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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선배들의 이야기 - "당당하게 너 자신을 증명하라" 영업본부 LPG팀 조세현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필요한 역량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영업본부 법인사업부문은 LPG팀, 법인영업팀, 특수제품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PG팀은 CDU공정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프로판과 부탄을 전국에 있는 충전소 및 직매처에 판매합니다. 법인영업팀은 그룹 계열사, 대형 산업체 및 국가기관을 전담하고, 특수제품팀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적기에 판매하여 공장 안전가동을 이끌고 중간유분을 상품화해 신규수익을 창출 합니다. 저는 LPG팀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충전소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국제유가 및 LPG시장 동향, 마케팅 정보 등 충전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충전소 소장님께 전달하고, 소장님의 요구와 불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면서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업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본인이 담당하는 ‘제품과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력’ 그리고 이를 거래처의 니즈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담당자는 담당 거래처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상대해야 하는 영업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입사 후 어떤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정했습니다. 그 후 제 성격, 경험, 장점을 해당 부서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자기소개서에 녹여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현대오일뱅크의 재무제표, Annual Report, 사보, 보도자료, 홍보 영상 등을 찾아보며 현대오일뱅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파악했고, 제 역량과 비전을 바탕으로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지 고민했습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입사를 위해 기울인 제 차별화된 노력과 열정을 면접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저 자신과 현대오일뱅크를 면밀히 공부하니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당당하게 임할 수 있었고,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지원자 여러분, 취업 준비라는 큰 산을 넘는 과정에서 항상 불안하고 때로는 지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하여 어떤 꿈을 펼치고,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제시하십시오. 현대오일뱅크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현대 #현대그룹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 #법인사업부문 #LPG팀 #직무정보 #직무소개 #선배들의이야기 #현대오일뱅크공채 #현대오일뱅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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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판매자인 당신에게 선사한 '황금같은 기회'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해외 진출을 꿈꾸는 이들은 아마존이라는 시장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을 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된 아마존은 모든 글로벌셀러들이 입점하고 싶어 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아마존에 입점할 의사가 있거나 이미 아마존에 입점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계십니까? 아마존이 있기 때문에, 달리 말해 아마존이 만약 없었다면 저희 글로벌 셀러들은 어떤 어렵고 험난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해야 했을지 참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아마존에 대한 실전 팁 또는 노하우가 아닌, 아마존이라는 시장이 글로벌 셀러인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황금 같은 기회’를 제공한 것인지 하나씩 언급하며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첫 번째로, 아마존이 없었다면 내 상품이 속한 시장이 과연 어떤 시장인지 조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존은 이미 거의 전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판매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팔고자 하는 상품 또한 아마존에 이미 형성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마존을 통해 이미 형성된 특정 세부 시장을 조사함으로써 여러분들은 ‘도박’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마존상에서 해당 특정 시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없었다면 어떻게 내 상품에 대한 시장성 및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었을까요? 통계? 오프라인 전시회? 페이스북? 오프라인으로는 제한과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수요), 나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고 있는 브랜드 및 상품들 (공급), 그리고 그런 경쟁사들이 현재 공급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고객들의 만족도 (틈새) 등을 전문 시장 조사 기업에게 의뢰하지 않는 이상 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그럼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조사를 한다고 해서 다르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페이스북 구글 등을 통해서 시장 조사를 한다고 해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페이스북은 본래 SNS 플랫폼입니다. 시장 조사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만족할만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구글도 구매 베이스의 검색 엔진이 아니라 순수 정보성 플랫폼입니다. 이런 수단을 통해 시장을 조사하는 것은 잘못된 추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떤가요? 아마존이야말로 사람들이 애초에 사이트에 접속한 순간부터 ‘구매’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집합소입니다. 그런 사이트에서 내 상품 및 내 상품이 속한 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정확한 결과가 따로 없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두 번째로, 아마존이 없었다면 내 상품에 관심 가질 만한 사람들을 직접 발 벗고 찾아야 했을 겁니다. 아마존은 모든 포커스를 전 세계 고객들을 아마존이라는 플랫폼으로 집중시켰습니다. 고객은 아마존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FBA라는 수단을 통해 심지어 집 앞까지 수월하게 배송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시장 특성상 고객에게 ‘최저가’의 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알고리즘과 카탈로그 정리 방식으로, 같은 상품은 1개의 리스팅만 존재하게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면 전 세계의 소비자들이 아마존으로 몰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셀러는 단지 소정의 판매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이렇게 지상 최고의 플랫폼에 판매할 권한이 생기게 됩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내 상품을 홍보하거나, 인터넷상으로 마케팅 비용을 막대하게 쏟아붓지 않아도, 아마존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고객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단순히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판매자는 엄청난 판매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세 번째로, 아마존은 기업이 브랜딩 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마존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다른 오픈마켓 사이트들과 달리, 아마존은 브랜드 오너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상세 설명을 부각시키게 해주기도 하며,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게도 해주며, 아마존 안에 브랜드 스토어 (미니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등, 단순히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는 게 아니라, 각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일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전히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대규모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존을 통한 브랜딩은 즉, ‘거품 없는, 정말 메리트 있는, 좋은 상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아마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경험과 상품 사용 검증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 합니다.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게 비록 신생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아마존은 그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아마존이 판매자들에게 주는 황금 같은 기회는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외에도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마존은 완벽한 중개인으로서,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판매자들에게는 최대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런 특성을 제대로 이해한 자들만이 아마존에 대한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낄 것이며, 아마존이 제공하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이메일: support@kontactic.com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kont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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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02. Invoice 금액 편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고 어려워하는 '아마존 FBA에 재고를 보낼 때 고려해야 하는 통관, 관세, 수입자, IOR, EIN, CAN에 대한 개념과 해결책'시리즈 중 2번째 이야기입니다.QUESTION 2. Commercial Invoice의 총액을 Undervalue 해서 보내야 하나요, 아니면 아마존에 판매할 금액으로 신고해야 하나요?이 질문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현재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에 있는 '내가' FBA 판매자인 '나에게' 화물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무역과는 다르게 '거래'인 것이 아니고 단순히 물건의 이동일뿐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ANSWER 2. 제품 원가 혹은 매입가로 신고하세요.제 유럽 VAT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은 부가세 법이 아닌 Sales Tax 법을 준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부가세'라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결국 지금과 같은 질문을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부가세 법을 따르는 국가는 해외 판매자라고 하더라도 VAT 가입을 하게 하는데, 그러면 분기별로 부가세 신고를 해야 됩니다. 따라서 분기별 선납한 '수입 부가세'를 매입자료로써 제출을 하고, 매출분을 신고하면 두 가지를 합 계산한 최종 부가세액을 국세청에 납부하게 되는 개념입니다. 결국, 유럽의 경우 선납 수입 부가세가 부담되어서 undervalue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Invoice Value를 조정하는 것은 통관과 관련된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도 매출액이 10억인데, 수입액은 1천만 원도 안되면 이상해 보이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 주제는 유럽이 아니라 미국이니, 그럼 다시 미국으로 기준을 돌려서 얘기하자면, 이런 '분기별 부가세 신고 및 납부'라는 제도를 해외 사업자들이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애초에 Undervalue에 대한 문제가 훨씬 덜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Invoice Value는 뭐라도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신고 금액은 '원가' 또는 '매입가'입니다. 제조사 및 제조 유통업자의 경우에는 원가가 될 것이며, 일반 유통업자들은 제품의 매입가를 기준으로 Commercial Invoice 상의 Invoice Value를 기재하면 됩니다. 즉, 세관에서 이상하게 눈여겨보지 않을 정도로 Undervalue 해서 보내라는 말입니다. 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한 번 여러분들이 '미국 세관에서 일하는 직원'이라고 한 번 상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에도 몇 천 개의 화물이 통관되는 가운데 (심지어 각 화물마다 포장에 포장이 되어있는 상태의 화물을 놓고) 여러분들이 직원이라면 Invoice에 적힌 제품이 실제로 박스 안에 들어있는 제품이 맞는지, 그리고 심지어 기재된 금액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일일이 따져가며 통관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엑스레이로 대충 검사하고 Invoice에 기재된 상품명을 보고 '이런 제품의 commercial value는 이 정도니까, 이 금액은 일리가 있으니 넘기자'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 따라서 결론은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이 아닌, 제품의 원가 또는 매입가를 기준으로 Commercial Invoice 상의 Invoice Value를 기재하고 보내시면 되는 것입니다.마치며매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FBA 입고에 관련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수입 기준 관세/통관/수입자/Consignee/IOR/Importer  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컨택틱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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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플루엔서를 통해 매출을 늘리는 법

인사말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아마존에서 발표한 새로운 개념인, '아마존 인플루엔서 프로그램'입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브랜드 오너들의 경우 매출을 증폭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Amazon Associates Program과 그에 속해있는 세부 분야인 Amazon Influencer Program에 대한 소개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Amazon Associates ProgramAmazon Associates Program을 한 마디로 설명드리자면, '영업 인센티브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누군가가 인터넷으로 아마존의 특정 상품을 특정 URL (본인의 Amazon Associates Link)로 홍보하여, 그 링크를 클릭하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있을 경우, 구매한 액수만큼 %로 커미션 (수수료)를 지급 받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Amazon Associates Program에 이수하여, 저의 Associates 링크로 제 블로그에 $1000짜리 캐논 DSLR 카메라를 홍보했고,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그 링크를 클릭하여 그 카메라를 구매했다면, 제 앞으로 4% (카테고리에 따라 최대 10%까지 수령 가능)의 수수료인 $40가 지급됩니다.아주 멋진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카테고리마다 커미션이 다른데요, 최저 0%에서 최대 10%까지 가능합니다. 웬만한 카테고리는 4%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커미션율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카테고리별로 Amazon Associates 커미션율Amazon Influencer ProgramAmazon Influencer Program은 Amazon Associates Program의 속편입니다. Amazon Associate가 되면 Associates Central이라는 어드민 페이지에서 본인의 링크를 만들 수 있게 되는 등 어드민 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해지는데, 이 시스템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만의 아마존 랜딩페이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Associates Central에서 링크를 만들더라도, 기존재하는 특정 아마존 상품의 링크를 걸 수도 있고, 아니면 특정 '검색어 결과'에 대한 링크를 나의 홍보 링크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결국 '나의 아마존 내의 미니몰' 같은 것을 만들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Amazon Influencer Program을 통해서 이제 인플루엔서들이 본인만의 아마존 미니몰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mazon.com/shop/influencername). 이럼으로써 더이상 하이퍼링크(URL)를 '클릭'하지 않아도, 해당 인플루엔서들의 팔로워들이 아예 인터넷 검색창에 위처럼 특정 인플루엔서의 아마존 미니몰 URL을 직접 입력하고 방문하고 제품을 구매해도 여전히 인플루엔서에게는 커미션이 지급 되게 되었습니다.Social Media Promo Codes이제 Amazon Associates Program과 Amazon Influencer Program에 대한 이해를 하셨다면, 다음으로 셀러입장에서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서 그 수많은 인플루엔서들에게 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독려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셔야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하나의 기능을 제공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Social Media Promo Codes입니다. 이 기능은 아마존 브랜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에 이수중인 '브랜드 오너'만 이용이 가능한데요, 아래에서 보이듯이 메뉴를 찾는 것은 쉽습니다:Social Media Promo Codes가 어떤 형태의 Promotion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이 포스트가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한 마디로만 요약해드리자면, '내 브랜드 상품 중에 몇 가지를 선정한 특정 URL을 생성하여, 해당 제품들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굳이 별도로 promotional code를 입력하지 않아도, 장바구니에 담자마자 미리 설정해둔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URL 생성식의 promotion' 기능입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이제 이걸 이용하게 되면 생성 페이지에서 아마존이 이런 행사를 브랜드 측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브랜드가 인플루엔서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Share this promo code with Amazon Influencers and Associates' 라는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막상 브랜드 측에서 이렇게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하기로 크게 마음 먹었는데, 페이스북에서 힘들게 홍보하고 인스타에서 힘들게 홍보하고 구글에서 힘들게 홍보하는 것도 결국 다 일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브랜드를 대신해서 이런 행사를 홍보해줄 수 있는 인플루엔서들이 가세해준다면? 브랜드 입장에서는 손도 안대고 코를 풀 수 있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마치며이 기능을 활용해서 브랜드 오너들은 인플루엔서 마케팅에 들어가는 수고와 비용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인플루엔서 인맥을 잘 활용해서 매출을 증폭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 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해외 부서: 070-7771-1727   영업 부서: 070-7771-1728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8OxbQGAnMqWGpGj5weLcZA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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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끈을 이어가는 비법

"요새 잘 지냈어?""어? 어어...별 일 없어.""......""......""......""......" 소설의 한 장면이 아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대화'의 시간이다. 뭔가 말은 해야 하는데, 할 말은 안 떠오르고, 손톱 옆에 난 거스러미를 잡아 뜯을까 했다가, 괜히 상대가 입은 옷의 무늬를 쳐다봤다가, "이야 오늘 날씨 좋다 그지?"라고 말해볼까 하고 하늘을 봤는데 기온은 37도를 찍고 있고, 괜히 아무 말이나 하면 더 어색해질까 더 말을 꺼내지 못하는, 그런 상황. 이럴 때는 아는 사람 한 명이라도 좀 지나가면 좋으련만. 나는 이런 '어색한 침묵'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 말을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고, 그것도 아니면 어디 좀 딴 데로 가던가, 이도저도 안 되겠다 싶으면 차라리 어디 편의점 가서 군것질이라도 좀 하다 오던가.  커뮤니케이션을 힘들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그게 뭐 그리 큰 잘못인 것도 아니다. 세상 사람이 모두 달변가였다면 세상은 상당히 시끄러웠을 테니까. 하지만, 이제 마음맞는 팀을 찾아 새로운 마음으로 가열차게 일을 하려고 하는 당신에게 사람을 어색하게 만드는 신비한 재주가 있다면 매우 난처한 일일지도 모른다. 사실 나도 그 과자 좋아하는데. 사실 나도 그 아이돌 팬인데. 맞아 맞아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나중에 다 지나서 한 마디 해볼 걸 하며 후회해 봐야 이미 버스는 떠난 뒤다. 이 글은, '노력하라!'라던가, '이대로만 따라하면 당신도!'라던가, '이 글은 17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어..'같은 사기꾼이나 할 법한 말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고 막힐 때, 정말 그러기 싫은데 어색한 순간이 찾아올 때, 정말 난감한 그 상황에서 뭐라도 돌파구를 찾고싶은 그 때, 윤활유를 조금 쳐서 삐걱대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덜 나게 할 수 있는, 말하자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몰래 1/4스푼 집어넣은 MSG가루같이 아주 작은 의미의 비법이다. 새 직장, 새 사람들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잠 못 이루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도움이 될 지도 모르는.1. 받았으면 던지자. "밥 먹었어?"라는 질문에 보통 "어."라고 대답하는 당신, 좋아하는 사람에게 "식사 하셨어요?"라고 물었는데 "네."라고 대답을 들으면 무슨 기분일까 생각해 보자. 십중팔구 '저 사람 철벽친다', '애인 있나봐' 같은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의 대화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무뚝뚝한 사람들은 말수가 적은 게 아닌 경우가 의외로 많다. 경험상, 질문을 하면 꼬박꼬박 대답은 다 해준다. 그 대답이라는 게 죄다 단답형이라서 문제지. 이런 사람들과 얘기하면 보통 '벽하고 얘기하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밥 먹었니, 잘 지냈니 같은 말은 정말 당신이 밥을 먹었는지, 잘 지내는지가 궁금해서 던지는 말이 아니다. 대화의 시작을 당신과 하고 싶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그 상황에서 당신이 질문에 답을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어색한 침묵이 찾아올 뿐이다. 해법은 간단하다. 상대방이 던졌으니, 내가 받아서, 다시 던지면 된다. 커뮤니케이션을 캐치볼에 비유하는 건 그래서이다. 항상 말의 끝에 물음표를 붙여서 돌려준다고 생각하자. 밥을 먹었는가 물어보면 상대방도 먹었는가 궁금해하고, 잘 지냈는가 물어보면 너도 잘 지내느냐 하고 돌려주면 된다.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렇다고 이렇게 던지면 큰일난다.2. 관심을 주자. 보통 받은 말을 다시 던져주면 새로운 화제가 하나쯤 튀어나온다. "요새 정말 힘들다."라던가, "나도 밥 먹었어."라던가, 정말 고민이 많아 누구한테라도 하소연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알잖아, 나 저번에 아는 형한테 사기당한 거..."같은 말을 꺼내기도 한다.  여기서 조금만 더 관심을 주면 된다. 힘들면 왜 힘든지, 먹었으면 뭘 먹었는지 물어봐주면 대화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11층 김밥헤븐에서 라면을 먹었다는데 거기는 무슨 메뉴가 맛있는지 물어보면 또 무엇인가가 나올 거고, 그럼 그걸 잡아서 또 대화를 이어나가면 된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쪽에서 받아 던졌는데 저쪽에서 던져주지 않는다면 내가 하나 더 던져주면 된다. 작은 관심을 기울여 질문 하나를 생각해 내는 건 어렵지 않다. 물론 두 번이나 세 번쯤 물어봤는데 반응이 미적지근하다면 당신과 이야기하기 싫어진 것이거나 생각해 낸 질문이 부적절했기 때문이니까 조용히 어색함을 즐기면 된다. 중요한 건 연습이다. 자꾸 하다보면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감이 올 것이다.*꼬치꼬치 캐묻진 말자. 많으면 3개까지!3. 리액션 좀 해줘요! 영화 터미네이터 2를 보면 T-800과 T-1000이 나온다. 설마 안 본 사람은 없을 거라는 가정 하에 예시를 들자면, T-800과 T-1000 모두 기계이기 때문에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미건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T-1000보다 T-800을 더 '인간적'이라고 느끼고, 그의 마지막 따봉에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 느낌의 차이는 사실 단순하다. T-800은 대사가 많고, T-1000은 대사가 없다. 좐 코너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말을 할 때, 전혀 상황과 맞지 않는 기계적 설명일지라도 여하간 말을 한다. 말을 하면, 말이 돌아온다. 인간미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 T-1000은 죽어가면서조차 말을 하지 않는다. 요새 문구점 아이들에게 그렇게 사랑받는다는 액체 괴물 그 자체인데도 불구하고, 한낱 쇳덩어리에 불과한 T-800보다 더욱 기계적이고, 차가운 인상을 준다. 굳이 오버해서 손뼉을 치고 배를 잡고 뒹굴며 웃으라는 건 아니다. 돈 받고 웃어주는 방청객 알바도 그렇게는 못한다. 다만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듣고', '상대방의 주제에 맞는' 대답을 해주기만 하면 된다. 날씨가 덥다고 하면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었다던가, 나는 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이라 오히려 겨울이 더 힘들다던가, 뭐든 좋다. 중요한 건 '나는 네 말을 제대로 듣고 있다'라는 시그널을 주는 것이다. "밥 먹었어?" 라는 말에 "어. 요새 힘들지?"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다면 터미네이터보다 인간미가 없는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기 바란다. 인간은 복잡한 사고를 하는 동물이라 무조건 원패턴으로 대답하면 바로 알아챈다. 어디까지나 내가 들은 말에 대한 반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실로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따봉이 아닐 수 없다.4. 대화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다시 터미네이터 2로 돌아와서, T-1000이 가장 섬뜩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손가락 하나를 세워들더니 좌우로 까딱까딱 흔드는 장면이다. 여태껏 머리에 산탄총을 맞고 불에 지져지고 쇠창살을 스르륵 통과하고 그렇게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줄 때는 그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괴물로 느껴졌다면, 이 제스처 하나로 그 괴물이 인간의 영역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비언어적인 대화수단의 힘을 한 장면으로 느낄 수 있는 씬이다. 손짓, 발짓, 몸짓, 표정 등,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다. 대화하기 힘들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이런 수단을 거의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껏해야 어색한 미소를 짓거나, 거절할 때 두 손을 내밀어 흔드는 정도를 사용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또 한 번 반성하자. 원숭이도 그것보단 많은 제스처를 사용한다. 상대가 썰렁한 농담을 할 때 일순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보인다던가, 말할 때 손짓을 크게 한다던가 하는 수준까진 아니어도 좋다. 표정만이라도 조금 풍부하게 지어보자. 왠지 웃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면 억지로라도 조금 미소를 지어주고, 힘든 일을 토로하는 것 같으면 눈썹을 내리며 아픔에 공감하는 표정을 지어주자. 얼굴 근육은 안 쓰면 굳는다. 처음에는 정말 눈 뜨고 봐주기 힘든 미소를 짓고 있겠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는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진심으로 그런 표정을 지어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게 가능했다면 당신은 여기까지 읽어 내려올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에 서투른 사람은 아니다. 의식적으로 연기하는 것이더라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다.*어....이 정도로 연습할 필요는 없다.5. 최고의 대화는 많이 듣는 대화이다. 좋아하는 주제나 꼭 말하고 싶었던 것들로 화제가 옮겨가면, 평소에 조용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지 않던 사람도 마치 딴 사람처럼 열변을 토하거나 말을 속사포처럼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상대방이 말하는 양의 7할 정도만 말하기로 정해놓는 것이다. 나도 이 부분에서는 늘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차 하는 순간 말이 많아질 때가 많다. 물론 상대방도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한다거나, 어떤 안건에 대해서 당신의 의견을 상세하게 듣고 싶은 경우는 있다. 이 때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오히려 말을 길게 못해서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기도 모르게 흥분하여 말을 엄청나게 많이 하게 되는 경우이다. 우리는 누구나 내 말을 상대방이 들어주었으면 하고, 남의 말을 듣는 것을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는다. 남의 말을 듣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의 평화를 위해 꼭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 운동장에서 쓰러질 뻔 했다. 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 테마로 화제가 전환되었을 때는, 나의 체감상 상대방이 말하는 양의 7할 수준으로 말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야 겨우 5:5 비율이 맞았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나 싫은 일에 대해서는 말이 많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성공한 커뮤니케이션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내 가슴 속에 쌓인 이야기들을 토해내고 싶다면, 있는 말 없는 말 모두 쏟아내었을 때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때로 상대방이 분통터지는 경험을 이야기 할 때에도, 같이 수다를 떨며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성공일 때가 있고, 반대로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성공일 때가 있다.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많이 말하기보다 내가 많이 들어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대화의 기본은 경청이다.*아마 올해 최고로 성공한 커뮤니케이션 아닐까? 이 글을 읽고나서, '뭐 이런 당연한 것들을 대단한 듯이 써놨어?'라고 느끼는 사람이 다수를 차지할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참 다행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필요 최소한도의 대화법을 아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니까. 잠시 증권사 시절 이야기를 꺼내면, 정말 사람과의 소통에 절망적일 정도로 재능이 없는 동기가 있었다. 대인기피증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랜만에 연수에서 만나면 최소 1주일 이상 지속해서 얼굴을 봐야 겨우 아침인사 정도나 들을 수 있을까, 나만 보면 몸이 딱딱하게 굳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나중에서야 낯가림이 아주 심하다는 말을 하며 작게나마 웃는 모습이 귀엽던 친구였지만, 결국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했다. 그리고 영업 일을 하면서 느꼈던 건, 말이 많은 사람도, 말이 적은 사람도 의외로 사람과 진실되게 대화하는 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함께 대화하는 사람을 상당히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팀원들과 친해지는 법에 정답은 없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팀'이라면,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은 성립해야 한다.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몰라 타이밍을 놓친다면, 당신의 진심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더팀스 #THETEAMS #영업 #대기업경험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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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Michael Yeom, Sales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 나이(사내 2번째 고령자)를 담당하고 있는 Sales Manager Michael(염기찬)입니다.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요. 현재 사내에서 축구, 탁구,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는 다른 회사에서도 종종 게스트로 초청돼 영업의 한 채널로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 원래는 제휴영업이 주 전공이었지만 광고영업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크나큰 착오로 인하여 초반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어찌어찌 이겨내며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고 있네요. 컨펌이 돼도, 리젝이 돼도 빨리빨리 다음을 찾아야 하는 Sales팀의 최고령자입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조그맣게 사업을 하다가 잘 안 되던 중 친한 후배가 연락처 하나를 건네며 거기에다 이력서를 한 통 넣으라고 하더군요. 이름을 보니까 제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버즈빌의 최고령자 Steve이었습니다. 연락을 드리고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지며 당당히 Business Development Team으로 면접을 보았으나 Sales팀으로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 후배 덕에 버즈빌리언이 된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었네요. 수평적이고 젊은 조직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주위 분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정신연령 자체가 낮다(?) 보니 아주 잘 적응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전 Sales Team에서 외부 영업을 담당하고 있고요. 저의 전문 분야는 금융과 프랜차이즈입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고 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 보니 회사에서도 잘 밀어주고 있습니다.  주위의 매체사들, 대행사들을 포함한 업계 분들을 만나면 버즈빌의 연락을 이미 받은 경험이 있는 분이 많습니다. “여기도 버즈빌 왔다 갔어요?” , “여긴 안 왔겠지 했는데 역시나 왔다 갔군요..” 이와 같은 맥락의 말을 자주 하게됩니다. 그만큼 버즈빌 Sales Team의 전투력을 엿볼 수 있죠? ^^ 사실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버즈스크린의 특장점, 어필 포인트가 분명히 있는데 이 내용이 광고주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얼굴을 보고 자세하게 버즈스크린의 장점을 설명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저는 제휴마케팅을 주로 하던 사람이었는데요. 같은 영업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광고업계로 들어왔는데 정말 큰 차이가 있더군요. 제휴는 나름 시간을 길게 가지고 양사 간의 이익 점을 서로 조율해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 광고영업은 짧은 시간에 모든 게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다음을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또한, 광고주의 분야마다 전략을 명확하게 수립하는 건 당연하고 순간순간마다 전략수정 등 임기응변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곤하기도 하고 약간 지칠 때고 있지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어서 광고 쪽으로 온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문화가 좋은 기업 버즈빌은 어떤 회사냐면요.   자유, 책임과 주인의식이 공존하는 회사 주입이 아닌 스스로 느끼고 알아서 일 하는 회사  전 이게 책에서 혹은 바른 기업상 등에서 나오는 얘기라고만 느꼈었는데 버즈빌이 그런 회사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으쓱함이 생기네요. 회사에서 주는 문화적 혜택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는 게(제 눈에만 그런가요? ^^) 정말 참 좋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 하는 버즈빌 이게 정말 최고의 업무적 혜택인 거 같습니다. 회사에 나오지도 않아도 각자 알아서 업무를 하는 걸 보면 스스로 안 할 수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가는 게 정말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버즈빌이 해내고 있네요.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고1, 중2의 자녀를 둔 아빠 입장에서 역시 가족이 건강하고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회사와 제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또한, 버즈빌에서의 나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우리 버즈빌리언들이 현재까지 살아온 얘기들을 들으면 정말 배울 것이 많다고 느껴요. 나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알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찾고 그 정보로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 내가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버즈빌리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이러한 자세로 살고 싶고 제 아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려고 합니다. 우리 버즈빌리언들이 100%까진 아니겠지만 그래도 크게 만족감을 느끼며 서로 오랫동안 얼굴 볼 수 있는 그런 회사를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버즈빌의 채용공고(전문연구요원 포함)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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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최적화(Listing Optimization)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오늘 다룰 주제는 ‘리스팅 최적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리스팅’이란 단어는 “목록 또는 카테고리에 넣다” 정도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리스팅을 ‘최적화’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상품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요? 그건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싶도록만드는 것’입니다.오프라인 시장에서는 가판대에 물건을 진열하고, POP(Point of Purchase)를 통해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여러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물건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해서 어떤 물품이 눈에 띈 순간, 소비자들이 구매까지 이루어지도록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강력한 수단을 사용합니다: “테스터,” “샘플,” 또는 요식업의 경우 “시식”이라고 하겠지요. 이 글을 쓰는 저나 읽으시는 독자분이나, 소비자 입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까다롭게 여러 조건을 따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실제로 상품을 만지고, 써보고, 먹어보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죠. 그게 오프라인 시장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장점입니다.그러나, 온라인 시장은 이런 수단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상품을 직접 만지거나, 써보거나, 맛볼 수 없기, 상품을 등록할 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여러분과 저 같은 셀러가 아마존에 상품 등록 시, 리스팅 최적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고민해봤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5가지가 ‘리스팅 최적화’라는 주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제목이나 특장점, 상세 설명, 상품 이미지 등, 글로벌셀러 분들이라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존이라는 세분화된 시장에서 중요한 전략이란 ‘What’이 아니라 ‘How’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위의 항목들을 영어로 카피 라이팅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어민 수준의 작문 실력입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마존 US를 이용하는 구매자들이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표현들로 상품 설명을 해야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외국 현지에서 통용되는’ 표현 활용이 중요한 이유는 ‘외국(주로 중국) 셀러’라고 오해받지 않기 위함입니다. 만약 ‘High quality’라고 적었는데, 그 상품을 고품격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은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스크롤을 내리며, 다른 물건을 탐색하러 이미 떠나가 있을 것입니다.이미지 최적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아마존에 등록한 대표 이미지에 따라서 클릭을 할지, 상세 이미지에 따라서 구매를 할지 결정됩니다. 화장품, 옷, 생활용품 등 품목과 크기, 색상에 따라 최적화된 이미지 크기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엔 모바일 구매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미지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상품 등록을 할 때는 PC나 노트북을 통해 등록하다 보니 이런 점을 간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매번 창의적으로 불만족스러워한다”라고 말이죠.이런 관점에서 리스팅 최적화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과 같습니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여 한 단계씩 소비자의 기준을 만족하면서, 마지막 목표인 구매까지 도달하는 것이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한국에 비해서 미국의 소비자들이 활자로 된 설명을 많이 읽고, 참고하면서 구매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최근 경향이 이미지 중심으로 정보를 소비하고, SNS의 바이럴, 인플루언서들의 홍보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나중 단계입니다.한정된 예산을 갖고 아마존에 진출하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기초에 해당하는 리스팅 최적화 작업을 충실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길게 쓸 수 있는 항목은 최대한 길게 써주셔야 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직원이 설명할 수 있지만, 온라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최대한 소비자가 이끌릴만한, 궁금할만한 특장점과 설명들을 최대한 강조해주셔야 합니다.이번 주에는 리스팅 최적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리스팅 최적화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객사의 업무를 대행해본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컨택틱만의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리스팅은 다음 주 주제인 키워드 인덱싱과도 유기적 연관성이 상당히 높으므로 다음 글도 꼭 읽어주시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컨택틱의 모든 교육은 파트너인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접수하고 진행합니다. 교육 신청은 아래 링크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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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BA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업자들의 해외 전자상거래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업무대행사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 브런치 작가로 선정이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설레네요. 앞으로 아마존 판매에 관심이 있는 많은 대한민국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첫 번째 포스트 어떤 글을 작성할까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고민 끝에, 아마존 판매를 하는 분들 중에 굉장히 관심 가질 만한 주제로 일단 시작해보자하는 마음에,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궁극의 방법 -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에 대한 주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LTL/FTL이란? FBA를 하지 않고서는 아마존 판매를 본격적으로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마존 판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아직 시장 반응을 살피는 단계의 신규 상품은 항공 운송을 통해 FBA 입고를 하는 게 통상적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부피가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판매가 왕성해지다보면 더 이상 항공 운송으로 FBA 재고를 입고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메리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고민하게 되는 게 바로 해상 운송을 통한 FBA 대량 입고, 다른 말로 LTL (Less than truckload) 또는 FTL (Full truckload) FBA 입고 방식입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LTL/FTL 화물로 아마존 FBA 창고에 입고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사항들과 구체적인 절차들에 대한 안내입니다.화물 규격 파악하기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내 화물의 규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LTL/FTL 화물은 무조건 상품을 카톤박스(아웃박스라고도 함)에 담아서 팔레트에 싣고 발송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팔레트를 준비하는 작업이 특히 무역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수출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하고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은 한 카톤박스에 몇 개의 상품이 들어가는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수분 크림을 판매하고 있다면, 수분 크림 10개가 하나의 카톤박스에 담기는지, 아니면 20개가 하나의 카톤박스에 담기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해당 카톤박스의 용적 (가로세로높이)를 재야하고 무게를 재야합니다. 나중에 팔레트에 카톤박스를 실을 때 정확히 몇개의 카톤박스를 실을 것인지, 그리고 팔레트의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 규격아마존US 기준으로, 아마존이 요구하는 팔레트는 40*48인치 크기의 GMA Standard 중에서 Grade B 등급 이상의 나무 팔레트입니다. 인치 수치를 mm로 변경하게 되면 1000*1200mm가 됩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실을 카톤박스 크기를 정확하게 알아야, 몇 열 몇 행 그리고 몇 단의 카톤박스를 쌓을 수 있는지 미리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팔레트 최대 무게가 1500lb 즉 680kg이 초과되어서는 안되는 것도 감안해야하며, 최대 높이도 72인치, 즉 183cm를 초과되어선 안되는 것도 감안해야합니다. 앞서 파악한 나의 화물에 대하여 이러한 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 규격을 맞춰가면서 화물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결코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작업 공간 마련  + 화물 준비하기다음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작업 공간의 마련입니다. (1)아마존에서 요구하는 팔레트를 준비했으며 (2) 상품단위로 라벨링 작업을 마쳤고 (3) 카톤박스에 다시 차곡차곡 담은 뒤에 (4) 카톤박스마다 Box Label을 부착시키고 (5) 카톤박스들을 팔레트에 실은 후 (6) 팔레트와 화물이 일체화되도록 스트레치 래핑 작업을 하여 (7) 스트레치 래핑 뒤에 팔레트 라벨까지 붙이셔야하기 때문에 작업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직접 창고를 보유하고 계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시다면 3PL 물류대행업체를 이용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수입자 (IOR - Importer of Record) 역할을 대신해줄 사람 마련 (포워딩사 또는 자체 EIN 넘버 발행) 다음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현지 내의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줄 사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화물이 한국을 떠나서 미국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관세 지불 대상을 떠나서 (DDP 무역조건으로 보내면 어차피 발송인이 모든 관부가세를 부담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무역 서류에는 정식 수입자 즉 IOR Importer of Record가 필수로 기재되어야 합니다. 특히 섭취하는 제품이나 피부에 바르는 제품이나 화학 등 위험물에 속하는 화물일수록 인증된 수입자가 아니면 통관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 화물을 수취하는 사람이 수입자를 겸하는 게 통상적이지만, 지금 보내고자 하는 화물은 결국 수취인이 아마존 창고가 되기 때문에 아마존을 수입자로 정하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마존은 내 화물에 대해서 수입자 역할을 해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해상 운송으로 보내는 화물의 무역 서류 중에는 수입자의 EIN 넘버를 필수적으로 기재해야하는데, 아마존이 아마존의 EIN 넘버를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그렇다면 해결책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애초에 사용하는 포워딩사가 본사를 미국에 두는 곳이어서 수입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포워딩사를 통해 화물을 운반하는 방법: FBA4YOU라는 FBA 전문 포워딩 업체가 있는데, LAKLARA라는 미국 회사가 모회사입니다. FBA4YOU는 모회사의 EIN넘버로 수입을 한 이력이 상당히 많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수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에 포워딩을 맡기는 것이 수입자 문제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굉장히 저렴한 해상 운임 견적을 내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2) 포워딩사의 현지 물류 파트너 업체가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 주로 포워딩사의 현지 물류 파트너가 수입자 역할을 대신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포워딩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수입자 역할을 안해줄 수도 있습니다. (3) 대한민국 사업자로 직접 미국 세관에 세금납부번호(EIN)을 발행 받으셔서 화물의 수입자도 '나'로 정하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수입 실적이 없는 외국 회사(한국 회사)의 EIN 넘버로 수입자 신고를 하게 되는 것이니, 어떤 화물을 보내는 것인지에 따라 의심받을 수도 있고 세관에서 통관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제일 간편한 방법은 (1) 애초에 수입자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는 포워딩사를 이용해서 화물을 운반하는 것입니다.통관에 필요할 수도 있는 인증 및 인허가 자료 마련식품, topical 제품 (신체에 직접 바르는 제품), 화학 제품, 화장품, 그리고 특정 몇몇 종류의 제품은 미리 인증 및 인허가 자료들(문서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식품의 경우 health certificate, 화장품의 경우 MSDS, topical 제품의 경우 FDA 서류, 전기 제품은 UL 인증이나 FCC 인증이나 CE 인증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이런 인증 부분에 대해서 많이 느슨한 편이지만, 유럽 국가들은 다소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보내는 식품의 경우 이미 FDA 인증이 된 제품 (FDA 공장 발행 번호가 있는)의 경우, FDA 공장 발행 번호만 제출해도 통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제품에 대해서 미국 수입 시 필요할만한 서류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모르신다면 해외인증표준콜센터 (국번없이 1381)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전화하셔서 "내 제품이 XX인데, 미국으로 수출할 때 통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LTL/FTL을 통해 아마존 shipment 생성하는 법 입고하고자 하는 제품을 선택합니다하고 드랍다운 선택 메뉴에서 'Send/Replenish Inventory'를 선택합니다.팔레트에 담을 대형 화물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case-packed (카톤박스 단위로 포장된) 형태로 선택합니다.그 다음 화면에서는 카톤박스당 몇개의 제품이 들어가는지 설정하고, 총 몇개의 카톤박스가 있는지 기재합니다. 이 예시에서는 상품A의 경우 한 카톤박스에 20개씩 들어가 있고, 총 40카톤박스를 보내도록 설정했으며 (앞서 화물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이미 정한대로 설정), 상품B의 경우 한 카톤박스에 30개씩 들어가 있고, 총 40카톤박스를 보내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화물의 총 unit 개수는 2000개)그 다음화면에서는 상품 단위의 라벨링을 하기 위해 상품 라벨을 출력하는 페이지입니다. manufacturer barcode로 아마존에 입고하게 되면 이미 제품에 찍혀있는 유통 고유 부호 13자리 GTIN (EAN이라고도 함) 그대로 입고하셔도 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여러분들이 amazon barcode로 라벨링을 재작업해서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그리고 FBA shipment 생성의 마지막 페이지로 옵니다. 여기에서 LTL 화물로 설정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그러면 그 밑에 상품 단위로 해당 상품이 몇 개 단위로 카톤박스에 적재되어있는지 설정하게끔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SKU를 하나 이상 선택하여 입고하는거라면 한 박스당 하나의 상품만 들어있는지, 아니면 여러개 종류의 SKU가 들어있는지도 구분지어주어야합니다. 본 예시에서는 한 상품당 한 카톤박스에 들어있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이게 통상적입니다).그러면 다음 화면에서 구체적으로 카톤박스의 규격을 알려주어야합니다. A라는 상품은 한 카톤박스에 몇 개 들어있으며, 해당 카톤박스들은 무게가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용적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기재해야합니다. 상품 B도 마찬가지로 기재해야합니다.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입력한 정보대로 각 카톤박스마다 부착해야할 박스 라벨을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박스 라벨들을 인쇄하여 앞서 준비한 화물에 한 박스에 하나씩 (고유라벨들이니 복붙 하시면 안됩니다) 붙여주시면 됩니다.포워딩사 연락하기 이제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 과정의 반 정도 오셨습니다. 정말 많이 수고하셨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반이나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포워딩사'를 찾는 것입니다. 포워딩사들은 대부분 일반 무역거래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마존 창고에 입고할 목적으로 보내는 화물에 대해서는 십중팔구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입자 역할도 대신 해줄 수 있고, 해상 운송을 통한 FBA 입고에도 능숙한 포워딩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문제의 소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포워딩사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마냥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마존 FBA 입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포워딩사라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FBA 전문 3PL 회사를 이용하셔서, 포워딩사에게는 그저 이 3PL 회사 앞으로만 화물을 운송해달라고만 얘기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 이후의 FBA 입고 작업은 3PL 물류 회사에서 처리할 일이니까요.포워딩사로부터 견적서 요청하기포워딩사로부터 견적서를 요청할 땐 미리 준비해야할 자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어차피 견적을 요청해도 아래의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요청하는 이메일을 회신 받을테니 애초에 진작 준비하고 나서 견적을 요청하시는게 상호간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을겁니다.- ITEM NAME- HS CODE- UNIT VALUE- TOTAL QUANTITY OF UNITS- GROSS WEIGHT- TOTAL CBM (cubic meters)- SHIP FROM ADDRESS- SHIP TO ADDRESS포워딩사와 일정 잡기 부산항 기준으로 일주일에 배가 1~2번 출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 2월 21일 수요일에 출항하는 배에 내 화물을 선적하려면 대부분의 포워딩사들은 늦어도 2018년 2월 16일 금요일까지 내 화물을 픽업해가거나 본인들의 CFS 창고로 입고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렇다면 내 입장에서는 화물의 모든 준비가 못해도 2018년 2월 15일 목요일까지는 준비가 완료 되어 있어야하기 때문에 일정을 잘 조절 해야합니다. 포워딩사에서 화물을 픽업하기 위해 용달이나 트럭을 보냈는데 팔레트를 용달에 실을 수 있는 지게차가 없다면 그것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톤박스 작업까지만 마치고 포워딩사에게 부탁해서 팔레트 제작을 의뢰합니다. 그러면 포워딩사에서 보낸 용달 기사님께서 카톤박스채로 화물을 가지고 가서 CFS 창고에서 팔레트 작업과 스트레치 래핑 작업, 그리고 팔레트 라벨링 작업까지 대신해줍니다.현지에 화물 도착현지에 화물이 도착하게 되면 최종 아마존 FBA 창고까지 배달되는데 마지막으로 결정해야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워딩사에서 직통으로 아마존 FBA 창고에 입고시켜줄 것인지 (delivery appointment) 아니면 현지의 물류창고에 잠시 화물을 보관했다가 Amazon Partnered Carrier로 내륙 운송을 통한 FBA 입고를 할 것인지입니다. 어느 방법을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아마존 FBA 창고에 직통으로 입고시켜줄 수 있는 포워딩사는 드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렇게 해준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배정된 FBA 창고가 버지니아에 있는데 LA항에서부터 버지니아까지 내륙 운송을 포워딩사에서 직접 해주어야한다면 내륙 운송비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Amazon Partnered Carrier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저렴한 내륙 운송비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캘리포이나에 가까운 창고로 배정이 되었다면 그냥 포워딩사에 부탁해서 직통으로 입고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으며, 항구에서부터 배정된 FBA 창고 주소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Amazon Partnered Carrier를 통해 내륙 운송으로 입고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아마존 FBA 입고 완료이렇게 해서 드디어 해상 운송을 통한 LTL/FTL 아마존 FBA 입고를 완료하게 됩니다. 해상 운송을 통한 아마존 FBA 입고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컨택틱은 아마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또는 시작 단계에 있는 분들을 도와드리오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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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몇 명의 잠재 고객과 대화했는가?”

“Deere is acquiring Blue River Technology for $305 million.” - CNBC.com 며칠 전 외신에서 익숙한 회사 이름을 발견했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Blue River Technology)가 존디어(John Deere)에 약 3,400억원에 인수되었다는 뉴스였다. 블루리버 테크놀로지는 2011년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창업 수업을 함께 들었던 조지 헤로드(Jorge Heraud)가 창업한 농업 기술 회사다. 존디어는 트랙터, 지게차, 불도저 등을 취급하는 미국 최대의 농기계 회사다. 국내에서는 익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1837년에 설립해 무려 180년의 역사를 가졌다. 친구가 창업한 회사가 불과 6년 만에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는 뉴스를 접하니, 오랜만에 우리가 함께 들었던 수업의 광경이 떠올랐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스탠포드 대학원 재학 시절 정말 듣고 싶었던 린 론치패드(Lean Launchpad) 수업을 수강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창업가인 스티브 블랭크(Steve Blank)가 개설한 수업으로, 전세계에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이론 열풍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한 수업이다. 과목 코드가 Engineering 245이기 때문에 수업명 대신 흔히 E245 라고 부른다. 2011년 스탠포드 E245 (린 론치패드) 수업의 소개 이미지E245는 이론이 아니라 창업 실전을 경험하게 하는 치열한 수업 방식으로 유명하다. 창업을 꿈꾸는 스탠포드 학생들이면 누구나 듣고 싶어하는 인기 수업이다. 수업에 들어가는 과정의 시작부터 매우 치열하다.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상세하게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약 4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0개의 팀으로 구성한다. 각 팀에는 4명의 멘토들이 배정되는데, 우리팀에 함께 한 멘토는 픽사(Pixar)의 전CTO, 구스토(Gusto)의 창업자 등 그 면면이 너무나 뛰어난 분들이었다. 내가 수강했던 2011년 린 론치패드에 참여한 총 40명의 멘토들이 과거에 창업했던 회사들의 시가 총액을 모두 합치면 100조원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였다. 수업 첫 시간에 조지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GP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 제초 기계였다. 농장, 골프장, 고속도로 등에서 제초 작업을 위해 불필요하게 많은 인력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어 기술 혁신이 시급하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같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팀원들을 리쿠르팅하던 조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풀고자하는 문제에 걸맞게 Autonomow 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E245를 수강했던 조지의 아이디어는 3개월 동안 수차례의 피봇(pivot)을 거쳐 변화해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이미지 인식 기술을 통해 잡초만 인식해서 부분적으로 제초제를 살포하는 사업으로 구체화되었고, 블루리버 테크놀로지의 창업으로 이어진지 6년 만에 미국 최대 농기계 업체에 인수된 것이다. E245 수업 동안 조지의 팀이 성장한 과정을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이 정리한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며(Watching my students grow)” 라는 글 속에서 이 수업의 치열함과 진지함을 조금 더 느껴볼 수 있다. 나 역시 E245 수업에서 실행한 프로젝트로 실제 창업을 했다. 우리팀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조인트바이(JointBuy)’. 2011년 당시는 다수의 고객이 모이면 서비스에 대폭 할인을 제공하는 그루폰(Groupon) 등의 온라인 공동 구매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때였다. 그러나 실물 상품의 판매는 레스토랑이나 레저 등의 서비스 산업과 다른 점이 있었다. 상품의 제조 수량과 판매 재고 관리에 대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특정한 버티컬(vertical)에 최적화된 공동 구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수업 과정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는 패션 커뮤니티와 구매 채널을 융합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발전했다. 우리팀은 이 E245 수업에 참여한 10팀 중 2등의 성적을 거두었고, 당시 우리팀의 멘토들과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 역시 빠르게 창업할 것을 권유했다. 유학을 가기 전부터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을 꿈꿨던 나는 E245 수업 후 스탠포드 대학원에 진학한 지 1년 만에 학교를 자퇴하고 스타일세즈(StyleSays)를 창업하게 되었다. 그당시 함께 E245를 수강했던 나머지 8개 팀의 행적이 궁금해 찾아보았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 일부는 고된 창업길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중단했을 수도 있고 일부는 내 경우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이름을 바꾸어 창업 전선에서 계속 혁신을 만들어나가고 있을거라 생각된다.이번 주는 몇 명의 잠재 고객과 대화했는가?매주 수업 시간마다 스티브 블랭크 교수님이 모든 팀들에게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이었다. E245 수업에서 배운 고객 중심의 사고 방식은 한국으로 돌아와 렌딧을 창업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금도 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훈이다. E245 수업은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 가지인 고객 개발(Customer Development) 방법론을 몸소 부딪치며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던 최고의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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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성공사례 4번째 이야기

인플루엔서 마케팅의 중요성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디지털 시대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새로운 것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등, 항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한동안 이슈였던 ‘인플루엔서 마케팅’ 여러분은 하고 계시나요? 주변에서, 혹은 마케팅 에이전시의 홍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들었던 인플루엔서 마케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인플루엔서의 힘을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인플루엔서 마케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icro Influencer / Macro Influencer. Micro는 말 그대로 거의 일반인 수준의 follower 또는 subscriber base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엔서를 이야기하며, Macro는 수십만 명 혹은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인플루엔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양이나 질이냐의 문제입니다. Micro Influencer Marketing을 할 경우, 제품을 무상으로 공급만 해주면 일반인들은 대게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을 기꺼이 해줍니다. 그리고 관련 해시태그, 혹은 주변 지인들이 해당 포스트를 보면서 인지가 소량씩 올라가는 것인데, 그게 수백 수천 수만명을 대상으로 1년 2년 3년 꾸준히 하게 되면 그 여파는 분명히 시장 및 매출에 반영이 됩니다. 반대로 Macro Influencer는 한 번 빵 터트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Micro는 제품만 seeding 해주는 반면, Macro는 비용을 비싸게 받으며, Micro로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많은 작업을 해야 하는 반면 Macro는 한 방에 반응이 나옵니다. 둘 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마케팅이며,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사업 및 상품에 맞게 전략을 구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럼 소개는 그쯤으로 하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저희 고객사 중에 macro influencer의 힘을 빌려서 아마존의 매출이 급상승한 케이스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매출 그래프부터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Macro Influencer의 힘은 정말 사뭇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독자들은 해당 인플루엔서의 채널에서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면 news feed (뉴스피드)라는 수단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알림 설정을 한 구독자들은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 되는 순간에 휴대폰 등의 수단으로 알림까지 받게 됩니다. Macro Influencer들은 그런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을 수십만명 수백만명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막연하게 불특정다수에게, 관심 있어할만한 사람이든 아니든 무작정 노출되는 광고가 아니라, 특정 사람을 기준점으로, 그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뭐든지 관심있게 들어줄만한 잠재적인 고객들이 수십만명 수백만명이 되는 것입니다.위 고객사는 그런 수단을 활용하여 평소에 일일 20~30개씩 팔리던 제품을 단 하루에 1,181개를 판매하였고, 그 이후의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매출의 향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제 다가오는 Q4 시즌때 이 여파를 잘 살린다면 아마존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마존의 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아마존 고객풀에서 만족스러운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Micro Influencer, Macro Influencer, 각 마케팅 방식의 장단점, 나의 사업에 맞는 방식, 고려해야 할 점, 어떤 인플루엔서를 어떻게 판별할지, 정말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을지… 고민 되는게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들은 전부 답변이 가능한 질문들입니다. 컨택틱에서는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와 손을 잡고 여러분들의 그런 질문들을 명확하게 답변드리고, 더 나아가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마존에 대한 기초와 심화 교육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URL을 통해 아마존 교육이 필요하신 분들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오프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오프라인 아마존 기초/심화 과정온라인 아마존 입문 과정그럼 오늘도 즐거운 글로벌 셀링 되세요!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56, 606호(서초동, 서초지웰타워)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 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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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영업/마케팅 직무 편)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하늘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한데요.이맘때쯤,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하반기 공채 시즌입니다!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곧 다가올 하반기 채용을 기다리며 입사지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계실 텐데요.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막상 내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직무에 지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KT입사에 성공한KT人들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는데요.가장 먼저KT의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영업/마케팅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직무에 관한 정보는 물론 사내 분위기,취준생을 위한 입사지원 팁까지! KT人들에게 직접 듣는KT人사이드,지금 바로.들어갑니다.“KT는 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조직입니다.”- KT유무선사업본부 무선요금기획팀 장은정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 마케팅부문의 무선요금기획팀에서'요금기획 및 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무선요금기획팀에서는 사내 각 전문부서와 협업을 통해 요금제 출시 전 기획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요금제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기획 단계에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고객분석실과 협업을 통한FGI/FGD등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여 요금 기획에 참고합니다.기획한 요금제는IT부서의 전산 개발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실, IMC담당과 함께 출시와 동시에TV광고,보도자료 배포,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합니다.출시 후에는 실적 분석 및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 사항들을 개선하고,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여 다음 요금제 기획을 다시 준비합니다.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통계학 전공자로서 숫자를 많이 다룰 수 있고 데이터 분석 쪽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통신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3사 중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가장 신뢰감을 주는KT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연령대별 이용 요금제,데이터 이용 패턴 등 분석할 숫자들이 무궁무진하고,제가 관여한 상품이 출시되어TV광고에 나오고 지인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Q.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작년에‘Y24요금제’출시에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처음으로요금제 기획-개발-출시-마케팅-운영의A to Z까지 참여하게 되어 많이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24요금제는 만24세 이하의Young타겟이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이 활발하다는 부분에 착안하여 매일3시간 데이터 무제한과 콘텐츠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요금제입니다.연말에는 해당 요금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수상도 하게 되어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Q.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A.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우리 회사가 참 수평적인 조직이구나'하는 점입니다.KT는 상명하복의 문화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열린 조직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또한 사원/대리 직급의 주니어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협의체 등을 구성하여,사내 주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Top-down방식보다는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KT는 능력보다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kt cs고객서비스본부CS기획팀 강윤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저는CS품질혁신파트 소속으로 대/내외 고객으로부터KT고객센터가 완벽한1등으로 인식되기 위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우선KT고객님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CS품질혁신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전국14개 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조직을 기획하고,상담컨설턴트에게 발생하는 허들을 찾아내고,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합니다.또한'행복한 컨설턴트가 고객인식1등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일의 의미를 찾아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내부직원을 케어하는 활동을 합니다.마지막으로는 외부 대회에 참가해KT고객센터의 품질 혁신 사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kt cs의 우수한 상담 품질과 업무 프로세스를 홍보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Q. kt c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신입사원에게 허드렛일만 시키는 현실을 비꼬는 말로'내가 회사에서 복사나 하려고 대학 졸업했나'등의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오면서,회사를 선택할 때'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하는 점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kt cs의 경우,회사 홈페이지 및 대외채널에서 선배 입사자들이 한결같이 꼽은회사의 강점은 바로‘신입사원에게 주도적인 역할이 부여된다’는 것이었습니다.이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또한KT고객센터와 유통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기업의 컨택센터 수주,강사도급사업, APP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 방면에서 저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아침에 출근하면 사내 그룹웨어 메일함을 열어 이슈를 확인하고 부서원들과 공유하며,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통신업계는 실시간으로 이슈가 많은 업종이다 보니,매일 그때의 이슈에 맞추어 새로운 스케줄로 움직이는 것이 일상입니다.그럼에도 변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업무는현장(KT고객센터)과의 소통입니다.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현장과 닿아 있기에 원활한co-work를 위해 메신저를 항시 열어두고,필요시 전국 팔도에 위치한 현장으로 즉시 출장을 나갑니다.매월 말에는 현장에서 진행한 혁신활동의 진행상황 및 개선결과를 체크하면서 좋은 아이템은 좀 더 확대 발전시키고,전사에 공유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kt cs는획일화된'스펙'보다는 학창시절 무언가를 위해'노력했던 열정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회사입니다.즉'얼마나 잘하느냐'보다는'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회사와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이 그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고 싶은지,나아가 그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 본다면 합격은 물론이고,입사 후에도 회사에서 누구보다 똑똑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KT는 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kt m&s운영혁신본부 고객경험혁신팀 권순욱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고객경험혁신팀에서 직영매장Pull Marketing기획,운영 및 매장 영업 효율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KT를 대표하는 직영매장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매장마케팅을 기획하고,이를 기반으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작업을 수행하며,현장 조직과 매장의 효율적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입니다.구체적으로 고객의 통신상품 구매Cycle인‘접객-집객-응대-사후Care’에서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고,효율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원하는 업무입니다.기존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 이외에도 새로운 방법들을 기획하여 성과와 직결되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업무입니다.Q. kt m&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기업 브랜드 가치,발전성,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KT그룹은 가장 우수한 레벨에 속한 기업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은 충분히 제가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 생각했습니다.특히 다양한 그룹사 중에KT그룹의 통신유통전문회사인m&s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했습니다.대학시절부터 통신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고,경영/경제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유통∙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면서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기에 KT를 선택했습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출근하면 가장 먼저 오늘 해야 할 업무들을 리스트화합니다.주요업무 및 협업해야 하는 팀과의 스케줄 조정을 진행합니다.간단한 업무정리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가장 먼저 월/일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및 효율화 정책의 성과를 도출합니다.유관부서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지표화하여 추출하고,이슈포인트에 대한 대응방향을 수립하여 지원합니다.오후에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와 장기 프로젝트들이 많기 때문에,각 아이템을 수행하기 위한 사전 미팅 및 준비 작업을 진행합니다.이후에는 관리 예산 정리 및 스팟성 업무들을 대응하고,차주/월 마감 성과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하루를 마무리합니다.Q.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명확한 의견과 방향을 가진다면,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단순한 암기와 조급함이 아닌,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분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KT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곳입니다.”- KT미디어사업본부VOD수급팀 최융Q.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영화<워낭소리>의 주인공 할아버지에게는30년간 함께하며 가족이 된 소중한 소가 있습니다.할아버지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에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르고,소의 건강을 우려해 논에 농약도 치지 않으며,본인의 건강이 악화되어 소를 넘기려 시장에 나갔다가60만원짜리 소를500만원은 받아야 팔겠다고 큰소리 치고 그냥 돌아오기도 합니다.제가 하는 일은 할아버지와 협상하여 결국60만원에 소를 사오는 것입니다.대신 제가 사는 것은 소가 아닌 영화,시리즈,애니메이션 등의VOD콘텐츠입니다.콘텐츠 시장에는 다양한 할아버지가 존재합니다.자신의 콘텐츠에 자부심이 넘치는 분이 있고,신기술로 무장한 콘텐츠를 파는 분도 있으며,돈만 중요한 분도 있습니다.이런 분들에게서우리가 필요한VOD콘텐츠를 적정한 가격에 수급하여KT올레tv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저의 직무입니다.Q.본인이 속해있는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A.미디어/콘텐츠 산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변화무쌍합니다.불과 십 년 전 영화DVD를 우편으로 대여해주던 회사였던‘넷플릭스’는 이제1억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미디어 플랫폼이 됐으며,외국 콘텐츠를 베끼기 바빴던 한국 제작사들은 이제 콘텐츠를 할리우드에 수출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KT의 올레tv는 대한민국1등 유료방송 플랫폼으로서 이러한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해야 하는 엄중하고도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그래서 그럴까요?저희올레tv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스마트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만만찮은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미디어/콘텐츠 산업 메인스트림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KT의 올레tv가 정답입니다.Q.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VOD수급팀원의 하루 일과를 느껴보기 위해서는 올레tv란 플랫폼을CP(콘텐츠 공급사)입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올레tv는20만 편이 넘는VOD콘텐츠를 백 군데가 넘는CP로부터 수급하고 있는데,평균의 가구가 모든VOD를 시청하기 위해선432년이 필요합니다.제가CP라면 고객이 제 콘텐츠를 찾아볼 때까지 손 놓고 있을까요?당장VOD수급팀 담당자에게 연락해 스크린 상 좋은 위치에 노출하기 위해 어필하고 설득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일 겁니다.VOD수급팀원은 이러한CP의 심정을 이해함과 동시에,섬세한 저울질과 조율을 통해 플랫폼의 공정하고 일관된 정책 및 매출 경쟁력을 지켜나가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치밀하게 작성된 자료가 필요할 때도 있고,용기 있는 전화 한 통이 요구되는 순간도 있습니다.이런 식으로 몇 가지 이슈를 처리하고 보면,파랗던 하늘은 이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더군요.Q.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취업 팁!A.KT는 커다란 회사입니다.주변을 둘러보면 어딘가KT인이 꼭 있을 것입니다.그들로부터 정보와 조언을 최대한 긁어 모으세요.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KT에 먼저 합격한 학교 동기를 여러 차례 만나고 밥도 사줘 가며 제가 지원하는 사업의 현황과 방향,한계점 등을 상세히 파악하였습니다.덕분에 인터넷 검색이나 스터디를 통해 만든 것보다 훨씬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서류전형에 합격한 후에는KT에서 퇴직하신 친구 아버지께 면접 스타일,예상 질문 등에 대한 코칭을 구했습니다.친구 아버지께서는 하루 종일 진행되는 면접의 고단함에 대해 면접관 입장에서 설명해 주셨는데,실제 면접 시 저는 간단한 유머를 통해 첫 긴장을 해소하여 면접 내내 면접관 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지금까지KT그룹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계신 네 분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렸는데요.인터뷰를 보고 나니 하반기 공채가 다가오는 게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지 않나요?취업관문에 정답은 없지만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KT인들의 조언과 같이,단순히 높은 스펙을 쌓는데 열중하기보다는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나의 장점을 연관 지어 어필하기!면접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직무에 대한 열정을 뽐내주신다면 모두들 하반기 취업 성공하실 수 있을 거에요~그럼 하반기 공채까지 모두 파이팅! #kt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직무정보 #구성원인터뷰 #영업 #마케팅 #kt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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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성공 사례] 1. 아마존 판매는 장기전이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이자 대행사인 컨택틱의 이이삭 대표입니다.인사말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7~8월은 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오는 시즌인데, 저희 컨택틱에서도 한동안 칼럼이 뜸했던 것도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혹시 저희 칼럼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양해를 구합니다.소개말다시 칼럼 활동을 열심히 시작하게 될 텐데, 기존에 유익한 내용으로 칼럼을 작성하는 것은 여전히 하되, 새로운 주제로 신규 칼럼을 정기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 신규 칼럼의 주제는, 저희 고객사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제 사례 시리즈”입니다. 컨택틱에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여러 아마존 판매 여정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및 성과를 여러분들께 공유를 해드릴 생각입니다.아무래도 강의나 칼럼을 통해서 이론에 대해서는 잘 숙지를 할 수 있더라도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다면 식어버린 열정도 다시 불태울 수 있고, 성공 사례를 통해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마지막으로,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분들은 저희의 실제 고객사들이기 때문에 가명으로 칭하는 것과 민감할 수 있는 정보는 블러 처리가 되어 공개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본문- 시작 -때는 2016년 8월이었습니다. R사의 신사업개발부의 부장님과 과장님과 대리님은 우연한 기회로 컨택틱을 알게 되어 미팅을 요청했고, 이윽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품은 전자제품이었고 특별한 기능도 탑재된 상품이라 한눈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전자제품은 대체적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상품군이라 컨택틱도 긍정적으로 검토했었습니다.컨택틱의 업무대행은 체계화된 틀이 있기 때문에 입점에서부터 상품 등록과 FBA 입고는 정해진 틀에 따라 금방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수많은 경쟁 리스팅들과 결국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 등록 시에는 당연히 키워드 인덱싱을 통해 검색엔진 최적화도 하였으며 hypnotic copy를 통해 상품의 특장점이 잘 어필 되도록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진 후 첫 번째 FBA 입고 때 이 상품의 반응이 과연 어떨까 긴장하며 지켜봤던 기억이 납니다.여담이지만, 컨택틱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그 어떤 마케팅 전략보다, 그 어떤 홍보 수단보다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적은 시장, 그리고 그 적은 공급 안에서도 현재 고객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시장’을 황금 틈새시장이라고 표현하며, 그런 상품을 소싱 해서 판매할 수 있다면 큰 마케팅 투자 없이도 나름의 매출 성과를 낼 수 있고 마케팅 투자와 병행할 경우 극적인 성공을 낼 수 있다고 경험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간과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처음에는 반응이 미지근했습니다. 황금 틈새시장이 아닌 이상 모든 상품들이 그렇듯이,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며, R사의 제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하나 팔릴까 말까 했었습니다. 실제로 2016년 9월에 첫 FBA 입고를 하여 해당 월의 매출은 고작 $210이었습니다.- 문제 -아무런 마케팅을 하지도 않고도 첫 달의 매출이 $210이 발생했다는 것은 아마존 사업을 오래 지켜봐온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잠재력이 높은 상품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었으나, 이 잠재력을 어쨌거나 끌어내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맥락에서 R사의 신사업개발부는 상당히 악조건에 처해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R사는 회사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신사업개발부에 아마존에 할애할 마케팅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기업마다 모든 사업자마다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사의 상품은 상품 자체는 좋으나, 황금 틈새시장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상품은 아니었고, 특색은 있지만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시장 안에서의 위치가 다소 애매한 상품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합했습니다. 그런 상품은 더더욱 마케팅이 반드시 동행해야 많은 성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부에서는 마케팅 예산을 단 1원도 허락하지 않았으니, 매출을 끌어올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하나의 방법이 막혔다고 해서 포기했다면 컨택틱이 아니죠.- 해결책 -고심 끝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각해낸 것은 바로 ‘자사 어플을 통한 홍보’였습니다. 당연히 자사 어플을 통해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다행인 것은 자사 어플의 인기가 상당했다는 것입니다. 자사 어플의 적합한 곳에 이미지 배너를 걸고, 링크를 아마존 리스팅으로 넘어가게 설정했습니다.그렇게 설정한 뒤로는, 점차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물론 엄청난 변화는 아니었지만, 유입 자체가 올라가면서, 그 유입된 유저들 중에 몇 명이 구매를 하고, 그 구매로 인해 인덱싱이 되는 키워드들이 늘어나면서 아마존이 보유하고 있는 organic traffic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선순환 구조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것 외에도, 이미 인덱싱 되고 있던 키워드들에 대해서는 순위가 올라가면서 (상위 노출이 되면서) 점점 매출은 늘어났습니다.이렇게 외부 트래픽을 아마존으로 유입하여 마케팅하는 것을 off-amazon marketing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칭하고 있습니다. Off-amazon marketing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입수를 늘리고,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나,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의 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컨택틱 같은 컨설팅 회사가 중간 매개체로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를 도와드리자면 아래의 두 가지 예시를 들 수가 있습니다: 1) 고객이 혼자서 단순히 아마존으로 추가 유입시키면 추가 유입 시킨 것에 대한 추가 매출만 발생 2) 컨택틱이 전략을 구축하면, 핵심 키워드를 미리 산출하여, 추가 유입이 클릭 또는 구매로 전환되었을 경우 아마존 알고리즘이 해당 리스팅에 대한 그리고 해당 핵심 키워드에 대한 가중치를 더하여, 단순히 외부에서 유입한 추가 트래픽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아마존 내부의 트래픽까지 병행 수혜를 받게 되는 개념입니다. 결론적으로, 컨택틱이 구축하는 전략은 아마존의 내부 트래픽까지 고려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현재 -R사의 아마존 판매 여정을 전체 그래프로 놓고 봐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도 매출은 매월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선순환 구조의 실질적인 결과). 하지만 아쉽게도 R사에서는 조금만 투자를 한다면 더욱 많은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시장을 적극적으로 키워내려고 하지 않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R사는 본사의 기타 priority 사안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아래에 보여드릴 R사의 아마존 여정은 2년에 걸쳐 “단 하나의 상품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만약 이 리듬을 키워서 10개 상품, 20개 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하고 증폭했다면? 현재는 월 매출이 10만 달러 (대략 1억)은 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이 하나의 상품이 얼마나 꾸준하게 성장을 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 -R사의 사례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굉장히 많고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아마존 판매는 장기전이다”라는 것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첫 일 년은 거의 변화가 없을 정도의 아쉬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니, 당시에 똑같은 그래프를 봤더라면 ‘우리 상품은 도대체 언제 빛을 볼까’라는 걱정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2018년이 되면서 매출을 꾸준히 상승하였고, 만약 위 그래프를 2020년에 다시 본다면? 지금이야 월 매출이 $8,000 선에서 고정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때에는 이 하나의 상품만으로도 월 매출이 $20,000이 발생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에 성공적인 상품 하나만 탄생하면, 그것은 여러분의 주머니를 1년, 3년, 5년, 10년 동안 든든하게 채워줄 일종의 ‘적금’ 상품과도 같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상품이 이렇게 양호한 성적을 내는 것은 아니며, 폭발적인 반응이 있는 상품도 있을 거고, 마케팅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하나도 없는 상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경우를 떠나서, 만약 조금의 반응이 있다면 그 상품은 장기전으로 바라보고 꾸준히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컨택틱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2길 11, 8층 (역삼동, 유타워)   대표 전화: 02-538-3939   이메일: support@kontactic.com   홈페이지: https://www.kontactic.com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ontactic  카카오브런치: https://brunch.co.kr/@allabout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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