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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라

제니퍼는 기업 내부망에 설치되는 On-Premise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12년 넘게 국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그만큼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솔루션 회사는 제품 개발 초기에 단일 소스코드를 유지하며 개발하는 것을 추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특정 고객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숨겨진 기능으로 개발하거나 고객사 별로 소스코드를 다르게 가져가기도 한다.기존의 제니퍼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만이 아닌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클라이언트 영역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까지 연계된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자하는 요구사항을 오랫동안 요청했었다. 모니터링 제품 간의 연계를 생각하면 약간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특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단순한 매커니즘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즉,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는 엘라스틱서치나 상용 제품인 스플렁크 같은 로그분석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제품들을 사용하여 제니퍼 성능 데이터와 연계하여 통합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제품을 구매하고 학습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고, 통합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제니퍼는 실험실이라 불리우는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실험실은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며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될 수 있다. 실험실은 처음부터 다른 모니터링 제품과의 연계를 위해 개발된 것은 아니었다. 기획 초기에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좀 더 다양한 형태의 화면으로 제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무래도 실험적인 요소가 강하다보니 기존의 대시보드나 분석 같은 범주로 들어가기에는 완성도 측면이나 제니퍼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별도의 범주로 만들게 되었다.  실험실이란 이름은 구글 메일의 실험실에서 따온 것인데, 아직 개발 중인 실험적 기능을 위한 테스트 공간이고, 언제든지 변경 또는 중단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실험실 소스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기본 정책이다. 제니퍼소프트 깃허브에 가보면 실제로 다수의 실험실 프로젝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한가지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사용자 관점의 웹 서비스 모니터링 제품인 아르고스와 연계하여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관점의 성능 데이터를 제니퍼 트랜잭션 데이터와 연계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사용자 관점의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았지만 제니퍼 본연의 영역과 확연하게 다른 측면이 있어서 요구사항을 수용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된 솔루션 업체를 찾았고, 상호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실험실은 제니퍼가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오픈소스나 관련된 솔루션과의 연계를 하기 위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을 하는 것이다보니 제품의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넓어진다. 즉, 화면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제니퍼의 방향성과 크게 다르더라도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충분히 원하는 것을 구현해줄 수 있다. 과거와 달리 동일한 데이터라도 좀 더 시각적인 화면을 요구하는 요즘같은 시기에 실험실은 이러한 시도를 하기에 좋은 방법이 된다.제니퍼는 화면 단위의 확장 기능인 실험실 뿐만이 아니라 트랜잭션 데이터가 수집되는 시점이나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 생성되는 이벤트 데이터를 어댑터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어댑터도 실험실과 마찬가지로 코드 레벨 영역에서 확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트랜잭션 데이터는 별도의 스토리지에 저장하여 목적에 맞게 조회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관련 어댑터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니퍼 확장 기능이며, 고객사의 관제시스템 연동에 주로 사용된다.  실험실은 어댑터와 달리 제니퍼 서버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처리만 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었다. 제니퍼와 독립적인 화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춰야했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게 된 이유는 단순히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서였다. 평소에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방대한 제니퍼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한 시도를 했었다.하지만 상용 솔루션인 제니퍼에 테스트 코드를 필자 임의로 추가해서 배포하거나 숨긴 기능으로 만들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렇다고 별도의 소스코드로 다르게 가지고 가기에는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제니퍼 소스코드를 참조만 하되 서로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형태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필자의 편리함을 위해 시작한 실험실이지만 오픈소스나 다른 솔루션과의 연동을 위한 화면을 제공하고, 새로운 제니퍼 기능에 대한 비전을 시사하거나 고객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용도로 확장되었다.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보면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과 달라서, 또는 구현은 가능하지만 소모되는 리소스 비용이 부담이 될 경우, 그리고 특정 사용자를 위한 특화된 기능을 구현할 때,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능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제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사실 새로 시도하는 기능은 시기와 때에 따라 앞에서 고려했던 것들과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다.그래서 아무리 작은 아이디어라도 시도를 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제니퍼 기능 확장에 대한 기반 정도만 갖춰진 시작 단계라서 관련된 API 문서나 개발 도구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편에서는 자바 개발자 대상으로 실험실을 직접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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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HTTPRequest를 대체하는 iOS 네트워킹 라이브러리 2가지

ASIHTTPRequest는 iOS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네트워킹 라이브러리인데,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Github의 Objective-C Most Watched Overall에서도 2위 자리를 현재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라이브러리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iOS 개발자들에게 사랑받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quest release];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라이브러리는 작년 9월에 제작 종료가 선언되었습니다. 6개월 이상 된 소식이지만 하도 오랜 시간 동안 쓰여와서 소개된 곳이 많다보니 제작 종료 소식이 많이 안 퍼지고 있는 듯합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작자는 제작 종료 선언 글을 통해 “내부가 너무 복잡해졌고, 수 년에 걸쳐 누적된 몇 가지 아키텍처 선택이 프로젝트를 유지 보수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제작 종료 선언의 이유에 대해 고백하고 있습니다.부지런히 갈아탈 준비를 해두세요.제작 종료가 선언된 라이브러리인 만큼 가능하면 새로운 라이브러리로 갈아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iOS 개발환경은 1년 단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당장 최근 iOS5 개발환경만 해도 block 문법 기반의 API 패러다임, ARC 지원들이 현행 라이브러리들의 필수 요소처럼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따라갈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을 쓰는 것이 장기적인 개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어떤 대안이 있나?ASIHTTPRequest 라이브러리 개발자는 여러 가지 대안을 소개했지만, 저는 2가지 정도로 간추려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AFNetworking이며, 하나는 MKNetworkKit입니다.AFNetworkingAFNetworking은 최근 Facebook에 인수된 Gowalla에서 NSURLConnection, NSOperation 등의 기본 Foundation framework 위에 구현된 네트워킹 라이브러리입니다.현재 ASIHTTPRequest의 대안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러리인데, 그 이유는 유명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의 개발자들이 유지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면서, 꽤 명쾌한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block 기반의 API 구성 외로도, SDWebImage와 같은 라이브러리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다운로드 헬퍼도 제공하고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자세한 사용법은 AFNetworking Github 저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MKNetworkKitASIHTTPRequest는 편리한 API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받았지만, 기본 NSURLConnection, NSOperation 으로 낼 수 없는 높은 퍼포먼스 또한 그의 강점이었습니다. MKNetworkKit은, ASIHTTPRequest의 아키텍처와 AFNetworking의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지향하고자 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추가로 겸비합니다.전체 앱에 대한 single queue 관리자동 queue 크기 조절캐싱과 복구 기능비슷한 request를 하나의 처리로 수행Full ARC support아주 멋진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개발 진척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지만, 아직 자잘한 버그가 많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네트워킹 라이브러리는 애플리케이션 단위에선 상당히 저 수준에 있는 만큼, 이 문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업용 프로젝트에 바로 이용하기보다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에서 써보면서 지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마무리하며iOS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 네트워킹 라이브러리의 선택은 개발 속도와 애플리케이션 퍼포먼스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속합니다. ASIHTTPRequest는 그 중 가장 많이 쓰였지만, 개발 종료를 선언했기 때문에 대안 라이브러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AFNetworking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API를 NSURLConnection, NSOperation 위에 구현하였으며, 믿을 수 있을 만큼 성숙하여 현재 새 프로젝트에 바로 도입하기 좋습니다. MKNetworkKit은 아직 개발이 한창 더 진행되어야 하지만 API 디자인과 개선된 퍼포먼스, ARC 지원 등 보다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하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이 외에도 추천하는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공유해봅시다.#스포카 #개발 #개발팀 #개발자 #개발팁 #꿀팁 #인사이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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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Profile: Meet Jungkap

As a yet minuscule startup, each member holds a significant power over the overall atmosphere of the team. And in our ultimate quest to make big waves in the data world, we need to make sure that the people at the helm are at least kind of cool. We think we’ve done a pretty good job so far in assembling a society of unique but equally driven members.So we bring you this seven-part series, one of each devoted to interviewing each of our members in detail, to give you an in-depth glimpse into the people responsible for bringing you the future of machine learning with Daria. Plus, we peppered the interviews with questions from Dr. Aron’s “The 36 Questions that Lead to Love”*, cherry picked to make work appropriate and concise, but interesting.(*actually falling in love with our members highly discouraged)Jungkap, the most recent addition to our team, made the move from sunny Santa Clara to Seoul, a city that is slowly freezing over as you read this. But he is used to the cold, Jungkap assures us, having spent his doctorate years in the apocalyptic winters of Michigan. When he’s not busy helping build Daria’s machine learning engine, Jungkap devotes his time to re-exploring Korea and taking care of his cats Jolie and Brad (named so before the tragic dissolve of Brangelina). Learn more about him here!Tell us about your role at XBrain.JP: I joined the team as a machine learning engineer, and my main task is to develop our machine learning engine. I have the task of researching and finding solutions to obstacles that hinder people from using automated machine learning technology with ease.What does a typical work day look like for you, morning to evening?JP: I get to work at about 9:15 AM (*the earliest, we note, out of any of the members), and check the Slack messages and emails I got overnight. Since I concentrate the best in the morning, I take a look at relevant articles and dissertations then. Since I didn’t major in machine learning at school, there’s a lot I still have quite a bit to learn, learning’s still a big part of my work process. After I’ve warmed up a bit, I study the code that’s already been written, and develop the parts that need to be developed. Then I have lunch with the team, which is a part of our culture that I really enjoy — a set meal time and a chance to have a conversation with other members. Today I did investigation into an issue we had with the machine learning engine, and worked on how to solve that problem based on my discoveries. I think I’ll be working on constructing that idea into actuality, with a lot of validation, tests, trial and error.What are the parts of your job that you enjoy the most?JP:I enjoy enhancing and optimizing processes, and actually seeing improvement after I’ve worked on something. I’m working on improving the system that we have right now, but a long-term project we have in mind is developing technology of XBrain’s own, and figuring out the needs of our customers. In order to do that, I’m spending a lot of time looking into any issues that we have with our current technology, hoping to get insight from the process.What are the least enjoyable/most challenging parts of your job?JP:The most challenging, rather than the least enjoyable, is issue definition. There are four types of situations to what can happen: either I find a problem that’s already been found, or something that’s so insignificant that no one cares, something that’s unsolvable, and, finally, an issue that’s both important and solvable. The fourth is what we’re going after, and the process is long and arduous, but I do enjoy it to a certain extent.Pick one item on your desk that tells us something about you.JP:I don’t have much stuff on my desk, which is something I also noticed about some of the Silicon Valley companies I visited while I was working in the States, like Twitter or LinkedIn. Most engineers’ desks just had computers on them, and I appreciate that sort of simplicity.Jungkap keeps things on his desk simpleWhat made you go into machine learning?JP:I was on the user end of machine learning technology in grad school and at work thereafter, and felt that the process of utilizing and understanding tools was too complex and difficult. I thought that I might find it fulfilling to optimize this process myself by becoming a machine learning engineer myself.Why XBrain?JP:First off, I really liked how the team was set up, people-wise. I was also struck by the competency of the members and the company culture, which suited me well. The values that XBrain pursues, and the ideas that it had about the future of machine learning technology was in line with my own. Not to see it simply as a source of profit, but as something that could potentially bring a lot of people a great deal of help.As our most recent member, what’s a vision you have for our team?JP:It’s not so much a vision as a direction we should be heading in — despite how machine learning is such a huge buzzword now, I think it’s still in the proces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 lot of work needs to be done before it can start having a real impact in the world. What our role is, then, is to look far ahead and start with the basics.Recommend a movie for our next Cinema Society, please.JP:Downsizing, which hasn’t come out in Korean theaters yet, but I think it presents a lot of points for discussion.If you could sum up XBrain in three words or less?Serious, but quirky.If you could have dinner with any XBrain member, who would it be and why?JP: JY — we haven’t really gotten a chance to share a meal, and I feel like he’d have some interesting storiesWhat can you tell us about the JP 10 years from now?JP:He will probably be a more seasoned machine learning engineer, from his 10 years of research and studying. I’m a novice engineer now, but I’d like to be in a more senior position then, mentoring younger engineers.Given the choice of anyone in the world, whom would you want as a dinner guest?JP:Carl Sagan, who first got me interested in science and technology. In my head, he’s this benevolent father figure who would offer to mentor me.Would you like to be famous? In what way?JP:No…What would constitute a “perfect” day for you?JP:I think a “perfect” day is a day that’s yet to come. Is that too weird to publish?If you were able to live to the age of 90 and retain either the mind or body of a 30-year-old for the last 60 years of your life, which would you want?JP:The body, definitely. Minds can mature — bodies not so much.For what in your life do you feel most grateful?JP:Probably soundness of mind and body.If you could wake up tomorrow having gained any one quality or ability, what would it be?JP:Speedier comprehension upon reading something?What is the greatest accomplishment of your life?JP: Forging strong relationships with good people.What, if anything, is too serious to be joked about?JP:It depends on the audience, I think. Anything that they might consider offensive, or a weak spot, is off limits.Your house, containing everything you own, catches fire. After saving your loved ones and pets, you have time to safely make a final dash to save any one item. What would it be? Why?JP: My hard drive — it has everything on it.#엑스브레인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자랑 #머신러닝 #머신러닝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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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기반의 개발 환경 클린하게 재 구성하기

다양한 언어 기반으로 개발 환경을 구축하여 만들다보면, 소프트웨어 버전관리 해야할 일이 흔히 생기곤 한다. 특히, 종종 대격변이 있는 버전의 판올림으로인해 충돌이 나거나 심볼릭 링크가 유실되는 경우들이 간혹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였다.최근 node.js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vue.js, react.js등)를 진행하다가 이것저것 환경을 만지고 고치다보니 결국 node.js 를 완전히 클린하게 삭제해야 할 일이 생겼다.아마 이 환경에 결정타를 먹인 것이 OSX 환경에서 El Capitan에서 작업하던 Node.js를 그대로 high sierra로 OSX를 판올림 하면서 퍼미션 권한의 문제가 생긴건지, 노드 패키지 관리나 npm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으면서 개발환경을 재 설정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 기름을 부어버리듯 당시에 brew로 설치한 노드가 brew로 삭제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버렸다.결국 환경을 처음부터 재 설치 해야하는 과정을 겪어야했는데 기존에 설치된 다양한 패키지 모듈의 찌꺼기들이 남아서 한방에 클린 설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구글링을 해본 결과 앞서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선배님들의 아주 좋은 작업 방식이 있어서 아래에 방법을 공유해본다.요세미티에서 nodejs 정리하는 법 [1]Uninstall nodejs from OSX Yosemite# 첫번째:lsbom -f -l -s -pf /var/db/receipts/org.nodejs.pkg.bom | while read f; do  sudo rm /usr/local/${f}; donesudo rm -rf /usr/local/lib/node /usr/local/lib/node_modules /var/db/receipts/org.nodejs.*# 완전히 nodejs + npm 을 날려버리는 방법 :# /usr/local/lib 경로로 가서 node 와 관련된 노드 모듈을 전부 삭제cd /usr/local/libsudo rm -rf node*# /usr/local/include 경로로 가서 node 와 관련된 노드 모듈 전부 삭제cd /usr/local/includesudo rm -rf node*# 만약 brew 로 인스톨을 했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삭제도 가능함. (저는 아래는 brew자체가 망가졌었는지 판올림으로 인한 권한 문제인지 brew로는 삭제 불가능했음.)brew uninstall node# home 디렉토리나 local, lib, include등의 폴더와 관련된 모든 파일은 아래의 경로에 있으니 찾아 들어가서 삭제cd /usr/local/binsudo rm -rf /usr/local/bin/npmsudo rm -rf /usr/local/bin/nodels -las# 아마 혹시 모르니까 클린하게 아래의 명령어도 한번 돌려주자sudo rm -rf /usr/local/share/man/man1/node.1sudo rm -rf /usr/local/lib/dtrace/node.dsudo rm -rf ~/.npmhomebrew를 사용하는 유저들 중에 npm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도 처방이 가능하다. [2]rm -rf /usr/local/lib/node_modulesbrew uninstall nodebrew install node --without-npmecho prefix=~/.npm-packages >> ~/.npmrccurl -L https://www.npmjs.com/install.sh | sh클린하게 설치를 끝나고 react-native를 컴파일하는 과정에서 깃에 관련된 오류가 발생한다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보자. [3]오류메세지 :xcrun: error: invalid active developer path (/Library/Developer/CommandLineTools), missing xcrun at: /Library/Developer/CommandLineTools/usr/bin/xcrun솔루션 :xcode-select --install엘케피탄에서 하이시에라로 osx를 업데이트 하면서 homebrew의 링크가 깨졌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다시 붙여준다. [4]sudo chown -R "$USER":admin /usr/localsudo chown -R "$USER":admin /Library/Caches/Homebrewbrew link libpng참고 출처 :[1] : https://gist.github.com/TonyMtz/d75101d9bdf764c890ef[2]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2893412/command-line-tools-not-working-os-x-el-capitan-macos-sierra-macos-high-sierra[3]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9778607/error-running-react-native-app-from-terminal-ios[4] : https://github.com/mikepurvis/ros-install-osx/issues/28 #더팀스 #THETEAMS #풀스택개발자 #Node.js #백엔드 #인사이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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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이해하기 IaaS, PaaS, SaaS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으로 가상화 된 IT 리소스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가상화 하여 서비스로 제공하는 대상은 인프라스트럭쳐, 플랫폼, 소프트웨어입니다. AWS와 Azure가 대중화되면서 클라우드를 인프라스트럭쳐의 가상화 개념으로만 이해하기도 하지만 클라우드는 인프라스트럭쳐 뿐만이 아니라 플랫폼과 소프트까지 포함하는 온라인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꽤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는 분야별 특성별로 나누어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아이아스, 이에스)서비스로 제공되는 인프라스트럭처입니다. 개발사에 제공되는 물리적 자원을 가상화합니다. Platform as a Service (PaaS, 파스)서비스로 제공되는 플랫폼입니다. 개발사에 제공되는 플랫폼을 가상화합니다.Software as a Service (SaaS, 사스)서비스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합니다.클라우드 구분하여 알아보자IaaS: 서비스로 제공하는 인프라스트럭쳐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는 확장성이 높고 자동화된 컴퓨팅 리소스를 가상화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IaaS는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기타 인프라스트럭쳐를 사용하기 위한 서비스이며 사용자는 필요할 때 마다 서비스를 통해 리소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IaaS는 한국에서 이아스 또는 아이아스로 부르며 영미권에서는 이에:스 또는 아이아스로 발음합니다.)PaaS: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주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할 때 필요한 플렛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PaaS는 사용자 정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용할 수있는 개발자를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개발사는 미들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미들웨어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SaaS : 서비스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SaaS는 타사 공급 업체가 관리하는 사용자에게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SaaS 애플리케이션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실행되므로 클라이언트 측에서 다운로드 나 설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무엇을 제공하는가클라우드는 온라인의 광범위한 영역을 모두 다루는 광범위한 영역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제공하는 범위에 따라 IaaS, PaaS, SaaS로 나뉘고 있으므로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역을 살펴보는 것은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IaaS: 물리적 자원 제공IaaS는 고객에게 서버, 네트웍, OS, 스토리지를 가상화하여 제공하고 관리합니다. IaaS는 가상화 된 물리적인 자산을 UI형태의 대시보드 또는 API로 제공합니다. IaaS의 고객들은 서버와 스토리지를 접근할 수 있지만 사실상 클라우드에 있는 가상 데이터 센터를 통해 리소스를 전달받는 형태입니다. IaaS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에서 제공받던 물리적인 자산을 완벽하게 가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서버 사양의 변경 등 물리적 자산의 수정이 필요한 경우 기존의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IaaS의 제공업체는 서버, 하드 드라이브, 네트워킹, 가상화 및 스토리지를 관리하며 고객은 OS,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와 같은 자원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PaaS: 소프트웨어 개발을 돕는 플랫폼 제공PaaS는 고객에게 OS, 미들웨어, 런타임과 같은 소프트웨어 작성을위한 플랫폼을 가상화하여 제공하고 관리합니다. 이 가상화 된 플랫폼은 웹을 통해 제공되며 개발자는 운영 체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저장소 또는 인프라에 대한 관리 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PaaS를 사용하면 기업에서는 특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PaaS에 내장 된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 또는 미들웨어는 특정 클라우드 특성을 채택 할 때 확장 가능하고 가용성이 높습니다.SaaS: 고객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제공SaaS는 고객을 대신하여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리합니다. 패키지 또는 On-Prems 방식이라고 하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전달 방식과 다르게 SaaS는 개별 컴퓨터에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SaaS를 통해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는 데이터, 미들웨어, 서버 및 스토리지와 같은 모든 잠재적 인 기술적 문제를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유지 보수 및 지원을 간소화 하면서 비지니스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클라우드의 장점과 단점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사용할 때의 장점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사용할 때의 장점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설명합니다. IaaS: 장점비용물리적 자원을 소비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정비가 들지 않습니다.속도물리적 자원을 즉시 소비할 수 있습니다.관리물리적  자원에 대한 관리를 논리적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물리적 자원에 대한 자동화 된 배포가 가능합니다.물리적 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을 벤더에 맞길 수 있습니다.물리적 자원에 대한 규모의 확장 또는 축소가 자유롭습니다.  PaaS: 장점비용필요한 플랫폼만 소비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속도개발 및 배포 프로세스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관리소프트웨어 유지 관리가 쉬워집니다.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비즈니스가 변함에 따라 리소스를 쉽게 확장 또는 축소 할 수 있습니다.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테스트 및 배포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수많은 사용자가 동일한 개발 응용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PaaS: 단점특정 플랫폼 서비스에 종속될 수 있습니다.SaaS: 장점SaaS는 소프트웨어 설치, 관리 및 업그레이드와 같은 지루한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직원과 회사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기술 직원이 조직 내에서 보다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용소프트웨어를 소비 형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속도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관리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물리적 자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언제 어디서든 접근가능합니다.SaaS: 단점커스터마이징이 어렵습니다. 클라우드 언제 적용해야 하는가IaaS: 빠른 변화를 원한다면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게 IaaS는 훌륭한 옵션이므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데 시간과 돈을 낭비 할 필요가 없습니다. IaaS는 응용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완벽하게 제어하고자하는 대규모 조직에 유용하지만 실제로 소비되거나 필요로하는 것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만 유용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IaaS는 요구 사항이 변화하고 발전함에 따라 특정 하드웨어 나 소프트웨어에 전념 할 필요가 없으므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확장 또는 축소 할 수있는 많은 유연성이 있으므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에 어떤 요구가 필요한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도움이됩니다.PaaS: 신속한 개발을 원한다면PaaS를 이용하는 것이 유익하거나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동일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여러 개발자가 있거나 다른 공급 업체도 포함해야하는 경우 PaaS는 전체 프로세스에 뛰어난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PaaS는 사용자 정의 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또한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을 크게 절감 할 수 있으며 앱을 신속하게 개발하거나 배포하는 경우 발생하는 몇 가지 문제를 단순화 할 수 있습니다.SaaS: 비지니스에 집중하고 싶다면보안상 민감한 사항이 아니라면 모든 기업에게 SaaS는 훌륭한 옵션입니다. 또한 협업이 필요한 단기 프로젝트라면 SaaS 를 도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On-Prems 솔루션은 모바일 액세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액세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SaaS를 사용하면 비용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클라우드 서비스 예클라우드는 적용된 분야별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래는 분야별 서비스 예입니다. IaaSAmazon Web Services (AWS), Microsoft Azure, DigitalOcean, Google Compute Engine (GCE)PaaSAWS Elastic Beanstalk, Windows Azure, Heroku, Google App EngineSaaSGoogle Apps, Dropbox, Salesforce, WhaTap마무리지금도 많은 기업의 임원분들이 클라우드의 적용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회사에 클라우드를 도입해야 한다면 IaaS를 도입할 지, PaaS를 도입할 지 아니면 SaaS를 도입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사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라면 고객에게 왜 도입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다니는 와탭랩스(whatap.io)는 국내에서 드물게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에 시작한 서비스는 이제 만 4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와탭랩스 #개발자 #개발팀 #클라우드서비스 #서비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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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se상 트랜잭션 라이브러리 Haeinsa를 소개합니다

비트윈에서는 서비스 초기부터 HBase를 주요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였습니다. HBase에서도 일반적인 다른 NoSQL처럼 트랜잭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HBase, Cassandra와 MongoDB는 하나의 행 혹은 하나의 Document에 대한 원자적 연산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러 행에 대한 연산들을 원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추상화된 트랜잭션 기능이 없다면 보통의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비트윈 개발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HBase에서 트랜잭션을 제공해주는 라이브러리인 Haeinsa를 구현하여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VCNC에서는 Haeinsa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번 글에서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Haeinsa란 무엇인가?¶Haeinsa는 Percolato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입니다. HAcid, HBaseSI 등 HBase상에서 구현된 트랜잭션 프로젝트는 몇 개 있었지만, 성능상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Haeinsa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Haeinsa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통해 여러 행에 대한 트랜잭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에는 Put연산만 나와 있지만, 해인사는 Put외에도 Get, Delete, Scan 등 HBase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연산들을 모두 제공합니다.HaeinsaTransaction tx = tm.begin(); HaeinsaPut put1 = new HaeinsaPut(rowKey1);put1.add(family, qualifier, value1);table.put(tx, put1); HaeinsaPut put2 = new HaeinsaPut(rowKey2);put2.add(family, qualifier, value2);table.put(tx, put2); tx.commit();Haeinsa의 특징¶Haeinsa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Haeinsa 위키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ACID: Multi-Row, Multi-Table에 대해 ACID 속성을 모두 만족하는 트랜잭션을 제공합니다.Linear Scalability: 트래픽이 늘어나더라도 HBase 노드들만 늘려주면 처리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Serializability: Snapshot Isolation보다 강력한 Isolation Level인 Serializability를 제공합니다.Low Overhead: NoSQL상에서의 트랜잭션을 위한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오버헤드가 적습니다.Fault Tolerant: 서버나 클라이언트가 갑자기 죽더라도 트렌젝션의 무결성에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Easy Migration: Haeinsa는 HBase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만 이용하여 트랜잭션을 구현합니다. 각 테이블에 Haeinsa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Lock Column Family만 추가해주면 기존에 사용하던 HBase 클러스터에도 Haeinsa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Used in practice: 비트윈에서는 Haeinsa를 이용하여 하루에 3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습니다.Haeinsa는 오픈소스입니다. 고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GitHub에 리포지터리에서 개선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Haeinsa의 성능¶Haeinsa는 같은 수의 연산을 처리하는 트랜잭션이라도 소수의 Row에 연산이 여러 번 일어나는 경우가 성능상 유리합니다. 다음 몇 가지 성능 테스트 그래프를 통해 Haeinsa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아래 그래프는 3개의 Row에 총 6개의 Write, 3개의 Read연산을 수행한 트랜잭션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두 개의 Row에 3Write, 1Read 연산을 하고, 한 개의 Row에 1Read 연산을 한 것으로, 비트윈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요청인 메시지 전송에 대해 시뮬레이션한 것입니다. 실제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종류의 트랜잭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Haeinsa를 이용하는 것이 더 오히려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Haeinsa에서는 커밋 시에만 모든 변경사항을 묶어서 한 번에 반영하기 때문에, 매번 RPC가 일어나는 일반 HBase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입니다.HBase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납니다. HBase와 마찬가지입니다.HBase 클러스터의 크기에 따른 응답시간 입니다. HBase와 다르지 않습니다..아래 그래프는 2개의 Row에 각각 한 개의 Write, 나머지 한 개의 Row에는 한 개의 Read 연산을 하는 트랜잭션에 대해 테스트한 것입니다. 각 Row에 하나의 연산만이 일어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량과 응답시간 모두 그냥 HBase를 사용하는 것보다 2배에서 3배 정도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DynamoDB 상의 트랜잭션과 같은 다른 트랜잭션 라이브러리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좋은 수준입니다.HBase보다 처리량이 떨어지긴 하지만, 클러스터가 커질수록 처리량이 늘어납니다.HBase보다 응답시간이 크긴 하지만 클러스터 크기에 따른 변화가 HBase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저희는 언제나 타다 및 비트윈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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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주겠다! Scatter 계정 만들기 (feat. HexBP 연동하기)

스캐터(Scatter)는 암호화폐 지갑 계정에 대한 신원인증을 대행해주는 일종의 신원인증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보팅포털에 접속해서 신원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도와주는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입니다.스캐터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여러 지갑 및 사이트로 부터 EOS 프라이빗 키를 부여 받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한번만 등록해놓으면 다양한 사이트에서 스캐터 계정 하나로 자신의 EOS 계정을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이러한 스캐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지금 부터 알아보겠습니다.Step 1. Scatter 설치 및 계정 생성Scatter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셔야 합니다.설치 후 크롬 브라우저에 설치된 Scatter 아이콘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새로운 비밀번호 (최소 8글자)를 입력하시면 됩니다.비밀번호 입력 후 Create New Scatter 버튼을 누르세요.그럼 아래와 같이 12단어가 표시된 화면이 나타납니다. 바로 단어들을 복사 혹은 화면 캡처를 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저장하지 않은 채 다른 창을 누르시게되면 해당 화면이 사라지게 되니 꼭 바로 저장하셔야 합니다.)이 단어들은 나중에 비밀번호를 잃어버렸을 때 필요합니다.다 복사를 하셨으면 [ I wrote it down]을 눌러주세요.그 다음 화면에서 백업을 하실 지, 그냥 넘기실 지 선택하셔야 합니다.선택하시면 다음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이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설정으로 바꿔 볼 거에요!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누르신 후[Language]-한국어 선택 -[Change Language] 차근차근 클릭하여진행하시면 됩니다.짜잔! 이제 한국어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제부터 Scatter를 통해 자신의 EOS 프라이빗 키를 등록하셔야 합니다.왼쪽 상단의 [ <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여기서 두번째 줄에 보이는 키 쌍(Key pairs)을 선택합니다.우측 상단의 [신규 생성]버튼을 클릭 하셔서 계정을 생성 하셔야 합니다.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는 ‘현재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프라이빗키 항목에 자신의 EOS 프라이빗키를 넣고이름은 영어나 숫자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이름을 정하시면 됩니다.*프라이빗 키를 입력하면 퍼블릭 키는 자동으로 입력됩니다.*반드시 키 쌍 생성 버튼이 아닌 저장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정상적으로 등록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다들 잘 따라오셨나요?만약 이 절차를 진행하셨음에도 등록이 안되었다면 계정이 EOS에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Step2 : Scatter 설정하기이제 등록된 Scatter 계정을 통해 HEX BP 사이트의 투표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Scatter의 첫 화면으로 돌아가서 [톱니바퀴]를 선택합니다.해당 버튼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해당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비슷한 화면이 나타납니다.이제 다시 우측 상단의 [신규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해당 버튼을 누르면 네트워크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 : eosnet.hexlant.Io* https 선택* 도메인 혹은 IP 주소 : 목록 중에 선택* 포트 : 80* 체인 ID : aca376f206b8fc25a6ed44dbdc66547c36c6c33e3a119ffbeaef943642f0e906복사하여 붙여넣기모두 정확하게 입력 하셨으면 저장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이제 등록한 Chain을 계정에 연결해야 합니다![신원인증 ID]를 눌러주세요그 다음 [신규 생성]을 클릭 합니다.EOS Mainnet을 설정 한 후에 자신의 계정을 선택합니다.모두 선택하셨으면 [가져오기]를 누릅니다.[가져오기] 버튼을 누르신 후 잠시 기다리시면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이때 acticve 권한을 클릭 후 [선택한 계정 사용] 버튼을누르시기 바랍니다.*아래 개인 정보 입력하는 부분은 옵션이기 때문에 굳이 입력하지 않으셔도괜찮습니다. 모두 입력 하셨으면 [저장]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이제 스캐터 새 계정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짝짝짝Step 3 : 투표하기[Login] 눌러서 Scatter 로그인 하기2. [신원인증 ID 선택]-[수락] 클릭하기3. Log out으로 바뀐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4. 투표를 하기 위해선 [Vote]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5. Vote 버튼을 누르시면 체크박스가 생성됩니다! 이제 21명의 BP가 되길 원하는 후보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누르시면 아래부분에 선택한 BP 후보자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후보자를 다 선택하셨다면 [Done] 버튼을 눌러 투표를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6. [Done] 을 누르시면 마지막으로 Scatter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Accept]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자 이제 투표도 모두 완료되었습니다!#헥슬란트 #HEXLANT #블록체인 #개발자 #개발팀 #기술기업 #기술중심 #Sc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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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서비스다] #4 JD, 안드로이드앱 개발 담당

셀잇은 기존 중고거래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구매자와 판매자를 잇는 접점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저희 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서비스든 아이디어든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저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 청년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Interviewee: JD (제이디, 개발팀 / 안드로이드앱 개발 담당)Interviewer: Austin (오스틴, 마케터)  우선 자기소개부터 간단히 해주시죠. 흔해 빠진 소개일랑 집어치우고! 최대한 자신을 우리에게 알려봐요! 정~ 뭐라고 쓸지 모르겠으면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라도 해보세요. 우선 저에게 이런 귀찮은 일을 안겨준 브라이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덕분에 독무대에 이어 다시 한번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그건 브라이언에게 개인적으로 앙갚음(?)을 해주시고, 본인 소개부터 해주세요. 저도 바쁘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해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는 JD라고 합니다. 원래는 게임 개발이 하고 싶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어쩌다 보니 앱을 개발하고 있네요. (뭐, 뭐지? 이 ‘신입사원의_패기.wav’ 같은 느낌은?) 그럼 현재 셀잇에서 개발자로 일하시겠군요. 그럼 본인이 하는 일 중에서 이건 나만의 스페셜티다!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당연히 안드로이드 개발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저 밖에 못하는 거죠~(찡긋) (찡...찡긋?) 하하하;; 네네 그렇군요. (셀잇이 잘 되는 이유가 이거였군. 정상적인 놈이 없는...) 그게 다인가요? 개발하시다가 잘 안풀리거나 열 받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자세한 건 ‘영업비밀’이니까- 전 안풀리면... 음- (한참을 생각한다)잠을 잡니다. (역시 오늘도 산으로 가는건가…) 아…(포기한 듯) 얼마나 자나요? 한 20분 정도 짧게 자요. 사실 잔다기보다는 자는 척을 하면서 생각을 하는거죠. 읭? 굳이 자는 척을 해야 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대놓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안됩니다! 온전한 집중을 위해서 자는 척을 해야 해요. (정적) 인터뷰 하는 중에 월드시리즈까지 끝나버렸네요... 올해 모든 야구가 끝나버렸어요 ㅠ (후우...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그럼 일 얘긴 그만하고(더 할 수도 없겠어;;) 업무 외의 시간에는 주로 뭘 하시나요? 듣자하니 야구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야구를 봅니다. 한국 야구는 기아를 응원하고, 메이저리그는 한국 선수들이 진출한 팀들을 응원하고 있어요. 주말에는요? 주말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저리그 두 경기 정도 보고 오후에는 한국 야구를 보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제 야구 시즌도 다 끝나서 다가오는 겨울이 두렵습니다ㅠ 차라리 야구선수로 전향하시는게- 만약 실력이 문제라면 사회인 야구팀이라도 해보시는건요? 그건 돈도 많이 들고, 일단 귀찮고-부상 위험도 크고, 일단 귀찮고-그냥 친구랑 캐치볼 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일단 귀찮고- 커피나 한 잔 하실래요? 커피나 마시면서 다른 얘기로 넘어가죠~ 괜찮습니다. 저는 카페인 마시면 안되서- 아, 그럼 그냥 계속 하죠. (여자랑은 술 마시고 나랑은 커피도 안 마시냐?-_- 쳇, 근데 이해되네...) 중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중고를 바라보는 가치관 같은게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고거래가 보편적으로 활성화 된다면 상대적으로 공산품의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지구의 자연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응? 뭔가 익숙한데?)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보신건가요?… 네~ 꼭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서 지구 환경을 지켜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셀잇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주로 컴퓨터 부품들을 중고 거래를 이용해 구매했던 적이 있는데요. 항상 직거래를 했지만 정상 작동하는지 불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 와서 컴퓨터에 장착해 보고서야 안심을 하곤 했었는데, 셀잇을 이용하면 최소한 이런 걱정 없이 믿고 안심하며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 이건 셀잇이 나아갈 방향이고~ 저는 제이디 본인 개인의 목표에 대해서 물은거예요. 셀잇이 곧 저입니다. 화, 화이팅...! (후우...) 이런 자리가 부끄럽죠? 가슴 속에 뜨거운 뭔가가 있는게 보이지만 굳이 밝히지 않으시겠다면 앞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그 뭔가를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빨리 끝내려 애쓴다;;) 인터뷰는 이 정도로 마치는 것으로 하고~ 셀잇에서 칭찬하고 싶은 사람 한 명만 꼽아주세요. 이유도 함께 말해주세요. 전 네이쓴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러스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아주 훌륭한 팀원이기 때문입니다. 로봇입니까? 네? 아닙니다. 그럼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아! 최근에 셀잇 앱 2.0이 배포됐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 같은~ 어떠세요? 딱히 이렇다할 소감은 없습니다만 이용자분들이 이전보다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로봇 맞네...) 넵- 수고하셨습니다. (하아... 네이쓴이라... 다음엔 우주로 가겠구만...)#셀잇 #번개장터 #인터뷰 #팀소개 #팀인터뷰 #팀원소개 #기업문화 #조직문화 #회사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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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는 리스트 UI, 잘 그리고 계신가요?

대략 1년 반 전, 5.0 롤리팝과 함께 나타난 RecyclerView. ListView 를 이용할 때 아주 기초적이고 정석적인 개념으로 사용되던 ViewHolder pattern 을 반 강제화? 하면서 동시에 성능까지 개선한 ListView 의 개량버전.앱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한 가지 타입의 뷰만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단순한 구성보다는 다양한 타입의 뷰를 보여주는 앱들이 많아지고 보편화 된 시점에 이것을 구현하기 위한 Adapter.getView 메소드는 혼돈.chaos 가 되었지요. 가독성을 높일만한 나름대로의 시도를 해보고 있을 때, RecyclerView 가 갑툭튀 했고 이걸 이용하면 원하는 만큼의 많은 타입의 뷰를 “가독성 좋게 만들어 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RecyclerView.Adapter 를 상속 받아 다양한 타입의 뷰를 바인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헬퍼 클래스, MultiItemAdapter 라는 것을 만들어 보게 됐습니다. 구 회사 프로덕트에 적용해보기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에 넣어보기도 하고, 토스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잔디”에 녹여내보기도 했는데 나쁘지 않은 느낌이들어 그 과정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께 피드백도 받고 싶습니다. 또, 어떻게 더 잘 활용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RecyclerView.Adapter 의 이해를 위해 단순단순하게 만들어보자public class BasicAdapter extends RecyclerView.Adapter { private List mItems = new ArrayList<>(); @Override public MyViewHolder onCreateViewHolder(ViewGroup parent, int viewType) { View itemView = LayoutInflater.from(parent.getContext()) .inflate(android.R.layout.simple_list_item_1, parent, false); return new MyViewHolder(itemView); }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Holder(MyViewHolder holder, int position) { holder.mTextView.setText(mItems.get(position)); } class MyViewHolder extends RecyclerView.ViewHolder { private TextView mTextView; public MyViewHolder(View itemView) { super(itemView); mTextView = (TextView) itemView.findViewById(android.R.id.text1); } } ... 이런 식으로 구현하면 되는군, 하지만 내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건 다양한 ViewHolder 를 다뤄야 되는 건데 ViewHolder 가 많아지는 경우 inner class 는 쓰면 안되겠다! ViewHolder 들은 따로 패키지 만들어서 관리하자. 음 근데 ViewHolder 를 구성하고 난 다음 어떻게 그려지는 지에 대해 궁금하면 다시 어댑터를 찾아가야 되고, 반대로 어댑터에서 ViewHolder 내 구성요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면 다시 ViewHolder 찾아가서 뒤져봐야되는 군. 이건 비효율 적인 것 같다. ViewHolder에 뷰를 그리는 메소드를 하나 만들자. 아 기왕이면 추상화된 클래스를 만들어 돌려돌려 쓰자. 하나 더 Generic 을 사용하자.public abstract class BaseViewHolder extends RecyclerView.ViewHolder { public BaseViewHolder(View itemView) { super(itemView); } public abstract void onBindView(ITEM item); } 뷰를 그리는데 쓰이는 객체는 Generic 을 이용하면 ViewHolder 안에서 그리는 작업 또한 해결이 가능하겠군! 이걸 이용해서 다시 만들어보자.public class MyViewHolder extends BaseViewHolder { private TextView mTextView; public MyViewHolder(View itemView) { super(itemView); mTextView = (TextView) itemView.findViewById(android.R.id.text1); }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String item) { mTextView.setText(item); } } ... public class BaseAdapter extends RecyclerView.Adapter { private List mItems = new ArrayList<>(); @Override public MyViewHolder onCreateViewHolder(ViewGroup parent, int viewType) { View itemView = LayoutInflater.from(parent.getContext()) .inflate(android.R.layout.simple_list_item_1, parent, false); return new MyViewHolder(itemView); }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Holder(MyViewHolder holder, int position) { holder.onBindView(mItems.get(position)); } public void setItems(List items) { mItems.clear(); mItems.addAll(items); } @Override public int getItemCount() { return mItems.size(); } } 음 원하는 모양새다. 근데 이제 Adapter 에선 ViewHolder 에 들어갈 layout 이 어떤 건지 관심꺼도 되겠네. 게다가 ViewHolder 에서 layout 궁금하면 다시 또 찾아와야 되는게 문제다. 좀 더 명시적인 방법으로 Factory method 로 생성자를 제한해보자. RecyclerView.ViewHolder 는 View 를 가지는 생성자가 강제되니 이렇게 바꾸자.public static MyViewHolder newInstance(ViewGroup parent) { View itemView = LayoutInflater.from(parent.getContext()) .inflate(android.R.layout.simple_list_item_1, parent, false); return new MyViewHolder(itemView); } private MyViewHolder(View itemView) { super(itemView); mTextView = (TextView) itemView.findViewById(android.R.id.text1); } 이렇게 하면 어떤 layout 을 다루고 있는지도 금방 알 수 있겠다. 이 정도만 되도 구색을 다 갖춘듯하니 이 느낌으로 다양한 타입의 뷰들을 다뤄보자.public class BasicMultiTypeAdapter extends RecyclerView.Adapter {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A = 0;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B = 1; private List mItems = new ArrayList<>(); @Override public BaseViewHolder onCreateViewHolder(ViewGroup parent, int viewType) { if (viewType == VIEW_TYPE_A) { return AViewHolder.newInstance(parent); } else { return BViewHolder.newInstance(parent); } }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Holder(BaseViewHolder holder, int position) { holder.onBindView(mItems.get(position)); } public void setItems(List items) { mItems.clear(); mItems.addAll(items); } @Override public int getItemCount() { return mItems.size(); } @Override public int getItemViewType(int position) { if (position % 2 == 0) { return VIEW_TYPE_A; } else { return VIEW_TYPE_B; } } } 음 깔끔하긴 하다. 근데 getItemViewType 이 스크롤 할 때마다 불릴 텐데, 분기도 많고 연산이 생겼을 때 스크롤 속도에 괜한 영향을 줄 듯? view type 을 차라리 미리 가지고 있게 만들자. 또! 가만보니 한 타입의 객체를 이용해서 다른 스타일로 뷰를 보여줄 뿐이었네. 이것도 여러가지 객체를 담을 수 있게 만들어야지.뷰를 그릴 대상이 될 객체랑 타입을 가지는 Wrapper class 를 만들어서 해결하자. 이러면 Adapter.onBindViewHolder 랑 Adapter.getItemViewType 도 해결이 되겠군.public abstract class MultiItemAdapter extends RecyclerView.Adapter { private List mRows = new ArrayList<>(); @SuppressWarnings("unchecked")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Holder(BaseViewHolder holder, int position) { holder.onBindView(getItem(position)); } @SuppressWarnings("unchecked") public ITEM getItem(int position) { return (ITEM) mRows.get(position).getItem(); } public void setRows(List mRows) { mRows.clear(); mRows.addAll(mRows); } @Override public int getItemCount() { return mRows.size(); } @Override public int getItemViewType(int position) { return mRows.get(position).getItemViewType(); } public static class Row { private ITEM item; private int itemViewType; private Row(ITEM item, int itemViewType) { this.item = item; this.itemViewType = itemViewType; } public static Row create(T item, int itemViewType) { return new Row<>(item, itemViewType); } public ITEM getItem() { return item; } public int getItemViewType() { return itemViewType; } } } MultiItemAdapter 완성.네, 저는 이렇게 만들어서 1년 반 정도 필요한 부분(복잡해 질만한 부분)에 이 클래스를 상속받아 구현했습니다. 사용방법을 예로들어 데이터베이스나 서버로부터 긁어온 아이템들을 타입에 따라 A, B로 나눠서 보워줘야 한다면,// MutiItemAdapter 구현 public class AdvancedItemAdapter extends MultiItemAdapter {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A = 0;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B = 1; @Override public BaseViewHolder onCreateViewHolder(ViewGroup parent, int viewType) { if (viewType == VIEW_TYPE_A) { return AViewHolder.newInstance(parent); } else { return BViewHolder.newInstance(parent); } } } // Activity 나 Fragment 등 view 요소에서 ListAdapter item setting. public void setItems(List items) { List rows = new ArrayList<>(); for (int i = 0; i < items xss=removed>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위 사용방법을 보면 추가적인 새로운 타입(Row)의 List 와 반복문을 돌려야 된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이 클래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현한 결과를 좀 볼까요?public class NormalItemAdapter extends RecyclerView.Adapter {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A = 0; public static final int VIEW_TYPE_B = 1; private List mItems = new ArrayList<>(); @Override public RecyclerView.ViewHolder onCreateViewHolder(ViewGroup parent, int viewType) { if (viewType == VIEW_TYPE_A) { View itemView = LayoutInflater.from(parent.getContext()) .inflate(android.R.layout.simple_list_item_1, parent, false); return new AViewHolder(itemView); } else { View itemView = LayoutInflater.from(parent.getContext()) .inflate(android.R.layout.simple_list_item_1, parent, false); return new BViewHolder(itemView); } } @Override public void onBindViewHolder(RecyclerView.ViewHolder holder, int position) { if (holder instanceof AViewHolder) { Item item = getItem(position); ((AViewHolder) holder).getTextView().setText(item.getName()); } else { ((BViewHolder) holder).getTextView().setText("I am B."); } } private Item getItem(int position) { return mItems.get(position); } public void setItems(List items) { mItems.clear(); mItems.addAll(items); } @Override public int getItemViewType(int position) { if (getItem(position).getType().equals(Item.ITEM_TYPE_A)) { return VIEW_TYPE_A; } else { return VIEW_TYPE_B; } } @Override public int getItemCount() { return mItems.size(); } } 뭐, 나쁘진 않습니다. 이 정도 수준으로 개발이 끝나도 되고 추가적인 확장이 필요하지 않아보인다면 굳이 MultiItemAdapter 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중요성을 가지는 리스트 위주의 화면에서 위와 같이 개발된다면 당장 보이는 제 불만은 onCreateViewHolder, onBindViewHolder 계속해서 분기가 들어가게 되고 getItemViewType 에서는 계속 해서 List 데이터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접근 자체가 큰 문제,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 규모의 자료구조라면 논외로 치더라도, 뷰 타입이 조금만 늘어나도 onCreateViewHolder, onBindViewHolder 의 덩치는 엄청 커질 겁니다.예를들면 맨 마지막 아이템 타입이 B 이고 현재 추가 될 아이템 타입이 A인 경우에는 다른 형태의 디바이더를 넣어야 한다던지 하는 추가적인 확장이 이루어져야 한다면 골치가 꽤 아플겁니다. 특히 저는 위 예와 비슷하게 뷰 타입에 따라 각기 다른 아래 위 마진값을 요구받을 때, ViewHolder 마다 이전 데이터를 참고하게 만들고 동적으로 Visibility 처리를 하거나 MarginLayoutParams 를 고치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져서 height를 주입받는 DividerViewHolder 를 하나 만들어 사용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각각의 ViewHolder 들이 데이터들에 의존적이지 않게 코딩이 가능했었습니다. 한 가지 더 예를들어 리스트 중간 중간 광고가 보여지게 되고 이 광고 클래스는 완전히 다른 객체로부터 보여줘야 한다 라고 했을 때 MultiItemAdapter 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정작 근 1년간 “잔디”를 만들면서는 자주 쓰진 않았는데, 작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MVP 패턴을 사용할 때 View 에서의 로직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면 써먹을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들면서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Presenter 에서 Row 를 만들어 던져주면 View 는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아직까지는 비교적 크지 않은 부분에서만 사용하게 되서 View(MainThread)에서 Row 를 만들게 코딩해 놓은 컴퍼넌트가 더 많네요 흑흑) 더 복잡한 구조를 갖는 컴퍼넌트를 만들어야 할 때는 비동기 스레드에서 Row 까지 만들어 내보내는 것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제 눈에만 괜찮은 구조인지, 생각지도 못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진 않은지, 구조나 설계 측면에서 안 좋은 점은 있지 않은지, 논리없이 Generic 으로 “퉁” 치고 있는 코드는 아닌지, 여러가지가 많이 궁금합니다 ^^ MultiItemAdapter 를 쓴 것과 안 쓴것의 정말 심플한 비교 소스를 열어놓았습니다 MultiItemAdapter 또, 여러분들은 어떻게 구현하고 계신지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자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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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le Dependency 분리하기

본 포스팅은 아래 코드를 보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build.gradledependencies-variable.gradledependencies-classpath.gradledependencies-app.gradleGradle 의 역할Gradle 은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에 있어서 그 중심이 되는 빌드 환경입니다. 안드로이드 빌드에 대한 기본 설정 뿐만 아니라 빌드에 필요한 Task 를 지정하거나 의존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특히 의존성에서 일반적인 서비스들은 다양한 오픈소스를 활용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이미지 라이브러리, DI 라이브러리, Support 라이브러리,Play-Service 라이브러리 등등 이젠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이 많아질수록 필연적으로 빌드 스크립트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빌드에 관련된 코드를 추가/수정할 때 유지보수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Gradle 의존성 분리하기토스랩에서는 꽤 많은 숫자의 라이브러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용 라이브러리들까지 포함해서 60여개의 라이브러리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 코드들이 1개의 빌드 스크립트 안에 포함되어 진다면 라이브러리의 버전을 변경하거나 수정하는 작업을 할 때에는 불가피하게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에 따라 Gradle 에서 라이브러리들을 변수화 해서 분리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1. 라이브러리 변수화 하기ext { retrofit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2.1.0'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2.1.0'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2.1.0' } 가장 간단한 변수화였습니다. 하지만 Retrofit 은 관련 라이브러리들이 함께 수반되기 때문에 버전명을 다시 분리하였습니다.2. 라이브러리 버전 변수화 하기ext { retrofit_version = '2.1.0' retrofit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retrofit_version"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retrofit_version"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retrofit_version" } 하지만 버전명과 라이브러리이름이 함께 있는 것이 깔끔해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바꿨습니다.3. 라이브러리 이름과 버전의 분리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실제에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dependencies {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retrofit2_rxjava2 } 이제 라이브러리를 변수화 해서 분리를 하였습니다.이제 변수로 지정한 라이브러리들은 build.gradle 파일안에 존재하게 됩니다.// build.gradle 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buildscript { // blah blah } 라이브러리가 3개뿐이니 깔끔해보이는군요. 하지만 토스랩의 라이브러리는 60여개 입니다. 변수명도 60여개라는 말이죠. 그래서 라이브러리 변수들만 파일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4. 라이브러리 변수를 파일로 분리하기// dependencies-variable.gradle ext { retrofit = '2.1.0' } ext.dependencies = [ retrofit2 : "com.squareup.retrofit2:retrofit:$ext.retrofit", retrofit2_gson : "com.squareup.retrofit2:converter-gson:$ext.retrofit", retrofit2_rxjava2 : "com.jakewharton.retrofit:retrofit2-rxjava2-adapter:$ext.retrofit_rxjava2", ] // build.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variable.gradle' buildscript { // blah blah } 이제 좀 교통정리가 되어가는 기분이네요.하지만 app 의 build.gradle 을 보았습니다.// app 의 build.gradle apply plugin: 'com.android.application' dependencies { // 라이브러리 60개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 android { // 중략 }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dependencies 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5. app.dependencies 분리하기이제 dependencies 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dependencies-app.gradle repositories { jcenter() } dependencies { compile fileTree(dir: 'libs', include: ['*.jar'])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okhttp3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okhttp3_logging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stetho_okhttp3 } // app 의 build.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app.gradle' 이제 dependencies 와 관련된 스크립트가 분리되었습니다.하지만 저 apply from 이 항상 app 의 build.gradle 에 따라 붙어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buildscript 에 아예 추가하기로 하엿습니다.6. 빌드 스크립트에 dependencies 추가 동작하기먼저 빌드 스크립트용 스크립트를 만들겠습니다.// dependencies-classpath.gradle rootProject.buildscript.repositories { jcenter() } rootProject.buildscript.dependencies { classpath rootProject.ext.dependencies.classpath.android } 그리고 buildscript 가 시작될 때 모든 dependencies 스크립트가 인식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인식할 스크립트는 다음과 같습니다.dependencies-variable.gradle - 라이브러리 변수 저장dependencies-classpath.gradle - 빌드용 스크립트 저장dependencies-app.gradle - 라이브러리 추가 스크립트 저장rootProject 의 build.gradle 를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rootProject 의 build.gradle buildscript { apply from: "dependencies-variable.gradle" apply from: "dependencies-classpath.gradle" } apply from: 'dependencies-app.gradle' 위와 같이 변경을 하면 빌드스크립트가 동작하는 시점에 변수를 인식하고 빌드용 스크립트를 인식합니다.하지만 앱용 라이브러리 추가 스크립트는 아직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app” 프로젝트가 인식이 된 시점에 라이브러리가 추가되어야 하기때문에 처음 만들었던 스크립트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아래와 같이 변경하겠습니다.// dependencies-app.gradle rootProject.allprojects { project -> if (project.name == 'app') { project.afterEvaluate { repositories { jcenter() } dependencies { compile fileTree(dir: 'libs', include: ['*.jar'])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gson compile rootProject.ext.dependencies.library.retrofit2_rxjava2 } } } } afterEvaluate 는 프로젝트의 인식이 완료되면 동작이 되는 함수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끝나고 dependencies 가 추가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정리위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gradle 파일은 좀 더 나뉘었지만 app 의 build.gradle 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그 자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이렇게 나누었던 본래의 목적은 의존성 라이브러리와 코드 품질 관리용 스크립트가 1개의 스크립트 파일에 담겨지면서 관리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각각을 나누고 그 목적에 맞도록 각가의 파일 만들었습니다.라이브러리의 변수용 파일buildscript 용 classpath 를 관리하는 파일본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 의존성 관리 파일참고 소스Github : https://github.com/ZeroBrain/DataBind-MVVM-Sample#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개발후기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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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개발자는 어떻게 일할까?

코인원의 파이콘 한국 2018 참여기 그 두번째 이야기!코인원의 핵심, 코인원의 자랑 ‘코인원 개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지금의 코인원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개발 크루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코인원은 지난 파이콘 한국 2018 ‘열린공간(Open Speak Talking)’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코인원 개발 크루들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했어요. 파이콘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코인원의 개발문화와 환경, 채용 원칙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가 오고갔답니다.그래서 예고했던대로 코인원 개발자들의 ‘Mini Interview’를 통해 개발 크루들은 기술본부를 어떻게 만들어나가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파이콘 한국 2018' 후기 1탄 현장스케치▼코인원X'파이콘 한국 2018' 현장스케치!파이썬 개발자들의 즐거운 축제, ‘파이콘 한국 2018’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blog.naver.com지난 8월 19일 진행된 파이콘 열린공간 현장, Open Speak Talking!진우님(CTO)을 집중 심문하고 있는 피플팀 수장 대경님코인원 기술본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진우님(CTO) : 안녕하세요, 코인원 CTO(Chief Technical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이진우 입니다. 현재 코인원 기술본부는 총 8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Core팀, Web팀, API팀, APP팀, QA팀, SRE팀, 데이터팀, 기술연구팀으로 나뉘어진답니다. 코인원 기술본부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먼저,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화면인 프론트엔드를 책임지는 ‘Web팀과 APP팀’ 그리고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지만 시스템의 안쪽에서 수행되는 백엔드를 책임지며 프론트엔드에서 필요로하는 결과를 제공하는 ‘Core팀, API팀, QA팀, SRE팀, 데이터팀, 기술연구팀’이 인터렉티브하게 일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더욱 더 잘 구축하고, 개선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또한 개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블록체인 연구를 통해 거래소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죠.파이콘의 질문왕, 웹팀의 경화님 :)저 멍때리는거 아니에요, OST에 집중하고 있는거에요. (feat. 새로찬가로찬님)눈감은거아니에요, 뜬거에요. (feat. 킹갓제너럴대현님)코인원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나요?경화님 (Web developer) : 코인원 개발자들은 서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눈으로 트래킹 할 수 있고, 투명하게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저희는 협업툴로 Jira와 Confluenc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업툴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개발업무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또한 협업툴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 도입에 긍정적이라 자기주도하에 여러가지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새로찬님 (Engineer) : 주어진 요구사항에 맞게 그대로 개발하기 보다는 요구사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 개발 모든 단계에서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기술본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추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PM,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데일리스크럼을 진행하는데요, 서로의 Task나 Project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최고의 프로덕트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데일리스크럼이란? 정해진 시간에 개발크루들이 모여서 어제 했던 일과 오늘의 할 일 등을 공유하고, 다른 개발 크루들이 이야기하는 업무현황을 들으면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에요! 대현님 (Engineer) :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 주도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개발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코인원 Live Service에서 Manual하게 처리하고 있었던 이슈들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수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를 서비스 기획자분들과 연계해 Task로 만들어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코인원 사용자들을 위해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꼈죠.왼쪽부터 파이콘의 나이스걸 (윤정님), 개발자 (희수님), ddddeveloper (선우님)개발본부의 공식포즈, 쁘쁘브브브이 종헌님 ㅇ_ㅇV코인원 개발자가 되면 어떤 점들이 좋나요?희수님 (Engineer) :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거래소 프로덕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원래 암호화폐와 핀테크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코인원에서 거래소 프로덕트를 직접 만들면서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또 이런 서비스를 개발할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면서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아요. 제가 코인원 합류 이전에 개발한 프로덕트들과는 성향이 많이 달라서 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종헌님 (Web developer) : 함께 일하는 모든 개발자 분들이 더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을 보면서 매일 놀라고 있어요. 서비스를 개발하며 느끼는 문제점을 도출하면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직접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일을 더 효율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 코인원만의 애자일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아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선우님 (Web developer) :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로서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며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또 코인원 기술본부는 여느 코인원 조직처럼 언제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있어요. 특히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회고(Retro)를 진행하는데, 프로젝트의 진행과정, 이슈,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저 자신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안녕하세요, 코인원 신입개발자 (a.k.a CTO) 입니다. (인사성 밝음밝음)“코인원에서는 어떤개발자를 원하나요?진우님 (CTO) : 블록체인을 좋아하고, 개발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코인원 개발 크루들을 생각했을 때 ‘몰입’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모두가 마니아적이고 덕후기질이 있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들을 찾고 실행합니다.  앞으로 코인원 개발 크루로 합류하실 분들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리딩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해요. 물론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겠죠? 누구보다도 내가 짠 개발코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표용력이 있어 좋은 아이디어에는 귀 기울일 줄 아는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Node.js, Python, Spring, C#, AngularJS를 업무에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개발을 사랑하시는 분! 블록체인을 함께 탐험할 준비가 되신 분! 코인원 개발자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코인원 개발자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미니 인터뷰를 통해 코인원 개발 크루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 매일매일 즐겁게 도전하고 있는 코인원 개발팀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은 현재 코인원 개발자 채용이 진행되고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주세요!#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소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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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택시가 산업 지형을 바꾼다

로봇 택시가 산업 지형을 바꾼다"자율 주행 전기차의 등장으로 유가가 배럴당 25달러까지 떨어지고, 새로운 세계 질서가 도래할 것이다."'에너지 혁명 2030' 의 저자로 2015년 한국을 방문한 적 있는 토니 세바 스탠포드대 교수(RethinkX의 공동 설립자)가 최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기름 수요가 2020년~2021년 사이 1백만 배럴로 꼭지를 찍은 뒤 10년 내(2030년경)로 70만 배럴까지 줄어들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견했다.점차 많은 사람들이 공유경제의 축으로 자율 주행 전기차를 사용하게 되면서 ▽오일 회사는 생존이 어렵게 되고 ▽심해, 세일가스업체와 정유 파이프라인 회사들도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차량도 소유의 대상에서 서비스의 대상, 이른바 TAAS (transport as a service) 로 바뀐다. 차량을 더 이상 구입하지 않고, 편리하게 앱으로 로봇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그만이다. 자율 주행 전기차의 가격도 싸지면서, 전기차 이용이 소유에 비해 10배 정도 저렴해질 것이라는 것.  경제학자인 그의 섬뜩한 전망은 계속된다. 급속한 기술의 진보로 인해 값비싼 정유회사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카 메이커(의 주식)가 매력이 없어지며, 차량과 관련된 직업 중에서 차 딜러도 2024년까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다.뿐만 아니라, 주차공간의 80% 이상이 쓸모없게 되고, (자동차)보험의 비용도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보험회사도 설 땅이 좁아진다는 것.이 같은 그의 전망이 혼자만의 견해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런 변화에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렇게 극적이지도 않을 거라고 내다본다.반대로 그는 차량 관련 지출이 줄면서 가계 소비가 늘어나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차세대 차의 개발과 관련된 차 운영체제, 컴퓨터 플랫폼, 배터리, 지도 소프트웨어 회사들을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다.세바 교수의  유가 하락 전망이  결코 급진적인 것은 아니다.  유가는 WTI(서부 텍사스중질유)기준으로 2016년 2월에  배럴당 20달러대 중반까지 급락한 바 있다.  6월 14일 현재는  40달러대 중반에 머물러 있다.다만, 차량이 소유의 대상에서 이용 서비스의 대상으로 바뀐다든지, 차 딜러가 사라진다든지 하는 등의 혁신적이거나 과격한 전망이 실현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참조 : 다음은 토니 세바 교수가 참여한 화제의 보고서 ‘Rethinking transportation 2020-2030’ 원문 링크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85c3439be65942f022bbf9b/t/591a2e4be6f2e1c13df930c5/1494888038959/RethinkX+Report_0515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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