 트리 전체를 다시 생성하면 React가 이전 트리와 새 트리를 비교하여 바뀐 부분만 반영해줍니다. 전체를 다시 렌더링하기 때문에 기존에 DOM 트리가 어떤 상태였는지 신경 쓰지 않고도 원하는 상태로 쉽게 변경할 수 있어 UI 코드의 복잡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또한, React의 컴포넌트 시스템은 독립적인 UI 요소들을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조합할 수 있도록 해주어, 한가지 컴포넌트를 수정했을 때 의도하지 않은 다른 컴포넌트와 간섭하는 문제가 적게 발생합니다. 비트윈 PC 버전에는 약 40가지의 React 컴포넌트가 쓰이고 있습니다.자바스크립트 모듈 시스템모든 코드를 한 파일에 넣으면 코드를 관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서로 관련 있는 코드끼리 모듈로 나누어야 하는데, 자바스크립트에는 모듈 시스템이 기본적으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비트윈 PC 버전에서는 CommonJS 표준을 따라서 모듈을 나누고, 이를 웹 브라우저가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합쳐주는 Webpack 빌드 툴을 사용했습니다.Webpack은 자바스크립트뿐만 아니라 CSS나 이미지, JSON 파일 등도 모듈로 취급할 수 있고, 플러그인으로 지원하는 모듈 종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비트윈 PC 버전을 빌드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플러그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jsx-loader: React에서 사용하는 JSX 코드를 자바스크립트로 변환합니다. 또한, 미래의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현재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변환합니다.less-loader: LESS 파일을 CSS 파일로 변환합니다.css-loader: CSS에서 참조하는 외부 리소스를 인식하여 의존성을 파악해줍니다.url-loader: 파일 크기가 일정 이하인 리소스를 Base64 인코딩으로 내장해줍니다.ECMAScript 6ECMAScript 6는 차기 자바스크립트 표준입니다. 현재 자바스크립트의 불편한 점을 많이 해소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기능은 이미 브라우저에 구현되어 있지만, 아직 지원되지 않는 기능도 있어서 jstransform을 통해 ECMAScript 5 코드로 변환하여 사용하였습니다.화살표 함수: 익명 함수를 (a, b) => a + b와 같은 문법으로 훨씬 간단하게 선언할 수 있습니다. 또한, this 변수의 스코프를 현재 코드 상의 위치에 따라 결정해줍니다.클래스: 다른 언어와 유사한 클래스 문법을 제공합니다. 상속이나 접근 제한도 가능합니다.해체(destructuring) 대입: 객체의 필드를 바로 같은 이름의 변수에 대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var {a, b} = {a: 1, b: 2}; 같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기타 사용된 패키지RSVP.js: Promise/A+ 구현을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로, Promise 패턴을 사용하여 비동기 로직을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작성했습니다.FormatJS: 다국어, 국제화 지원을 위한 라이브러리입니다. UI 메시지 번역이나 날짜, 시간 등의 포매팅에 사용했습니다.정리비트윈 PC 버전은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웹 플랫폼 기반의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되었습니다.비트윈 서버에서 사용하는 Alfred 라이브러리에 WebSocket 프로토콜 지원을 추가하였습니다.Chromium Embedded Framework를 브라우저 엔진으로 사용하여 웹 앱을 구동하고 웹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했습니다.자바스크립트 코드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React, CommonJS, ECMAScript 6 등의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VCNC Engineering Blog, 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 2013년 4월↩Wikipedia, Chromium Embedded Framework - Applications using CEF↩
조회수 1874

리액트 네이티브의 장단점

Realm이 주최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오픈토크 행사에서 발표한 동영상입니다. 주제는 [리액트 네이티브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하기의 장단점]입니다. 예전부터 글로 한 번 정리해서 공유하려고 했었는데 발표 기회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아직 국내에서 리액트 네이티브로 실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염두에는 두고 계신지 500회 이상 페이스북에 공유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Realm 블로그에서 영상과 함께 정리해 주신 내용이고 그 아래는 바로 보실 수 있도록 유튜브 동영상을 첨부했습니다https://realm.io/kr/news/react-native-android-pros-cons/https://www.youtube.com/watch?v=v3_3ZwcHy5Y<iframe width="700.000000" height="393.750000" src="//www.youtube.com/embed/v3_3ZwcHy5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마지막 질문과 답변에 대해 집에 와서 좀 더 고민해 봤습니다. 페이스북 내부적으로 리액트 네이티브를 굉장히 잘 활용하면서 각 플랫폼이 코드를 공유하는 비율이 80%가 되는데, 저희 회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다른 스타트업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페이스북이 리액트를 사용했을 때의 장점은 '생산성' 보다는 수많은 플랫폼 간의 '일관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의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OS별로 브라우저별로 디바이스별로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하려면 각 그룹의 개발 인력이 밀접하게 공조를 하거나 더 나아가서는 한 그룹의 개발 인력이 꽤 많은 코어 펑션들을 한 번 만들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죠. iOS에서 동작하는 기능이 Android와 PC웹과 모바일 웹에서 동일하게 동작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크로스 플랫폼은 좋은 전략입니다. 생산 속도 측면의 생산성보다는 중복 제거를 통한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중복 제거의 장점은 페이스북처럼 협업하는 개발자가 많아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높을 때 더욱 빛을 발하죠. 그리고 대규모 유저 베이스에서는 중복 제거가 플랫폼 간의 제품의 일관성과 안정성도 높여줄 수 있습니다.페이스북은 외부 SDK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제가 언급했던 리액트 네이티브의 단점 중 하나가 사라집니다. 페이스북이 트위터나 애드몹, 구글 애널리틱스 등의 외부 SDK를 탑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리액트 네이티브를 주도해서 만들어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퍼포먼스 이슈들은 우회하거나 크리티컬 한 경우는 장기적으로 고쳐가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반면 한 명의 개발자 또는 플랫폼 별로 한 두 명의 개발자가 있는 저희 회사나 소규모 기업에서 리액트 네이티브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면, 빠른 개발 또는 한 번 개발해서 여러 플랫폼에 '금방' 론칭할 수 있다는 장점을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론칭 전이고 (유저 베이스가 없어 안정성 이슈가 당장 크지 않고) 개발자 간 커뮤니케이션 비용이나 중복 제거가 덜 중요한 이슈이며(수백 명의 개발자가 있는 것과 상대적으로) SNS 로그인, 광고, 분석 등의 도구를 자체 개발할 여유와 이유가 없는 상황인 것이죠.정리하자면 소규모 기업이 리액트 네이티브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와 환경, 그리고페이스북이 내부적으로 리액트 네이티브를 쓰고 있는 이유와 환경이 서로 다름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크로스 플랫폼으로써 리액트 네이티브에 대해서만 다루었는데요, 5년 전에는 Titanium(http://www.appcelerator.com/)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했었고, 리액트 네이티브와 유사한 개념의 Fuse(https://www.fusetools.com/)와 네이티브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를 추구하는 ionic(http://ionicframework.com/) 등도 최근에 살펴보았는데 모두 비슷한 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복잡해지면 네이티브와 비교해 느려진다는 것, 약간의 동작 이상(쉽게 고치기 어려운), 그리고 외부 SDK 탑재의 제약 등입니다. 이 것들과 씨름하다 보면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출시할 수 있다는 '빠름'의 장점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Titanium만 해도 Android와 iOS가 초창기여서 네이티브 개발이 효과적이지 못했을 때 그 대안으로 각광받았었습니다. 많은 개발자가 Titanium이나 Phonegap 등으로 몰렸고 써드파티 SDK들도 Titanium을 꽤 지원했고 플러그인 마켓도 활성화됐었습니다. 도큐먼트도 풍성했죠.현재의 Unity가 누리는 인기와 비슷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게임 솔루션 업체들은 모두 Unity SDK를 지원하고 게임 개발자들은 네이티브 코드를 거의 건드리지 않고 Unity 툴 안에서 개발하며 Unity의 마켓에서 에셋을 거래할 수 있죠. 생태계가 그 정도로 커지고 이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가능해진다면 리액트 네이티브가 지금보다 더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 특히 React의 단순함과 생산성에 매력을 느껴본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라면 리액트 네이티브는 지금으로써도 가장 좋은, 또는 유일한 전략입니다. 네이티브와 비교하면 아쉽지만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월등한 대안이기 때문이죠. react-native의 패키지들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UI 관련 javascript only 라이브러리 들입니다. 상당수가 네이티브와 관계없는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의 작품이라고 보입니다. 원론적이지만, 역시 자신의 상황과 목적이 맞게 도입 여부를 판단해야겠다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 1251

[직무] iOS 개발 : 애플이 새로운 걸 내놓는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개발한다

안녕하세요미미박스 PEOPLE 팀의 Ava입니다오늘은 미미박스의 iOS개발 직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다들 미미박스 어플 사용해보셨나요?커머스 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통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죠.오늘은 미미박스 iOS 개발자 직무가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소개해드리겠습니다."애플이 버전업을 하자마자 즉시 해당 버전의 업데이트를 내놓죠" 앱스토어에 가서 '미미박스'를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안내가 되어있는데요.Offers iMessage AppOffers Apple Watch App미미박스는 아이폰용 앱뿐만 아니라애플 와치, 아이메시지, 투데이 익스텐션 앱스토어가 생기자마자우리나라에서 가장 초기에 해당 앱들을 개발했습니다.뿐만 아니라 포니이펙트 셀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협업하여 포니이펙트 아이메시지 스티커도 오픈하게 되었죠.국내 커머스나 뷰티 앱 중에도 이렇게 모든 버전의 앱을 다 개발한 곳은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 미미박스 iOS 개발팀은새로운 것, 트렌디 한 것이 있으면호기심을 가지고 가장 먼저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개발자들이 모여있습니다."이제 막 열린 새로운 버전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면불안한 점이 많아요.그럼에도 저희가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건,미미박스 앱이 결제나 여러 측면에 있어서 기반이 탄탄하다는 뜻이죠."탄탄한 기본기와트렌디한 빠른 개발,벌써부터 손이 간질간질하지 않나요?"앱 사용감 너무 좋네요""미미박스 화장품 관련 앱 중 최고""넘나 편리하고 유익한 것""획기적인 앱"앱스토어에서 미미박스 보러 가기iOS 팀의 목표는고객들이 쫀득한 사용감에 감탄하고 계속 쓰고 싶은 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미박스 앱은편안하고 안정적인 쇼핑은 기본이고,앱 안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경험과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이 디스커버리 영역과스토어 모드입니다. 디스커버리 영역은 앱에 접속하면바로 만날 수 있는 뷰티 컨텐츠 영역입니다.이곳의 영상들은 광고 영상이라기보단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뷰티에 대한 팁과 정보를 쉽게 전달해주는 곳이죠.혹시 제품을 구매하러 가셔서'이게 나랑 맞을까'하는 마음에후기를 찾아보신 적이 있나요?여러분 지금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면미미박스 앱을 켜고 쉐킷쉐킷 흔들어보세요스토어 모드가 실행됩니다.스토어 모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데요.오프라인에서 만난 제품의 솔직 고객 후기와 어울리는 제품을빠르게 찾아볼 수 있죠.흔들고 - 바코드 스캔하면 - 고객들의 솔직 리뷰가 쫙~ 앞으로 브라우저를 키고, 검색해서 누르고, 뒤로 갔다가 다시 찾고...이런 번거로움 없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제품 정보를만날 수 있죠!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제품, 플랫폼 등등미미박스에는 여러분이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점이 있습니다.미미박스에서 이 점들을 연결해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내보고,새로운 것을 창조해보세요."iOS팀은.. 정..정말 눈치 안 보고 아이디어 내나요?""정말이라니까요ㅎㅎ 서비스 기획도 함께 할 수 있고요.생각한 바를 적용하고, 하고 싶은 것을 제안하는데 눈치란 없습니다!"iOS 개발팀은 뷰티에 머무르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 회의도 같이 들어가서 참여하고직접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죠!"하고 싶은 게 분명하고, 많은 사람"iOS 개발팀이 함께 일하고 싶은 미미박서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그리고 능동적으로앱을 창조하고 싶으시다면 꼭 지원하세요.태그마스터, 더블개발자(iOS-안드로이드), 디테일장인, 인터렉션 오타쿠 등 당신의 멋진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조회수 2296

[MOIN] 05. MOIN 인턴 개발자를 떠나보내며...

어느덧 9월이 됐습니다.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저희 MOIN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두 달동안 안드로이드 개발에 여름방학을 불태워 준 오소연님이 학교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7-8월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한 오소연 안드로이드 개발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무뚝뚝한 매력이 철철 넘쳤던 오소연 안드로이드 개발자- Education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사 (재학중)▶     업무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계신가요?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직 학생이시죠? 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싶으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로 이것저것 해보는 걸 좋아했어요. 포토샵이나 나모웹에디터, html 같은 걸로 뭘 만들어 보는 게 재밌었거든요. 그 때는 코딩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때 어떤 선생님 한 분이 C언어를 가르쳐주셨는데 재밌더라구요. 나중에 이런 걸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전공을 선택할 때도 컴퓨터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으니까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온거구요.  ▶     수많은 개발 영역 중에서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도 있나요?학교 내 학술동아리 중 안드로이드를 다루는 동아리가 있었어요. 그게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2학년 때 안드로이드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안드로이드 앱은 직접 만든게 결과로 보이고 만든 결과물을 제가 직접 사용해볼 수도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웃는게 매력적인 오소연 안드로이드 개발자 ▶     모인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학교에 방학 때 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저도 한 번 지원해보려고 기업리스트를 봤죠. 저는 컴퓨터 공학 전공이니까 그 전공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 리스트를 살펴봤어요. 그 중에 모인이 있었어요. 모인 기업 설명을 보니까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솔직히 학생으로서 핀테크, 해외송금 같은 분야는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거 같거든요?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원했습니다.  ▶     그렇군요. 아직 학생이신 분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건 좀 그렇지만 개발 영역 중에 자신있는 부분이 있나요?아니면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좋아요.오히려 배울수록 모르는 게 더 많아지는 거 같아서 자신 있는 파트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앞으로 웹이나 앱 개발 하는 일을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제가 한 작업들이 결과물로 딱 보이는 걸 좋아해서요. 웹이나 앱은 제가 직접 써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오소연 개발자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매너 #겸손 #긍정(대책 없는 거 제외)▶     모인에서 두 달 정도 일해보니 어땠어요?진짜 재밌었어요. 여기 계신 분들은 제가 좀 무뚝뚝한데도 잘해주셨거든요. 학생이라고 무시하는 것도 없었고, 잘 챙겨주시고 진짜 좋았어요. 특히 디자이너와 하는 협업은 처음이었어요. 디자이너인 보람님은 초보인 제가 답답하셨을 거 같은데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사소한 것 까지도 세세하게 잘 알려주시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일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모인이 입주해있는 구글캠퍼스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신기해요.▶     구글캠퍼스의 어떤 점이 신기했어요?구글캠퍼스 분위기가 진짜 멋졌어요. MOIN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이 다들 좋아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각자 자기가 하시는 일이나 소속 스타트업에 대해 애정과 자부심이 있어 보였다고 해야 되나? 그냥 돈 벌려고 회사 나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저도 여기 오면서 “아,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반성 많이 했어요 (^^) 또 이곳에서 스타트업 세계를 새로 접했어요. 졸업하면 이름있는 기업에 들어가야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녀는 라이언 노트북 파우치 함께 학교로 돌아갔다고 한다!!!!!!! (글쓴이는 절대 부럽지 않다)▶     오, 그러면 모인이라는 스타트업은 어떤 곳이라는 생각이 들던가요?처음 면접 때, 대표님이 저한테 “저희 회사는 출퇴근도 그렇고 유연한 곳이라서 너무 큰 부담은 안가져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솔직히 그때 ‘설마 그러겠어?’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진짜 그러더라구요. 뭔가 출퇴근이 자유로우면 풀어질 거 같은데, 여기 분들은 다들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시더라구요. 다들 알아서 하면서도 체계가 생긴다는 게 신기했어요. 엄청 능력자로 보였어요.   ▶     너무 좋은 얘기만 해줬는데, 아쉬운 점은 없어요?진짜 별로 없는데… 그냥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낮다는 거에 대한 아쉬움은 있어요. 제 주변 어른들도 그렇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신하는 분들도 많았고, 아예 관심도 안가지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그게 조금 그랬어요. 그거 외에는 딱히…?▶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음. 제 머릿속에 있는 걸 그대로 구현 해낼 줄 아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일단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제가 직접 만들어 낸 걸 눈으로 확인하고 싶고, 써보고 싶거든요. 근데 머릿속에 있는 대로 안되면 좀 그렇죠. 거기에 덤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코딩을 할 줄 아는 개발자라면 훨씬 좋겠어요. - 오소연이 꼽은 인생 명언 -아직 안 일어난 일을 미리 걱정하지 좀 마라!by. 우리 엄마 (소연님 어머니)#모인 #MOIN #개발자 #개발 #개발팀 #인턴 #인턴소개 #팀원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인터뷰 #기업문화
조회수 1328

에이스프로젝트 추천도서 - 프론트 편

안녕하세요!기업 문화가 좋은 야구게임 개발사에이스프로젝트입니다.기획팀 편에 이어 2탄!에이스프로젝트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프론트'편을 준비했습니다!프론트는 조직문화 담당자부터 인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하는 일이 다양한 만큼 추천도서의 스펙트럼도 넓었는데 그중 다섯 권을 엄선했다고 합니다.에이스프로젝트 프론트가 추천하는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추천 도서 Best 5!1.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라즐로 복[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유롭게 일하는데 성과도 좋은 조직문화, 구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조직문화 담당자들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져주는 책2. 배민다움 - 홍성태[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회사에 맞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3.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김정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칼럼 쓸 때 도움이 많이 됐던 글쓰기 실용서교정교열 경력 20년이 넘었다는 작가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4. 좋은 문서 디자인 기본 원리 29 - 김은영[ 이미지 출처 : 예스 24 ]"자네는 디자이너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전달력이 좋나!"좋은 내용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문서 디자인 기본서5.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 박창선[ 이미지 출처 : 예스 24 ]프론트 인디자이너의 추천서!디자이너와의 원활한 협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프론트는 인사, 채용, 회계, 홍보 등 각자의 전문 영역이 있지만 결국은 다 함께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입니다. 위 다섯 개의 도서는 프론트가 공통적으로 읽고 추천한 도서라고 해요 :-) 이상 "각자, 그리고 함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론트의 추천도서였습니다!다음은 '그래픽팀'의 추천도서로 찾아올게요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