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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공식 튜토리얼 한글 번역

<button type="button">메뉴</button>*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브런치 에디터의 한계로 마크다운 적용이 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복사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이곳에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가독성 좋은 문서로 보기React 공식 튜토리얼 바로가기시작하기 전에무엇을 구현할 것인가대화형 틱택토 게임을 구현하려고 합니다.원한다면 최종 결과물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코드가 이해되지 않거나 문법이 낯설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튜토리얼에서 차근차근 틱택토 게임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테니까요.게임을 플레이해보세요. 이동 리스트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클릭한 때로 돌아가고, 그 때로 돌아간 후 보드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게임에 익숙해지셨다면 탭을 닫으세요. 다음 섹션에서 간단한 템플릿을 가지고 시작할 것입니다.사전 준비HTML과 JavaScript에 익숙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HTML과 JavaScript를 사용해본 적이 없더라도 튜토리얼을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JavaScript를 다시 봐야한다면 이 가이드를 추천합니다. 튜토리얼에서 JavaScript의 최신 버전인 ES6의 몇 가지 특징들인 화살표 함수, 클래스, let, const를 사용할 것입니다. Babel REPL을 사용하여 ES6 코드가 어떻게 컴파일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튜토리얼을 공부하는 방법튜토리얼을 공부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거나 컴퓨터의 로컬 개발 환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공부하시면 됩니다.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작성하기 원한다면가장 빨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탭에서 시작 코드를 여세요. 빈 틱택토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이 코드를 수정하여 진행합니다.다음 섹션인 로컬 개발 환경 설정을 스킵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개요 섹션으로 넘어가세요.사용하던 에디터에서 코드를 작성하기 원한다면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 프로젝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이 방법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입니다!더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하지만 에디터의 편리함을 누리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만약 이 방법으로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필요한 단계들이 있습니다.  1. 설치된 Node.js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보세요.2.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기 위해 설치 방법을 따르세요.$ npm install -g create-react-app$ create-react-app my-app3. 새 프로젝트의 src/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들을 삭제해주세요. (폴더 안의 내용만 삭제하되 폴더는 삭제하지 마세요)$ cd my-app$ rm -f src/*4. 이 CSS 코드를 src/ 폴더에 index.css 파일로 추가해주세요.5. 이 JS 코드를 src/ 폴더에 index.js 파일로 추가해주세요.6. src/ 폴더에 있는 index.js의 최상단에 아래 세 줄을 추가해주세요.import React from 'react';import ReactDOM from 'react-dom';import './index.css';이제 프로젝트 폴더에서 npm start 명령어를 실행하고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3000 를 여세요. 빈 틱택토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에디터에서 문법 하이라이팅 설정을 하고 싶다면 이 문서를 따르세요.도와주세요! 막히는 부분이 있어요!막히는 부분이 생겼다면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확인해보세요. 특히 Reactiflux chat은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필요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 이슈를 제출하세요. 우리가 도와드립니다.다 끝났으면 시작해봅시다!개요React란 무엇인가요?React는 유저 인터페이스 구현을 위한 선언적이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React는 여러 종류의 컴포넌트들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React.Component의 서브클래스를 사용하여 시작할 것입니다.  class ShoppingList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Shopping List for {this.props.name}                Instagram         WhatsApp         Oculus                );  }}// Example usage:XML과 비슷한 재밌는 태그들을 사용할 것입니다. 작성한 컴포넌트는 React에게 무엇을 랜더링하고 싶은지 알려줍니다. 그러면 React는 데이터가 변경될 때 올바른 컴포넌트들을 업데이트하고 랜더링합니다.여기에서 ShoppingList는 React 컴포넌트 클래스 혹은 React 컴포넌트 타입입니다. 하나의 컴포넌트는 props라 불리는 파라미터를 사용하고, render 메서드를 통해 표시할 뷰 계층 구조를 반환합니다.render 메서드는 랜더링하길 원하는 내용을 반환하면 React는 그 내용을 가져와 스크린에 랜더링합니다. 특히 render는 랜더링할 간단한 내용인 React 엘리먼트를 반환합니다. 대부분의 React 개발자들은 이 구조를 더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JSX라는 특별한 문법을 사용합니다.라 쓰면 빌드 시 React.createElement('div')로 변환됩니다. 위의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합니다.  return React.createElement('div', {className: 'shopping-list'},  React.createElement('h1', /* ... h1 children ... */),  React.createElement('ul', /* ... ul children ... */));전체 코드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createdElement()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다면 API reference 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createdElement()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JSX를 사용할 것입니다.JSX에서는 중괄호 안에 JavaScript 문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React 엘리먼트는 변수에 저장하거나 프로그램에 여기저기에 전달할 수 있는 실제 JavaScript 객체입니다.ShoppingList 컴포넌트는 내장된 DOM 컴포넌트만 랜더링하지만  코드를 작성하여 커스텀 React 컴포넌트를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각 컴포넌트는 캡슐화되어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간단한 컴포넌트들로 복잡한 UI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시작하기시작 코드를 가지고 시작해봅시다.이 코드는 우리가 구현할 틱택토 게임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스타일들을 준비해두었기 때문에 JavaScript만 신경쓰면 됩니다.세 가지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quare- Board- GameSquare 컴포넌트는 하나의 <button>을 랜더링합니다. Board 컴포넌트는 9개의 사각형을 랜더링합니다. Game 컴포넌트는 나중에 우리가 채워 넣어야 할 공백이 있는 하나의 보드를 랜더링합니다. 지금 이 컴포넌트들은 아무런 동작도 하지 않습니다.props를 통해 데이터 전달하기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Board 컴포넌트에서 Square 컴포넌트로 데이터를 전달해봅시다.Board의 renderSquare 메서드에서 Square 컴포넌트 prop에 value 값을 전달하도록 코드를 변경해주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 값을 보여주기 위해 Square 컴포넌트의 render 메서드 안의 코드 {/* TODO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this.props.value}      </button>    );  }}변경 전:변경 후: 랜더링된 결과에서는 각 사각형 안에 숫자가 위치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화형 컴포넌트클릭 시 "X"로 채워지는 Square 컴포넌트를 만들어봅시다. Square의 render() 함수에서 반환된 버튼 태그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alert('click')}>        {this.props.value}      </button>    );  }}이제 사각형을 클릭하면 브라우저에서 알럿창이 뜨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새로운 JavaScript 문법인 화살표 함수를 사용하였습니다. onClick prop에 함수를 전달하였습니다. onClick={alert('click')} 코드를 작성하고 버튼을 클릭하면 알럿창 대신 경고가 뜨게됩니다.React 컴포넌트는 생성자에서 this.state를 설정하여 상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상태는 각 컴포넌트마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각형의 현재 value 값을 상태에 저장하고 클릭할 때 바뀌도록 만들어봅시다.먼저 상태를 초기화하기 위해 클래스에 생성자를 추가해주세요.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value: null,    };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alert('click')}>        {this.props.value}      </button>    );  }}JavaScript 클래스에서 서브클래스의 생성자를 정의할 때 super(); 메서드를 명시적으로 호출해줘야 합니다.Square의 render 메서드에서 현재 상태의 value 값을 표시하고 클릭할 때 바뀌도록 수정해주세요.- <button> 태그 안의 this.props.value 를 this.state.value로 변경해주세요.- () => alert() 이벤트 핸들러를 () => this.setState({value: 'X'})로 변경해주세요.<button> 태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value: null,    };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this.setState({value: 'X'})}>        {this.state.value}      </button>    );  }}this.setState가 호출될 때마다 컴포넌트가 업데이트되므로 업데이트된 상태가 전달되어 React가 이를 병합하고 하위 컴포넌트와 함께 다시 랜더링합니다. 컴포넌트가 랜더링될 때 this.state.value는 'X'가 되어 그리드 안에 X가 보이게 됩니다.이제 사각형을 클릭하면 그 안에 X가 표시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개발자 도구크롬과 파이어폭스의 React 개발자 도구 확장 프로그램은 React 컴포넌트 트리를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안에서 검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트리 안의 컴포넌트들의 props와 상태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설치 후 페이지에서 검사하길 원하는 컴포넌트를 오른쪽 클릭하고 "Inspect"를 클릭하여 개발자 도구를 열면 오른쪽 마지막 탭에 React 탭이 보입니다.CodePen을 사용하여 이 확장 프로그램을 동작시키고 싶다면 추가적으로 필요한 작업들이 있습니다.1. 로그인 혹은 회원가입을 하고 이메일을 인증받으세요.2. "Fork" 버튼을 클릭하세요.3. "Change View"를 클릭하고 "Debug mode"를 선택하세요.4. 새롭게 열린 탭에서 React 탭이 있는 개발자 도구를 볼 수 있습니다.상태 들어올리기이제 틱택토 게임을 위한 기본 블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각 Square 컴포넌트 안에 상태들이 캡슐화되어 있습니다. 더 원활하게 동작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이겼는지를 확인하고 사각형 안에 X와 O를 번갈아 표시해야 합니다. 누가 게임에서 이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Square 컴포넌트들을 쪼개지 않고 한 장소에서 9개의 사각형의 value 값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Board가 각 Square의 현재 상태가 무엇인지만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술적으로 React에서 가능하기는 하나 코드를 이해하기 어렵고 불안정하고 리팩토링하기 힘들게 만듭니다.각 Square에 상태를 저장하는 대신에 Board 컴포넌트에 이 상태를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 Board 컴포넌트는 이전에 각 사각형에 인덱스를 표시한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무엇을 표시할지 각 Square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여러 하위 컴포넌트로부터 데이터를 모으거나 두 개의 하위 컴포넌트들이 서로 통신하기를 원한다면 상위 컴포넌트 안으로 상태를 이동시키세요. 상위 컴포넌트는 props를 통해 하위 컴포넌트로 상태를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위 컴포넌트들은 항상 하위 컴포넌트나 상위 컴포넌트와 동기할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상태를 상위 컴포넌트로 들어올리는 것은 React 컴포넌트들을 리팩토링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연습해봅시다. Board에 생성자를 추가하고 9개의 사각형과 일치하는 9개의 null을 가진 배열을 포함한 상태로 초기화하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  }  renderSquare(i) {    return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X';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나중에 이것을 다음과 같이 생긴 보드로 채울 예정입니다.  [  'O', null, 'X',  'X', 'X', 'O',  'O', null, null,]현재 Board의 renderSquare 메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renderSquare(i) {    return ;  }Square에 value prop를 전달하도록 수정하세요.    renderSquare(i) {    return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사각형이 클릭되면 발생할 변경 사항을 구현해야 합니다. Board 컴포넌트는 어떤 사각형이 채워졌는지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quare가 Board가 가지고 있는 상태로 업데이트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사각형의 컴포넌트 상태가 각자 정의되고 있기 때문에 Board가 Square의 상태를 가지고올 수 없습니다.보통의 패턴은 사각형이 클릭될 때 호출되는 함수를 Board로부터 Square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Board 안의 renderSquare를 다시 변경해봅시다.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가독성을 위해 리턴 안의 요소들을 여러 줄로 나누고, 괄호를 추가하여 JavaScript가 세미콜론 없이 코드를 마무리하도록 했습니다.Board에서 Square로 value와 onClick 두 개의 props를 전달합니다. onClick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tate.value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하세요.-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tate.value 를 this.props.value로 변경하세요.- Square의 rennder에 있는 this.setState() 를 this.props.onClick()로 변경하세요.- 더이상 각 Square가 상태를 가지지 않도록 Square에 정의한 constructor를 삭제하세요.모든 변경 사항을 구현한 Square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Squar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 => this.props.onClick()}>        {this.props.value}      </button>    );  }}이제 사각형이 클릭될 때 Board로부터 전달되는 onClick 함수를 호출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되짚어봅시다.1. 내장된 DOM <button> 컴포넌트의 onClick prop는 React에게 클릭 이벤트 리스너를 설정하라고 알립니다.2. 버튼이 클릭될 때 React는 Square의 render() 메서드 안에 정의된 onClick 이벤트 핸들러를 호출합니다.3. 이 이벤트 핸들러는 this.props.onClick()을 호출합니다. Square의 props는 Board에서 명시한 것입니다.4. Board는 onClick={() => this.handleClick(i)}을 Square에 전달하고, 호출될 때 Board의 this.handleClick(i)가 동작합니다.5. Board에 있는 handleClick() 메서드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으므로 코드는 오류가 발생합니다DOM <button> 엘리멘트의 onClick 속성이 React와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Square의 onClick prop나 Board의 handleClick 메서드와는 다릅니다. 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속성에 on* 이름을 사용하고 핸들러 메서드에 handle* 을 사용하여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사각형을 클릭해봅시다. handleClick을 아직 정의하지 않았으로 에러가 발생합니다. Board 클래스에handleClick 메서드를 추가해봅시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X';    this.setState({squares: squares});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X';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이미 있는 배열을 수정하는 대신 squares 배열을 복사하기 위해 .slick()를 호출합니다. 왜 immutability이 중요한지 알고 싶다면 이 섹션으로 이동해주세요.이제 사각형을 클릭하여 다시 사각형을 채울 수 있어야 하지만 상태가 각 Square가 아닌 Board 컴포넌트에 저장되어 있어 게임을 계속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Board의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Square 컴포넌트들은 자동으로 다시 랜더링됩니다.Square은 더 이상 각 상태를 유지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상위 Board 컴포넌트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고, 클릭될 때 알립니다. 우리는 이 제어된 컴포넌트 같은 컴포넌트들을 호출합니다.왜 immutability가 중요할까전의 예제 코드에서 이미 존재하는 배열을 수정하지 않고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squares 배열을 .slice()연산자를 사용하여 복사하였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며 왜 이 컨셉이 중요할까요.mutation을 사용한 데이터 변경  var player = {score: 1, name: 'Jeff'};player.score = 2;// Now player is {score: 2, name: 'Jeff'}mutation을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변경  var player = {score: 1, name: 'Jeff'};var newPlayer = Object.assign({}, player, {score: 2});// Now player is unchanged, but newPlayer is {score: 2, name: 'Jeff'}// Or if you are using object spread syntax proposal, you can write:// var newPlayer = {...player, score: 2};mutation을 사용하지 않더라도(기본 데이터를 변경하여도) 결과적으로는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컴포넌트와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쉽게 Undo/Redo와 시간 여행하기immutability는 이 복잡한 기능들을 훨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이 튜토리얼에서 우리는 게임의 다른 단계들 사이에 시간 여행을 구현할 것입니다. 데이터 변경을 피하면 우리가 이전 버전의 데이터를 계속 참조할 수 있게 해주고 원할 때 변경할 수 있게 해줍니다.변경 사항 트래킹하기변경되는 객체가 변경 사항이 있는지 아는 방법은 변경 사항이 객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그러면 이전 버전을 복사하기 위해 전체의 객체 트리를 현재 버전과 비교하고 각 변수와 값들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갈수록 복잡해집니다.immutable 객체가 변경 사항이 있는지 아는 방법은 쉬워집니다. 만약 참조되고 있는 객체가 이전과 다르다면 이 객체는 변경된 것입니다. 이게 끝입니다.React에서 언제 다시 랜더링할지 결정하기React에서 immutability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순수 컴포넌트들이 다시 랜더링될 때를 결정하기 쉽다는 점입니다.shouldComponentUpdate()에 대해 더 배우고 싶고 어떻게 순수 컴포넌트들을 성능 최적화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보세요.함수 컴포넌트우리는 생성자를 지웠습니다. 사실 React는 render 메서드만으로 구성된 Square와 같은 컴포넌트 타입을 위해 함수 컴포넌트라 불리는 간단한 문법을 지원합니다. React.Component를 확장한 클래스를 정의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props를 가져오고 랜더링 해야할 것을 반환하는 함수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함수를 사용해 Square 클래스를 변경하세요.  function Square(props) {  return (    <button className="square" onClick={props.onClick}>      {props.value}    </button>  );}여기서는 this.props를 둘 다 props로 바꿔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여러 컴포넌트들은 함수 컴포넌트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함수 컴포넌트는 더 쉽게 작성할 수 있고 React가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코드를 깔끔하게 만들면서 onClick={() => props.onClick()}을 onClick={props.onClick}으로 바꿨습니다. 함수를 전달하는 것은 이 코드만으로 분합니다. onClick={props.onClick()}는props.onClick을 호출하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습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변화 가져오기지금 우리의 게임의 단점은 오로지 X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쳐봅시다.기본적으로 첫 이동을 'X'가 되도록 설정해봅시다. Board 생성자에서 초기 상태를 수정해주세요.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xIsNext: true,    };  }이동할 때마다 xIsNext의 불린 값은 바뀌면서 상태에 저장되어야 합니다. Board의 handleClick 함수를xIsNext 값이 바뀔 수 있도록 수정해봅시다.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이제 X와 O가 순서대로 번갈아 나타납니다. 다음에 무엇이 표시될 때 보여주기 위해 Board의 render에서 "status" 텍스트를 바꿔봅시다.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return (      // the rest has not changed변경 사항을 적용한 Board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squares: Array(9).fill(null),      xIsNext: true,    };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state.squares[i]}        onClick={() => this.handleClick(i)}      />    );  }  render() {    const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승자 알려주기언제 게임에서 이기는지 표시해봅시다. 파일 맨 하단에 헬퍼 함수를 추가해주세요.  function calculateWinner(squares) {  const lines = [    [0, 1, 2],    [3, 4, 5],    [6, 7, 8],    [0, 3, 6],    [1, 4, 7],    [2, 5, 8],    [0, 4, 8],    [2, 4, 6],  ];  for (let i = 0; i < lines>    const [a, b, c] = lines[i];    if (squares[a] && squares[a] === squares[b] && squares[a] === squares[c]) {      return squares[a];    }  }  return null;}Board의 render 함수에서 누가 게임에서 이겼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호출할 수 있습니다. 또 누군가 이겼을 떄 "Winner: [X/O]" 상태 텍스트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Board의 render에서 status를 선언을 수정해주세요.    render() {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this.state.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 the rest has not changedBoard에서 handleClick을 일찍 반환하여 이미 누군가 이긴 게임에서 클릭하거나 이미 칠해진 사각형을 클릭하는 경우 무시하도록 변경할 수 있습니다.축하합니다! 틱택토 게임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제 React의 기초를 알았습니다. 여기서 진짜 승자는 여러분입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히스토리 저장하기보드의 이전 상태로 되돌려 이전 상태가 표시되도록 만들어봅시다. 이동이 있을때마다 새 squares 배열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이전 상태의 보드를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상태에 이와 같은 객체를 저장해봅시다.  history = [  {    squares: [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null,    ]  },  {    squares: [      null, null, null,      null, 'X', null,      null, null, null,    ]  },  // ...]우리는 이동 리스트를 표시하여 응답할 수 있는 더 수준 높은 Game 컴포넌트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Square 상태를 Board로 들어올린 것처럼 Board의 상태를 Game으로 들어올려 최 상위 레벨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저장해봅시다.먼저 생성자를 추가해 Game의 초기 상태를 설정해주세요.  class Gam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history: [{        squares: Array(9).fill(null),      }],      xIsNext: true,    };  }  render() {    return (                                              {/* status */}         {/* TODO */}                );  }}그 다음 Board를 수정하여 props를 거쳐 squares를 가져오고 이전에 Square에서 했던 것처럼 Game에서 지정한 onClick prop를 만들어줍시다. 각 사각형의 위치를 클릭 핸들러로 전달하여 어떤 사각형이 클릭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Board의 constructor를 삭제하세요.- Board의 renderSquare에 있는 this.state.squares[i]를 this.props.sqaures[i]로 대체하세요.- Board의 renderSquare에 있는 this.handleClick(i)를 this.props.onClick(i)로 대체하세요.변경 사항을 반영한 Board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lass Board extends React.Component {  handleClick(i) {    const squares = this.state.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squares: squares,      xIsNext: !this.state.xIsNext,    });  }  renderSquare(i) {    return (              value={this.props.squares[i]}        onClick={() => this.props.onClick(i)}      />    );  }  render() {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this.state.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tatus}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Game의 render는 히스토리 전체를 보고 게임 상태를 계산하여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quares={current.squares}            onClick={(i) => this.handleClick(i)}          />                        {status}         {/* TODO */}                );  }Game에 상태를 랜더링하고 있기 때문에{status}를 지우고 Board의 render 함수로부터 상태를 계산하는 코드를 지울 수 있습니다.  render() {    return (                      {this.renderSquare(0)}          {this.renderSquare(1)}          {this.renderSquare(2)}                        {this.renderSquare(3)}          {this.renderSquare(4)}          {this.renderSquare(5)}                        {this.renderSquare(6)}          {this.renderSquare(7)}          {this.renderSquare(8)}                );  }그 다음 Board에서 Game으로 handleClick 메서드를 옮겨야 합니다. Board 클래스에서 잘라내기를 하고 Game 클래스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Game 상태는 다르기 때문에 수정해야 할 것이 조금 있습니다. Game의 handleClick은 히스토리 항목을 연결하여 새로운 배열을 만들어 스택에 푸시해야 합니다.  handleClick(i)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squares = current.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history: history.concat([{        squares: squares,      }]),      xIsNext: !this.state.xIsNext,    });  }여기에서 Board는 renderSquare와 render만 필요합니다. 상태 초기화와 클릭 핸들러는 둘 다 Game에서 동작합니다.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이동 표시하기지금까지 게임에서 진행된 이동을 표시해봅시다. 이전에 React 컴포넌트가 클래스로 JS 객체이고 그 덕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달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React에서 여러 아이템들을 랜더링하기 위해 React 요소의 배열을 전달했습니다. 배열을 빌드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데이터 배열에서 map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Game의 render 메서드에서 해봅시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const moves = history.map((step, move) => {      const desc = move ?        'Go to move #' + move :        'Go to game start';      return (                 <button onClick={() => this.jumpTo(move)}>{desc}</button>             );    });    let status;    if (winner) {      status = 'Winner: ' + winner;    } else {      status = 'Next player: ' + (this.state.xIsNext ? 'X' : 'O');    }    return (                                 squares={current.squares}            onClick={(i) => this.handleClick(i)}          />                        {status}         {moves}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히스토리의 각 단계에서 <button>이 있는 리스트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리스트 아이템은 우리가 곧 구현할 클릭 핸들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에서 다음과 같은 경고 메시지와 함께 게임에서 만들어지는 이동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Warning: Each child in an array or iterator should have a unique “key” prop. Check the render method of “Game”.경고: 배열이나 이터레이터에 있는 각 자식은 유니크 "key" prop을 가져야한다. "Game"의 render 메서드를 확인해보세요.이 경고의 의미가 무엇인지 얘기해봅시다.Keys아이템 리스트를 랜더링할때 React는 항상 리스트에 있는 각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저장합니다. 만약 상태를 가진 컴포넌트를 랜더링한다면 컴포넌트가 어떻게 실행되는지와 관계없이 상태는 저장 되어야 하고 React는 네이티브 뷰의 뒤에 참고할 것을 저장한다.리스트를 업데이트할 때 React는 무엇을 바꿀지 결정해야 합니다. 리스트에 아이템들을 추가하고, 지우고, 재배열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이 코드가 아래의 코드로 변경된다고 상상해봅시다.  Alexa: 7 tasks leftBen: 5 tasks leftBen: 9 tasks leftClaudia: 8 tasks leftAlexa: 5 tasks left사람의 눈에는 Alexa와 Ben의 자리가 바뀌고 Claudia가 추가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React는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므로 여러분의 의도를 알지 못합니다. React는 리스트의 각 요소에서 key 속성을 지정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문자열은 형제로부터 각 컴포넌트들을 구분합니다. 이 경우에 alexa, ben, claudia는 구분할 수 있는 키가 됩니다. 만약 아이템들이 데이터베이스의 객체와 일치시켜야 한다면 데이터베이스 ID을 사용하세요.{user.name}: {user.taskCount} tasks leftkey는 React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속성입니다(ref에서 더 확장된 기능). 엘리먼트가 만들어질때 React는 key 속성을 가져오고 반환된 엘리먼트에 직접적으로 key를 저장합니다. key가 props의 한 부분으로 보일지라도 이것은 this.props.key로 참조할 수 없습니다. React는 어떤 하위 엘리먼트가 수정될지 결정하는 동안 알아서 key를 사용합니다. 컴포넌트가 자신의 키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리스트가 랜더링될 때 React는 새로운 버전의 각 엘리먼트를 가져오고 이전 리스트에서 매칭되는 키를 가진 것을 찾습니다. key가 세트에 추가될 때 컴포넌트는 만들어집니다. 키가 삭제될 때 컴포넌트는 소멸됩니다. 키들은 React가 각 요소를 구별할 수 있도록하여 다시 랜더링하는 것을 무시하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만약 컴포넌트의 키를 바꾼다면 완전히 지운 후 새롭게 생성됩니다.동적으로 리스트를 빌드할 때마다 적당한 키를 할당할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만약 적당한 키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를 위해 데이터를 재구성하여야 할지도 모릅니다.특정한 키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React는 경고를 주고 배열 인덱스를 키로 사용합니다. 이는 올바른 선택이 아닙니다. 만약 리스트에 있는 엘리먼트들을 정렬하거나 리스트에 있는 버튼을 통해 지우거나 추가하면 명시적으로 key={i}를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경고를 표시하지는 않지만 동일한 문제를 발생시키므로 대부분의 경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컴포넌트의 키가 전부 다를 필요는 없지만 관련있는 형제들 사이에서는 유니크해야 합니다.시간 여행 실행하기이동 리스트를 위해 우리는 각 단계에서 유니크 ID를 가졌습니다. Game의 render 메서드에서 키는로 추가하면 경고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const moves = history.map((step, move) => {      const desc = move ?        'Go to move #' + move :        'Go to game start';      return (                 <button onClick={() => this.jumpTo(move)}>{desc}</button>             );    });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아직 junmTo가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지금 표시된 단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Game 상태에 새로운 키를 추가해봅시다.먼저Game의 constructor에  stepNumber: 0를 추가해주세요.class Gam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history: [{        squares: Array(9).fill(null),      }],      stepNumber: 0,      xIsNext: true,    };  }그 다음 각 상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Game의 jumpTo 메서드를 정의해봅시다. 이 메서드에서는 xIsNext를 업데이트하고, 이동의 인덱스가 짝수라면 xIsNext를 true로 설정합니다.Game 클래스에jumpTo 메서드를 추가해주세요.handleClick(i) {    // this method has not changed  }  jumpTo(step) {    this.setState({     stepNumber: step,      xIsNext: (step % 2) === 0,    });  }  render() {    // this method has not changed  }Game handleClick에 상태를 업데이트 하기위해 stempNumber:history.length를 추가하여 새로운 이동이 있을 때마다  stepNumber를 업데이트 합니다. 현재 보드의 상태를 읽을 때 handleClick이 stepNumber라고 보고 클릭하는 시간대로 상태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handleClick(i)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slice(0, this.state.stepNumber + 1);    const current = history[history.length - 1];    const squares = current.squares.slice();    if (calculateWinner(squares) || squares[i]) {      return;    }    squares[i] = this.state.xIsNext ? 'X' : 'O';    this.setState({      history: history.concat([{        squares: squares      }]),      stepNumber: history.length,      xIsNext: !this.state.xIsNext,    });  }이제 히스토리의 각 단계를 알기 위해 Game의 render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render() {    const history = this.state.history;    const current = history[this.state.stepNumber];    const winner = calculateWinner(current.squares);    // the rest has not changed지금까지의 코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이제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보드는 즉시 그때 표시된 게임으로 변경됩니다.마무리틱택토 게임을 플레이 해보세요.- 틱택토 게임을 플레이 해보세요.- 한 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이길 때를 이를 알려줍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이동 기록이 저장됩니다.- 게임 보드의 에전 버전을 표시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잘 동작하네요! React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잘 아셨기를 바랍니다.최종 결과물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시간이 더 있거나 새로운 스킬들을 연습해보고 싶다면 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점점 더 어려운 순으로 배치해두었습니다.1. 움직임 리스트에서 (col, row) 형태에 각 움직임 위치를 표시하세요.2. 움직임 리스트의 선택된 아이템을 볼드처리하세요.3. 하드 코딩한 것들 대신 사각형을 두 개의 루프를 사용하여 Board를 다시 작성하세요.4. 오름차순 혹은 내림차순 뭐든지 움직임을 정렬하는 버튼을 추가해보세요.5. 누군가 이겼을 때 무엇 때문에 이겼는지 세 개의 사각형을 하이라이트하세요.튜토리얼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엘리먼트, 컴포넌트, props, 상태를 포함한 React의 수많은 컨셉들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에 대한 깊은 설명을 원한다면 남은 문서를 확인하세요. 컴포넌트 정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면 이 문서를 확인하세요.#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ode.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React #리액트 #리액트가이드 #한글 #번역 #문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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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이란?

소셜 네트워크 분석은 이벤트 로그 데이터를 작업자(Resource), 사회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벤트 로그의 속성 중에 누가 수행했는지를 나타내는 작업자(Resource) 속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속성을 사용하여 간단한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방법에는 작업자-액티비티 매트릭스(Resource-Activity matrix), 핸드오버 매트릭스(Handover of work matrix) 등이 있습니다.작업자-액티비티 매트릭스(Resource-Activity matrix)는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작업자-액티비티를 작성하면 한 작업자가 특정 액티비티를 몇 번 수행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 1] 이벤트 로그 예제[그림 2] 작업자-액티비티 매트릭스(Resource-Activity matrix)[그림 1]의 이벤트 로그를 이용하여 [그림 2]와 같은 작업자-액티비티 매트릭스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액티비티 매트릭스에서 한 셀의 값은 케이스당 해당 액티비티를 특정 작업자가 수행한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그림 2]의 액티비티 a열의 내용을 보면 a열의 총합 1(0.3+0.5+0.2)은 케이스당 액티비티 a가 평균 1회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고, 액티비티 a는 오직 Pete, Mike, Ellen만이 작업하고 그 비율은 Pete 30%, Mike 50%, Ellen 20%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e의 경우에는 Sara만 수행하고, 케이스당 평균 2.3회 수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액티비티 e는 한 케이스당 여러 번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업자 관점에서 보면 Sean은 액티비티 b만 수행하고, Sara는 e와 f만 수행하고 있습니다.핸드오버 매트릭스는 작업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합니다.[그림 3] 핸드오버 매트릭스(Handover of work matrix)[그림 1]의 이벤트 로그로 [그림 3]과 같은 핸드오버 매트릭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오버 매트릭스에서 한 셀의 값은 한 작업자가 다른 작업자에게 작업을 전달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Pete가 자기 자신에게 작업을 전달하는 비율, 즉 연속해서 작업을 하는 경우는 케이스당 평균 0.135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Pete가 여러 작업을 수행하고 있어 자기 자신에게 작업을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고, 재작업으로 인한 반복 업무가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Sara가 Mike에게 업무를 전달하는 경우는 케이스당 평균 1.475회 발생하여 두 사람은 업무 연결도가 상당히 강하고 두 작업자 사이에 강한 Causality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림 3]의 핸드오버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를 구해 보면 [그림 4]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림 4] 핸드오버 매트릭스 기반 소셜 네트워크작업자와 작업자를 연결하는 화살표는 작업을 넘겨주는 관계를 표시하며, 화살표의 두께는 작업 전달 빈도를 나타냅니다. Mike와 Sara의 경우 서로 두꺼운 화살표로 연결되어 있어 두 작업자 간의 업무 전달 빈도 수가 높고 업무 연관 관계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Sara의 경우 모든 작업자와 연결되어 있어 핵심 업무 수행자일 수도 있고 모든 프로세스의 공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핸드오버 매트릭스는 소셜 네트워크를 만드는 많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림 4]의 핸드오버 매트릭스 기반 소셜 네트워크에서 같이 일하는 그룹을 같은 노드 색깔로 표시하고 노드의 크기를 특정 작업자가 수행한 작업 빈도 수로 표시하면 또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기반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그릴 경우 같은 케이스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업무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이벤트 로그는 업무 프로세스 내의 업무 관계에 대해 다른 관점을 만드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누가 가장 중심 업무를 수행하는지, 같이 일하는 그룹은 누구인지, 업무 상관성은 누가 높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세스에서 작업자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종종 개선된 업무 방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분석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랍니다.#퍼즐데이터 #개발팀 #개발자 #개발후기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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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 우선순위는 어떻게?

아키텍처적인 판단과 비기능적인 요소, 품질요소에 대한 것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차라리 간단하다. 아리송하고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따로 있다. 서비스를 어떤 기능이나 어떤 서비스, 어떤 영역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 가?. 아니면, 서비스가 개시되고 돌아오는 버그 리스트와 추가 요구사항 등의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서 유지보수의 순서를 정하는 것 등이 아리송한 것이다.이번에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요구되는 요구사항과 업무의 작업 단위들은 왜 이렇게 많이 변화하고, 이러한 요동치는 환경들은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요구사항과 유지보수 업무의 홍수 속에서 점점 무덤덤해지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만을 하려고 하는 경향으로 변화해 간다. 그렇게 변화하면서 개발 조직 내에서 무력감에 빠져드는 현상을 맞이 한다. 그 모든 이유의 대부분은 최고 경영자나 경영진, 리더층의 결정장애이거나 판단 미스인 것이 대부분이다.슬프게도 최고 경영진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업무를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는다는 영업과 기획 조직들의 푸념이 늘어나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는 제대로 된 요구사항의 정의가 되지 않았고, 작업의 우선순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 판단 미스와 잘못된 기술 부채가 누적되어지기 때문이다.기술적 부채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하고, 이번 이야기에서는 '작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자.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준이 없거나, 기준에 대해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이런 현상을 맞이한다. 물론, SI현장에서는 너무도 비일비재하게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반복되고 있다.도대체 왜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가? 그리고,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분명, 스타트업 초기에는 의기투합했던 CEO와 기술 총 책임자가, 어느 정도 기업이 성장하고 나니, 업무의 우선순위와 요구사항의 폭주 속에서 서로 일기토를 벌이는 대립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은 무엇 때문일까? 도대체 이렇게 개발업무가 뒤죽박죽 되어버린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아키텍처가 부재하고, 아키텍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이런 현상은 매우 당연하다. 오히려, 발생되고 있는 것을 모른다면 그것은 더 위험하다. 개발자나 담당자가 현상을 숨길 가능성도 매우 크다. 언제나 개발 리소스는 부족한 것이 정상이다.개발 일정은 촉박하고 만들어야 할 것은 많으며, 버그는 언제나 발생한다. 이런 사항들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것인가에 대해서 삐딱한 아키텍트의 시선으로 몇 가지 정의하여 보자.한편으로는 이러한 상황은 매우 당연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때에 수많은 업무들이 밀려온다. 또한, 요구사항들은 급변하고 시장 또한 급속도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냉정하게 ‘경영진’이나 ‘개발 총 책임자’의 능력이 부실해서 그런 경우가 태반이다.‘라고 필자는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상황을 피하게 해야 하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그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고액 연봉을 받는다. 그러니, 이런 문제는 그들이 해결해야 한다.결론은 그러하지만, 그런 상황을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해보자.보통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경영진의 ‘경영 목표’가 불분명하고, ‘프로젝트의 골’에 대해서 가치의 설정을 제대로 못하고, 이에 대해서 조직원들에게 의사전달이 불분명할 때에 이런 상황들이 대부분 발생한다. 그리고,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게 된다. ( 의사소통이 안되었다고 판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일방통행으로 전달되어지는 지시사항들이 대부분이므로, 의사소통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니, 개발자나 기획자, 디자이너의 책임이 아니다. 그냥, 지시가 잘못된 거다. )물론, 전통적인 제조업체와 전통적인 관료조직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었고, 차근차근 일을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해결책과 솔루션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적 생산’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는 이러한 방법들은 정말 바보스러운 프로세스를 만들 뿐이고, 인원이 비대해지며, 불필요한 회의와 불합리한 결정들이 도배되는 경우가 많은 관료조직을 비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조직의 구성 방법이나 조직을 관료화하고, Tree구조로 만드는 바보 같은 짓을 필자도 그런 실수를 반복했었다. (ㅡ.ㅡ;)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시작한 기업이 어느 정도 매출을 일으키거나, 서비스가 완성되어 갈 때에, 대규모 인원을 확충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비슷하다. 그 문제의 핵심중의 핵심은 그 ‘문제’ 들을 어떻게 나열하느냐이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명확하게 해야 하는가? 그것을 조금 더 명확하게 개발업무에 있어서 정의한다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가장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업무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사항’을 어떤 방법으로 중요한 ‘업무의 우선순위’를 잘 결정하는 것이다.이런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요구사항’을 어떻게 잘 정의하는가가 이 문제를 보다 명확하게 하는 방법의 가장 핵심중의 핵심이 되겠다. 물론, 똑똑한 경영자와 리더가 앞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이고, 그러한 리더는 ‘요구사항’을 정말 명확하게 정의하고, To-be에 대해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다. To-be가 명확하고, 만들고자 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명확하다면 이런 혼란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불분명한 목표와 불분명한 요구사항은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을 파국으로 만들어 버리는 첫 번째 문제점이다. 훌륭한 리더는 작은 요구사항과 작은 결정사항부터 명확하게 정의한다.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물론, 이 내용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IT설루션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기업들도 요즘은 대부분 중요한 의사결정과 지적 프로세스들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대동소이하다고 하겠다.또한, 경영의 목표에 대한 설정과 과학적인 접근 방법은 경영학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 글에서는 논외로 하자. 보통 조직이나 기업은 제한된 리소스와 자원과 일정을 가지고 최대의 이익과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경영자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어지고 움직여진다. ( 그래서, 사장이 똑똑해야 한다. )대부분의 조직과 회사는 이미, 시작부터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이처럼, 냉정하게 경영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조직의 비전과 한 해의 목표와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서 얼마나 잘 결정하느냐가 핵심적인 성공요소들이다. 목표가 명확하면, 업무 순위도 명쾌하다.아무리 개발자가 똑똑하다고 해도, 경영진의 삽질을 버텨낼 수 있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결정하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의하는 사항들이나 체크리스트에 대한 이야기인 경영진들이 판단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필자의 경험( 중견기업의 임원 노릇 )을 바탕으로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아마도,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의 임원으로 일해본 필자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필자 주변에서 물어보듯이 생각보다 많은 듯하며, 브런치를 통해서 자주 언급하고 이야기하도록 하겠다.정말 중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서의 업무의 우선순위는 무엇으로 결정되어지는가? 그것은 대부분의 기업과 대동소이하다. 그것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이익’이다. 그리고, 그 이익을 위해서 어떠한 경영적인 지표와 목표를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어진다.이러한 결정사항이 개발업무의 우선순위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준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경영지표를 설정하는 것은 이 글에서는 논외이다. 일단, 여기서는 경영의 목표는 명확하다는 전제하에서 매일매일 요구사항에 따르는 업무의 우선순위가 요동치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 일단, 똑똑한 경영진이 제대로 된 목표 설정을 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게 목표 설정이 되어도, 요구사항과 업무의 우선순위가 요동치는 경우는 똑같이 발생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들이 발생되는 것이고, 왜? 우리는 이러한 변동되는 상황 속에 노출되어 있는 것일까?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들을 보면, 생각 이상으로 매번 계획에 없던 일은 수시로 발생하고, 발생된 업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중요한 업무 리스트로 추가되는 해괴한 현상이 수업이 되풀이된다. 도대체!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시장의 매우(!) 변화는 당연하다.물론 이러한 상황을 여러 가지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런 식의 업무의 우선순위가 요동치는 이유는 '회사 주변의 변화'가 극심해서 벌어지는 현상 중의 하나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당연하며, 이 요동치는 것을 어떻게 프로세스에 반영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래서, 해당 프로세스의 분석과 반영에 집중하면 최고의 프로세스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이거나 특히, 일등 경쟁업체가 있고. 그 업체의 행동을 주시해야 하는 팔로워 정책을 사용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이런 일은 거의 매번 발생하는 경우이니, 어떻게든 이러한 변화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분명, 더욱더 극심하게 발생하는 것과 소프트웨어 개발과 환경, 조직을 그에 맞추어야 하니까 발생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해당분야의 1등 기업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이러한 현상을 비일비재하게 만나게 된다. ( 보통 기업들은 애플과 같은 선도적인 기업이 아니다. ) 그리고, 이런 요동치는 '변화'에 따라서, 보통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서 세부적인 실행방안과 전략, 결과물들이 변동되는 것인 어찌 보면 당연하고 지당한 범위의 변동일 수 있다.당연하게도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내부 조직원들에게 어떻게 전파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해서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고, 해당 정보들을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야 한다.하지만, 시장은 그대로인데? 요구사항은 요동친다?그렇지만, 시장의 변화도 없고, 경쟁기업의 변화도 그다지 없는데도, 부서와 부서원, 개발자와 영업 등에 있어서 주요한 우선순위가 요동치고, 기준점이 없는 상황에서 방황하게 되는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재미있게도, 대부분의 '우선순위'변동은 이러한 외부요인에 의해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통은 이런 '외부요인'에 대한 대응방안과 충격은 대부분의 회사와 조직에서 반응할 수 있도록 대처가 되어있는 편들이다. 그리고, 경영이나 관리조직은 그러한 것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각도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이미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 이러한 여파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 만일 이런 상황이 아닌데도 개발 조직에 여파가 전해진다면, 전적으로 관리조직이나 리더십의 문제, 의사소통 등의 문제들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정말 대부분의 '우선순위'의 변동은 엉터리 같은 상황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생각 이상으로 많다. 그것의 대부분은 납득하기 어려운 모호한 이유와 상사의 변덕, 사내 정치의 비합리적인 결정 등에 따라서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물론, 대한민국의 SI특성상 거지 같은(?) 고객의 불합리한 요청사항 때문에 거지 밥상을 뒤엎듯이 변화하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고 사실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이러한 현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것 또한 분명 능력과 실력의 문제이기도 하다. 분명, 거지 같은(?) 고객과 시장이라면 그에 응당한 대응조직이나 프로세스를 갖추어야 한다. 하다 못해, 술말 마시는 술상 무라도 동원하는 것이 합당하다. 대한민국 공공 SI의 성패는 ‘술자리’에서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ㅡ.ㅡ;)정말 중요한 것은 이런 상황을 파악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이처럼 정말 중요한 것은 업무의 요구사항에 대한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분명, 자신의 조직과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업무의 우선순위'는 어떤 식으로 결정되어지며, 어떤 것들이 정말 중요한 업무인지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으로 필요하다. 아주 세부적인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실제 해당 업무를 분석하고 정의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요구사항의 본질’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 최소한 두 가지의 스텝으로 업무를 구분하고, 다음의 4가지 정도의 업무형태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현재 팀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개발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자!그것의 첫 번째 스텝은 정말 필요한 '0순위의 업무'와 '쓸데없고 필요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은 요구사항과 업무들은 일반적인 업무들이며, 그 업무들은 다음 스태프의 분석과 정의에 따라서 ‘고품질이 요하는 업무’와 ‘적정 품질을 요하는 업무’를 구분하는 것이다.이처럼 0순위 업무, 불필요한 일, 고품질 업무, 적절 품질업무의 4가지 스태프로 구분하여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요구사항 분석의 첫 번째 단계이다. 그리고, 그러한 기준과 성격에 대해서 조직원들에게 폭넓은 이해를 구해야 하며,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대부분 기업의 목표와 비전은 그러한 것을 전제로 구성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해당 업무의 성격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요구사항들에 대해서 구분이 어렵다면,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라. 아래의 표는 요구사항의 우선순위를 평가하기 위해서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점수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할 수 있다.표1, 요구사항에 대한 가중치 리스트위의 표를 이용하거나 적절하게 요구사항의 가중치를 조절하여 ‘수치화’하는 것도 일부분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정량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요구사항’은 ‘정성적’인 판단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0 순의 업무를 찾고 정의하자가장 쉽게 이야기하면. ‘기업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확실한 것’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을 의미한다. 몇 가지 부연설명을 하자면, 기업이 사활을 걸어야 할 신기술이 들어간 서비스,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서비스, 수익모델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서비스의 Back-office 작업들, 현재 서비스 중인 소프트웨어의 위기사항을 타개할 해결책을 찾는 것 등이 이러한 '0순위 업무‘에 해당한다.더 명쾌하게 이야기하자면 '업무의 가치'가 명확하고, '업무의 요구의 원천'이 명확하고 정확하게 드러난 요구사항들 중에 '수익'이 명쾌하게 보이는 일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업무'들은 개발 조직뿐만 아니라, 영업이나 기타 조직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보통 이러한 일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게 된다. 말 그대로, 발생한 시기와 해결되는 시기의 주기가 가장 짧아야 한다. 말 그대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그래서, 0순위로 진행해야 한다.또한, 이러한 타이밍은 기업에게도 큰 기회를 주지만, 해당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와 개인에게도 큰 이익과 인사고과의 결과를 선사하기 때문에 정말로 의미 있고 중요한 업무가 된다. 다만, 이러한 0순위 업무의 구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조직과 회사에 당연하게도 인사고과나 인사정책 또한 잘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만 이러한 우선순위의 결정이 의미가 있다. 또한, 결정되어지는 긴급한 의사결정에 대해서 신속하고 명확한 의사전달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집단의 경우에게만 이러한 ‘0순위 업무’에 대한 정의가 가능하다.앞서 이야기한 인사정책이나 의사소통이 불분명한 조직에서는 아무리 ‘고객’이 당장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는 생뚱맞게 튀어나온 불특정 한 업무로 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그러한 ‘문화’와 ‘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는 기업이라면, 이러한 ‘0순위 업무’는 가능한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다음의 ‘불필요한 일’을 구분하는 정도로만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하지만, 잘 갖추어지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는 이러한 이벤트적인 최고 결정사항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은 말 그대로, 잘 수행된 이후에 기업도 이익이고 부서도 신바람 나고, 개인도 업무 고과에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이므로, 기업에 가장 큰 이익과 긍정적인 효과를 매우 크게 안겨다 주는 업무가 된다.가장 중요한 ‘문화’가 성립되어진 기업과 조직은 어떻게든 이러한 ‘0순위 업무’를 정말 잘 필터링하는 것이 해당 기업의 점진적인 성공과 성패의 최우선적인 결정사항이 될 것이다.보통 이러한 결정은 어느 정도 회사의 서비스와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다음, 시장이 확대되거나 해외 수출 등의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다.그렇다면, 이러한 요구사항이나 업무는 어떤 식으로 결정하는 것이 최선일까?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대부분 이러한 업무는 특정 체크리스트와 회의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거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직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다.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프로세스로 이러한 0순위 업무를 결정할 것인가? 직감과 경험에 의존할 것인가? 두 가지 모든 것을 고려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 조직과 기업의 성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다만, 정말 중요한 것은 ‘0순위 업무’를 제대로 구분하고, 이를 정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먼저 판단하는 것이다. 보통 이런 ‘0순위 업무’들은 너무도 명확하기 때문에 잘 드러나서 경험과 직관으로 결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경험이 풍부한 고급 개발자나 아키텍트와 같은 인력을 보유하는 절대적인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문화적인 형성도 힘들고, 고급인력도 없다면, 다음의 ‘쓸데없는 일’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어보자.현재 상황에서 ‘쓸데없는 일’을 구분하자.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작업은 정말로, '쓸데없고 필요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지금 당장 필요 없는 업무, 해도 그다지 성과가 없는 업무, 의미가 부족한 업무 등이 이에 해당된다. 대부분 이러한 업무들의 대부분은 '업무의 가치'가 불명확한 경우와, 누가 만들고 요구한 것인가? 에 대한 요건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이 두 가지에 해당되는 내용들이라면, 대부분 쓸데없는 일이나 요구사항으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처리해야 한다. 물론, 요구사항의 수집이 잘못되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수집의 문제에 대해서 다시 논하기로 하자. 요구사항 수집 공학과 관련된 이야기도 칼럼 중에 한번 이야기해야 할 내용이다.하여간 이러한 ‘쓸데없는 일’들은 분명, 현재의 작업에 등록되어 있고, 누군가가 하고 있으며, 어떤 지시에 의해서 실제 수행되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 이러한 대부분의 일들과 요구사항들을 살펴보면, 현재 등록되어진 대부분의 업무들 중에 10가지 중에 1~2가지 일들은 대부분 타성적으로 흘러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냉정하게, 현재 등록되어진 요구사항이나 업무에 해당하는 것들의 10~20%는 정말 '쓸데없는 일'들이 많다. ( 지금 당장 업무의 Task를 살펴보면, 이런 쓸데없는 일들을 찾을 수 있다. 왜? 자신도 모르게 버퍼 삼아서 등록해 놓은 업무, 팀장이 버퍼로 등록한 업무까지 정말 많다. )또한, 그 이외에도 대부분이 비즈니스 환경이 변하거나, 업무를 지시한 상사의 변덕 등으로 사라지는 업무들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업무들은 해당 이벤트와 상황에 따라서 후순위로 처리되거나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쓸데없는 일들을 어떻게 구분해 내는가? 가장 대표적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만들어진 보고서’와 ‘결과물’이 소홀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다.이러한 쓸데없는 일들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정말 심한 경우 보고서나 결과물에 대해서 보고를 받는 시간 10~20분 정도의 대충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실제로 관료화된 조직에서는 이러한 많은 업무들이 필요 없는 업무들로 구성되어진다.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이 관료화된다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하는 점은 굳이 첨언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이 관료화되어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들은 쓸데없는 일에 30~40%의 일을 소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그래서, 이러한 업무들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업무가 추진되고 나온 결과물'을 검토하는 시간과 결과물에 대한 반응을 살펴본후, 그 반응이 어떻게 내재화되는지에 대해서 검토하여 보면 대부분 알 수 있다.또한, 해당 서비스나 라이브러라, 산출물들이 얼마나 재활용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같이 하면, 이러한 ‘쓸데없는 일’을 찾아낼 수 있다. 대부분 이러한 업무들의 대표적인 것들이 냉정하게 신입사원들 대부분의 업무가 그러하고, 선임 직원들은 관성에 따라서 만들어 내는 업무들이 대부분 이러한 경우가 많다. 또한, 습관적으로 중복적인 업무들도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업무의 누수를 어떻게 잘 검토해 내느냐가 관건이고, 정말 필요한 일을 잘 판단하는 기본적인 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이러한 분리된 스텝으로 정말 필요한 일과, 정말 필요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만 체크하고 점검하여 진행하여도, 업무의 우선순위는 대부분 정해지고, 불필요한 일과 쓸모없는 일들을 제거할 수 있다. 물론, 냉정하게 이러한 업무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 중간관리자나, 팀장들이 일을 잘하는 경우에 해당되겠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많아지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에 이러한 업무의 구분이 보다 명확해진다. (* 그렇다고, 의사소통을 많이 하겠다고, 회의시간만 길게 잡는 것 또한 불확실한 일처리를 의미한다. 대부분 그 방법은 해당 조직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간이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최소한의 이러한 구분이 가능하다면, 좀 더 업무의 우선순위를 좀 더 세분화하여 정의할 수 있게 시도할 수 있다. 그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정말 중요한 정말 고품질을 요하는 업무와 적정한 품질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에 대한 구분이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정말 고품질을 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범위는 전체 프로젝트 범위의 30%를 넘어선 적이 없다. 대부분은 변화가 있으며, 단순 처리되는 내용들이므로, 적절한 품질로 대응이 가능하다.단순한 crud성 화면 프로그램에 엔진에서 검토해야 하는 품질 절차와 리소스를 투입하는 바보 같은 짓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전체적인 품질 테스트에서도 충분하게 검토될 내용과, 단위 테스트와 아키텍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고품질의 영역을 제대로 구분해 내는 것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해야 할 일중에 정말로 고품질을 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구분하자성과가 명확하게 보이는 개발업무로써, 해당 소프트웨어의 개발된 서비스의 실체와 가치가 완벽하게 드러난 일이다. 또한, 해당 서비스나 소프트웨어가 다른 개발팀이나 다른 서비스에 많은 영향을 주는 영역의 개발이라면 당연하게도 ‘고품질’이 요구된다.다만, 0순위처럼 '그 이익'이 정량화되지는 않았으나, 정성적인 기준에 의해서 그 가치가 명확해진 개발업무들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 이러한 일들은 '요구사항'의 변화가 거의 없을뿐더러, 관료조직의 극성인 변덕스러운 직장상사도 필요한 요구사항을 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서비스이거나 업무에 해당한다.또한, 이러한 대부분의 고품질 개발일은 이러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인 경우이다. 하지만, 업무 순위를 결정할 때에 잘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매일, 매번 이러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 ‘고품질’로 결정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결정된 ‘고품질 속성’은 잘못 결정된 판단일 가능성이 높다. 고품질은 많아야 전체 업무의 30% 정도이다. 그 이상으로 책정된다면, 평가기준부터 잘못된 것이므로 다시 살펴봐야 한다.물론, 정확하게 일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대단한 업무 처리능력을 가진 기업이나 조직일 수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제대로 관리하는 기업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관리의 S기업도 그렇게 정의하지는 않고, 안전이 가장 중시되는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도 그런 식으로 기준을 정하지는 않는다. 이런 식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고품질'로 책정된다면, '업무의 중요도'를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준 작업과 검증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다만, 개발업무내용에서 그 사용가치를 찾기 힘들고, 만들어진 결과물 또한 다른 서비스나 개발 조직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할 것이 명백하지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개발업무가 있다. 그것은 '사장님' 또는 개발 총괄 책임자가 만들어낸 업무이다. 그것은, 개발업무 우선순위에 있어서 '책임'은 윗분들이 결정한 것이기도 하지만, 고위층의 경영적인 판단에 의해서 움직이는 전략적인 업무일 수 있다.보통 이러한 사항들은 '경영진의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중요하게 책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업무의 성격’은 명확하게 ‘요구사항’이나 ‘업무’에 명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개발 조직은 개발함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대부분은 고품질이 아니며, 적절한 품질요건으로 만족하는 개발 영역대부분의 '쓸데없는 일'이 아닌 보통의 개발업무들의 경우에 이 4번째에 해당한다. 이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는 고품질이 아닌, 해당 개발업무의 기본적인 완성도만 추구하면 되는 일이다.또한, 이러한 업무들은 대부분 QC와 QA의 업무가 구분되어져 있고, 해당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 부분으로 처리가 되는 경우가 더욱더 많이 정의되게 된다. 가능한, 품질관리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전체적인 개발의 성과를 향상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어떻게 하든 이 영역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고품질’은 20%, ‘저품질’은 80%의 영역으로 설정하고, 고급 리소스는 ‘고품질’에 투입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업무의 대부분의 구성 업무들은 이러한 '적당하게 해야 하는 업무'이다. 이 업무에는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말 그대로, 적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잉여’를 공급하게 하고, 반복적인 테스트와 품질 검토는 품질관리 조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문제의 발생을 추적하여 통보하여, 품질관리를 분리하는 것이 최선이다.‘고품질’은 품질의 주요한 권한과 책임을 ‘개발자’에게 주는 것이고, ‘저품질’은 품질을 프로세스에서 검토하여 통보하는 방법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개발 조직의 최대한의 역량을 ‘고품질’에 집중하게 하고, 단순 반복 테스트와 같은 업무를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발 조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것이다.물론, 이러한 품질 관련 업무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직장상사나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중요시하게 된다. 이러한 업무의 대부분은 '신뢰'가 전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받는 직장상사'와 ‘신뢰받는 부서’의 업무지시가 가장 핵심이 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업무의 우선순위가 정치적/심리적 변화에 따라서 변화되는 요구사항은 제대로 된 업무가 아닌 것이 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에자일의 핵심적인 요소는 위에서 잠시 설명한 ‘신뢰’를 어떻게 의사소통하느냐가 관건이다.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소프트웨어 개발업무에 있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핵심 요소는 다음의 5가지를 잘 정의하는 것이다.1) 업무의 가치2) 업무의 원천( 누가 만들고 요구한 것인가? )3) 기업의 가치 추구4) 직장상사와 동료의 가치 추구5) 고품질이 정말 필요한 업무의 구분이러한 4가지의 관점을 어떻게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방법으로 도출하며, 이를 의사소통하여 공통 관심사를 형성하느냐에 달려있다. 하지만, 현대의 관료화된 조직의 대부분들은 쓸모없는 요구사항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며, 해당 조직의 스트레스에서의 핵심 요소가 된다는 점이다.이와 같이 업무의 요구사항들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인가부터 시작하는 것이 '요구사항 공학'의 기본적인 정의이다. 냉정하게, '업무의 가치'는 그 기업과 조직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골'에 영향을 받는다.그러므로, 경영진이 가장 똑똑해야 그 기업의 가치가 증대된다.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경영자의 삽질을 이길 수 있는 슈퍼 개발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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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몽 개발팀입니다. 오늘은 일상적인 'IT 이야기'가 아닌 제가 맡고 있는 직책인'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여러분들은 혹시 'Front End'라는 용어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저도 제일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땐 이게 대체 무슨 단어인가 했습니다.이 용어 외에도 'Back End'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물론 처음만나는 단어가 두개인만큼 두배로 어려워보일 수 있겠지만.. 놀라셨을 가슴 한번 쓸어내려드리고 전~혀 어렵지않다는 것을 차차 설명해드리겠습니다.----------------------------------------------------------------------------------------'프론트엔드'란??우선, 'Front End'라는 단어는 어떤의미의 단어일까요? 'W사'의 사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프론트엔드'는 사용자들에게 보이는 영역을 책임을 지는 것이며 '백엔드'는 시스템적인것으로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뒤에서 전산 처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즉, '프론트엔드'는 시스템적으로 멋지게 만들어진 아이맥의 내부를 감싸는 껍데기를소비자들이 사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말하는 것입니다.크몽의 '조너선 아이브'같은 존재(?)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군요.. 하하하하 (자뻑 죄송합니다(__);;)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목표는?'프론트엔드 개발자'의 미션은 두가지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사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친숙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지도록 개발하는 것인데 딱 두가지!! 개발스킬과 미적감각을 동반하여야 합니다.여기서 중요한점은!! 쿤이는 디자인을 좋아라하지만 영감이 떠올릴만한 미술관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점점점점점...앞으로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두번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웹세상에서 어떤툴과 테크닉을 썼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이 부분은 변화를 사랑하는 쿤이에겐 식은죽 먹기보다 쉽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ㅠ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쓰는 툴은?'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쓰는 툴의 몇몇은 웹사이트의 UI를 개발하는 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HyperText Markup language'라고 불리는 'HTML' 되겠습니다.이 마크업언어는 어떤 웹사이트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그런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말이죠... 자신의 이름을 문서의 앞뒤에 안써주면 자신의 정체도 모르는 그런녀석이구요,이 녀석의 명령어(태그)를 쓸땐 말이죠 명령어 끝에 닫는태그를 안해주면 크게는 문서 전체를 뒤죽박죽으로 만드는 그런 녀석이에요.어떨때는 파트너('CSS')와 함께 어디 놀러갈땐 각 장소(인터넷 익스플로어, 크롬 등..)에 따라 다른 매력을 발산해줘서 양파같이 까도까도 속을 모르는 그런 녀석이에요.두번째는, 'Cascading Style Sheet'라고 불리는 'CSS'입니다이 스타일 시트는 프레젠테이션효과를 주며 우리의 웹사이트가 단 하나밖에 없다는 희귀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HTML'의 파트너에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과 같이 'HTML'은 'CSS'하기 나름이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을 것같네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자면 'HTML'이 몸이라고 보시면 'CSS'는 옷입니다. 'CSS'가 어떻게 스타일을 주는가에 따라서 웹사이트가 최신스타일룩을 보여줄 수도 있으며 잘못 쓴다면 90's 힙! to the 합!스타일을 보여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이트들이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스타일에 대해 신경쓰는 것이 이러한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세번째는, 'Content Management System'인 'CMS'입니다우리 한글로 표현하자면 내용관리시스템이란 것인데 아마 생소하실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실은 저도 생소했습니다ㅎㅎ)이 녀석은 한마디로 웹 사이트의 내용을 관리하는 시스템인데요.내용 관리 애플리케이션('CMA')과 내용 배포 애플리케이션('CDA')이 있는데요,그냥 약자로만 봤을 때엔 저기 아무 증권사나가서 한번쯤은 가입해야 될 것같은 분위기죠? 단호하게.. 아닙니다!! 연이자 2%할 것같은 'CMA'가 하는 일은 'HTML'에 들어갈 내용, 변경, 제거 등의 관리 프로그램이고,왠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들어야될 것같은 'CDA'는 웹 사이트의 모든 수치(현행화)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정보편집 프로그램입니다.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는 웹 기반 편찬(마법사템플릿 등), 형식 관리, 계정 제어, 데이터의 색인,테이터 탐색, 키워드 검색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유의할 점은?프론트엔드개발자는 다음 두가지의 사항에 대해 유의해야 합니다.첫번째는, 접근성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야합니다.한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그런 UI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면 과연 잘 사용할 수 있을지가 문제일 겁니다.그런 맥락에서 말씀드리자면 모든기기에서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면각 기기에서 최적화 되지못한 화면들이 나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줄지도 모를 일입니다.그렇기때문에 동적인 사이트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생각하고 있어야합니다.두번째는, 사용 간편성입니다. 만약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검색엔진에 최적화되지않은 사이트라면전세계적 검색사이트인 G사에서 사이트안의 컨텐츠와 연관된 내용을 검색하더라도 상위에 랭크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게 된다면 검색사이트로 원하는 사이트를 찾아들어가는 지금으로는 많은 잠재이용자들의 유입을 막아 더 이상 서비스가 성장하지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하는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제가 맡은 업무가 우리 크몽서비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갑자기 제 어깨에 곰한마리가 앉은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ㅠㅠ (아~ 피로야가라~!!!)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포스팅해보았는데요.담번엔 배운것들을 쓰는 과정을 시간이 허락한다면 보여줄 수 있는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크몽 #개발자 #개발팀 #프론트엔드 #인사이트 #팀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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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튜토리얼 2편: 페이지 이동

* 이 글은 Next.js의 공식 튜토리얼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 및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목차1편: 시작하기2편: 페이지 이동  - 현재 글3편: 공유 컴포넌트4편: 동적 페이지5편: 라우트 마스킹6편: 서버 사이드7편: 데이터 가져오기8편: 컴포넌트 스타일링9편: 배포하기개요이제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동작시키는 법을 알았습니다. 이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만 원하는 만큼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ages/about.js에 다음 내용을 추가하여 "About"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그러면 http://localhost:3000/about를 통해 About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이제 이 페이지들을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HTML의 "a"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 태그를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사이드를 통해 이동하지 않습니다. 원하지 않게도 서버 사이드를 통해 페이지가 이동합니다.클라이언트 사이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next/link를 통해 export된Next.js의 Link API를 사용해야 합니다.설치이번 장에서는 간단한 Next.j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이전 편을 수행하거나 다음의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주세요:아래의 명령어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이제 http://localhost:3000로 이동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Link 사용하기두 개의 페이지를 연결하기 위해 next/link를 사용할 예정입니다.pages/index.js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추가해주세요.next/link를 Link로 import하여 다음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http://localhost:3000에 방문해주세요.그런 다음 "About Page" 링크를 클릭하면 "About"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이것은 클라이언트 사이드 이동입니다. 이 동작은 서버 요청없이 브라우저 안에서 수행됩니다.브라우저의 네트워크 상태 검사 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자 지금 간단한 과제가 있습니다:- http://localhost:3000에 방문하세요.- 그런 다음 "About Page"를 클릭하세요- 브라우저의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세요.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요?- 뒤로가기 버튼이 동작하지 않았다.- 뒤로가기 버튼이 브라우저 콘솔에 에러를 발생시켰다.- 클라이언트 사이드를 통해 인덱스(home) 페이지로 이동했다.- "뒤로가기 버튼을 지원하기 위해 'next/back'를 import하세요"라는 알럿창이 띄워졌다클라이언트 사이드 히스토리 지원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클라이언트를 통해 인덱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next/link는 모든  location.history를 처리합니다.클라이언트 사이드 라우팅에 대한 코드를 단 한 줄도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간단하게 페이지들을 연결하세요. 그래도 잘 동작합니다!Link 스타일링하기대부분의 경우 링크에 스타일을 지정하고자 합니다. 스타일을 지정하는 방법입니다:위와 같은 코드를 추가하면 스타일이 올바르게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위의 코드 대신 아래의 코드처럼 작성하는면 어떨까요?위의 코드처럼 변경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원하던 스타일이 올바르게 적용되었다.- 링크에 어떤 스타일도 적용되지 않았다.- 전체 페이지가 다시 로딩된 후에 스타일이 적용되었다.- 스타일이 적용되었지만 콘솔에 에러가 나타났다.Link는 래퍼 컴포넌트입니다사실 next/link에 있는 스타일 prop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next/link는 단지 "href"와 다른 라우팅 관련 props만 받아들이는 래퍼 컴포넌트이기 때문입니다. 스타일을 적용해야 한다면 하위에 있는 컴포넌트에 지정해야 합니다.Button이 있는 Link링크의 앵커 대신에 "button"을 사용해봅시다. 다음과 같이 코드를 수정해야 합니다:인덱스 페이지의 버튼을 클릭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링크 안에 버튼이 올 수 없습니다"라는 에러가 발생한다- 페이지가 다시 로딩된다- about 페이지로 이동한다Link는 어떤 것과도 동작합니다버튼과 같이 커스텀 React 컴포넌트나 div 등을 Link 안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Link 안에 있는 컴포넌트들의 유일한 요구 사항은 onClick prop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Link는 간단하지만 강력합니다이번 편에서는 next/link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Link를 사용하기 위해  몇 가지 재밌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음 편들에서 배울 예정입니다.그동안 Next.js Routing documentation를 살펴보세요. 유용합니다.#트레바리 #개발자 #안드로이드 #앱개발 #Next.js #백엔드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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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

VCNC는 커플을 위한 모바일 앱 비트윈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비트윈은 사진, 메모, 채팅, 기념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201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연인 간의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트윈 시스템 아키텍처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다양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비트윈 아키텍처를 발전시키면서 배우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정리하여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려 합니다.소프트웨어 스택Java: 비트윈 API서버는 Java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처음 비트윈 서버를 만들기 시작할 때, 서버 개발자가 가장 빨리 개발해낼 수 있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자바를 가장 잘 다루는 서버 개발자가 많으므로 여전히 유효한 선택입니다.Netty: 대부분의 API는 HTTP로 호출되며, 채팅은 모바일 네트워크상에서의 전송 속도를 위해 TCP상에서 프로토콜을 구현했습니다. 두 가지 모두 Netty를 통해 사용자 요청을 처리합니다. Netty를 선택한 것은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 구현 시 Thrift 서비스를 통해 HTTP와 TCP 프로토콜을 한 번에 구현하기 쉽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Thrift: API서버의 모든 서비스는 Thrift 서비스로 구현됩니다. 따라서 TCP뿐만 아니라 HTTP 또한 Thrift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HTTP를 굳이 Thrift서비스로 구현한 이유는, TCP로 메세징 전송 시 똑같은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덕분에 빠른 채팅 구현 시, 이미 구현된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채팅 패킷들은 패킷 경량화를 위해 snappy로 압축하여 송수신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상에서는 패킷이 작아질수록 속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HBase: 비트윈의 대부분 트랜젝션은 채팅에서 일어납니다. 수많은 메시지 트랜젝션을 처리하기 위해 HBase를 선택했으며, 당시 서버 개발자가 가장 익숙한 데이터베이스가 HBase였습니다. 서비스 초기부터 확장성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RDBMS에서 확장성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는 당장 익숙한 HBase를 선택하고 운영하면서 나오는 문제들은 차차 해결하였습니다.ZooKeeper: 커플들을 여러 서버에 밸런싱하고 이 정보를 여러 서버에서 공유하기 위해 ZooKeeper를 이용합니다. Netflix에서 공개한 오픈 소스인 Curator를 이용하여 접근합니다.AWS비트윈은 AWS의 Tokyo리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및 성능상의 이유로 국내 IDC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개발자들이 IDC 운영 경험이 거의 없는 것과, IDC의 실질적인 TCO가 높다는 문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AWS 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었고,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EC2: 비트윈의 여러 부가적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인스턴스를 사용 중이지만, 메인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c1.xlarge와 m2.4xlarge 인스턴스를 여러 대 사용하고 있습니다.API 서버: HTTP 파싱이나 이미지 리시아징등의 연산이 이 서버에서 일어납니다. 이 연산들은 CPU 가 가장 중요한 리소스이기 때문에, c1.xlarge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Database 서버: HDFS 데이터 노드와 HBase 리전 서버들이 떠있습니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IO가 병목임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모든 데이터를 최대한 메모리에 올리는 것이 가장 저렴한 설정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68.4GB의 메모리를 가진 m2.4xlarge를 Database 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EBS: 처음에는 HBase상 데이터를 모두 EBS에 저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 동안 EBS의 Latency가 갑자기 증가하는 등의 불안정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개선 방법이 필요했는데, 데이터를 ephemeral storage에만 저장하기에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위의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 HDFS multiple-rack 설정을 통해서 두 개의 복제본은 ephemeral storage에 저장하고 다른 하나의 복제본은 PIOPS EBS에 저장되도록 구성하여 EBS의 문제점들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였습니다.S3: 사용자들이 올리는 사진들은 s3에 저장됩니다. 사진의 s3키는 추측이 불가능하도록 랜덤하게 만들어집니다. 어차피 하나의 사진은 두 명밖에 받아가지 않고 클라이언트 로컬에 캐싱되기 때문에 CloudFront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ELB: HTTP는 사용자 요청의 분산과 SSL적용을 위해 ELB를 사용합니다. TCP는 TLS를 위해 ELB를 사용합니다. SSL/TLS 부분은 모두 AWS의 ELB를 이용하는데, 이는 API서버의 SSL/TLS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CloudWatch: 각 통신사와 리전에서 비트윈 서버로의 네트워크 상태와 서버 내의 요청 처리 시간 등의 메트릭을 CloudWatch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상태나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이메일 등을 통해 즉각 알게 되어, 문제 상황에 바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Netflix의 Servo를 이용하여 모니터링 됩니다.현재의 아키텍처처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때에는 사용자 수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하나의 인스턴스로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인스턴스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서비스 규모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오픈 베타 이후에는 발생하는 트래픽에 필요한 만큼 여러 대의 유연하게 서버를 운영하였고, 현재 채팅은 TCP 위에서 구현한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HTTP 요청은 하나의 ELB를 통해 여러 서버로 분산됩니다. 일반적인 ELB+HTTP 아키텍처와 동일합니다.채팅은 TCP 연결을 맺게 되는데, 각 커플은 특정 API 서버로 샤딩되어 특정 커플에 대한 요청을 하나의 서버가 담당합니다. 비트윈에서는 커플이 샤딩의 단위가 됩니다.이를 통해, 채팅 대화 내용 입력 중인지 여부와 같이 굉장히 빈번하게 값이 바뀌는 정보를 인메모리 캐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정보는 휘발성이고 매우 자주 바뀌는 정보이므로, HBase에 저장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Consistent Hashing을 이용하여 커플을 각 서버에 샤딩합니다. 이는 서버가 추가되거나 줄어들 때, 리밸런싱되면서 서버간 이동되는 커플들의 수를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클라이언트는 샤딩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서버로 TCP연결을 맺게 되는데, 이를 위해 각 서버에 ELB가 하나씩 붙습니다. 어떤 서버로 연결을 맺어야 할지는 HTTP 혹은 TCP 프로토콜을 통해 알게 됩니다.Consistent Hashing을 위한 정보는 ZooKeeper를 통해 여러 서버간 공유됩니다. 이를 통해 서버의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게 되는 경우, 각 서버는 자신이 담당해야 하는 샤딩에 대한 변경 정보에 대해 즉각 알게 됩니다.이런 아키텍처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클라이언트가 자신이 어떤 서버로 붙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프로토콜 및 아키텍처 복잡성이 높습니다.서버가 늘어나는 경우, 순식간에 많은 사용자 연결이 맺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새로 추가되는 ELB는 Warm-up이 필요로 하며 이 때문에 Auto-Scale이 쉽지 않습니다.HBase에 Write연산시, 여러 서버로 복제가 일어나기 때문에, HA을 위한 Multi-AZ 구성을 하기가 어렵습니다.한정된 자원으로 동작 가능한 서버를 빨리 만들어내기 위해 이처럼 디자인하였습니다.미래의 아키텍처현재 아키텍처에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Haeinsa는 HBase상에서 트렌젝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구현 완료 후, 기능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퍼포먼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Base상에서 트렌젝션이 가능하게 되면, 좀 더 복잡한 기능들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Multitier Architecture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프로토콜을 단순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발 초기부터 생각하던 부분인데, 그동안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은 구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커플은 특정 Application 서버에서 담당하게 되므로, 인메모리 캐싱이 가능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는 무조건 하나의 ELB만 바라보고 요청을 보내게 되고, Presentation 서버가 사용자 요청을 올바른 Application 서버로 릴레이 하게 됩니다.Multitier Architecture를 도입하면, 더 이상 ELB Warm-up이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Auto-Scale이 가능하게 되며, 좀 더 쉬운 배포가 가능하게 됩니다.Rocky는 API 서버의 Auto-Failover와 커플에 대한 샤딩을 직접 처리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설계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알람이 왔을 때 서버 팀이 마음을 놓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기본적인 것은 위에서 언급한 구조와 동일하지만 몇 가지 기능이 설정을 추가하면 Multi-AZ 구성이 가능합니다.특정 커플에 대한 모든 정보는 하나의 HBase Row에 담기게 됩니다.HBase의 특정 리전에 문제가 생긴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복구되긴 하지만 잠시 동안 시스템 전체에 문제가 생기가 됩니다. 이에 대해 Pinterest에서 Clustering보다는 Sharding이 더 낫다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원래는 Consistent Hashing을 사용하여 커플들을 Application 서버에 샤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HBase에서 Row를 각 리전에 수동으로 할당하고, 같은 리전에 할당된 Row에 저장된 커플들은 같은 Application 서버에 할당하도록 합니다.이 경우에, 같은 커플들을 담당하는 Application 서버와 HBase 리전 서버는 물리적으로 같은 머신에 둡니다.이렇게 구성 하는 경우, 특정 HBase 리전이나 Application 서버에 대한 장애는 특정 샤드에 국한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의 머신에 APP과 DB를 같이 두는 구성은 구글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이와 같이 구성하는 경우, Multi-AZ 구성이 가능하게 됩니다.AWS에서 같은 리전에서 서로 다른 Zone간 통신은 대략 2~3ms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Presentation의 경우, 비동기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다른 리전으로 요청을 보내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HBase에서 Write가 일어나면 여러 복제본을 만들게 됩니다. 하나의 사용자 요청에 대해 Write가 여러번 일어나기 때문에 HBase연산의 경우에는 서로 다른 Zone간 Latency가 부담으로 작용됩니다. Haeinsa가 적용되면, 한 트렌젝션에 대해서 연산을 Batch로 전송하기 때문에 AZ간 Latency 부담이 적습니다.저희는 언제나 타다 및 비트윈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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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터뷰 1] 잔디의 든든한 리베로, 백엔드(Back-end) 개발자 John을 만나다

[맛있는 인터뷰 1] 잔디의 든든한 리베로, 백엔드(Back-end) 개발자 John을 만나다                                    잔디의 든든한 수문장, John         스타트업(Startup)의 경우, 구성원들과 회사가 그 운명을 같이하는 것 같다.         개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John Kang, 잔디 개발팀편집자 주: 잔디에는 현재 40명 가까운 구성원들이 일본, 대만, 한국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국적, 학력, 경험이 모두 다른 멤버들. 이들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잔디에 합류했는지, 잔디에서 무슨 일을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잔디 블로그에서는 매주 1회 ‘맛있는 인터뷰’라는 인터뷰 시리즈로 기업용 사내 메신저 ‘잔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인터뷰는 매주 선정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1시간 동안 점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됩니다. 인터뷰이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댓글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John! 맛있는 인터뷰의 첫 대상자가 되셨어요. 오늘 저희가 먹을 ‘맛있는 메뉴’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생선구이 어떠세요? 고등어와 연어 요리가 맛있는 집이 국기원 쪽에 있는데요. 비즈니스 팀의 YJ가 버디런치*때 데리고 갔던 곳인데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오고 꽤 맛있어요.*버디런치(Buddy Lunch): 잔디에서는 매주 금요일 점심 제비뽑기를 통해 짝을 지어 점심을 먹는 버디런치를 실행 중이다                                맛있는 인터뷰 시작 전, 인증샷 한장~!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잔디의 백엔드(Back-end)를 맡고 있는 John입니다. 잔디에 합류한 건 반년쯤 된 것 같네요. 2014년 9월에 합류했어요. 남중-남고-공대-군대-IT회사까지 소위 ‘솔로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고향은 대구이구요, 서울말을 제 2외국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서울말을 하고 있지만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 자동으로 사투리가 나옵니다. (하하)잔디에는 어떻게 합류하시게 됐는지?– Justin(CTO)과 YB(COO)와 함께 패스트트랙에서 창업 관련 수업을 들었어요. 그때 Justin이 농담처럼 나중에 함께 일하자 했는데 정말 이렇게 부를 줄 몰랐네요.잔디의 어떤 점에 이끌리셨나요?– 잔디라는 서비스도 매력적이었고, 함께 일할 사람들도 매력적이었어요. 개발하면서 직접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 있었는데 잔디가 바로 그런 서비스였어요. 게다가 함께 일할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요. 프로덕트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할 동료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몇 년 전 사업을 구상했던 적이 있는데 아이템에 대한 이견차이로 결국 무산되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 당시 연애하다 헤어진 것과 맞먹는 상실을 겪었는데요. 이런 경험이 있다 보니 뜻이 맞는 동료들이 중요하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어요.잔디에서의 역할이 백엔드라 하셨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래요?– 용어가 어렵죠? 제가 하는 백엔드 업무는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보거나 경험하는 부분이 아닌 그 뒤의 처리 과정을 담당하는 일이에요.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요?– 쉽게 말하면 잔디를 통해 메세지를 보내면 그게 끝이 아니거든요. 메세지를 서버에 저장하고 처리해서 받는 사람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야 해요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거죠. 잔디에선 MK와 함께 일을 하고 있어요. 업무 특성상, 안드로이드 개발자, 아이폰 개발자와도 함께 일하고 있죠.성과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업무인 것 같아요.– 사실 프론트엔드(Front-end)에 비해 그런 편이죠.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업무를 모두 해봤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어요. 백엔드는 성과가 잘 안 보이는 반면 프론트엔드는 누구나 오류를 지적 할 수 있거든요.둘 다 경험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쪽이 더 재미있으세요?– 어렵네요. 백엔드를 하다 지칠 땐 프론트엔드가 생각나고 프론트엔드 일을 하다 지칠 땐 백엔드가 생각나요. 지금은 백엔드에 만족하고 있어요.지금 하고 계신 업무를 좋아하시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 보여요? 사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프로그래밍은 꾸준히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십상이에요.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잔디의 다른 개발자 분들도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고 스터디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바쁜 가운데 꾸준히 공부를 하신다니 인상적이네요.– Startup의 경우 구성원들과 회사가 그 운명을 같이하는 것 같아요. 개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루어지니까요. 그러니 열심히 할 수밖에 없죠.                                 오피스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취미가 있으시다면?– 몸으로 하는 활동을 즐겨서 하고 있어요. 헬스, 조깅, 윈드서핑을 좋아해요. 한동안은 등산도 즐겨했지만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나니.. 점점 모임이 뜸해지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체력관리는 필수인 것 같아요. 어릴 땐 몰랐지만 체력관리를 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배가 조금씩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서..주로 혼자 하는 운동들이네요.– 정말 그렇네요? 앞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다이빙이나 서핑, 암벽 등반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 휴가를 내서 발리에 가서 서핑도 즐겨보고 싶고, 돈을 많이 벌면 레이싱도 해보고 싶어요.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끝으로 레이싱 얘기가 나와서 여쭤보는데 혹시 드림카가 있으신가요?– 페라리요. 잔디가 성공해야 드림카를 소유할 수 있겠죠?1시간 동안 진행된 ‘맛있는 인터뷰’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된 John. 이번 인터뷰를 음식에 비유하자면 진하고 담백한 사골국 같았습니다. 개발자로서의 자부심과 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John을 보며 조금이나마 개발팀을 머리에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매 주 진행될 잔디 멤버들과의 다른 인터뷰들도 기대해주세요!#토스랩 #잔디 #JANDI #개발자 #백엔드 #개발팀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조직문화 #기업문화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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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안드로이드 개발자 Yong을 소개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주말 또는 정해 놓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호탕한 웃음소리가 나면 백발백중 'Yong'의 웃음소리라는 것을 안다. 듣는 다른 이 또한 웃게 만드는 매력적인 웃음의 소유자 안드로이드 개발자이자 클라이언트팀의 리더 용을 지금 소개합니다.호탕한 웃음의 원천이요?"저는 기본적으로 일을 즐겁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함께 웃으면서 일하면 서로 함께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게 저의 호탕한 웃음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 그리고 저는 원래 웃음이 많은 사람입니다"듣고 싶은 당신의 스푼 라이프클라이언트팀이 궁금합니다."클라이언트 팀은 세 파트로 나뉘어있습니다. IOS, AOS 그리고 Web입니다. 저희 팀은 다른 많은 부서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틀을 정의하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구현 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이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상호 간의 소통의 창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행위를 통해 스푼은 사용자들에게 재미, 감동,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자 스푼의 가치를 전달하는 최종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팀에서 클라이언트 팀 리더이자 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개발자 그리고 팀 리더가 되기까지"저는 원래 전공이 하드웨어 분야였습니다. 사실 원대한 꿈은 없었지만 제 스스로가 이공계에 마땅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 고 있었어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개발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제가 진로를 선택했을 땐 안드로이드 개발이 구현되기 전이었어요. 그래서 서버랑 클라이언트(윈도우)이 둘 중에 진로를 선택해야 했었고 첫 회사에서 UI 쪽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애초 UX/UI에 관심이 많았고 적성에 맞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만든 제품을 누군가가 사용하는 것을 육안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개발은 정말 보람된 일이자 저에게 자부심이기도 합니다.개발자로서 코딩만 하다가 팀 리더가 되어보니, 리더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어쩌면 코딩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키고 공감해야 하니까요. 제가 일을 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이루어간다고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뿌듯하더라고요."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저는 솔직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잘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요. 결국 일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니까요.  알고 싶은 Yong의 이야기나를 표현하는 한마디 - '바람'저는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바람처럼 유유자적하면서,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은 다 했던 것 같아요. 와우, 블리자드, 배그, 오버워치 등등 정말 많이 했는데 사실 지금은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마케팅팀 테드랑 주말마다 함께 온라인에서 만나서 게임을 했었는데 테드가 결혼하고 저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점 게임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게임을 왜 좋아하냐고요? 일단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푸는데 아주 좋아요. 게임에 몰두하고 나면 잡생각이 없어지거든요. 게임도 개발과 비슷해요. 온전히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모든 게 틀어지거든요. 게임은 집중력 향상에도 굉장히 좋습니다!"개발은 '예술'과 같아요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 이유요? 일이 많아서나 해야 해서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자유롭게 하고 싶을 때 하는 편입니다. 좋아하고 즐거운 일이니까요! 개발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요일을 정해놓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처럼 개발자도 똑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에게 개발은 그렇습니다. 제게 개발은 재미있는 하나의 예술과 같아요"Yong은1. 사진, 그림, 음악 등 예술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피아노 독주회, 전시회에 종종 가신다고 합니다. 특히나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합니다)2.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한식류를 좋아합니다!팀원들이 Yong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Edward Jung 曰: 웃지만 무서운 관리자 - “언제나 웃음으로 대하시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느껴짐…”Julia Na 曰: 행복한 리더 - "호탕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팀원들에게 긍정기운을 전파합니다."Michael Chung 曰: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발자 - “팀원들 하나하나 직접 챙기기 때문”Roy Choi 曰: 온화한 아버지 - "개발 실력은 기본, 팀원들을 챙기며 일정 조율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클라이언트팀의 아버지"Raymond Hong 曰: 허허실실 웃음 가득 리더 - "꼼꼼히 팀원과 프로젝트를 챙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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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그 문화에 대해서...

개발 방법론이나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은빛 탄환과도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 접근법은 수없이 많았다. 이제는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DevOps에 대해서 삐딱한 아키텍트의 생각으로 끄적거려 보자.주변에 DevOps를 지향하는 개발회사들이 많다. 그리고, DevOps를 무슨 완전체인 것처럼 소개하는 칼럼이나 글들도 많다. 그렇다면, DevOps의 정체는 무엇이며, 우리 회사, 우리 개발팀이나 운영팀은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사람들은 정말 DevOps가 어떤 의미이기에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정말 내가 속한 조직과 팀이 DevOps를 지향할 수 있을까? DevOps에 대해서 삐딱한 아키텍트가 생각해보는 것이 이번 칼럼의 목적이다.DevOps는 모든 팀, 모든 회사, 모든 곳에 사용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DevOps는 새로운 개념인가?Culture와 movement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Culture는 어떤 한 국가나 집단의 문화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movement는 어떤 움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서 사용되는 의미로는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어떤 것을 벌리는 운동을 의미한다.일반적으로 문화란 어떤 옷, 음악, 형태를 가진 조형물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무형, 유형의 것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 문화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이러한 문화는 해당 문명과 조직, 사회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에 대비하여 문화라는 형태를 통해서 표현한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조직이나 기업에서도 자체적인 개발자 문화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각 회사별로 그 형태나 상황, 사람들의 모습, 역사적인 배경과 발전과정을 통하고, 어떤 사람들이 그 조직을 거쳐갔느냐에 따라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개발자들의 문화는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이처럼, 개발자 문화의 영향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과 같은 무형의 것부터, 실제 산출물, 개발 소스와 같은 실제 눈에 보이는 것까지 개발자 문화란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이런 개발자 문화를 언급하기 전에, 개발자들의 운동과 운동을 위한 선언과 같은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중에서도 movement를 먼저 살펴보자. 개발자들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의 요즘 철학적인 움직임은 ‘요구사항’ 변동에 대해서 이제 관대한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어차피, 요동치는 요구사항에 대해서 ‘완결된 요구사항’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요구사항은 사랑하는 애인의 변덕스러운 마음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DevOps의 원칙적인 기본 생각의 변화라고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다.이제, 개발자들은 요동치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사회적인 변덕을 소프트웨어로 반영하는 것을 매우 당연스럽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인지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기본적으로 요구사항이 변덕스러운 기획자나 고객의 마음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행복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기준이나 계획을 잡을 수 있는 것 아닐까?이것이 DevOps의 개념 전환의 기본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처음부터 요구사항이 잘 정해졌고, 더 이상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기획자와 고객들의 마음속에 변덕스러운 변화에 대해서 이제는 관대한 개발자가 되려는 마음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DevOps는 이러한 마음가짐의 변화와 movement가 먼저 필요하다. 기존의 개발 방법론이나 개발 문화에서 정의하려고 하였던, 뜬구름 잡는 ‘요구사항 명세’는 어차피 불가능한 것이니까, 그 부분을 매우 관대하게 받아들이고자 변화의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제 고객을 만족시키는 요리사의 마음에다가 고객의 마음을 좀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웨이터의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이러한 변화의 요소에는 다음과 같은 개발자들이 두려워하는 몇 가지 요소들에 대해서 이제는 정말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DevOps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DevOps의 내면에 깔려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두려움을 먼저 알아야 DevOps의 기본적인 원칙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다. 그것은 다음에 나열된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다.1.  소프트웨어를 솔루션 형태의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다개발자들은 솔루션을 만들고 그것을 디자인하고 설계, 구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고 인지하기 시작하였다. 솔루션을 만들고, 어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정말 험난하고 고된 일이라고 이미 인지하였다.2.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수많은 사용자의 환경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응하는 완벽한 테스트는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개발자들은 인지하였다. 그리고, 그 테스트를 만들기 위해서 쥐어뜯었던 머리카락과 수많은 시간들에 대해서 완전이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3.  개발 관련 문서작성 또한 매우 어려운 것이다개발자들 간에 상호 소통하기 위한 문서의 작성과 다이어그램과 모델을 만든다는 것 또한 정말 어려운 일이다. 또한, 그것을 표준이나 변화해가는 기술적인 요청과 반영 내용을 모두 담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인지하였다.4.  개발자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기능 구현을 허구 헌 날 해야 한다는 것간혹이 아니라, 상당 부분 발생하는 동의하지 않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기능 구현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이제는 약간은 무덤덤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발자들의 마음가짐은 정말 관해하게 변화하였다.5.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다루는 것인 매우 당연하다는 것생각 이상으로 다른 사람의 코드와 프레임워크에 가두어진 상태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원망한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코드에 대해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지 않은 교수님이 원망스러울 뿐이다.6.  고객과 같이 비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는 것비전문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사실은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 왜?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지 않는가? 혹시. 교수님들도 그것을 포기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그러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과거의 방법론이나 공학에 대해서 의심을 하기 시작하였다.7.  업무 완료에 필요한 시간 예측은 필수가 되었다는 것기능 단위의 시간 예측과 일정에 대해서 ‘감’이 필요하다는 것은 실제 현업에 나와서야 만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준 선배와 교수가 없었다는 점도 실제 현업의 초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이다.8.  업무의 우선순위와 작업 할당이 애매하다는 것도대체 누가 결정하는가? 그 순서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9.  이름을 만들고, 이름과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그냥, X, Y, I, j, k를 부여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붙여야 할 이름과 규칙들이 너무도 많다.이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워지고 두려워지는 개발자들보다 더 어려운 것도 있다는 사실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경험으로 터득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다. 그리고, 해결책도 없다는 점이다.위의 두려운 상황은 ‘단단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정마로, 다음의 상황들은 가능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피하고 싶어 진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어제, 그리고 내일도 만날 수 있는 상황이다.1.  무능력한 경영진의 삽질2.  멍청한 동료 개발자의 어설픈 코드3.  특정 기술이 무슨 이유에서 쓰이는지도 모르고 강제로 배우거나 사용해야 하는 것4.  재미있어 시작한 개발일이 정말 반복적인 작업에 의해서 재미없어졌을 때5.  이제 쏟아지는 버그를 만나게 되었을 때하지만 가장 두려운 상황의 최고봉은 역시, ‘개발자는 고객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두렵다’라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리고, 두려운 것은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이다. 아마도, 이러한 고객과 동료들 사이에 있다면, 개발자는 당연한 것이지만. ‘개발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라고 느끼는 것은 매우 당연할 것이다.여기서. DevOps는 출발한다.이렇게 ‘개발하지 않는 것이 불행한 개발일’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일종의 movement라고 생각하면 된다.아이러니 하지만, 이러한 불행을 해결할 가장 좋은 방법은 행복의 최소 조건이나 개발자가 원하는 개발환경의 최소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그것은 바로 자원(resource)이 충분한 환경을 만들면 가능하다. ‘돈’이 넉넉하면 부수적으로 대부분 따라오는 것들이다.하지만, 실제 개발일을 이런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취미’로 개발일을 하는 경우에만 100%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취미는 최종 개발완룐일을 언제든지 뒤로 미룰 수 있기 때문에 ‘무한정의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DevOps는 개발자가 행복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과거의 개발 방법론이나 문화, 운동들이 대부분 ‘소프트웨어 품질’을 위해서 개개인의 시간과 개개인의 능력 차이를 무시하고 진행되었다면, DevOps는 그 우선순위의 가장 높은 개념으로 ‘개발자의 행복’을 우선순위 위에 둔다.결론적으로 ‘개발자가 행복’하다면,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의 ‘품질’은 올라간다는 개념이다.물론, ‘행복’이 아니라, ‘시간 낭비’라는 단어와 ‘물자와 자원 낭비’라는 결코, 개발자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시간과 자원의 낭비’를 가장 싫어한다. DevOps는 기본적으로 개발자들을 신뢰해야 형성된다.DevOps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서비스의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개발 문화로써 간단하게 줄여서 설명하자면. ‘소비자, 사용자들의 서비스의 요구사항을 가장 빠르고 단순화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 지원 형태.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고 유지시켜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Development / Operations를 합친 말이라고 본다.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환경은 당연하지만 개발자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DevOps는 빠르고, 단순화, 신속함이라는 서비스 형태를 지향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고 유지시켜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실제, DevOps를 구현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Netflix와 Flickr 등의 개발 성과물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다.1만 개 이상의 AWS 인스턴스를 불과 10여 명의 DevOps팀이 운영하고, 초당 4만 장 이상의 업로드 부하를 버티고. 자동화된 상태에서 하루 10회 이상의 배포본이 반영되는 매우 효과적인 개발과 운영이 접목된 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개발자 문화의 최신화 경향을 만들어 냈다.이렇든 엄청난 효율과 고속의 처리를 만들어 낸 것은 어떤 이유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을까? 그리고, 이러한 DevOps의 성과물들은 일반적인 IT기업에서도 얻을 수 있는 환경일까? 가장 먼저 DevOps의 장점을 몇 가지 정리하고 넘어가자.DevOps의 장점을 서술한다면 다음의 3가지로 선언할 수 있다.1.  최소 인원으로의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향한다2.  서비스의 배포와 운영이 자유롭고, 서비스가 매우 신속하고 빠르게 운영된다.3.  개발의 배포가 자동화되며, 그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를 지향한다.자,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DevOps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 만들 수 있는 문화와 개발형 태인가? 대부분의 개발 조직에서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 가장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DevOps가 가동되고, 개발 조직의 문화가 되려면 다음의 두 가지가 필수이다.1.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어내는 개발자2.  잘 동작하도록 운영하는 운영자그리고, 이러한 두 가지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환경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그것은 가장 먼저 소프트웨어 품질을 관리하는 제대로 된 품질관리 조직이 있어야 하며, 개발 조직이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 빌드, 테스트, 배포, 운영하게 할 수 있는 사이클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각 조직 간의 역할을 조율하는 프로세스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자동화되어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어내는 개발자’와 ‘잘 동작하도록 운영하는 운용자’가 만들어지게 되고, 그 역할과 방법론이 효율적으로 가동되는 DevOps는 가동된다.DevOps의 원칙그렇다면, 이러한 DevOps을 세팅하고 구입하기 위해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비용적인 측면은 어떤 것들이 있을 것인지 가볍게 살펴보자. DevOps는 매우 큰 비용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비용이라는 것이 전반적으로 투자된 비용을 의미하는 것이지, 단기간에 투입되어 얻어지는 효과는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가장 먼저, 개발자들은 기능 개발과 결함의 수정 등의 변화를 얼마나 자주 일으키고 있는지 체크하고 이를 관리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가? 하는 측면이 가장 먼저라고 할 수 있다.두 번째는 운영자가 실제 서비스의 안전성과 성능의 향상을 위하여 취해지는 시스템 아키텍처 적인 변화에 대해서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를 얼마나 수치화하여 관리하고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을 할 수 있는지가 DevOps에 가장 중요한 측면이기도 하다.세 번째는 이러한 개발집단과 운영 집단에서 선택과 운영, 개발의 우선순위 등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네 번째는 큰 조직, 큰 기업, 큰 프로세스의 운영 시에는 이러한 DevOps와 같은 콘셉트는 운영하기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개발과 운영환경의 구분과 절차. 권한과 릴리즈 절차와 규칙 등에 대해서 얼마나 세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일에 대해서 얼마나 작은 규모로 산정하고 산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의되어야 한다.아쉽게도 DevOps를 구현하고 싶지만, 착각하고 있는 개발자 조직의 경우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실제 일들이 벌어진다고 볼 수 있다.1.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을 도출하고, 이를 위하여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경우2.  개발 후 버그를 찾기 위해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프로세스를 정형화하는 일이다. 실제 DevOps를 지향하는 개발 조직의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개발 단계에서 충분하게 품질을 고려하여 디자인되고 개발을 진행하려 노력한다.3.  예측을 위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소극적인 경우이다. 대부분은 그나마. 사건 발생 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가능한 구축하라고 권하는 경우가 태반이다.4.  소프트웨어 공학을 잘 못 받아들여 정말 중요한 지표에 집중해야 하는데, 너무 많은 지표를 도출하기 위하여 삽질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착각되어진 개발 조직의 경우라고 볼 수 있다.DevOps을 좁게 보는 진정한 장점DevOps는 ‘잦은 배포’를 수행하면서, 잦은 릴리즈를 수행하고, 잦은 릴리즈를 통해서 위험을 하향 균등화 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작게 정의할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애자일과도 아주 잘 맞는다. TimeBox를 2주로 맞추거나 1.5주로 맞추고 배포를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필자는 상황을 참조한다.하지만, 이러한 DevOps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필요충분 요건이 필요하다.1.  잦은 개발과 버그 픽스가 가능한 개발자 환경을 구현하라2.  공유 소스 코드 버전 관리시스템도 없다면, 이러한 환경을 구성한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겠는가?3.  빌드, 테스트, 배포 단계를 자동화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4.  수작업의 실수와 반복을 어떻게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가?5.  개발 조직과 운영조직의 협업을 위하여 빈번한 커뮤니케이션 소통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가?이러한 최소한의 필요충분조건을 만족한다면, 개발 조직은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고 볼 수 있다.1.  개발과 품질관리, 운영을 교집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였고, 그것을 개발 조직에 내재화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다.2.  신뢰성, 보안성, 개발과 배포 사이클을 보다 더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서 배포, 테스트, 세부 기능 개발, 릴리즈 관리를 목표로 조직이 운영 중이다.3.  툴이 아니라, 문화와 일하는 방법에 대한 경험을 더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DevOps의 가장 중요한 원칙위에서 이야기한 필요조건과 환경에 대한 것이 준비가 된다면, 다음과 같은 DevOps의 원칙을 실현할 준비가 된 것이다. 그 원칙을 살펴보자1.  주요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가?2.  품질을 내재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3.  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가?4.  완벽한 명세서를 만들기 위한 비용보다, 명쾌한 협업을 중시하여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가?5.  가능한 한 빨리 개발하기 위해서 시도하고 있는가?6.  사람을 존중하는 개발자 문화를 만들고 있는가?7.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고안하는데 회의나 토론을 아까워하지 않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는가?이러한 과정은 DevOps에 대해서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행위와 절차라고 볼 수 있다. 가능하다면 DevOps의 성숙도 모델에 대한 설명과 실제 우리가 그러한 모델을 통해서 개발 조직에 DevOps의 사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기회가 곧 다가올 것으로 기대해본다.물론, 기술적 부채에 대해서도 한 번 거론한 다음에 그 이야기를 이야기하도록 하겠다.DevOps는 애자일과 마찬가지로 선언이고 문화에 해당한다. 즐거운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품질은 매우 당연하게 좋아진다. 행복한 개발자가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것이 DevOps의 시작이며,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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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를 만들고 있는 이유 1.0

여러 인공지능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인공지능 비서'들이 내세우는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일정 관리죠. 그럴만도 한것이 일정관리야 말로 인간이 가장 큰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영역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개인 비서가 없어봐서 모르겠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주로 훤칠하게 잘생긴, 또는 아름다운 비서가 회장님이 묻기도 전에 그의 다음 일정을 알려줍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끊임 없이 기록하고 상기 시켜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나의 삶도 여러모로 편해질수 있지 않을까요.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환영 할 일이지만, 그 서비스들이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름만 인공지능일 뿐이지 할줄 아는 것이라고는 내가 입력한 일정을 당일 아침에 읊어주는 수준이라면, 그것을 '비서'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지 모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정을 놓치게 되는 이유는 주로 해당 일정을 기록해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모든 일을 일일히 기록하기는 매우 어렵고, 나중에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묻혀두었던 일정들은 어느새 지나있기 마련이죠.진정으로 똑부러지는 일정 도우미라면 내가 일정을 직접 입력하기도 전에 내가 선호할 만한 일정들을 먼저 정리하여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개의 일정 중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위와 같이 사용자가 일정을 입력하기 전 먼저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현재 히든트랙팀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정구독서비스, 린더( https://linder.kr )는 화장품 세일일정, 학교 학사일정, 프로야구 경기 일정 등 다양한 일정들을 한데 모아 개인의 캘린더로 구독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2만명의 사용자가 7천개가 넘는 다양한 일정들을 받아보고 있죠.아직 린더의 데이터는 아이돌 스케줄, 학사일정, 프로야구 경기일정 등에 국한되어 있지만, 이후 공연 티켓팅, 쇼핑몰 세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기존에 심한 건망증으로 매번 놓쳤던 티켓팅이나 세일 일정이 있다면 린더를 통해 해당 일정을 놓치지 않고 실행에 옮길수 있게 되는것이죠.내가 직접 기록하지 않더라도 내 캘린더의 표시 되어있는 일정을 통해 행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일정들에 대해서는 푸시알림을 통해 일정 시작 전 행사 정보를 파악 할수 있습니다. 락페스티벌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주요 락페스티벌의 티켓팅 및 공연 일정을 받아볼수 있고, 마라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연간 마라톤 일정을 미리 확인 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현재 린더는 캘린더를 통해 일정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린더가 정보를 제공하는 여러 채널 중 하나일뿐입니다. 포화 된 앱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일시적으로 캘린더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저희가 확보하고 있는 일정 데이터는 캘린더 뿐만이 아닌 모바일앱, 챗봇, AI스피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 될 수 있습니다.캘린더에 표시도 안 한 2학기 수강신청을 10분 전에 내게 먼저 알려줄수 있는 앱이 있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고대하던 신상 구두가 출시 되었음을 알려주는 스피커가있다면 사랑스럽지 않을까요.잊고 있었던 티켓팅, 화장품 세일, 축구 경기, 신상 출시를 알려주는 당신만의 비서를 만들기 위해 저희 팀에서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아직 써보지 못하셨다면 사용해보신후 가감없는 피드백 부탁드리며,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 잘만들겠다 싶으신분이 있으시면 제게 연락주세요 ( [email protected] ). 제가 잘 꼬드겨서 저희팀으로 모셔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8월 2일. 목을 다쳐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지만 더 이상 잠은 안오는 어느날 밤.#히든트랙 #챗봇 #기술기업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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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필수 정보! 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IT 직무 편)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 시즌에 앞서, 지난주 KT 직원들이 직접 말하는 KT 人사이드 ‘영업/마케팅’ 직무 편 잘 보셨나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와 신입사원에게 주도적으로 역량을 펼칠 기회를 주는 KT의 기업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는데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KT의 매력! 이번 주에도 더욱 빠져보시라고 새로운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KT 人사이드 영업/마케팅 직무 편 보러 가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KT 기술의 핵심! IT 직무를 맡고 계신 KT人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람을 향한 KT의 기술! 지금. 들어갑니다.  “KT는 다양한 기술 분야를 융합한,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곳입니다.”-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 IoT컨설팅팀 조아영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IT 컨설팅이라는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제 직무는 기업 및 공공고객들에게 저희 KT 상품을 제안하는 일이며, 저는 그 중에서도 IoT컨설팅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IoT를 B2B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라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원격검침부터 차량, 통신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신사업이니 만큼 정형화된 제안보다는 조금 더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컨설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IT컨설팅’은 프로젝트 수주 전까지 제안서를 작성하고 컨설팅하는 직무가 주 업무이고, ‘IT수행’은 프로젝트 수주 이후에 협력사와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주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KT는 기존 사업인 통신기술(CT)뿐 아니라 정보기술(IT)까지 광대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분야를 융합하여 확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IT컨설팅을 지원한 이유는, 컴퓨터를 전공하며 습득한 이공계적 지식과 더불어 대학 신문사 활동을 통해 얻게 된 논리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활용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전공을 살리면서 광화문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일과는 근무장소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광화문에서는 주로 선제안이나 보고 등 일상적인 업무가 주를 이룹니다. 선제안을 위해서는 보통 타 부서와의 회의, 고객사 방문, 선제안서 작성 등을 합니다. 시장 조사, 실적 파악 등 내부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 업무도 함께 진행되곤 합니다.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면 보안 상의 이유로 제안센터에 가게 됩니다. 보안이 철저한 제안센터에서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PM(Project Manager)의 지휘 아래 각PL(Part Leader)들은 제안요청서에 맞게 담당한 부분을 작성해 나갑니다. 매일 유사하게 반복되는 업무보다 마감에 따라 업무강도에 강약이 있는 사이클식 업무를 선호한다면 컨설팅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KT는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모두 읽기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취업의 첫 시작인 자소서에 진심이 보인다면 아주 특별한 스펙이 없다 하더라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KT의 면접 분위기 또한 비교적 정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마다 다르겠지만, 입사 후에도 느낀 전반적인 회사의 분위기는 온화하다는 것입니다. 면접관들 모두 최대한 피면접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신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식상한 말이지만, 면접 때 너무 꾸며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 마세요. 자소서와 면대면 상황에서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용이 논리적이고 일관되냐가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KT인에게는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kt skylife 기술본부 ICT운영팀 손형락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ICT운영팀에서 고객시스템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이프의 고객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고객정보관리시스템을 관리합니다. 고객님들을 유치할 때 필요한 시스템을 고객센터 및 파트너社에 최상의 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대응하면서, 시스템을 관리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라 생각합니다. Q. kt skylife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kt skylife는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입니다. 유일하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쟁사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기술을, 위성을 통해 우리만의 기술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장에서 유일하다는 것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9시 출근이나 항상 30분 일찍 도착합니다. 혹시 모를 장애에 대비하기 위한 습관이라고나 할까요. 퇴근 후에 온 메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날의 업무를 정리합니다. 스케줄대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6시. 오전∙오후 시간 모두 각 사업부서와 협의하기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지만, 짬짬이 나는 시간들을 잘 활용하면 6시에 퇴근할 수 있습니다. 6시 이후에는 어학 공부 및 새로운 IT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각종 세미나에 다니며 틈틈이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집단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 때부터 스스로를 조금은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은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중요한 업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임을 어필할 수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네요.  “KT는 생활 밀착형 복지 혜택이 좋은 기업입니다.“- KT 소프트웨어개발단 GIS정보제공서비스개발TF 송민정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현재 GIS(지리정보시스템)의 검색 파트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데이터 정제 및 현행화 모듈 개발, 검색 엔진 개발 및 질의 최적화, 테스팅 도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IS 분야, 특히 검색 서비스는 올해 제가 처음 하는 분야라 기술 리서치 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쓰고 있어요. 또한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을 내세우기 위해 고객 요구 사항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요구 사항을 만들어 적용해 보기도 합니다. 국내외 유수 기업 고객의 지도 서비스, 나아가 KT 내비와 지도의 검색서비스로 출시될 생각에 벌써 가슴이 설레네요. 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A. 대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선배가 KT로 입사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업무 환경이나 조직 분위기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있어 KT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대부제도나 경조사 지원정책,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한 여성에게 친화적인 제도 등 생활 밀착형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입사 후에 혜택을 많이 받고 있어요. 또한 다양한 ICT 사업시도를 하고 있는 KT에서 SW개발자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소식도 선택의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 입사 1년 차에 담당했던 'KT 패밀리박스' 앱 서비스 개발 업무 때의 일이에요. 경험이 부족한데도 믿고 맡겨주신 선배님 덕분에 앱 리뉴얼 서버 개발에 상당 부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같은 상황을 기회라고 하는 것 같아요. 크고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어요. 출시 임박해서는 여타 서비스 개발이 그러하듯이 다소 고된 시간이 있었지만, 사업부서와 협업이 잘되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했어요. 무엇보다 자식 같은 서비스가 출시되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네요.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매일 오전 10시에 20-30분간 진행되는 팀 미팅이 있어요.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이슈사항을 공유합니다. 월/수/금요일 점심시간에는 운동 동호회 활동을 해요. 회사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선생님을 모시고 회원들과 40여 분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요. 오후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업무에 집중해서 개발 업무를 해요. 비교적 자유롭게 동료들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거나 토론을 해요. 동료와 한 자리에 앉아 페어 코딩을 할 때도 있어요. 6시가 넘으면 팀장님께서는 퇴근을 장려하세요. 더하고 싶거나 잔업이 있는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야근을 하지만, 가급적 일과 시간에 마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KT에는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님들이 있습니다.“- kt telecop 차세대IT추진단 IT구축팀 편광일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A. 저는 IT구축팀에서 ‘케이티텔레캅’ App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케이티텔레캅’ App은 kt telecop 서비스, 요금 조회, 상담 등 고객님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App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케이티텔레캅’ App과 관련하여 사업부서와 Daily Meeting을 하고, 추가 기능 개발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합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 개발에 있어서 협력업체와 co-work할 경우 협력업체 선택,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관리, 새로운 기능에 대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A. 제가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케이티텔레캅’ App 기능 중 하나를 개발한 것입니다. 개발 당시 신입사원인 저에게 큰 부담이 되어 홀로 인터넷, 서적 등을 참고하며 수차례 야근도 했습니다.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쯤 팀 선배님들께서 이를 알아차리고, 격려와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언과 자료 공유를 통해 하나씩 차근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 결과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고, 이는 저를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 분들도 업무를 진행 할 때, 힘든 점이 있다고 혼자 고민하기보다 선배님 혹은 동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A. 출근 후, 팀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우선순위로 작성하고, 월/수/금요일에는 KT그룹의 사내방송(KBN)을 시청합니다.9시 - 팀 회의를 통해 그날의 이슈사항과 각자 할 일에 대해 공유합니다.10시 - 회사 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상황을 체크합니다. 협력사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이슈를 정리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직접 개발합니다.12시 -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저희 회사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 밥의 맛과 영양은 정말 최고입니다^^ 식사를 마치면 팀장님과 팀원들 모두 사다리 타기, 다트 등을 통해 음료 사주기 시간을 갖습니다.13시 - 점심 먹고 졸린 시간인 만큼 팀 내부적으로 안마해주기, 재미있는 이야기 하기 등으로 식곤증을 극복합니다.14시 - 사업부서와 시스템에 대한 추가 요구사항이나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회의를 통해 새롭게 도출된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반영하고 수정∙보완합니다.18시 -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퇴근시간을 갖습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이기 때문에 본부장님, 팀장님들과 함께 정시 퇴근합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A.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회사 홈페이지 혹은 기사를 참고하면서 쓰곤 하는데, 저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직접 본사에 찾아가 선배님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수기업-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kt telecop 부스에서 인사지원팀 과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저에 대해 강한 어필을 했습니다. 이 때 보여드린 ‘저의 입사 의지와 진정성이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입 공채를 지원하는 후배님들도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우리kt telecop에 지원하게 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주 영업/마케팅 직무에 이어 지금까지 IT 직무를 맡고 계신 KT人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KT의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KT人들의 인터뷰를 보니, KT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감이 잡히는 것 같지 않나요? 특히, IT 직무에 필요한 주요 역량으로는 동료∙고객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더불어, 체계적인 분석력과 참신한 개발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IT분야에 종사하는 KT人들의 취업 핵심 팁은 자소서를 진솔하고 꼼꼼하게 쓸 것, 면접 시 자연스럽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것, 그리고 입사 후 동료들과 협력하여 직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는 것! 여러분도 모두 해낼 수 있을 겁니다. KT 직무 인터뷰는 다음주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kt #기업문화 #사내문화 #조직문화 #복지혜택 #kt공채 #하루일과 #kt일상 #구성원인터뷰 #직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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