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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거부가 두렵습니까? 스팸신고가 진정한 재앙입니다!

스티비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이메일에 수신거부 링크를 꼭 삽입해야 하나요?”“수신거부 링크를 아주 작게, 잘 안 보이게 해도 될까요?”수신거부 링크가 거슬리는 것, 이해합니다. ‘수신거부 링크가 잘 보이고 누르기 편할수록 수신거부하는 구독자가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일반 상식과는 약간 다른 접근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수신거부보다 스팸신고가 더 큰 재앙이기 때문입니다. 스팸신고를 막기 위해 수신거부를 적절히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스팸신고가 재앙인지, 스팸신고를 막기 위해 수신거부를 어떻게 활용할지 알아보겠습니다.1. 스팸신고가 왜 재앙인가?수신거부는 이메일 수신을 중단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 구독자 1명에게만 영향을 미칩니다. 구독자 A가 수신거부를 했다고 해서 다른 구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그러나 스팸신고는 다릅니다. 만약 Gmail을 사용하는 구독자 A가 스팸신고를 한다면, Gmail을 사용하는 모든 구독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Gmail과 같은 메일박스 프로바이더(Mailbox Provider;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여 이메일을 보내고 받고 보관하게 해 주는 서비스)는 스팸신고가 많이 들어온 이메일 발신자를 학습해서 스팸 필터링에 활용합니다. 즉 Gmail을 사용하는 구독자가 특정 이메일의 스팸신고를 많이 한다면, 스팸신고를 하지 않은 다른 Gmail 사용자에게도 이메일이 도달하지 않고 스팸편지함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한명 한명의 스팸신고가 누적되면 발신자의 평판이 낮아져서 원래 이메일을 잘 받아보고 있던 구독자에게도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Gmail이 스팸을 인식하는 방법2. 점점 쉬워지는 수신거부스팸신고라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Gmail과 iOS10 기본 메일앱 등에서는 일부 이메일에서 ‘수신거부’ 또는 ‘구독 취소’ 기능을 이메일 상단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스팸신고보다 수신거부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 9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Email in iOS 10)Gmail에서 ‘수신거부’ 기능을 제공한다iOS10의 기본 메일앱에서 ‘구독 취소’ 기능을 제공한다3. 수신거부 문구도 색다르게아무리 스팸신고라는 대재앙을 피했다 하더라도, 설레는 마음으로 이메일을 보냈는데 수신거부가 되돌아오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럴 때 “수신을 원치 않으면 수신거부를 클릭하세요”처럼 딱딱하고 건조한 문구로는 아쉬운 마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담은 부드럽고 진지한 수신거부 문구를 소개합니다.“이메일을 그만 받고 싶으면, 수신거부 하세요. 서로 감정 상하지 않기로 해요.” NextDraft“떠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언제든 바로 수신거부 할 수 있어요.” Hitne’s SaaS Weekly“만약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시면 구독해지를 해주세요.” 오픈서베이수신거부를 확인하는 랜딩페이지에서는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가까웠던 우리 사이가 벌써 그리워요.” HubSpot (클릭하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스팸신고를 막기 위해 수신거부가 왜 중요한지 알아봤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수신거부가 편해야 더이상 관심없는 구독자를 떨궈내고 핵심 구독자에게 집중할 수 있다.수신거부 링크를 못 찾은 구독자가 귀찮은 마음에 스팸신고를 눌러버리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재앙이다.한명 한명의 스팸신고가 누적되면 발신자의 평판이 낮아져서 핵심 구독자의 메일함에서도 스팸처리되는 재앙이 생길 수 있다.더 읽어보기: Why an Unsubscribe is Better Than Being Marked as Spam ― Litmus#슬로워크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팀 #꿀팁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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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공간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발전시키고, 구체화시키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즉각적인 Interaction을 위하여는 모든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는것은 중요한 덕목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막 서비스를 준비를 시작한 스타트업들이 과연 사무실을 바로 준비하고 시작 할 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처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는분(20대, 팀원 대부분이 학생,  4~5명의 팀원)들은 사무실을 얻어서 월세를 내며 하는것이 큰 부담이 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이 사무실을 엑셀레이팅 기관등을 통해 지원 받지 않고, 창업가가 자취를 하는게 아니라면 팀원 모두가 맨날 모여 업무를 볼 수 있는것은 많이 힘든 환경이죠.  그래서 많은 창업팀들이 대학교 주변 와이파이가 터지는 까페들을 선호합니다. 서로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서로의 업무내용을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미팅을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스타트업 인기에 힘입어 많은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죠. D.Camp라던가, Google Campus Seoul등이 이러한 스타트업 꿈나무들에게 회의실이나, 협업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사무실이 없어도 될까? 라는 원제에 대한 저의 생각은“있으면 개이득, 없어도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저처럼 20대의 어린 창업가들이 사무실에 돈을 투자하고 있기엔 초기 자본금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고, 플러스로 대학(원)생들이 주축을 이룬다면, 학업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무실에 출근 할 수 있는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런 면들을 본다면 분명히 사무실이 있는것 보다는 협업공간에서 서로의 업무를 확인하고 발전 시키는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보증금 같은 목돈이 나가지 않을경우, 시드머니를 정말 훨씬 유용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생산성에 관하여는 스카이프나 드랍박스, 에버노트, 구글 드라이브 같은 다양한 협업 툴 등을 통해, 모든 팀원들과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사무실에대한 큰 필요는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드랍박스와 구글 드라이브, 당시에는 다음커뮨케이션의 기업 관련 서비스와 페이스북 구룹페이지를 적극 사용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으면 개이득” 이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서로 같이 있는 공간에서의 업무를 통해 처리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의 해결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팀이 서로 다른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서비스를 개발한다라는것은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회의를 통하여 처리할 일들이 아니라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같은공간에서 일을 처리한다면 굳이 회의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어지는 메리트가 생기죠. 하지만,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에게는 일련의 행사들(식사, 티타임, 회식 같은 단결활동(?))이 방해가 될 수도 있고,  학생들에게는 어찌보면 정해져 있는 출/퇴근시간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모든 팀원들이 상주할 수 있으며, 회사생활이나 그러한 환경에 좀 많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은분들에게는 확실히 사무실이 있는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 이지만, 젊은 대학생위주의 팀이라면 지속적으로 만나 회의 할 수 있는 공간정도만 있다면,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협업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굳이 정해진 사무실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진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맡은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 책임감과 능력이 기반이 되야하는것은 말안해도 응당 아시는 선결과제라는 전제하에요! (이거 없으면 그냥 스타트업을 시작하지 않으시는게 가장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라는 말도 함께 드리며…)#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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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태그매니저를 사용하는 10가지 이유

구글 태그 매니저(GTM)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에 사용자들이 사이트에서 상호작용했던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추적에 필요한 태그를 생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하나의 태그 관리 시스템입니다. GTM을 사용하면 우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우리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으며, 매우 사용하기 편합니다. 또한 구글 태그 매니저를 마스터하게 되면, 우리가 직접 태그를 창조하여 다양한 상황과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 구글 태그 매니저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왔고 앞으로도 GTM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단 첫 번째로는 뭐니 뭐니 해도,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는 이유가 가장 먼저 필요한 내용일 것입니다.그래서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는 10가지 이유"를 시작으로, GTM의 방대한 자료들을 브런치에 정리해나가려고 합니다.1. 미래 보장성사실, 구글 태그 매니저는 우리 웹사이트에 전환 트래킹이나, 추적 트래킹을 하기 위해 , 일찌감치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대한민국의 구글 태그 매니저를 구글 애널리틱스와 함께 사용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고, 구글 태그 매니저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도 매우 적습니다. (최근 들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사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Google Analyitics를 좀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코드의 변환이나 웹사이트의 형태 등등의 다양한 개발적 이슈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어렵습니다.대신에, 구글 태그 매니저를 구글 애널리틱스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 아주 단기간에 리소스를 크게 들이지도 않고, 구글 애널리틱스를 최고의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 도구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습니다. GTM을 설치하는 것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노력만 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웹사이트는 미래에 훨씬 더 사용 가능한 활용성과 개선사항들을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태그 매니저의 관계에 대해서 아직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구글 태그 매니저에 대한 이해도부터 높여봅시다. 일단 본질적으로 , 구글 태그 매니저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추적된 데이터를 조회하는 "리포트"로써의 역할을 한다면, 구글 태그 매니저는 손쉽게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racking Tool"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입니다.2. 설치 속도GTM은 많은 과정들의 개선 속도를 향상해 줍니다. 변화와 새로운 태그들이 굉장히 빨리 만들어질 수 있고, 웹사이트 내에 있는 특정 코드를 수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는 개발지식이 없는 마케터들에게는 엄청나게 유용한 도구다. 왜냐하면,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10분이면 새로운 태그를 생성하여 보고자 하는 데이터를 바로 조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러분들 회사에 IT팀이나 개발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면, 곧 개발자는 필요 없어질 정도로 빠르게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Paula's Choice라는 스킨케어 쇼핑몰의 경우,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함으로써, 웹사이트에 명령어를 하나 추가하는데 600%의 속도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이 쇼핑몰의 케이스 스터디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하는 전체 과정들은 결국엔 우리 웹사이트의 개선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3. 보안아마도 아직까지 구글 태그 매니저를 도입하지 않고 망설이는 회사는 "보안 이슈"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는 우리 웹사이트를 갉아먹거나 오류를 일으키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우리 웹사이트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주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GTM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도, GTM , GA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 다시 들어올 수 있습니다. 4. 유연성당신이 개발자가 아니라서 두려우신가요? 그러면 더더욱 구글 태그 매니저에 감사해야 합니다. GTM은 매우 복잡한 명령어가 아닌 이상 최소한의 개발 지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대부분의 명령어를 코드 한 줄 짜지 않고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구글 태그 매니저는 마케터들에게 유용하고, 개발자들은 좀 더 중대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편 , 개발자들과 IT 담당자들은 원하는 코드를 마음대로 짤 수 있게끔 개인화되어있는 구글 태그 매니저를 더더욱 사랑할 것이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공부하기 위한 영어로 된 자료들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구글 태그 매니저에 대한 제대로 된 자료를 아직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5. 디버깅 기능여러분들이 만들어둔 태그를 실제로 발행하기 전까지는 태그가 사이트에 설치되지 않습니다. 미리 여러분이 만들어놓은 명령어를 발행하지 않고도 사이트에 테스트를 할 수 있는데 , 이는 GTM의 매우, 매우 중요한 특징입니다. GTM은 내장된 디버그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분들의 브라우저에서만 실제로 테스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 보이게끔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당신이 마음껏 테스트해볼 수 있는 놀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것과 같은 아주 중요한 기능입니다. 또한 Tag manage Injector와 Tag Assistant와 같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 훨씬 더 디버깅 기능을 활용하는데 용이합니다. (아직은 몰라도 됩니다.) 6. 히스토리 제어모든 웹사이트를 막론하고, 구글 태그 매니저는 히스토리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구글 태그 매니저 안에서 어떤 태그를 만들거나 수정하거나 할 때마다 모두 기록으로 저장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전에 설정해놓은 명령어를 다시 되돌리고 싶다면, 단순히 그때 기록된 버전을 선택하기만 하면 끝납니다. 이것 역시 명령어들 사이의 트러블 슈팅이나 태그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용이한 기능입니다. 또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하나의 구글 태그 매니저를 공유할 때에도 , 누가, 언제, 어떤 태그를 발행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모두 남아있습니다.7. 작업 공간과 환경같은 프로젝트를 여러 명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면, 구글 태그 매니저에 있는 작업공간(WorkSpace)과 환경(Environments)은 당신의 팀이 태그를 만들고 테스트하는데에 훨씬 더 쉽게 구현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작업 공간과 환경에 대한 용이성은 여러 개의 구글 태그 매니저 컨테이너를 사이트에 넣어둔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 대행사나 외주 작업자들도 쉽게 외부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8. 사용자 권한GTM은 해당 계정에 접근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보기" , "편집" , "게시" 권한을 각각 부여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내부적으로도 구글 태그 매니저를 용이하게 제어할 수 있고, 광고를 집행하거나 Analytics에 데이터 추적을 할 때에도 다양한 권한 레벨에 맞게 부여할 수 있습니다.9. 내장 태그(명령어)GTM은 구글 애널리틱스나 구글 애즈 등등 굉장히 많은 서드 파티 툴들을 위해 그에 맞는 많은 내장 명령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GTM을 이제 막 시작하고자 하거나 개발지식이 없는 마케터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쉽게 내장 명령어들의 정보들을 가지고, 코드 수정 하나 없이 우리 사이트에 맞는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10. 웹사이트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리거Google Analytics 사용자 이벤트 트래킹을 위해 코드를 수정해서 onclick 속성을 넣어서 데이터를 트래킹 하는 것은 정말로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우리는 그냥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들의 클릭 애션과 같은 것들을 미리 정의할 수 있는 트리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만들어진 트리거를 발행하기만 한다면, 매우 쉽게 클릭 액션과 같은 상호작용들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즉, GTM은 클릭이나 , 유튜브 영상 조회, 스크롤과 같은 다양한 행동들을 쉽게 트래킹 할 수 있는 트리거를 미리 마련해놓았습니다..자, 이상으로 구글 태그 매니저가 좋은 10가지 이유를 열거해보았습니다. GTM의 장점을 밤을 새워서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구글 태그 매니저에 관한 글을 한 200여 개 정도 작성할 예정입니다.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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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즐거워지는 바로고의 복지문화 13가지

바로고의 복지 문화바로고 직원들은 말합니다."출근이 즐겁다!"바쁘고 정신없는 업무 속에서도우리의 출근을 즐겁게 만드는 비결바로 바로고의 복지 문화입니다.과연 어떤 복지문화 이길래바로고 직원들의 마음은 설렘심쿵주의!지금 알려드릴게요~^^출근이 즐거워지는바로고의 복지문화13가지출근이 즐거워지는바로고의 복지 문화지금 공개합니다!첫 번째-잠수 가능 모드방해금지 모드(그래도 예고는 하고 가자아~)개인적인 업무, 나만의 시간,휴식이 필요할 때는방해금지 모드로 1시간을 드려요~두 번째-지적인 삶을 위한문화생활 즐겨찾기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영화? 전시? 공연? 스포츠? 뭐하지, 뭐하지?세 번째-일상을 더 풍요롭게맘대로 3시 퇴근월 1회, 내 맘대로 조퇴한다 전해라~태클 절대 없는 월 1회눈치 보지 말고 3시 퇴근!네 번째-HAPPY BIRTHDAY TO YOU생일 선물 배달이번 달 생일을 누구일까요~?바로고 라이더가 케이크와 선물을 배달!여기서 끝이 아니에요~생일자는 4시 퇴근!다섯 번째-당신의 마음에 양식이 되어줄도서 구입비 지급지적인 그대에게 도서 구입비 지급,뇌가 섹시한 당신을 응원합니다원하는 책을 구입하세요~여섯 번째-더 나은 내일을 위한교육비 지원나를 위해 공부하자.업무능력 향상을 위한재직자 국비지원 프로그램 2회 지원!일곱 번째-365일 정신을 맑게 해줄고급 커피 무한 제공커피값 걱정 NO!바로고 전문 바리스타가 엄선한고급 로스팅 원두로 잠든 뇌를 번쩍!여덟 번째-촉촉한 단비 같은 맥주타임스파클링 데이지친 당신을 위해 시각 정화! 촉각 정화!월 1회 영화와 고급진 수다가 함께하는핑거푸드 & 맥주타임!아홉 번째-피부에 양보하세요.비타민 데이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엄부에 지친 당신을 위한 비타민 준비 완료.비타민 보충하고 힘내세요!열 번째-먹는 게 남는 거!먹방 활동비 지원월 1회 바로고 F&B 제휴사 음식을무료로 탐방합시다!대신 SNS 후기 잊지 말기로 해~열한 번째-뇌를 맑게 해줄 잠시의 휴식두뇌학습 팀워크 활동업무를 내려놓고 두뇌학습을 시작해볼까요?건담 조립해보셨어요?아님 퍼즐 맞추기?팀과 함께 만들어 봅시다!열두 번째-뼈가 되고, 살이 되는외부 인사 초청  강연훌륭한 팀워크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유익한 외부 인사 초청 강연!맛있는 음식과 함께해봐요~열세 번째-함께 해서 행복해요해피 근속 시리즈1년 차영화 관람권3년 차1day 포상휴가 및호텔 레스토랑 식사권5년 차제주도 항공권 및리조트 숙박권지금 바로고와 함께 하세요!www.barogo.com바로고 복지문화13가지이렇게 많은 복지문화가바로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보다 나은 바로고를 위해보다 나은 복지문화로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https://goo.gl/W5C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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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시작하며...6

Phase 26. 하늘에서 인재를 내려주시다.part I거의 한 달 전에 "최고의 partner"를 만나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사실 그 친구와는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는 box 포장까지 할 수 있는 commitment를 원했으나, 그 친구는 이미 본인의 회사가 있었고 디자이너로써 본인의 career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길을 떠나게 된다.그런데.. 그 와중에 site를 만들기 위해 찾아간 Mint라는 개발사 대표님이 두 번째 미팅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 주셨다. Paffem 지분 얼마와 금액 1,000만 원 (하지만 당장 지급할 필요는 없는  채권으로써)으로 계약하여 Paffem을 우리의 서비스로써 함께 만들어 가자는 제안! 이렇게 고마울 수가.. 내가 만약 처음 startup을 하는 상황이었다면, 지분으로 인해 고민할 수 도 있었겠으나, 이렇게 훌륭한 팀에게 지분을 공유하여 ownership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감사할 일이었다. 이렇게 개발에 대한 부담에서 내려설 수 있었다.part IIGroupon에서 함께 일했던 super performing 디자이너 분을 당시 회사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되면서.. 좋은 회사에 소개해 주고 싶어, 영국계 화장품 회사에 소개해주었었다. 그런데.. 위의 개발사 대표님과 술자리 하는 중인데.. 마침 문자가 왔다. 3년간 다니고 이제 그만두는데... 감사했다라는 인사를 남기고 싶었다고.. OMG! 나에게 꼭꼭 필요한 art director가 이렇게 나에게 먼저 나타나 주었다. 게다가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떠난 시점에서.. ㅜㅜ 정말 하늘이 내려주신 행운이다. 금요일 밤.. 문자를 받고는 잠을 못 이루다가.. 토요일 아침에 보자고 다시 문자를 보내고서.. 준비 중인 서비스에 대해서 모두 설명해 주었다. 현재 준비하는 서비스와 앞으로 만들고 싶은 서비스까지.. 꼭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일주일만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했던 그 친구는 일주일 후 나에게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정말 고맙게도 Paffem의 2호 멤버로 join 하게 되었다... 파펨이 이 세상에서 한명의 staff을 찾는다면.. 그 친구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있었을까? 정말 감사할 일이다.Phase 27. site prototyping사실 사이트는 결제가 이루어지기만 하면 되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결제와 survey가 그렇게 쉬운 것만도 아니었다. 나는 그냥 진짜 "그냥" wordpress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아무튼 만들고 싶었던 사이트들을 3일간 작업을 해서 prototype을 만들게 되었다.첫 번째는 powerpoint 1장에 만들고 싶은 주요 기능을 정리하는 형태로 하여 뼈대를 만들었고, 그 뼈대를 바탕으로 A4 지와 연필을 들고 이틀간을 고민하였다. 그렇게 해서 그림을 다 그리게 되었을 때, Daum에서 만든 prototyping tool인 oven을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여 보았는데.. 썩 그럴듯해 보이더이다.만든 것들을 on-line에서 만들어 주변의 지인들에게 계속해서 feedback을 받는 것을 진행 중이다.이때는 홀로 카페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곳은 마포의 커피 명가, 프릳츠 커피!Phase 28. 법인등기 / 사업자등록 / 사무실세 번째로 만들어보는 법인, 아주 smooth 하게 넘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역시나 두 번 빠꾸를 당함.. ㅜㅜ 첫 번째는 발기인이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될 수 없어서.. 두 번째는 이사가 3명 이사인 회사의 경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절차를 기록한 의사록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도 두 가지 마무리하고서 법인 등기는 일주일 내에 마무리됨.법인등기를 마치고.. 사업자 등록을 내러 마포세무서에 갔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 중에 내 담당자 분이.. 우리 주주 중 한 분인 Mint 대표님의 성함을 딱 알아보시고는!! 저희 남편도 이 회사에 다녔었어요.. ㅎㅎ What a small world!사무실은.. 친구가 운영하는 홍대 club을 낮에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 사업자 등록 시에는 명확한 주소지가 필요하여.. 르호봇에서 월 15만 원에 주소지 사용하는 것으로 결제를 하고, 실제 사무실만 이곳으로 사용하는데.. 일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 친구에게는 월 전기료 정도만 내는 것으로 ㅎㅎㅎ 단, 지하라서  광합성하러 종종 지상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점.. ㅎㅎPhase 29. 마케팅 플랜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마케팅 플랜은.. 모두 돈을 쓰지 않고!! 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돈을 쓰면서 하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고.. (물론 효율이 좋게 나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휴관계 또는 지인 network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지금 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것들이 내가 지금까지 일을 해와서 배웠던 know-how와 network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생각!! 그렇다고 광고를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ㅎㅎ 기본 적으로 키워드 정도는 쓸 생각임8/18일 업데이트 (파펨은 9월 11일에 런칭함)Phase 30. 손에 잡히는 것들이 속속 도착하다..오늘은 외부 박스가 만들어져서 우리 사무실로 도착했다. 흠.. 컴퓨터와 종이에서만 존재하던 것들이 세상에 만들어져서 나오는 기분들이 제법 좋다. 물론 처음으로 만들어 본 것이기에 100% 만족하기엔 어려운 부분들도 있으나.. 이미 만들어진 것을 어쩌나.. ㅎㅎ 얼른 다 쓰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박스를 또 만들어서 쓸  수밖에..#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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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기대이'상' 한혜정님 :)

안녕하세요! 비투링크의 소식을 전하는 미나 입니다 :) 비투링크에서는 매달 1명의 비투링커를'이 달의 비투링커' 로 선정합니다!우리는 비투링커의 다섯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오?이맘때쯤이면 어딜가든 이노래가 나오죠~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벚꽃엔딩" ㅎㅎㅎㅎㅎㅎ '아서' 를 쏙 빼닯은 잉싁님이 부릅니다...♬ 벚꽃엔딩_B2LiNK ver♬(ㅋㅋㅋㅋㅋㅋ)'아서' 를 닮은 잉싁님이 부릅니다... "그대여~ 그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철체력, 무한긍정, 다재다능, 오지라퍼 등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4월의 비투링커는 바로 바로...무엇이든 기대이'상' 한혜정 님 입니다 ^_^무엇이든 기대이상이라는 혜정님을 제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그나저나... 잉식님 ver. 벚꽃엔딩 중독성장난아니네요 :) 이번 벚꽃구경은 인식님과...안녕하세요!저는 Brand Incubation팀에서 브랜드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인수한 '스킨천사 (SKIN 1004)' 부터 비투링크가 전반적인 유통컨설팅을 돕고있는소규모 브랜드들의 브랜딩, 제품기획, 디자인까지 맡고 있습니다!한마디로 하나의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기획/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보시면 뵈요 ^_^제가 입사한지 2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이 달의 비투링커' 상을 받네요 ㅎㅎ뭐.... 당연히 언젠가는 받을 줄 알았습니다 ^^ (농담이에용)팀과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따라 성장하면서오히려 많은 걸 배웠는데. 상까지 주신다니 감사함이 가장 앞섭니다! :)너무 가식적인 대답이었나요? ㅋㅋㅋㅋ하지만 정말 100% '진심' 입니다!그러니... 앞으로 더 큰 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제가 어렸을때부터 정말 다양한 운동을 했었어요!덕분에 체력도 좋아졌고, 어머니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유일한 운동이 수영이다" 라고하시면서 수영을 제일 오래하다보니 '물질' 을 나름 잘합니다 ^_^제주도에서 수영 쫌 했습니다^^...'물질' 도 잘하고, 제주도 출신이다보니...실제로 제 별명이 '해녀', '해신' 이었습니다 :) 요런 모습~~~?또 제가 욕심이 많아서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그렇기 때문에 팀원들이 저를 다재다능하다고 하는 거 같아요.근데 제가 오지랖이 넓은지는 몰랐어요...ㅋㅋㅋㅋㅋ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 오지랖 같을 수도 있겠네요!다들 하시는 거 합니다 저도:)평소에 TV보고, 인터넷하고, 영화보고~또 아시다시피 여름엔 웨이크모드타고, 겨울엔 스키나 보드타러가고!이런 시즌성 취미활동들은 친구들보다 비투링커들과 더 자주 가는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제 컵 별명은 "목동 건어물녀" 입니다 !!제가 입사한지 일주일 만에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컵을 만들어주는 문화가 생겨서 받았던 컵이에요!(와.. 이러니까 제가 이 회사의 화석같네요 ㅎㅎㅎㅎㅎ) 당시에는 제 성격을 잘모르시다보니, 막 지어주셨다고 해요!근데 퇴근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맥주마시는제 모습과 나름 (?)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_^ ㅋㅋ[네이버블로그] 건어물녀저는 2014년 12월 17일에 입사했어요!벌써 2년이 넘었네요... 대학원 막학기가 종강하자마자 입사했어요.비투링크 초창기부터 함께했다보니,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많네요! 지금 가장 떠오르는 순간은 일주일 전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나 마사지를 받던...순간...ㅋㅋㅋ얼마 전, 벨류커미티 1기활동을 마치고 포상휴가를 다녀왔습니다!!!제 올해 가장 큰 목표는 '다이어트' 입니다 :)얼마 전 열린 '바디챌린지' 덕분에 절반정도 성공했어요.이 페이스를 잃지않고, 연말까지 쭉~ 다이어트를 해서올해는 반드시 성공 할겁니다 ^_^조금씩 조금씩 열시미 노력중입니다 :) !!!!!!!진짜 다재다능, 멀티플레이어, 무한긍정 !!!Dynamic한 혜정님 :)4월의 비투링커가 되신 걸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비투링크 #팀원 #팀원소개 #팀문화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인터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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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인재채용은 업무 몰입의 환경을 제공하는지 여부다

어떤 기업을 바라보고,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기업의 비전은 무엇이며, 인재들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일까?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AAA급 인재의 합류는 필수불가결최고급 인재들이 과연 워라벨에 흥미를 느낄까?최고급 인재들은 그럼 일만 주구장창하려고 할까?인재(사람)에 대한 연구는 끝이 없어야 한다.하지만 확실한 것은 최고급 인재들은 업무와 프로젝트, 회사의 비전을 보고 움직일 것이다."회사가 완벽한 업무몰입을 위한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는 것도 진리다.아래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인재들에게 건네는 편지글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 로고 디자인우리는 '융합'에 주목합니다.이것과 저것, 기존에 있던 것과 없던 것 등등을 융합해 더 큰 가치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현재 우리가 진행하는 비즈니스는 ‘커머스’와 ‘콘텐츠’의 융합입니다.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 만큼 고도화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비즈니스적 단서는, “모바일로 영상을 쉽게, 완벽하게 보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났고, 덩달아 다양한 제작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그러한 영상 콘텐츠의 부흥기가 왔습니다.  이에 우리는 “모두가 아끼고 즐기고 모이는 채널에 우리의 콘텐츠를 싣자”  그리고 “우리의 콘텐츠로 참신하고 이로운 경험을 선사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참신하고 이로운 경험은 그럼 무엇일까? 고민했고,  사람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얻었습니다.  "사람은 삶을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문제를 만들어내고, 또 계속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빈 곳(blank, 맹점)’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거나 너무나 당연해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들이죠.  "우리는 그러한 빈 곳을 채워주자"  이에,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모토를 창출하게 됐습니다.  Lifestyle needs solution우리는 우리의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는 세탁기, 그 자체는 깨끗할지 궁금했습니다.  분석에 들어갔고, 과연 세탁조의 오염도와 위생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우리는 세탁기의 통(세탁조)을 간편하게 씻어내는 ‘세탁조크리너’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노후화된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물질은 ‘샤워기 필터’로 걸렀습니다.  야식을 마음 편히 즐기는 동시에 소소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게끔 ‘곤약 간편식’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삶의 빈 곳을 메우는 기특한 브랜드가 20개, 제품 가짓수는 약 200여 개에 달합니다.  아직 탐구하지 못한 영역이 많은 만큼, 브랜드와 제품, 솔루션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좋은 솔루션은 더 넓은 세상으로 들고 나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이를 콘텐츠와 융합하기 위해  우리는 정말 빡세게 ‘사고(Thinking)’ 합니다.  상품기획부터 콘텐츠제작, 촬영, 마케팅, 유통, 생산, 물류, 혁신, 수학, 과학, 철학까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치열하게 싸웁니다.  우리는 가설검증을 사랑합니다.  적당한 것을 취하고 유지하지 않습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합니다.한 번도 가지 않았던 길을 찾아보고 실험하고 끝내 성취감을 맛봅니다.블랭크코퍼레이션 전체회의, 매주 월요일 오후 5시(프로 전원 참석)더 치열하게 빡세게 사고하라고, 밥, 집, 임신, 출산, 육아 등 모든 '걱정거리'는 블랭크가 해결합니다.  더 속도 높여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모두 ‘세그웨이’를 타고 날아다닙니다.  간식 사러 나가는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편의점'도 회사 한 켠에 사 놓았습니다.  주어진 시간에만 빡세게 일하라고 ‘정시퇴근’을 철저한 원칙으로 합니다  시간을 쪼개어, 업무에 더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반반차’ 휴가도 제공합니다.  심지어 종잣돈 걱정, 리프레시, 여행 걱정까지 블랭크가 책임집니다.  진짜 마음 놓고 일에 몰입하도록 말입니다.  블랭코퍼레이션 사내 마켓현재의 사업인 제1단계 ‘콘텐츠+커머스’의 융합을 함께 경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은 분.  논리 있고 빠른 사고와 화끈한 결정으로, 자유의 고통을 느끼고 싶은 분.  그리고 제2단계, 제3단계를 함께 찾아, 뚫고, 오르고 싶은 분.  블랭크는 언제나 환영합니다.Jason KH커뮤니케이션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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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처럼데이터 분석 시작하기

AMAZON GOAmazon Go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단순하게 ‘계산대 없는 마트’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매장에 들어와서,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그냥 가지고 나오면 됩니다. 아마존이 만든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Amazon Go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은 Computer Vision과 Machine Learning이라고 합니다. 고객이 매장에 입장하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가 고객을 추적하며 어떤 물건을 집었는지 판별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매장을 나가면 앱에 등록된 정보로 자동 결제됩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되네요.그러나 Amazon Dash 나 Amazon Echo 와 마찬가지로, Amazon Go역시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있는데요, 실제로 Dash, Echo등은 자체적인 손익분기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앞서 출시한 서비스들처럼 Amazon Go는 뚜렷한 목적이 있는데, 바로 ‘구매고객 데이터 분석’이 그것입니다.*Amazon Echo : 2015년 출시된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 기기. 음성 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 알람 설정, 스마트홈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Amazon Dash : 2015년 출시한 사물인터넷 쇼핑툴. 대쉬 위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아마존에서 제품 주문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Source: Amazon.com: The Hidden Empire, Fabernovel(http://www.slideshare.net/faberNovel/amazoncom-the-hidden-empire/39-A_datadriven_company_Amazon_pioneered) AMAZON 의 데이터 활용 오프라인 채널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법론이 통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 구매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의 구매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경쟁우위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아래, Amazon Dash, Echo, Go를 이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아마존은 이미 Amazon Dash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고객의 전반적인 구매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구매 패턴 분석만으로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특정 상품에 대한 반복적인 구매 수량,구매 주기를 분석해 제품 자체를 다시 만들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Amazon Dash : 아마존에서 2015년 출시한 사물인터넷 쇼핑툴.위 그림처럼 상품의 위치에 대쉬를 붙여놓고, 상품이 필요할 때 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를 이용해 해당 제품을 아마존에서 자동 주문이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Amazon Dash를 통해 주방용 세제를 판매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마존은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한번에 몇 개를 구입하는지,어느 정도의 주기로 주문하는지를 알 수 있으며,나아가 가정에 유지하는 재고량, 일일 사용량도 매우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음 어느 시점에 얼마나 구매할지 예상할 수 있는 것이죠.Amazon Go를 통해서는 해당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행동 및 구매 특성을 파악하게 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패턴은 어떻게 다른지,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어떤 이유로 특정 제품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만 구매하는지 등 옴니채널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Source: Freshpatents.com 이는 결국 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최적화된 용량과 패키지, 오프라인 공급에 필요한 출고 타이밍과 최적의 재고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구매 패턴 변화를 분석해 제품의 생애주기도 예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제품 전략 역시변 화하게 될 것입니다. 제조사에 대한 아마존의 협상력이 더욱 커지게 되겠네요.매장 입장 시 앱을 실행시켜 출입구에 인식만 시켜주면 더 이상의 절차가 필요 없는게 Amazon Go의 시스템입니다. 고객정보와 결제정보는 앱에 입력되어 있으므로,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는 순간 결제에 필요한 대부분의 데이터는 확보를 마치게 됩니다.매장을 나가는 시점에 결제가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앱을 통해 구매 이력이 정확한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AMAZON 처럼 데이터 분석 시작하기한국 역시 대부분의 E-Commerce 회사들이 모바일 앱을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 채널의 거래액이 기존 채널을 추월한 기업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결제가 일어나는 주요 채널인 모바일 앱에 대해서는 데이터 분석을 빼놓지 않습니다. 분석 필요성이 높은데다,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분석도 쉬워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웹 채널 분석에 특화된 Google Analytics는 모바일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GA를 도입한 기업들 중 80% 이상은 다른 분석 서비스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범용 툴로 개발된 특성상, GA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지만 누구에게도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는 기성복과 같은 성격이 있는 것이죠. 여담이지만 이 점에서 각 분석업체마다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모바일 앱이 있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역시 고객과 고객행동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간단한 A/B 테스트를 실행한 것이 분석의 시작이었으니까요. 눈사람을 만들려면 주먹만한 눈 뭉치부터 굴려야 하듯이, 몇 명의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수치부터 분석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  * WISETRACKER는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부터 In-app 이용자/컨텐츠 분석, 푸시메시지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분석/타겟팅 솔루션입니다.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의 무료체험을 원하실 경우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WISETRACKER가 제공하는 무료 데이터 분석 컨설팅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와이즈트래커 #서비스소개 #아마존 #데이터분석 #애널리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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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데이터로 만드는 커머스, 스타일쉐어 MD 인터뷰

안녕하세요. 스타일쉐어의 장선향입니다.스타일쉐어를 여전히 패션 사진 공유 플랫폼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작년 4월부터 스토어1를 론칭해 SNS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감이 잘 안 오신다구요? 맨 처음 앱이 출시되었을 때 많은 유저들은 SNS로서 스타일쉐어를 이용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일상의 패션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플랫폼처럼 말이죠. 유저들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기 시작하고, 지난해 4월 커머스가 런칭한 후에는 사진 속 상품을 클릭 한 번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적 성격이 강한 기능인 스타일피드를 시작으로 스토어가 결합되어 유저들에게 정보 공유와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뛰어난 콘텐츠 생산자이자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위 밀레니얼 세대들이 사용하는 스타일쉐어는 일반 커머스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유저들은 스타일쉐어에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쇼핑에 참여하며, 제품에 대해 평가하고 후기를 공유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쇼핑커머스에서 흔치 않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냅니다. 작은 브랜드가 굉장히 성장한다던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이런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들려주실 커머스 MD분들께 스토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 6명으로 올해 4월, 누적 거래액 100억을 달성하며 매달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MD(MerchanDiser) 란 상품을 기획하는 직군을 말합니다. 스타일쉐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싱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며 고객의 반응을 파악하여 매출 관리, 재고관리,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있는 스타일쉐어 스토어의 숨은 주인공, 스쉐 MD분들 — 커머스팀 리더 신희정님, 패션MD 김미리님, 뷰티MD 김민희님- 을 소개합니다.스타일쉐어의 스토어 규모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희정: 600여개 패션, 300여개 뷰티, 300여개 슈즈/잡화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처음 스토어를 론칭할때는 100여개 브랜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1,100여 개 브랜드, 4만 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스타일쉐어의 스토어는 다른 커머스 플랫폼과 어떻게 다른가요?미리, 민희: 대부분의 커머스들은 탑 셀러가 정해져 있고 주로 빅 브랜드가 상위 매출의 대부분인데요. 유저 연령대가 젊은 스타일쉐어의 특성상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스타일피드에서의 바이럴과 마케팅으로 브랜드파워가 높지 않아도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는 탑 셀러/빅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로 매월 MD의 기획과 마케팅에 따라 베스트셀러가 바뀝니다. 입점사들에게는 기회가 많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SNS 컨텐츠를 기반으로하는 스쉐스토어 특성이 상품판매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주시겠어요?미리: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는 휠라인데요. 휠라는 최근 젊은 느낌을 주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했습니다. 최근 스타일쉐어에서 10–20 타겟의 운동화 디스럽터2를 선 발매하고, 유저들의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추후 리오더해야할 물량을 예측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상품 계획을 하는데 스타일쉐어를 활용한 것입니다. 디스럽터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휠라가 인기 검색어로 오랫동안 상위를 차지했고 선발매 제품의 초기 물량 역시 완판되었습니다.민희 : 뷰티의 경우 바이럴이 정말 중요한데요. 마스크팩/뽀샵픽서라는 제품을 판매하는 파이스해빗2은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였는데, 스타일쉐어에서의 바이럴과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최근 왓슨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습니다. 바디미스트 브랜드 라르끄3는 단독 입점 후 첫월 매출 1200% 성장을 기록하며 이후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타 커머스에서는 스테디셀러가 매출의 상위를 꾸준히 유지한다면, 스타일쉐어는 다른 커머스들에 비해 신규 브랜드들도 스타일쉐어 플랫폼내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특히 입점사들의 매출 성장을 위해 MD분들은 어떤 점에 신경쓰나요?미리, 민희: 패션과 뷰티업체 중 40% 정도를 신규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브랜드 성장을 위해 MD로서 브랜드와 상품 판매 초반에 많은 협의를 가집니다. 뷰티 브랜드의 경우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하고, 스타일쉐어 마케팅 채널과 광고 채널을 써서 판매촉진을 시도합니다. 덕분에 입점사들간의 입소문으로 입점문의가 많이들어오고 있습니다.최근 단독 판매, 선 발매등 브랜드와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점사들의 반응이 어떤가요?미리, 민희: 보통 선발매를 많이 진행합니다. 판매와 동시에 유저들이 올리는 후기를 통해 상품에 대한 반응을 즉시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바이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입점사들에게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은 패션 카테고리의 경우 소량 생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저의 반응을 바탕으로 추가 생산하거나 제품을 보완합니다. 최근 숄더체크4라는 브랜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타일피드를 보고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생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러비더비의 컬러 트리트먼트가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업체와 제품 디자인에서 가격, 색상까지 협의를 통해 1020대가 좋아할 만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러비더비의 경우 한 달만에 초도 물량이 품절되기도 했습니다.희정: 최근 소비력이 커지고 있는 10–20대 타겟으로 대기업에서도 관심이 큽니다. LG생활건강과 함께 플라잉 애플을 공동기획해 선 발매한 사례와 퍼퓸 향수라인 “찬란”을 선발매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최근 빅브랜드에서 1020 타겟의 제품라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타일쉐어의 트랜드를 참고해 상품기획을 제안합니다. 특정 연령과 성별을 확보한 스타일쉐어는 아직도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스타일쉐어의 입점 기준은 무엇입니까? 입점 후 어떻게 관리하나요?희정: 입점 기준은 명확합니다. 오직 유저들이 좋아하는 것, 좋아할 만한 것입니다. 스타일쉐어는 빅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보다, 스타일피드에 뜨는 브랜드 또는 상품을 참고해서 입점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몇몇 업체의 경우에는 스타일쉐어에 많은 컨텐츠가 올라와야 하는 젊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컨텐츠가 많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스타일쉐어가 좋은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입점사 관리도 유저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스타일피드에서의 반응을 통해 제품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수명이 다하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많은 경우 저희와 단독 상품을 기획합니다. 스타일쉐어에서 인기있는 키워드 “벨크로”, “플리스” 등 그때그때 유행하는 키워드를 공략해 업체별로 단독상품을 만들 때 반영합니다. 이렇게 기획한 상품은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스토어를 만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미리, 민희: 무엇보다 기획했던 상품이 인기가 좋을 때 인 것 같습니다. 또 타 커머스에서 판매와 성장이 어려운 중소 브랜드가 스타일쉐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업체에서도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스타일쉐어의 열혈 유저들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스쉐 덕분에 정말 잘 샀어요”, “스쉐 사랑해요” 등 피드백을 줄 때 고맙고 보람을 느낍니다.희정 : 작년 봄부터 여름까지 입점사들을 설득하러 다닐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는 MD들이 땡볕에 나가 고생하는일이 적어졌습니다. 지난 1년간의 고생이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앞으로 스타일쉐어를 어떤 커머스로 만들고 싶나요?희정 : 처음부터 지금까지 스타일쉐어는 업체들과 동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브랜드가 국내에서 주목받기는 쉽지 않은데 이런 파트너들과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채널이 되고 싶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빅 브랜드, 미입점된 브랜드가 많습니다. 무수한 브랜드와 제품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어려워지는 빅 브랜드들의 고민도 풀 수 있는 플랫폼. 유저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토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타일쉐어 유저들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스타일쉐어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기업문화 #조직문화 #팀원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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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요정 살려내기(나에게 힘을 줘...)

디자이너뿐만 아닙니다. 마케터는 새로운 이벤트고민,콘텐츠제작자는 뭘 만들어야 잘만들었다고 소문이 날지,기획자는 무슨 프로그램 짜야하나..강사들은 어떤 커리큘럼 만들어야 애들이 잘 알아들을까..등등. 뭔가 나만의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 요정님을 간절하게 기다리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함이란 것이 참 멋지고 찰진 단어이지만 그 현실은 그렇게 또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크리에이티브의 뜻이 '창조적인' 이란 의미라서 흔히들 '창조' 에 포커스를 맞추곤 합니다. 뭔갈 뿅! 하고 만들어내는 그런 의미로 말이죠. 크리에이티브는 뿅!이 아닙니다.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널브러진 수많은 단서들에게서 힌트를 찾고 조합하고 변형시키는 것에 가깝죠. 영화에서처럼 관자놀이에 번개가 내려치면서 눈이 휘동그래지는 그런 장면도 연출되지 않아요. 이런거없음크리에이티브함은 오히려 변덕과 괴팍하고 지랄맞은 성격의 산물과도 가깝습니다. 자꾸 사물을 고깝게 바라보고, 삐딱하고, 질문을 던지고, 주워들은게 많고, 본 게 많은데다가, 자기주장도 있고, 취향도 확고해야 하죠. 우리가 인식하는 어떤 것이든 내 필터를 스윽 통과하면서 일종의 변형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 차이를 발견하고 정돈하는 능력이 크리에이티브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그래서 이 녀석은 얼핏 매우 감성적인 것처럼 보이는 단어지만, 사실 상당히 논리적이에요. 자료를 찾고, 모으고, 수집한 후, 변형하고, 정돈하여 드러내는 과정이니까요. 이 모든 행동에 맥락이 없으면 그냥 그건 공상이 되버리고 맙니다.팩트폭격기당연히 이러한 활동은 두뇌에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두뇌는 꽤나 게으른 녀석이예요. 주인의 명령을 잘 듣지도 않죠. 그저어어...편한 것만 찾고 하던 것만 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이토록 마구니가 가득 차있는 머릿속에 강렬한 법봉의 짜릿함이 전달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요정님이 오신거예요. 요정님이 오시면 일단 다양한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강력한 집중력과 기발함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물론 그 시간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조건이 까다롭긴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이 요정님의 특성과 생존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요정님은 15분의 예열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 책상에 앉으면 유튜브부터 켜지말고 대지 만든 뒤에 15분간 이래저래 안내선이라도 만들어놓도록 합시다. 15분간 그러고 있으면 어느새 스멀스멀 이런 저런 구성과 배치가 떠오르게 된답니다. 운동하기전엔 스트레칭을 쭉쭉해야 해요. 뚜둑뚜둑 소리도 내고 오백년간 잠들어있던 육신의 먼지를 조심스레 벗겨내듯 근육들을 이완시켜줘야 사고가 안나잖아요. 두뇌도 신체기관인 만큼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당을 끌어올려 부스트업도 시켜야 하고 전기신호의 파장도 바뀌기 시작합니다. 혈류량을 늘리고 호르몬에도 변화가 찾아오죠. 몸이 학습이나 업무에 적합한 모드로 변할 수 있는 최소시간!!~~이 필요하단 거에요. 처음부터 '앞으로 20시간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해보자!' 라는 굳은 의지를 다지면 의지처럼 그냥 몸이 굳어버립니다. 부담없이 딱 15분만 하고 끝내자~라는 마인드여야... 시작도 수월하게 할 수 있죠. 그리고 막상 15분이 지나면 내려오기 좀 찜찜할 정도로 살짝..집중이 되어있는 상태가 되어있을 거예요. :)어 지금 나가.. 주섬주섬2. 뭔갈 먹읍시다. 다만 일하는 도중엔 먹지 마세요. 요정님은 빌리엔젤 케익과 초코퐁당같은걸 굉장히 좋아하시긴 하지만... 그건 팝콘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예고편 나올 때 다 먹는거죠. 본 작업이 시작되면 잘해야 커피나 쪽쪽거리던가 아니면 껌 정도가 딱 좋습니다. 사실 당을 우걱우걱 섭취하는 게 학습에 있어서 딱히 좋은 것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혈당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 피로감이 우르르 찾아오죠. 시험전에 마시는 마법의 포션(레드불과 스누피커피우유 등등....괴랄한 혼합음료까지..)은 오늘의 나를 불태워 내일은 소멸에 이르게 만드는 거대한 흑마법과 같아요. 그러니 과다한 당충전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턱을 오물오물 씹어주는 건 두뇌를 자극시켜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오독오독 거리는 무언가를 먹어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시작하면 왠만하면 책상에서 먹을 건 치우는 게 좋더라구요.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동물인데, 내 주변환경의 역할에 대해 의미부여를 하길 좋아합니다.침대는 자는 곳책상은 일하는 곳화장실은 쉬하는 곳.등등...각각의 장소에 정해진 행동들이 습관으로 굳어져있죠. 그런데 자꾸 책상에서 뭔가 쭈서먹으면서 일하게 되면......머지 않아 앞으로도 책상에만 앉으면 배가 고파지는 파블로프 강아지 효과를 체험하실 지도 몰라요. 더불어 일하면서 이것저것 쭈서먹으면 온 키보드에 마우스에 태블릿에 기름이나 묻히고 일은 일대로 안되더라구요.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조..좋은 먹이다!!!3. 요정님은 성격이 급합니다. 빨리빨리!!! 어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딱딱 목업이 다운받아져야 합니다. 포토샵도 챡챡 켜져야하고 외장하드도 버벅대선 안됩니다. 뭔가 막히는 것들. 그러니까 와이파이가 안된달지, 컴터가 갑자기 업데이트를 해버린다던지...아니면 컴터가 꼬져서 파일 저장하는데 한나절 걸린다던지..이러면 요정님은 금새 떠나버리십니다. 사람의 집중력은 생각보다 쉽게 흩어지는데.. 집중력을 유도하는 것은 무언가 움직이는 사물/이미지의 존재입니다. 안구는 끊임없이 진동하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빙글빙글 돌아가는 로딩바만 뚫어져라 보고있으면 눈이 엄청나게 피곤해져요. 자고싶죠. 또한 멈춰있는 사물말고 자꾸 다른 곳을 보려고 하는 안구운동효과 때문에 옆에 있는 광고에 자꾸 눈이 가게 됩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처리속도를 줄이는 좋은 장비를 사도록 합시다. 돈 벌어서 다 장비에 쏟는 게 디자이너의 인생이죠.내..내놔!!!4.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요정님은 노란조명을 좋아합니다. 노란색 파장은 눈을 편하게 해줍니다. 게다가 파장이 길어서 심신의 안정감을 주기도 하죠. 거기에 간접조명이라면 한결 공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묘한 갬성에 젖을 수 있습니다. 노란색 조명을 쓰되, 스탠드불빛은 천장에 쏘도록 합시다.5. 살짝 졸릴 때.. 눈이 막 감겨버리는 그런 상태말고. 약간 멍때리게 되는 그런 상태가 종종 있어요. 영혼먼저 이불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죠. 사실 이렇게 비몽사몽할 때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구석에 쳐박혀있던 기억이나 미쳐 정리하지 못한 수많은 정보들이 뒤죽박죽 섞이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함은 최대한 많은 단서들을 충돌시켜 스파크를 일으키는 게 중요한데, 이렇게 넋이 나간 새벽3시 정도엔 자연스러운 스파크를 잘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효과때문에 살짝 잠결에 공부하는 게 다음날 기억에 더 오래 남는 다는 연구결과도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하죠. 이덕분에 꽤나 기발하고 신박한 레이아웃을 구상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15분만 지나면 졸려서 더 이상 일을 못한다는 게 단점이죠.졸려..죽어....6. 끊임없는 정보쌓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새벽3시에 일을 하지 않는 경우. 벌건 대낮에 그 분을 소환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론 서점, 사람구경, 핀터레스트 구경하기, 매거진 보기, 딴짓하기, 창밖보기, 쇼핑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사실 일 말고 대부분의 딴짓은 모두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컴터켜고 모니터를 보고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뭔가 시안요청을 받으면 일단 서점에 가서 요리책이든 여행책이든 잡다한 정보들을 우르르 집어넣고 섞는 작업부터 합니다. 쌩판 하얀 백지에서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미칩니다. 흰 종이엔 사실 아무것도 없어요.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도 나오기가 힘들죠. 인간의 기억체계는 연상하고 꼬리잡기를 좋아해서 뭔가 단서를 넣어줘야 해요. 그래서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관계된 이미지나 기억을 유도하기도 하느 거거든요. '단서를 주세요.' 상상력으론 확실히 힘든 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본 게 많았더라도 당장 생각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일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잠재된 고대의 기억을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딴짓을 (몰래) 권장하는 바입니다.대학일기 자까님 한번만 쓸께요 :)7. 부정적인 감정은 요정님이 좋아하는 굉장한 에너지원입니다. 빡침, 열등감, 인정욕구, 승부욕, 자괴감 등등은 아주 훌륭한 자원이죠. '저 놈에게 이기기 위해서!' '팀장님께 잘보이려구!' '난 멍청한 해삼자식이야!' 등등의 마인드는 얼핏 되게 나빠보이지만, 또 막상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사실 저런 마음 안들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어차피 승부욕이나 인정욕구, 열등감은 평생친구입니다. 기왕 데리고 살거면 잘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역설적으로 이렇게 들끓는 감정들은 지속적인 불안감을 유도하게 되는데, 사람이 뭔가 행동을 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불안해서' 입니다. 불안함은 현재의 드러누움보다 뭔갈 만들어야해! 배워야해! 새로운 걸 해야해! 라고 나를 부추깁니다. 친절하진 않지만, 거칠고 행동력 좋은 친구죠. 게다가 이러한 감정들은 에너지가 굉장히 커서 가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 실력의 한계나 그냥 생각의 한계, 또는 이성의 끈으로 잡고있던 굴레를 끊어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죠. 요정님 눈이 붉게 빛나며 광전사로 변하는 순간입니다.(주로 빡치거나 조급할 때 등장합니다.) 각성모드가 되신 요정님은 화장실도 참게 만들더라구요.응 맞아. 덧붙이자면 크리에이티브 요정님은 수줍습니다. 주로 혼자있을 때 얼굴을 내밀죠. 등 뒤에 팀장님이 있으면 안나와요. 있던 요정도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아직 미완인 어떤 것에 대해 평가받는 것은...여러 심리학적인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 그냥 신경쓰이고 짜증나는 일이거든요. 디자이너들 책상에 표지판이라도 놔드려야 할까봐요. '요정님 강림중' 이런거...혼자냥?...나간다?https://www.facebook.com/readingjiaxi/videos/2016388665072946/헤헤..이번에 제 책이 책읽찌라 페이지에 소개되었어요 :) 히히.... 함일거바! 이거 엔딩멘트 넘나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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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 궁금한 사람들의 모임 #P2P금융

안녕하세요! 미드레이트 PR러 온입니다~!얼마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핀테크 아카데미에서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님과 백승한 이사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D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핀테크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했는데요! 그 현장 스케치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침부터 경쾌한 대표님의 발걸음 ~강연이 시작하기 30분 전, 준비를 위해 저희 팀은 미리 방문합니다 : )KISA의 직원분과 게시판을 보며 담소를 나누시는 대표님과 이사님이 곳은 미드레이트에게는 익숙한 장소인데요 ~ ! 대표님이 강연하셨던, 한국직업방송의 청산유수 프로그램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백승한 이사님께서 KISA주최 금융API 헤커톤에 참가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사진을 감상하시는 대표님의 모습....(?) 하하하금융 API란 무엇인가?미드레이트가 고객님들께 P2P대출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농협 오픈API 덕분인데요~!그에 대한 설명이 도식화되어 잘 설명되어 있는 게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강연하시는 미드레이트 대표님이 곳에 강연을 들으러 오신 분들은 대부분 개발자의 꿈을 가지신 분들인데요! 대표님은 핀테크에 적용되는 기술인 오픈API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 기술과 금융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미드레이트의 서비스 P2P금융까지 Smooth~하게 소개하고 계십니다 :D저 또한, 저절로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P2P금융 상황, 해외와의 차이점 등을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강연!미드레이트의 신용평가 기술을 설명하시는 대표님!금융과 기술이 도입되면 어떤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설명하고 있는 대표님의 모습입니다.기존의 금융권 제공 데이터 뿐만 아니라,미드레이트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비금융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께 대출을 제공하고투자자분들께도 수익을 가져다 드립니다 :D드디어 백승한 이사님의 기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좀 더 깊이 들어가서, 오픈API에 대해 강연하시는 백승한 이사님!개발자로서 농협API와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API의 차이점 등개발시에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가감없이 알려주시고 계십니다!지금 이사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자유롭게 강의 진행중!고민하는 학생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개발에 대한 질문도 꾸준히 이어져서 이에 대해 열심히 답해주시는 이사님의 모습입니다!강연 후, (하 ~ 한시름 놓았다....ㅎㅎ)한 시간 반정도 진행된 강의는 차분하지만서도 궁금함이 넘쳐나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미드레이트는 핀테크에 대한 강연, TV방송 강연에 많이 참석할 예정이랍니다 : )성장하는 미드레이트!대출자와 투자자가 연결되는 공간, 미드레이트를 기대해주세요#미드레이트 #강연 #이벤트참여 #후기 #P2P금융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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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 제니퍼소프트 연봉, 채용, 복지, 개발문화 완벽정리

요즘 인터넷을 찾아보면 제니퍼소프트의 연봉이나 채용이나 복지에 대한 글을 쉽게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연봉이나 채용 그리고 복지는 매우 궁금한 사항이니까요. : )  그래서 오늘은 제니퍼소프트에 대한 연봉, 복지, 채용 및 개발 문화에 대한 사항을  직접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기업 소개: 제니퍼소프트는 2005년 1월 21일 설립된 12년이 된 토종 SW 기업입니다.  2012년에 지금 헤이리 예술마을로 사옥을 짓고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개발자들에게 개발하기 좋은 환경, 구성원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당당히 예술마을의 일원으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찾아 우리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매출: 제니퍼소프트 매출은 다른 기업과는 조금 다릅니다.  파트너 비즈니스를 통해 SW 판매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시장 매출과 회사 매출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2016년 제니퍼소프트 전 세계 시장 매출의 경우 180억 원이었으며,  2017년 신용평가기관에서 받은 제니퍼소프트 기업 신용등급은 'A'였습니다.  재무건전성이 매우 건실하며 영업이익이나 기업 순이익이 매우 높습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제니퍼소프트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연봉: 제니퍼소프트의 연봉 철학은  '역량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책정한다'입니다. 연봉 외의 복지를 통해 지원해 드리는 복지 비용이 연간 300만 원으로 직원들은 주로 복지 비용에 가족여행, 병원비,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물건을 사기도 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기기 비용과 월 사용비용 모두 지원하고 그 외 교육비 지원, 도서 구입 비용 지원(업무 직간접 관련 도서, 개인 소장) 등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류비 및 업무에 필요한 여하한의 비용 모두 실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4. 채용: 채용의 경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시나 공채 등 여러 방식의 채용으로 진행하며, 채용 시기는 불특정하게 진행됩니다. 채용이 진행되면 여러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업무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어 정해진 채용 방식은 없습니다. 학력, 성별, 나이 등 그 어떤 차별적 요소 없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파주 출퇴근: 제니퍼소프트가 파주에 있어 출퇴근 걱정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파주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파주에서 합정, 홍대까지 버스로 40~50분 정도의 이동시간이 걸리며 일산의 경우에도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퇴근 시간이 유연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개인의 거주지에 따라 출퇴근에 대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출퇴근 등 업무상 발생하는 차량 유류비 및 교통비를 회사가 100% 실비로 지원해 드립니다. 또한, 주거비 지원 제도인 월세비 50% 및 각종 전세자금 대출, 차량 구매 대출 제도가 있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사하신 분 중 면허가 없으신 분은 입사 후 면허를 취득하거나 면허가 있는 분은 차를 바로 구매하여 출퇴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파주, 출퇴근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5. 업무 문화:  제니퍼소프트는 수평적인 근무환경으로 모든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하며 열정과 창의 그리고 창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율적이고 주체적 인 업무 환경 속에 스스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공동체에 기여하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본질에 입각한 가치 중심의 업무를 지향합니다. 최고의 동료들과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6. 복지: 제니퍼소프트의 복지는 제니퍼소프트 구성원의 삶과 일의 균형, 건강한 노동과 근사한 삶의 실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제니퍼소프트의 복지 항목을 궁금하실 것 같아 아래 정리해 드립니다.   근무 및 휴가  주 5일 근무, 1일 7시간 노동제 [탄력적 노동 시간제, 보통 10시 출근 6시 퇴근]: 주 35시간 근무, 연간 1,600시간 노동 [유럽 OECD 국가 중 네덜란드 / 프랑스 등 복지 상위 수준]  5년 장기근속휴가 [2주+해외 가족 여행] 10년 장기근속휴가 [2달의 유급 안식월] 해외여행 취지의 추가적인 2주 단위, 최대 연 8주 무급 휴가 사용 가능 정기 휴가 :  신입 기준 연간 정기휴가 일 수 20일 [4주], 연차 2년마다 1일 추가,  언급 없이 여성 생리휴가 사용 가능 [월 1회 유급, 민감성 고려 월 2~3일의 불특정일 재택근무 가능]    선택적 복지금 연 300만 원 고정 지원 [사행성 제외 개인이 자유선택]  회사와 관련된 여하 한의 경비 [식비 / 간식비, 교통비, 통신비] 전액 실비 지원  직간접 업무 관련 서적 구매비 전액 지원, 개인 소장 보장 업무 관련 교육 지원 [온라인 / 오프라인 교육]  출퇴근 등 업무상 발생한 차량 유류비 및 교통비 실비 지원 종합병원 의료 건강검진 : 본인 및 배우자 [40세+] 1회/2년, 부모님 [55세+ 1회/1년]   각종 대출 지원   전세자금 대출 지원 [2천만 원] 차량 구매 대출 지원 [1천만 원]  주거 지원 : 타향 이주(해외 취업), 신입사원 및 5년 미만의 경력자에 한해 주거를 지원한다.  육아휴직 : 여성 육아휴직 최대 2년, 산전 후 휴가 3개월   출산 축하금  남녀 구성원 출산축하금 아이당 1천만 원 [출산 시 500만 원, 10개월간 30만 원씩, 1년 뒤 200만 원]   퇴직금 별도 [확정 급여형 / DC 퇴직연금제도]    주중 주말 언제나 회사에서 가족 / 아이들 수영, 워크숍 놀이 등 가능 1층 카페, 레스토랑 모든 메뉴 직계 가족에겐 주중 / 주말 전면 무상, 수영 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7. 개발 문화: 제니퍼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일하기 좋은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와 부대표가 개발자 출신이니 개발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겠지요. 개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기 좋게 장비 포인트 구매 제도를 운용하여개발자가 6개월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새로운 장비를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규 입사자의 경우 입사 시 400만 포인트를 지급받아 원하는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니퍼소프트 개발자들이 직접 공개한 제니퍼소프트의 개발 문화 중 좋은 10가지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시간 사용의 주체가 개발자 자신이다. 자신이 가장 몰입하여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의 시간에 집중하여 개발할 수 있다.    2. 개발자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다. 그 환경 안에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려고 한다. 코딩이 되지 않는 날은 잠시 쉴 수 있다거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잔디를 보면서 코딩) 환경,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    3. 업무의 전문성을 보장하며 배려한다. 개발자는 그런 환경 속에서 일에 대한 권한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   4. 개발자들이 QA와 운영까지 지원해야 하는 DevOps의 문화를 갖고 있다. 고객과 개발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다. 실제 고객이 원하는 기능, 실제 장애 원인에 대한 분석을 개발자가 직접 피드백을 받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발자는 자신의 코드가 결함 없이 운영되도록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5.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존재한다. 반론 제시, 조율의 여지, 건의하고 질문하고 모든 것이 자유롭다.    6. 취지에 대해 고민한다. 왜 해야 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스스로 혹은 함께 개발하는 동료에게 스스럼없이 물어볼 수 있다.    7. 정치가 (필요) 없다. 내가 해야 하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불필요한 곳에 쏟는 에너지 낭비가 없다.    8. 회의가 많지 않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만 단시간에 진행한다.    9. 다양성을 존중한다. 취향도 성격도 가치관도 다르기에 개인의 개발 취향을 존중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갈등이나 부딪힘이 최소화된다. 부딪히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10. 과정을 중요시한다.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동의하고 합의하려고 한다. 실수를 적게 하고, 하더라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공유한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가져가려고 한다.  지금까지 제니퍼소프트의 연봉이나 복지  그리고 문화를 내부 구성원의 입장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제니퍼소프트는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싶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니퍼소프트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 꼼꼼하게 검토해 보시고 지원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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